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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마음
농협재단이사/인천공항뉴스 자문위원장 김홍복

지난 주말 감자를 수확하여 주위 이웃 분들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작은 텃밭 농사지만 노동의 대가를 보상받아 주위에 나누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즐거웠다. 한 박스의 감자를 채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지 다시한번 농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에 감자가 처음 들어온 것은 조선 후기로 알려져 있다. 감자의 수확기가 보릿고개 시절임을 생각하면 아마도 감자가 우리 국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었으리라 짐작된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보릿고개가 무슨 뜻인지조차 모를 수도 있지만 감자로 한 끼 배를 채우던 우리 선조들을 생각하면 감자를 국민 먹거리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이런 감자를 작은 텃밭에서 수확하는 일 조차도 쉬운 일은 아니다. 농사를 짓다보면 자연을 잠시 빌려 쓰고 돌려주는 것이라는 말처럼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된다. 땅도 농사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만 노동을 소비하여 얻는 유익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 그러나 오늘날 농촌마을의 농가소득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좋은 나무가 필요하듯이 농사를 수확할 때 노동의 대가만큼 튼튼한 결실이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님께서 농가소득 오천만원을 달성하시겠다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시며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 농민이 노력한 만큼의 경제적 효과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오늘날의 농촌 현실은 가슴 아프다. 지역의 뜻있는 농민 협동체들이 하나의 뜻이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아쉬움이 크다. 설교자가 자기의 설교대로 살지 못해 괴롭다는 말처럼 나 역시도 이런 마음을 고백한다. 언제나 농민 편에서 농업농촌의 마음을 헤아리며 살고자 노력한 본인도 이 지면을 통해 농업농촌과 뜻을 함께하며 미안함을 전하고 싶다. 김병원 회장님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생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지역 농민들에게 좋은 열매가 맺어지면 좋겠다. 아마도 농업이 뿌리내려 먹거리가 안정되는 그 날이 분명 올 것이라 확신한다. 모두가 훈훈하고 생동감 넘치는 희망의 농업농촌이 되길 바라본다. 그 날을 위해 다 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
농민들이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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