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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16일 16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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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의 메카 영종·용유에 또 하나의 명소 등장
영종국제도시 동쪽을 평정한 ‘고래해물칼국수’



먹는 방송 이른바 ‘먹방’이 대세인 시대다. TV만 켜면 맛있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유튜브도 먹방 채널이 있기가 높다고 한다. ‘먹방’프로그램은 계속 가지를 뻗어 ‘친구와 같이 가서 먹는 방송’, ‘외국인들이 와서 먹는 방송’ ‘뚱뚱한 녀석들이 먹으러 다니는 방송’, 또 여행을 하며 그 지역의 맛을 찾는 방송 등 다양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종·용유도에서 먹방의 소재를 찾는 다면 첫 번째는 어떤 음식일까? 당연히 ‘해물칼국수’일 것이다. 어느 지역에나 최고의 맛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가지고 만든 음식이기 때문이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얕은 바다를 매립해 인천공항이 들어서기 전까지 이곳은 장봉도와 함께 묶여 우리나라 3대어장으로 꼽힐 만큼 물고기가 많았다고 한다. 수심이 깊지 않은 모래바닥은 물고기들의 산란장 이였고 드넓게 펼쳐진 갯벌은 낙지, 조개들의 천국 이였다.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특화시킨 음식이 바로 해물칼국수다. 영종국제도시의 서쪽 즉 용유도쪽에서는 해물칼국수 맛집이 즐비해 춘추전국시대라면 하늘도시와 구읍뱃터쪽인 동쪽에서는 ‘고래해물칼국수’가 곧 평정할 것으로 보인다.

눈과 입이 모두 만족스러운 한 상

최근에 문을 연 ‘고래해물칼국수’를 찾았다. 점심시간을 피해 찾아갔는데도 어떻게들 알았는지 벌써 인산인해다. 새로 시작하는 곳이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매장도 넓어 쾌적했다.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 그리고 만두를 주문했다. 장독뚜껑 같은 그릇에 수북이 쌓인 조개와 꽃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칼국수가 입맛을 돋운다. 부산에 유명한 동래파전보다 더 많이 파가 깔려져 있고 오징어와 조갯살, 새우가 들어있는 해물파전, 새우토핑이 올려져있어 맛보기 전에 이미 눈으로 맛이 들어온다. 
해물칼국수의 국물은 아주 개운했다. 육수의 비법을 물어보니 야채육수를 내어 기본으로 사용하고 그날그날 받아오는 신선한 조개가 담백한 국물을 완성한다고 한다. 이날도 처음 들어온 조개가 품질이 좋지 않아 전부다 반품 시키고 새로 가져왔다고 한다. 그릇에는 가리비, 상합, 홍합(담치), 바지락이 그득하고 꽃게와 황태채도 국물맛을 보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홍합은 사실 홍합이 아니라 지중해담치라는 것으로 토종 홍합은 양식이 되지 않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칼국수면도 상당히 부드럽다. 고래해물칼국수 최두현 사장은 오랫동안 음식업에 종사해왔다고 한다. 직접 제면을 하냐고 물으니 ‘그동안 밀가루 수십 포대를 버려가며 새로운 면 개발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제면업체를 불러 하나하나 테스트하기로 했는데 20여개의 제면업체를 불러 테스트 한 결과 지금의 면이 해물칼국수와 가장 잘 맞아 선택했다고 한다.
“최고의 칼국수면을 만들겠다고 공들여서 어설픈 것 보다 전문업체에서 특화시켜 만든 면이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아서 지금의 면을 쓰기로 했습니다.”
 맞는 말이다.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와 전문업체가 있으니 좋은 것을 골라 쓰면 된다. 조개가 좋다고 갯벌에 나가 직접 잡아서 만들 수 없지 않는가.
밑반찬들도 칼국수 먹기에는 아주 좋다. 입안에서 부드러운 칼국수면과 열무김치와 겉절이 김치의 어울림이 좋고, 조갯살 미나리 배를 가지고 새콤하게 무쳐낸 초무침은 고급 한정식 집의 찬처럼 고급스러웠다. 칼국수 국물은 삭힌고추채를 넣어 먹으니 또 새로운 맛으로 변했다.   
가격도 만족스럽다. 서쪽 바닷가의 해물칼국수가 기본적으로 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이곳에서는 9천원, 바지락칼국수는 7천원이다. 새우토핑까지 올려진 해물파전도 12,000원, 특히 정갈하게 나오는 만두도 4천원이라니 참 착한 가격이다.
더군다나 칼국수는 기호에 따라 낙지나 전복을 추가할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 1~2마리를 넣어주는 낙지는 13,000원, 4미의 전복 추가시는 10,000원이다.

즐거운 나들이 코스로 최고

걸어서 몇 분이면 작약도 월미도가 펼쳐진 인천 앞바다가 보이고, 주변에는 영종역사관과 영종진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가족들과 나들이 와서 구경도하고 맛도 보고 하루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가 되겠다. 
 
전화 : 032-752-2016
오픈 :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
찾아가는 길 :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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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김창근기자 ianews@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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