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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04일 14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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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작주(隨處作主)



함께 잘사는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머문 곳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가 들깨농사를 짓는 곳에 지인이 벌통을 가져다 놓고 농사를 공유하고 있다. 얼마 전 들깨 꽃이 만발했는데 꿀벌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 하는지 관찰하던 중 말벌들이 작은 꿀벌들과 그들의 집을 모두 해치는 모습을 보았다. 같은 벌이지만 꿀벌들이 만들어 놓은 꿀을 말벌이 주인인 양 해치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섭리를 역행하는 무리들이 어느 곳에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자연의 이치를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다는 말처럼 모두가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주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세대들은 많은 것을 터득해가며 몸소 실천하고, 실패하면 또 도전하고 그렇게  포기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시간들이 많았다. 아마도 그것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사회구성원이 이만큼이나 성숙된 사회, 경제를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새로 취임하신 김창근 편집국장께서는 지역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면서 주인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셨다. 인천공항뉴스 가족 여러분이 작은 일, 큰 일 가리지 않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시면 더욱 발전이 되리라 믿는다.
지난 자문회의에서 박성진, 차석교 고문님과 이정재, 이용균 위원님을 포함한 20명이 넘는 자문위원님들이 도약의 각오를 밝히며 서로의 뜻을 함께 해주셨다. 특히 발행인 유문성님께 더욱 감사를 드린다. 모든 조직은 항상 개혁해야 성숙된 조직이 됨을 잘 알고 있지만 그 개혁은 귀찮고 하기 싫은 과제이다. 이 모든 것을 어렵고 힘들다고 그만두면 먼 훗날 후회한다. 꼭 이루어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고 싶다. 영종의 한 단체모임에서 인천공항뉴스의 임직원 모두가 수처작주가 된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모든 회원들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았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뜻에 함께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조직은 한사람의 정확한 의지만 있으면 변하게 만들 수 있다. 같은 벌이지만 자연에 순응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벌이 있는 반면 삶의 현장에 도움이 안 되는 벌도 존재한다. 이러한 자연의 섭리 앞에서 지금 우리는 머문 곳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있는지 스스로 묻고 싶다. 인생의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주인의식은 꼭 필요한 단어이다.

미국 기업이지만 우리에게도 친숙한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의 경영철학은 종업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이제 인천공항뉴스도 주인의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간을 가질 때이다. 지역의 모두가 함께 소통하여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비판하고 잘한 부분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겠다. 우리 주민들이 이 신문의 주주가 되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먼 미래를 바라보는 신문이 되도록 했으면 한다. 주주가 되는 길은 ‘인천공항뉴스’를 구독하는 일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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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김창근기자 ianews@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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