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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31일 14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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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큰사랑을 간직한 곳
큰사랑 주·야간 복지센터 이전 개원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른 놀이터

우리 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인구비율만 보더라도 9월 말 현재 65세이상 노인의 인구가 8,016명으로 9.4%에 달한다. 노인들을 부양해야할 자녀들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가구가 많아 부양의 여력이 없고, 특히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은 복지의 사각지역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는 이러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오고 있었다. 그중하나가 장기요양보험이다. 언젠가부터 급여명세서를 받으면, 4대보험에서 장기요양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일정 금액이 빠져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해 하고 알아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장기요양보험은 부모님 중 아프신 분이 계실 때 보호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적보험제도로 실제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있으나, 제도에 대해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을 해야 하는 자녀들은 아프신 부모님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생계를 위해 출근을 해야 하는데, 부모님은 편찮으시고... 며칠은 휴가를 내거나 연차를 쓰는 방법이 있겠지만 장기적인 수발은 어렵기 때문이다.
입원 하실 정도는 아니신데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부모님께 누가 와서, 따뜻한 점심이라도 만들어 드리고 (방문요양)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을 시켜 주신다면 (방문목욕) 자녀들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질 것이다. 다행이도 이런 제도가 2008년부터 시작된 노인장기 요양보험제도이다. 65세 이상의 부모님이 계시다면 미리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노인장기 요양보험이란 ?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생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어르신 또는 65세 미만자 중 노인성 질환이 있는 분이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인지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장기요양급여를 받으려면 ?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인정신청을 하여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 한다.

큰사랑 주·야간 복지센터 새롭게 문 열어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큰사랑 재가 장기요양센터’와 ‘큰사랑 주·야간 복지센터’로 확장해 문을 열었다. 예전 오리 요리집으로 유명했던 하늘애찬 자리에 터를 잡고 리모델링해 깨끗하고 쾌적한 어르신 놀이터를 만든 것이다.
어르신들의 근력회복을 위한 운동시설과 편백찜질방, 족욕기와 전신안마기 등 최신 시설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있도록 하고 있다. 보호센터는 첫 번째로 운영자와 직원들의 전문성 체크가 기본이다.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봐야 하는 곳이니 당연히 그곳에서 일하는 인력들의 전문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큰사랑에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있고, 센터장과 운전원이 있어 어르신을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게 된다. 또한 조리사를 두고 있어 어르신의 입맛에 맛는 식단으로 식사를 제공한다.
큰사랑 주·야간 복지센터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장기요양등급과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6%에서 최대 15%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수급자는 무료다.
영종국제도시에서만 10년째 복지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큰사랑 주·야간 복지센터’ 윤경희 대표는 “어떤 노후 던, 삶은 귀한 것입니다. 본인도 살기 복잡한데 어르신까지 모시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알아보시고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상담해 보세요. 사랑하는 부모님이 혼자 계시지 않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가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대가족제도가 무너진 상황에서 옛날처럼 어른들을 직접 모셔야 하는 것이 효도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이미 국가에서도 노령화 사회 도래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공적사회보장보험으로 포함시켜 준비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다면 장기요양보험의 문을 두드리고, 가족처럼 편하게 내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복지센터를 찾는 것도 지금을 사는 세대의 또 다른 효도가 될 것이다.

 큰사랑 주·야간 복지센터 
- 상담전화 : 032-746-0884,
- 주 소 : 인천시 중구 운남동로 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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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김창근기자 ianews@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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