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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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클래식·타악·국악…인천공항에서 즐기는 한가위 문화공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공사는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급증할 여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공연이 시작하는 26일부터 이틀간은 ‘유럽 고성 정원에서 즐기는 뮤직 살롱’을 컨셉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한 기획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첫째날 오후 5시 30분부터 클래식 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연주하는‘클래즈5’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의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5시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이 공연하며, 해당 공연 종료 후 공사와 인기 유튜브 음악 채널(essential;)을 운영하는 ㈜NHN 벅스가 협업하여 클래식 음악들을 약 1시간 동안 송출할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공하는 한가위 특별 전통 문화 행사가 열린다. 유명 소리꾼 박애리씨가 참여한 판소리 공연(‘휘영청 달, 더덩실 탈, 덩덕쿵 판’) 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강강술래’와 ‘탈춤’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명절 특집 3일간의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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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운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주민한마당 성황리 개최
    ‘주민들이 흥겨운 한마당’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영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잔치 축하무대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과 영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시행될 운서동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등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더불어, 운서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를 포함한 축하 무대를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4개 안건 중 ‘운서동 특화거리 환경정비’와 ‘우리마을(영종도)알기 프로젝트’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영마루 공원에서 열린 2부 순서 주민한마당은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였다. 고전무용팀과 실버댄스팀, 기타와 우클렐레팀, 밸리댄스팀 등이 무대위에 올라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운서동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민총회와 주민한마당을 축하했다.     김형환 운서동 주민자치회장은 “다 같이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주민한마당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속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운서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의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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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불고기로 이웃사랑 나눔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정성껏 만든 불고기 등 반찬과 떡, 계란 등 부식을 용유·무의 경로당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3일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불고기를 만들어 지역내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과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 및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좋은 일에 힘을 보태었다.   이번 행사는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용유 무의 지역내 경로당 12곳과 저소득 가구 및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동네부엌에 모여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고 점심식사를 마련해 용유파출서와 용유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이웃들에게도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지역의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을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주며 준비한 음식을 전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문성복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언제나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환절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운데 모든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조연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지역 어르신들 예우에 언제나 우리 회원분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많이 참석하시어 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만큼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용유지역을 위해서 한결같이 봉사를 해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을 공경하고 이웃과의 정이 넘쳐나는 용유의 정신이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달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유원지 대청소, 소외계층 이웃돕기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 경로당 찾아뵙기 등 용유동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음식을 만들며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지만 서로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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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학생들의 밤거리 안전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영종하늘도시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 결성되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의 밤거리가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종하늘도시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자율방범대가 지난 1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늘도시 곳곳을 누비기 시작했다.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중부경찰서로부터 위촉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부모자율방범대원 10여 명과 배준영 국회의원,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박종언 영종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결성을 축하했다.    영종하늘도시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 결성되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영종지구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에는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하고 있으나 별도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활동의 한계가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자율방범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박종언 영종지구대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영종하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구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호 학부모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자율방범대 활동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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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24일은 영종주민의 날’
      -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 - 영종주민 노래자랑 및 장민호 등 축하공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고속도로의 무료통행을 앞두고 영종주민의 잔치가 열린다.   중구는 24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주민의 날 행사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영종주민 노래자랑, 플리마켓을 비롯해 축하공연과 해상불꽃쇼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영종주민 노래자랑은 각 동별로 참가자를 접수해 이날 영종의 최고 가수를 가리게 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장민호’와 가수 강혜연, 건아들출신 이창환밴드, 퓨전국악 한 등의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각 동에서 준비하는 먹거리 마당과 플리마켓,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의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열리는 영종 주민의 날 및 통행료 무료화 개통식이 영종 주민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 중구,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 기준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오는 20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 주민은 두 도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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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종국제도시에 ‘소각장 NO’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집회를 마친 주민대책위와 일부 주민들은 인천시청으로 이동해 시청 주위를 저속운행하며 차량시위를 벌였다.    -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 인천시청서 차량시위  -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준법시위로 영종의 시민의식 표출 영종국제도시에 인천 서부권 광역자원순환시설(이하 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을 선정한 것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영종도발전협의회 및 각 향우회, 운서동 및 영종하늘도시 아파트단지 입대의 등 50개 자생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지난 16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청까지 차량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주민들은 차량을 가지고 나와 영종하늘체육공원부터 한양수자인 아파트까지 500m에 걸쳐 80여 대가 긴 행렬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주민대책위와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각장NO’피켓을 들고 영종지역 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 선정의 원천무효를 요구했다.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영종하늘체육공원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에 ‘영종지역 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 선정 원천무효’를 요구했다.   주민대책위는 “영종에는 이미 23년간 운영되어 온 재래식 공항 소각장이 운영중에 있고 주민들의 건강권 위협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를 감내해 왔다”며 “바다 건너 내륙의 원도심 쓰레기까지 떠안으라는 것은 영종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2년 전 인천시와 5개구는 ‘자원순환센터 공동협약’에서 영종불가론을 합의한 상태로 인천시는 이 약속을 이행하고 중구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요구를 관철시키라”고 주장하고, “열린시장실에 3,000명이 넘게 공감을 표시한 ‘영종지역 소각장 반대 주민청원’에 대해서 인천시장이 즉각 답변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집회를 마친 주민대책위와 주민들은 인천시청까지 약 34Km를 이동해 시청 주위로 저속주행하는 차량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경찰측과 사전 합의된 소수의 차량만 가능했으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여 대가 차량집회에 참여했다. 이날 집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준법 시위로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주민대책위측은 인천시가 예비후보지 원천무효를 선언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으로 10월과 11월에 차량집회는 물론 시장실 점거까지도 예고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영종지역 소각장 입지 반대를 두고 여러 곳의 단체에서 제각각 활동을 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영종지역 소각장 반대 집회를 개최하는 단체는 관변단체 중심의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반대투쟁위원회’와 영종총연과 주민단체 중심의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 영종시민연합과 일부 주민들이 참여하는 ‘영종권익실천회’등이 제각각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종의 소각장 문제에 대해서 후보지 선정 원천무효과 입지선정위원회 해체 등 요구하는 것은 같은데 여러개 단체로 나뉘어 제각각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주민들이 분열되어 있는 것으로 비춰져 안타깝다”며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이 현안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여야정치권이 함께해 영종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 소통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 홍보관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9일 견학을 했고, 26일과 10월에 두 차례에 걸쳐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열린시장실 시민청원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은 관계부서에서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주민들도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해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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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공항 주변지역 발전과 상생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지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Airport City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및 인천공항 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시설 개발 사업자들이 참가하는 ‘인천공항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복합도시 내 13개 주요 민자시설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인천공항 내 민자시설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청렴교육 및 자유토의 등을 진행하였다.   민자시설 협의회에는 그랜드하얏트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네스트호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월드게이트·디오빌·에클라트오피스텔 및 인하국제의료센터와 오렌지골프장, 클럽72등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인근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 사업자가 참여하는 정례 협의회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반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 공유, 협업?상생방안 모색,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사업자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 시행 등 유기적인 연계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주변지역 환경미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검토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공항산업에서 공항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민자사업자와 상호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공항주변지역 개발의 세계적인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공항의 개념을 기존의 교통시설에서 여객들에게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융,복합공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복합리조트, 호텔, 의료센터 등 다양한 민자 사업자 투자유치를 통해 공항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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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개최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열린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훈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 및 임직원, 공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28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항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항공사 이재훈 공항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28개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테크마켓’플랫폼과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를 소개해 참석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공동 R&D 성과공유 시간에는 증강현실(AR) 실내 내비게이션, 가상현실(VR) 체험서비스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이후 진행된 의견청취 시간에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의 신기술 공동 R&D 사업과 기술실증 지원사업(인천공항 테스트베드)을 확대해 달라’는 등의 다양한 건의가 있었고, 공사는 ‘해당사업의 확대시행 모색’과 ‘해당기술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도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부터는 공사가 수요기술을 선정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중소기업이 직접 연구과제를 제안할 수 있는 방식을 신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실증 지원사업’의 경우 실증이 완료된 개발품의 정부 SOC기술마켓 신기술 등록을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높으며, 공사는 정부의 ‘K-테스트베드 사업’ 및 지자체의 실증사업과 연계해 해당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시 최대 애로사항인 금융, 교육, 판로, 기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제도로, 이를 통해 공사는 저금리 대출,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및 기술경영 교육 지원 등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8개사를 지원하였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항공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공항산업 분야 신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인천공항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해외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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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기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 재단 인천시 중구지회가 18일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목이며 세계적인 지도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재단이 인천 중구에도 뿌리를 내리게 됐다.    김대중재단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창립식이 18일 중구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윤창환 서울대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태 前중구의회의장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오로지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인물로 세계가 인정한 대통령이었다”면서 “김대중의 철학의 출발은 국민이었고, 용서와 화해, 화합과 국민통합의 업적은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이념과도 같기에 그 정신을 인천 중구 주민들이 계속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조광휘 회장은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평화와 통일, 복지, 경제성장까지 이루어낸 현대사의 큰 정신적 지주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배우고 전달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더이상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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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종 중앙창작민화회, 국제서화대전에서 대거 입상 화제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 작가의 작품 ‘눈빛’    - 종합대상, 황선옥 작가 ‘가족 잃은 아픔을 예술로 승화’ - 중앙창작민화회, 전시축하 화환대신 ‘라면’으로 받아 기증 국제서화대전에서 영종국제도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이 대거 입상해 지역 미술계가 반색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서화대전은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문인화, 민화, 서양화, 동양화, 공예, 캘리그라피, 한글, 한문 부문으로 지난 8월까지 공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년 전부터 활동해온 영종지역의 중앙창작민화회 회원 전원이 공모전에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들이 각각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민화회 회원들이 수상한 것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이 출중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난경 작가의 작품 ‘수다(귀뚜라미)’   특히 민화 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황선옥씨는 붓을 잡은 기간이 1년 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에 심사위원들까지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 외 이난경씨는 우수상, 송선희씨는 국회의원상, 김재경씨는 협회장상, 그리고 이혜경씨와 박정숙씨는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아픔을 미술로 치유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주위 사람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황선옥씨와 가족들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이 들어 하루하루를 견디는 것조차 버거웠다고 한다. 평소에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던 가족들이라 주위의 이웃들도 그들을 위로하며 안타까워했다.     영종도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   한국국제미술협회 임옥주 이사장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황선옥씨를 위해  민화반을 개설하고 미술심리치료에 나섰다. 처음에는 붓을 잡는 것 조차도 쉽지 않았지만 그림을 접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천천히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황선옥 작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울부짖고 원망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힘든 이웃을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에 수상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은 지난 13일까지 계양구 아라천디자인큐브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더욱 뜻깊은 것은 전시 축하 화분이나 축하금 대신 라면을 기증받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남북사랑학교에 보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들은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있는 미술협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현지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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