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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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체육회, 취임 기념 쌀 240포 지역사회에 기탁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쌀 24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중구체육회가 기증한 쌀은 지난달 21일 중구청에서 열린 ‘신임 중구체육회장 및 임원 취임식’에서 축하객들에게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으로, 총 무게만 2,400여kg, 가격으로는 648만 원에 달한다. 특히 장관훈 신임 체육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낭비성으로 소모되는 화환 대신 쌀로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다”라고 축하객들에게 미리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지역 사회복지시설 총 7곳(희락원, 이든단기보호센터, 디차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너랑나랑의집, 세리아, 꽃동네회관)에 전달됐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3일 인천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관훈 체육회장은 “많은 분이 함께 좋은 뜻을 모아 주셔서 취임과 동시에 중구체육회가 지역을 위한 기부로 의미 있는 출발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 앞으로 구민의 건강복지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중구체육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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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중구는 성숙한 교통문화 구현을 위해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일방향적 적발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집중단속 대상과 기간을 사전에 공지한 후, 22일부터 31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중단속 대상 지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34조 따른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 일대, 구읍뱃터, 용유·무의도 행락 시설 등지이며, ‘원도심’은 신포동·월미도 일원 관광 및 상가 밀집지, 신흥동·연안동 항만 및 물류센터 일원에서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시, 주·정차 금지구역 유형에 따라 최대 4만 원에서 최대 12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집중단속 시 적발 건수는 총 1만1,031건으로, 2020년 2,411건에서 2021년 3,490건, 2022년 5,130건으로 지속해서 늘었다. 중구는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성숙한 교통문화 구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조성을 위해 사전에 충분한 예고 후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법 주정차 근절은 주민 참여가 필수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통환경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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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LPG 고무호스 가스관 금속배관으로 바꾸세요
    중구는 관내 LPG 사용 가구 중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가스관을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를 무상 지원한다.  이 사업은 LP가스 사용시설에 안전한 금속배관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법에 따라 LP가스에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구는 참여 가구에 사업에 필요한 비용 전액(예산 범위 내)을 지원, 자부담금 발생 없이 시설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퓨즈콕 등 기본 안전 장비 설치와 안전 점검도 병행되는 만큼, 주택 LP가스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중구청(원도심 : 안전관리과 / 영종국제도시 : 기반시설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2023년도 설치 사업자(중구LPG합동판매, 032-884-4441)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고무호스는 예리한 물건에 손상되거나 햇볕·비바람 등에 의한 부식으로 가스가 누출되는 등 사고 위험성이 높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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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영종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 확인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18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청회’를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는 공청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18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청회’를 개최했다.   발표자들의 발표 후 공청회에 참석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의 질문은 끊임 없이 이어져 영종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공청회는 정부의 교육정책과 개교 예정 4개교(하늘1·4초, 하늘1중, 하늘5고),  늘봄학교, 청소년 복지, 국제학교 유치, 특목고·사립고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전윤만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종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정책에 대한 권한을 가진 각 기관별 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배준영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전윤만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종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정책에 대한 권한을 가진 각 기관별 책임자들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여 분에 걸쳐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과 주요 과제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장상윤 차관은 “암기위주의 학습은 디지털 시대에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미래 시대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 학습 교육 시스템 도입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 개혁의 교육 개혁 3대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가해자 엄벌과 교권 강화 등의 정부 대책을 소개했다.     공청회는 정부의 교육정책과 개교 예정 4개교(하늘1·4초, 하늘1중, 하늘5고), 늘봄학교, 청소년 복지, 국제학교 유치, 특목고·사립고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별 현안 설명 후에는 학부모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배준영 의원은 학부모의 자격으로 국제학교 유치 현황을 물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안도현 과장은 “현재 세계 유수의 학교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며, 인천에서 가장 훌륭한 수준의 국제학교를 유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진 질문에서 한 학부모는 고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경우 자녀 돌봄 서비스가 제한된다며, 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상윤 차관은 “초등학생 돌봄 대기수요를 올해 안에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인천특수학교 학부모연합회 소속의 학부모는 “영종은 경제자유구역이라 특수학교를 신설하기 어려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TF를 조속히 구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상윤 차관과 배준영 의원은 학부모에게 긍정적 답변을 전했다. 영종지역에 대학유치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 한 참석자는 “인천공항과 물류·관세 및 반도체·호텔·카지노 등 지역의 기업체와 산학연대를 통한 3~4학년 실습과정을 학과 단위로 유치하면 대학설립의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고 맞춤형 인재 육성이 가능하다”며, “인천공항공사가 하늘고로 영종의 교육질을 높인 것처럼 산학연대를 통한 대학유치에 앞장서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 “검토해볼 만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가 오고 갔으며, 공청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이 직접 교육 현안 책임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청회를 주관한 배준영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설립 확정할 수 있었고, 제가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노후한 학교 시설·장비·교구가 원활히 교체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 영종을 포함해 인천을 교육 메카로 만들기 위해, 오늘 학부모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청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배준영 의원 및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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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스마트폰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바둑의 매력
    스마트폰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바둑의 매력에 빠진 바둑 꿈나무들.   바둑 꿈나무들의 반상 잔치가 지난 2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중구바둑협회는 제1회 협회장배 학생바둑대회를 108명의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9일 열린 대회에는 중구바둑협회 김선홍 회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정동준·이종호·한창한·손은비 구의원, 신성영 시의원, 정관훈 중구체육회장,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   세무사이면서 아마6단의 바둑실력을 자랑하는 김선홍 중구바둑협회장은 “바둑은 청소년의 두뇌 발달과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데 좋은 두뇌 스포츠로 많은 학생들이 바둑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고, 하반기에는 중구청장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유치부 등 학령 구분 없이 출전할 수 있는 유단자부와 초등 각 부, 중고등부, 유치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량을 다투었다. 초등 각부는 상급부(1~5급) 고급부(6~10급) 중급부(11~15급) 초급부(16~20)급) 샛별부(21급 이하)로 세분화 되었다. 각 부 경기는 6명 내외 1개조로 편성해서 풀리그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최강의 선수들이 출전한 유단자부는 초등 5학년인 이서우가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고등부에서는 나호빈 학생이, 상급부A조는 김민혁 학생, B조는 장준이 학생, 고급부는 김민서 학생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반상의 대결이 즐거운 바둑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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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위촉
      인천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는 지난 28일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 류문성 회장을 비롯해 김진경 명품관 사장 등 2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의 생활안전과 관련한 시책을 건의하고 또 안전활동을 요청하며, 지역의 안전활동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다.    류문성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운서동 등 공항지구대 관할 지역의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치안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생활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항지구대 전광석 대장은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치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께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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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구민이 원하는 공영주차장 운영 방향은?’
    - 중구, 5~6월 온라인 설문‥공영주차장 운영 정책 반영 - 거주지에 한정한 설문조사 내용, 정확한 조사 위해 수정 필요 중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지역 주민과 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높은 공영주차장 운영 정책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설문조사(https://www.icjg.go.kr/krcm0601a)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문항은 ▲공영주차장 조성 위치, ▲거주차 우선주차제 찬·반 여부 등 총 27가지다.  중구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2023년 중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조사’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지역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설문조사의 내용은 거주지역에 대한 주차문제에 대한 설문에 맞춰져 있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지나 주요 상업시설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설문 문항이 없어서 제대로 된 설문조사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용유 지역의 주요관광지나 운서동 카페거리, 구읍뱃터 등은 거주지와 떨어진 곳으로 주차대책이 시급한 지역이지만 현재의 거주지를 토대로 한 설문지 설계로는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중구 교통운수과 관계자는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지역맞춤형 주차정책을 수립해 우리 구가 직면한 주차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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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버스킹
      혼성듀엣 너랑나랑의 멤버로 ‘그대와 함께’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희승연씨가 지역의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 1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한 희승연씨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읍뱃터 시계탑 앞에서 영종의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 여러 차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자선 공연을 열어 마련된 성금으로 영종·용유의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230가정에 삼계탕 복달임 나눔을 했던 희승연씨는 올해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무대위에 오른다.      희승연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여행을 나서고 있는데 주위를 조금만 둘러 보아도 장애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많이 오셔서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고 또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원성일 회장은 “이웃돕기 공연에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희승연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의 기업과 단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자선 공연은 유튜브 ‘희승연테레비’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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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봄꽃처럼 아름다운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
        중구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5일 전반기 정기총회를 을왕동 제주전복칼국수 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20여 명과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2023년 전반기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전복칼국수 대표이자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문성복 회장은 회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회의를 이어갔다.     문성복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언제나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단체 이름 그대로 우리 모두가 바르게 살기 위해 먼저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조연호 여성회장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소외된 이웃돕기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 예우에 언제나 우리 회원분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많이 참석하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용유지역을 위해서 한결같이 봉사를 해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잘 사는 용유 마을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달 한 번씩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유원지 대청소, 소외계층 이웃돕기 및 지역 어르신들 경로당 찾아뵙기 등 용유동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봄꽃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정기총회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흐뭇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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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건강도 챙기고 야채도 가꾸고 ‘도시농업’ 재미 쏠쏠
    도시농업이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구 도시농업과가 운북동 미단시티 갤러리84 인근에 조성한 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29일 도시농부 참여자들에게 모종을 나눠주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 시대의 대안으로 ‘도시농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2023년도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 참여 구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29일 운북동 미단시티내 갤러리84 인근에 조성한 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모종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텃밭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토마토, 가지, 상추 등의 모종을 정성껏 심으며,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원했다. 이들 모종은 행사 취지에 공감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중구농협에서 지원했다.   한편, ‘도시농업농장 텃밭사업’은 구민들에게 일정 공간의 텃밭을 경작하게 함으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만2,000㎡의 부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총 194세대 구민들에게 1세대당 20㎡의 텃밭을 분양했다. 특히 수도시설, 울타리 등을 정비해 참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더욱 내실 있는 텃밭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시농업이 탄소중립을 견인하는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식물을 키우고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텃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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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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