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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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농협·하늘정형외과, 조합원 의료복지 향상에 맞손
      인천중구농협과 하늘정형외과의원은 농협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6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 지원과 협력을 통해 중구농협 조합원들의 의원 이용 시 진료 우대, 야외행사시 의료지원 서비스 지원, 건강강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원들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하늘정형외과 윤재식 대표원장은 “중구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최고의 의료장비와 최상의 서비스를 조합원에게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양질의 서비스와 각종 지원 혜택을 통해 중구농협 조합원에게 경제적·사회적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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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우리동네 돌봄대장’이 복지 사각지대 꼼꼼하게 살핀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사업’으로 중구 및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이 위촉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 최상희)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간-공공-주민 간 연계 협력 체계 ‘우리동네 돌봄대장’을 구성했다. 2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돌봄대장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사업’이다. 전문성·조직력이 뛰어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접근성·현장성을 갖춘 각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중구 및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을 ‘우리동네 돌봄대장’으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특히 권역별로 원도심(20명), 영종국제도시(20명) 총 2개 그룹으로 나눠 활동을 펼치며, 위기가구 발굴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담당하게 된다. 또,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원까지 연계한다. 아울러 ‘우리동네 동봄대장’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잠재적 대상자로 관리하되, 지속적·반복적 방문이 필요한 경우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유도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동네 돌봄대장이 각 지역과 기관이 힘을 합쳐 복지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일을 하는 만큼, 중구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돌봄대장 외에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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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GTX-D Y자 노선은 대통령의 공약 사항’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8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Y자 노선을 포함해 지역의 핵심 교통 현안들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GTX-D Y자 노선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 회원들 중 인천 중구·서구·계양구 지역 대표자들이 함께해 인천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배준영 의원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종 지역 공항철도-버스 환승할인 시행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발표하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도 지역에는 여러 교통 현안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특히 GTX-D Y자(영종하늘도시)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인천 공약으로 확정지은 사업으로 국정과제로 최종 포함된 만큼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GTX-D Y자 노선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 회원들도 ‘GTX 챌린지’ 를 비롯한 그동안의 활동들을 소개하며,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인 GTX-D Y 노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통령 임기 내 착공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올림픽대로 정체 문제 해결이나 인천 교통망 개선 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행정부는 대통령의 권한을 위임받은 곳이고, 해당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배준영 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은 300만 인구와 공항과 항만, 신도시와 원도심, 농어촌이 모두 어우러진 '작은 대한민국'이지만, 고속철도가 지나지 않고 교통 인프라 역시 매우 부족하다”며, “GTX-D Y자 노선 신설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교통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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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 기대반 우려반
      중구는 지난 2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도시공원과 담당자 및 설계회사, 지역주민·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방향 설명 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주민들, 거리를 특화시킬 수 있는 상징조형물과 경관 조명이 필요   - 중구청, 당초 가로수 식재 민원에서 시작해 화단 조성으로 사업 확대   은골카페거리(H2)에 가로수길 조성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젊은이들이 찾는 특색있는 거리를 요구했던 주민들은 구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이 도로와 보도를 단절하고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지 않는 화단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어 사업 자체에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는 지난 2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도시공원과 담당자 및 설계회사, 지역주민·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방향 설명 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H2 부지 매각시 카페거리로 특화시켰으나 별다른 특색이 없어 젊은이들의 유입이 적고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자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서울 압구정동의 ‘가로수길’처럼 특화시켜 보자는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초기 제안은 몇몇 주민들이 황량한 도로와 인도에 가로수를 심어달라는 민원이었으나, 카페나 식당 등 여러곳이 문을 열고 입주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젊은이들을 유입할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 조형물과 한쪽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어두운 거리를 여러 가지 조명등으로 밝혀 야간에도 활성화될 수 있는 말 그대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카페거리로 요구사항이 변경되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문은 구청과 설계용역사에 3회에 걸친 의견 수렴과정에서 전달되었지만 결국 화단길 조성이 주 사업이 되는 결과를 도출했다. 문제는 이 사업이 최초 가로수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중구청 도시공원과 산림팀에서 담당하게 되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이러한 사업계획에 예산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중구는 지난해 9월 사업에 필요한 시비 보조금과 구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왔다. 27일 발표한 ‘은골 가로수길 조성 최종 보고서’에는 은골 카페거리의 인도 약 800m 길에 화단을 조성하고 벤치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확정되었다.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당초 이 사업은 가로수를 식재해 달라는 민원에서부터 시작되어 단순하게 나무를 심는 것보다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해 거리를 특화시키는 사업으로 산림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확장된 것”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상징 조형물이나 경관 조명은 예산의 목적상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카페거리의 가장 큰 문제인 주차 문제나 야간 조명, 상징 조형물 등이 관련된 각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되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고 있다.     H2(은골카페거리)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많은 노력을 해서 지역을 꾸미기 위해 노력한 산림팀 담당자들에게는 감사하나 주민들의 민원을 여러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의견을 모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카페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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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대한적십자 영종1동 봉사회, ‘영양쿠키’로 사랑 나눔
        영종1동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영종1동 봉사회와 함께 사랑의 쿠키나눔 봉사활동 ‘사랑빵빵 영양 빵빵’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종1동 봉사회 재결성 이후 처음 진행한 행사로, 봉사회 회원 10명과 선수경 영종1동장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과 영종1동장은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정성이 한가득 들어간 영양 쿠키 300여 개를 만들어 ‘운남공동육아나눔터’와 아동양육시설 ‘디차힐’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회원은 “아이들에게 견과류가 들어간 영양쿠키를 먹일 생각에 만드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좀 더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오늘 봉사활동에 힘든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종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영종1동 적십자 봉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영종1동 봉사회’는 영종1동에 거주하는 17명의 적십자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적십자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청소년보호와 선도, 적십자 회비모금, 헌혈 및 헌혈 권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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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이영길 소믈리에의 와인기행 27 > 레드와인 품종 ? 시라(Syrah) & 쉬라즈(Shiraz)
    쉬라즈의 품종은 호주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와인이다. 원래 쉬라즈는 프랑스의 론 (RHONE) 북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시라(Syrah) 포도 품종이 호주로 전파된 것으로, 프랑스 명칭 시라(SYRAH)와 호주에서 사용되는 쉬라즈(SHIRAZ)는 같은 폼종이다.  쉬라즈의 품종은 온화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특징은 작은 열매와 두꺼운 껍질을 가진 진 보랏빛을 띤 적포도로 만든다.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초기에는 루비 컬러인 진한 자주빛을 띠지만 점차 세월이 지날수록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색을 띠며 카베르네소비뇽의 묵직한 풀 바디의 맛과 피노누아의 꽃향기와 어울러진 블랙베리, 블랙 체리 등의 맛 특징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다. 장기 숙성을 할 수 있을 만큼 산도와 타닌이 높은 편이다.   프랑스의 시라나 호주의 쉬라즈는 같은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기후에서 자란 만큼 맛의 차이가 있다. 프랑스의 시라는 북부 론 지역에서 시라 100%의 고급와인이 만들어지며, 남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인, 샤또 너프드파프(CDP:Chateau Neuf de Pape)와 브랜딩 파트너로 사용되며,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롱그덕(Langued’oc)이라는 곳에서는 대체적으로 대중적인 중·저가의 데일리 시라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이 지역의 와인은 호주 와인과 같이 풀 바디는 아니지만 매우 섬세하고 복합미가 돋보이는 후추향의 맛이 느껴지는 편이다. 또한, 필자가 남부 프랑스 여행시 방문했던 마르세이유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진 대중적인 로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까시스(CAISSIS)라는 곳은 테라스 레스토랑이 즐비한 지중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다. 그곳에서 지중해 바람과 해를 맞으며가성비 좋은 로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곁들여 해산물과 함께 최적의 가성비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은 적이 있다. 남부 프랑스 여행시 꼭 까시스를 방문해 볼 것을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이다.   호주의 쉬라즈는 호주 전역에 걸쳐 쉬라즈의 품종이 재배되고 와인이 생산되는데, 그중 단연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는 호주의 대표적인 쉬라즈를 연상할 만큼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 시라와 같이 처음에는 진보랏빛 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검은 색깔에 가까워지며, 꽃향기가 강하고 특히 장미꽃 향기와 매콤한 후추향과 허브 향, 달콤한 레드 베리, 바이올렛향이 어우러진 아로마를 갖게 되며, 바닐라와 초콜릿 맛도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시라에 비해 비교적 따듯한 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가 높고 영 빈티지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칠레, 뉴질랜드 등 쉬라즈 와인을 만드는 나라도 있으며 쉬라즈 와인을 평가하는 하나의 축제인 시라 뒤 몽드(Syrah du Monde) 라는 경연도 있다. 추천 음식으로는 양고기,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와인은 즐거움이다.   필자가 남부 프랑스 여행시 방문했던 마르세이유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진 대중적인 로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까시스(CAISSIS)라는 곳은 테라스 레스토랑이 즐비한 지중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다. 남부 프랑스 여행시 까시스에 방문해 볼 것을 강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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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인천공항고속도로, 첨단 화재진압 장비 터널 사고 투입해 훈련 가져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27일 개화터널에서 차량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을 대비해 유독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배연차를 동원한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27일 개화터널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특수장비를 동원한 합동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신공항하이웨이,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서울강서소방서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했다.       터널 내 화재 사고 발생시 유독 가스로 인한 인명 사고가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특수장비 차량을 동원한 터널 사고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27일 개화터널 내 차량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을 대비한 합동 훈련을 가졌다. 터널은 폐쇄적인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연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어 시야 확보가 어렵고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2차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 반복된 훈련을 통한 초동대처 능력 배양이 필수적이다.   이날 훈련은 신공항하이웨이,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서울강서소방서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화터널 서울 방향에서 추돌 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차량화재 발생신고 즉시 서울강서소방서와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차량이 공항방향에서 비상 회차로를 통해 서울방향으로 회차 후 최단거리 이동을 통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나리오로 시행되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신속히 외부로 배출하는 배연차 조작훈련을 동시에 시행하여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배연차는 송풍장치와 폼탱크가 설치된 다목적 소방방재 차량으로 화재 시 발생하는 다량의 연기를 외부로 신속히 배출하는 동시에 외부의 맑은 공기를 화재현장 내부로 송풍해 구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전한 대피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소방장비다.  신공항하이웨이 전영봉 대표이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여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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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인천공항, 제3기 SNS 서포터즈 발족
    27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제3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공사 이희정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활동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7일 내·외국인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간 인천공항의 홍보대사가 되어 활동한다. 서포터즈들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활기를 되찾는 공항의 분위기와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새로운 시스템과 시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해 MZ세대에 소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포터즈 선발은 총 498명이 지원하여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획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들의 열띤 관심이 돋보였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인 서포터즈를 선발하는데 20개국 출신의 유학생 38명이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사의 SNS 서포터즈가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데에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소개한다는 자긍심과 함께 공항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무엇보다 항공분야 직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다. 공항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임직원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거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참가자 개인 SNS를 통해 배포되고, 우수한 콘텐츠는 인천공항의 공식 SNS에도 활용된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서 이지원(이화여대, 4학년)씨는 “긴 팬데믹이 끝나고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에게 인천공항을 알릴 수 있게 되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생의 참신함과 열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를 통해 미래 항공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와 공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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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인천공항에서 감상하는 ‘한국의 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제작한 신규 영상 콘텐츠 ‘Alive’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제작한 신규 영상 콘텐츠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한다.    신규 콘텐츠의 작품명은 ‘Alive’로, 춤과 영상이 결합된 장르인 댄스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12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국내 대표 무용수의 독창적인 움직임과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한편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영상적 아름다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전광판 중 하나인 인천공항 미디어타워 맞춤형 영상으로 제작되어, 인천공항 미디어타워에서만 단독으로 송출된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가로 10m, 폭 3.5m, 높이 27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해상도 8K(4,864×6,656 픽셀)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미디어타워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해 여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공사는 이번 영상이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윤민철 영상감독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박귀섭(BAKI) 비주얼 아티스트의 연출 아래, 국립무용단 수석 김미애 무용가, 한국 무용가 김재승, 현대무용가 밝넝쿨, 권혜란, 강천일, 발레리나 김다운 등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약 50명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되었다.    작품은 공항의 공간적 특성인 ‘빠른 이동, 머묾, 흐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경음악은 거문고 연주자인 황진아의 음악을 사용했으며 ‘일월오봉도’에서 착안한 산봉우리, 소나무, 탈, 무궁화 등의 전통 이미지를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통해 형상화하였다. 또한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석(BAKI)의 그래픽 모션 기법을 활용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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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인천공항공사, 시공사·감리단과 ‘안전,청렴 간담회’ 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열린 ‘인천공항 인프라본부, 시공사 안전·청렴 간담회’ 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사진 앞줄 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인프라본부, 시공사 안전·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시공사, 감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소통 강화 및 안전?청렴의식 고취를 통한 중대재해 ZERO와 청렴도 평가 기관 1등급 달성을 도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현황 공유, 안전 및 청렴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최근 여객수요 정상화에 대비한 안전 및 청렴관련 이슈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청렴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지키자(3 SAFE)?없애자(3 OUT) 캠페인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지키자 안전수칙, 우리일터, 청렴공항 △없애자 순간방심, 중대재해, 갑질부패를 외치며 중대사고 ZERO 및 Clean 인천공항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무결점 안전?청정 공항 구현을 비전으로 중대재해 0건 발생 및 산업재해 전년대비 24% 감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도에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인천공항 자기규율 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 작업환경 조성, 인천공항 안전의식·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수립하여 중대재해ZERO 유지 및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청렴윤리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해 윤리 전담부서 신설(3월) 및 新윤리경영 비전 선포(6월)를 통해 확립된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57개 윤리위험 도출 및 통제활동 수행과 청렴실천단, 메신저, 휘슬러 등 청렴 지원조직을 통한 이해관계자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공사는 금년에도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이동신문고 운영 △시공사 업무  환경 개선 과제 발굴 △우수 청렴활동 포상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청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및 시공사·감리단의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소통체계를 공고히 하여 중대재해 발생ZERO는 물론 청렴도 1등급 달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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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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