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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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로 건강 찾는 ‘맨발의 청춘들’
      맨발걷기가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을 비롯해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지난해 씨사이드파크에 맨발로를 조성했고, 최근에는  중구청에서 백운산 인근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인근 지역에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의 청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맨발의 청춘’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에 운영된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는 지난 4일 ‘맨발의 청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강좌를 열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글로벌추진단장이자 영종국제도시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욱 단장은 참가자들에게 맨발걷기의 중요성과 효과, 맨발걷기에 좋은 길과 방법, 유의사항 등을 쉽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쏟아져 열기를 더 했으며 강의 후 함께 걸으며 맨발걷기에 대한 동행 지도를 하였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영종국제도시지회는 지난해 11월 세계평화의 숲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결성하게 되었다.    김종욱 영종국제도시지회장은 “영종지역은 세평숲, 씨사이드파크 맨발로 처럼 족욕장까지 갖춘 시설이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면서 “바다와 갯벌, 산과 도심공원 등 맨발걷기의 천혜의 조건이 잘 갖추어진 영종국제도시는 전세계인의 맨발의 성지가 될 수 있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이 지역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맨발걷기를 알리고 함께 실천해 자연치유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맨발걷기는 자연의 지압과 맨발로 땅을 밟았을 때 몸의 전압이 ‘0’이 되는 접지 이론의 원리로 항산화효과와 혈액 희석 효과, 면역계의 정상 작동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맨발걷기는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맨발걷기 전도사인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맨발걷기 보급에 나서고 있다.     2024년 3월 현재 4개 국내지부, 90개 국내지회 및 3개 해외지부가 전세계인의 자연치유를 통한 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영종지회는 올해 정식으로 출범식을 진행해 지역민과 내국인을 대상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의 관문이 있는 국제도시로서 국제행사 등을 유치하고 다양한 관련 정책을 위한 캠페인 등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자연치유와 맨발걷기에 관심있는 주민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카페(cafe.naver.com/walkingbarefoot) 또는 큐알코드(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영종지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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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강천구 칼럼> 친환경에너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다
                                   *강천구 :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된 ‘2022년 세계 위험 보고서’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으로 꼽았다. 다보스 포럼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 포럼’연차 총회이다. 세계 각국의 정계, 관계, 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 경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한다.   한국은 인구 11만 명의 소도시 충남 논산시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만 6000t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논산시는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친환경 교통체계 ▷제로 에너지 건물 ▷친환경 흡수원 조성 ▷자원 순환도시 ▷저탄소 농업기반 및 가축 분뇨 에너지화 ▷기후 위기 대응 주민 참여 등을 설정했다.    지금 세계는 ‘탄소중립’이란 미래 과제를 푸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탄소중립은 인류가 화석에너지로부터 30년 안에 독립하는 것을 의미 한다. 정부는 탄소중립이라는 新패러다임 전환 기로에서 능동적 대응을 통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그리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우리 경제와 사회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는 방향으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은 에너지 전환이다. 이를 가속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공급원을 화석원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新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송배전망을 확충하고 지역 생산과 지역 소비 위주의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  또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고탄소 산업부분에 대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의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이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 밀접한 수송과 건물분야의 저탄소화도 중요하다. 친환경차의 가격, 충전, 수요 등 3가지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수소, 전기차 생산.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30만 5309대에 전기차 충전기가 보급되어 있고, 도심, 거점별 수소 충전소가 일상화 되는 미래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도시, 국토의 저탄소화를 위해 국토계획 수립시 탄소중립을 고려하며 산림이나 갯벌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계획도 있다. 이외에도 新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公正)전환, 탄소중립의 제도적 기반 등 핵심 정책을 수립해 놓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높은 화석원료 비중, 높은 무역 의존도 등을 풀어내야 하는 매우 도전적인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우리 경계의 미래 경쟁력 및 新시장 확보,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와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소명이다. 기업과 정부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탄소중립을 추진하는데는 우리 경제와 기업이 이를 감당하고 오히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특유의 경쟁력과 기술력 측면의 저력이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전 세계 수소 연료전지 발전량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역시 세계 시장 점유률 1위이며, 불룸버그 혁신 지수 9년 연속 세계 TOP 3위에 오를 만큼 우수한 혁신 역량을 갖고 있다.   탄소중립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필수 전제 조건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국내 무연탄 수급은 2022년 800만톤 정도이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하는 유연탄은 약 9,300만톤이다. 따라서 이런 현실을 어떻게 점진적으로 해결하는냐가 관건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단번에 모든 것을 바꿀 것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전략을 차근 차근 추진해야 한다. 친환경 청정에너지는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다.
    • 칼럼
    • 외부기고칼럼
    2024-04-17
  • ‘중소기업 재직청년에 120만 원 복지포인트’
    인천시가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간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도 확대했다.   관내 중소·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을 지난해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렸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힘썼다.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은 1년간 분기별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1차 포인트의 경우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받아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4차 포인트의 경우 온라인 복지몰 사이트에서 생활 및 외식, 문화생활, 건강관리, 자기개발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   이규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의 근속 의욕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복리후생 증진 사업”이라며 “재직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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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4-04-17
  • 인천시, ‘시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인천시는 오는 5월 8일까지 제6회 ‘일상 속 작은 행복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 시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다.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나만의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인천시민에 한해 아이디어 공모를 받았으나, 올해는 제안의 다양성을 위해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사업체를 두거나 인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8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시민참여→공모전), 이메일(pugn12@korea.kr), 팩스(032-440-8714)로 1인당 3건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팀)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 홈페이지 인천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현택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우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4-17
  • 인천시, 공공건축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인천시가 이달 15일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인 스페이스 인천(SPACE INCHEON) 홈페이지(https://space.incheon.go.kr)를 운영한다.   그동안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시, 각 군·구가 진행한 과거 설계 공모 자료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모, 그리고 향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설계 공모 참가 등록부터 질의응답, 작품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상작 전시 등 인천시 도시건축 정책과디자인을 홍보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불편했던 설계공모 과정이 사라지고, 종이 없는 친환경적 스마트 설계 공모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편리해져 인천시의 도시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4-17
  • 옹진부천산림조합, 중구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중구 월디장학회는 옹진부천산림조합으로부터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옹진부천산림조합 이성림 조합장은 “중구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 미래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12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옹진부천산림조합 이성림 조합장, 박인섭 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의 학생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4-17
  • 2025 APEC 정상회의는 인천에서!!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같은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 인적·물적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점 역시 설득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의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천 유치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4월 19일 공모신청서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유치할 경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약 1조 5,32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8,38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0,571명의 취업 유발효과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4-17
  • ‘주말엔 아빠랑 놀아요’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영종 LH2단지)에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놀이터 프로그램 ‘버블버블 세차놀이’를 진행했다.   ‘아빠놀이터’는 가정 내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진행되며, 아빠와 자녀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버블버블 세차놀이’는 아빠에게 익숙한 공간인 실내세차장으로 자녀를 초대해 세차와 신나는 버블놀이를 함께 하는 것이다. 총 15가족 36명이 참여해 아빠와 자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세차놀이와 버블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아이와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차를 하며 아이랑 놀아주는 프로그램이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아이들이 매우 좋아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아빠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며,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 돌봄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36개월 이상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신체 놀이를 하는‘아빠랑 튼튼놀이’를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 252동 1층)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인천 중구가족센터 누리집(https://icjung.familynet.or.kr)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양육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총 4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다양한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가족센터(032-763-48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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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인천공항공사, 교통약자·다문화가정 대상 사회공헌사업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교통약자의 권익증진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공항 업무와 연관된 교통 약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교통약자 권익증진 또는 다문화 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iac_esg@airport.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교통약자 권익증진 분야와 다문화가정 지원 분야별로 최대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와 다문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다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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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농업인 수당’ 신청하세요
    중구는 관내 농업인에게 가구당 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2024 농업인 수당’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농업인에 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급 대상은 2023년 농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관내 농업인이다. 단,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인천 내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어야 한다.    구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영종지역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 사무실, 용유지역은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 농축산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적격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 5월부터 매월 지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1~4월분은 소급 지원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 수당이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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