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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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사기 피해 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생업에 지장을 받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최초 3년간은 이자의 1.5%를 시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정책은 시가 지난 4월 19일 발표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세 사기 피해 추가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피해 대상별 전방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전세사기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을 조기 시행하기로 하고, 최근 3개월 이내 보증지원 제한 삭제,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등 자금 문턱도 낮췄다. 특히, 수요에 부족하지 않도록 신한은행이 특례보증 재원 4억원을 추가로 출연했고, 시 출연을 포함하면 대출규모는 150억 원(은행 출연 50억 원)이다. 신한은행은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시는 보증재원과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 후 3년간 이자 1.5%를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자금은 총 2단계에 걸쳐 지원될 예정인데, 첫 번째 정책자금은 총 50억원 규모로, 5월 8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속 지원을 위해 예약 없이 대표자 본인이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해 보증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1577-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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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중구관광협의회, 하늘지킴이와 깨끗한 영종만들기 ‘구슬땀’
        울긋 불긋 화려한 꽃이 피고 푸른 생명이 산과 들판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계절의 여왕 5월에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는 정성이 모아졌다. 인천중구관광협의회와 하늘지킴이는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예단포항 옆 공원에서 클린관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예단포항 인근 공원은 바다와 낮은 산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곳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영종의 숨은 명소다.   그러나 골든테라시티 일대가 현재 개발사업이 부진하고 인적이 드문 탓에 인근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이나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에 인천중구관광협의회 봉사회원들과 하늘지킴이 자원봉사단, 장애인부모회원들이 모여 공원과 해양 정화활동을 벌였다.  하늘지킴이는 인천공항보안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 아래 주변의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인천중구관광협의회는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영종의 봉사단체와 연계해 클린관광 환경정화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구관광협의회 함희경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아름다운 곳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떠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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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영종공감복지센터, LH단지 경로당 찾아 어버이날 행사 가져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영종 지역 LH 1단지, 2단지, 7단지, 49단지 아파트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는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행사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뵙고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과 함께 장수의 의미를 담아 국수세트와 참기름&볶음깨 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각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회장과 회원분들게 선물을 전달해드리며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귀한 선물을 전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고 기쁘게 보내시기 바라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영종공감복지센터와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LH 단지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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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해사전문법원은 항만과 공항이 있는 인천에
    인천시는 지난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사전문법원 인천 설치 범시민운동본부 주최로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범시민촉구대회’를 개최했다.   범시민촉구대회에 참석한 항만?시민단체, 법조계, 학계, 정치권 인사 등 200여명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으며, 해사사건의 현장성?즉시성 확보, 국제 해사사건의 수요 창출의 최적지인 인천에 해사전문법원이 설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결의를 다졌다.    범시민운동본부 본부장인 김유명 변호사는, 명실공히 해양강국인 대한민국에 해사전문법원이 없어 연간 5천억 원의 법률비용이 해외법원으로 빠져 나가는 것에 대해 개탄하며,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이 있어 국제 해사사건 수요도 창출할 수 있는 최적지인 인천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범시민운동본부는 상임대표인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인천지방변호사회 안관주 회장을 주축으로 인천지역 14개 시민단체가 공동대표로 참여한 민간단체연합이다. 인천지역 국회의원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 심정구 시민원로회의 의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등 18명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범시민운동본부는 해사전문법원 인천 설치 관련 입법지원 활동과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 전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사건을 국내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해 국부 해외유출을 막고, 해사소송 전문인력을 양성해 해운?항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항이 있는 인천에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학계?법조계?언론과 인천시민들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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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영종1동은 매주 수요일에 주민곁으로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은 5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영종1동 수다방’을 운영한다.  ‘영종1동 수다방’은 ‘수요일엔 다가가는 방문상담’의 줄임말로 관내 공동주택 내 경로당의 협조를 받아 이동이 어렵거나, 내방이 힘든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사업안내 ▲복지상담 ▲건강관리 체크(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가정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 등을 실시한다.  영종1동 수다방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상담을 받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궁금증도 해소됐으며, 건강관리까지 받으니 활기가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며, “매주 수요일은 어김없이 주민들의 곁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영종1동 보건복지팀은 매주 수요일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종1동 보건복지팀(032-760-637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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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경제청, 경제구역 교통대책 해결 TF 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내에 증가하는 교통 수요와 관련해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대책 테스크포스(TF)’를 이달 중순 발족할 계획이다.   TF구성은 출퇴근시 도로교통 체증과 시내버스는 물론 광역급행형 M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문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한 유정복 시장의 특별 지시 사항을 반영하고 아울러 제2외곽순환도로, 해안도로, 배곧대교 등 도로망 확충, 스마트주차장 및 신교통수단 도입 등 IFEZ 내 교통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발족하는 TF는 김진용 경제청장을 단장으로 시 교통국장, 인천경제청 본부장, 인천발전연구원, 교통전문가, 송도, 영종, 청라 주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TF 회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교통 불편 해소와 대책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IFEZ가 많은 성과를 거두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세세한 생활과 활동 측면에서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다”며 “이번 교통 대책 TF 가동을 계기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문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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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텃밭 상자에서 야채가 자라요’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운서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텃밭 상자에 모종을 심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모종을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 친화적 정서 함양과 농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초등학생,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운서초등학교는 올해 인천 중구가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텃밭 상자 보급사업’의 지원대상 중 한곳이다.  이 사업은 도심 속 자투리 생활공간을 활용, 소규모 텃밭 상자를 설치·보급해 도시농업 육성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운서초 등 18곳에 총 152개의 텃밭 상자를 지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이번에 심은 모종처럼 건강하게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중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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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13일과 27일 멀티드론쇼
        5월, 인천의 밤이 더욱 빛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과 27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개최한다.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500여대의 드론과 이에 어우러지는 무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는 하늘과 지상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센트럴파크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밤의 풍경을 선보이게 된다.    드론쇼는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 마련된 관람존(선착순 500명이 입장)과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드론쇼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즐길거리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5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주요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세일페스타’, 무료 버스를 타며 송도의 야경을 감상하는‘나이트 셔틀’, 게임형 걷기 행사인 ‘송도 마블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 밤하늘에서 펼쳐질 드론쇼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과 6월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송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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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운서동 주민들, 경로당에 통닭 200마리 선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통닭 200마리를 지역 내 18개 경로당에 선물했다. 이번 기부는 운서동 상가번영회와 시골순두부, 토담옛날통닭이 함께한 것으로, 각각 통닭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시골순두부 대표 김선복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를 살아가게 해주신 어르신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통닭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담옛날통닭 대표 박대규씨는 매년 어버이날마다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홀로 200마리의 통닭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등 수년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경로당 회원은 “생각지도 못한 맛있는 통닭을 대접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잘 먹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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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인천시가 고금리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과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4일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상거래에 따른 기업의 부도 위험성 및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매출채권 보험 가입시 보험료에 대해 기존 시에서 60%, 최대 4백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 10%p를 할인했었으나, 인천 시 금고인 신한은행이 매년 10억 원의 예산으로 3년 간 최대 30%, 45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되면 중소기업의 자부담은 10%로 크게 낮아진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소매업을 포함해 보험가입이 가능한 모든 산업으로 외상판매 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상품별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시에서는 2020년 2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29억 원 예산으로 1,697개사에 2,14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00억 원 규모의 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10% 자부담으로 연쇄도산에 따른 압박감없이 물품 판매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해 외상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제고 할 수 있게 된다. 지원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입 상품별 상이하므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신용보험센터로 문의(☎450-1546, 1541, 1531, 153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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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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