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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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거행
        영종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지난 22일 용유 왕산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 50가구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한 보이는 소화기함 방문 설치ㆍ보급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종소방서와 주민대표만 참여했다.   최경식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가 화재 초기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기증)하게 되었다”며“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확충은 물론 도서지역 안전시책을 강화토록 하는 등 지역사회 화재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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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0-05-22
  • 제283회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구의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를 마치고 지난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중구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비롯한 4건의 동의안 등에 대해 심사하고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제2차에서 제4차 본회의에 걸쳐 중구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을 했고, 이에 대해 구청장, 부구청장 및 해당 국장에게 상세한 답변을 들었다.   한편 제283회 중구의회 임시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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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0-05-22
  • 중구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 재개
    중구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야간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특히 야간에 많이 일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일과시간 이후 공무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이 합동으로 환경취약지역을 순찰·단속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나, 그간 코로나19의 여파로 두 달 가까이 중단됐다. 특히, 구는 영종국제도시 개발이 계속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공사 현장 등이 늘어나고 있으며, 여전히 미개발지가 광범위하게 남아있는 곳들이 있어 일부 사람들이 차량 등을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해 야간단속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야간단속은 단속반 2인1조 총 8개조 중 6개조를 투입해서 영종지역의 공터 및 미개발지 등 환경취약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일반주택가와 상점가에 대해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관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것”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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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인천공항 비정상상황 가정 비상 합동훈련 실시
    21일 오후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인천공항 내 무인열차) 화재와 수하물처리시설 장애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인천공항 비상 합동훈련’에서 훈련에 참가한 가상승객들이 셔틀트레인(인천공항 내 무인열차) 화재발생 현장에서 대피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에서 수하물처리시설 장애 및 공항 내 무인열차(셔틀트레인)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등 관련 정부기관이 참관한 가운데 인천공항공사와 자회사 등 관계자 350여명의 인원과 견인열차·전동차 등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과 같이 긴박하게 진행됐다. 공사는 수하물 처리시설 전산시스템 장애 및 공항 내 무인열차 화재 발생 등 장애 발생시 파급효과가 큰 공항 핵심시설의 비정상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실전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공사는 공항 비상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간의 공조체계와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등 무결점 공항운영을 위한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수하물 처리 시설 복구 훈련은 수하물을 전자동으로 분류·이송해주는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위탁수하물이 정체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공사는 컨베이어 라인에 정체된 500여개의 수하물을 신속하게 수동으로 분류·이송하고 전산서버를 복구하는 등 골든타임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항내 무인열차 화재 대응훈련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는 무인열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공사는 셔틀트레인 관제센터의 통제에 따라 상황보고, 초기대응, 승객대피, 승객안내 및 복구조치 등이 신속하고 적정하게 수행되었는지 점검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총 49개 장애 유형별 비상훈련을 매달 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공항 내 긴급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 아래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완벽히 대응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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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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