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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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는 소화기’ 무의도서 대형화재 막아
      인천영종소방서는 27일 07시 40분경 무의도 실미해수욕장 인근 부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보이는 소화기함’을 활용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도서 지역으로 소방력의 빠른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화재를 발견한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통하여 ‘보이는 소화기함’ 사용법을 알려주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 영종소방서 대원들이 도착해 완전진화에 성공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증거물을 수집하여 조사하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무의도와 소무의도 등 도서지역 곳곳에 설치해 두고 있으며, 화재발생시 초기진화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위지환 예방안전과장은 “보이는 소화기함은 지리적 여건상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량의 소방력 투입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설치하는 등 도서 지역의 소방력 조기 투입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도서 지역 3단계 화재안전대책을 시작하였다”며 “지난 겨울 1단계로 장봉도를 대상으로 주택내 소방시설 확충 및 산불화재를 대비해 주요 거점에 대형 소화기를 배치하였으며, 도서 지역이 재난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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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중구시설관리공단, 근로자 안전보호 강화 나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의 안전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안전주의보 발령’제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주의보 발령’제도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전 부서로 신속하게 전파해 공단 임직원의 주의를 촉구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유사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구체적인 운영 절차는 안전사고 발생 → 사고 보고 및 초동대응 → 재해 정도 파악 → 안전주의보 발령(전 직원 SMS 문자시스템 등 활용 전파)  → 사후관리(재발방지계획 및 안전교육 시행 등) 순이다. 공단은 기존 근로자 안전보호 조치로 ‘고위험 안전작업 허가제’, ‘작업중지 요청제(Safety-Call)’, ‘안전서약서’ 제도를 시행 중으로, 이는 2022년 안전사고 발생을 전년 대비 50%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안전주의보 발령’ 제도 추가 도입으로 총 4가지 공단 특화제도를 갖추게 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 대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의 ‘근로자 안전보호 조치’는 행정안전부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계획됐다. 근로자의 단독작업, 보호구 미지급, 안전교육 미실시, 유해·위험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원문희 이사장은 “다양한 근로자 안전보호 조치 제도 도입으로 산업 및 중대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안전은 항상 최우선 가치이며, 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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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전월세 사기 피해 전문가 무료 상담으로 예방하세요
    인천시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증가로 주택 전·월세 계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주택거래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누구나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이하 ‘상담 서비스’)’를 오는 30일(목)부터 제공한다. 상담서비스는 시가 위촉한 20명의 ‘주거안심매니저’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에서 상담에 참가할 공인중개사를 추천 받았다. 이들은 안전한 주택거래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상담은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택 전·월세 계약에 따른 시기별 확인 사항 및 유의사항, 안심전세앱(App)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 주택정책과(032-440-4752)로 예약한 후 정해진 날짜에 상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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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중구가족센터 ‘다중다감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내 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다중다감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다양한 가족, 결혼이민자, 청소년, 전화 상담사, 아이돌보미 봉사단 총 3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봉사단별 활동 내용, 봉사단 연합 활동 안내, 임명장 수여, 봉사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다중다감 가족봉사단’은 총 6개의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탄소중립 실천, 인식개선 캠페인, 손 마사지, 전화상담, 물품 기부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 및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과 정기모임으로 봉사단원들의 소명감을 고취하고 센터 소속감을 증진하고자 한다. 정광웅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증진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센터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중다감 봉사단은 첫 연합 봉사활동으로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 지역 해안가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로깅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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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고소한 향이 가득찬 ‘해찬솔참기름’ 네이버에서 구매해요
    중구 자활 근로자들이 손수 만든 ‘해찬솔참기름’을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해찬솔참기름’사업단의 제품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찬솔참기름’은 자활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의지 고취를 위해 중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자활사업단 중 하나로, 그간 각종 기름과 볶음 참깨 등을 생산해 판매해 왔다.    특히 전국 자활사업단 최초로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매를 도입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확산과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참기름, 들기름, 생들기름, 볶음 참깨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해찬솔참기름(smartstore.naver.com/7631988)’에 접속하면 만나볼 수 있다.    김덕순 센터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으로 기름착유사업단 제품의 홍보 및 판매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자활센터가 참여주민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기름착유사업단을 포함, 공감세탁사업단, 자전거사업단 등 총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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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찾아가는 생신잔치에 독거 어르신 공감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영종1단지 LH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열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찾아가는 생산잔치’를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2023년부터 제공하였다. 영종 LH1단지 경로당 회원 중 80세 이상 생신을 맞은 8명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축하 노래와 덕담을 나누고, 케이크, 과일, 떡,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LH1단지 경로당 노인회장과 회원분들이 함께 생신상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더욱 풍성하게 생신상을 마련하였다.     생신 축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축하해줘서 고맙다. 재미있는 고깔 모자, 안경도 써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내년 생일에도 축하 받을 수 있게 건강관리 잘 하겠다.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한 분 한분 생각하며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찾아가는 생신잔치’는 LH1,2,7,49단지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금 더 풍성하고 행복한 생신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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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인천공항 개항 22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이 올해로 개항 22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약 65% 수준인 13만 명을 기록하는 등 항공수요가 회복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항운영 정상화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 자회사, 항공사, 공항상주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갖추는 한편, △공항운영 △공항보안 △공항시설 등 여객접점 전 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미비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항공수요 회복에 따라 점증하는 운영상 리스크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해지는 만큼, 여객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및 경비인력 운영체계 점검, 각종 여객시설 및 작업장 위해요인 재점검 등 안전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약 4.8조원을 투입해 4단계 건설사업(주요과업 :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등)을 추진 중이며, 2024년 4단계 사업 완공시 인천공항의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700만명에서 1억 6백만 명으로 늘어나 동북아 1위, 글로벌 TOP3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루어 내고, 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여정에 정부와 공항 가족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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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중구청소년수련관, 학교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함께 만드는 알록달록한 세상(일명 다만세)’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만세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행동을 유발하기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으로, 신학기를 맞아 수련관과 하늘중학교, 영종지구대원 14명이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폭력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련관은 이번 하늘중학교를 시작으로 캠페인을 정례화할 방침이며, 관내 학교 순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중구 지역사회에 관심을 높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폭력 없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고, 상호 인격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유일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지역 상생발전과 더불어 청소년 활동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 외에도 청소년 금연(노담)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청소년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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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중구시설관리공단, 선녀바위 해변 정화 나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단 반려해변인 선녀바위해변에서 ‘중구 줍깅(‘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물 부족, 수질 오염 등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수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선녀바위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플라스틱, 유리병, 스티로폼, 폭죽, 빨대 등의 해양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중구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응해 환경정비 활동 정례화, 환경 보호 캠페인 등 관심을 갖고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을 조성코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중구 관내 위치한 선녀바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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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장애인들에게도 넉넉한 나눔의 숲
    영종에 장애인들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구립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은 지난 16일부터 1박 2일로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3년 나눔의 숲 캠프’ 체험을 진행했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 공모사업을 신청해 1분기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가 진행된 국립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시켜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 및 직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31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마음 안정과 힐링을 주제로 나무 봉 체조, 편백 향기 테라피, 숲내음 테라피, 칡잎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이용자는 “오랜만에 캠프로 설레고, 봄 날씨에 숲 체험을 통해 힐링을 한 것 같다”며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영종주간보호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오현철 센터장은 “지난번 캠프와 같이 기회를 제공해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감사를 드리고,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공모에 참여해 센터 내외에서 이용 장애인에게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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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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