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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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지역건설산업’ 살리기 나선 중구
    중구가 ‘민간분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민간분야 건설산업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민간분야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사와의 상생 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지역 업체의 시공(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건축 인·허가 시 건축주 등에 발송하는 안내문에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함으로써 지역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아울러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하도급사, 자재·장비업체 등)를 소개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침체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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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영종국제도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공사 추진
    중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가로수의 원활한 생육을 위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공사’는 가로수 뿌리의 생장으로 보도블록이 돌출돼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개선함으로써,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가로수가 원활히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은 자연대로, 산울림로, 큰말로 등 불편 사항이 발생한 영종국제도시 내 3개 노선의 수목 94주를 대상으로 오는 9~10월 약 2개월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로수 보호틀로 ‘집수경계블록’을 설치,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뿌리에 수분을 원활히 공급함으로써 뿌리 들림 현상을 완화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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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어려운 이웃에 힘이되는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주거공간이 습해 생활여건이 취약한 어르신 3가구에 제습기를 전달했다.  이 사업을 위해 ㈜영종오렌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한 1백만 원을 후원금 사용신청 절차를 거처 제습기 구매비용으로 활용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추천으로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 제습기를 직접 전달·설치하고,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종 민간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홀로 생활하다 보니 주거공간에 습기가 많고 취약한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잘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종문 용유동장은 “어르신들이 전달받은 제습기를 잘 사용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용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규 위원은 지난 24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용유동 지사협 위원들은 평소 건강은 물론 거동에도 불편을 겪고 있는 A씨 집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규 위원은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면서 A씨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사협과 함께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더 웃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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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청소·병충해예방 등 쓸 곳 많은 친환경 미생물 무상 보급
      중구는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미생물(EM) 발효액’을 무상 보급한다. 아울러 친환경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 방법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배양해 만든다. 주방·화장실 청소 등 천연세제의 역할은 물론, 악취제거, 화초 병충해 예방, 새집증후군 방지 등 일상생활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영종지역 4곳(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원도심 4곳(연안동, 신흥동, 율목동,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2만 명에게 총 2만7,850L를 공급했다.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개인 용기를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보급기에서 주 1회 1.5 리터 이내로 자유롭게 공급받아 용도에 맞게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보급기는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화학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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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찾아가는 생신잔치’ 어르신들 공감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영종 LH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열었다. 영종 LH 2단지 거주자 중 80세 이상의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회장과 함께 생신잔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자 이외의 다수의 경로당 어르신들도 잔치에 참여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잔치에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잔치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라고 하였으며 단지 내 경로당 회장은“이렇게 서로 축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성은정 센터장은 “생신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세월과 인생을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LH 1, 2, 7, 49단지를 거점으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신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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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진로식당, 디차힐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
    한낮의 더위가 극성이던 지난 21일에 구읍뱃터 진로식당에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메아리쳤다.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중구지회의 기부챌린지에 진로식당이 동참하여 디차힐의 아동과 청소년, 복지사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대접했다. 진로식당 장정자 대표는 7월에도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과 선생님들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는데, 이번에는 디차힐에 엄마의 사랑을 담은 맛있는 한끼를 대접한 것이다.    디차힐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선별적 아동복지를 보편적 아동복지 차원으로 전환하는 것에 맞춰 그룹홈을 도입해 12인의 아이들과 6인의 보육사가 한 홈을 이루어 생활하고 있다. 아동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기 위한 특기 적성교육,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심리치료 및 정서함양 프로그램, 퇴원 후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립 준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중구지회는 지역의 경제인들과 연계해 소외된 이웃들과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하는 기부챌린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청년봉사단과 함께 디자힐을 방문해 신학기 준비로 가방과 신발 등 세탁 봉사를 하기도 했다. 관광협의회 중구지회 함희경 회장은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한국공항경제연구원 조광휘 원장은 “지역의 경제인들과 함께 디차힐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러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인사했다.   구읍뱃터 진로식당 장정자 대표는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오히려 고맙고 감사하다”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차힐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의 형태는 지정후원, 정기후원, 물품후원, 재능후원 등이 있으며, 디차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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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동명포장건설, 영종동에 ‘이웃사랑’ 온정 전달
      동명포장건설은 지난 2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죽 전복죽 및 쇠고기 장조림 각 7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명포장건설은 관내 소재한 업체로, 영종동 착한가게 4호점이다.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명포장건설 원지연 대표는 “힘든 여름에 지쳐 있는 이웃들이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데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위원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원지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영종동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피며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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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을왕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 18명의 대원이 9명씩 2개조로 나누어 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들은 기꺼이 여름 휴가를 반납했다.       인천 중구 용유동 ‘을왕리’는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와 더불어 해수욕장의 대명사다. 폭염이 한껏 기승을 부리는 2023년 여름 을왕리에는 주말이면 일일 2만 명이 넘는 해수욕객이 찾고 있다. 왕산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이 가족 단위의 해수욕객이 많다면 을왕리는 젊은이들로 붐비는 수도권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대원 46명과 자원봉사자, 수상안전요원으로 구성되어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 바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찰의 자율방범대나 소방서의 의용소방대처럼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는 조직과 달리 시민수상구조대는 대부분 119대원들로 구성된다. 일부 민간구조협회 자원봉사자와 구청에서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고용한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만 직접 구조에 나서지는 않고 계도와 신고 활동이 주라고 한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대규모 인원이 투입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는 영종소방서의 자체 인력만으로는 편성할 수 없어 인천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야간에 물에 빠진 해수욕객을 구조하고 있다. 주취자와 야간에 바다에 들어가는 일부 해수욕객이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는 가장 큰 골칫거리다.     올해로 소방관에 임용된지 17년이 된 이환웅 소방장. 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 아들 둘을 둔 아빠지만 지난 몇 년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면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해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하지만 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 밀물과 썰물 교차하는 서해안 바닷가 결코 안전하지 않아 을왕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8명의 대원을 2개 조로 편성해 2일 근무 2일 휴무로 바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을왕리 119시민수상구조대 이환웅 팀장(소방장)도 영종소방서 공항구조구급대 소속으로 여름이 되면 수상구조대의 일원이 되어 바다 여행객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환웅 팀장은 지난달 22일 썰물에 깊은 바다로 휩쓸린 해수욕객을 발견하고 레스큐튜브를 가지고 200m를 헤엄쳐 3명을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    “동해 바다는 수심이 급격히 깊어져 해수욕객들이 주의를 하고 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바다에 들어가지만 서해 바다는 수심이 완만하다 보니 좀 얕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해 바다는 조류가 심해 동해와는 또 다른 위험 요인이 됩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 절대 들어가지 않지만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는 사람들이 깊은 바다로 들어가 큰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수상구조대를 애를 먹이는 이들은 만취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고 또 한 밤중에 바다로 겁 없이 달려드는 사람들이다.    “주간에는 육안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전 대비를 하게 되는데 야간에는 넓은 해수욕장 어느 곳에서 입수자가 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특히 주취자인 경우에는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조류로 깊은 바다까지 휩쓸려간 해수욕객을 구조하기 위해 이환웅 팀장이 레스큐튜브를 가지고 200m를 헤엄쳐 가고 있다. 튜브놀이를 하다가 깊은 바다에서 고립된 해수욕객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인천 중구청에서 수륙양용차를 지원해 을왕리와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갯벌 고립자를 비롯해 구조자 후송 등에 활용하면서 신속한 구조구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 예방 순찰활동과 유관기관 협조가 안전사고를 줄이는 비결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 50여 일이 지난 22일 현재 을왕리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1명을 구조하고 저체온증이나 찰과상 열상환자 70명을 구급해 후송했다. 이외에 현장응급조치도 100여 건이나 된다.    “수치상으로는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었는데 서장님의 선제대응 지침에 맞춰 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안전사고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해수욕 구간과 수상레져기구 운행구간을 구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제트스키로 현장순찰을 하면서 썰물시에 깊은 바다로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를 막고 있다. 을왕리 선착장 인근은 썰물시 왕산 마리나 방향으로 유속이 빨라 특별히 경계해야 하는 장소라고 한다. 특히 을왕리와 선녀바위 구간에 조성된 해상탐방로 일부구간은 만조시 바닷물에 잠겨 고립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청에 알람 장치를 건의해 이번 여름부터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고, 하나개 해수욕장에도 고립 해루질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표를 여러 곳에 설치했다.    “중구청과 인천해경, 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이 원활해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구청에서 수륙양용차를 마련해 주셔서 갯벌로 출동하거나 구조자를 후송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은 8월 31일까지지만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은 시민들의 해수욕장 이용추이를 보면서 단계적 철수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이 지난 9월 3일에 을왕리에서 네 살짜리 어린아이가 아빠와 튜브로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김희곤 영종소방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면서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지나서도 해수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계시는 만큼 이용객 추이를 살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정작 본인들의 휴가는 반납하고 작열하는 태양볕에 검게 그을린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 그들이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2023년 을왕리의 여름은 더 안전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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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지역사회 활성화 팔 걷은 중구농협
            -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 모집 · 장수대학 어르신 입학생도 모집  인천중구농협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농협은 어르신 조합원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장수대학 4기 신규 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70세 이상으로 중구농협 조합원 및 직계가족 구성원으로 하며 모집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중구농협 본·지점 방문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개강 일정은 9월 중순 예정이며, 건강과 인문학, 웃음치료와 문화예술은 물론 생활 법률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로 채워져 있다. 중구농협은 장수대학의 강의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흥미롭게 진행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중구농협은 우선 관내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중구농협은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을 조직해 고령 조합원들의 농사를 거들고 비용부담 경감은 물론 조합원들과 봉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원봉사 모집 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자로 업무특성상 노동력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배움으로 활력을 찾고 소통할 수 있도록 장수대학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농업 현장지원 및 이미용기술 습득을 통해 추후 미용봉사와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농협 장수대학 신규입학과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구농협 지도팀(032-749-0362. 0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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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은골카페거리 26일 ‘오픈하우스’ 개최
            - 각종 체험행사 풍성, 소리새·임지훈 라이브 콘서트도 열려 운서동 은골카페거리에서 오는 26일 토요일 ‘오픈하우스’행사가 열린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운서동과 운서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픈하우스 이벤트와 버스킹, 인생네컷·페이스페인팅·캐리커쳐 등 체험행사도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는 7080 라이브 콘서트가 마련된다. 1980년대와 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리새’와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인 가수 임지훈씨가 시간을 거슬러 옛 추억을 선사한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각종 먹거리와 카페가 많은 은골카페거리의 매력을 알려 지역을 활성화하고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주민들에게 추억을 마련해 드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셔서 은골카페거리 오픈하우스를 즐거보시라”고 말했다.    한편, 은골카페거리 오픈하우스가 열리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은골카페거리에는 차량 진입을 차단해 안전을 유지할 계획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인근 주차장 등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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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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