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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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부라면 호텔 식음매장 할인받으세요
    중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네스트호텔과 그랜드하얏트 호텔의 식음료 매장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 중구와 네스트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은 지난 10일 '임신 축하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라면 관내 5성급 호텔 두 곳에서 식음료 매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 중구는 지난 10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네스트 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임신 축하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와 민간기업 간 협력으로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자체-민간 협력으로 5성급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인천 내에서 중구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인천 중구 거주 임신부는 ‘네스트 호텔’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 이용 시 식음료 매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 ‘네스트 호텔’에서는 식음료 매장(레스토랑 플라츠, 쿤스트 라운지) 20% 할인과 수영장 이용료 할인 등을,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는 식음료 매장(다이닝 8)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관내 보건소를 방문하면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 유효기간은 보건소 등록일로부터 출산예정일까지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 인사부 박종필 이사, 네스트 호텔 조원기 총지배인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만큼, 민선 8기 인천 중구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민관 협력으로 임신부 가족에게 특별한 기쁨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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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3-08-11
  • 파라다이스시티에 떨어진 미지의 운석! ‘아트앤테크’를 경험하라!!
    파라다이스문화재단_’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인천국제공항 인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9월 거대한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예술 창작과 제작, 유통 협력사업이다. 올해는 ‘운석’을 주제로 다양한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과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대형 광장 플라자와 크로마, 파라다이스 워크 등의 공간에서 대규모 오픈형 체험의 장으로 펼쳐지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룸톤, 박근호,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얄루와 원우리 등 총 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우주에서 온 가상의 운석 이야기를 우리 일상과 접목시킨 작품들이 대중과 만난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 인스톨레이션,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한 작품을 통해 한층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자에서 특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전개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랩’ 워크숍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빛나는 운석인 루미스톤을 만들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행사 기간 주말에는 아티스트들이 ‘운석’과 관련된 예술적 견해를 공유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한다. ‘키즈랩’과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추후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주제와 세계관을 전파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참신한 '운석' 테마곡을 만든 뮤지션 2팀을 선정한 데 이어 이들의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또 자체 IP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창작,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의 지난 흔적을 담은 예술 실용서 출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기술의 발달로 표현의 한계가 사라진 예술의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페스티벌 역시 작가들에게는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독창적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제안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회 동안 총 29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5만 6천 명에 이른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08-11
  • ‘마음속의 청렴에서 실천하는 청렴으로’
    중구는 ‘청렴한 조직 문화’ 실현에 전 공무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청렴문구·메시지 공모전을 개최해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중구는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8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조직 문화’ 실현에 대해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열린 행사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공모를 추진한 결과, 열띤 호응 속에 총 9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1·2차 심사 및 직원 전자 설문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총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무섭 개항동장의 ‘마음속의 청렴에서 실천하는 청렴으로’, 우수상은 오현진 주무관(신포동)의 ‘金보다 중요한건 양심을 지키는 지금입니다’와 임복순 주무관(감사실)의 ‘부패없는 청렴중구, 높아지는 구민행복’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청렴엔 길이 있고, 부패엔 미래가 없다(일자리경제과 임경균 팀장)’, ‘청렴은 같이 해야 할, 공직자의 가치(도원동 신희연 팀장)’, ‘그것이 과연 '情' 일까요? 우리 모두 외쳐요~ 마음만 받겠습니다!(도원동 이경민 주무관)’,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약속이다(복지정책과 백정우 주무관)’, ‘청렴문화 부흥하는 르네상스 인천중구(건강증진과 박재현 주무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은 김정헌 구청장과 함께 본관 앞으로 나와 손 현수막과 어깨띠로 제작된 자신의 우수작을 활용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 많은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공모전 우수작들을 청렴 캠페인 등에 활용해 청렴 문화 정착·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식 확산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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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3-08-10
  • 배준영 국회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인 배준영 국회의원(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이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전문기관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의 본회의·상임위 출석과 대표발의법안과 통과현황을 비롯해 국정감사 실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주는 상이다.    배준영 의원은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배준영 의원은 심사가 진행된 2023년 5월까지 총 5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25건의 법안을 통과시켜 43.10%의 높은 법안통과율을 기록하며, 법안통과율 우수의원으로 뽑힌 바 있다.   이외에도 ’22년도 국정감사 부문에서 준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상임위원회 출석,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에서도 만점을 기록해 인천 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배준영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그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2021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2022년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2023년 '참 괜찮은 의원상' 등 11건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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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3-08-10
  • 태풍 ‘카눈’ 대비 공영주차장 긴급 무료 개방
    중구시설관리공단은 태풍 '카누'가 북상함에 따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공영주차장을 9일 오후부터 11일 오후까지 긴급 무료 개방한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이 예정됨에 따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축물식 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29개소의 긴급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태풍‘카눈’은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단은 도로 통행이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 차량 운행에 불안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등을 개방하는 이번 긴급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영종국제도시에서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영종역 남부,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을왕리·왕산·선녀바위 공영주차장, 무의대교 공영주차장 등이며 운서동 공항신도시 공영주차장은 제외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9일(수) 오후부터 11일(금) 오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 기간 내 주차 비용 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시스템을 복구해나가면서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자 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 개방 조치를 하게 됐다. 태풍‘카눈’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강풍에 시설물이 이탈하거나 낙하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태풍 ‘카눈’의 진로와 피해 정도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대응 조치를 검토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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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3-08-09
  • ‘역대급 무더위’에 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백성옥 영종동장이 폭염 가운데서도 농사일을 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 등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4개동은 취약계층의 집중 점검에 나섰다.  운서동은 지난 3일과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한 수박을 선물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종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부를 확인하고,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인 쿨링시트와 얼음물 등을 직접 전달하고 폭염 대비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집중점검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의 안전 확인과 더불어, 복지 상담도 병행했다. 주거 취약가구에는 관련 복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계속되는 폭염 등 기후 위기에 근본적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파악된 관내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연계할 계획이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도 “기후 변화로 발생하는 폭염 등은 모든 주민에게 어려움을 주지만, 특히 사회·경제적 약자에게는 더 큰 피해를 주게 된다”라면서 “이런 어려운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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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중구농협, ‘상반기 운영공개 좌담회’개최
    중구농협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관할 지역을 찾아가 ‘2023년 상반기 운영공개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는 24일 용유지점을 시작으로 25일 공항신도시 지점, 26일 화수지점, 27일 무의, 28일 본점 순으로 실시했다.   중구농협은 상반기 현재 전년도 말 대비 예수금은 628억 원 증가한 8,780억 원, 대출금은 374억원 증가한 7,738억 원으로 성장했다. 당기순손익도 전년말보다 12억 원 성장한 35억 6천만 원으로 조합장 취임 첫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구농협은 이러한 상반기 사업실적과 조합현황 등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하고 투명한 조합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정선근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대수 발생하였고,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 관내 피해가 크지 않아 감사 하다”며 “조합원님들의 땀과 노고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구농협이 조합원님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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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하나개해수욕장서 상어가 나왔다고?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상어는 흉상어과로 공격성이 없는 종으로 밝혀졌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상어가 발견돼 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경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내 해파리방지막 인근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흉상어과로 추정된다’며 ‘보호가 필요하거나 사람에게 위협적인 상어는 아니다’라는 의견을 받았다. 해당 상어는 몸 길이가 82㎝, 둘레는 34㎝였고 지자체에 인계돼 폐기될 예정이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하나개해수욕장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상어가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파리방지막 안쪽에서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밝은 수영복 착용은 피해야 하고, 피 냄새가 상어를 유인할 수 있는 만큼 몸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며 “상어를 발견하면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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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3대가 같이 살면 효사랑 지원금 신청하세요
    3대가 같이 살면 효사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 7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효사랑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인 ‘효사랑 지원금’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부양 가정에 가구당 연 50만 원을 지급,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1953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 중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함께 거주(2018년 7월 1일 이전 전입) 중인 경우다. 단, 방계로 이뤄진 3세대 이상 가구(예: 부모-본인-조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7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추석 약 일주일 전인 9월 20일(수)에 지급된다.   중구 관계자는 “효사랑 지원금은 2019년부터 시행된 중구에만 있는 복지분야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효사랑 지원금 관련 대상자 확인 여부 및 자세한 안내는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어르신장애인과(032-760-7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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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인천공항에서 ‘요즘 국악’을 느껴볼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GKL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입국과 출국 시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내국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피리, 생황, 태평소에 재즈를 접목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하여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이임’, MZ국악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하계 성수기에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여객 분들이 여름 휴가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과 GKL사회공헌재단 인스타그램(@gkl_founda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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