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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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이름을 지어주세요
       중구가 여가·문화·복지·체육 종합 인프라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구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명칭은 시설의 다복합 기능(여가·문화·복지·체육)과 목적,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특성,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구의 비전 등을 표현할 수 있으면 된다.   중구 주민이나 중구에 사업장을 둔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isoh1234@korea.kr)로 접수하거나, 전용 링크(naver.me/5EUwFBiX)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건(시상금 40만 원), 우수 2건(각 20만 원), 장려 6건(각 5만 원) 총 9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8월 30일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생활 SOC 확충 사업의 일환인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오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23년 1월 착공했으며,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질 전망이다.    여기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시설로 수영장, 헬스장, 그룹 엑서사이즈(GX)룸,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각종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재활실, 강당, 대회의실, 도서 열람실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영종국제도시 지역 삶의 질을 대폭 증진할 복합공공시설의 이름을 짓는 이번 공모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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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우리 민화의 진수 감상하세요’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공동체회복 미술전시회가 7월 10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린다.   - 꿈꾸는마을, 아라갤러리 7월 3일부터 10일까지 ‘공동체회복 미술전시회’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공동체회복 미술전시회가 7월 3일부터 10일까지 인천 계양구 아라천 디자인큐브 아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체회복 프로그램에 선정된 꿈꾸는마을의 미술콘텐츠다. 장애인 작가 등이 지난 3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영종국제도시 소재 한국국제미술협회 미술공방에서 최근까지 10차례 진행된 미술교실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주민 작가는 신영미, 윤솔잎, 이보라, 이보희, 이해, 이혜경, 정의원, 최희선 등이며, 강사단으로 참여한 임옥주 교수와 보조강사 이난경 장미영의 작품도 출품됐다.   장애인 작가로 활동 중인 정의원의 포도, 이해의 연화도를 비롯 장애인 작가를 길러낸 어머니 이보희의 복숭아, 신영미의 모란도, 최희선의 모란도가 눈길을 끈다. 중구 장애인부모회 소속 하늘빛의 나팔꽃, 이보라의 모란도, 윤솔잎의 모란도도 볼만하다. 여성 가장 이혜경의 책가도는 민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강사단으로 참여한 임옥주 교수의 자연, 이난경의 일월호(好)봉도, 장미영의 잭팟냥이도 수작이다. 전시공간은 계양문화원의 공모를 통해 무료로 대관됐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장애인 작가들이 한국국제미술협회 임옥주 교수와 관계자들로부터 민화를 접하고 배우며 오랜 시간 공들인 작품 30여점을 전시하게 되었다”며 “등 작품은 자개를 사용해 독특한 느낌을 얻을 수 있고, 부채에 등장하는 민화는 생활 속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민화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사랑의열매인천모금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사)한국국제미술협회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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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종호 의원 선출
    전반기 운영총무위원장을 맡았던 이종호 구의원이 28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하반기 중구의회를 이끌 의장으로 선출됐다.   - 중구의회, 28일 정례회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종호 의원 · 부의장에 정동준 의원 선출 - 운영총무위원장에 손은비 의원, 도시정책위원장에 한창한 의원 후반기 제9대 인천중구의회를 이끌 의장으로 이종호 구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중구의회는 28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운영총무위원장을 맡았던 이종호 구의원은 7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강후공 구의원(전반기 의장)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정동준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4표를 얻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을 맡게 됐다.    후반기 중구의회를 이끌 의장으로 선출된 이종호 의원은 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애환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눈물도 닦아주며 구민들과 함께해 ‘동네반장’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이종호 의원은 “주민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라는 소신을 마음에 새기고 현장에서 구민들을 만나왔다”며 “의회는 구 집행부에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 또 날카로운 비판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정 전반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료의원님들이 발로 뛰며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조례제정과 행정사무감사, 위원회 활동 등 더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의원님들의 활동이 묻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후반기 의회는 의장 중심이 아니라 의원 중심의 의회로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전국에서 제일 많이 노력하는 중구의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7월 1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진행해 상임위원장은 운영총무위원장에 손은비 의원, 도시정책위원장에 한창한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를 운영할 의회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새로 구성된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가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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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영종2동 주민자치회, ‘여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실시
    영종2동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30여명은 지난 26일 구읍뱃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가꾸는 영종2동 우리가 만드는 미래’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종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읍뱃터 일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구읍뱃터 일대는 영종진 공원을 비롯해 친수공간이 많아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종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방문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깨끗한 거리 가꾸기가 필요하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30여명은 지난 26일 구읍뱃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헌근 영종2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영종2동 환경정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쾌적한 영종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깨끗한 영종2동 만들기를 위해 앞장 설 것이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이 살기 좋고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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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 현장 점검 나선 구청장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내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9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3일 인천하늘중학교, 영종고등학교, 운서중학교 일원을 잇달아 방문, 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구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난달 3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열린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초청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향후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 등의 교통, 도로, 각종 시설물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 통학로 인근 공사 현장의 안전요원 배치 및 차량 통행 상황 등도 함께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하반기부터 영종국제도시에 하늘1초, 하늘4초, 하늘5고, 영종학교, 미단초중통합교와 운서중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급증하는 교육 분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인천 경제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 현안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27일 열릴 운서중학교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기공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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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영종의 경사, 제3유보지에 바이오 특화단지 들어선다‘
    영종 제3유보지 110만 평이 바이오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정부는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시흥을 비롯한 국내 5곳을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부지 성토작업이 진행중인 인천공항인근 영종 제3유보지 전경.   - “미래 신산업 이끌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 중구가 함께 뛸 것” 중구 환영 성명 발표 - 배준영 의원, “정부-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해 제3유보지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영종 제3유보지가 바이오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정부는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시흥을 비롯한 국내 5곳을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국가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각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은 물론 인허가 신속 처리와 기술·인력 등의 분야에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앞으로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약 110만 평 부지에는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업단지와 산업·주거·근로자 복지시설이 포함된 정주 친화적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결과를 내 놓자 중구는 27일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 인천 중구가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구는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의 동력이 될 바이오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환영한다. 이를 위해 힘쓴 인천시, 정치권, 기업인, 주민 등 모든 관계 주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이어 “인천은 항공·물류, 교통·산업 인프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여러 방면에서 최적이 입지를 보유하고, 굴지의 앵커 기업들이 소재한 명실공히 바이오산업 생태계 선도 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약 363만㎡ 규모의 영종 3유보지는 공항·항만 등과 인접해 수출에 유리하고, 전국 각지 기업·인프라를 세계와 연결할 수 있어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특화단지 유치가 영종구 출범을 앞둔 영종국제도시를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경제·산업 중심으로 만드는 계기가 됨은 물론, 인천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인천 중구는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이 곧 한국 경제산업의 새로운 도약과도 직결되는 만큼,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인천시는 영종국제도시(바이오 글로벌 생산·협력 거점)와 송도(바이오 R&D/인력양성 거점), 남동 지역(바이오 원부자재 강소기업 육성 거점)을 연결하는 ‘바이오-트라이앵글(Bio-Triangle) 특화단지’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바이오 특화단지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도록 산업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책적 지원 등 구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인, 경제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준영 국회의원도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배 의원은 그동안 국무총리와 주요부처 장관들이 참여하는 고위당정협의회 등에 참석해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배준영 의원은 “앞으로 국회 차원에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조율하여, 제3유보지 개발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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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영종중학교, 점심시간 활용한 스포츠리그 인기
    영종중학교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년별 학급 대항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종중학교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년별 학급 대항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종중학교는 체육교과 수업과 연계해 1학년은 피구, 2학년은 티볼, 3학년은 배드민턴 종목을 런치 리그로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운동을 잘하는 특정 학생들만의 리그가 아닌 학급 단위의 참여를 유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내 대회를 겸하여 수상한 학급 학생들에게는 고입 진학 가산점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런치-리그를 계획해 운영하고 있는 이도현 체육교사는 “평소 체육 수업시간에 배웠던 종목으로 특별한 연습이나 훈련 없이 남녀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학급 단위 운영으로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영종중학교는 체육교과 수업과 연계해 1학년은 피구, 2학년은 티볼, 3학년은 배드민턴 종목을 런치 리그로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런치-리그에 참여한 호준우 학생은 “점심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고, 학급 친구들과 하나가 되어 다른 학급과 경쟁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종중학교는 내실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런치-리그 외에도 학기별 체육대회 운영, 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농구, 배구, 풋살, 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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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한창한 중구의회 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수상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이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도시정책위원장)이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창한 의원은 지난 2년간 구정 주요 현안에 5분 발언 등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36세의 젊은 나이로 중구의회 초선 의원인 한 의원은 도시정책위원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러 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주민들을 만나고, 조사와 연구를 거듭해 의제를 만들어 구정의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 결과물은 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구청장과 구집행부에 구정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의원은 ‘영종역 역세권 개발’, ‘파크골프장 이전과 중학교 신설’, ‘운서 문화의 거리조성’, ‘운서역 2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하늘도시 차 없는 거리 지정해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바람을 수렴해 5분 발언으로 알리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 의원의 문제 제기를 통해 운서역 2번출구 에스컬레이터는  설치가 결정되었고, 곧 가파른 계단을 걸어야 했던 많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또한 구읍뱃터를 명소화하는 상징 조형물 설치도 한 의원의 노력으로 예산이 확보되어 하반기에 설치되면 구읍뱃터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창한 의원은 “의정활동 3년 차로 접어든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동료 의원님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아름다운 중구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의원의 이번 수상은 그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중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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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우려커지는 영종하늘도시 크린넷
        중구는 크린넷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아지자 지난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중구,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가동 준비 주민설명회 개최 - LH, 내년 6월 시범운영 예정,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기기(RFID) 설치  영종하늘도시에 설치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운영을 두고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크린넷을 운영중인 송도나 청라, 세종시에서 기계 고장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수리나 교체 비용이 크게 증가해 기존 수거방식에 비해 비효율적이라는 우려에서다. 이러한 우려는 지난 2일 열린 별빛반상회에서도 주민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     중구는 크린넷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아지자 지난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가동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운영개요와 진행 현황,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인수 절차 및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은 오는 10월까지 자동집하시설에 대해 시설진단 및 보수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 및 손 세정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크린넷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아파트 내에서 구간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누구의 책임으로 수리를 해야하는지, 전기료는 누가 부담하는지 등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냈다.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에 생활쓰레기만 수거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LH는 음식물쓰레기 투입기를 철거하고 있다. 정비 용역과 보수를 한다고 하지만 10년 넘게 방치된 시설이 제대로 운영될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주민들이 많다.     차광윤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은 “영종하늘도시 크린넷은 생활쓰레기 투입구에서 집하장까지 평균 거리가 17Km 정도인데, 그에 비해 짧은 송도(7Km)는 수시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관로가 가장 긴 영종에서 제대로 운영이 될지 의문스럽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타지역의 크린넷은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단일 운반관로로 처리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대부분으로, 영종에서는 일반쓰레기만 크린넷으로 처리해 우려하는 문제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타 지자체에서 그동안 운영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RFID 종량기의 신속한 도입과 함께, 주민 편익 시설인 손 세정 시설의 설치는 이미 이뤄진 단지가 많으므로 그에 상응하는 현실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자동집하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확인하고 인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2014년 시설물이 완공됐지만 여러 이유로 그동안 가동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만큼,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2025년 6월 말부터 시범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2014년 조성 후 10년 가까이 운행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가동을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가 일정 비율로 분담하고, 노후 시설보수와 RFID 기기 설치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맡기로 했다. 노후 시설을 정비해 오는 2025년 6월 말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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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아이와 함께 배우는 경제교육’ 엄지척!! - 중구, 김경필 강사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 열어
    중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강연을 열었다.     -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중요 중구는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한중문화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강연은 중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에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금융 관련 기초적인 지식부터 학생들의 용돈 관리, 학부모들의 노후 대비까지 폭넓은 주제로 청중과 호흡하는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공부를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들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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