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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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2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에 ‘온(溫)기한끼 지원사업’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온(溫)기한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온(溫)기한끼 지원사업’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양지 곰탕이나 팥죽, 삼계탕 등 계절에 알맞은 영양 음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직접 전달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는 영종2동이 개청한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해온 협의체만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도 지속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올해 첫 온기한끼 지원사업으로는 근래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양지 곰탕을 지원하게 됐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정기적으로 직접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걱정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갑자기 추워지는 등 건강관리가 중요해졌는데, 어르신들에게 추위와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영양식을 준비하게 돼 뜻깊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장구 무상 대여, 아동을 위한 새 학기 가방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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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인하대병원·병원노조, 중구에 나눔 실천
    인하대병원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48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중구에 기탁했다.   인하대병원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48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중구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인하대병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탁을 실천했다.    이택 의료원장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배분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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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7) 예비 고1 겨울 방학, 성공적인 학습 도약을 위한 첫걸음
    국어 : 문학과 독서의 개념 이해가 핵심 국어 공부의 첫 단계는 중학교 국어 수업에서 배웠던 기본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다. 특히 문학에서는 중학교 때보다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출제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품이 포함되기도 한다. 따라서 처음 접하는 작품과 장르를 이해하고, 문학의 개념어와 주요 용어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품을 단순히 외우기보다는 갈래 별로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작품 분석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혀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에는 여러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두 권의 문제집을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작품 갈래별 문제집과 수능형 문제집을 통해 취약한 영역을 보완해야 한다. 독서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지문과 내용 난이도로 인해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는다. 풀이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글의 전개 구조와 논지를 깊이 이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반복적 독해 연습을 통해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 전개 방식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수학 : 정확한 개념과 기초 다지기 고1 수학은 엄밀히 말하면, 수능 과목은 아니다. 그러므로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개념 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 기본 개념과 공식을 철저히 익히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교과서 문제를 막힘없이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공식 증명까지 다룰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행렬 등에 대한 복습과 기초 다지기가 탄탄히 이루어진 이후에는 2학년에서 배우게 될 대수와 미적분1의 내용을 예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수학의 연계성을 감안할 때, 앞 단원의 개념이 다음 단원과 연결되므로 선행 학습은 학업 부담을 줄이고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진도를 나가는 데 급급해 하지 말고,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유형 밖의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보완하는 학습이 겨울방학 수학 공부의 핵심이다. 영어 : 어휘와 문법의 체계적 점검이 중요 영어는 겨울방학 동안 어휘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며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는 변화된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긴 지문을 빠르게 해석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하루 50단어 이상을 외우고, 일주일 단위로 복습하며 어휘력을 강화해야 한다. 어휘가 탄탄해야 긴 문장 해석이 가능해지고, 지문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데 유리하다.    문법은 표현의 정확성을 기르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다뤄야 한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문장 내에서 문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긴 문장을 정확히 끊어 읽고, 글의 전개 방식과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듣기는 매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정확히 들리지 않는다면, 들은 내용을 받아 써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듣기 실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으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2주 간격으로 시간을 정해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다.  최호철 에듀플랜24 교육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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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1-22
  • 목회단상> 가장 행복한 사람이 돠려면
    한 소녀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바둥바둥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가시덤불을 헤치며 들어가 나비를 구해줬습니다.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그때 천사가 소녀의 귀에 소곤대더니 사라졌습니다. 소녀는 자라면서 평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뒀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어떻게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지” 비결을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며 앞선 일을 들려줬습니다. “나비 천사가 다가오더니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구해줘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드릴게요. 범사에 감사하다고 말하면 평생 행복하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말했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할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세상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 얼굴에는 말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행복의 비밀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출애굽을 위하여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갑니다. 가나안을 가지 위해서는 긴 광야의 여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광야로 들어 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에서 원망과 불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원망하는 사람들은 늘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늘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면 좋은 미래가 열립니다. 비록 광야에 서 있지만, 입술에 가나안의 소망과 감사가 있으면 가나안으로 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한 이유가 어이가 없습니다. 두 달 반 동안 고기와 떡을 못 먹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애굽에서 종으로 있을 때는 떡과 고기가 있었는데 종에서 벗어나니 이제 떡도 없고 고기도 없다. 차라리 우리가 거기서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왜 이리로 데리고 왔느냐’고 불평합니다. 이들은 배만 부르면 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버지께서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기에 최고의 순간, 최고의 방법으로 최고의 것을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참고,마6:31~32). 그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때 그 감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으로 다시 향합니다. 감사가 하나님의 복을 끌어옵니다. 2025년도는 더 많이 감사함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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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단상
    2025-01-22
  • 영종구 출범 앞둔 영종국제도시, 공공의료 강화해야
    김정헌 중구청장   < 정부는 영종에 병상 제한 조치를 과감히 풀고 또 각종 대형사고와 감염병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목적 병원 설립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강력한 주체로서 인천경제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이제 약 1년 반 후인 오는 2026년 7월이면,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라는 독자적인 지자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이에 인천 중구는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과 더불어,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어려운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가장 큰 문제는 영종국제도시만의 독자적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12월 1일 기준 영종국제도시는 인구 12만 4,000여 명을 돌파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단 1곳도 없다.   인구 14만 명의 포천이나 4만여 명에 불과한 철원에도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종합 의료기관이 있지만, 종합병원이 없는 영종지역 주민은 응급상황 시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로 바다를 건너 내륙까지 이동해야 한다.   더욱이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 관련 기업·기관이 집중해 있는 데다,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거주 인구는 물론, 관광객·기업인 등 유동 인구 역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중구는 부족한 의료보건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을 필두로, 달빛어린이병원 신설, 공공심야약국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종합병원 수준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인천시 역시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다. 정부가 수도권 병상 수급 조정 차원에서 영종 등 인천 중부권을 공급 제한 지역으로 분류한데다, 의정(醫政) 갈등이 장기화하며 상황이 더욱 복잡하게 변했다.   그러나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영종지역을 둘러싼 여건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건설사업 완료로 연간 1억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고, 내년 7월이면 계획인구 18만 명의 ‘영종구’가 본격적으로 출범해 도시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현재의 의료 체계로 이 모든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게 뻔하다. 각종 사고에 의한 대형 응급상황이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다시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까?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때다. 평화도로로 연결될 신·시·모도나 장봉도 등 인근 도서 지역 수요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에 전향적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우선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인천공항이 소재한 점을 고려해 병상 제한 조치를 과감히 풀어 종합병원 설립의 걸림돌을 없애야 한다. 또, 각종 대형 사고나 감염병 등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특수목적 병원을 설립하는 방안도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립대 병원이나 국·시립 공공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 기관을 설치하는 것 역시 하나의 대안이 되리라 본다. 이에 중구는 지난해 인천시에 제3의료원을 영종지역에 설치하는 방안을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또한 종합병원 설립이 중장기적 과제임을 고려, 단기 처방으로 내년 영종구 출범과 함께 신설될 ‘영종구 보건소’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영종구와 같은 특수지역 보건소 내에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는 등 제도적 연구가 함께 이뤄질 필요도 있다고 본다. 미국의 긴급진료센터(Urgent Care) 모델도 참고할 만한 사례다.   무엇보다 인천시와 중구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발전의 강력한 주체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공항공사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지역 공동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대안을 발굴·제시하고, 해결의 열쇠를 쥔 정부를 설득하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   헌법에서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 건강은 국가가 보장해야 할 의무라는 얘기다. 이제 대한민국 관문 도시인 영종국제도시가 글로벌 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의료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야 한다. 중구 역시 종합병원 유치와 응급의료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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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기고칼럼
    2025-01-22
  • 인천시, ‘시민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 공모
    인천시는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2025년 시민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 공간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등 60여 곳의 문화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유휴시설 문화공간’은 올해부터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문화예술공간(옛 문화오아시스)’에는 총 6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며, 세 가지 유형(신규, 기존, 컨소시엄)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규 공간은 약 20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사업 참여 공간(2018~2024년)은 2~5년 차의 약 25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컨소시엄 형태의 공간 5개소 내외에는 각 공간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라이브 뮤직공간’은 작은 민간 공연장을 대상으로 총 7,0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약 7개소 내외의 공간에 1곳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안서 제출 기간은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모두 해당 공간 소재지의 군·구 담당 부서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시는 2월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친 후, 3월 중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중구 문화관광과(032-750-64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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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농촌자원·도시농업 지원신청 하세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5일까지 2025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은 3개 분야(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도시농업분야) 22개 사업 37개소로, 총 7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기관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비보조사업 지원대상자는 사업장과 주민등록지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하고, 국고보조사업은 사업장 주소지가 관내에 있으며 관외거주자인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5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마감 후 사업별 현지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소득 증대 및 환경개선, 이상기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투입할 예정이며, 농업인과 기관에서는 많은 신청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농업 발전을 위한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기반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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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인천시민안전보험, ’ 보장항목·한도 늘려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전장치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장한도가 더욱 확대된다. 이는 지난 8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 7개 보장항목의 최고 보장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기존 ▲자연재해 사망 ▲자연재해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폭발·화재·붕괴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항목의 보장금액 최고한도를 기존 1,000만~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증액한다.   또한 신규 항목으로 ▲사회재난 후유장해를 추가해 보장항목을 총 14개로 확대했다. 기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는 기존 보장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인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재난과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이 제도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다만, 피해 발생 시 피해자 본인이나 사망 유가족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사고 지역과 상관없이 사고 당시 인천시민이라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 콜센터(1577-5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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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박유진 신임 부구청장 취임
    박유진 신임 중구 부구청장 중구의 부구청장으로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을 역임한 박유진 부이사관이 1월 17일부로 취임했다.    신임 박유진 부구청장은 2003년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정책 기획부터 경제, 문화,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베테랑 행정가다.   인천시 아시아경기대회유치본부 대외협력팀장, 시 투자유치팀장·교육지원팀장·기획팀장을 거쳐, 2015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략사업지원담당관, 시 문화콘텐츠과장·평생교육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행정국장으로 근무했다.   특히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 재임 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소각장 확충, 수도권매립지 종료 업무 등을 추진하며 행정력과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박유진 부구청장이 그간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일궈온 만큼,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가며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진 신임 부구청장은 “개항 문화의 중심이자 인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구에서 일하게 돼 기쁘면서도, 2026년 7월 제물포구·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 전 공직자들과 함께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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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22
  • 인천공항,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특수항공화물 운송품질 국제인증(CEIV)’ 도전
    지난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인천공항 CEIV 커뮤니티 킥오프 세레머니’에서 공사 및 커뮤니티 회원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유치 강화를 위해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함께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주요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특수항공화물 운송품질 국제인증(CEIV)’의 공동 취득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수항공화물 운송품질 국제인증(CEIV)’은 주요 화물의 분야별 항공운송품질을 평가하여 우수 공항과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천공항은 지난 2019년 의약품 부문을 획득하였으며, 2022년 신선화물, 2023년 리튬배터리 인증을 추가 취득해 ‘세계 최초 IATA CEIV 3개 프로그램 인증 취득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해 왔다.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당시 3개사에 불과했던 커뮤니티 회원사는 올해 14개사로 늘어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지역 항공화물 운송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경쟁이 극심해지고 있는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인천공항이 화물허브로서 선택받기 위해서는 운송 품질의 향상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물산업 이해관계자와 함께 협업체계를 구현하여 고부가가치 화물의 운송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글로벌 화물 선도공항으로서의 브랜드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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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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