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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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중국 방한객 유치에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 최대 연휴 춘절을 맞아 중국 방한 및 환승 여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중국노선은 동남아, 미주, 일본 등 인천공항 핵심 노선 중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유일한 노선으로, 수요 완전 정상화의 키가 되는 핵심지역인 만큼 공사는 인천공항 자체적인 유치 노력은 물론, 항공사 및 여행사등과 협업해 춘절 마케팅을 시작으로 연내 중국노선 완전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베이징 소재 중국사무소를 통해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마케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춘절 연휴기간 공항 내에서 대대적인 환대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객을 대상으로 여객터미널 입국장 지역 대형 디지털 전광판에 중국어 환영 메시지를 표출하고, 환승객을 대상으로 여객터미널 내 환승객 전용 한국 문화체험 공간인 ‘K-컬쳐존’에서 ‘설날’한글 쓰기 체험, 한복 체험, 복조리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설 문화를 배우고 한중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항공사, 여행사 등 유관업계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먼저, 상하이, 칭다오, 베이징, 광저우, 선양 등 5개 지역 주요 여행사 대상 춘절 격려행사를 대한항공과 공동 추진하여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인천 노선의 판매를 독려한다. 작년 한 해 동안 해당 5개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전체 중국 노선 여객의 49%를 차지한 만큼, 해당 지역 내 인천공항의 영향력과 네트워크를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온라인 채널을 통한 여행정보 수집 및 예약이 일상화된 중국인 여행객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한다. 중국 점유율 1위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과 우리 국적사인 아시아나와 손잡고 한국노선 항공권 가격할인 등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최대 SNS인 위챗에 운영중인 인천공항 공식계정에 숏폼 영상 등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 중국인 여행객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중국노선의 조속한 회복은 인천공항이 세계 3대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적극적인 대중국 마케팅을 위해 올해부터 중국사무소의 기능 및 인력도 대폭 확대하였다”며 “공사는 중국인 관광객의 적극적 유치를 통해 정부의 올해 관광수출 목표인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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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영종공감복지센터, 설 맞아 정성 가득한 ‘행복울타리’ 선물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울타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떡국떡, 사골곰탕을 비롯한 5만 원 상당의 총 12가지 물품으로, 중구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홀몸노인·복지 사각지대 등의 가정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하였다.   ‘행복울타리’물품을 지원 받은 영종 LH 1단지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명절이 오면 즐겁다는 생각보다 ‘명절 준비는 어떻게 하나’하는 걱정이 먼저였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몇 번이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나눔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018년 개관한 이래로 매년 ‘행복울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설·추석 물품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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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시유지에 주차공간 22면 조성
      중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해수욕장 일원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자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주차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을왕리해수욕장 일원의 열악한 주차 환경을 개선, 관광객·주민 등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부서 등과의 협의, 측량, 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을왕동 782-56번지 일원 시유지 도로부지 내에 약 150m에 걸쳐 총 22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주차공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을왕리해수욕장 일원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 용유서로 일원 약 1.4km 도로에 올해부터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을 운영하는 만큼, 이 일대 교통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대표적인 관광지 내 주차수요를 면밀하게 조사해 부족한 주차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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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용유동 왕산마을 소상공인회 신년총회 개최
                            용유동 을왕1통 왕산마을 소상공인들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난 1일 ‘을왕1통 소상공인회 신년총회’를 열었다. 을왕1통 소상공인회는 기존 상인회를 모태로 펜션 등 숙박업소 및 일반 사무실 등 을왕1통에서 모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로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을 하나로 묶어 지역 발전과 상인 상호간의 유대강화 및 친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신년총회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왕1통 왕산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을왕1통 소상공인회가 나가야할 방향 및 지역발전 봉사 에도 앞장을 서서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서 왕산마을 발전에 앞장서자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신년총회에는 인천 중구 소상공인연합회 신인수 회장 및 전영아 간사가 자리를 같이하여 을왕1통 신년총회를 축하해 주었고, 을왕1통 소상공인 회원은 모두 중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자는 의결도 통과를 시키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을왕1통 소상공인회 안두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을왕1통 소상공인 회원분들 모두 지난해 고생하셨고 갑진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우리 모두가 앞장을 서서 다시찾고 싶은 왕산마을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인천 중구 소상공인연합회 신인수 회장은 “을왕1통 왕산마을은 중구지역 내에서도 단합과 화합이 잘되는 모범 마을이라 정평이 나 있고 그중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내 드린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왕산마을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을왕1통 소상공인회는 이날 신년총회를 시작으로 매달 한번씩 월례회를 가지면서,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기로 하였다.   을왕1통 왕산마을은 용유동 마을 중에서도 언제나 한발 앞서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마을로 정평이 나있고,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우수 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신년총회는 을왕1통 소상공인회의 단합된 모습과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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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수산기술지원센터, 미래 수산업 이끌 청·장년에게 최대 5억원 융자 지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경영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지원대상자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미래의 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15, 우수경영인 4명) 19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금으로는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같은 독립된 어업기반 마련과 시설 또는 장비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의 지원 자금은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변동금리)이고,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어업경영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 포함)로 어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 이하일 때 가능하고,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 후계자 선정 이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인천 어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2-458-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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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높인다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관내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운영하는 4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등의 최고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기기를 설정해 운행하기로 했다.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업계의 데이터 분석 결과, 횡단보도, 타 PM 이용자, 보행자, 경사 등으로 인해 실제 운행 평균 속도는 시속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사 결과에서는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가 시속 20㎞로 줄면 정지거리는 26%, 충격량은 36%로 감소하며, 사고 방지와 사고 시 중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나타나 이와같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또 16세 미만 이용자에 대한 인증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운행은 인천시와 업계의 공통 고민이었다. 그동안 명의를 도용하거나 한 대에 2~3명이 함께 타며 사고의 위험을 키우는 사례가 늘어나자, 인천시는 청소년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체들과 논의해 인증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업계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꼽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정책 수립 의지와 업체의 운영데이터가 합쳐져 상생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활성화되면서, 잘못된 이용에 따른 사고 발생 등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지만 제도와 문화, 기반시설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전관리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인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조치 이후에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안전을 기반으로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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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4-02-07
  • 목회단상 > 온 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축복
          예배는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은혜와 축복을 예배를 통하여 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복된 인생으로 변화를 입습니다. 앤드류 존슨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13살부터 양복점 점원으로 일하고, 18살에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무학인 그는 아내에게 글을 배웠습니다. 이후 열심히 공부해서 독학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땄고, 주지사, 상원의원, 부통령을 거쳐, 17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반대하던 사람들은 초등학교도 못 다닌 양복쟁이가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조롱 섞인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모든 지혜와 능력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알래스카를 소련으로부터 720만 달러에 사들였습니다. 그때도 사람들은 얼음으로 덮인 쓸모없는 땅을 뭐 하러 사는가. 무식한 대통령이 하는 짓이 그렇지 뭐 별수 있느냐며 비아냥거렸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그 땅의 가치를 몰랐지만, 이것이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부강한 나라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출신과 학력,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홍수 때 방주를 준비한 노아, 우상을 만드는 집안의 아브라함, 사기꾼 같은 잔꾀의 명수였던 야곱, 노예로 팔려가 종신 감옥의 죄수였지만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 나일강에 버려진 아기였지만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된 모세, 개처럼 취급받던 이방인이지만 유다 지파의 족장이요 가나안 정복의 영웅이 된 갈렙, 부모와 형제들에게 무시당하다가 왕이 된 다윗, 포로로 끌려간 소년이었지만 바벨론에서 총리가 된 다니엘 등 헤아릴 수 없는 증언들이 있습니다. 누구든 하나님을 만나면 놀랍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갈릴리호수에서 밤새 그물질하며 어부 생활로도 변변찮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제자가 된 후에 위대한 사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살인자요 박해자였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세계 역사와 문명과 영적 세계를 바꿔버린 사도 바울, 그리고 수많은 초대교회 성도들 등 그 이름을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 이름 속에 나의 이름이 들어가고 바로 나의 자녀들 이름이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온 세대가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비전을 선포하고 도전합시다. 하나님께서 성취하십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8-19)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슥4:7)   장윤석 (하늘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 칼럼
    • 목회단상
    2024-02-07
  • 김정헌 중구청장, 설 명절 앞두고 민생행보
    김정헌 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무허가 컨테이너에서 거주 중인 주거 취약 독거노인 가구로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기·수도 등이 공급되지 않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웃에게 물이나 반찬, 전기·화장실 사용 등을 도움받고 있으나,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최근 엘에이치(LH) 주거 취약계층 지원대상에 선정되어 새로운 주거지로 옮길 예정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안부를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상자는 “직접 집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늘 최선을 다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 구청과 영종동 담당자에 고맙다. 덕분에 설 명절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다가가겠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절실하다. 구민 모두 상생하는 따뜻한 중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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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4-02-07
  • ‘갑진년에도 갑진 봉사로 용유에 웃음꽃 피울 것’
        중구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2024년도 신년총회를 을왕동 제주전복칼국수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총회에는 회원 20여 명과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2024년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활동에 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전복칼국수 대표이자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성복 회장과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조연호 회장이 회원들에게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신년총회를 이어갔다.     문성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라며, 2024년에도 늘 변함없이 지역봉사에 솔선수범해 용유동에 언제나 웃음꽃이 피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여성회장을 맡고있는 조연호 회장은 “회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관내 여러 관변단체 중에서도 지역봉사 활동에 있어 모범이 되고있는 단체”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회원분들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용유지역을 위해서 늘 헌신봉사 하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금년 한해에도 우리 모두 용유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달 한번씩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및 유원지 대청소, 소외계층 이웃돕기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 경로당 찾아뵙기 등 용유동 지역 최일선 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갑진년 새해에도 서로를 격려해주는 따뜻한 온정이 오가는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신년총회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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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의정칼럼 > 영종, 바이오특화단지로 날개를 펴자 - 김광호 現) 인천 중구의회 의원
        영종, 바이오특화단지로 날개를 펴자 바야흐로 바이오산업의 시대가 도래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로 손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바이오 분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화단지 조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월 29일까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특화단지를 조성,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 또한 바이오특화단지 공모를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바이오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 각종 공모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은 이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앵커기업을 비롯한 100여개의 바이오 관련 산?학?연들이 포진하여 바이오 허브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내 의약품 수출의 42%를 차지하는 등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도 갖추고 있다. 영종지역은 인천공항, 인천항과 인접해 수출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인천,영종대교를 통해 관련 기업과 기관 등이 밀집한 송도, 남동국가산단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현재 제3연륙교와 GTX-D Y자 노선 건립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특히, 110만 평에 달하는 제3유보지는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토지 보상 등의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바로 개발에 착수할 수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에 해당하여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기업의 경제활동이 수월하다는 큰 이점을 지니고 있다. 영종지역에 바이오 특화단지가 유치된다면, 첫째, 그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10년 넘게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제3유보지의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각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발전을 빠르게 견인할 수 있다. 둘째, 영종지역은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해외 바이오 기업들의 유치와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인천항은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바이오 제품의 수출과 수입에 유리하다.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바이오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산업은 연구개발, 생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넷째, 지역의 교육 및 연구 인프라가 강화될 수 있다. 바이오산업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분야로,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바이오 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다섯째, 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은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서로 연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을 결합하여 바이오 투어리즘을 활성화할 수도 있다.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바이오 특화단지가 영종국제도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바이오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 공모관련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고,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또한,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정이 함께 협력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바이오산업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를 바란다.                김광호 現) 인천 중구의회 의원 前) 국민은행 지점장  
    • 칼럼
    • 외부기고칼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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