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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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역 소방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중부소방서 4개분야 ‘으뜸 소방관’ 선정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진찬)는 지난 6월 7일 2010년도 상반기 으뜸소방관을 선발하고 표창하는 행사를 가졌다. 으뜸소방관은 중부소방서 소속 공무원 중 소방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인명구조?구급?화재진압 및 소방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소방대원 4명을 선발하여 매년 2회(상?하반기)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중부소방서 소방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인학)의 후원으로 으뜸소방관에 선발된 대원에게는 으뜸소방관 트로피와 부상품이 지급됐다. 이번 으뜸소방관에서는 화재진압분야 정대순(소방장, 중앙119안전센터)대원, 구급분야 김미란(소방교, 공항119안전센터)대원, 구조분야 김태연(소방교, 구조대)대원, 행정분야 김윤섭(소방교, 예방안전과)대원이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상반기 으뜸소방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중부소방서장은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하반기에도 각 분야에서 모든 대원이 으뜸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혜경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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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중구, 국제관광전 최우수 홍보상 수상
      ‘석양, 파도, 하늘을 달린다’를 컨셉으로 중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홍보상” 을 수상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관광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여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정보 교류 활성화를 기반으로 국내 및 국제관광산업진흥을 목적으로 개설되는 국제대회이다. 구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중구’를 주제로 월미관광특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특구, 근대문화유산, 섬, 바다 등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중구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요 관광지나 건축물 모형의 액자 및 입체퍼즐 맞추기, 중국전통의상 입고 사진 찍기 등의 차별화된 홍보이벤트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것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해 및 지난 1월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부스상, 최우수진흥상 등을 연속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는 유럽을 포함한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총 50개국 420개 기관 및 10만의 관광객이 참가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중구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9만 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관광전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구가 가진 독특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명품관광지로서 이미지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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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안전도 국제적 명성의 인천공항으로”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진찬)에서는 지난 6월 11일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에 대하여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활동은 화재와의 전쟁선포에 따른 원천적 화재저감과 대형 재난사고의 불안전 요인 사전제거를 목적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대하여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인 및 인명피해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현장 예찰은 여객터미널 방재센터(TSC)에서 주요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계류장관제탑, 공항비상관리센터(EMC), 공항소방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진찬 중부소방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핵심시설인 만큼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재난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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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Interview - 월미테마파크 김홍섭 대표
    “해양 관광분야는 성장가능성 큰 블루오션” 국내 관광산업이 초기단계인 80년도 월미도에 ‘놀이공원’을 조성하여 전국적 명소로 만든 김홍섭 대표는 영종 출신으로 중구의 발전을 위해 그간 공직에서 일해 왔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중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낙후된 관광산업의 큰 발전을 이루어왔다. Q바다를 바라보며 산을 두른 월미도는 해양관광지로서 자연적 입지를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인접한 차이나타운은 문화적 자원으로 관광의 풍미를 더해주는데 이를 연계한 상품이 있습니까?  얼마전 SK야구경기와 특급호텔과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하도록 저희가 개발한 상품이 있었습니다. 관광이 단순 볼거리나 놀이에 치우치지 않고 오감을 만족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였는데 반응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국내에도 많은 테마파크가 있지만 수도권에서 바다와 인접한 테마파크로 저희가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도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인근에는 차이나 타운과 이민사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인천은 해양도시로 개항 초기부터 지금의 인천공항에 이르기까지 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었습니다. 인천갑문을 비롯 6월에 완공되는 친수공간 안에 해안산책로가 마련되었습니다.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들이 바다를 더 가까이 체험하고 느끼도록 해양생태관 건립을 계획중입니다. 더하여 차이나타운 간에 셔틀을 운행한다면 효율적인 연계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Q앞으로 주력해야 할 성공포인트는 무엇이 되겠습니까?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은 지자체를 넘어 한국과 전 세계의 주력산업입니다. 각자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자원을 발굴,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기본이 될 것입니다. 국내에도 좋은 테마파크가 여럿 있지만 월미테마파크가 가진 해양입지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것입니다. 부안 등 타 지역도 해양테마파크를 지향하지만 시설이나 서비스가 좀 치우친 면이 있습니다. 성공여부는 수도권의 관람객들이 얼마나 찾느냐 인데 현재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중국인 관광객도 최근 발길이 잦아지고 있구요. 파크 주변의 시설인 월미산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전망대도 설치되어 사방 어디로든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도 아주 가까운 거리므로 관광후 휴식하며 즐기는 연계코스를 추가로 개발중입니다. 또한 호텔도 패키지를 더욱 개발해 한번 보고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해 갈 것입니다. 인근 식당도 간판을 비롯 시설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관련 기관에 건의할 것이며 관광객들이 놀이 시설외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곳곳에 보완하고 확충하여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유모차 대여, 화장실에 유아전용 변기 설치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광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월미테마파크는 보고, 먹고, 즐기며, 쉼을 누리는 오감만족의 관광, 바다를 체험하는 친환경적인 에코관광을 지향해 갈 것입니다.  Q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은 그간 관광을 비롯 중구의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만 혼자 힘으로는 부족한 것이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보는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변화하는 요즘 추세를 볼 때 해 중구청과 인천시가 보다 거시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비전있는 과감한 투자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해양관광분야는 앞으로 더욱 성장가능성이 큰 블루오션입니다. 일례로 국내에서도 크루즈여행이 고급여행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구의 입지는 어떤 마인드와 아이디어로 개발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활성화되면 중구 뿐 아니라 인천시는 더욱 살기좋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일등도시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노혜경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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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재미있는 수학, 과학, 논술로 실력 쑥쑥
    인천공항초등학교(교장 김난영)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노벨반을 운영하여 각종 과학 관련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교사들도 다양한 연구대회 활동을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하는 학교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공항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리 및 경제적 여건으로 본인의 사고력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위하여 노벨반을 운영하고 있다. 노벨반은 초등창의성 교육이 전무한 영종지역에 다양한 창의성 교육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창의성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 주고 있다. 2009년에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4,180만원을 지원받아 이중 2,090만원을 노벨반 운영에 투입하였으며, 2010년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지원받는 5,000만원 중 2,020만원을 우선적으로 노벨반 운영에 투입할 예정이다. 운영과목은 과학, 수학, 논술의 3가지이며,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학년별로 살펴보면, 4~6학년은 과학반 10명, 수학반 10명, 논술반 10명이 각기 따로 운영되며, 3학년의 경우 수학과 과학을 통합하여 10명의 1개반으로 운영중이다. 다양한 수학, 과학 완구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실시되는 교육은 자칫 지루하고 이론위주로 흐를 수 있는 수업을 활동중심의 창의성 개발의 장으로 만들어준다. 그간 노벨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전국어린이 통계활용대회 동상2명, 장려2명, 학교단체상, 제14회 남부수학사고력겨루기대회 금상1명, 은상1명, 동상3명, 장려1명, 2009학년도 남부학생과학탐구사례발표대회 물리부분 금상(1위), 제17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 생물부분 동상(3위), 2009학년도 인천광역시 학생과학탐구사례 발표대회 물리부분 금상(1위), 2009학년도 인천광역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로켓과학 금상(1위),남부창의력겨루기대회 창의력부분 금상(1위)등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김난영 교장은 “모든 학생은 각각의 고유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항초는 현재는 100여명의 학생들만 노벨반 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전교생을 넘어 영종도에 있는 더 많은 학생들이 노벨반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다.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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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우리 아이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해요!”
    인천공항초등학교(교장 김난영)는 지난 6월 8일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녀들의 수업 및 학교 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대상 수업공개의 날 행사를 가졌다. 또한 꿈과 사랑을 키우는 공항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전시회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 4, 6학년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자녀의 수업을 직접 참관한 후 학부모 연수에 이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자녀의 수업 모습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 본 학부모들은 자녀와 학급 운영을 좀 더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협성대학교 김원석교수의 ‘감동을 주는 칭찬의 기술’을 통해 자녀에 대한 태도를 짚어보고 반성하며 자녀 이해에 좋은 기회를 가졌다. 4학년 김진환군의 어머니는 “칭찬도 독이 될 수 있다니 정말 기술이 필요하네요. 우리 아이를 위해  나-메시지(I-Message)를 사용해서 구체적인 칭찬을 많이 해 주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10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난영교장은 “학부모 참관 수업공개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가 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입니다”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에 동참하며 신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그려가는 공항초의 노력이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와 신뢰감을 쌓아 학교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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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영종도서관 6월 영화안내
    <버티컬 리미트> 6월 16일 수요일 오후 4시·연소자 관람가 세계 최고의 산악인 로이스는 어느 날, 아들 피터와 딸 애니, 그리고 자신의 대원들과 함께 암벽 등반을 즐긴다. 정상을 향한 모험을 즐기던 이들은 한 대원의 실수로 팀 모두가 아래쪽에 있던 애니의 자일에 매달리게 된다. 결국 대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리고... <더 레슬러> 6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연소자 관람가 링에서 모든 걸 잃었고, 모든 걸 얻은... “나는 레슬러입니다” 현란한 테크닉과 무대 매너로 8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스타 레슬러 ‘랜디 “더 램” 로빈슨’(미키 루크). 20년이 지난 지금, 심장이상을 이유로 평생의 꿈과 열정을 쏟아냈던 링을 떠나 식료품 상점에서 일을 하며 일상을 보내던 ‘랜디’는 단골 술집의 스트리퍼 ‘캐시디’(마리사 토메이)와 그의 유일한 혈육인 딸 ‘스테파니’(에반 레이첼 우드)를 통해 평범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냉혹한 현실은 그에게 더욱 큰 상처로 돌아온다. <사랑을 위하여> 6월 19일 토요일 정오 12시·12세 이상 관람가 오직 야구만이 인생의 전부인 한 남자가 있다. 빌리 채플(케빈 코스트너). 하지만 그도 19년의 선수생활을 마쳐야할 시기가 오고 착잡한 심정이 된다. 이런 와중에 연인 제인(켈리 프레스톤)마저 이별을 선언하고 떠난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그는 제인을 떠나보내고 더욱 야구에만 전념하기로 한다. 착잡한 심정으로 마운드에 오른 그.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경기인 만큼 그에겐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가기 시작하는데... <보리울의 여름> 6월 20일 일요일 오후 4시·연소자관람가 6년만에 아버지를 만났다. 그런데 우리 아버진 좀 다르다. 스님이다. 어색하다. 방학이 되자 엄마가 날 이곳으로 보냈다. 시골에도 처음이고 절에도 처음이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보리울 성상-김신부. 처음 신부 서품을 받고 이곳에 내려왔는데, 원장수녀님도 좀 어렵고, 몇몇 남자아이들도 날 꺼리는 것 같고, 바실라 수녀만이 나에게 좋은 신부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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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공항중, 신문 속 보물찾아 창의력 키워
    인천공항중학교(교장 류기관)는 자기주도적 인재,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여 21세기 지역정보화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맞춤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생각을 열어주는 체험 중심 창의력 교실’을 2007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서논술반은 신문을 활용하여 독서력 향상, 수록내용의 범위에 대한 지식의 확장, 사고력 증진 및 창의력 계발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독서논술반은 20년동안 NIE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NIE협회 연구위원 이애리강사를 초빙하여 교내 도서관 ‘해솔’에서 총 61명의 학생이 강의를 듣고 있다. 연간 총40회씩 90분간 진행되는 강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을 해도 경쟁률이 치열한 편이다. 수업은 사진으로 육하원칙 찾기, 주인공에게 말 풍선 달기, 기사 속 주인공에게 축하메세지 쓰기 등 단계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발전 심화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새얼 백일장 대회, 남부 논술 짱 토론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시 부문 장려  김은태, 이예림양이 토론부문 3위를 수상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 한편 새내기 때부터 독서논술반에 참여하고 있는 3학년 이예림양은 “주제와 연관된 교과서 내용을 소개하고 학습 활동 자료로 활용하여, 교과서 어휘 습득 및 이해·적용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특히 “태안기름 유출 및  멕시코만 유출 원유에 관한 활동은 사건의 배경 및 유출로 인한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정리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을 담당하는 이애리 강사는 “신문활용학습(Newspaper In Education)은 정보를 재구성하고 배경지식을 확장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증진시켜주기 때문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배양에 매우 유익한 수업이다“고 말하면서 ”세계속의 인천공항인을 육성하기 위해 가르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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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영종중, 자기주도학습 위해 교직원 연수
    영종중학교(교장 윤영치)는 6월 7일 교내 과학실에서 전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중등학력향상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에듀-콜 센터 전문가 방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인천국제고 강인환 강사는 중등 학력향상 및 관리방안으로 우선 학생 스스로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 성적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학습매니지먼트에 관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단위 학교에서의 학력향상 방안으로 학력향상을 위한 학교분위기 조성,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방안, 학교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력 향상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실제적인 학력향상방안을 다시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평했다. 윤영치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공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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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세무상식-부가가치세와 사업관련 종합소득세의 차이
    2009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가 2010년 5월 31일 날로 끝났다. 개업 1년차 세무사로서는 2010년의 여러 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마감한 셈이다. 사업을 하고 계시는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지만 잘 모르고 계시는 부가가치세와 사업관련 종합소득세의 차이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부가가치세와 사업관련 종합소득세의 차이는 먼저 관할 세무서의 차이다.  부가가치세는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서 신고·납부하는 세목인데 반해, 사업관련 종합소득세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부가가치세는 각 사업장마다의 매출액(과세표준)에서 매입액을 차감하여 계산하는 세목인데 반해, 사업관련 종합소득세는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하여 계산한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의 모든 사업관련 소득을 합산해서 계산하고, 총수입금액은 부가가치세의 매출액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 글은 전문적인 세무회계에 대한 설명의 자리가 아니므로 약간의 차이에 관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설명하기로 한다. 대부분의 사업자가 잘 모르는 분야가 여기 설명하는 부가가치세 매입액과 사업관련 필요경비의 차이이다. 부가가치세는 전단계 세액공제법의 법리에 따라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지출증빙 현금영수증 포함), 증빙서류에 의해서만 매입세액이 공제를 받지만, 사업관련 필요경비는 복식부기, 간편장부 등 장부를 갖추면, 법정증빙(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등) 외에도 필요경비로 차감이 가능하다. 이 부분이 오늘의 주제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먼저 접대비는 부가가치세에서는 매입세액 불공제이지만 종합소득세에서는 접대비 한도 내에서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택시, 렌트카 회사, 경차(마티즈, 모닝 등), 9인용이상 소형승용차, 트럭, 버스 등은 부가가치세나 종합소득세 모두 매입세액 공제, 필요경비가 차감된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타는 자가용 관련(경차, 9인승제외)은 부가가치세는 매입세액이 불공제 되나 종합소득세는 장부기장하면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부가가치세는 매입세액 불공제 되나, 종합소득세는 장부기장을 하면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부가가치세는 부가가치세법에 의하여 계산되는 것이지만, 사업관련 종합소득세는 회계에 의하여 지배받는 영역이다. 여기서 회계란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에 기초한 것으로 종합소득세에서 사업관련 비용이 공제 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따라서 접대비, 비영업용 소형승용차의 구입 및 유지, 간이 과세자로부터의 매입, 면세관련 매입 등  부가가치세법에서 매입세액이 불공제 되는 것들이 종합소득세에서는 장부기장을 통해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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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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