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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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공사, 하늘고 버리나
    현재 공사가 중단된 하늘고등학교 공사현장 영종용유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인천하늘고등학교가 사실상 존폐의 기로에 섰다. 현재 공사중단된 하늘고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립하는 자율형사립고로 건립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감사원의 감사에 이어 국토해양부에서 공사를 중단시켰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예정된 2011년 개교가 붙투명하며 공사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운영비 지원없이 인천시 교육청에 학교를 넘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공항중학교를 비롯한 영종용유 학부모들의 걱정과 관심이 하늘고에 쏠리고 있다. 삼목초 김태기 학교운영위원장은 “설립만 하고 운영비 지원이 없다면 일반고와 다를 게 없다”며 “공항공사가 건립뿐 아니라 운영지원도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항초와 삼목초 학부모들은 공항중 등 영종용유 초중학교 학부모들과 연대해 공항공사에 확인방문 및 국토해양부에 항의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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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공항고속도, 3개월간 재포장
      공항고속도로 아스팔트 재포장 공사가 6월 14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된다. 국토해양부는 G20 서울정상회의 등을 맞아 외국 귀빈들의 한국에 대한 첫 이미지를 고취하기위해 고속도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영종대교에서 노오지 분기점까지 이어지는 13.7km 구간에서 이뤄지며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량이 적은 심야시간대에 4차로 가운데 2차로씩 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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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공항경찰대, ‘보안구역’ 무시
      인천공항경찰대가 보안구역을 무시해 담당직원의 보안구역 패스가 정지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공항상주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공항경찰대 관계자가 출국수속을 마친 승객을 보안구역인 수하물시스템을 견학시켜 문제가 돼 출입정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팀과 마찰이 있었다. 출국승객을 안내한 공항경찰대 직원은 당시 바로 출입정지를 당한 후 지난 6월 12일 정지가 해제됐다. 해당 공항경찰대 직원은 “문제가 없음에도 공항공사가 과잉반응을 했다”고 답변했으나 공항 상주기관 관계자들은 “출국수속까지 마친 승객을 보안구역에 안내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나 6월 9일 국무총리실 공직기강관련 팀이 파견돼 3일간 인천공항 일대를 다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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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경제청 사업 전면검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업에 대해 전면검토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해 사업중복을 피하겠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지난 6월 5일 당선이후 인천공항영종뉴스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송 당선자는 “인수위를 구성하는 즉시 인천자유경제청에 대한 사업을 전면 검토하면서 사업의 투명성을 검증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당선자 신분으로 어떤 답변도 할 수 없다”고 여운을 남겼다. 또 송 당선자는 “인천시가 진행하는 경제자유구역청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복이 되는 사업을 피할 것”이라며 “이미 이채욱 공항공사 사장과 통화해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선 3일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구성과 함께 바쁜 여정에도 인천공항영종뉴스의 인터뷰에 응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인터뷰에 응한 송 당선자는 당선자 신분으로 아직 확실한 답변을 할 수 없다며 조심스런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영종용유주민들만을 위한 속 시원한 답변을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당선자와의 인터뷰에는 김홍복 인천시 중구청장 당선자도 함께 배석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있는 중구의 차기 중구청장으로서 어려움도 토로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Q인천시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영종용유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연관된 업무가 많습니다. 향후 인천 경제청의 운용과 이에 따른 영종용유지역에 대한 견해는 어떠신지요 A먼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일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인천 경제청이 추진 모든 사업을 전면검토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인천경제청이 추진 하던 사업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용유무의지역과 영종미개발지에 대해 구체적인 플랜을 검토하고 지역주민이 소외되거나 피해를 입히지는 않도록 할 것입니다. Q영종용유는 통행료가 최대의 현안입니다. 2013년 3월말로 통행료에 대한 인천시 지원이 중단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요 A통행료의 해결책은 제3연육교의 조기착공입니다. 제3연육교가 건립돼야 영종하늘도시도 살고, 청라도 삽니다. 하루빨리 중앙정부와 논의하고 제3연육교를 조기건설할 수 있도록 인천시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 Q영종용유는 인천경제청 말고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이 많습니다. 사업수행에 있어 공항공사와의 관계는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요 A벌써 이채욱 공항공사 사장과 통화를 하고 만날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공항공사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중복되는 것은 서로 피하고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상호 긴밀히 협조해서 시행할 것입니다. Q끝으로 영종용유주민들에게 전할 말씀이 있는지요 A그간 인천시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그로 인해 영종용유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알고 있습니다. 인천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과거의 무책임한 행정은 다시 없게 영종용유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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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 중구,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인천 중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50여개국 4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며 1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코엑스 3층 C층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를 주제로 월미관광특구,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특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근대문화유산, 섬과 바다, 자연자원을 홍보하는 중구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홍보관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각종 이벤트를 열어 구의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관광사업체 중 희망업체에 한하여 관광상품 안내 및 관광객 유치기회로 삼았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과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구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명품관광 이미지 제고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개최된 ‘내나라박람회 및 한국국제관광전’ 등에서 특색 있는 관광상품 홍보로 최우수 관광진흥상, 최우수 부스디자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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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용유 민관합동 마시란 주변정비
    지난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덕교동 마시란해변에서 용유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주변환경정비에 들어갔다. 이날 주변정리는 한국전쟁 60주년 맞이 한국자유총연맹주최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세계 및 아태자유민주연맹 2010 연차총회와 관련 방문단의 시정견학에 대비한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것으로 용유동 주민센터 및 용유출장소 직원 20명,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30명, 코레일공항철도차량기지 직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캠페인 및 마시란해변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쓰레기봉투 50리터 40개, 100리터 40개를 채웠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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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수산물검사원, 왕산해수욕장과 MOU체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인천공항지원(원장 신연호)은 6월 3일 관내 수산물원산지 표시대상 업소인 왕산해수욕장 상가번영회와 수산물원산지표시 제도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수산물원산지표시제 시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하여 보완하고, 원산지표시 업소의 자율적 이행의지를 고취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원산지표시의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지원 관계자는 대상업소에 대한 수시 지도와 협력을 통하여 원산지 표시가 정착단계에 도달할 경우 모범업소로 선정하여 모범업소에 상응한 자율성과 인센티브를 부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공항지원은 앞으로도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업무협력 체제유지 및 원산지표시 조기정착과 자율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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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한중문화관 6월 기획공연, 초청전시회 개최
      한중문화관은 6월 ‘문화 속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전통 있는 중구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6월 12일(토), 19일(토), 26일(토) 3회에 걸친 기획공연과 2회에 걸친 초청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12일에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명한 중국 하북성 창주시 기예단의 중국기예 공연, 19일은 80년대 가요계의 큰 별이었던 양현경을 주축으로 한 ‘배따라기’의 단독 공연, 26일에는 프랑스, 러시아, 미국, 일본 등 해외 초청 공연뿐만 아니라 국내 200여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던 전통타악그룹‘전통연희잔치마당’이 창작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6월 3일부터 9일간 서양화가 김선희 선생 초청 ‘흔적과 여유’, 6월 15일부터 14일간 서양화가 김연옥 선생과 조각가 이상하 선생의 ‘그림과 조각의 조우’ 등 2회에 걸쳐 초청전시회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과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중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2)760-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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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운서초, 녹색성장교육의 시작 ‘숲놀이’(사)
    인천운서초등학교(교장 하상교)에서는 수도권대기청 소속 김은구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녹색성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성장연구학교를 2년차 진행하고 있는 운서초등학교는 ‘녹색성장’이라는 용어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숲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몸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을 지키기 위하여  저탄소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서초는 영종도의 백운산이 뒤 운동장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꿩, 고라니 등이 자주 드나드는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있다. 숲의 고마움을 느끼는 활동으로 1차 5월12일 숲 해설가 6인을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을 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 노문희씨는 “우리 주변에 있는 나무 하나 하나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 고통을 이겨내며 적응해 가는 모습에서 배운 것이 많았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숲을 지켜주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알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학생들은 나무에 청진기를 대고 소리를 들어보거나 루페로 작은 들꽃을 들여다보는 활동 등을 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하여 신기해하며 꽃이나 나무가 혹시 다치지 않을까 조심조심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2차 수업은 6월3일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로 진행하며 숲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기를 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거의 제품화되어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듦으로써 이러한 재료들이 자연의 훼손이나 탄소배출의 증가 등으로 이어짐을 알고 자연에서 얻어진 재료나 폐활용품을 활용하는 것이 저탄소생활의 실천임을 알고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이런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하여 자연이 주는 다양한 혜택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저탄소생활 실천임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다. 즉 학용품 아껴 쓰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나무 많이 심기, 전기 아끼기, 물 아끼기, 물건 아껴 쓰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실천할 수 있는 ‘운서의 녹색생활지킴이’가 되리라 믿는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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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안전한 등산길! 중부소방서 구조대가 있어요”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진찬)구조대에서는 지난 6월 4일 무의도 호룡곡산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행락객과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산악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심 있는 주변 등산객 일부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기본적인 응급처치술 숙달, 산악용 들것을 이용한 부상자 이송, 구급함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각종 산악 안전시설물 점검 등 각종 산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중부소방서 관내 모든 산악사고에 있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부소방서구조대는 “매년 산악 안전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와 산악구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훈련으로 산악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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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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