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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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전우회, 삼목항 청소봉사
    지난 5월 30일 영종해병전우회와 영종콜밴, 삼목선주협회는 삼목항에서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3개 단체는 삼목항과 인근일대에서 봄철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삼목항 입구 등을 정리했다. 영종해병전우회는 매분기마다 삼목항을 청소하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분기에 영종콜밴이 함께했으며 이번분기부터는 삼목선주협회도 동참했다.  박상우 영종 해병전우회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삼목항을 청소해 깨끗한 영종을 보여주고 싶어 회원들이 나섰다”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나서 준 영종콜밴과 삼목선주협회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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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시냇물 흐르는 운서초로 놀러오세요
    인천운서초등학교(교장 하상교)는 친환경 생태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늘 노력하고 있다. 2009년 공모제 교장으로 부임한 하교장은 사택에서 생활하며 자나 깨나 학교발전을 위하여 고민하며 변화를 시도한 지 1년 만에 아름다운 친환경 생태학교로의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2009년 4월부터 5월까지 생태습지, 야생화 꽃밭 조성으로 수생식물, 들꽃 식물 관찰 및 소금쟁이, 미꾸라지 등을 직접 접하면서 교과교육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인성을 기르는데 공헌을 하고 있다. 2009년 11월 교장은 “스탠드 위로 오미자, 다래덩쿨을 올려 3년 뒤엔 아이들이 직접 따먹을 수 있는 멋진 스탠드로 만들고 싶다.”며 아이들과 함께 묘목을 손수 심어 2010년 6월 현재 30㎝ 자랐다. 2010년 5월에는 백운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자연생태 연못 만들기에 성공하였다. 항상 마르지 않고 흘러내리는 물로 연못을 만들되 고여 있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은 학생들이 직접 손을 담그며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생태연못이다. 돌확을 지그재그로 연결하여 물이 흐르게 구성, 연못 2개를 만들어 큰 연못은 수생식물과 작은 물고기가 살게 하고 작은 연못은 덮개를 만들어 겨울을 나야 하는 물고기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며 큰 연못과 작은 연못을 돌아 조금씩 흘러내리는 물은 손만 살짝 담글 수 있는 굽이굽이 작은 시내를 만들었다. 주변에는 오죽과 매화나무, 조릿대, 작약 등의 크고 작은 나무를 심었으며 벌써 여기저기 오죽의 죽순이 쏙쏙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내년에는 좀 더 무성하게 자라 아름다운 숲을 이룰 것이다. 연못 주변에 디딤돌이 징검다리처럼 연결되어 놓여 있고 나무벤치와 어우러져 연못에는 소금쟁이가 헤엄치며 개구리 울음소리가 시끌벅적한 게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은 벌써부터 이곳을 쉬는 시간마다 찾고 있다.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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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까?
    영종중학교(교장 윤영치)는 6월 3일 오후 교내 전자도서관에서 학습상담전문가인 연성중학교 안마리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안마리 교장은 ‘공부가 뒤지는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학습에 반항적인 학생, 공부를 적당히만 하려고 하는 학생, 완벽주의 학생, 고군분투하는 학생, 학습의 결과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학생, 신경 쓸 일이 많은 학생, 학습을 지루하게 여기는 학생, 만족해하는 학생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유형의 학생들에 대한 처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및 자기소개서작성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연수를 받은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가 구체적으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자녀의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수였다고 말하며, 막연하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하는 부모가 아니라, 자녀의 학력 향상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하였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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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물류고, 무의까치놀 섬마을 체험봉사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학생 45명은 지난 5월 30일 무의까치놀 섬마을을 방문 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물류고 학생들은 농촌체험과 습지생태관찰을 하고 야생화 압화를 통해  피어오르는 작은 풀꽃들의 오묘한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무의까치놀 섬마을 관계자는 “학생들은 야생화의 눈높이에서 소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더불어 봉사활동으로 하나개 해수욕장 환경정리를 했다”고 전했다.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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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기 고-옥내 소화전을 내 살림처럼
    소방관인 나는 일반인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밥을 먹으러 음식점에 들어갈 때나 물건을 사기위해 판매시설을 이용할 때나 난 비상구 위치나 소방시설에 먼저 눈길이 간다. 그중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소방시설은 옥내소화전이다. 소방관인 난 그것이 화재로부터 우리들의 집을 지켜 줄 가장 중요한 장비라는 것을 안다. 옥내소화전설비는 소방대상물의 방호 공간 내부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수동식 고정소화설비로, 중기화재로 성장하기 전이나 중기화재 단계에서 소방대원이 소화 작업을 실시하기 전에 ‘거주자 또는 자위소방대원’이 직접 화재 초기단계에서 신속하게 진화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호 공간 내부의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는 소화설비를 말한다. 따라서 화재발생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옥내 소화전의 작동이 용이하도록 유지 및 관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옥내소화전 관창 등의 도난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제 원자재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고, 옥내소화전 금속류는 물론 소화기, 완강기 등 품목 또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화재 발생시에 신속히 소화전을 사용하려고 하더라도 부속품이 없어서 그러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옥내소화전의 주요 구성품이 무엇인지 작동은 어떻게 하는지 숙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것 또한 문제다. 소화전은 소방대원이 아니라 거주하는 주민, 관리인 등 관계자들이 직접 사용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옥내 소화전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①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를 알리기 위해 발신기 스위치를 누른다. ②소화전 문을 열고 관창과 호스를 꺼낸다. ③관창과 호스를 잡고 화재발생 장소로 이동한다. ④소화전밸브(앵글밸브)를 왼쪽으로 돌린다. 이때 가압된 물이 소방호스와 관창에 차게 된다. ⑤관창을 열고 화재가 난 곳에 물을 뿌린다. 옥내소화전은 지금까지 공공시설이라는 인식 때문에 주인의식 결핍 등으로 관리가 소홀했고 이에 따라 절도범에겐 손쉬운 범행 대상으로 노출되어 왔다. 앞으로는 관계자들과 주민 모두가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시설을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오늘은 우리 모두 퇴근 후에 가족들과 함께 옥내 소화전함 앞에 모여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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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기 고-승자에게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동시 지방 선거가 순조롭게 끝났다. 승자나 패자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지만 낙선을 한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한정된 자리를 놓고 결전을 벌이다 보면 승자와 패자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선거가 끝난 이제는 승자나 패자 모두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아야한다. 따뜻하고 넓은 가슴으로 서로에게 축하와 위로를 보내면서 주민 통합에 앞장을 서야한다.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 한 표를 얻기 위하여 낮은 자세로 간절함을 호소했던 후보자 시절이나, 선택을 받아 당선자가 된 지금이나 생각과 태도가 똑 같아야 한다. 교만에 빠지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을 공경하고 행정이나 의정 활동을 하여 주민들의 기대에 맞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점령군과 같은 고자세는 교만함을 불러일으켜 스스로 자신의 안목을 좁히거나 지도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유권자들에게 선거 때만 표를 달라고 하고 외면하는 표리부동(表裏不同)한 인상을 준다면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사회에 대한 불신감을 일으킬 수 있다. 선거 기간동안 내내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바라보면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했다고 하면, 선거가 끝난 지금은 당선자가 유권자들을 바라보며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유권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또한 낙선자들의 건설적인 공약도 받아들여야한다. 자기를 지지하지 않은 유권자들도 아우를 줄 알아야한다.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야하는 주민이고 시민이며 공동 운명체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지해준 사람만 바라보고 행정이나 의정 활동을 하다보면 나무는 보되 숲을 보지 못하여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을 듣는다.  논공행상식이나 지연, 학연 ,혈연 등 특정한 인연에 기대는 인사나 행정도 자제를 해야 한다. 주민 통합을 저해할 수 있고 공동체 사회의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했으나 석패(惜敗)를 하신 분들에게도 말씀드리고 싶다. 선거 결과에 승복을 하며 승자에게 축하를 보냈으면 한다. 겸허하게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며 차기를 준비하는 여유로움을 가졌으면 한다. 당선된 사람들은 일정 기간의 임기가 끝나면 주민들로부터 또 심판을 받아야한다. “임기는 짧고 인생은 길다”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인구수가 많은 도시와 달리 친인척 관계, 학교 선후배 관계 등으로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는 선거 결과가 자칫 집안 싸움이나 마을 갈등으로 이어진다. 심하면 갈등이 대를 이어가기도 한다. “나는 이렇게 밖에 지지를 받지 못했어”라는 생각보다 지지를 보내준 주민들에게 감사해야한다. “그래도 이렇게 많은 지지를 받았어 ”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자기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아량의 마음을 보냈으면 한다. 미움을 갖다보면 마음에 증오감이 쌓여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누가 가장 영광스럽게 사는 사람인가? 한 번도 실패함이 없이 나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다시 일어나는 데에 인간의 참된 영광이 있다”는  어느 영국 작가의 말도 있다. 입시 공부를 할 때 정답 노트보다는 오답 노트를 활용하라는 말도 있다. 기회는 딱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유권자들에게도 당부를 드리고 싶다. 선택된 사람이 자기가 지지한 사람이든 아니든 이제는 우리 모두의 지도자로 인정하고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보내야 한다. 선거 운동 기간동안 물고 물렸던 논쟁보다는 함께 힘을 합쳐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이 사회는 우리의 세상이지만 동시에 미래의 우리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곳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갈 의무가 있다. 우리 선조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선출된 지도자나 지방 정부가 주민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주민들이 자기고장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 우리 고장의 발전이 나의 발전의 초석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다. 선거가 끝나서 그런지 유세 차량으로 요란스럽기만 하던 학교 주변이 조용하기만 하다. 적막감을 달래기 위해 교장실 벽에 붙어 있는 인천 상륙 작전의 영웅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아버지의 기도문을 암송해본다. 겸손한 승리와 정직한 패배 -환희와 쓰라림은 있을지 언정 우리가 살아가는데 피할 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승자와 패자, 그리고 유권자인 우리 모두가 함께 희망의 박수를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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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4년 내내 발로 뛰는 시의원 약속합니다”
    “지옥에서 빠져 나온 느낌입니다. 지지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거센 민주당 바람에서 굳건하게 살아남은 한나라당 김정헌 당선자는 당선이 됐음에도 선거기간 얼굴이 새까매진 채 표정이 굳어있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영종 상수도 통수를 이끌어 낸 지하수지원조례안 등 나름대로 중구의회에서 열심히 일해 온 김 당선자는 압승을 예상했으나 개표결과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종동을 제외한 4개동에서 민주당 이태호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면서 민심의 향배를 알았다. “중구의회에서 4년을 일하다보니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를 견제하는 인천시의회 의원의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영종용유주민의 경우에는 중구청보다 경제청에 민원이 더 많고 불만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나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 당선자는 민주당바람에도 당선이 된 것은 지난 구의원 4년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이 알아준 것이라고 전했다. “시의원이 되어 지금까지 해온 것 보다 앞으로 더 잘하고, 열심히 하라는 격려가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저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중구구민을 위한 일꾼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선거철에만 반짝하는 시의원이 아닌 구민들과 평소에 친밀하게 교류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여 민생을 챙기고 중구의 살림을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 당선자는 시의원 첫 과제로 영종용유에서 걷어가는 개발부담기금을 영종용유지역에서 쓰이도록 조례를 만들 방침이다. 또 제3연육교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 및 중앙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해 꼭 빠른 시일내 성사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 당선자는 공항신도시내 주차장문제가 민원으로 늘 1순위이니 도심에 인접한 주차장, 주차타워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잦은 분쟁거리가 되는 주차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차근차근 문제를 분석하며 대안있는 해결을 마련하기 위해 말이 아닌 발로 뛰는 시의원 김정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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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집을 영종용유지역 주민, 민원실로 개방할 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6. 2지방선거의 다음날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에 당선된 김홍복 당선자를 만났다. 어느 정도 우위를 예측했지만 개표 막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탓에 김 당선자는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차분하게 앞으로 펼칠 구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도와주신 영종용유지역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중구청 출입기자단에 이어 영종용유주민을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 인터뷰를 하는 김 당선자의 일성은 쉰 목소리로 감사의 말이었다. 사실 영종용유는 중구 시내와 달리 이슈가 다른 곳이다. 중구청 출입기자들과는 신포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주차장부지 확보 등 전체적인 정책에 대해서만 기자회견을 했다. 그러나 영종용유지역에 대해서는 중구청의 입김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보다 덜 작용하기 때문에 김 당선자도 어떤 부분에 대해 시원하게 답변해 줄 수 없는 입장이다. “일단은 지역민원에 최선을 다해 귀를 기울일 생각입니다” 김 당선자는 중구농협 조합장 16년 역임을 바탕으로 중구청도 끌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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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하늘고, 감사원 태클로 공사중단
    영종용유 및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건립하고 있는 인천하늘고등학교의 공사가 중단됐다. 그나마 일부 공사가 조금씩 중단됐으나 지난 5월 공사가 완전히 중단됐다. 공사중단 원인은 지난 3월부터 있었던 감사원 감사에서 공항공사의 학교설립이 도마위에 올라 감사의 초점이 된 이후부터 중앙정부에서 일단 공사중단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하늘고 법인 관계자는 “중앙정부에서 공사를 중단하라고 해서 중단을 했다”며 “6월말이나 7월초쯤부터 재개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6월말까지 공사가 재개되지 않을 경우 2011년 개교를 확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영종용유 지역 학부모들은 “공사발주까지 해 놓고 이제 와서 공사를 하지 않으면 어떡하냐”며 “하늘고 때문에 전학 온 학생들도 있어 빨리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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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하얏트 리젠시 인천, `Hyatt on the beach’ 선봬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이는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서머 패키지 `하얏트 온 더 비치(Hyatt on the beach) ‘는 호텔 가까이 위치한 서해안 바다와 호텔 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무료 이벤트가 특징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왕산 해수욕장에는 선베드와 테이블이 설치되는 하얏트 텐트가 준비되고, 호텔과 왕산 해수욕장 간 셔틀 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호텔 내부에서는 야생화 정원에서 선텐이 가능한 수영장과 키즈풀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게임룸과 키즈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공간이 마련되고, 레스토랑 8에서는 무료 와인 시음회도 진행된다. 또한 호텔내에서 유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서머패키지 고객들을 위한 무료 클래스가 시기에 따라 준비된다. 어린이 요리 교실, 패밀리 요가 교실, 동화구연 교실 등의 클래스가 있으며, 왕산 해변에는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마련된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객실과 2인 조식 및 이브닝 드링크와 스낵, 객실과 2인 야생화 가든 디너 바비큐 등의 3종류로 나뉘며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23만원부터이며 10% 세금별도이다. 특히,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 기간으로 10% 할인과 비치백과 타월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노혜경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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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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