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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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상청, 항공관측기술 향상 맞춤형교육
    항공기상청(청장 허은)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각 공항의 항공기상 실무담당자 14인을 대상으로 국제표준의 항공기상기술 습득 및 항공기상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현안맞춤형 교육과정인 ‘항공관측기술 전문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는 항공항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항공기상업무 수행 인력에 대해 자격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정시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기상청은 올해부터 항공기상예보와 관측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국제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무역량 뿐만 아니라 항공기상업무 종사자가 보다 효과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알아야 할 관련분야 지식 및 현황을 이해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항공기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공교통, 레이더 활용, 저고도 항공기 운항과 항공기상 등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교육과정 중 항공기상정보 수요기관인 항공사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항공기상 실무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생들이 항공기상정보의 활용 현황을 직접 파악함으로써 항공안전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며 가치있는 정보생산을 위해 각자 업무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항공기상청은 항공안전을 위한 항공기상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운영, 능력개발 지원 등 항공기상업무 선진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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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영종대교 기념관, 항공사진 기획전 개최
    하늘에서 본 인천의 모습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기념관에서는 인천시와 함께  ‘하늘에서 본 인천 어제 오늘 미래 갤러리’展을 6월 4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천시에서 1947년부터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기록해 온 항공사진 중 인천 최초의 항공사진을 비롯해 동북아의 허브도시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인천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3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오래전 인천의 풍경을 담은 항공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통해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봄으로서 사라진 옛 도시를 추억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종대교기념관에서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1년 후 배달되는 특별한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고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5월에 처음으로 시작된 “느린 우체통”은 지난 1년간 약 2만 명이 참여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따뜻한 추억을 담은 1년 전의 편지가 배달되고 있다. ‘느린 우체통’은 영종대교기념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로비 데스크에서 엽서를 받아 작성하고 기념관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발송해 준다.  영종대교 기념관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인천공항 방향으로 주행하다 영종대교를 하부도로를 이용하면 진입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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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델타항공, 인천-디트로이트 노선 신규취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글로벌 프리미어 항공사인 델타항공이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을 6월 2일부터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는 델타항공의 미국 중동부 지역 운항 거점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델타항공만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델타항공의 디트로이트 노선은 B777-200 기종 271석의 항공기로 주 5회(화, 수, 목, 토, 일) 인천에서 출발하게 된다. 17시 35분 인천에서 출발하여 18시 디트로이트에 도착하고, 디트로이트에서 12시 30시 출발, 다음날 15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에서 디트로이트까지의 총 비행시간은 약 13시간으로 직항 노선을 이용하면 기존 경유노선에 비해 약 7시간  가량의 비행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델타항공은 지난 2일 오후 4시 인천공항 113번 탑승구 앞에서 델타항공의 제프리 버니어(Jeffrey Bernier, Managing Director Pacific Sales and Affairs) 아태지역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갖고 인천-디트로이트 노선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 이채욱 사장은 “명실 공히 글로벌 프리미어 항공사인 델타항공의 인천-디트로이트노선 신규 취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디트로이트 노선 유치를 위해 다년간 노력해 온 인천공항으로서는 매우 보람된 성과이며, 앞으로 증편 및 노선확장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세계적인 서비스를 갖춘 아시아 관문공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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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공항세관, 고객서비스 매뉴얼 제작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이대복)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신동빈)와 손잡고 ‘G20 정상회의’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새로운 개념의 고객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 공항만 세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외국인 여행자들과 첫 대면을 하는 공항만에서 세관직원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가 ‘대한민국의 첫 인상’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제공항협회(ACI)가 주관하는 전세계 146개 주요공항 대상 세관만족도 평가(ASQ)에서 12분기 연속 1위에 선정된 인천공항세관의 노하우를 전국 공항만 세관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 매뉴얼을 공동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기존의 서비스 매뉴얼은 각종 법규·업무처리 시스템 위주였으나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세관 직원이 외국인 여행자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불가피하게 여행자들의 소지품 등을 검색할 때에 필요한 작은 손동작, 대화기법, 자기 점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민간 컨설팅회사와 함께 실시한 세관 통관 절차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여행자들은 ‘다문화가정의 외국어도우미(GreenCap) 서비스’, ‘휴대품·분실물 e-통관시스템’ 등 세관의 여행자휴대품검사 절차와 프로세스는 역시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입국시 휴대품검사 과정 중에 이루어지는 세관 공무원의 정중한 손동작과 다정한 말투, 따뜻한 미소에 더 큰 감동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은 “선진화된 여행자선별 및 검사 시스템 못지 않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설렘과 불안함을 먼저 헤아려 따뜻한 환대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마음가짐이 전국 공항만 세관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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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공항세관,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설명회 열어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이대복)은 부당하고 잘못된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사례를 사전예방하고, 나아가 관세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찾아가는 법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6월 3일 밝혔다. 공항세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세관 최초로 ‘인천공항세관법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소송승소율 향상과 소송수행자의 역량강화 등 효율적인 법무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여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날로 증대되는 고객의 권리신장과 함께 관세행정 처분에 따른 불복제기된 이후라도 과세관청에서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법무지원단의 운영효과를 극대화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법률지원의 일환이다. 이는 국내법률 전문기관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영기 변호사를 초청하여 소송사례 중심의 법률지식과 주요판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이대복 세관장은 “패소사례에서 얻은 교훈을 행정처분에서 소송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SKY판례연구회’등 학습동아리 연구활동과 연계하여 전문역량으로 결집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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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중구 선거, 영종이 캐스팅보트(투표결정권)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중구 구청장, 인천시의회 제2선거구, 중구의회 나선거구가 영종지역 주민의 표심으로 향배가 결정돼 중구 선거에서는 영종지역이 캐스팅보트, 즉 투표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06년 제4대 지방선거에서 뺏긴 영종출신 구청장자리를 다시 가져옴에 따라 “영종에서 밀면 된다”는 속설이 입증됐다. 6.2지방선거에서 10개동을 관할하는 중구청장은 영종출신 김홍복 전 중구농협조합장이 당선됐으며 영종동, 용유동, 신포동, 송월동, 5개동에서 선출하는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역시 영종출신인 김정헌 전 중구의회 부의장이 선출됐다. 그러나 후보가 9명이나 출사한 중구 구의원에는 공항신도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규찬 후보만이 살았다. 중구 5개동에서 3명을 선출하는 구의원에 영종에서 출마한 김대영 후보는 4위로 아쉽게 탈락했으며, 영종출신으로 구의회 비례대표로 출마한 공순복 후보도 지역보다는 당(黨)바람에 밀려 탈락했다. 중구청장 선거 공항신도시에서 압승 김홍복 당선자, 막판 확실히 따돌려   이번 8개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끌은 것은 중구 구청장 선거다. 인천시장과 인천시 교육감, 인천시 교육의원에 비해 중구청장 선거는 영종용유주민의 손에 당락이 좌우되는 가장 큰 자리이기 때문이다. 사실 한나라당 박승숙 후보와 한나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온 노경수 후보가 보수성향의 표를 가르면서 전통적 여당 청장이 이어온 중구청장자리는 김홍복 민주당 후보에게 갈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개표 초반 박 후보가 선전하면서 김 당선자와 표차이를 벌이지 않았다. 10개동 중 처음 개표된 연안동에서 박 후보가 1,062표를 얻고 김 후보가 1,135표를 얻어 간발의 차로 뒤좇았다. 이어 용유동까지 개표되고 영종 구도심지역까지도 500여표 차이를 두고 따라갔으나 김 당선자가 공항신도시에서 2500표대를 앞서 박 후보를 확실히 따돌렸다. 당시 개표 현장관계자는 “공항신도시에서 김 당선자 표가 그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며 “김 당선자의 텃밭이었던 영종 구도심에서도 박 후보와 비슷하게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공항신도시 표심에 놀랐다”고 전했다. 민주당 바람에 꺾인 감면카드 효과 결집된 한나라당 표도 고개 돌려 1만장이 배포된 통행료 감면카드 효과를 노린 노경수 후보가 공항신도시에서 1500표대를 얻어 기대했던 감면카드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 후보는 인천시의원 시절 통행료감면조례안을 만들어 영종용유주민들에게 구청장 출마를 공언하면서 표심을 노린 바 있다. 그러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과 보수 대 진보구도로 막판에 선거가 치달으면서 한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종용유에서 감면카드를 받은 유권자는 모두 약 1만명. 그러나 용유 436표, 영종구도심 500표 안팎, 공항신도시 1500표대를 얻으면서 영종용유에서 2500표를 얻은 것.  노 후보 지지자들은 “감면카드 1장당 월 20만원씩 가계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일을 했는데도 정당공천에 밀렸다”며 “아직도 인물보다는 정당을 지지하는 사회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인천 시의원 선거, 돌풍에 놀란 김정헌 당선자  민주당 바람에 눌려...영종 표심 몰려 신승 인천시의회 김정헌 당선자는 지난 6월 2일 당선됐음에도 웃지 못했다. 중구 시내와 공항신도시 용유표가 민주당 이태호 후보에게 몰리면서 막판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거 전 김 당선자는 여유로운 선거운동으로 압승을 자신했다. 그러나 지난 2006년에도 출마한 이 후보가 이번만은 다를 것이라며 전력투구로 선거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민주당 바람이 불면서 중구 시내권과 공항신도시에서 김 당선자를 앞서 나갔다. 용유에서도 지역출신인 이 후보에게 표가 쏠렸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개표된 영종지역에서 몰표가 나오면서 김 당선자가 앞서고 최종집계 결과 이 후보를 1,086표차로 간신히 이겼다. 영종용유지역은 중구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견제하는 인천시의회 의원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나라당으로 당선된 김 당선자가 민주당 시장과 민주당 소속 의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천시의회에서 어떻게 일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의원은 인물 중심으로 선택 김규찬 당선자 4년 절치부심 끝에 당선 중구의회에 진보신당 공천의 김규찬 후보가 당선되고 한나라당 김재기 당선자가 1위로 당선돼 구의원은 정당보다는 인물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의원 선거결과 1위는 중구 시내에서 출마한 한나라당 김재기 당선자가 4265표를 얻었고 영종에 거주하는 진보신당 김규찬 당선자가 4,120표를 획득했고 3위로는 2968표를 얻은 민주당 하승보 당선자가 3장 중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초 김대영 전 공항신도시주민협의회 회장도 예상권에 있었으나 2,312표에 그쳐 석패했다. 구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민주당보다 2배를 얻어 보수와 진보보다는 인물중심으로 선출된 것으로 보여진다. 중구의회 비례대표는 9개동 개표까지 앞선 공순복 후보가 텃밭인 영종에서 민주당 최찬용후보에게 밀렸다. 선거 관계자들은 공항신도시 민주당 표가 쏠려 막판 뒤집기가 가능했던 것으로 점치고 있다. 그러나 영종용유지역에서는 지난 의회에서 김정헌, 유건호, 김창복 의원 등 3명이 진출한 데 비해 이번에는 김규찬 당선자 1명만이 진출해 예산배정 등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중구의회 한 3, 민 3, 진보1 2010년 7월 개회되는 중구의회는 한나라당 3명, 민주당 3명, 진보신당 1명으로 구성된다. 중구의회 의장도 민주당 출신의 김철홍 당선자가 거론되고 있어 이전 의회에서 받았던 설움을 날려 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의회에서는 7명 의원 중 한나라당 5명으로 표결에서 져 의장, 부의장자리를 모두 한나라당이 차지했다. 또 여성의원이 한나라당 전경희 당선자와 민주당 비례대표 최찬용 당선자 등 2명이나 진출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특집기사 사진 : 조재영  취재 : 이영석, 노혜경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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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명단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께 축하드리며  아울러 낙선자들께 위로를 표합니다. 인천시장- 민주당 송영길 후보 중구청장- 민주당 김홍복 후보 인천시의회의의원-1선거구 민주당 안병배 후보 2선거구 한나라당 김정헌 후보 중구의회의원- 가선거구 - 한나라당 전경희, 한나라당 임관만, 민주당 김철홍                           나선거구- 한나라당 김재기, 민주당 하승보, 진보신당 김규찬 교육감- 나근형 교육의원- 제1선거구-배상만 구의원비례대표- 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 1위 민주당, 2위 한나라당, 3위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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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4
  • 전국 사회복지협 상근간사 간담회 개최
      인천 중구는 28일 월디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연계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전국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제12차 북부권역 상근간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역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상근간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별 사회복지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토론회와 현재 각 자체단체에서 수립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계획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북부권역 상근간사 간담회는 전국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와 정보교환 등 사회복지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권역별 사회복지업무 현황과 정보 교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근간사들은 회의 후 약 2시간 동안 문화지구 내 인천개항 누리길을 탐방했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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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2009년 희망근로 미사용 카드 특별사용기간 운영
      인천 중구는 지난해 희망근로 미사용 카드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특별사용기간을 정해 구제하기로 했다. 부주의로 유통기한을 넘긴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이다. 희망근로사업은 임금 중 일부(35%, 총 217억원)를 희망근로카드로 발행하여 영세상인 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신속한 소비유도를 위해 3개월로 정해진 유통기한을 정하였으나 이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카드 소지자들은 이번 특별사용 기간을 통해 미사용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신한은행 중구청 지점을 방문하여 잔액만큼 재발급 신청하면 특별사용기간 내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희망근로자가 소지하고 있는 카드액면가 금액의 80%이상 사용 잔액 또는 1만원이하 잔액일 경우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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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 중구는 26일 월디관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 및 실무분과위원, 복지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경과보고와 부문별 사회복지계획에 대한 권정호 책임연구원의 보고 및 대표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중구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조사(지역조사, 욕구조사, 복지자원조사)를 실시해 사회복지서비스 공급방안 및 저소득,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지역복지 등 부문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공고를 통해 오는 6월말에 확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수립된 부문별 사업들이 향후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면 사회복지분야의 서비스 향상과 주민들이 만족해하는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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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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