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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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세관, 美 마약수사청 DEA와 정보교류대회 개최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이대복)은 10월 29일 인천공항세관 대회의실에서 미국 법무부 마약수사청(DEA) 한국지국장(에드워드 마틴 피오키, Edward M. Fiocchi) 일행을 초청하여 한미간 마약정보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인천공항세관 조사감시국장(박만석)이 주재하였으며, 마약조사과장(김대근) 등 5명이 참석하였고, 미 마약수사청(DEA)에서는 한국지국장과 부지국장 하워드 서(Haward Shu) 등 3명이 참석하였다. 양 측은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미주(美洲)관련 중계마약류(메스암페타민, 코카인, MDMA 등) 단속방안과 국내 체류 외국인 강사, 해외유학생, 미군 등에 의한 대마초 단속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토론하였다. 아울러 최근 국제 마약류 밀매동향에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수사공조 강화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2008년 27건, 2009년 10월 현재 32건(약 4kg)의 미국발 마약류(메스암페타민, 코카인, 대마초, 대마쿠키, 합성대마 등)를 적발하였으며 대부분 국제우편 및 특송화물로 밀반입된 이들 마약류의 주요 수요층은 해외유학생, 외국인 강사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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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영종이 제일 늦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로 마무리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 개발사업을 77% 가량 완료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6년간 1단계 전체 209.5㎢ 가운데 개발계획이 수립된 115.61㎢ 중 76.8%인 88.8㎢에 대한 부지매립, 기반시설 조성, 투자유치 등을 추진해 왔다. 영종지구는 인천국제공항의 2단계 개발사업의 완료로 공항 총면적 56.26㎢ 중 21.27㎢에 대한 개발이 완료됐다. 또 공항 3단계 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19.12㎢) 및 운북복합레저단지(2.71㎢)는 기반시설 공사가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착공, 공정률 35%와 28%를 보임에 따라 오는 2012년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송도지구는 전체매립면적의 37.8%인 19.08㎢에 대한 매립을 완료했으며, 83.9㎢의 도로 신설, 97.25㎢의 하수도, 5개 교량 건설 등 각종 기반시설을 추진했다. 특히 국제업무지구(5.77㎢)는 컨벤시아를 비롯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송도국제학교, 컨벤션호텔 등의 건립과 주거지역 및 상업지구에 대한 개발을 추진, 현재 약 52%의 개발을 마친 상태다. 또 인천대학교 이전과 더불어 셀트리온 등 4개의 바이오기업이 입주한 바이오단지(1.32㎢)는 97%, IT 등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지식정보산업단지(2.40㎢)는 95개의 국내외 첨단산업이 입주 및 착공 중에 있어 1단계 사업지구인 4개 지구의 개발이 97.8%가량 진행됐다. 청라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12년까지 3단계 개발계획을 수립, 지난 2006년부터 1단계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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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공항공사 자사고 명칭공모 800건 몰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건립계획중인 자율형사립고 명칭공모에 인천공항 상주직원과 지역주민이 800건이상 명칭을 공모했다. 공항공사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800건 이상 명칭이 공모됐으며 ‘하늘’이라는 명칭이 가장 많이 공모됐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11월중에 최우수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에게는 노트북, 우수상에게는 고급자전거가 수여되며, 가작과 참가상에게는 상품권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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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공항신도시~송도 버스개통 난항
    인천대교 개통에 따라 인천공항과 송도를 오가는 신설 노선이 공항신도시를 경유하는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강인교통 303번이 지난 10월 23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해 송도를 거쳐 부평 십정동까지 운행하고 있다. 현재 김정헌 중구의회 의원과 공항신도시 주민들은 공항신도시를 경유할 것을 인천시와 버스회사에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버스회사는 공항신도시 경유를 거부하고 있으며 인천시도 다른 버스회사를 찾아 공항신도시~송도노선을 운영하는 것을 별도로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원은 “인천시 버스정책과에 11월 13일까지 개통약속을 받았다”며 “책임지고 공항신도시~송도간 노선버스를 신설하겠다”고 답변했다. 인천시 관계자도 “새로운 버스노선을 위해 버스정책과 관계자들이 지난주 공항신도시와 송도를 답사했다”며 “곧 노선계획을 세우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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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대무의도~소무의도 연결 인도교 기공식
    소무의도 주민 식수난, 교통불편해소 지난 10월 29일 대무의도 광명선착장에서 소무의도 선착장간 인도교 설치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승숙 중구청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원과 김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시공업체 관계자, 무의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소무의도 인도교 설치 공사는 열악한 교통환경 및 식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도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도서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영동건설이 공사를 수주하여 지난 4월 29일 착공 “대무의도에서 소무의도까지 교량연장 414m, 폭 3.8m 로 공사비 143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11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현재 무의도 인도교 설치 공사는 기초 강관파일 제작 및 철근망 조립, 일부 교각 해상가시설 및 기초 강관파일 항타(4본), 강관파일 내부굴착 3본이 완료되어 11%의 공정율로 기한내 무리없이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무의도와 대무의도를 잇는 인도교는 교통 불편 및 급수 문제 해소로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자유구역인 대무의도 개발과 연계되는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소무의도는 0.72㎢ 면적에 49세대 주민 90여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시 근교의 오지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작은 섬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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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인천대교 실용보다는 ‘관광용?’
    지난 10월 19일 4년 4개월의 대역사 끝에 위용을 드러내며 개통한 인천대교는 대한민국과 인천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는 해상교량이다. 인천대교의 개통으로 서울 남부지역과 지방에서 영종도로 오는 시간이 40분이나 단축돼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지구와 송도지구의 교통이 편리하게 되어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호조건에도 불구하고 인천대교의 개통은 비싼 통행료 때문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승용차 기준 5500원의 통행료를 받는 인천대교는 개통 후 1주일간 평일 평균 2만 9000여대, 토·일요일에는 5만 3천여 대의 통행량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통행량 예상치인 3만 4779대를 웃도는 평균 3만 7493대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개통 직후 인천대교를 호기심에 구경하러 오는 단발성 통행으로 봐야 한다. 앞으로 관광성으로 인천대교를 보러오는 유행이 지나면 실용적 필요로 이용하는 통행량은 지금의 통행량 수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대교의 높은 통행료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은 최근 동시분양을 실시한 하늘도시 아파트의 미분양 사태가 극명하게 밝혀줬다. 앞으로도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해결되지 않으면 영종도의 개발 속도를 지연시키고 인구 유입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영종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추진되어 몇 년 후 개통되면 인천대교의 통행량은 더욱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결국 통행량 저조로 인한 수입 감소는 고스란히 국민의 혈세로 메워지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막대한 건설비로 대역사를 이룬 최고의 해상교량 인천대교는 통행료 때문에 실용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관광용 다리로서의 볼거리용으로 전락하고 마는 안타까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 3면 이성진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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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하나은행·코오롱 LPGA 챔피언십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하나은행·코오롱 LPGA 챔피언십이 열렸다. 총상금 170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는 올 시즌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벌인 신지애와 로레나 오초아, 크리스티 커 등이 대거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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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영종발전협의회, 해남군 화원면 방문
    지난 7월 화원면 발전협의회에서 방문했을때 인천대교에서 찍은 사진   영종발전협의회(회장 채기석) 회원 20여명은 10월 22~23일 양일간 전남 해남군 화원면을 방문했다. 영발협 회원들은 화원면 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 현대중공업, 화원농협 김치공장, 대한조선 등 기업체 견학, 화원 관광단지, 해남 대흥사, 진도대교 등 명소 견학 등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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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바다사진전 대상, 허영숙作 ‘영종의 일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영종도와 인천공항 주변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한자리에서 전시된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36점을 영종대교기념관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가까운 바다 사진공모전’은 인천공항 주변 섬 여행지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제1회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705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의 영예는 서해바다로 지는 해를 갯벌과 함께 서정적으로 담아낸 허영숙씨의 ‘영종의 일몰’이 선정되었다. 출품된 작품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에서 공정하게 심사하였으며 금상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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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영종문화회 ‘작은 음악회’ 개최
    영종문화회(회장 신현승)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10월 19일 운남동 ‘하늘애찬’ 음식점에서 열린 모임에는 영종문화회 회원 48명이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회에는 국악인 박복임, 모규순 씨와 새터민 여가수 이화정 씨가 출연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회원들도 돌아가면서 각자의 노래 장기를 펼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영종문화회 신현승 회장은 “영종도가 국제도시로 발전하면서 동시에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씨앗을 뿌리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 회장과 회원들은 “인천대교가 개통되는 날 이렇게 좋은 음악회를 향유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영종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주민은 물론 전 국민이 자유롭게 영종도를 찾아올 수 있도록 무료로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영종문화회는 적극적으로 통행료 무료운동을 펼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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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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