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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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하늘새합창단, 첫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창단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영종 주민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합창 공연이 열려 큰 성황을 이뤘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창단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2018년도에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는 마을합창단으로 최애자 단장을 비롯한 6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영종 지역 내에서 합창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건강한 문화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춘천 합창제 금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제1회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걱정 말아요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등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마음속에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다채로운 곡들로 진행되었다. 또 색스폰 찬조 공연으로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꾸몄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을 아까지 않으신 최애자 단장님과 단원분들, 임병훈 지휘자님, 이선영 반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영종하늘새합창단을 통해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가 영종전역에 울려퍼지고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참여로 살기좋은 우리 영종국제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11-06
  • 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입대의, ‘푸자 가을 FESTA’ 개최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에서 열린 '푸자 가을 FESTA'에 아파트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늘도시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차광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파트 내 센트럴 가든에서 7천 여명의 입주민들과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매해 가을마다 입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열리는 축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게 되었다. 매일 이어진 푸자 별빛 나이트마켓과 함께 첫째날에는 범블비 코스프레쇼 나타리의 버블쇼가 진행되었고, 둘째날에는 MC 박성호의 사회로 히든싱어 왕중왕전에서 이문세 모창으로 우승한 안웅기, 울라랄세션 박광선 EDM 쿨 김성수 등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날에는 삐에로풍선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밤에는 MC 김경진의 사회로 미스트롯3 양송희 댄스청춘나이트, 티파니크루, 아스텔, 그리고 왁스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푸자 가을 FESTA'에는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그룹 쿨의 김성수, 왁스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실무를 주관한 입대의 김광제 이사는 “다양한 공연과 야시장 그리고 특히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플리마켓, 소공연 등을 통해 행사가 다채로워지고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대행한 도비 E&M 이상미 대표는 “입주민들이 아파트 공연 행사에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센트럴푸르지오자이 아파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11-06
  • 영종·송도·청라의 아름다운 경관 카메라에 담아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IFEZ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송도·영종·청라의 아름다운 경관과 매력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특별한 꿈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송도·영종·청라의 아름다운 경관과 매력, 자신만의 꿈과 이야기, 외국인 대상의 관광 홍보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분야는 영상 2종(롱폼 및 숏폼)과 사진까지 총 3개 분야로 1인 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과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에 한하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1월 25일까지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ifezcontest.com)에서 가능하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 후에 12월 1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 예정이며, 송도지타워에서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11-06
  • ‘한 두 번 쓰는 공구 빌려쓰세요’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공구대여 서비스센터’를 영종국제도시 제2청사 중구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여 가능한 물품은 공기주입기, 차량 점프 스타터, 수공구 세트, 사다리 등 10종의 생활 공구로 영종국제도시 지역 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희망자는 거주지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한 후, 제2청사 공구대여 서비스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가구당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2일 이내지만, 대여 기간 종료 전 문의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생활 공구 대여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 센터(032-760-8899)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평소 생활 공구 대여에 관한 시민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에 공구대여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라며,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11-06
  •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안
                         차광윤 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영종지회장   올 한해 영종하늘도시 아파트에는 어느 때 보다 각 단지들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놀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등이 풍성한 해였다. 아파트의 문화행사는 입주민들이 바로 집 앞 나가서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하고 경품도 타고 음악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이다. 또한 서먹서먹한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하면서 공동주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줄이면서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는 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 영종국제도시의 아파트는 영종 전체 주민들 중 대략 85%, 10만여 명이 살아가는 중요한 삶의 공간이다, 아파트는 한정된 토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다양한 공동 시설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각지에서 이사를 와서 살게 되고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이웃들과 소원하기도 하고 무관심해질 수도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고독사 중 아파트에서 19.9%~23.5%가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어느 아파트에나 있는 층간소음, 주차, 흡연 등으로 입주민들 간에 갈등이 있다.    이러한 아파트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 행사가 꼭 필요하다. 각 아파트들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경로당, 각종 취미 모임 등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각 아파트별로 특색 있는 문화로 발전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플리마켓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영종국제도시가 살기 좋은 아파트 마을로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각 단지에서 지속적으로 문화행사를 주최하기에는 어려움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우선 이런 행사들은 준비 기간이 수개월이 소요되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의 성향에 따른 행사 개최 여부, 관리사무소 업무에 부담이 되기도 하고, 일부 입주민들의 불편 민원도 있다. 특히 아직은 제도화 되지 않은 음식 판매 등으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이에 우리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의 문화 행사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우선 아파트 각 단지의 문화행사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후원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파트 단지들의 행사는 문화생활이 여의치 않은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다른 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해야 하는 지역문화 진흥의 역할을 일정 정도 감당하고 있다. 이에 지자체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공식화되면 행사 대행업체 선정에도 공신력이 생겨서 좀 더 행사 개최가 수월해지게 될 것이다.   아울러 세대수가 적어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곳은 ‘2~3개 아파트 단지가 연합’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공모를 통해 지원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이를 위해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있는 공원들을 활용하여 개최하면 이웃 단지들 간에 소통과 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는 아파트 단지에서 문화행사를 좀 더 쉽게 개최할 수 있도록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관련 자치법규가 제정되었으면 한다. 다양한 음악 공연 함께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은 아파트 문화행사의 ‘꽃’이라고 불린다. 입주대표회의에서 선정하는 문화행사 대행사는 야시장에서 얻어지는 수익 중의 일부를 활용하여 공연을 하는 예술인들에게 출연료를 지불한다. 야시장에 입점하는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서는 관할 구청에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영업 신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구는 아직 관련한 자치법규가 제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인천 연수구를 포함하여 전국의 160여개의 지방자지단체에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대한 자치법규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부디 영종국제도시의 대다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다양하고 더 많은 문화행사가 생겨나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고 문화로 행복한 아파트 마을 공동체가 되어가기를 고대한다. 나아가 우리 영종국제도시만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로 꽃 피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칼럼
    • 외부기고칼럼
    2024-11-06
  • 5분발언대>영종지역 유류값 정상화 되어야 - 한창한 중구의회의원 / 도시정책위원장
                                   한창한 중구의회의원 / 도시정책위원장   영종국제도시는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인구 증가와 상권 형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굳이 불편한 점을 꼽자면, 자가용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느끼는 주유비입니다. 영종지역의 주유비는 시내 지역과 120~200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한편, LPG 충전소는 인천공항 쪽에 단 한 곳밖에 없어 접근성이 아주 나쁘며, 서구지역 LPG 평균가격과 비교하더라도 리터당 약 100원 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영종 안에서 출퇴근하는 분들은 청라나 송도 방면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는 영종에서 주유를 할 수밖에 없는데, 비슷한 품질임에도 가격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주유소가 가격담합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며,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 상황이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주유비와 관련하여 지역주민에게 시내와 비슷한 금액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첫째, 경쟁 유도입니다. 영종지역 내 알뜰주유소 등 신규 주유소의 진입을 허용하여, 주유소 간 경쟁을 촉진하여 가격이 인하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유류세 인하를 건의 드립니다.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하면 주유소의 가격 인상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이유로 유류세를 인하한 바 있습니다.   셋째, 주유소 운영비 지원입니다. 주유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가격 인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넷째, 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영종지역 내 주유소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운전자가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다섯째, 지자체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구가 주유소 업주들과 협의를 통해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섯째, 주유소 서비스를 개선해야 합니다. 주유소가 고객들에게 세차, 차량 정비 등  가격 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거나, 세금 혜택이나 보조금 등 제공 또는 가격경쟁을 촉진하는 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의견을 제시했지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우리 구에서 주유소를 직접 혹은 농협 등과 제휴를 통해 운영한다면 지역 내 주유소의 경쟁을 촉진시켜,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본 의원의 이러한 제안들이 영종지역 주유소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영종의 유류값에 대해 구 집행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본 의원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영종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칼럼
    • 외부기고칼럼
    2024-11-06
  • 중구,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2차 보고회 개최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지표 관련 37명의 담당 팀장들과 여러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현재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실적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상대평가 지표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각 부서에서는 시(市) 관련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으로, 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서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11-06
  • ‘어르신들이 어린이에게 전하는 사랑담긴 간식’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과 25일, 경로당 인근 어린이집에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동아리(수호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동아리’ 활동은 지난 2016년부터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엘에이치(LH) 7단지, 영종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간식을 포장하고 손편지를 작성한 후, 하늘어린이집과 구립중산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이를 전달하며 세대 간 따듯한 교류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경로당 어르신은 “이 나이가 되니 늘 받는 것에 익숙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베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사회 웃어른으로서 경로당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동아리(수호천사)는 오는 11월 이(e)편한세상 1차 경로당에서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11-06
  • 왕산청장년연합회·왕산부녀회, 단합대회로 웃음꽃 활짝
    왕산청장년연합회와 왕산부녀회는 지난 4일 왕산다목적 체육시설에서 웃음꽃 피는 단합대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을왕동 왕산마을의 자생단체인 왕산청장년연합회와 왕산부녀회는 지난 4일 왕산다목적 체육시설에서 웃음꽃 피는 단합대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왕산청장년연합회 회원 30여 명과 왕산부녀회 회원 20여 명, 그리고 김기수 왕산노인회장, 양용철 을왕1통장, 박창근 왕산발전협의회장, 새왕산교회 서경원 목사 등 마을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을 비롯해 바비큐 등 각종 먹거리와 추첨 경품을 준비해 왕산마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두 단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을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산청장년연합회 김영은 회장은 “금년 한해도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느라 고생하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부녀회와의 단합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서 그 뜻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왕산청장년연합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을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밝혔다.     왕산부녀회 정영순 회장은 “ 우리 부녀회 회원분들 금년 한해도 마을 각종 행사에 앞장서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가 조금더 움직여 봉사를 하면 우리 왕산마을 주민 모두가 행복해 진다는 것을 우리 회원 모두는 알고 있는 만큼 웃음꽃 피고 행복한 왕산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왕산청장년연합회와 왕산부녀회는 각 단체 기금을 모아 왕산경로당 어르신들의 부식거리를 제공해 드리며 단합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왕산마을은 중구지역 마을 가운데서 화합이 잘되는 우수마을로 정평이 나있다. 왕산청장년연합회와 왕산부녀회의 아름다운 단합대회로 왕산마을은 늦가을에도 웃음꽃이 만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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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영종의 밤 아름답게 수 놓은 ‘영종하늘도시 빛담길’ 점등
       (재)중구문화재단은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 ‘2024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을 담은 길(빛담길) 산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 경관을 활용해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산책로를 조성, 주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해에 같은 장소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하늘별빛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하늘체육공원 산책길 등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 일대 약 900m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각종 빛 관련 포토존을 꾸렸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한편, 재단은 지난 1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서는 ‘빛’을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의 마술공연’과 중구어린이합창단 공연, 클래식 공연 등은 물론, 소원지 달기, 빛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빛담길 거리’를 거닐며 많은 주민이 영종국제도시에서 아름다운 연말연시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빛담길에 이어 ‘2024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일환으로 중구 곳곳을 밝히는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포 문화의거리(11월 16일 점등), 하늘도시 별빛광장(11월 22일 점등 ), 운서역 광장(11월 23일 점등) 일대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산타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 전시를 운영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ij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생활축제팀(032-777-989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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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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