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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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하버드 도서관 독서동아리’ 아파트 커뮤니티에 새바람
    KCC아파트내 스위첸 하버드도서관 독서동아리는 지난달 26일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책읽기가 중요하지만 스마트 폰 등 미디어 기기가 생활속으로 들어오면서 독서가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하는 등 독서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화제다.   지난 10월 26일 KCC아파트내 스위첸하버드도서관에서는 ‘조승우 작가와의 만남-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조승우 작가는 시사저널 2024 차세대리더 100인에 선정된 스몰빅클래스 대표로 이번 특강은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지역 단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하버드 도서관 독서동아리’에서 주관하였으며, 아파트 도서관 활성화를 비롯해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공부의 본질, 평생교육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집 근처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늘 애써 주시는 '하버드 도서관 독서동아리'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승우 작가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도서를 선물해 주었으며, “주거 아파트내에 멋진 도서관이 있어서 부럽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강연 후 조승우 작가는 참가자들에게 본인 저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선물했다. ‘하버드 도서관 독서동아리’에서는 이번 강의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필사, 역사, 인문학,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 평생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역량 강화 및 재능 환원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버드 도서관 독서동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4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CC스위첸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협의회와 관리사무소 등이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과 협업으로 커뮤니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주축에 하버드 도서관 독서동아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KCC스위첸 아파트 입주자들은 하버드 도서관 독서동아리가 생활 속 독서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건강한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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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영종에 버스2개 노선(2201번 221번) 신설
    중구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30일부터 본격 운행하는 2201번 버스노선은 영종역과 영종하늘도시를 연결하며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하며, 무엇보다 배차 간격이 9분~12분으로 짧게 설정해 하늘도시 주민들의 영종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2201번 본격 운행 앞두고 시승식 - 하늘도시~영종역(2201번 노선), 하늘도시~운서역~T2(221번) 운행 시작 영종하늘도시와 운서역, 제2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221번 버스가 지난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데 이어, 영종역과 하늘도시 주요아파트 단지를 경유해 왕복하는 2201번 버스가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신규 운행 버스의 노선 점검을 위해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3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하는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하며, 무엇보다 배차 간격이 9분~12분으로 짧게 설정해 하늘도시 주민들의 영종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21번 노선도   한편 지난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221번 버스는 영종역과 하늘도시, 운서역, 운서2차스카이뷰, 스태츠칩팩코리아, 화물터미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을 순환하며 공항 및 자유무역지역 근무자의 출퇴근 편의를 향상시켰고, 영종 내 권역간 이동여건도 개선했다. 총 8대의 버스가 하루 41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2~29분이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버스노선 신설은 중구가 인천시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노선 신설을 지속 건의했고, 또한 지난해 2월 배준영 의원이 주최한 ‘버스 및 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모든 주민' 공청회’에서 주민들이 지적한 교통문제를 반영해 올해 2월 시내버스 증차 계획과 3월 신설노선안 확정 등을 배 의원이 주민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해 이루어낸 것이라 의미가 크다. 이날 시승식에서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운행 상황, 좌석 편의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2201번 노선도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노선 개통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쳐온 유정복 시장, 배준영 국회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도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올 초부터 ‘쾌적교통TF’를 만들어 문제 해결에 집중해왔다”며 “이달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2개 버스 노선을 통해 영종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해 강남 가는 M버스의 정상운행과 시내버스 증차 및 노선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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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영종초 금산분교, 끼·꿈 펼친 ‘학예발표회’ 열어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는 지난 25일 금산분교장에서 금산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치어댄스, 난타,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는 지난 25일 금산분교장에서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금산 학예발표회는 금산 오케스트라 수업,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 수업,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로 이루어진 전교생 금산 오케스트라 공연은 1인 1악기  수업을 통해 매주 꾸준히 익힌 실력으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웅장한 연주곡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치어댄스, 난타, 율동, 우쿨렐레, 합창, 오카리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금산 학예발표회에는 일 년간 연습하고 준비한 학생들을 응원해 주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큰 무대에서 한껏 뽐내며 한 해 동안의 결과를 마무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는 지난 25일 금산분교장에서 금산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치어댄스, 난타,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영광스럽고 뿌듯하였어요”라고 말하였으며 6학년 한 학생 학부모님께서는 “이제 졸업으로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공연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나고 섭섭한 마음도 있었지만 관람을 하니 더 감회가 새롭고 감동스러웠다”고 하였다.    영종초 전정심 교장은 “금산 학예발표회는 학생에게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귀중한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를, 강사에게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앞으로의 길을 자신감 있게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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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중구청소년수련관, 돌봄 청소년들에게 문화관광체험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31명과 함께 ‘월미도 문화관광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교과 학습, 급식, 귀가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31명과 함께 ‘월미도 문화관광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의 ‘2024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상대적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돌봄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인천 서해와 세계 최대 야외 벽화를 공중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스릴과 재미를 갖춘 ‘월미테마파크 놀이기구(어트랙션)’를 체험함으로써,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또래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교과 학습, 급식, 귀가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문의는 방과 후 아카데미(032-850-14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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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소식
    2024-10-29
  • ‘중구 미래 이끌 동량이 되세요’
    중구 월디장학회는 올해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3억 9,200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영종지역 장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재단법인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2024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3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먼저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원도심권 장학생·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2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영종지역 장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 후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1,8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1억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월디장학생 58명, 해송장학생 44명 등 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정헌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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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영종2동, ‘경로잔치’로 어르신들 웃음선물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열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설이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축하 무대, 경품권 추첨,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영종2동에서 가장 고령인 93세 어르신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영종2동 경로잔치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헌근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모든 세대가 덩달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준비한 행사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로잔치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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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중구시설관리공단, ‘민관 합동 반려해변 환경정화’ 실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보안, 용유·무의상인연합회와 함께 반려해변으로 지정받은 선녀바위 해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은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반려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주관의 이번 행사는 관내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보안, 용유·무의상인연합회와 함께 총 3개 기관, 70여 명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퀴즈대회를 열며 시작됐다. 이후 안전 교육을 거쳐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진행했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하여,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을 조성코자 2023년 8월 인천국제공항보안, 육군 17사단 3경비단과 해양 쓰레기 495kg를, 2024년 5월 속초시·사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해양 쓰레기 233kg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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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영종·용유 자율방범대, ‘금연’ 계도 활동 나선다
    중구는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자율방범대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지도 자율방범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종·용유지역 8개 자율방범대는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주의·계도,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중구는 영종·용유지역 8개 자율방범대를 ‘금연지도 자율방범대’로 지정하고, 소속 대원 70명을 ‘명예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중구는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자율방범대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지도 자율방범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중구보건소와 자율방범대 간 협력 관계 강화의 계기로, 보건소의 간접흡연 예방사업 협업 요청에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성사됐다.    자율방범대원은 평소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명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지역사회 안전뿐 아니라 주민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주의·계도,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종·용유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 생활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율방범대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의 건강까지 지켜주니 정말 든든하다. 앞으로도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협업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지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박기천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정확한 금연구역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자율방범대 본연의 임무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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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별빛초, ‘별빛 사랑 나눔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별빛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2일 <2024 별빛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별빛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플리마켓을 열어 학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어린이보호시설인 디차힐에 후원 물품과 후원금등 따뜻한 온정을 전해 화제다.    별빛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2일 <2024 별빛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독서 봉사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본교 재학생 가족 셀러,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에서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활기찼다.   특히 지역 의원인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한창한 중구의회 의원, 손은비중구 의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환경에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로 행사를 더 빛내주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물품과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우리 지역에 있는 아동 복지시설 ‘디차힐’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물품과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에 있는 아동 복지시설 ‘디차힐’에 기부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별빛 사랑 나눔 플리마켓이 별빛초의 전통 행사가 되어 본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별빛초등학교 5기 학부모회에서는 다양한 학부모 연수와 교장 선생님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소통 확대와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별빛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은 “5기 학부모회 슬로건인 ‘신뢰하며 함께 성장 하는 별빛 학부모회!’ 처럼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학교의 발전에 기여하는 학부모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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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경제인문학’ 강연에 주민들 공감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용유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제센터'사업을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대중교통이 잘 갖춰지지 않은 용유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를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복지사업 홍보 및 복지상담으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전달하였으며, 이혈테라피(귀지압), 따뜻한 손커피 & 팝콘 제공과 체험활동(투호 던지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들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선물하였다.   한 주민은 체험활동을 통해 받은 상품을 보여주며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이동복지센터에서 맛있는 커피에 갓 튀겨낸 팝콘을 먹으며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상품까지 받으니 오늘의 즐거움이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개발·연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동복지센터 사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5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제인문학' 강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현명한 소비와 재테크에 대한 상식을 넓혔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 지난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인문학교실 '경제인문학'도 진행했다.      작가이자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부자마녀’ 초빙해 진행한 경제인문학은 돈의 역사에서 출발해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 구조를 탐구하고, 일상에서 돈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하는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경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돈의 흐름과 자본주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돈 관리 방법을 배워 앞으로 가계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명한 소비와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강의 소감을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제인 경제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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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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