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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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옥주 작가 개인전 '엘 With' 개최
    임옥주 작가의 9번째 개인전이 갤러리 파이영종에서 1월 15일부터 30일가지 열린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임옥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엘 With'展이 갤러리 파이영종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의 문양을 비롯해 화초와 풍경을 그린 수묵화에 신데렐라의 구두를 얹어놓은 인상적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임옥주 작가는 매 전시마다 부족함을 느껴왔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후회나 아쉬움이 아닌 노장의 '자연에 따름'을 주제로 선택했다. 노장의 '자연에 따름'은 단순히 우연한 적응이 아닌 능동적인 변화와 적응을 의미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생명의 주체성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작품   이번 전시의 주제인 '엘 With'는 신과 함께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됨과 동시에 스스로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가는 어릴 적 꿈꾸던 신데렐라의 꿈을 표현하며, 지나온 모든 길이 신데렐라의 길이었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또 신데렐라로 살아온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 석사 학위를 받은 임옥주 작가는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와 (사)KIAA한국국제미술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을 빛낸 인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랑스 la Misericorde 전속작가로 활동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파리코엑스4 초청전에서는 전시작품이 완판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매주 월·화휴관) 관람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영종국제도시의 문화공간 갤러리 파이영종은 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옆(중구 큰말로 6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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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5-01-08
  • 보라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 영종의 키다리 아저씨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저녁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구읍뱃터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늘정형외과와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실로암 건재 등 지역의 인사들이 함께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 하늘정형외과·을왕토건·에어스카이호텔 대표 등 어린이들 위해 정성 모아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등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이웃 사랑에 진심을 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파티’는 하늘정형외과 윤재식·신은호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하늘정형외과 윤재식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는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 맞춤 선물을 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었고,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련해 파티를 더욱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윤재식 원장, 이명호대표, 이동학 대표는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4일 중구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돕는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늘정형외과는 365일 정형외과 진료는 물론 야간과 심야시간 공휴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경증 응급의료 환자를 진료하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응급 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서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5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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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5-01-08
  • 한국면세점협회, 큰사랑 어르신들게 큰 온정 나눔
    한국면세점협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연말을 맞아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국면세점협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면세점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면세점협회는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큰사랑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도 온정을 나누었고, 영종지역내 한부모가정과 독거 노인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큰사랑주간보호센터 윤경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주신 한국면세점협회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유익하게 하루하루를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면세점협회 황선규 경영지원단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면세점협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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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목회단상> ‘리:본’ 본질 위에 새로움을 더하다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15년 만에 상가 건물에서 벗어나 이곳에 교회를 건축하고 2020년도 송구영신 예배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꿈인가 생시인가!’ 그날의 감격이 채가시지 않았지만, 벌써 5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하심은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팬데믹 기간 부흥하는 몇 안 되는 교회 중에 하나로 우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단순히 교인 숫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새가족반·멘토링 양육·제자훈련 등으로 마음을 나누는 동역자들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사랑방 리더, 멘토, 교사, 사역자들은 제가 어디에 가도 자랑하고 싶은 소중한 분들입니다. 예배는 감격과 은혜로 드려졌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행복한 공동체였습니다. 처음 교회 오시는 분들은 하나 같이 교회의 분위기가 밝고 친절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초대한 강사님들이나 손님들도 이구동성으로 은혜로운 분위기를 칭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교회가 좁다며 곧 넓은 곳(?)으로 가야 할 것 같다는 말들을 합니다. 어떤 분들은 교회와 붙어있는 큰 땅에 교회가 다시 세워질 것이라고 예언 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여기까지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일하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에벤에셀의 기념비라도 세우고 싶습니다. 모두 열심히 달렸고 잘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익숙하게 해오던 것들이 이제 낡은 옷이 되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장윤석 목사라는 인물도 식상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어쩔까? 지난해 11월 목회 구상을 위하여 조용히 기도굴에서 기도하며 떠오른 단어가 ‘갱신’입니다. ‘그렇다. 안주하지 말자. 멈추면 그 자리가 아니라, 쓰러진다.’ 기도원에서 ‘갱신’이란 단어 하나 붙잡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모순이 있습니다. 단어가 가진 의미와 달리 ‘갱신’ 촌스럽지 않나요? 그래서 조금 더 세련되게, ’리:본 본질 위에 새로움을 더하다’ 이렇게 2025년 교회 표어를 정했습니다. 리:본, 풀이하면, ①다시 본질로, ②본질 위에 새로움을 더하다.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복음’입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해서, 낡은 것은 갱신 = 새 옷 입도록 해야 합니다. 예배도, 사역도, 목사도, 새 옷을 입고, 새 부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배 시간마다, 새 은혜, 새 노래, 새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길 사모합니다. 새 옷을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을러서도 안되고, 귀찮아해서도 안 됩니다.    예전에 삼성의 이건희 씨가 “시대에 발맞추어, 다 바꿔봐라. 마누라하고 자식 빼고...” 바꿀 수 없는 이것은 본질입니다. 그렇게 갱신, 혁신을 외치며 삼성이 20년 이상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갱신하지 않으니까, 애플을 넘지 못하고, 대만 중국에도 밀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만년 2위였던 SK 반도체에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의 거울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생베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말라. 새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라” 말씀하셨습니다. 2025년도 우리 교회와 개인의 신앙이 “리:본”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하늘사랑의교회 장윤석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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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단상
    2025-01-08
  • 영종초, ‘빵 만들고 볼링도 즐기고’ 즐거운 체험학습
    빵만들기에 열심인 영종초 학생들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종 바리스타 제빵학원과 비볼링 센터에서 사회정서함양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출발 전 스포츠 활동과 조리 실습 시 유의할 사항 및 사전 안전 지도를 철저히 하였다. 비볼링 센터는 총 15개의 레일이 있어서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대결도 할 수 있고 신나는 음악도 흘러나와 재밌는 볼링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입장 후 자신에게 맞는 볼링공을 고르는 방법을 배우고 볼링화를 신고 레일 위에 섰다. 처음 볼링을 해보는 학생들은 다소 어려워 했지만 주변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니 점점 감을 잡으며 집중해서 공을 핀에 맞출 수 있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중간에 제공되는 음료도 마시며 가쁜 숨을 돌리기도 했다.    볼링 게임 즐기는 학생들   볼링 게임이 끝난 후에는 영종 바리스타 제빵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만들 준비를 했다. 깨끗하게 손을 씻은 후 제빵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케이크 토핑 재료로 딸기, 청포도, 마시멜로우, 초코 과자 등 다양하게 있어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케이크를 만들었다. 마지막에 친구들과 케이크 모양을 비교해보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다.    영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체험활동 후 “친구들과 볼링장에 놀러와 이렇게 재밌게 놀 수 있다니 너무 기쁘고 즐겁다”, “얼른 이 케이크를 집에 가서 가족들과 나누어 먹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5-01-08
  • 중구가 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중구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내일기지 개소식 모습.   중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활발한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게 골자다.    특히 1인당 1회 지원으로 아쉬웠던 작년 사업과 달리, 올해는 1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다회(多回) 지원으로 확대돼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더욱 폭넓게 돕는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토익, 토플, 텝스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 국가전문자격증 시험,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시험이다.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확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가능 시험 종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120 미추홀콜센터(032-120)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303명이며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선착순 접수로 사업비 전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구관계자는 “취업난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외에도 청년내일기지 운영, 청년 이사비 지원 등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
    • 중구소식
    2025-01-08
  • 중구,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중구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이영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처럼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적십자사의 신속한 구호 활동은 그 중요성이 더욱 빛난다”라며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그간 적십자가 헌신적으로 이뤄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며 “인도주의 활동을 선도하는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2천 2백여만 원으로 2025년도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모금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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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08
  •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하세요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 모습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상반기(3~6월)에 진행하는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시립예술단의 특화 사업이다. 현업에 지친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들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하는 등 일상이 예술이 되는 인천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총 87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1만 9천여 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5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소재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군부대 및 현업기관,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된다. 영리 목적 또는 종교 행사는 제외된다.    신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각 예술단 공연 일정 및 준비 사항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정해 전자우편(sjyy0615@korea.kr)이나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예술회관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된다.   인천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 예술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연 신청과 관려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032-420-2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5-01-08
  • 인천시, 경제활성화 위해 올 예산 70% 상반기 배정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민생현안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세출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세출예산 총액 14조 2,420억 원 중 10조 7,138억 원에 해당하며, 전체의 75.2%에 이르는 배정 규모이다.   인천시는 세입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중 배정?집행을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경제 회복의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년도 상반기 집중 배정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대중교통비 환급▲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확대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들 사업은 민생 안정과 더불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윤재호 시 예산담당관은 “정부의 재정집행 기조에 발맞추어 상반기에 집중 배정 및 집행을 통해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조치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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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5-01-08
  • 중구,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 26개 발표
    중구청 전경   올해 중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등을 통해 더욱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고,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개소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지역 복지·문화공간과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중구는 6일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총 4대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여성·보육 △복지·의료 △행정·생활 △문화·체육 총 4개 분야다.   첫째, ‘노인·여성·보육’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인상’과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학업 활동을 돕는다.   둘째,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을 통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동결·보전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에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새롭게 지원하고,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행정·생활’ 분야에서는 다자녀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2자녀 이상 양육자로 확대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넷째, ‘문화·체육’ 분야로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금액 한도를 기존 10만 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늘려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의 폭을 넓힌다. 아울러 ‘영종복합문화센터’를 개소해 주민들에게 지역 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터전을 제공하며, ‘평생학습관’ 개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첫 만남 지원금 △아이꿈수당 지원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 등 다양한 제도의 변화를 꾀한다. 구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누리집(www.icjg.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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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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