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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서 강남이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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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27일 버스 기점인 우미린1단지 아파트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 M6462 버스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과 강남을 잇는 M버스가 운행되어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거나 일을 보러 나가는 주민들이 교통편이 훨씬 편해질 전망이다.
28일부터 본격 운행되는 M6462번 노선 버스는 영종국제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첫 번째 광역급행버스(M버스)로 오전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우미린1단지 후문 정류장에서 출발해 강남역 서초현대타워 앞 정류장까지 운행한다.
중구는 27일 버스 기점인 우미린1단지 아파트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 M6462 버스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M버스의 노선은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에서 출발해 영종힐스테이트, 우미린2단지 정문,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센텀베뉴 등을 거쳐 양재역,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 등에 정차한다. 특히 강남권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점 기준 출발시간을 이른 아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 5시 50분, 6시 10분으로 집중적으로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서울, 그중 강남으로 이동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종~강남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영종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자,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이루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중구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M버스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배준영 의원은 개통 준비 현장에서 노선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버스를 직접 둘러봤으며, 함께한 운수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운행을 당부했다.
M버스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배준영 의원은 개통 준비 현장에서 노선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버스를 직접 둘러봤으며, 함께한 운수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광역급행 M버스 노선은 2019년부터 이어진 다섯 차례의 도전 끝에 확정된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그간 영종 노선의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신설에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2023년 2월 23일 영종국제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부에 전달했으며, 2023년 7월에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나 광역급행노선 신설을 요청했다.
이번 M버스 노선은 올해 먼저 3대의 버스로 운용되며 내년 상반기에 2대, 내년 하반기에 3대가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8대의 버스가 30분 이내 배차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영종 주민들의 숙원 중 하나인 강남 직행 버스 운행이 현실화되어 정말 기쁘다” 라며, “M버스 증차는 물론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영종 대중교통체계 개선까지 막힘없이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통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만큼, 노선 개통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쳐온 유정복 시장, 배준영 국회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선도·시간표 등 이번 M6462번 버스에 관한 더 자세한 이용정보는 인천광역시버스정보시스템(bus.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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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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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규제혁신 선도로 정부 평가에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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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에서 중구가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 1년간 전국 243개 지자체의 규제개선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규제종합계획 수립·이행,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발굴·건의(8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3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4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장려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자치 법규 내 등록규제 정비 실적을 살펴보는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에서는 올 한해 총 103건의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했다. 구는 이번 정부 평가 성과에 대해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구는 올해 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중구형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담은 ‘규제혁신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시장상인회와 사회적협동조합, 관내 기업(LION 공장 등) 등을 직접 찾아가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올해 10월에는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차이나타운 특구 사증 발급 매뉴얼 개정을 통한 외국인 고용요건 규제 완화 성과’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 개혁과 적극행정으로 주민과 기업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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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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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신기술 테스트 기회 잡은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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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계약 체결식’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이 6개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 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에 선정된 6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은 ㈜ 앙트러리얼리티, ㈜ 인티그리트, ㈜클로봇, ㈜ 티제이랩스, ㈜하가, ㈜현선디스플레이 6개 기업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각 기업 대표 및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 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4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기술적합성 평가를 실시하여 공항 인프라, 운영, 여객편의 분야의 우수 기술로 6개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 기술(제품)에는 △AI기반 면세점 뷰티제품 추천 및 시뮬레이션 △컨시어지 자율주행 로봇 △비콘 기반 여객혼잡도 측정 △3D Lidar 기반 자율주행 청소로봇 △시각장애인 지원 시각 보조 장치 △투명 OLED 77인치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선정 기업들은 내년 말까지 인천공항 인프라 및 운영 현장에 신기술(제품)을 시범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내년 제1여객터미널에 구축될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 체험관’에 해당 기술을 전시 및 홍보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국내외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 운영 전반이 혁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기술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최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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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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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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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이 지난 11월 산림청이 뽑은 '모범도시 숲'으로 선정되어 최근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중구는 경관개선과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운서동 공항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어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세계평화의 숲’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기업 후원과 복권기금, 시민들의 기금을 모아 지난 2009년 운서동 일원(신도시북로 31-35)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특히 습지와 갯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다, 벚꽃 나무 산책로, 안골 유수지 연꽃단지, 조류 탐조대 등 명소들이 산재해 있고,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구는 ‘세계평화의 숲’이 도시숲 관리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욱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세계평화의 숲의 경관개선과 생태계 안정성을 위해 칡덩굴 제거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숲 가꾸기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선정은 숲 가꾸기,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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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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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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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체육회는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홀에서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개최했다.
중구체육회는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인천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위한 자리로, 인천 중구체육회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과 임직원 및 체육단체 관계자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 중구체육회와 MOU를 맺은 하늘정형외과, 스카이한방병원 그리고 허재 아카데미의 허재 단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인천시체육회장, 국회의원,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구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히 활동한 체육인에게 체육 대상을 수여했다.
중구체육회는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상은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병춘), 은상은 중구동인천동체육회(회장 김선영), 금상은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제), 대상은 중구체육회 문지연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중구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중구 구민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의 최대한으로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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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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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하늘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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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형외과의원 신은호 대표원장은 지난 24일 중구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돕는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이웃 사랑에 진심을 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4일 중구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돕는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중구청 복지지원과에서는 아동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복지수요가 많아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복지사업 확장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기탁금은 신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365일 정형외과 진료는 물론 야간과 심야시간 공휴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경증 응급의료 환자를 진료하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응급 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서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5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은호 대표원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늘정형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저녁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구읍뱃터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늘정형외과와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실로암 건재 등 지역의 인사들이 함께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24일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심어주기도 했다.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24일 저녁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파티’는 하늘정형외과 윤재식·신은호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하늘정형외과 윤재식 원장은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 맞춤 선물을 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었고,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련해 파티를 더욱 즐겁게 했다.
보라매아동센터 고순옥 원장은 “받고 싶은 선물을 받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은 소소하지만 보라매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하는 보라매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늘정형외과 윤재식 원장과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는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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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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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해맞이 공식행사는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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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알림 >
백운산 해맞이 공식 행사와 명품관 떡국나눔행사를 부득이 취소합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 애도기간을 맞아 1월 1일 진행예정이던 백운산 해맞이 공식행사와 명품관의 떡국 나눔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황망하게 세상을 등진 희생자분들의 넋을 온 국민과 함께 위로하고자 결정한 것이니 양해 바라겠습니다.
새해 첫날 개별적으로 백운산에 올라 해맞이를 하는 것은 통제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인원이 몰려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중구청에서 배치한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꼭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인천공항뉴스 임직원 일동 -
백운산 해맞이 행사 모습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고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뉴스에서 지난 2005년부터 새해 첫날 지역주민과 함께 백운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신년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는 ‘백운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백운산 해맞이 행사’에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백운산 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들.
□ 백운산 해맞이 행사
- 일 시 : 2024년 1월 1일 07시 20분 ~ 08시
- 장 소 : 백운산 정상
* 백운산 해맞이 인파의 안전을 위해 중구청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 해맞이 행사에 오신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요원의 통제에 꼭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새해 첫날 떡국을 대접하고 있는 명품관 이용군 회장.
영종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백운산 해맞이 행사'를 기획해 18년간 진행해 오고 있는 인천공항뉴스 류문성 발행인.
□ 새해 복 담은 떡국 나눔
- 일 시 : 2024년 1월 1일 08시 30분 ~ 10시 00분
- 장 소 : 운서동 공항신도시 명품관
* 좌석 관계상 초대장을 받으신 분과 식사 티켓을 받으신 분들에 한 해 식사가 가능합니다.
* 당일 명품관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 최 : 인천공항뉴스
□ 후 원 : 인천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공항하이웨이, 스태츠칩팩코리아, 명품관, 중구농협, 인천수협, 하늘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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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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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버스는 현금결제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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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5년부터 '현금없는 인천 버스'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 버스는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게 된다.
인천시는 교통카드를 통한 승차를 통해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3차에 걸친 확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금없는 인천 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운영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2022년 1.68%에서 2024년 0.086%로 현저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 대다수가 교통카드 이용에 익숙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시행을 통해 시는 현금 요금 수납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운행 중 현금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요금함 관리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차량내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계좌이체 등의 방법이 있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들을 위한 대안도 마련돼 있다.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승객들은 버스 내 비치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금 없는 인천버스’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 194개 노선에 한정하여 시행된다.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이 열악하고, 노인층의 현금 이용이 많은 강화·옹진 지역 등의 노선은 추후 이용객 모니터링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3차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현금승차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전면 시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운수종사자들의 민원 대응 교육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금 없는 버스 시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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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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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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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인천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에서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 및 전국의 소외계층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활동의 일환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미추홀 산타클로스단의 명예단장 기업으로 활동하며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라는 타이틀 아래, 인천지역 2,000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취약계층 총 4,000 가정에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와 관련해 25일 오후 인천상상플랫폼에서 미추홀 산타클로스 발대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하였다.
발대식 행사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의 각 지자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2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천시 단일 기관 기부액 중 최고금액인 18억원(2016부터 누적 성금 133억원)의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및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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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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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글로벌 허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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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7,123만 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코로나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여객과 운항실적 등이 `19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25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여객과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여객.운항.재무 완전 회복, 해외사업 최대 실적, 디지털 대전환 선포
- 인천공항, 내년 개항 이래 최대 국제 여객, 매출 전망…제2의 도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코로나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여객과 운항실적 등이 `19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25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여객과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여객과 운항 실적 추정치는 각각 7,123만 명과 41만 3천회로 코로나 이전인 `19년의 7,117만 명, 40만 4천회와 비교했을 때, 100.1%, 102.3%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또한 2조 5,549억 원으로 `19년 매출(2조 7,592억)의 92.6%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내년 인천공항 국제 여객 실적이 개항 이후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매출 또한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인천공항 여객 수요는 일본과 동남아 중심의 단거리 여객 수요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회복되어 왔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되어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과 함께 내국인 출국 수요를 중심으로 여객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요는 약 7,303만 명, 매출은 2조 9,249억 원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올해 4단계 그랜드 오픈으로 여객 수용 측면에서 세계3대 규모 메가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선포, 재생에너지 시설 확대 등 인프라 혁신의 기반 마련과 여객 7천만 명 달성, 세계 최초 5단계 고객인증 3연패 등을 중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최대 규모의 해외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국제 신용등급 독자기준 A등급 달성과 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 국내외로 견실한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사는 내년 T1 종합개선사업 등 인프라 혁신을 이어가고, 국적 항공사 통합에 따른 항공사 재배치와 스마트 패스 확대, 스마트 면세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공항 운영 첨단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2024년은 팬데믹에서의 회복과 함께 4단계 오픈과 장기 비전 수립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써 첫 발을 내딛은 해”라며, “을사년 새해에는 디지털 대전환, 최상의 인프라 구축 등 올해 계획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며 공항 운영의 혁신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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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