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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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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골프장을 운영중인 (주)영종오렌지가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탄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2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종오렌지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운서동 관내에 골프클럽을 운영 중인 ㈜영종오렌지는 어르신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영종오렌지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항상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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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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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은 작은사랑, 큰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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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하늘숲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20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이 분리수거를 해서 모은 포인트와 자체성금을 모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분리수거해 모은 포인트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한신 하늘숲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4일 영종2동에 따르면, 관내 소재 한신 하늘숲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20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투명페트병 회수를 통해 모은 포인트 환급금과 자체 성금을 모아 영종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것이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 하늘숲어린이집 박순득 원장은 “아이들이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해 준 원아들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나눔을 실천한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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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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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야행, 국가유산청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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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시작된 중구의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舊,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에는 ‘국가유산 유유자적 + (플러스)’라는 명칭이 부여된다. 또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야행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구는 내년 야행이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행사가 이뤄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주민, 상인, 예술인 등의 적극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내년 야행은 조금 더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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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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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와 연안여객선’ 지방세 감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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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연안여객선과 항공기의 지방세 감면 법안이 23일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행안위에서 질의하는 배준영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2건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 2건은 각각 도서 지역 유일한 교통 수단으로 섬과 육지를 연결하고 있는 연안여객선에 대한 지방세(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특례를 신설하는 내용과, 국가 기간산업으로 국방·외교·물류 등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항공운송산업 진흥을 위해 항공기에 대한 지방세(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안여객선에 대한 지방세 감면 특례는 연안여객선 신규 선박 도입 비용 부담을 완화해 여객선사에서 도서 지역에 새로운 여객선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차량 선적이 가능한 대형선박 도입을 몇 년째 기다리고 있는 옹진군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항공기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일몰기한 연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에서 이제 회복하기 시작한 항공운송산업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는 것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준영 의원은 “항공산업의 경우, 다른 산업과 차별이 더욱 도드라지는 분야”라면서 “해운산업의 경우 이미 재산세를 100% 감면받는 조항이 존재하고, 여객자동차운송산업은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는데, 항공운송산업 역시 제한적인 수준의 특례라도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안여객선 지방세 감면에 대해서는 “백령도까지 향하는 대형여객선의 도입이 벌써 9번째 좌절된 상황”이라며, “육지까지 배편으로 4시간 넘게 소요되는 백령도 주민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선박 도입과 이를 장려하는 지방세특례법의 본회의 통과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배 의원은 “대표발의한 법안이 2건이나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방세 특례법을 통해 발생할 세제혜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안들의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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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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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을,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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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동 을왕1동 왕산마을은 지난 17일 마을회관에서 '2024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왕1통 왕산마을에서는 지난 17일 왕산경로당 2층 마을회관에서 ‘2024년 을왕1통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왕산마을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준영 국회의원실 서현석 수석보좌관, 신성영 시의원, 김광호 구의원,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하여 왕산마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빛내 주었다.
금번 왕산마을 연말총회에서는 2024년도 마을결산보고 및 2025년 왕산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연말총회 이후에는 출장뷔페 식사를 마련하여 음식을 나누며 서로가 덕담을 주고받는 훈훈한 송년의 밤 자리로 이어졌다.
양용철 을왕1통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 우리 왕산마을 주민분들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살기좋은 왕산마을이 되도록 통장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근 왕산발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주민분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는 더욱더 단합되고 화합할 수 있는 왕산마을이 되도록 발전협의회장으로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말총회 에서는 지역 모범주민에게 표창장을 전달도 있었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박영선, 김영은, 최석숙 씨가 표창 수상을 하였고, 중구의회의장 표창에는 정수영, 권인택, 박성실 씨가 표창을 수상 하였으며,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기수, 정흥균, 이대규 주민이 표창을 수상했다.
왕산마을은 매년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 모두가 왕산마을의 주인이라는 책임의식이 어느 마을보다도 강한 마을이다.
또한 왕산마을은 회의 문화가 뛰어난 마을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자리를 같이한 내빈들은 하나같이 관공서 회의 이상으로 회의 문화가 체계적이고, 모범회의 문화가 정착이 되어 있다고 한목소리로 칭찬했다.
다사다난하고 추운 겨울날이지만 왕산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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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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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중구에 이웃돕기 현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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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3일 중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3일 중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영종지역 의용소방대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단체로, 특히 의용소방대의 봉사 이념을 토대로 소방활동을 극대화함으로써, 영종지역 의용소방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남여성소방대, 운남남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 용유남성의용소방대에서 100만 원씩 중구에 기탁한 총 4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조손가정 등 차상위계층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호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의용소방대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것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올해도 이웃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까지 기탁해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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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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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평생학습관,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의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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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19일 영종 블루오션 호텔에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함께 채움’에 참석해 “내년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영종 블루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은 물론, 올 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매니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지구 장애인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장소영 씨가 '인(in) 중구, 근대역사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학습 동아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등 한 해 성과에 관한 전시를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발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시설인 ‘평생학습관’에 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힘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년 문을 열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열정이 모여 만든 결실인 만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인 새로운 지역 평생교육 시설로, 오는 2025년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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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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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이튼유치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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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유치원 원아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영종동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유치원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종동은 지난 19일 이튼유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튼유치원에서 자체 행사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장난감, 옷, 책 등 다양한 생활 물품 판매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함께하며 기탁을 한 것이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튼유치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우리 원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기부 동참의 기쁨을 나눴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이튼유치원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기부에 감사하다. 성금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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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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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나눔지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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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마음이 모여 힘이 되는 영종2동 나눔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마음이 모여 힘이 되는 영종2동 나눔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이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후원자들을 초청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내용 ▲특화사업 내용·결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후원을 펼쳐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후원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후원자는 “활동 보고회를 통해 내가 낸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 복지를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 2025년에는 민관이 힘을 합쳐 더 밝고 따뜻한 영종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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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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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영종 교육 발전’ 위해 학부모들과 꾸준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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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12일 올해 들어 두 번째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지난 6월 열린 제1회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학부모들과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중구는 지난 12일 올해들어 두 번째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지난 6월 열린 제1회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국제도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건의 사항 처리결과 논의 ▲중구 교육지원사업 설명 ▲평생학습관 운영계획 안내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평생학습관’을 활용한 학생 미래역량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평생학습관’은 운남동 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인 영종지역의 새로운 평생교육 시설로, 오는 2025년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구에서 많은 강연을 개최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평생학습관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며 “평생학습관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일상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지난 5일 하늘중학교에서 진행한 47번째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 소통 행보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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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