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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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 500여 어르신에게 짜장면 대접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영종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장면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영종지역의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을 대접한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은 물론, 영종1동·2동 주민자치위원회, 영종주민연합회, 생활개선회 중구 영종지회, 영종1동 통장자율회, 중구자율방범연합대,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에너지㈜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영종주민연합회 홍서영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단체, 기업과의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채소를 다듬고 면까지 뽑아 정성 가득한 자장면 500인분을 준비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식사하신 모두 무병장수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중구센터는 추후 소무의도에서 짜장면 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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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목회단상> 더 빛과 소금으로!
      장윤석목사<하늘사랑교회>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때 루이 16세가 밖에서 들리는 군중들의 함성을 듣고 신하에게 “폭동이냐?”고 물었더니, 신하가 “아닙니다. 혁명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궁궐 밖과 궁궐 안의 온도 차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사람을 임명하고 법안을 강행 처리하면서, 베르사유의 장미에 나오는 프랑스 귀족들처럼 ‘왜 사람들이 저렇게 반대하는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권력의 안과 밖에서 느끼는 온도 차이일 것입니다. 통치자가 구중궁궐 속에 갇혀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지 않고 듣지 않는 시점부터 그 나라는 명운이 기울게 됩니다. 한때 몽골족이 세계를 정복하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을 때, 몽골의 왕(칸)은 백성들 속에 천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이런 점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교회도 안과 밖의 온도 차이가 크면 세상 속에서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싫어해도, 어려운 사람들을 대가 없이 도와주는 곳은 교회입니다. 나라가 해야 하는 일을 교회가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한말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들고 와서 학교와 병원을 세우며 개화를 주도했습니다. 해방 이후 교육과 복지는 주로 기독교가 맡아 왔습니다. 한국전쟁 직후 버려지고 굶어 죽는 이들을 교회가 나서서 챙겼습니다. 지금도 교회는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전기 미납 공과금을 조건 없이 대납해 주기도 합니다. 물질적인 봉사뿐만 아니라, 정신적이고 영적인 돌봄도 교회가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착한 일은 나라조차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교회들은 이런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관련 기사와 인터넷 댓글들을 보면 비우호적이고 적대적인 것을 봅니다. 일부 교회의 비리나 심지어 이단 교회의 반사회적 행위까지 교회인 양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 불에 기름을 붓듯 비난은 금방 확산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온도 차이입니다. 프랑스의 루이 16세는 그렇게 나쁜 왕은 아닙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에 나오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도 소문처럼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쁜 짓은 루이 14세와 루이 15세가 더 많이 저질렀습니다. 루이 16세는 의회에 평민을 참여시킬 만큼 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모든 죄를 다 뒤집어쓰고 단두대에서 처형당했습니다. 그가 왕이라는 이유 때문에! 교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교회라는 이유 때문에! 정말 세상에 손가락질받을 만한 교회는 소수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가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도, 교회라는 이유 때문에 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위선자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대가 어두울수록 더 강한 빛이 필요합니다. 세상이 부패할수록 더욱 소금의 맛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더 밝은 빛을, 더 맛을 내는 소금을 지금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으로 용서, 긍휼, 섬김으로 주변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더 빛과 소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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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소통행정 나선 중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열어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 주요 현안과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열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자대표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광호, 한창한, 손은비 구의원 , 입주자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크린넷 설치에 대한 우려 및 자세한 안내 요구, 대형폐기물 수거와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버스 배차 및 운행 시간 문제, 횡단보도 대각선 설치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11월 중 제2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같은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토대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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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수협, 지역과 어촌발전에 기여할 인재에 학자금 수여
    인천수협은 지역사회와 어촌발전에 공헌할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2일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57명에게 총 3,955만 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인천수협)이 지역발전과 어촌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팔을 걷었다.    인천수협은 지난 5월 22일 본점과 용유 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에서 ‘2024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수협은 조합원 가정에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와 어촌발전에 공헌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임직원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57명에게 학자금 3,955만원이 전달되었다.   차형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자금을 받은 학생들께서는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어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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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직접 기른 딸기로 영종동 이웃사랑 실천하는 솔이네 송산농장
    정성껏 기른 딸기로 영종동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솔이네 송산농장 김성훈 대표.   정성껏 기른 딸기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맛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한 ‘솔이네 송산농장’이 화제다.  영종동은 지난 21일 운북동에 소재한 ‘솔이네 송산농장’이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딸기 30박스 (44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이네 송산농장 김성훈 대표는 “농장에서 정성껏 키운 딸기로 약소하나마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종지역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솔이네 송산농장에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딸기는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딸기는 대상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농장에서 아침 일찍 수확해 당일 경로당 14개소와 저소득층 16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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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의료서비스 개선·영종카지노 상생방안 정책 대안 만든다’
    중구의회가 중구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영종카지노 산업 상생방안을 놓고 정책 대안을 만들기로 했다. 중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 인천연구원 채은경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신광섭 교수, 인하대학교 문국경 교수 등 3명의 외부전문가를 새로 선임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구의회가 중구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영종카지노 산업 상생방안을 놓고 정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시찰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만든다.    중구의회는 21일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 앞서 의장실에서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열렸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이종호 의원(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인천연구원 채은경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신광섭 교수, 인하대학교 문국경 교수 등 3명의 외부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면밀한 검토와 심의 끝에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 총 2개 단체의 연구계획이 등록·승인됐다.   각 연구단체는 11월 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시찰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호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문제에 대한 연구와 제언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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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영종공감복지센터, 가정의 달 맞이 가족문화공연 성황리 개최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족문화공연은 지리적 제약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영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자이언트 앵무새 쇼를 관람한 데 이어, 저글링, 요술 풍선, 사다리 밸런싱 등 매직 서커스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공연에 참석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매직 서커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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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머리 맞대’
    중구는 지난 20일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서별관 회의실에서 안전관리과장 등 12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중구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 6월 21일)’에 따라 재난 예방과 구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소관부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교량,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점검 대상 74개 시설 중 41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5월 중으로 남은 33개 시설에 대한 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6월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히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하자”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 등 신속한 조치와 함께 사후 관리도 지속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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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국제안전도시’ 공인 나선 중구, 마지막 점검 등 준비 잰걸음
    중구는 지난 20일 2025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가 2025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 2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안전 분야 부서·유관기관,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및 공인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막바지 단계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 중이다. 특히 용역에서는 각종 데이터를 토대로 중구의 손상위험 요인을 분석, 취약지표를 도출해 중구가 추진해야 할 과업·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중구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지속 운영하는 등 ‘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노력은 중구 구성원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중구의 특색을 고려한 중구만의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중구는 이번 용역 외에도 지난 2021년부터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안전 사업 추진 등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준비해왔으며, 2024년 하반기 두 차례 공인 실사를 통해 2025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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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영종동 지사협, 어르신을 위한 ‘복지건강 돋보기’ 제작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건강 정보를 더욱 쉽게 찾고,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종동 복지건강 돋보기’ 책자를 1,000부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책자는 △생활 지원 △주거환경지원 △건강 의료 지원 △법률지원 △돌봄 지원 △일자리 지원 △기타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별 대상자, 사업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서비스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책자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 공모사업(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선정돼 진행 중인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시 영종동 내 14개 경로당을 다니면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만든 책자는 어르신들이 보기 쉽게 만들어져 영종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영종동 복지건강 돋보기 책자가 건강·복지서비스 정보를 얻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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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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