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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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유 주부들의 정성과 손맛 담긴 맛있는 반찬 나눠요’
    생활개선회 인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는 지난 26과 27일 이틀간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통해 매년 지속해서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손수 만든 잡채, 소불고기, 김치, 잡채 각종 떡 등을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생활개선회 용유지회 이선경 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고, 바쁜 와중에 이웃을 위해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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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영종동,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앞장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최점호 영종동장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간호직공무원이 혈압·혈당 측정, 건강서비스 연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을 살피고 돌봄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동장이 직접 방문 상담을 시행하고 공공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이날 한 독거 어르신은 “움직이기도 힘든데 동장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줘 감사하다.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동의 보건·복지 기능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직접 살피고 소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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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영종2동 착한가게 가입한 동양찻집! 나눔 동행 시작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중구 오작로 80에 소재한 ‘동양찻집’이 영종2동 착한가게에 가입해 따뜻한 나눔 동행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동양찻집 이종옥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는 만큼, 기부 형태로 지역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자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기부 참여를 결정한 것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동양찻집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나눔과 정이 넘치는 영종2동이 되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착한가게 참여 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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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구읍뱃터 공중화장실이 깨끗해졌다
      영종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된 구읍뱃터에 공중화장실이 산뜻해졌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소재 ‘구읍뱃터 공중화장실’에 대한 교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관광객들과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했다. 특히 픽토그램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 손과 발로 열 수 있는 자동문, 높이가 다른 세면대, 손잡이가 긴 수전 등을 설치, 장애인·고령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의 편익을 고려했다.   구는 그간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영종지역 공중화장실 3개소를 교체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종 지역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안심 스크린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소무의도 입구 공중화장실에 대해 기존 시설 철거 등 시설 교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 중구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해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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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농업기술센터, 대형농기계 빌릴 때 운송비 최대 70% 지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지원 한도도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확대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고가의 농기계를 소정의 임대료로 빌려주는 임대사업과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사용횟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기계화로 농업노동력을 절감해 농가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관내에서 영농을 해야 하며,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소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농기계를 3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스키로더) 임대 시 운송비 지원금 신청서와 운송 확인서를 제출하면 회당 최대 12만 원까지(왕복 운송비의 70%) 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운송비 지원 확대가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과학영농팀(032-440-6926, 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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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일자리가 복지다’, 중구 올해 7,063개 일자리 창출 목표
    중구는 올해 일자리 7,063개 창출, 고용률 69.7%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이 계획은 중구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가 매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일종의 ‘지역 고용활성화정책 마스터플랜’이다. 구는 ‘행복이 플러스 되는 일자리로 새롭게 도약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주도형 미래 성장 일자리, 구민과 함께하는 고용안정 일자리,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일자리, 건강·복지·환경 일자리 총 4대 전략을 설정, 총 467억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째, ‘혁신주도형 미래 성장 일자리’ 분야로 항공 정비(MRO) 클러스터 등 신 산업 생태계 구축,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문화유산 콘텐츠(인천 개항장 등) 분야 일자리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2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둘째, ‘구민과 함께하는 고용안정 일자리’ 차원에서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공공일자리 사업,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의 노력으로 3,237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노인인력개발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성회관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여성 등 취업 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셋째,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 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신중년·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의 노력을 경주, 2,434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청년 문제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상황인 만큼, 청년 내일기지(청년 공간) 운영, 청년 월세 및 이사비 지원 등의 노력으로 청년들 취·창업 활성화와 청년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연계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과 ‘중구 취업박람회’로 기업-구직자 간 현장 1:1 면접 자리를 만들어 취업률을 제고하고, 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신속한 정보제공, 구직 상담 등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넷째, ‘건강·복지·환경 일자리’로 1,105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중심 아동 돌봄 서비스,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복지”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정 역량을 집중해 올해 일자리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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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반려견 예방접종 하세요’
    중구는 광견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예방 접종사업’을 시행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이에 구는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차단, 구민과 반려동물의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이번 상반기 접종 기간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으로, 비용은 5,000원이다. 해당 기간 내 지정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내원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중구 구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로, 미등록 개체는 현장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할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신공항동물병원(032-751-4598), 하늘동물병원(032-887-8275), 숲속동물병원(032-751-4575), 리라동물병원(032-710-5015), 영종H 동물의료센터(032-752-7515), 우주동물병원(032-721-7475)에서 접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농업행정팀(032-760-8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구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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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목회단상 > 진달래 한그루와 부활 단상
    장윤석 (하늘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겨우내 비어 있던 교회 앞 작은 화단에 예쁜 꽃잎을 물고 있는 작고 가녀린 진달래 한그루가 심겨 있습니다. 해마다 부활절이면 여기저기 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어납니다. 그중에 먼저 피고 먼저 지는 꽃은 진달래입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절에 연상되는 꽃도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는 ‘내가 진다고 할래’라고 해서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는 아무도 짐 지려 하지 않는 추운 겨울을 짊어지는 꽃입니다. 그래서 삭막하고 황량한 음지에서 피어납니다. 봄꽃이 져야 여름이 오고, 꽃이 져야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아름다운 선홍색 꽃잎을 떨궈 버리고 먼저 한 알의 밀알로 지고 맙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인생의 짐, 인류의 죄 짐을 다 지고 돌아가셨습니다. 진달래꽃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연상케 합니다. 그 붉은 빛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사랑의 빛입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십자가의 꽃입니다. 먼저 진 진달래가 찬란한 여름을 이끌어오듯, 예수님의 희생은 찬란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부활의 꽃입니다. “봄마다 죽는 꽃이 있기에 찬란한 여름이 오나니, 먼저 지고 죽는 십자가의 꽃, 죽었다가 다시 사는 부활의 꽃, 진달래!”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기독교에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다고 선언하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 때문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사도 바울의 말처럼 ‘믿는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되고 맙니다. 열심히 믿을수록 더욱 불쌍한 자가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실재이고, 그의 부활이 우리 부활의 처음 열매가 됩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 지낸 지 3일 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선포하시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11:25-26)” 하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길 “예수님의 부활은 첫 번째 열매로서의 부활이요, 예수를 믿는 자는 이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로써 인류의 가장 큰 고통이자, 마귀의 절대적 무기인 사망은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귀는 무기가 없습니다. 없는 것을 있다고 하고, 있는 것을 없다고 하는 거짓말 말고는 다른 무기가 없습니다. 그 거짓에 속지만 않으면 승리합니다. 싸움은 이제 끝났습니다. 부활이 없다고 하는 거짓에 속지만 않으면 됩니다. 부활 신앙은 성도에게 최고의 무기입니다. 지난 주간에는 교회 장례식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부활을 소망하는 성도들이 천국 찬송, 부활 찬송을 힘있게 불러드리고 가족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장례식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내어 버렸습니다. 죽어도 산다는 부활이라는 무기로 모든 원수를 이기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부활 신앙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생명 내 생명!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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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기고칼럼
    2024-04-03
  • 농업기술센터, 전통떡·한과 체험 교실 운영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경문화체험 교육 ‘전통떡, 한과, 음청류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전통떡, 한과, 음청류 등을 체험하면서,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단체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회차별 24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의 농산물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이번 과정이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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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매연 내뿜는 5등급 경유차 운행시 과태료 20만 원
      4월 1일부터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운행 적발 시 최초 1회는 경고, 2회 이상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또한 과태료의 총액은 200만 원은 넘지 않는다.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이 단속의 대상이 되며, 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 정밀검사 결과 매연 10% 이하 차량, 1년 이내 조기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 등은 시의 유예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440-8390)로 문의하면 된다. 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혹은 유선(032-114)으로 가능하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상시 운행 제한이 실시되는 만큼 5등급 차주께서는 조기 폐차 등 저공해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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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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