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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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도 높이고 포상금도 받고’
    인천시가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의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총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분야는 ▲계절별 집중신고 ▲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장 위험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기타 안전·환경 요인이며,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또는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안전신문고에는 총 52만 9,909건이 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40만 3,222건) 대비 31.41%가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불법주정차 신고(35만 3,619건)가 전체 신고의 66.7%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 신고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계절별 집중 신고 분야를 홍보하고 우수 신고 후보로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도 안전 신고 포상제 심사 결과, 상반기에는 어린이공원 미끄럼틀 파손 신고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사례가 우수신고로 선정(15만 원)됐으며, 하반기에는 교회 십자가탑 낙상 우려 신고로 도보 및 재물 안전에 기여한 사례가 최우수 신고로 선정(20만 원)된 바 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인천시 재난을 예방하는 큰 자산”이라며 “안전신고 포상제도로 안전신고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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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4-04-17
  • ‘국제해양·안전대전’ 6월 인천에서 개최
      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가 6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해 격년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15,109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항공우주,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레저 등 12개 주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중형 조선소 및 KT SAT, STX엔진 등 첨단 해양 장비 관련 약 200개 기업(500개 부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는 해양경찰청의 가장 큰 국제회의 인 ‘제20차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와 연계 개최되는 만큼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시회가 기업들의 다양한 국내·외 판로 개척과 국내 해양산업 발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체험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사무국(02-554-301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oreaocean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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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운서동, 독거 어르신 가정에 가스레인지 선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발굴, 신속하게 민간기업 복지재단 도움을 받아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평소 가스레인지가 노후화해 잘 작동하지 않고 화재 위험성도 있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이번 셀트리온 복지재단 생계지원 신청을 통해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아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힘썼다.   대상자 어르신은 “가스레인지가 오래되고 잘 작동되지 않아 불편하고 화재 위험성도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가스레인지를 지원받게 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이렇게 운서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이번 생활가전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불편한 생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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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종동 지사협, 독거노인과 일촌 맺어 이웃 돌봄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19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왕갈비탕 등 먹을거리를 전달하는 ‘올리사랑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원들과 지역 내 독거노인을 1:1 매칭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총 4회) 인당 2만 5,000원 상당의 먹을거리를 지원한다.   협의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 준 덕분에 저녁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세심히 지역주민의 안부를 살피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점호 영종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공공에서도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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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종1동 지사협·던킨도너츠 영종점,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맞손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은 도너츠 등을 지원하고,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 김미경 대표는 “이번 협약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우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공동 민간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한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에 감사하다”라며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서로 협력해 영종1동의 복지가 발전하길 기대한다. 살기 좋은 영종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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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중구, 고독사 예방 앱 ‘안심e중구’ 본격 도입
      중구가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e중구’ 앱(App)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도입에 들어갔다. ‘안심e중구’ 앱은 인천 중구가 ‘고독사 걱정 없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구현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복지시스템이다. 2024년 3월 말 기준 관내 1인 가구는 4만27세대로 전체 8만1,243세대 중 약 49.2%에 육박하는 만큼, 이번 앱 도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앱은 고독사 위험 세대가 일정 시간(6~72시간) 휴대전화(스마트폰)를 사용하지 않을 시,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위기 신호 알림 문자메시지를 자동 발송함으로써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구조 등 대응을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파악된 대상자의 위치 정보 등을 담게 된다.    또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고 앱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안심e중구’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구는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무연고자에 해당하는 이들이 모두 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앱 설치·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심e중구 앱 도입으로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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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4-04-17
  •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영종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
    국가보훈부 국가보운위탁병원으로 선정된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9일 상이군경회 인천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상이군경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늘정형외과가 지역의 상이군경의 건강을 돌본다. 상이군경회 인천 중구지회와 ‘국가보훈 위탁병원’인 영종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이군경회 인천 중구지회 회원들은 해당 병원 진료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용국 상이군경회 인천 중구지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하늘정형외과의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원종헌 하늘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은 “병원 의료진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척추, 관절, 통증, 영상, 스포츠 재활 클릭닉 등 7개 과목을 진료하고 있다. 지난해 중구로부터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됨은 물론, 국가보훈부 국가보훈위탁병원으로도 선정돼 올해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보훈 의료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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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04-17
  • 중구, 식목일 맞아 영종지역에 나무 나눔
      중구는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마루공원, 별빛광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피나무, 미니송엽국 등 총 4,000본을 나누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울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의 소중함, 녹색 자원의 가치에 대해 느꼈길 바란다”라며 “중구의 건강한 산림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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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4-04-17
  • 영종2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활동 나서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온(溫)기한끼’사업을 시작했다.   온(溫)기한끼’는 매월 1회 어르신 20가구에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며 외로움을 덜어 주는 고독사 예방사업이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파악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친 것에 감사하다”라며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한 영종2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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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봄날의 햇살 같은 온정’ 사랑의 나눔터, 중구 이웃 위해 현금 기탁
      사랑의 나눔터 박용재 대표가 지난 11일 중구를 방문해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용재 사랑의 나눔터 대표, 강내희 삼현상사 대표, 원성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영종지역에서 의류수거함을 관리하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이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중구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기탁금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중구 복지사업으로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부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명절 전후에 비해 기부 비수기인 요즘, 이렇게 온정으로 성금을 기탁해 준 사랑의 나눔터에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4년도에 중구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법정 한부모 또는 교육급여 수급 청소년에게 매월 3만 원씩 지원해 주는 ‘새싹키움용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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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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