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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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맞이 대청소’로 묵은 때 씻어내는 인천공항
      인천공항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여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새 봄을 맞아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소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기간 동안 매일 약 200명의 인력과 고소장비 등 약 120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여객터미널 실내 바닥청소 작업에는 자율주행 청소로봇도 투입된다.    지난 2022년 하반기에 도입된 청소로봇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청소작업의 효율을 한층 향상시켜 준다.   대청소 작업의 대상은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등 인천공항 시설 전반이며, 외벽유리 청소를 포함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공항 주요 시설의 내,외부에 걸쳐 청소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공항의 외벽유리는 약 10만장으로 면적은 22만㎡에 달하며, 공사는 고소장비 및 전담인력을 투입해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외관유리의 먼지를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세척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해외여행객 증가로 항공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여객 분들께 더욱 쾌적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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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항공기상청은 지난 22일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기상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있었으며, 영종도서관에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기상과학교실’을 운영했다.   항공기상청은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4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녀 3월 23일 발족한 세계기상기구(WMO)의 10주년을 맞아 1960년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56년에 세계기상기구에 가입하였다.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기상·기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올해의 주제는 ‘기후 행동의 최전선에서(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이다. 이는 세계기상기구가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는 개인의 행동을 넘어 국가 차원의 노력과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알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후변화 정보전달을 위한 기상청 미디어 활용’이란 주제로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 23일에는 영종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기상과학교실을 운영했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중 항공산업이 약 2%를 차지하고 있다”며 “신속·정확한 기상정보 제공으로 최적의 비행경로 설정을 지원하고 위험기상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을 최소화하여 항공산업의 탄소 저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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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공항 이용객과 환영객도 편리해졌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에 새롭게 조성된 ‘서비스 특화공간’의 모습. 이번 특화공간은 각종 편의 서비스를 집중 배치하고 실내정원 등 휴게공간을 조성해 공항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많은 입국여객과 환영객이 방문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에‘서비스 특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서비스 특화공간’은 제1여객터미널 지상 1층 입국장 양 끝단공간인 A, F지역에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존에 지상 1층 동~서(약 600여m)에 걸쳐 분산 배치되어 있던 각종 편의 서비스(통신사, 렌터카, 택배 서비스 등)를 집중시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여객들은 한 공간에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객 편의가 개선되는 한편 도착층의 혼잡도 역시 전체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화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편의 서비스 이용을 기다리는 여객들을 위해 조성한 라운지 공간이다. 라운지 공간은 조명과 실내정원(Light Sculpture Garden)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객친화공간으로서, 여객중심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함으로써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공사는 라운지 공간 조성 과정에서 기존 도착층 기둥을 흰색(화이트) 톤의 마감으로 개선하고 여객 친화적인 디자인 벤치, 나무형태의 조형물 및 조명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등 여객 및 환영객이 휴식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조성해 공간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특화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연내에 실내 버스 대기공간 조성(7월), 실외 버스 매표소 개선(9월) 등 도착여객을 위한 편의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의 시설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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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영종지역은 드론 비행 안돼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주민단체 및 인천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중구 운서동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영종도내 드론비행 금지구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를 비롯해 운서동·영종동·용유동·북도면 주민자치회와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인 운서동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관제권내 드론 비행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해당 구역에서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불법드론 비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 드론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해 2월까지 495건의 불법드론 비행을 탐지하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드론 비행금지 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불법드론 공동대응훈련, 하계·추계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안전보안본부장은 “불법 드론이 항공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인천공항 인근 시민들의 관심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공항 내 상주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공항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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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교통안전 문화 확산 한 뜻
      중구는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지난 20일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구가 지난 2022년 인천 자치구 최초로 도로교통공단과 2년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관련 사항을 갱신해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갱신은 해마다 증가하는 교통사고로 운전자·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교통안전 역시 민생과 밀접한 이슈인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목적이 있다.    실제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S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우리나라 고령자(운전자, 보행자)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5.2%, 늘었고,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36.8% 증가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 중요해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안전 관련 업무 협력과 정보 교류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륜차 관련 안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약자인 어린이·고령자(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도 시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은 물론,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책 등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련 전문 인프라·플랫폼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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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꼼꼼하게 챙겨 드립니다’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 온 중구가 올해부터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 기준 폐지 및 지원범위 확대, 임신 준비 부부 대상 신규사업 도입 등 정책 패키지를 추진한다.   첫 번째로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5개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지원이다.   두 번째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3개 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우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체외 시술) 횟수를 기존 16회에서 배아 구분 없이 20회로 확대한다. 또,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대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신생아 수만큼 지원받도록 하고, 지원 기간도 최대 40일로 연장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구입 지원 금액’은 기저귀의 경우 기존 8만 원에서 9만 원, 조제분유의 경우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된다.   세 번째 패키지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4월 1일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 난자를 보유한 임신 희망 부부를 대상으로 해동·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회당 100만 원 범위(최대 2회)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 희망 부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남성은 정액검사를 5만 원 내에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를 13만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임신 준비 부부는 보건소 ‘임신 준비 건강관리 사업’과 병행할 시, 남성 14종, 여성 17종, 건강상담, 부부 엽산제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임신 준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구는 이 밖에도 난임부부 힐링 쿠킹클래스, 집에서 하는 산후우울 검사 ‘똑똑! 엄마도 마음 점검’, 임신부, 육아맘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임산부 배려 걷기 캠페인, 신생아 수유 클리닉, 임산부 온라인 영양 교실, 영유아 응급처치 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시기별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지속 확대 운영하며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저출생은 개인이 아닌, 국가와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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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집에서 야채 키워 먹어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를 시민들에게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 가격은 5천 원이다.   4월 3일 10시부터 4월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상자텃밭 사업이 만족도 95%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급량을 100세트 늘렸다”며 “많은 시민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자텃밭 분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032-440-69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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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2005년생이면 ‘문화예술패스’ 15만 원 지원받으세요
    인천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 9,221명에게 선착순으로‘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 약 16만 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한다.   소득과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협력예매처인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시·도별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19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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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4-03-27
  • ’반려견 맡기고 해외여행 다녀오세요‘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반려견을 키우는 해외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호텔링 위탁서비스 도입하고, 제1교통센터 인근에 펫가든을 조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 21일부터 반려견을 키우는 해외여행객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애견 호텔링 위탁서비스와 펫가든’을 오픈했다.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여객은 반려견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 14게이트 인근 애견호텔링 카운터에 맡기고 입국 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전 상담 및 예약 후 애견호텔링 카운터에 맡겨진 반려견은 영종도 내 독독이 운영하는 애견호텔로 이동하여 맞춤형 숙박 및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독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애견호텔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기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전체 면적 약 4,000㎡에 50개 이상의 디럭스룸, 프리미엄룸(VID룸) 등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애견 스타디움, 야외놀이터, 펫 스튜디오 등을 갖춘 애견 복합시설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여객이 반려견을 동반하여 출국할 경우, 장시간 기내에서 비행해야 하는 반려견을 위해 잠시 바깥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펫가든’을 만들었다. 펫가든은 야생초화원을 기본 컨셉으로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 녹지대에 마련된 반려견과 반려견주를 위한 정원으로, 포토존, 반려견 놀이시설, 휴게의자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올 가을에는 호텔링 위탁서비스 카운터와 반려견 동반 여객전용 무료 편의공간이 구비된 ‘인천국제공항 애견 라운지’가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우리나라 반려견 인구가 1,800만을 넘어서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 및 여행문화가 자연스러워졌다”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항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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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눔의 숲’ 캠프 성료
      영종의 장애인들이 새봄을 맞아 즐거운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중구 구립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사랑나눔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역의 발달·자폐성 중증장애인과 직원 및 봉사자 35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립대전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숲체험 교육 사업으로, 국립대전숲체원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종의 장애인들과 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오현철 센터장은 “이번 나눔의 숲 캠프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공모에 참여해 이용장애인에게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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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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