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뉴스
Home >  뉴스

  • 인천사랑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한 뜻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은 고인돌 유적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바다, 갯벌, 섬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독자적인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44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로 도약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인천의 우수한 자산과 강점을 재조명하여 인천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인사와 고향민과의 교류 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한 자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 인천 외 타 시도 주민들이 인천에 기부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인천이 가진 우수한 자산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역량을 모으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나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9-11
  • 영종국제도시 각 동 주민자치회 2025년 어떤 사업 추진하나?
    - 주민참여예산사업 사전·현장투표 및 주민총회 개최   - 주민총회 : 운서동(5일), 영종2동(10일), 영종1동(12일), 용유동(26일)     .        
    • 뉴스
    • 중구소식
    2024-09-04
  •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우리 수산물로 추석 준비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인천종합어시장 전경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중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기간에 인천종합어시장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구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맞이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활력 넘치는 인천종합어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9-04
  • ‘민선8기 공약 잘 이행되고 있나?’
    민선 8기 중구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지난 28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8일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가단 등이 함께했다.   현재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9개 공약 세부 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7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1.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미래성장산업과 지역문화 예술 지원 △ 씨사이드 파크 명소화 △뒷골목·우범지역 등에 CCTV 확대 설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시스템 구축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날 평가단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힘써달라”, “CCTV 목표율 초과 달성에 그치지 않고 구민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확충해 달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규한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중구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해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추진과 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8-29
  •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심화 과정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기초과정은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 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032-440-69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8-27
  • 꿈꾸는 마을, 재외동포청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자리잡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의 정창교 전문강사가 8일 송도 재외동포청 강당에서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 출범 1년여를 맞아 강사지원형 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인 비영리민단체 꿈꾸는마을의 전문강사와 파트너강사 등 4명을 초청해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재외동포청 등에 따르면 꿈꾸는마을 장애인인식개선사업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재외동포청 건물 36층 강당에서 자폐성장애청년 음악가 3명과 정창교 전문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완전 힐링되었다고 좋아했다"며 "좋은 공연과 강의가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정창교 전문강사는 "2019년 국민일보사가 자폐인 음악가 5명을 채용한 것이 계기돼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탄생하는 등 사회적 영향력이 확산됐다"며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있는만큼 발달장애인 일자리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프닝 연주를 담당한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는 사회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했으나 메모리와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할 때는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직후 연주에 나선 대통령상 수상자 김유경 단원은 홀로아리랑과 찐이야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로나19 직후 LG트윈스 개막경기에 연주자로 나선 바 있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는 숙녀에게, 당신만이 등 두곡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취업지원부 최민호 차장은 "재외동포청 출범 1년을 계기로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컨설팅 요청을 받은 뒤 장애인예술단이 참여하는 강사지원형 사업을 추천하게 됐다"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대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널리 확산돼 발달장애인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8-09
  • 중구, 인천의료원과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진료 맞손
    중구와 인천의료원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인천의료원이 혹서기를 맞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이날 협약식 이후, 인천의료원 일반외과 전문의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3명 등 총 9명의 의료진은 관내 7가정을 방문해 기초 검사 등을 실시하고, 투약이 필요한 주민들에 처방과 복약지도를 지원했다. 특히, 저혈당과 느린 맥박으로 기력이 다한 한 주민에 대해서는 긴급입원을 결정, 각종 검사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의료원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 100세대를 선정, 총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죽·간편식 등으로 구성,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힘든 어르신 등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승연 원장은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방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방문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많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8-09
  • 운서동 SK1차에 첫 ‘다함께돌봄센터’ 문 열어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서동 SK뷰 1차 아파트에 문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아파트 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해 마련됐다.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에 운영을 위탁,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중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댄스 강연과 미술 프로그램 등 돌봄 프로그램뿐 아니라, 올해부터 방학 중 중식도 제공해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돌봄센터를 점차 확충하고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8-09
  • 영종1동 착한가게 17호점은 ‘쏠마레’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쏠마레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 ‘쏠마레’가 영종1동에 17번째 착한가게로 이름을 올렸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쏠마레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장과 김상권 민간위원장, 서용신 사무국장이 ‘쏠마레’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쏠마레 나순호 대표는 “착한 가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주시는 ‘쏠마레’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후원된 금액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종1동 보건복지팀(032-760-6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8-02
  • 영종공감복지센터, 취약계층 초등생에 산뜻한 공부방 선물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최근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4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스터디홈즈’를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산뜻한 공부방을 선물해 공감을 얻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4가정을 대상으로 학습의욕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책상세트, 의자, 도배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스터디홈즈’를 진행했다. '스터디홈즈’ 사업은 2022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년 지정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올바른도배장판(영종점)은 도배 재능기부를 통해 공부방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해 주고 있다.    2022년 시작한 ‘스터디홈즈’ 사업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지정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지원하고, 올바른도배장판(영종점)은 도배 재능기부를 통해 공부방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해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가정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 고맙고 이런 지원을 통해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부방 선물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책상이 없어서 바닥에 책상을 펴거나 엎드려서 공부 했는데 이렇게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8-01
  • 중구농협 조합원은 ‘웨딩’ ‘연회’도 할인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송도 다르미앙, 부평 라페니체 웨딩홀을 운영하는 윤경원 회장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구농업협동조합(이하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지난 19일 ‘다르미앙’, ‘라페니체 웨딩홀’을 운영하는 윤경원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천 송도신도시 중심 미추홀타워 21F에 위치한 ‘다르미앙’은 전면을 통창으로 설계해 사계절의 변화는 물론 자연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웨딩 공간을 연출하여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인천 부평의 중심부에 위치한 ‘라페니체 웨딩홀’은 고급화된 로얄 웨딩 컨셉으로 차별화된 예식을 선보이며 인천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단연 높은 곳으로도 손꼽힌다.   중구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식이나 연회 등으로 조합원과 가족, 임직원들이 장소 이용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중구농협 조합원이자 대의원인 윤경원 회장은 “중구농협의 일원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웨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구농협과의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다르미앙, 라페니체 웨딩홀 두 곳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식, 가족연회를 앞두고 있는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7-24
  • 영종 주민 소통·화합·나눔의 장 ‘달빛광장 플리마켓’ 개최
    중구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주민들의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7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한 플리마켓 모습 중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오는 12월까지 정기 개최한다.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농수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 농업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플리마켓 개최로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영종하늘도시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개장일은 오는 7월 28일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하는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등 총 30개 내외의 매대로 꾸려진다. 아울러, 중구 청년내일기지, 중구여성회관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꾸리는 ‘유관기관 참여 부스’ 등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 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방침이다. 단, 폭염·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이나 행사 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유동 인구 창출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구는 달빛광장 플리마켓의 물품 판매(셀러) 또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부스(1), 테이블(2), 의자(2), 부스 현수막(1)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네이버 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7-19
  • 인천공항공사, 역대급 폭염 대비 안전점검 시행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링 넥밴드와 음료수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인천공항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 안전 리스크 개선회의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안전 리스크 개선회의를 통해 폭염에 대비한 자회사, 4단계 건설공사, 항공사?조업사 등의 옥외작업 현황 및 열사병 3대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철저 준수 여부 등 근로자 온열질환 대응방안을 점검하였다.  또한 온도상승에 의한 활주로 포장면 파손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대응방안과 더불어 고온 환경 속 공항의 안정적인 냉방?냉수 공급 계획도 논의하였다.    회의 이후에는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포함한 시설 및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점검하였으며, 현장 근로자 약 100여 명에게 쿨링 넥밴드와 음료수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에서는 자회사 약 1,400여 명, 항공사?조업사 약 8,000여 명이 옥외작업이 포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공사는 매년 폭염에 대비하여 분야별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수많은 근로자들과 공항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7-15
  • 인천공항공사,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인천공항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안전보안본부장과 이동혁 안전혁신처장이 사생대회 수상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인천공항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25일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공항’을 주제로 인천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공사는 표현성, 대중성, 함축성, 성실성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미술 및 안전 분야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34 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번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안전보안본부장을 비롯해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생대회 작품을 활용해 만든 일기장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원초등학교 3학년 유지은 학생이 대상을, 중산초등학교 1학년 허소빈, 별빛초등학교 2학년 박기쁨, 청람초등학교 3학년 강채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및 우수상을 포함해 총 34 명의 학생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후 공사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수상작품을 활용한 그림 일기장 총 7,000부를 제작한 후 수상자가 재학 중인 15개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생대회가 우리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7-15
  • 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본격 시행
      - 육아휴직 아빠에게 월 50만원 최대 300만 원 지원, 7월 1일부터 신청 중구가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월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민선 8기 중구가 소득 감소로 아빠 육아휴직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 1개월당 50만 원이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때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6개월 미만인 경우엔 실제 휴직 기간만큼 지원이 이뤄진다.   단,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95조의2 또는 같은 법 시행령 제95조의 3을 적용받는 사람은 특례기간 종료 후 육아휴직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아빠는 올해 7월 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육아휴직급여 지급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매월 말일까지 신청하면,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시기에 아빠들이 직장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에게 편중된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로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공식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여성보육과(032-760-7913)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7-03
  • 영종2동 주민자치회, ‘여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실시
    영종2동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30여명은 지난 26일 구읍뱃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가꾸는 영종2동 우리가 만드는 미래’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종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읍뱃터 일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구읍뱃터 일대는 영종진 공원을 비롯해 친수공간이 많아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종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방문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깨끗한 거리 가꾸기가 필요하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30여명은 지난 26일 구읍뱃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헌근 영종2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영종2동 환경정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쾌적한 영종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깨끗한 영종2동 만들기를 위해 앞장 설 것이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이 살기 좋고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6-28
  • 우려커지는 영종하늘도시 크린넷
        중구는 크린넷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아지자 지난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중구,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가동 준비 주민설명회 개최 - LH, 내년 6월 시범운영 예정,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기기(RFID) 설치  영종하늘도시에 설치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운영을 두고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크린넷을 운영중인 송도나 청라, 세종시에서 기계 고장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수리나 교체 비용이 크게 증가해 기존 수거방식에 비해 비효율적이라는 우려에서다. 이러한 우려는 지난 2일 열린 별빛반상회에서도 주민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     중구는 크린넷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아지자 지난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가동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운영개요와 진행 현황,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인수 절차 및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은 오는 10월까지 자동집하시설에 대해 시설진단 및 보수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 및 손 세정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크린넷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아파트 내에서 구간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누구의 책임으로 수리를 해야하는지, 전기료는 누가 부담하는지 등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냈다.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에 생활쓰레기만 수거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LH는 음식물쓰레기 투입기를 철거하고 있다. 정비 용역과 보수를 한다고 하지만 10년 넘게 방치된 시설이 제대로 운영될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주민들이 많다.     차광윤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은 “영종하늘도시 크린넷은 생활쓰레기 투입구에서 집하장까지 평균 거리가 17Km 정도인데, 그에 비해 짧은 송도(7Km)는 수시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관로가 가장 긴 영종에서 제대로 운영이 될지 의문스럽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타지역의 크린넷은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단일 운반관로로 처리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대부분으로, 영종에서는 일반쓰레기만 크린넷으로 처리해 우려하는 문제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타 지자체에서 그동안 운영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RFID 종량기의 신속한 도입과 함께, 주민 편익 시설인 손 세정 시설의 설치는 이미 이뤄진 단지가 많으므로 그에 상응하는 현실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자동집하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확인하고 인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2014년 시설물이 완공됐지만 여러 이유로 그동안 가동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만큼,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2025년 6월 말부터 시범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2014년 조성 후 10년 가까이 운행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가동을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가 일정 비율로 분담하고, 노후 시설보수와 RFID 기기 설치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맡기로 했다. 노후 시설을 정비해 오는 2025년 6월 말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6-26
  • ‘아이와 함께 배우는 경제교육’ 엄지척!! - 중구, 김경필 강사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 열어
    중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강연을 열었다.     -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중요 중구는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한중문화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강연은 중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에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금융 관련 기초적인 지식부터 학생들의 용돈 관리, 학부모들의 노후 대비까지 폭넓은 주제로 청중과 호흡하는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공부를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들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6-26
  • 청소년수련관 기자단 ‘별하’, 6·25참전 유공자와의 특별한 만남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별하’는 지난달 17일 인천중구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 직접 만나 70여 년 전 그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기획한 것이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현충일과 6·25전쟁일 등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 민족과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달이다. 특히,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그 날의 역사를, 그 영웅들을 기억해야 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별하’는 지난달 17일 인천중구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 직접 만나 70여 년 전 그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기획한 것이다. 이날 인터뷰에는 석근창, 이영화 유공자 등 다섯 분의 6·25참전 유공자가 참석했으며, 청소년기자단 ‘별하’ 소속 12명의 기자들이 함께했다.    6·25전쟁의 참전 계기와 당시의 상황을 물었던 질문에 이영화 유공자는 “10대 중반의 청소년이 전쟁에 참전을 하고 싶어서 한 사람은 거의 없을 거야. 적들이 처들어오니까 어쩔 수 없이 훈련을 받고 참전을 하게 된 거지. 전쟁이 시작되고 어떻게든 우리가 이겨야 살 수 있으니까 죽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던 거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석근창 유공자는 “당시 15~16세는 소년병, 13세 이상은 학도병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훈련만 받고 전쟁에 투입되어 싸워야 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어려움과 희생 속에서 살아남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청소년기자단은 자신들과 비슷한 나이에 전쟁에 참가해 참상을 직접 경험한 유공자들의 이야기에 놀라며, ‘전쟁 당시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를 물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는 석근창, 이영화 유공자 등 다섯분의 6·25 참전유공자가 참석해 청소년기자단 ‘별하’ 12명의 기자들의 질문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답변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공자들은 “그 당시 너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살게 되어 뿌듯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싸울 수 있었다는 것에 내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기자단은 또 유공자들에게 ‘6·25전쟁을 책에서만 배운 청소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물었다’      석근창 유공자는 “살벌한 전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가족을 잃는 비극은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철저한 안보의식을 갖고 이 나라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청소년기자단 황상호 기자는 “인터뷰를 통해 6?25전쟁의 아픈 역사를 깨닫게 되었으며, 참전유공자들께 소중한 오늘을 살아가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웅들의 희생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억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공자 인터뷰를 마치고 정겸 기자는 “유공자분들께서 당시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할아버님들께서 나라를 지켜주셨으니 이제부터 저희 모두가 대한민국을 잘 지켜보겠다”고 말해 유공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별하’ 청소년기자단원들은 “평화와 자유를 누리고 있는 지금이 모두 호국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날의 영웅들 덕분에 우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소년들은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자단은 이날 인터뷰 촬영 영상을 ‘그 날, 영웅들의 이야기’로 직접 제작했다. 이 인터뷰 영상은  중구청소년수련관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우리 함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 청소년기자단 ‘별하’
    • 뉴스
    • 지역소식
    2024-06-19
  • ‘운서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성황
    공항철도 운서역 앞에서 열린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중구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구직자들이 참여했고, 구인기업들 역시 직접 참여 업체 24개소와 간접참여 25개소 총 49개 업체가 참가 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직접참여 업체 24개소는 384명의 직원 채용을 희망했고, 410명의 면접자 가운데 171명이 1차 채용 확정의 기쁨을 누렸다.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 면접의 긴장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인처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구직자들이 희망 일자리를 많이 만나고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6-19

실시간 뉴스 기사

  • 영종1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영종1동 주민자치회의 내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지난 12일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다양한 공연 및 전시 - 건강체조, 플리마켓, 토크콘서트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주민투표로 결정 영종1동 주민들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강후공·김광호·윤효화·한창한·손은비 구의원과 신성영 시의원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로 흥겹게 시작한 주민총회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 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내빈들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동 인구 6만 명을 육박해 분동을 했지만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분출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영종1동이 되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10여 년 전 영종하늘도시 입주 초기 열악했던 지역이 지금은 인구 3만 명이 넘는 영종의 중심이 되었지만 대중교통과 학교, 종합병원 등은 아직도 부족하고 열악하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구와 시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축사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한 주민자치회 위원이 제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를 비롯해 지역상가와 호텔 등에서 협찬한 식사권과 숙박권 등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웃고 즐기는 행사가 되었다.    온라인투표와 사전투표, 현장투표로 진행된 주민총회에는 총 1,318명이 참여해 자치계획에 찬성했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에는 영종1동 건강체조 프로그램 운영(460명),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301명), 영종1동주민콘서트(197명), 하늘달빛마을 인문학 클래식 콘서트(176명), 어르신 장수를 기원하는 행복사진 촬영(125명) 순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이번 영종1동 주민총회에서도 구의회 의원들은 시상식과 축사 후 자리를 떠나 정작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에는 한 명도 남아있지 않았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9-13
  •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주민소통단 운영
    영종구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중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소통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종구는 30명을 모집하며, 주민소통단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행정복지센터나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10월부터 ‘제물포구 및 영종구 주민소통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7월 중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행정구역이 조정되는 만큼, 주민들의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더욱 실효성 높은 행정 체제 개편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제물포구·영종구 출범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치구별 출범 준비상황 공유하고 영종구 임시청사 확보 등 지역별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구 출범 관련 주민 홍보 사항 지역사회에 전달·확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구의 경우 통합과 분리가 동시에 이뤄지므로, 원활한 행정 개편을 위해서는 민관 간 소통·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민소통단 단원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 소재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임직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30명, 영종구 주민소통단 30명 총 60명이다. 희망자는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19일부터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 및 영종구의 출범은 일방적인 진행이 아닌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주민의 동의가 우선 진행돼야 한다”며 “주민소통단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9-13
  • 인천경제청, ‘한국어 말하기 대회’참가자 접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 ‘2024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11일에 개최 예정이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인천경제청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이전 대회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문 및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9월 24일까지 이메일(ifezglobal@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은 오는 10월 1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www.ifez.go.kr/glob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어로 하나되는 정주 외국인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9-13
  • 영종2동, ‘주민총회’ 성료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 및 주민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가 11일 주최한 ‘주민총회 및 주민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뤄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자치계획이 가결됐다. 투표에는 총 1,271명이 참여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주민투표 결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옹달샘공원 경관 조명시설 설치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 구읍뱃터 ▲구읍뱃터 벽화 그리기 ▲행복한 반려 생활 프로그램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해 주민참여의 확대 폭을 넓히고 주민 의식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이날 주민총회는 총 3부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초대 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천 이벤트 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주민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헌근 영종2동 주민자치회장은 “신생동으로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기뻤다. 투표에 참여하고 행사장에 오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9-12
  • 영종공감복지센터, 지역 취약계층에 추석명절 생필품 선물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역의 취약계층 6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선물하는 ‘행복울타리’사업을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종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행복울타리’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전달된 물품 박스는 옛날참기름, 스팸을 비롯해 11가지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영종지역의 취약계층 60가정으로 각각 전달하였다.   ‘행복울타리’ 물품 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내겐, 멀리에 있는 자식 보다 찾아와서 안부를 묻고 돌봐주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더 가족 같아요. 생각도 못 한 큰 선물을 받으니 이번 명절은 더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추석명절‘행복울타리’에 함께해주신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018년 개관 이래 해마다 설·추석 명절을 위한 ‘행복울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9-12
  • 인천공항공사,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박금암 기계시설처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44점의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종합심사를 비롯해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발표심사를 진행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공항 수하물처리시설(BHS) 분야 스마트 설비 진단 및 작업환경 안전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수하물처리시설의 스마트 설비진단을 통한 설비 안정화로 여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작업환경 안전개선을 통해 산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 및 작업환경 개선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로봇, 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인천공항 인프라 및 운영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함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9-12
  • 항공기상청,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사용자 설명회 성료
    항공기상청은 지난 11일 서울 ENA호텔에서 미래 항공교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해 항공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항공기상청은 지난 11일 서울 ENA호텔에서 미래 항공교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사용자 설명회'를 열어 항공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세계항행계획(GANP) 및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이하 나래기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나래기상’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되며, 항공기상 정보와 항공기 운항단계별 의사결정 간의 연계를 강화해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즉, 기상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항공기 운항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항공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모든 단계에서 기상 정보가 정확히 반영되면 항공사와 조종사들의 의사결정이 훨씬 더 신속하고 정확해질 전망이다.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사용자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항공사, 조종사협회, 항공 관련 연구기관 등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항공사, 조종사협회, 항공 관련 연구기관 등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전환을 위한 기술적 방향성을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R&D 성과공유회와 연계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항공교통관리 기술 개발 성과도 함께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데이터와 기술이 이끄는 미래 항공교통의 청사진을 제시한 이번 설명회는 항공 업계의 큰 기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적용이 곧 가시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래 항공교통관리 체계 변화에 대비한 핵심 기술들이 차질 없이 개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항공 운항의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새로운 항공기상정보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9-12
  • ‘안전한 동네 만들기 우리가 앞장섭니다’
    지난 5일 저녁 7시 영종하늘도시 진만민물장어에서는 영종1동 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과 영종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홍만기 영종지구대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해 영종1동 자율방범대 김광훈 대장 취임과 영종2동 자율방범대 최은주 대장 취임을 축하했다.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가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으로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지난 5일 저녁 7시 영종하늘도시 진만민물장어에서는 영종1동 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과 분동되어 방범대가 결성된 영종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이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과 홍만기 영종지구대장, 박기천 연합대장이 이임하는 이철수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종1동 자율방범대으로 취임한 김광훈 대장과 영종2동 자율방범대 대장으로 취임한 최은주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이날 취임식과 발대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강후공, 김광호, 윤효화 중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홍만기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장, 박기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종1동 자율방범대 김광훈 대장 취임과 영종2동 자율방범대 출범식 및 초대 최은주 대장 취임을 축하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비롯해 경찰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다.    홍만기 영종지구대장은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치안 수요는 증가하지만 영종경찰서 개서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율방범대를 조직해 더욱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안전하고 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영종1동과 영종2동 자율방범대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축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좋은 도시의 조건에 필수적인 것이 안전으로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크다”며 “민·관·경이 함께 협력 치안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광훈 대장은 “영종1동 자율방범대 대장으로서 지역사회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종1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영종1동이 모범 사례가 되도록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은주 대장은 “영종2동 자율방범대 초대 대장으로서 지역사회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은 물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영종2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이 소통하고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9-11
  • ‘살기좋은 영종! 미래가 더 기대되는 영종!!’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영종주민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렸다.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영종국제도시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확정을 기념해 성공적인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영종주민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려 많은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영종지역 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린 주민 주도형 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중구와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여러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행사의 성공과 더불어, 단합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행사의 의미가 컸다.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김보연 중구국악예술단 단장의 공연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무용, 우쿠렐레, 장구, 기타, 케이팝 댄스, 다이어트 댄스, 드럼 등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지역예술인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김보연 중구국악예술단 단장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1부에서는 중구 문화재단의 콜라보로 ‘시네마 천국 &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스트링팝 그룹 오드아이, 케이팝 보이그룹 더스틴, 나건필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영종주민의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봉사중인 중구모범운전자회 김남길 부회장과 회원.   특히 올해는 영종국제도시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확정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밖에 홍보·체험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운서동 동별 먹거리 마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했다.   4개동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 주민의 날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주민 모두 하나가 돼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자리”라며 “영종국제도시는 아직도 성장 잠재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만큼, 2026년 7월 영종구 출범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4회를 맞는 이번 영종주민의 날 행사를 준비한 최점호 영종동장과 이윤배 행사추진위원장은 “축하공연을 즐겁고 신나게 즐기며 행복해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기나긴 여름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었을 영종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후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각동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와 플리마켓, 각종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K-pop 커버댄스를 비롯해 뮤지컬 콘서트와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9-11
  • 인천공항공사, 추석 명절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노인·아동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 생필품 등을 전달해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 명절이 되도록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일 디차힐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전달하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인천공항 인근 노인·아동 생활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햅쌀과 고구마, 포도, 배 등 강화·옹진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소외계층 566가구를 대상으로 햅쌀, 김, 순무 김치·장아찌 등 지역 특산품과 치약·칫솔 등 생필품 4종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6일에는 영종도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에서 ‘2024년 추석맞이 지역 농산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 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추석맞이 희망 키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단이 포장한 ‘추석맞이 희망 키트’는 햅쌀 등 지역 농산품과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1,004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추석맞이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특산물 구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9-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