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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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해도 안전하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25년 안전한 고속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15일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고속도로 문화 구현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1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가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에 서약을 하여 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공항하이웨이는 2025년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으로 ▲안전경영체계 구축 관리 ▲위험성 평가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지속적 모니터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표준화 이행 등으로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방종구 대표이사는 “ 이번 결의대회가 산업재해 예방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상생과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21개 민자도로를 대상으로 한 민자도로 운영평가에서 ‘우수’도로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민자1호 고속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안전한 유지관리는 물론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과 인천 서구와 중구에 김장나눔, 장학금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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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5-01-17
  •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하세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안내 중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o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정 내 화재나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이용자가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영종지역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중구 전 지역 12개 동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 구민 중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 2인 가구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 등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대상자 자격을 확인받은 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수행기관 응급관리요원이 대상자와 설치 일정을 협의한 다음, 가정을 방문해 사용 방법 안내와 함께 장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신규 대상자 300세대 발굴을 목표로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로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 032-752-243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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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16
  • ‘우리 동네 환경 지키는 어르신들 출동 준비 완료’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동네 환경을 지키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15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단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서식과 근무복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기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골목길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원도심 70명, 영종지역 70명 총 14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빈집이나 환경 취약지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거나, 감시·신고(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주축이 됨에 따라, 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바람개비 보안관 어르신들 덕택에 더욱 살기 좋은 인천 중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중구를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구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을 포함해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2,814명의 어르신이 지역 곳곳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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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16
  •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CES에서 길을 찾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CES 2025에 참가해 공항 서비스 혁신에 적용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하고 각 분야 선도기업과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과 피아스페이스 이성준 CTO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디지털 대전환 관련 글로벌 최신 동향을 살피고 공항 서비스 혁신에 적용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참가는 공항공사가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개항 23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 분야 및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은 아마존의 차량용 AI 매핑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감형 AI 고객 에이전트 등 공항에 도입할 수 있는 신기술을 확인하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AI, 자율주행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유수 기업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협력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공사가 검토 중인 ‘AI 활용 공항 주차장 운영 효율화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서는 멀티모달 AI 기술(AI를 활용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을 프롬프트로 처리하고 출력하는 기술)과 라이다 기술(LiDAR. 광센서의 일종으로 대상물에 레이저를 쏜 후 그 반사광을 계측하여 대상물까지의 거리 및 대상물의 형태를 측정하는 기술)의 고도화가 필수적인 만큼, 해당 기술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각 분야 선도기업과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업무협약은 인천공항의 안전보안 첨단화와 장기주차장 운영효율화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개념검증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항 운영 현장에 인공지능 및 라이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CES에서 발굴한 첨단기술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인천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발전 및 혁신의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공항 역시 AI 혁신 허브 조성 및 AI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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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5-01-15
  • 인천공항공사, 시각주기유도시스템 교체 사업 착수
    국산 시각주기유도시스템   인천공항공사, 시각주기유도시스템 교체 사업 착수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탑승동 지역 공항운영 핵심장비인 시각주기유도시스템(VDGS, Visual Docking Guidance System)을 기존 외국산 제품에서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개량사업을 착수했다.   시각주기유도시스템은 항공기가 터미널 주기장에 진입하여 정지할 때까지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안내시스템을 말한다. 항공기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기종별 정지점까지의 거리 등 항공기 주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공사는 지난 20년 8월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한 후 안전인증(CE), S/W 품질인증(GS), 중소기업 성능인증(EPC)을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현장 검증과 시험운영을 거쳐 화물터미널과 T2 확장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해 해당 제품을 운영해왔다.   이번 개량사업은 시설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탑승동 주기장 30개소의 외산 제품을 국산 개발품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약 3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함으로써 서비스 중지기간을 최소화하였다.   향후 인천공항에 설치된 전체 시스템을 국산화할 경우 외산을 사용할 때보다 약 150억 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산 제품은 기존 외산 시스템에는 없던 실시간 기상정보(저시정/낙뢰), 음성안내 등 안전개선 기능이 대폭 적용되어 있고,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공사의 요구사항과 맞춤형 신규 기능을 적극 개발할 수 있어 공항운영 효율 및 조업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산 시각주기유도시스템의 도입 확대는 인천공항의 공항산업분야 기술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항운영 핵심시스템의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 기술 및 공항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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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인천시, 청년 월세 2년간 지원
    인천시가 저소득 청년들에게 2년동안 최대 48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7,769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모집은 2차 신청 기간(2024년 2월 ∼ 2025년 2월)으로, 올해 1월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사업 기간에 신청해 선정된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통해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특히 인천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보다 나이 기준을 5세 연장해 지원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및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19~34세)와 ‘인천청년포털’(35~39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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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더 낸 세금 돌려받으세요’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중구는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로 과오납 지방세를 환급해주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 착오신고·수납, 법령 개정, 자동차세 연납 납부 후 차량 매각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한 경우 납세자가 돌려받아야 할 금액을 말하며, 구에서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카카오 이용자 대상 체납 고지 서비스’에 이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 또는 ‘인천 중구청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의 경우 담당자와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대상자가 ‘카카오톡’을 이용(알뜰폰, 해외통신사 가입자 포함)한다면 안내문을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어 종이 안내문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외국인 등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 구는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소액의 지방세 환급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급하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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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10
  • 인천공항교회, 운서동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 기탁
    인천공항교회가 지난 7일 운서동 취약계층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인천공항교회는 4년째 사랑의 후원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위치한 인천공항교회가 지난 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인천공항교회는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현 담임목사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인천공항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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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 중구 인사 발령 >
    2025년 1월 6일자    - 직무대리 강성관(세무2과장), 이희주(자원순환과장), 김종달(기반시설과장), 전병영(연안동장) - 전보발령 김경은 (해양수산과장→영종동장), 최점호(영종동장→해양수산과장), 임청환(기반시설과장→건설과장), 조정희(연안동장→민원지적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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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AI 시대, 바둑의 역할 더 커질 것”
    대한바둑협회 2선 도전을 선언한 정봉수 現 협회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연금학회 김성일 박사와 함께 AI시대에 그 효용성이 더 커지고 있는 바둑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봉수 9대 협회장이 바둑의 혁신적 재탄생을 약속하며 재선 연임 도전에 나섰다. 정 후보는 지난 1년 3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바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정봉수 후보는 최근 전국바둑대회가 열렸던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바둑을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AI 시대에 바둑의 역할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바둑이 전통적 역할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도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한국연금학회 김성일 박사와 함께 AI 시대 바둑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김 박사는 “AI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창의적 사고가 퇴화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 자녀들에게 바둑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바둑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있어서도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회공헌과 미래 인재 양성의 가치를 제안했다. 고령화 시대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책으로서의 바둑의 역할을 언급하며, “치매와 같은 고령화 시대의 주요 질병 예방에 바둑이 최적의 치유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봉수 후보는 대한바둑협회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바둑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협회를 이끌겠다"며 "AI 시대에 바둑이 단순한 스포츠나 취미를 넘어 국가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바둑협회 제10대 협회장에 도전하는 정봉수 후보.   2023년 9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제9대 대한바둑협회장으로 취임해 1년 3개월동안 바둑협회를 이끌어 온 정봉수 후보는  협회장 탄핵으로 혼란스러웠던 협회의 안정을 위해 힘썼다. 그는 삭감된 정부 예산을 복원하고 전국을 돌며 바둑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협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는 ▲지역 협회와 산하 단체의 위상 강화 ▲한국기원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대한바둑협회 사무 행정의 시도 협회 지원 역할 전환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특히 그는 시도 협회의 자율성과 기능 강화를 통해 전국적인 바둑 저변 확대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봉수 후보는 "700만 바둑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바둑을 통해 창의력과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시대에 바둑이 창의력을 위한 교육, 기업의 사회적 공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봉수 후보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대한바둑협회는 단순히 바둑의 발전을 넘어서 국가적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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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영종초, ‘빵 만들고 볼링도 즐기고’ 즐거운 체험학습
    빵만들기에 열심인 영종초 학생들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종 바리스타 제빵학원과 비볼링 센터에서 사회정서함양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출발 전 스포츠 활동과 조리 실습 시 유의할 사항 및 사전 안전 지도를 철저히 하였다. 비볼링 센터는 총 15개의 레일이 있어서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대결도 할 수 있고 신나는 음악도 흘러나와 재밌는 볼링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입장 후 자신에게 맞는 볼링공을 고르는 방법을 배우고 볼링화를 신고 레일 위에 섰다. 처음 볼링을 해보는 학생들은 다소 어려워 했지만 주변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니 점점 감을 잡으며 집중해서 공을 핀에 맞출 수 있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중간에 제공되는 음료도 마시며 가쁜 숨을 돌리기도 했다.    볼링 게임 즐기는 학생들   볼링 게임이 끝난 후에는 영종 바리스타 제빵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만들 준비를 했다. 깨끗하게 손을 씻은 후 제빵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케이크 토핑 재료로 딸기, 청포도, 마시멜로우, 초코 과자 등 다양하게 있어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케이크를 만들었다. 마지막에 친구들과 케이크 모양을 비교해보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다.    영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체험활동 후 “친구들과 볼링장에 놀러와 이렇게 재밌게 놀 수 있다니 너무 기쁘고 즐겁다”, “얼른 이 케이크를 집에 가서 가족들과 나누어 먹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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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중구가 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중구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내일기지 개소식 모습.   중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활발한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게 골자다.    특히 1인당 1회 지원으로 아쉬웠던 작년 사업과 달리, 올해는 1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다회(多回) 지원으로 확대돼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더욱 폭넓게 돕는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토익, 토플, 텝스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 국가전문자격증 시험,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시험이다.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확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가능 시험 종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120 미추홀콜센터(032-120)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303명이며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선착순 접수로 사업비 전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구관계자는 “취업난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외에도 청년내일기지 운영, 청년 이사비 지원 등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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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중구,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중구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이영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처럼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적십자사의 신속한 구호 활동은 그 중요성이 더욱 빛난다”라며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그간 적십자가 헌신적으로 이뤄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며 “인도주의 활동을 선도하는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2천 2백여만 원으로 2025년도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모금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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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하세요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 모습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상반기(3~6월)에 진행하는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시립예술단의 특화 사업이다. 현업에 지친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들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하는 등 일상이 예술이 되는 인천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총 87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1만 9천여 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5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소재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군부대 및 현업기관,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된다. 영리 목적 또는 종교 행사는 제외된다.    신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각 예술단 공연 일정 및 준비 사항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정해 전자우편(sjyy0615@korea.kr)이나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예술회관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된다.   인천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 예술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연 신청과 관려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032-420-2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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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5-01-08
  • 인천시, 경제활성화 위해 올 예산 70% 상반기 배정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민생현안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세출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세출예산 총액 14조 2,420억 원 중 10조 7,138억 원에 해당하며, 전체의 75.2%에 이르는 배정 규모이다.   인천시는 세입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중 배정?집행을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경제 회복의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년도 상반기 집중 배정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대중교통비 환급▲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확대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들 사업은 민생 안정과 더불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윤재호 시 예산담당관은 “정부의 재정집행 기조에 발맞추어 상반기에 집중 배정 및 집행을 통해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조치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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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5-01-08
  • 인천공항공사, 정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4관왕 달성
    26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정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 평가 4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관왕을 달성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의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국가 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4개 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2024년 평가에서 공사는 체계적인 보호계획 수립 노력과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략 주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전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역량을 진단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월에 열린 ‘재해경감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체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지난 6월 ‘READY Korea(레디 코리아)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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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5-01-08
  • 영종 국공립어린이집, 이웃사랑 정성 모아 ‘영종공감’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금산, 스카이시티 자이, 운남, 영종국제, 영종센트럴푸르지오 자이)가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금산, 스카이시티 자이, 운남, 영종국제, 영종센트럴푸르지오 자이)가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공립어린이집의 후원물품 전달은 2022년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쌀, 라면, 김 등의 식품을 정성껏 모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물품은 영종공감복지센터 ‘행복울타리’ 명절행사와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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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5-01-02
  • 유튜브 ‘밍짱TV’ 운영자 정미자씨 세밑 온정 나눔
    왕산마을에서 바다별하우스펜션을 운영하며 유튜브 ‘밍짱TV’를 운영하고 있는 정미자씨는 지난 20일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송년의 밤행사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경제에 겨울 추위보다 더한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돕는 정성은 식지 않고 있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왕산마을에서 바다별하우스펜션을 운영하며 유튜브 ‘밍짱TV’를 운영하고 있는 정미자씨는 지난 20일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송년의 밤행사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밍짱TV’를 운영하고 있는 정미자 유튜버는 얼마전에도 영종지역 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서 선행천사로 불리고 있다. 또한, 용유동 주민자치위원과 학교운영위원, 의용소방대 활동 등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어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정미자 유튜버는 “겨울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밍짱TV 구독자이신 빽도님, 민트님, 냥이님, 땡칠이님, 새벽님, 그냥살자님이 동참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일에도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정성을 쏟는 정미자님께 감사드리고, 펜션과 유튜브채널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시기이고 힘든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선행을 베푸는 이웃이 우리곁에 있기에 추운 겨울도 온정으로 녹아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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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12-30
  •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인증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이 지난 11월 산림청이 뽑은 '모범도시 숲'으로 선정되어 최근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중구는 경관개선과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운서동 공항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어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세계평화의 숲’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기업 후원과 복권기금, 시민들의 기금을 모아 지난 2009년 운서동 일원(신도시북로 31-35)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특히 습지와 갯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다, 벚꽃 나무 산책로, 안골 유수지 연꽃단지, 조류 탐조대 등 명소들이 산재해 있고,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구는 ‘세계평화의 숲’이 도시숲 관리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욱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세계평화의 숲의 경관개선과 생태계 안정성을 위해 칡덩굴 제거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숲 가꾸기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선정은 숲 가꾸기,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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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중구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열어
    중구체육회는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홀에서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개최했다.   중구체육회는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인천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위한 자리로, 인천 중구체육회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과 임직원 및 체육단체 관계자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 중구체육회와 MOU를 맺은 하늘정형외과, 스카이한방병원 그리고 허재 아카데미의 허재 단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인천시체육회장, 국회의원,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구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히 활동한 체육인에게 체육 대상을 수여했다.    중구체육회는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상은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병춘), 은상은 중구동인천동체육회(회장 김선영), 금상은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제), 대상은 중구체육회 문지연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중구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중구 구민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의 최대한으로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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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실시간 뉴스 기사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해도 안전하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25년 안전한 고속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15일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고속도로 문화 구현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1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가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에 서약을 하여 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공항하이웨이는 2025년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으로 ▲안전경영체계 구축 관리 ▲위험성 평가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지속적 모니터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표준화 이행 등으로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방종구 대표이사는 “ 이번 결의대회가 산업재해 예방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상생과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21개 민자도로를 대상으로 한 민자도로 운영평가에서 ‘우수’도로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민자1호 고속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안전한 유지관리는 물론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과 인천 서구와 중구에 김장나눔, 장학금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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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하세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안내 중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o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정 내 화재나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이용자가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영종지역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중구 전 지역 12개 동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 구민 중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 2인 가구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 등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대상자 자격을 확인받은 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수행기관 응급관리요원이 대상자와 설치 일정을 협의한 다음, 가정을 방문해 사용 방법 안내와 함께 장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신규 대상자 300세대 발굴을 목표로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로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 032-752-243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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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16
  • ‘우리 동네 환경 지키는 어르신들 출동 준비 완료’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동네 환경을 지키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15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단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서식과 근무복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기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골목길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원도심 70명, 영종지역 70명 총 14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빈집이나 환경 취약지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거나, 감시·신고(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주축이 됨에 따라, 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바람개비 보안관 어르신들 덕택에 더욱 살기 좋은 인천 중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중구를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구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을 포함해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2,814명의 어르신이 지역 곳곳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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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5-01-16
  • ‘이웃 사랑도 조제하는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인 조양타워 1층에 위치한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은 365일 문을 열고 있는 약국으로 밤 12시까지 불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조인식 대표약사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에 매월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 365일 밤12시까지 문 열어 지역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영종2동 지사협과 취약계층 위해 1,320만 원 기부 약속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종2동은 최근 영종제일태평양 약국과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인 조양타워 1층에 위치한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은 365일 문을 열고 있는 약국으로 밤 12시까지 불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아픈 주민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조인식 약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조인식 약사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월 25만 원, 관내 취약계층에 매월 30만 원 후원금 지원 등 매월 55만 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2년간 총 1,32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조인식 약사는 이미 지난 2022년부터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해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역의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은 물론 지역의 봉사단체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조인식 대표약사는 “지속해서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하는 동안 저도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힘을 얻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살필 수 있는 나눔 실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송경아 동장은 “영종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조인식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후원해주시는 조인식 대표에게 감사하다. 후원금을 바탕으로 영종2동 주민을 위해 필요한 복지특화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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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CES에서 길을 찾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CES 2025에 참가해 공항 서비스 혁신에 적용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하고 각 분야 선도기업과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과 피아스페이스 이성준 CTO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디지털 대전환 관련 글로벌 최신 동향을 살피고 공항 서비스 혁신에 적용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참가는 공항공사가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개항 23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 분야 및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은 아마존의 차량용 AI 매핑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감형 AI 고객 에이전트 등 공항에 도입할 수 있는 신기술을 확인하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AI, 자율주행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유수 기업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협력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공사가 검토 중인 ‘AI 활용 공항 주차장 운영 효율화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서는 멀티모달 AI 기술(AI를 활용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을 프롬프트로 처리하고 출력하는 기술)과 라이다 기술(LiDAR. 광센서의 일종으로 대상물에 레이저를 쏜 후 그 반사광을 계측하여 대상물까지의 거리 및 대상물의 형태를 측정하는 기술)의 고도화가 필수적인 만큼, 해당 기술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각 분야 선도기업과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업무협약은 인천공항의 안전보안 첨단화와 장기주차장 운영효율화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개념검증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항 운영 현장에 인공지능 및 라이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CES에서 발굴한 첨단기술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인천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발전 및 혁신의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공항 역시 AI 혁신 허브 조성 및 AI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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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인천공항공사, 시각주기유도시스템 교체 사업 착수
    국산 시각주기유도시스템   인천공항공사, 시각주기유도시스템 교체 사업 착수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탑승동 지역 공항운영 핵심장비인 시각주기유도시스템(VDGS, Visual Docking Guidance System)을 기존 외국산 제품에서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개량사업을 착수했다.   시각주기유도시스템은 항공기가 터미널 주기장에 진입하여 정지할 때까지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안내시스템을 말한다. 항공기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기종별 정지점까지의 거리 등 항공기 주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공사는 지난 20년 8월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한 후 안전인증(CE), S/W 품질인증(GS), 중소기업 성능인증(EPC)을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현장 검증과 시험운영을 거쳐 화물터미널과 T2 확장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해 해당 제품을 운영해왔다.   이번 개량사업은 시설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탑승동 주기장 30개소의 외산 제품을 국산 개발품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약 3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함으로써 서비스 중지기간을 최소화하였다.   향후 인천공항에 설치된 전체 시스템을 국산화할 경우 외산을 사용할 때보다 약 150억 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산 제품은 기존 외산 시스템에는 없던 실시간 기상정보(저시정/낙뢰), 음성안내 등 안전개선 기능이 대폭 적용되어 있고,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공사의 요구사항과 맞춤형 신규 기능을 적극 개발할 수 있어 공항운영 효율 및 조업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산 시각주기유도시스템의 도입 확대는 인천공항의 공항산업분야 기술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항운영 핵심시스템의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 기술 및 공항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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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영종동 지사협, 동전모아 이웃사랑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간 추진했던 회원들의 ‘사랑의 모금함’ 사업결과 약 5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회수한 후, 함께 모여 개함을 진행했다.    개함 결과 모금액은 총 49만6,420원이다. 전액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이 하나씩 모여 큰 정성이 된 만큼, 모금함들이 하나같이 무거웠다”라며 “모금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 사업장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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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폐현수막이 에코백으로‘ 환경도 살리고 비용도 줄이고
    현수막 게시대에 걸린 현수막. 중구는 지난해 7,383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85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다.    중구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은 탄소 저감 조치의 일환으로, 옥외 광고물 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거한 일회용 폐현수막이나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을 에코백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는 폐현수막 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방지함은 물론, 처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총 1만5,668개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고, 이 중 7,383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85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다. 특히 에코백의 일회용화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손을 잡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 특허를 취득한 업체이기도 하다.    폐현수막 등을 안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12개 동의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해 ‘환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처리 비용과 환경오염도 줄이고, 주민에게 특별한 에코백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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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인천시, 청년 월세 2년간 지원
    인천시가 저소득 청년들에게 2년동안 최대 48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7,769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모집은 2차 신청 기간(2024년 2월 ∼ 2025년 2월)으로, 올해 1월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사업 기간에 신청해 선정된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통해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특히 인천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보다 나이 기준을 5세 연장해 지원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및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19~34세)와 ‘인천청년포털’(35~39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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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기관소식
    2025-01-13
  • 중구의회,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 만나 ‘지역상생과 일자리 창출’ 강조
    인천 중구의회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9일 첸 시(Chen Si) 인스파이어 리조트 사장을 만나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요청했다.   - 리조트의 성공적 오픈과 4천여 명 신규일자리 창출에 감사 - 지역주민 소통 위한 협의체 구성과 실질적인 상생방안 마련 촉구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9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첸 시 사장을 만나 지역상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인천국제공항 IBC-III 지역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 지난해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했다. 1,275개 객실과, 1만 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를 비롯해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본격 운영되고 있다. 리조트에는 초대형 LED로 꾸며진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는 물론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상업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어 오픈 1년 만에 4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영종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스파이어는 1,870여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협력사 1,400여 명 및 관계사를 포함하면 약 4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중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75%에 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종사자는 젊은층으로 영종하늘도시 오피스텔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왕산과 을왕리 해변 소상공인들은 상권 침체를 우려하며 리조트 오픈전부터 현재까지 상생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에는 대규모점포 입점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푸드코트까지 들어서면서 낙수효과마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중구의회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운영에 차질 없도록 영종해안북로의 통행속도 상향과 표지판 보완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해 개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문을 열고 인근 지역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며 “피해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실질적인 상생 대책 마련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호 의원은 “제주도의 카지노 기업은 지역상생의 방안으로 여성과 장애인 등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며 “중구청에서도 경력단절 여성 등에 객실관리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창한 의원은 “영종지역 주민들이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숙박 할인 및 공연티켓 프로모션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의원들은 인근 지역사회에 기부와 지원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구청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추진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픈하면서 인천국제공항만 부각되었던 영종도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도 알려지고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기여”라며 “현재 한정된 자원과 예산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에는 부족하지만 모기업인 모히건의 지역상생과 공동발전을 중심에 두는 ‘아퀘이정신’을 바탕으로 중·장기 체계적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프로그램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1,275개 객실, 국내 최초 1만 5천 석 규모의 공연 전문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1년 만에 약 400만 명이 방문하며 영종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현재 2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포츠, 레져, 야외엔터테인먼트 및 추가 객실 등 2단계 추진사업을 확정에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호 의장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계획한 2단계, 3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지역 상생과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인스파이어 리조트 홍보와 접근도로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영종해안북로의 통행속도 상향과 표지판 보완 등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리조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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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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