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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중구청장, 자월도 선박 기름 유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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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1시 05분경 옹진군 자월도 북방 3해리 인근 해상에서 삼표38호의 연료유 자체이송 중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로 관내에 기름이 유입될 것에 대비, 이날 하늘바다 파출소를 방문하여 현황파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벙커-C유 약 760L가 유출된 이번 사고에 대비 중구는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흡착제, 오일펜스 등 방제 장비를 전진 배치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구축했으며, 하늘바다 파출소를 방문하여 방제작업 진행상황 확인 및 관내 기름 유입 가능성에 대해 확인한 것이다.
이번 기름 유출 사태로 자월도 해상 12개소에 검은색 및 무지갯빛 유막이 생기는 등 해양오염이 발생하였으며, 방제작업은 해양경찰 및 해양환경공단 등 방제선 28척의 투입으로 17시쯤 완료되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해상치안을 위해 연일 애쓰는 해양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바다에 기름이 유출될 경우 신속한 해상방제작업을 통해 어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후에도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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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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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체계적 결핵관리 위한 분석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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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는 지난 4일 체계적인 결핵관리를 위한 ‘2019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코호트 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시 권역 의료기관인 인천성모병원 소속 안중현, 김주상 교수를 비롯해 인천시 보건정책과 감염병예방팀장, 그리고 중구·동구 보건소장과 의료기관 의료진 등 민·관 보건의료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결핵관리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핵발생률 낮추고 치료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객담 도말검사, 주민대상 결핵 적극적 홍보를 통한 조기검진 확대 등 환자관리 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기관과 공공기관 간의 토론이 이어졌다고 한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코호트 분석회의를 실시로 공공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이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관리로 결핵 확산 방지와 치료 성공률 제고를 통해 결핵 퇴치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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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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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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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3세대 이상 가정 효사랑 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해 추석명절부터 3세대 이상 어르신 부양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효사랑 지원금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5년 이상 중구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포함한 3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마다 50만원씩 지급한다.
접수는 올해의 경우 지난 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어르신을 부양하고 있는 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효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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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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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예년보다 이른 폭염상황에 대응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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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8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강도 및 일수증가와 기온상승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취약계층(독거노인, 쪽방촌거주자, 장애인, 노숙인 등) 건강관리와 주민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년 보다 이른 시기에 발생한 올해 폭염에 대비해 관련부서와 폭염 상황관리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 폭염대책기간(7. 1 ~ 8.31)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2개 반 10명으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운영함과 동시에 대규모 피해발생 등 비상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폭염상황의 선제적 대처를 위하여 지난 5월 13일부터 파라솔형 그늘막 쉼터 30개를 추가 설치, 총 107개를 운영하고 있는 중구는 지난 1일부터는 무더위 쉼터 25개소와 월미도 친수공간의 경우 안개분무 시설을 조기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무더위쉼터인 ‘얼음골 쉼터’를 오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대책기간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237명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부확인과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관분야별로 농·축·수산분야 피해예방 대책, 공사장 현장 안전관리대책 등 세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빈틈없는 폭염대응 계획을 추진하여, 재난취약계층 등 주민 특성에 따른 맞춤형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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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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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여름철 에너지 절약 합동캠페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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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생활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사무실 등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 아껴쓰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중구 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민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직원과 함께 에너지절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동인천역에서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중구청과 유관단체 40여명이 참가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가정, 사무실, 자동차에서 분야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절약 홍보 및 게도를 실시하고, 적정 실내온도 26℃ 유지, 개문냉방 금지,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등, 권장 냉방온도 준수 및 사용자제, 절전형 멀티탭 사용 등 홍보물 및 홍보전단지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시민단체 등을 통해 자발적인 절전 참여 및 반상회,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우리 구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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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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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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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 3일 양일간 베스트웨스트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개별 시설에서 실시하던 의무교육을 구에서 통합 실시, 시설 종사자들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종사자 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마련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마지막으로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강연, 그리고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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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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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8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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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제8기 인천 중구보육정책위원회 위원 7명을 공개모집한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공무원 2명, 보호자 및 공익대표자 8명, 보육전문가 3명, 어린이집의 원장 1명, 보육교사 대표 1명 등 위촉직 13명을 구청장이 임명한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수립, 국공립어린이집과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의 설치 및 운영 위탁, 그 밖의 보육에 관하여 위원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 중구보육정책위원회 임기가 다음달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구는 기존 15명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중 당연직 위원과 제7기에서 연임되는 위원을 제외한 4개 분야의 위원 7명을 신규로 공개모집하여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개모집 대상은 중구 어린이집 재원중인 아동의 부모인 보호자 대표 2명, 사회복지 및 보육에 대한 공익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3명, 보육 관련 정보센터, 또는 대학 등에서 근무하는 보육전문가 1명과 중구 동일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보육교사 대표 1명 등 총7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 (http://www.icj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보육정책에 관심 있는 보호자,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교사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각 분야별 대표자를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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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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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제4기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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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금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4일 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4기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리수납협회 이병순 전문 강사의 ‘수납전문가의 이해, 수납의 유형, 수납의 기본원칙’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 16일간 총 10명이 참여하여, 이날 수료한 회원들은 기존 정리수납봉사단 1~3기 회원들과 함께 정리수납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마친 10명의 자원봉사자는 오는 9일 북성동에서 진행 될 정리수납활동에 참여해 교육을 통해 보고 들은 것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정리수납 이사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원(one)스톱(stop)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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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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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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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월에 실시한 1차 통합교육에 이어 실시된 2차 교육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8개의 사업단(우리동네안전지킴이, 시니어순찰대 등) 어르신 2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혹서기 폭염 대비 예방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구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33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천 9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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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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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署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장, 방범순찰대에 수박 등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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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5일 재향 경우회 채희성 자문위원장의 후원으로 방범순찰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향경우회 자문위원들은 중부경찰서 5층 방범순찰대를 직접 방문, 대원들에게 수박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 치안을 위해 밤낮 없이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조정필 서장은 "우리 대원들에게 경우회장의 위문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모든 중부경찰은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는 치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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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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