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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해경, 수상레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인천해양경찰서는 수상 레저 활동 인구가 늘어나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3곳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인천서 수상레저사업 담당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민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거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시설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물, 수상레저기구(장비) 안전성 조사, 수상레저 위해요소 발굴 및 개선, 법률 및 제도 개선점 등을 진단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안전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및 정비하여 안전한 상태가 되도록 조치하겠다”라며“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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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19-07-11
  • 인천공항공사, 2019 환승 서비스 분야 ‘국가서비스 대상’ 수상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6일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19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환승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가 서비스 대상은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제정, 국내외 기업 중 산업과 행정 양 부문에서 혁신을 이룩한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연구원은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서비스수준 개선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평가한다. 인천공항공사는 다국어 환승안내 책자, 무료 환승 가이드 서비스, 무료 환승 투어,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환승 마케팅 등 환승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2019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으로 인천공항의 수준 높은 환승 서비스를 알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환승하실 수 있도록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환승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환승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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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19-07-04
  • 인천공항 가치여행단, 베트남으로 출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3기 인천공항 가치(Value) 여행단 발대식을 갖고, 이들이 베트남으로 7박 8일간의 가치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가치 여행단은 인천공항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정여행과 연계해 기획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작이후 올 해 3회째를 맞았다. 3기 가치 여행단은 사회적 경제조직 기업가 및 예비 취업?창업자 24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연수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7박 8일간 가치여행의 모든 일정은 여행자와 여행 대상국 국민들이 평등한 관계 속에 현지의 문화와 경제를 존중하는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날 출국에 앞서 참가자들은 두 달여 간의 사전모임을 통해 환경, 여행 등을 주제로 현지 사회적 경제조직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화,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방문을 통해 베트남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네트워크 구축, 현지 봉사활동과 문화체험 등 향후 사회적 경제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이들의 출발과 함께 곧바로 제4기 인천공항 가치(Value)여행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4기 가치여행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주제로 국내교육 및 현지연수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 신청대상은 사회적 경제조직 종사자, 교통약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확인과 공모신청은 (재)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amkk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공항공사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은 “공정여행과 연계한 이번 가치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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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19-07-04
  • 인천공항 식음료, ‘FAB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인천공항공사는 미국 댈러스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7일 오후(한국시각 28일 오전) 개최된 ‘2019 Airport FAB(Food&Beverage)’ 시상식에서 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공항 최초로 FAB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 인천공항은 ‘복합 가족문화 공간, 공항 식음매장의 새로운 진화’라는 주제로 가족친화적인 메뉴 구성을 포함해 엔터테인먼트, 휴식시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공항 운영의 우수함과 더불어 식음료 분야에 있어서도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세계 최고의 공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특히 아이와 가족을 중요시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고객 서비스가 돋보였으며, 공항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 시작되는 장소라는 지향점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영국의 면세, 식음 서비스 전문잡지인 The MoodieDavitt Report가 주관하는 ‘Airport FAB’는은 공항 식음료·컨세션 사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우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에는 총 17개 부문에서 200여 개 공항 및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인천공항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족친화 식음료’(Airport Family Friendly F&B Concept of The Year) 부문은 가족 여객을 위한 공항 식음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도를 평가한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은 인천공항 식음료 매장을 방문하시는 하루 평균 9만 명 이상의 고객들께 양질의 식음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멋과 맛을 담아낸 차별화된 식음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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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19-07-04
  • 인천경제청, 4~6일 용유~잠진도 제방도로 통행 일시 차단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무의도 입구 용유~잠진도 간 제방도로의 통행이 일시적으로 차단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28일, 이 기간 중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와 장마가 겹쳐 안전사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도로를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7월 조석예보에 따르면 오는 5일 인천지역 해수면 높이가 939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달 26일 시작된 장마의 영향으로 이 기간 사리와 해수면 상승이 겹칠 경우 제방도로 일부가 침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이 기간(만조시간: 4일 05:50분, 5일 06:30분, 6일 07:20분) 동안 입도객 안전을 위해 제방도로(용유~잠진도) 일부 구간의 통행을 하루에 2시간가량 일시 차단할 예정이다. 또 경찰과 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 제방도로가 침수될 경우 차단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제방도로는 4월30일 개통된 잠진~무의 연도교를 거쳐 무의도로 들어갈 경우 꼭 거쳐야하는 도로로, 연도교 개통 후 현재까지 무의도를 방문한 차량은 총 14만여대에 달하며, 평일 평균 2,660대, 주말 4,30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도보를 통해 무의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포함하면 무의도 입도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방도로는 길이 400m의 기존 도로 폭을 6m에서 12m로 넓히고 침수 피해에 대비, 도로높이도 현재보다 2m 가량 높여 시공,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사리와 장마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이 같은 재해 예방대책을 마련케 됐다”면서, “도로가 침수될 경우 일시적으로 2시간가량 통행이 제한되고, 물이 빠질 경우 즉시 통행제한이 해제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주민과 입도객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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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IBC-Ⅰ인천공항어린이집 앞 사거리, 파라다이스시티 방향 좌회전 신호 설치해야
    사진은 운서동 국제업무단지 인천공항어린이집 앞 사거리 모습이다. 에끌라뜨 방향 좌회전이 비보호여서 차량통행이 없을 시 신속하게 돌아야 하는데, 이때 연세공항의원-대우 디오빌 간 횡단보도에도 보행자신호가 점등되므로 중간에 정차해야 한다. 통행이 많은 출퇴근시간에는 직진차량과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기 일쑤다. 보행신호 시 U턴이지만 비보호 좌회전 차량을 따라 꼬리를 물고 U턴 하는 경우도 많은데다, 대우 디오빌 앞에 상시 무단 주차하는 차량들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에끌라뜨 방향에서 신도시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인천공항공사에서 나와 공항어린이집 앞에서 신도시 방향으로 좌회전 하는 차량이 엉키면 역시 위험천만이다. “사고위험이 높아 인천지방경찰청에 좌회전신호를 넣어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구간이 짧아 어렵다고만 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영업을 시작해서 이제 통행하는 차량도 많아졌는데, 안전사고를 줄이려면 좌회전 신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출퇴근 시간 대우디오빌 앞 교차로에 무단으로 주차 대기하는 차량들을 막기 위해 CCTV를 이용한 상시단속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근에서 음식점을 하는 이모(51, 남)사장의 말이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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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영종국제도시 나눔 숲 조성사업, 앞으로 삼개월 간 접수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내 공원녹지를 활용한 ‘영종국제도시 나눔 숲 조성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삼 개월 간 나무심기 접수를 받아 11월 2일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 숲 조성사업은 우리 집 앞 공원녹지에 가족 ? 개인 ? 단체의 특별한 날, 기념하고 싶은 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나무심기를 하는 사업으로, ‘우리아이 탄생 기념식수 심기’, ‘가족기념일 기념식수 심기’, ‘헌수(獻樹)동산 조성’의 총 3가지 항목으로 나무심기를 할 예정이다. 우리아이 탄생 기념식수는 금년도 첫돌 이전 출생한 유아가 있는 가족, 가족 기념일 식수는 회갑, 고희, 이민자, 우리 구 전입 등 가족의 특별한 날, 헌수 동산 조성은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 단체, 기업, 개인 등 사회공헌(기부)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식재수목은 중구청이 지원하는 해송, 이팝나무, 주목, 느티나무, 서양측백 혹은 6만원 이내의 희망수목으로, 탄생 및 가족 기념식수에 걸 패찰의 경우 자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중구청 도시공원과에서 직접 방문접수를 받는다. 식재장소는 중구가 지정한 장소나 거주지 인근 공원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리 집 앞 공원녹지에 특별한 의미의 나무심기를 통해 우리나무, 우리공원의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자발적인 나무가꾸기를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자연친화 도시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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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인천공항공사 조직개편 단행
    공항연구소→공항산업기술연구원으로 확대 개편, 미래사업본부 확대 개편  안전혁신실 및 공항경제처 신설     인천공항공사는 구본환 사장의 강력한 추진의지에 따라 ‘안전’과 ‘혁신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안전’을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자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본환 사장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안전관리조직이 강화되었다. 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본격 추진에 맞춰 기존의 공항안전실을 사장 직속의 안전혁신실로 개편하고, 기존의 안전보건팀은 산업안전팀으로 개편,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사후적 관리’에서 ‘사전적 예방’으로 혁신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감사실 내에 안전감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공항 운영 현장과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할 ‘안전 POLICE’ 제도를 신설하는 등 공항 안전관리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사업 확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대하고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미래사업추진실이 미래사업본부로 확대?개편되며, 공항경제처와 물류처가 신설된다. 신설된 공항경제처와 물류처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항경제권 구축’을 담당해 인천공항을 글로벌 교역과 생산의 중심지이자 항공 ? 관광 ? 물류 ? 스마트 융합 경제권으로 발돋움 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항연구소는 ‘공항산업기술연구원’으로 확대 개편, 공항정책, 항공기술 연구 등 연구개발(R&D) 역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공사는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을 위한 이론적 기반을 강화하고, 항공기술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이 인증된 중소기업 제품과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테스트베드이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감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공정경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본부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본부장이 부사장을 겸임하도록 함으로써, 부사장의 대내?외 역할을 명확하게 정립하였다. 뿐만 아니라 4단계 건설 사업의 본격화에 맞춰 건설본부 내 안전, 토목, 전기 등 분야별 주요 팀을 공정단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함으로써, 2023년까지 연간여객 1억 명 이상이 이용 가능한 메가허브 공항의 인프라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공항운영의 본질적 가치인 <안전>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인천공항공사는 개편된 조직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추진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인천공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이자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이번 주 내에 단행할 예정이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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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인천공항공사, 제1회 공공혁신 포럼 개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7일 공사 대강당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천공항의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1회 인천공항 공공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및 임직원, 국토교통부, 상주기관, 관련 업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일자리 혁신, 중소기업 동반성장, 공정경제 기반 구축 등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는 것이 공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날 포럼에서는‘포용성장’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각 발제 및 발표자들의 주제공유와 ‘일자리’, ‘공정경제’, ‘중소기업’분야 대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정도진 중앙대 교수는 ‘정부 정책방향 및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에 관한 의의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전략을 언급하고, 2019년 혁신적 포용국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천공항만의 역할과 과제를 발굴해 미래를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인천공항공사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과 강용규 공항연구소장은 각각 인천공항의 사회적 가치 추진현황, 인천공항의 상생과 공존의 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인천공항이 기여한 사회적 가치성과와 지속가능한 동행을 위한 인천공항의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한수희 한국능률협회 부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분야별 토론에서는 일자리분야의 최대식 건국대 교수, 중소기업 분야의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실장, 공정경제 분야의 김정태 MYSC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각 분야별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새로운 시대의 공항은 본연의 기능을 확장하여 주변지역에 공항경제권을 형성하고 관련 산업이 융?복합되는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충실히 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실행함으로써 포용적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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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인천공항 T1에 이어 T2에도 국제운전면허 발급 센터 개소
    도로교통공단은 7월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일 제2터미널에서 개소식을 열고, 국제운전면허 발급과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 연기신청 등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은 왕복 40분 거리의 제1터미널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게 됐다.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3.5㎝×4.5㎝) 1매가 필요하고 수수료는 8,500원이다. 국제운전면허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지만,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경찰청과 함께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를 열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으며, 이번에 제2터미널까지 확대한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발급통계를 보면 2013년 출국자 14만 8400명에 37만 1043명이 면허증을 발급해갔으나, 지난해에는 28만 9400명 출국에 발급건수가 819,026건으로 두 배를 넘어섰다. 이번에 제2터미널 발급센터가 추가 개소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인천공항 제1, 2터미널과 제주공항까지 총 3곳으로 늘어났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국제면허발급센터는 국민 맞춤형 공공기관 고품질 행정서비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편익 증대를 위한 운전면허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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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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