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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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사회를 위해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이 떴다’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제3기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 맞춤 봉사 활동을 펼칠 ’제3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이 지난 26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합동 봉사단장을 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제3기 봉사단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에 앞서 공사의 사회공헌 추진현황, 봉사단 활동 취지 및 올해 봉사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단원들 간 친밀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 자회사, 정부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등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공항 및 지역사회 관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1기 봉사단은 지난 2022년 50명의 봉사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 발족한 제2기 봉사단은 80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지역농가 일손돕기, 취약계층 밥차 지원, 연탄나눔 활동 등 총 7회에 걸쳐 3,312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제3기 봉사단은 인천공항 내 29개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4월 지역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합동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6년간 총 1만 3,60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누적 자원봉사 11만 2,435시간을 달성하였으며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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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농림축산검역본부, 꽃 수입 급증하는 4월 한 달 특별검역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꽃 소비가 많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꽃 수요가 많은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국가 관문에서 수입 화훼류로 인한 병해충 차단을 위해 특별검역이 추진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는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포함된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둔 4월은 화훼류 수입량이 연중 최고다.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을 통하여 수입된 화훼류는 1,829만 송이로, 2024년 월 평균 1,158만 송이보다 58% 많았으며 카네이션(1,131만 송이, 62%)이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수입 화훼류 검역 현장에 검역관을 2인 1조로 확대 배치하고 실험실 정밀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확대하는 등 현장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한다.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통해 상대국에서 국내로 수입되기 전부터 병해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화훼류에 열매(과육)나 흙이 부착되면 폐기 처분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화훼류 수입량 증가에 따른 병해충에 대한 소독처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훈증소독 현장을 입회하는 검역관은 부실소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처리규정 준수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별사법경찰관을 통해 부정 수입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상경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으로 해외 병해충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안전한 화훼류 공급을 통해 국내 화훼산업과 농업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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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와 함께 해외사업 진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6일 열린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각 자회사의 대표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와 함께 해외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수주해 운영 중인 필리핀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운영사업에 자회사 전문인력이 참여해 소방, 공조, 네트워크, IT 등 공항운영 분야 자문을 제공하고, 이후 참여 사업 및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공항사업에는 네트워크, IT 등 2명의 자회사 인력이, 쿠웨이트 T4 운영사업에는 소방, 공조, IT 등 3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 모-자회사 공동추진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소속 3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3개 자회사 대표 및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공항 핵심시설 관리, 공항운영 서비스, 공항보안 등 인천공항이 보유한 ‘K-공항운영 솔루션’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와 자회사가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해외사업 공동참여 △해외공항 대상 공동 홍보 마케팅 △글로벌 전문인력 데이터 베이스(Data Base) 구축 △해외사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4조원 사업규모의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 등 역대 최대 수주성과(수주액 약 1,475억원)를 달성하고 최근 대규모 고부가가치 창출사업 위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체결이 공사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주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2030년까지 최소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해외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사업’을 수주하며 해외사업에 첫 진출한 이후 세계적인 공항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8개국 38개 사업을 수주(누적 수주액 약 4억 5백만 USD)하며,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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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AI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천공항’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항 AI 연합 써밋’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의 AAA 멤버십 가입 인증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AI 혁신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시아 공항 중 최초로 ‘공항 AI 연합(Airports AI Alliance, 이하 AAA)’에 가입했다.   지난해 설립된 AAA는 미국 애틀란타 공항, 독일 프라포트 등 주요공항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을 주축으로 구성된 공항 AI 혁신 분야 글로벌 협력체로, AI 기반 공항운영 최적화 및 지속가능성 강화 등 AI 시대 공항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디지털 대전환, 항공 AI 혁신허브 추진 등 AI 분야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AAA 측으로부터 가입요청을 받았으며, 지난 19일 아시아 공항 최초로 AAA에 공식 가입하였다.    이학재 사장은 AAA 측의 요청에 따라 공사의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AI를 활용한 단순한 공항운영 혁신을 넘어 △AI 인프라 확충 △R&D 활성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조성 등 AI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이 담긴 ‘인천공항 4.0’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21일 이학재 사장은 AI 분야 글로벌 대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특별초청을 받아 AWS 본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재 사장은 글로벌 항공산업 분야 다양한 AI 기술 적용사례에 대해 AWS 측의 설명을 들었으며, 공사가 추진 중인 공항운영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 프로젝트와 공항산업 내 AI 기술융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AAA 가입 및 써밋 참가는 인천공항의 AI 혁신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요공항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항공 AI 혁신허브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세상을 바꾸는 인천공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제안공모를 통해 관련기업의 제안사항을 검토한 후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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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정확한 기상정보를 예측해 제공하고 있는 항공기상청이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기념식을 열어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항공기상청은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기상·기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로 극한의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공항의 기상을 관측하고 예보하는 공항 운영의 숨은 조력자다. 항공기상청은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인 항공기상를 정보를 제공해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최근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김용석 항공기상청장 직무대리는 “기후변화로 과거에 비해 위험기상 발생빈도와 위력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기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공항에 윈드라이다와 윈드프로파일러를 도입.운영하고 공항경보 발표기준을 개선하는 등 신속.정확한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으로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여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포상식과 부대행사로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해 기상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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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인천공항공사, 봄철 해빙기 및 화재 대비 집중안전점검 시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항 보호구역 내 계류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 저장 및 취급소를 대상으로 소화설비 설치여부 등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 조치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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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사업 공모
    인천공항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 사업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본 공모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도 첫 시행 이후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인천공항에 특화된 혹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업제안서를 이메일(iiac_esg@airport.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선정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 공모에 많은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리딩 공항 운영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다문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부모 초청사업 등 다문화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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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차준환 선수,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됐다’
    지난 5일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차준환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차세대 간판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차준환 선수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준환 선수는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량과 외모로 ‘피겨 아이돌’로 불리며 국내외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하얼빈에서 개최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4단계 사업 완공 이후 비전 2040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사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전과 성장의 아이콘인 차준환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차준환 선수는 혁신을 거듭하는 인천공항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새로운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인천공항의 대내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는 조수미(성악가), 김연아(前 피겨선수), 송중기(배우), 이제훈(배우), 애스파(K-pop 가수), 빠니보틀·곽튜브(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연경(배구선수), 엄홍길(산악인)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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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인천공항 시설관리도 스마트하게
    ‘인천공항 청렴·안전 결의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 및 참석자들이 청렴·안전 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인천공항시설관리와 함께 ‘스마트 시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배영민 본부장과 인천공항시설관리 임강현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착수 예정인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모-자회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은 인천공항 내 각종 시설물 정보를 저장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유지보수 하는 시스템으로 2027년까지 인천공항에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 도입 시 자동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통해 점검시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 절감, 작업자의 안전 개선 등 공항 시설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올해 ‘무결점 인천공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렴·안전 주요사항 공유, 특별 안전교육,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등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시설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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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인천공항공사, 입주자 서비스개선단 발대식 열어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2025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과 서비스개선단 대표들이 위촉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입주사 간 협력 강화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7일 오후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2025 입주자 서비스개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한 서비스개선단원 약 90명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의 위촉장 수여식과 올해 입주지원 계획 및 신규 구축 TSP(입주자서비스포털) 안내가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인천공항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은 상주기관, 항공사, 조업사, 상업사업자, 시설관리 자회사 및 공사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비롯해 이해관계자 간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인천공항에는 9만여 공항종사자와 600여개 입주업체가 있으며, 공사는 이해관계자 간 상생, 소통,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공사는 오는 4월 신규 구축하는 입주자서비스포털(인천공항 입주부터 퇴거까지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시연하고, 체계화된 입주자 서비스 개선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인천공항 내 이해관계자간 의사소통문화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은 “앞으로 입주업체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여, 원활한 소통을 촉진시키고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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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인천공항공사,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건물·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으로 2010년 제정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며,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공사는 204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00퍼센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생산을 확대해왔으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친환경 조업장비 전용충전기 설치확대 등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상전원장치(AC-GPS) 운영 및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 내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항 내외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2023년부터 정부·항공사 등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국내 첫 상용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공항 구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공항 운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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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할 것’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대형건설사는 물론 중·소규모의 건설사의 연쇄부도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 등 공사 및 건설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성공적인 4단계 그랜드 오픈에 이르는 건설과정에서 인천 지역업체의 동참 및 기여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향후 진행하는 인천공항 건설사업 과정에서의 지역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건설공사 발주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4단계 건설사업에서의 인천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약 30%로 지난 3단계 건설사업의 참여비율(약 13%)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도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노후시설 종합개선사업 등 대규모 건설공사가 진행 예정인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발주제도 개선점을 발굴하고 지역상생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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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인천공항공사,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 시행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조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하여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sites/co_ko)를 참조하면 된다.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의 공항들이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을 통해 글로벌 항공산업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공항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항공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인천공항이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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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빈 자리까지 안내하는 똑똑한 내비 어플 개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주차정보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증 시연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빈 주차구역까지 안내하는 똑똑한 내비게이션 어플이 출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공항 이용 여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앱이 여객 차량을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는 것과 달리, ‘인천공항 주차내비’앱을 이용하면 단기주차장의 개별 주차면과 주차 이후 여객터미널 내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은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향후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 및 민간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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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 ‘설 연휴 홍역 치른 인천공항, 혼잡완화 대책 마련에 머리 맞대’
    지난 명절 연휴기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의 혼잡과 대기시간이 길어지며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계기관은 지난 13일 ‘인천공항 설 연휴 혼잡 대응조치 리뷰 및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설 연휴 공항이용객 폭증으로 출국수속에 3~4시간이 걸리는 등 인천국제공항의 혼잡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폭발하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운영 관계기관과 함께 공항 혼잡상황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설 연휴 혼잡 대응조치 리뷰 및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역대 명절 최다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가운데, 여객혼잡 완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의 성과를 리뷰하고 혼잡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 연휴 인천공항의 일평균 이용여객은 21만 9,026명(총 여객 219만 258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18만 9,815명) 대비 15.4%, 2019년 설 연휴(20만 2,085명) 대비 8.4% 증가하며 역대 명절 최다기록을 경신하였다.   해당기간 공사는 출국장 조기개장, 보안검색대 확대운영, 안내인력 추가 배치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혼잡을 완화하고 여객불편을 최소화하였으나, 최근 여객증가 추세에 대비한 장기적인 혼잡완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하여 항공사, 상업사업자, 출입국 담당기관 등 인천공항 운영 관계기관의 대표 및 담당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의 시행성과, 착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2시간 반 가량 진행되었으며, △인천공항 출국장 조기 운영 확대 △기내 반입금지물품 안내 강화 및 출국장 대기열 분산 등 단기적 개선과제를 포함해 △주차시설 확보 △심야/조조 공항철도 운영 △자동 출입국 심사 확대 등 장기적 개선과제들이 다양하게 논의되었다. 공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공유된 개선의견 등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혼잡완화 방안을 확정하여 공항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혼잡완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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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성황 · 80명 1차 합격
    지난 13일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에서 217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이중 8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중구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에이에이씨티 유한회사 ▲월드유니텍㈜ ▲㈜베스턴 ▲㈜유니에스시큐리티 ▲㈜조은시스템 ▲㈜프로에스콤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상조업, 항공기 기내청소원, 2차보안검색, 특수경비원, 특수승객(VIP 등) 인솔, 기내용품 탑재 등의 직종에 대해 채용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21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8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격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계획으로, 다음 행사는 4월 17일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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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도 세계가 인정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2025년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원순 글로벌교육팀장이 ICAO 교육과정 최다 운영상 및 최다 교육생 배출상을 수상한 후 ICAO 후안 카를로스 살라자르 사무총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 세계 128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증 항공교육기관 중 교육과정 최다 운영, 최다 교육생 배출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가 수상한 ‘교육과정 최다 운영성과 상’은 ICAO 인증 128개 항공전문 국제교육기관 중, ICAO와 교육기관이 공동 개발한 M-ITP 과정을 가장 많이 운영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ICAO 인증 교육과정은 ICAO와 회원 교육기관(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M-ITP 과정과 교육기관이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STP 과정으로 구분된다. 이 중 M-ITP 과정은 ICAO 표준과 권고사항을 준수해야 해 과정개발과 인증절차가 한층 까다롭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공사 항공교육원은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ICAO 항공전문 국제교육기관 인증 프로그램의 정회원 인증을 획득한 이후, 3개의 M-ITP 과정(공항안전관리, 랜드사이드 보안, 항공등화설계과정)을 포함해 총 11개의 ICAO 인증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공사 소속 ICAO 인증 강사를 통해 해외 교육생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사가 개발한 교육과정이 현지에서 적극 운영될 수 있도록 6명의 해외강사를 육성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 전 세계 항공교육기관 중 가장 많은 M-ITP 과정 수강생을 배출하며, ‘최다 교육생 배출상’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ICAO 주최로 열린 ‘2025년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에서 공사는 지난 2024년 획득한 ICAO 항공교육기관 인증제도 최고등급(플래티넘) 인증을 갱신하며 전 세계 최우수 항공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공사는 올해도 2~3개의 ICAO 신규 과정을 개발하고, 공사가 개발한 ICAO 인증 과정 및 공사 소속 ICAO 인증 강사를 통해 전 세계 교육생 대상 다양한 항공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사가 육성한 해외강사를 통해 해외에서도 해당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항공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위상과 영향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항공교육원은 2008년 개원한 이래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ICAO, ACI, IATA)의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154개국 약 1만 1,640명의 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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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인천공항공사,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성료
    7일 오후 인천 파인트리홈에서 열린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사업 공부방 개소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관계 기관 참석자들이 대학생 멘토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일 부평구 파인트리홈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공부방 활성화 사업’ 관련 지역 공부방 현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지역공부방 시설 조성을 기념하고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및 정서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생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시행되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공동기금 4,200만원을 조성하였으며, 해당 기금은 2024년 11월부터 약 4개월 간 아동양육시설 공부방 개선,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미술교육 및 멘토링, 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위해 사용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의 간사기관으로서, 참여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소재 공공기관 4개社(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2020년 이후 지역 내 ESG 확산 및 지역상생을 위해 매년 다양한 ESG 관련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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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인천 최대 규모 ‘인천공항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 인천시 중구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마스터 플랜.   인천 내 최대 규모의 지적재조사 사업이었던 인천공항 부지 지적재조사 사업이 마무리되어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가능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 인천시 중구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부지는 4,409만㎡에 달하며, 사업 완료로 정확한 디지털 토지정보를 바탕으로 한 △행정업무 정확성 및 가속화 △소유자별 토지정리 및 간소화 △공항부지 효율적 활용 △스마트 공항시설 개발.유지.관리 △스마트 공항운영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공사가 최근 4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주요 시설물 현황과 토지경계를 완벽히 일치시킴으로써 향후 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토지 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협력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공항 개발의 토대를 확립한 중요한 사업이었다”며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공항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공항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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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인천공항공사, 국내 공기업 유일 신용등급 ‘A’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종합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독자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한 A-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난해 11월 무디스(Moody’s)에 이어, 글로벌 양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A등급(AAA~A-)을 취득한 유일한 공기업이 되었다.   이번 스탠더드앤푸어스 평가에서 공사는 기존 종합신용등급 AA를 유지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서 ‘신용등급 우수’를 의미한다.   독자신용등급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공사의 독자 신용도를 의미하며,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BBB+ 대비 한 단계 상향한 A-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사가 취득한 독자신용등급 A-는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공사는 여객수요 회복 및 재무지표 개선 등이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대규모 건설사업기간이 겹쳐 한때 독자신용등급이 BBB까지도 하락한 바 있었으나, 도전적인 재무목표와 구체적인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예상대비 빠른 여객수요 회복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과 재무지표 개선 등의 성과를 창출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국제신용등급 상향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며“2025년을 부채감축의 원년으로 삼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회복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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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실시간 공항소식 기사

  • ‘지역 사회를 위해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이 떴다’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제3기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 맞춤 봉사 활동을 펼칠 ’제3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이 지난 26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합동 봉사단장을 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제3기 봉사단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에 앞서 공사의 사회공헌 추진현황, 봉사단 활동 취지 및 올해 봉사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단원들 간 친밀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 자회사, 정부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등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공항 및 지역사회 관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1기 봉사단은 지난 2022년 50명의 봉사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 발족한 제2기 봉사단은 80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지역농가 일손돕기, 취약계층 밥차 지원, 연탄나눔 활동 등 총 7회에 걸쳐 3,312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제3기 봉사단은 인천공항 내 29개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4월 지역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합동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6년간 총 1만 3,60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누적 자원봉사 11만 2,435시간을 달성하였으며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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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농림축산검역본부, 꽃 수입 급증하는 4월 한 달 특별검역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꽃 소비가 많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꽃 수요가 많은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국가 관문에서 수입 화훼류로 인한 병해충 차단을 위해 특별검역이 추진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는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포함된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둔 4월은 화훼류 수입량이 연중 최고다.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을 통하여 수입된 화훼류는 1,829만 송이로, 2024년 월 평균 1,158만 송이보다 58% 많았으며 카네이션(1,131만 송이, 62%)이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수입 화훼류 검역 현장에 검역관을 2인 1조로 확대 배치하고 실험실 정밀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확대하는 등 현장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한다.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통해 상대국에서 국내로 수입되기 전부터 병해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화훼류에 열매(과육)나 흙이 부착되면 폐기 처분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화훼류 수입량 증가에 따른 병해충에 대한 소독처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훈증소독 현장을 입회하는 검역관은 부실소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처리규정 준수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별사법경찰관을 통해 부정 수입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상경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으로 해외 병해충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안전한 화훼류 공급을 통해 국내 화훼산업과 농업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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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와 함께 해외사업 진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6일 열린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각 자회사의 대표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와 함께 해외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수주해 운영 중인 필리핀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운영사업에 자회사 전문인력이 참여해 소방, 공조, 네트워크, IT 등 공항운영 분야 자문을 제공하고, 이후 참여 사업 및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공항사업에는 네트워크, IT 등 2명의 자회사 인력이, 쿠웨이트 T4 운영사업에는 소방, 공조, IT 등 3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 모-자회사 공동추진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소속 3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3개 자회사 대표 및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공항 핵심시설 관리, 공항운영 서비스, 공항보안 등 인천공항이 보유한 ‘K-공항운영 솔루션’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와 자회사가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해외사업 공동참여 △해외공항 대상 공동 홍보 마케팅 △글로벌 전문인력 데이터 베이스(Data Base) 구축 △해외사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4조원 사업규모의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 등 역대 최대 수주성과(수주액 약 1,475억원)를 달성하고 최근 대규모 고부가가치 창출사업 위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체결이 공사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주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2030년까지 최소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해외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사업’을 수주하며 해외사업에 첫 진출한 이후 세계적인 공항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8개국 38개 사업을 수주(누적 수주액 약 4억 5백만 USD)하며,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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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AI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천공항’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항 AI 연합 써밋’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의 AAA 멤버십 가입 인증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AI 혁신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시아 공항 중 최초로 ‘공항 AI 연합(Airports AI Alliance, 이하 AAA)’에 가입했다.   지난해 설립된 AAA는 미국 애틀란타 공항, 독일 프라포트 등 주요공항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을 주축으로 구성된 공항 AI 혁신 분야 글로벌 협력체로, AI 기반 공항운영 최적화 및 지속가능성 강화 등 AI 시대 공항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디지털 대전환, 항공 AI 혁신허브 추진 등 AI 분야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AAA 측으로부터 가입요청을 받았으며, 지난 19일 아시아 공항 최초로 AAA에 공식 가입하였다.    이학재 사장은 AAA 측의 요청에 따라 공사의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AI를 활용한 단순한 공항운영 혁신을 넘어 △AI 인프라 확충 △R&D 활성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조성 등 AI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이 담긴 ‘인천공항 4.0’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21일 이학재 사장은 AI 분야 글로벌 대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특별초청을 받아 AWS 본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재 사장은 글로벌 항공산업 분야 다양한 AI 기술 적용사례에 대해 AWS 측의 설명을 들었으며, 공사가 추진 중인 공항운영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 프로젝트와 공항산업 내 AI 기술융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AAA 가입 및 써밋 참가는 인천공항의 AI 혁신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요공항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항공 AI 혁신허브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세상을 바꾸는 인천공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제안공모를 통해 관련기업의 제안사항을 검토한 후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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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정확한 기상정보를 예측해 제공하고 있는 항공기상청이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기념식을 열어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항공기상청은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기상·기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로 극한의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공항의 기상을 관측하고 예보하는 공항 운영의 숨은 조력자다. 항공기상청은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인 항공기상를 정보를 제공해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최근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김용석 항공기상청장 직무대리는 “기후변화로 과거에 비해 위험기상 발생빈도와 위력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기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공항에 윈드라이다와 윈드프로파일러를 도입.운영하고 공항경보 발표기준을 개선하는 등 신속.정확한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으로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여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포상식과 부대행사로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해 기상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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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인천공항공사, 봄철 해빙기 및 화재 대비 집중안전점검 시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항 보호구역 내 계류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 저장 및 취급소를 대상으로 소화설비 설치여부 등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 조치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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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사업 공모
    인천공항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 사업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본 공모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도 첫 시행 이후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인천공항에 특화된 혹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업제안서를 이메일(iiac_esg@airport.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선정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 공모에 많은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리딩 공항 운영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다문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부모 초청사업 등 다문화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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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차준환 선수,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됐다’
    지난 5일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차준환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차세대 간판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차준환 선수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준환 선수는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량과 외모로 ‘피겨 아이돌’로 불리며 국내외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하얼빈에서 개최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4단계 사업 완공 이후 비전 2040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사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전과 성장의 아이콘인 차준환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차준환 선수는 혁신을 거듭하는 인천공항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새로운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인천공항의 대내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는 조수미(성악가), 김연아(前 피겨선수), 송중기(배우), 이제훈(배우), 애스파(K-pop 가수), 빠니보틀·곽튜브(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연경(배구선수), 엄홍길(산악인)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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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항공기상청,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 제공 ‘나래 웨더’ 2단계 착수보고회 열어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의 핵심 기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2단계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항공기상청의 혁신이 시작됐다. 항공기상청(청장 직무대리 김용석)은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 2단계 1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NARAE-Weather 사업은 운항 단계별로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이며 확률화된 항공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지난 1단계에서는 상세 설계와 원형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2단계가 시작되면서 시제품 구축과 통합 시험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NARAE-Weather 사업의 핵심 기술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NARAE)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단계 성과와 2단계에서 올해 추진될 연구개발 계획을 듣고, 미래 항공기상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기룡 차세대항공기상팀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자문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연구개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NARAE-Weather 사업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항공 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항공 교통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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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인천공항 시설관리도 스마트하게
    ‘인천공항 청렴·안전 결의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 및 참석자들이 청렴·안전 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인천공항시설관리와 함께 ‘스마트 시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배영민 본부장과 인천공항시설관리 임강현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착수 예정인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모-자회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은 인천공항 내 각종 시설물 정보를 저장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유지보수 하는 시스템으로 2027년까지 인천공항에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 도입 시 자동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통해 점검시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 절감, 작업자의 안전 개선 등 공항 시설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올해 ‘무결점 인천공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렴·안전 주요사항 공유, 특별 안전교육,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등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시설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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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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