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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중구의회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장인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옥분(동구)·한승일(서구)·오용환(남동구)·박승한(강화군)·이의명(옹진군)·강후공(중구)·편용대(연수구)·홍순옥(부평구)·조양희(계양구) 의장 등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했다. 월례회의는 배상록 협의회장의 개회사, 김정헌 구청장의 환영사,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의 환영사, 의정대상 수여, 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평구 의회 홍순옥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2022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보고 청취에 이어 2023년도 현안사항인 지방의회 행정사무과 조직권 개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관련 후속법률 개정·보완, 지방의회 상호간 협력증진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인천광역시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협의회 여러분의 축적된 역량과 깊이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방자치 역량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공조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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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적극행정 공무원은 누구?
중구는 17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 장려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은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시 기존사업 인정을 실효시키는 방안 및 새로운 사업인정을 받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 최초로 토지보상 사업 인정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수상을 받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유가보상을 해주고 회수된 재활용품을 100%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가게 중구 RE-숍’을 대형마트 내에 신설하였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우천시에도 운영 가능한 장소 선정을 위해 인천 최초로 대형마트와 협력하여 현재 이마트 동인천점, 롯데마트 영종도점,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에서 ‘중구 RE-숍’을 운영중이다.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은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인천역 접근성 개선 및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KTX 인천역 유치 범 구 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6만 명의 서명을 받아 KTX인천역 유치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장려상을 받은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은 농민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영농폐기물 상시 수거 방안을 마련해 작년 대비 폐기물 수거량이 291% 증가하였다. 장려상의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은 과세 사례가 부재하여 자료 확보가 어려운 건에 대하여 적극적인 과세자료 조사로 12억 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하였고 향후 매년 2~3억 가량의 세수 증대에 기여하였다. 장려상의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은 선녀바위 지적재조사사업 목표 공정치를 조기 달성함으로써 주민숙원 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하였고 2022 市 특별조정교부금 평가 1위를 달성하여 인센티브 225,000천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여 세계측지계좌표 변환 사업을 추진하여 2022 市 좌표 변환 우수사례에 채택되었다. 김정헌 구청장은“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이야말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이라며“선정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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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발전 위한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개최
중구가 농업인 소득증대 등 중구지역 농업 분야 정책 발전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는 지난 2일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제로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 등 중구 농정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장석주 농촌지도자 중구연합회장, 김택수 농업경영인 중구연합회장, 이선경 생활개선 중구연합회장 등 농업인단체 대표 14명과 도시농업과장, 민지현 중구농업인상담소장 등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구의 2023년도 농정분야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의 생생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 건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는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2023년도 농정분야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호응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었다. 한편, 인천시 중구는 도시근교농업 지원사업, 여성친화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 등 올 한해 중구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927개 농가에 12만4천여 포를 공급 중이다. 아울러, 가뭄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농업용 관정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공익 창출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사업’의 신청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신규 신청이 늘어날 전망인 만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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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포 화재 피해 복구 현장 점검 나선 구청장
- 예단포 회타운에 지난해 11월 29일 화재가 발생해 24곳 중 14곳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중구는 3월내로 철거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중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 빠른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14일 화재로 시름에 잠긴 예단포 주민들을 만나 빠른 복구와 함께 예단포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운북동 예단포항 수산물직매장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4일 직접 현장을 찾아가 화재 피해 건물을 해체·철거하는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복구계획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2월 화재 건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3월 내로 철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4월 중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 복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예단포항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한 주민은 “예단포항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각 점포에서 관리비를 걷어 관리해 오고 있으나, 화재로 50% 이상 점포가 문을 닫아 충당이 안되고 있다”며 구의 지원을 건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갯벌체험객을 위한 개수대와 갯벌털이 시설을 비롯해, 버스 노선 확충으로 예단포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구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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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포 화재 피해 복구 현장 점검 나선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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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첫‘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성황
- - 항공산업 분야 3개 기업 참여, 구직자 90여 명 현장 면접 참가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와 인천고용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채용의 날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케이에이㈜ ㈜엑스퍼트 3개 기업이 참여해 지상조업, 식품 분야 단순종사원, 미화 직종에 대한 인재 채용에 나섰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약 9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높은 열기 속에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기회를 통해 바로 채용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채용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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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첫‘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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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은 세대교체를 원했다
-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인천중구농협은 정선근 후보가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은 차형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지역에서는 조합원들이 세대교체를 원했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는 반응이다. 중구농협은 조합원(선거인수) 총 1,703명 중 1,454명이 투표에 참여해 정선근 후보가 620표(42.87%), 최헌근 후보가 432표(29.87%), 유건호 후보가 394표(27.24%)를 얻어 중구농협 상무를 지낸 정선근 후보가 조합장에 당선됐다. 인천수협은 조합원(선거인수) 2,094명 중 1,588명이 투표에 참여해 75.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차형일 후보가 1.021표(64.78%), 정병한 후보가 555표(35.21%)를 각각 득표해 수협 비상임이사를 지낸 차형일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조합장에 당선됐다. 수협과 농협의 조합원인 운서동 주민 A씨는 “우리 지역이 국제도시로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도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아 서로 공존하는 개발이 중요하다”며 “지금은 시대 변화에 맞게 새롭게 도약해야 할 시기로 조합원들은 변화를 택한 것 같다”고 선거결과를 평했다. 정선근 인천중구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당선인 정선근 후보는 선거기간 중 농기계 구입 및 수리비 지원 영농자재 지원금을 60%까지 늘리고, 조합원 건강검진과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출산장려금, 사망위로금 지급 등 조합원의 복지 정책 강화를 공약했었다.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조합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약속한 공약은 성실히 실천하고 믿고 맡겨주신 역할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당선인 차형일 후보는 어업현장 휴게시설 설치, 어촌계 선진화, 어업인 기초연금 시행 및 면세유 휴일 공급, 금어시기 조정 등 지역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당선자는 “영종·용유·무의도의 도시화와 어업인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어업인의 자리가 작아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대로 이어온 바다를 지키며 살아오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시대변화에 맞게 어업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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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은 세대교체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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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개회
- - 김광호 의원 ‘재외동포청 유치 민·관·정 중구협의체로 적극 대응’ 당부 - 한창한 의원 ‘기독교 최초 선교지의 테마를 살려 관광 중구 컨텐츠’ 확보해야 중구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인천광역시 중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인천광역시 중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창한 의원 발의) 총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호 중구의회의원은 1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재외동포청은 역사적 상징성과 재외 국민의 이용편의성을 고려하면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지로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민·관·정으로 구성된 범 중구협의체를 출범시켜 영종국제도시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발언했다. 한창한 중구의회의원은 “중구는 외국인 선교사가 교회를 설립해 기독교를 전파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소로 종교적 의미를 넘어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어야 하며, 개항장 역사문화순례길 사업에 테마를 살린 컨텐츠가 마련되면 관광 중구로 한 걸음 더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 대해서는 적절한 추진계획이 수립되어 원활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구민의 삶에 힘이 되고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아펜젤러 목사와 언더우드 목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로 중구에 내리교회를 설립했고, 그 발자취는 종교적 가치를 넘어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며 “개항장 역사문화순례길 사업에 기독교 최초 선교지의 테마를 살려 컨텐츠가 마련되면 관광 중구로 한 걸음 더 나가게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윤효화 의원은 “희망플러스대화 성료에 따른 원도심과 영종에서의 민원과 행정이 균형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배려·신속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김광호 의원은 “재외동포들의 이용 편의성과 역사적 상징성 등을 고려하면 재외동포청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은 영종국제도시”라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민·관·정으로 구성된 범 중구협의체를 출범시켜 영종국제도시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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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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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16일 개최
- 중구는 항공산업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인천국제공항 지역 상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 중구청, 인천고용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채용행사로, 올해는 분기별(3월, 5월, 8월, 11월) 1회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릴 올해 첫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케이에이㈜, ㈜엑스퍼트 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직종은 지상조업, 미화원, 식품 분야 종사원(기내식 및 기용품 세팅) 등으로,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잡스영종 중구 일자리센터(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항공산업 분야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채용 시장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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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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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소통행정에 주민들 환호
- 지난해 당선과 함께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후 현장에 다시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점검했던 김정헌 구청장이 다시 한번 구민들을 찾아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계묘년 연두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3월 2일 용유동까지 관내 전 동(洞)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동(洞)별 맞춤형 사업추진 등에 대해 직접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지역 주체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동별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작게는 지역 생활민원부터 크게는 구정 방향에 대한 조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희망플러스 대화에는 강후공 중구의회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국장들과 과장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민원에 즉답함으로써 적극행정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연두 방문 행사의 백미는 지역 주체들의 다양한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구청장에게 전달하는‘희망의 열매 메시지 전달식’이었다. 그간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라는 색다른 형식의 의견 수렴의 장을 만듦으로써, 구민들의 큰 호응과 더불어 신선함을 불러일으켰다. 중구는 이번 ‘희망+플러스+ 대화’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게 돼 뜻깊었고, 이번에 제안된 동별 현안·건의에 관해 조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높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경청의 자세로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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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소통행정에 주민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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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인천대교 통행료 낮춘다
- - 원희룡 국토부장관·유정복 시장·배준영 국회의원·김정헌 중구청장 28일 대국민 담화문 발표 - 인천공항고속도로 10월 1일부터 상부도로 6,600원→3,200원,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5,500원→2,000원 - 배준영 의원, ‘영종 주민들의 승리’ ‘지역 투자 늘릴 수 있도록 공항공사법 개정도 서두를 것’ 배준영 국회의원이 지난 2월 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용역 조속 완료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어 재정고속도로에 비해 3배 가까운 통행료를 징수하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 그간 추진경과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18.8)’에 따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추진해왔다.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통행료 인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공공기관 선(先)투자’ 방식을 최적 방안으로 선택하고, 한국도로공사 및 인천공항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그러나, 당초 로드맵대로 추진할 경우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야 할 금액(차액보전금)이 3조원 내외로 매우 크고, 공공기관의 재무여건과 경제여건도 악화되어 공공기관이 대규모 신규 투자를 추진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천안논산 등 타 민자고속도로에 수 조원을 이미 先투자 한 상태로 누적부채가 24조 원을 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 운항 급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조 원의 순손실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배준영 국회의원이 지난해 8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 담당 책임 자들과 인천시의회 및 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개편을 위한 간담 회’를 열었다. ■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방안 마련 현재 '18년 8월에 정부가 발표한 대로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7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와 관련해 전 정부의 약속이라도 국가의 약속이며, 수도권 국민을 위한 접점을 조속히 강구 할 것”을 당부하였고, 이에 국토교통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경제여건과 공공기관의 재무여건을 고려하여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방안을 마련하였다. 영종대교는 올해 10월 1일부터 재정 고속도로 대비 2.28배에서 1.1배로 통행료를 인하해 상부도로 소형차 기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낮추고, 인천대교는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야 할 금액이 크므로 경제여건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을 고려하여 '25년 말까지 재정 고속도로 대비 2.89배에서 1.1배로(소형차 기준 5,500원→2,000원)통행료를 인하한다. 국토부는 2025년 이후에는 현재보다 금리와 물가가 안정화되고, 인천공항공사의 경영여건도 개선되는 등 공공기관의 신규투자 여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종·인천대교에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先투자하고, 민자고속도로의 사업기간이 종료(영종대교 '30.12. / 인천대교 '39.10.)된 후 공공기관이 운영하면서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원들이 지난 1월 30일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무료화 이행을 촉구 성명 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국토교통부에 2018년 8월 발표한 민자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의 이행을 촉구 하고, 인천광역시장에게는 통행료 무료화 공약을 즉각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14일 국회에서 허종식 국회의원 및 조택상 前 인천정무부 시장을 비롯해 영종도발전협의회 등 주민대표들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약속 이행’을 촉구하 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 향후 추진계획 국토교통부는 발표한 대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기획재정부, 인천시 등과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공기관의 원활한 신규 투자를 위한 제도개선 등 지원방안을 검토·추진하고, 구체적인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의 사업참여를 위해서는 공사의 사업범위를 확대하는 공사법 개정도 필요하다. 아울러, 민간사업자와도 조속히 협의에 착수하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해지치 않으면서도 국민과의 약속을 최대한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였고, 이번 방안을 통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줄어들고, 인천공항 접근성이 개선되어 인천공항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국토교통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수차례 국토부 장관 면담과 국회 대정부 질의를 하며 통행료 인하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온 배준영 국회의원은 “20년 넘게 표류했던 숙원사업이 결국 풀리게 된 것은, 그간 목소리를 내신 영종 주민들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영종 발전에 대한 다짐”이라며, “관련 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기재부와 협의는 물론 국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도 이뤄내 지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국제도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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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용유 건축 인허가 빨라진다
- 중구는 올해부터 영종·용유지역의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20% 단축’을 목표로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 영종·용유 일원은 농지나 산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의제 처리’ 대상이 많다. ‘의제 처리’는 개별 법률에 따라 각각 이행해야 하는 각종 인허가를 원스톱(일괄)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여러 관련 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복잡 행정이라는 특성이 있다. 문제는 협의 대상별 처리기한이 상이하고 별도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기관·부서 간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거나 보완사항에 대한 검토 기간이 길어지면 인허가 기간까지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중구는 적극 행정 실현 차원에서 내·외부적 원인분석을 추진, 건축인허가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여 올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전년 대비 20% 단축(35일→28일)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분기별로 인허가 협의기관 및 부서 간 대책 회의를 개최,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한 해결방안, 민원 처리 단축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건축 민원 접수 즉시 관계 기관부서에 협의를 요청해 처리 소요 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완사항 발생 시 협의 건별로 요구하는 방법을 지양하고, 보완 기간·횟수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련 서류 등이 한 번에 보완되도록 절차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건축주 연락처 의무 등록, 협의 기간 단축 시 협업 포인트 나눔, 관내 건축사 협조 요청 등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건축 인허가는 주민 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주민 눈높이에 걸맞은 건축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발굴 검토하는 등 구민들의 신뢰받는 건축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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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용유 건축 인허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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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건정책 청사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 중구가 지역 상황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새로운 민선 8기 보건의료 정책 추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구는 지난 27일 중구보건소에서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중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박영길 부구청장의 주재로 의료, 보건, 복지,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중구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심의안 계획(안)에는 ‘건강채움 마음피움 행복중구’라는 비전 아래, ‘건강지표 향상’, ‘건강 격차 감소’, ‘건강 거버넌스 구축’ 총 3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 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구축 ▲수요자 및 예방 중심 통합적 지역 보건 서비스 강화 등 3대 추진전략과 6개의 추진과제를 구성했다. 구체적인 추진과제는 ‘응급의료 거버넌스 강화’, ‘감염병 대응 및 예방 강화’, ‘정신건강 돌봄 체계 강화’, ‘건강생활 기반 마련’,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역량 제고’, ‘인구집단별 맞춤형 건강관리’ 총 6가지다. 특히,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용유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건강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인 만큼,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보건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구상이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보강·확립해 지속해서 변화하는 중구와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주민 건강증진 욕구에 맞추어 누구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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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건정책 청사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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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무원, 급여 우수리로 나눔 실천
- 중구 공직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 중구는 공직자들의 ‘급여 우수리 모금액’ 총 338만 2,93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 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자발적으로 1,000원 미만 급여 우수리 및 불우이웃돕기 희망 금액을 기부해왔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직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돼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중구 취약계층 대학교 입학 신입생들을 위한 교재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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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통행료 무료화 이행 촉구 결의안’ 채택
- 중구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였고,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무료화 이행 촉구 결의안,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및 인천관광공사 이전 촉구 결의안을 의원 7인 공동발의하였고, ▲인천광역시 중구 한글 우선 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광호 의원 발의)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1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호 의원은 영종?용유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를 구 차원에서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내 자전거 휴대승차 전면 제한 조치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또한 윤효화 의원은 영종·월미 해상관광 케이블카의 현실적 도입 가능 여부에 대한 구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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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통행료 무료화 이행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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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지역에도 도시가스 연결한다 - 김정헌 구청장,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에너지 복지 증진 소통 행보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16일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도시가스 배관사업’추진과 관련, 지역 목소리 청취를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는 지난 14일 을왕리 해수욕장 일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현장 방문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에너지 복지 증진 소통 행보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도시가스㈜ 관계자와 함께 해당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대안 모색에 나선 바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도시가스 배관사업 주민설명회’를 주재하고 구 관계자, 남북동 소음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주민 80여 명,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가스 배관 보급사업’을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로 새로이 추진하고자 마련된 주민 의견 수렴의 장이다.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은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지 않아, 주민들은 난방 시 LPG 가스나 등유, 전기 등을 사용해야 해 경제적 부담 등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왔다. 도시가스 배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면, 타 연료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에너지 불평등 해소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중구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이 소음피해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중구는 향후 도시가스 배관사업을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및 설계용역비 수립 등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공항소음방지법)’ 제5조에 따라 공항 소음피해가 있다고 인정된 지역을 말한다. 최근 국토부는 항공기 소음평가 단위가 바뀜에 따라, 전국 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을 지난해 12월 30일(서울지방항공청 고시 제2022-130호)자로 변경 고시했으며,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도 약 34㎢에서 약 49.24㎢(인근지역 포함)로 확대됐다. 이곳에는 약 170가구가 소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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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지역에도 도시가스 연결한다 - 김정헌 구청장,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에너지 복지 증진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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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현장에 방점 둔 김정헌 구청장 다시 주민들 만난다- 28일까지 11개 동 주민들 만나 ‘희망플러스 대화’ 이어가
- ‘소통과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소신을 피력하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민들을 만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1일 영종동과 영종1동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라는 주제로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가는 연두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행보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11개 동 구민들과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구민들의 정책건의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21일 오전에 열린 영종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은 전소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비롯해 구도심지역 생활하수 처리시설 미비로 전소천과 동강천 등에 수질이 악화되는 문제에 대해 구가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 열린 영종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씨사이드파크 송산공원의 관리가 부실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다며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공원의 면모를 갖춰달라는 요구와 하늘도시 주민들의 인구 구성상 대부분 외지에서 이사한 주민들로 영종주민의 날 행사의 참여가 낮다며 하늘도시 주민을 아우르는 축제 개최 및 주민들이 지역의 공원이나 바닷가를 이용해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을 건의했다. 구청장은 22일 신포동·연안동, 23일 율목동·운서동, 24일 신흥동·도원동, 27일 동인천동·개항동, 28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동별 현안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공급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별 다양성을 고려한 민선 8기 중구의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관해 설명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대화에 앞서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김정헌 구청장에게 전달하는‘희망의 열매 메시지 전달식’ 행사도 준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8개월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을 챙기는 데 힘썼다”라며 “민선 8기 동안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희망이 담긴 씨앗들을 잘 키워 값진 열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취임 후 첫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 소통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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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현장에 방점 둔 김정헌 구청장 다시 주민들 만난다- 28일까지 11개 동 주민들 만나 ‘희망플러스 대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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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 중구의회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윤효화 의원 등 7인 발의) 등 3건의 결의안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한글 우선 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광호 의원 발의)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비롯하여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는 회기로,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피어 각종 사업이 구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는지 점검하여 주시고, 만일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한 해 동안의 구정이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효화 의원은 송도중학교 이전 주민공청회 개최 결과에 따른 우리 구의 차후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촉구, 한창한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주민 통행료 감면 하이패스 도입을 촉구하고, 김광호 의원은 용궁사를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거점으로 브랜드화하여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주민들을 위하여 기반시설 설치 및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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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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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농지 ‘불법 성토지’ 강력단속 효과
- 지난해 8월 폭우시 고염나무골 인근 농지의 성토로 배수로가 막혀 일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중구는 2020년부터 급격히 발생한 영종·용유·무의 지역의 대규모 불법 성토지에 대하여 원상회복 조치 및 고발 등 강력한 단속과 적극 행정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년간 불법 농지성토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농지 소유주들의 성토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토업체의 적법절차 이행 등을 유도하여 불법 성토를 원천 차단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100년 만의 집중호우로 고염나무골 인근 적법 성토지에 배수로 용량 초과 등의 이유로 여러 채의 주택 및 사업장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중구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성토업체의 배수시설 설치 미흡으로 침수가 되었음을 확인하고 성토업체에 긴급 배수로 정비와 주민 피해보상을 완료토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불법 농지성토는 피해발생 시 보상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변 지역에 불법 성토 발생 시 신속히 구에 알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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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농지 ‘불법 성토지’ 강력단속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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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안녕하시죠’ - 김정헌 구청장, 관내 모든 경로당 순회하며 의견 경청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청장은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중구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외에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경로당 기능보강,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무료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준 구청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중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오는 2월 초까지 관내 89개소 모든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지역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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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안녕하시죠’ - 김정헌 구청장, 관내 모든 경로당 순회하며 의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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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소 - ‘지역 편차 없는 구민 교육 인프라 확대’
-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중구는 31일 영종국제도시지역 주민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인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을 운남동우체국에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여성회관 분관 개관으로 지난 2년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별도의 교육장 없이 공공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5개 장소에서 정규강좌와 수시 특강을 진행해 오면서 전용 교육공간 미확보로 강의 장소에 대한 구민 혼선을 초래하였고 교육프로그램 확대에도 한계가 있었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여성회관 분관 개소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전용 교육장 확보와 함께 지역 편차없는 없는 구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강의실을 일원화하고 기존 11개 강좌(정원: 84명)에서 17개 강좌(정원: 190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폭넓은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에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관은 구민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이라는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작은 도약”이라면서 “구민 삶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원도심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 평생 배움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여성회관 이미선 관장은 “앞으로 영종지역을 포함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여성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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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소 - ‘지역 편차 없는 구민 교육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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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24시간 문 여는 병원 생긴다 - 중구, 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절차 착수
- 응급실이 없는 영종국제도시에 24시간 문을 여는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중구가 발벗고 나섰다. 중구는 지난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여 응급시설을 갖추고 24시간 경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오늘 7월 진료 개시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개설 신고(허가)를 득한 영종국제도시 소재 의원 또는 병원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5조의2에 따라 응급의료시설 요건에 부합한 시설을 갖춰야 하며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기관 선정은 접수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평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선정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시설·장비·인력 등을 갖추어 응급의료시설 설치·운영 신고를 마쳐야 최종 지정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계속하여 찾아갈 것이며,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병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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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24시간 문 여는 병원 생긴다 - 중구, 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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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은골주차장, 월정기권 주차장으로 운영변경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운서동 공항신도시 은골마을 주민단체와 주차 협약을 체결하고 은골1 공영주차장(지평식, 29면)의 운영 방식을 내달부터 변경한다. 공항신도시 주택가에 위치한 이 무료 주차장에는 공항철도 운서역과 인접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보다는 공항을 통해 여행을 가면서 주차비를 절약하려는 외부인이 장기 주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지역 주민의 주차장 사용권 보장과 주차 편의 제공, 공영주차장의 사유화 방지를 위해 협약을 체결, 운영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앞으로 무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은 유료 월 정기 전용주차장으로 전환되고 은골마을 주민 주차면 우선 배정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천준홍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은골1 공영주차장은 외부 이용객으로 인해 공영주차장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어 이를 해소키 위해 협약을 맺고 운영 방식을 바꾸게 됐다”며 “앞으로 유료화 운영을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 공항신도시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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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은골주차장, 월정기권 주차장으로 운영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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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신년사
-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 정 헌 존경하는 15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중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 중구의 힘찬 발돋움으로 더욱 큰 융성을 기대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꿈꾸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성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맞는 첫 새해입니다. 지난 반년간 구민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중구가 발전되고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서울일보 등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는 지역경제행정대상을,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개최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인천일보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새해는 더욱 더 도약하는 중구가 될 것이라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습니다. 먼저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내항 재개발을 원도심 부흥의 추진 동력으로 삼고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로 지역 상권을 살려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에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지속하고 민간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유공원 일대 고도제한 등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여 근대역사문화유산을 품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율목동 주민편익시설과 신포동, 신흥동,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를 새로 건립하여 문화·복지·편의시설 등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자치와 주민공동체 실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원을 조성하여 원도심에 부족한 녹지를 확보하고 CJ대한통운 부지를 비롯하여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인천역에는 KTX를 유치하고 영종국제도시에는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로 우리구와 타지역간 접근성을 개선하여 구민에게는 출퇴근과 통학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과 개인이 경제활동을 하기 용이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월미도~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과 영종역과 하늘도시를 순환하는 영종 트램을 추진하여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또한 시내노선버스 뿐만 아니라 GTX-D노선 Y형 추진, 제2공항철도 건설, GRT(유도고속차량) 등 다양한 교통수단 확충으로 보다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역동적 경제, 미래산업 국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에는 국제학교 유치,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항공정비산업(MRO), 마이스(MICE)산업, 도심항공교통(UAM) 등 고부가가치 첨단미래산업의 기지로 삼아 우리구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주거, 일자리 등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에게는 꿈과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설의 현대화, 특화된 컨텐츠 개발과 더불어 홍보, 경영, 마케팅 교육 등 경제주체의 역량을 강화시켜 중구의 도시브랜드를 한층 도약시키겠습니다. 넷째, 개항과 역사,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고유의 가치를 품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내항재개발과 함께 1·8부두에 다양한 친수 시설을 도입하고,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상인들과 함께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동화마을은 새롭게 정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겠습니다.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녹지, 휴게공간과 주차장 등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겠습니다.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누구나 더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특화된 야간경관 조성 등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에는 구민이 건강한 문화·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와 도서관이 포함된 복합공공시설을 차질 없이 건립하겠으며, 해안자전거이음길과 둘레길을 조성하여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적 관광인프라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는 경관 조성으로 관광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겠습니다. 용유·무의 복합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과 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여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섯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처럼 생애 주기별 교육·복지를 실현시키겠습니다. 부모들의 보육과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시설을 개선하겠으며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하겠습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등 학교 신설에 적극 협력하고 교육경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 제공과 영종국제도시에 당직의료기관 운영으로 구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하겠으며, 궁극적으로 종합병원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의 여가활동을 위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에 힘쓰겠습니다. 구의 모든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 보수하여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를 예방하겠습니다. 가로등 조도 개선과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우범지역 집중 방범 CCTV를 설치하여 밝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 공직자 여러분!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하고 있는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놓치지는 않는지, 구정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항상 성찰하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명실상부 인천 중심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원도심을 조기에 활성화시키고 교통여건 확충과 고부가가치 단미래산업 유치로 영종국제도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저를 포함한 일천여 중구 공직자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로 변화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는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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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에 재외동포청 신설 촉구 성명
- 인천중구의회 강후공 의장과 의원들은 20일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에 문서를 보내 재외동포청 유치를 촉구할 계획이다. 인천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재외동포청의 설립 목적은 180개국 732만 재외동포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외동포단체와의 업무를 수행하여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대한민국과 재외동포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의 입지를 선정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재외동포들의 이용 편의성과 관련 사업에 대한 유기적 시행 가능성,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이라 말하며 이에 대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은 영종국제도시 뿐이라는 점도 강하게 어필했다. 실제로 영종국제도시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정부청사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임시청사로서 활용할 수 있는 건물도 다수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영종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 외교부를 비롯한 다수의 정부부처와 유기적 협조가 가능할 것이며, 한상드림아일랜드,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 등 각종 재외동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시설 여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따라서 중구의회 의원들은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유치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역설하며 ‘인천광역시는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공론화 하여 민·관·정으로 구성된 범 중구 협의체를 만들어 유치를 확정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정부는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신설을 확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후공 중구의회의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성명서를 외교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인천시에 보내 영종국제도시에 재외동포청 유치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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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에 재외동포청 신설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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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중구의회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장인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옥분(동구)·한승일(서구)·오용환(남동구)·박승한(강화군)·이의명(옹진군)·강후공(중구)·편용대(연수구)·홍순옥(부평구)·조양희(계양구) 의장 등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했다. 월례회의는 배상록 협의회장의 개회사, 김정헌 구청장의 환영사,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의 환영사, 의정대상 수여, 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평구 의회 홍순옥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2022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보고 청취에 이어 2023년도 현안사항인 지방의회 행정사무과 조직권 개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관련 후속법률 개정·보완, 지방의회 상호간 협력증진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인천광역시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협의회 여러분의 축적된 역량과 깊이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방자치 역량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공조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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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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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적극행정 공무원은 누구?
- 중구는 17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 장려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은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시 기존사업 인정을 실효시키는 방안 및 새로운 사업인정을 받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 최초로 토지보상 사업 인정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수상을 받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유가보상을 해주고 회수된 재활용품을 100%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가게 중구 RE-숍’을 대형마트 내에 신설하였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우천시에도 운영 가능한 장소 선정을 위해 인천 최초로 대형마트와 협력하여 현재 이마트 동인천점, 롯데마트 영종도점,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에서 ‘중구 RE-숍’을 운영중이다.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은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인천역 접근성 개선 및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KTX 인천역 유치 범 구 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6만 명의 서명을 받아 KTX인천역 유치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장려상을 받은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은 농민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영농폐기물 상시 수거 방안을 마련해 작년 대비 폐기물 수거량이 291% 증가하였다. 장려상의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은 과세 사례가 부재하여 자료 확보가 어려운 건에 대하여 적극적인 과세자료 조사로 12억 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하였고 향후 매년 2~3억 가량의 세수 증대에 기여하였다. 장려상의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은 선녀바위 지적재조사사업 목표 공정치를 조기 달성함으로써 주민숙원 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하였고 2022 市 특별조정교부금 평가 1위를 달성하여 인센티브 225,000천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여 세계측지계좌표 변환 사업을 추진하여 2022 市 좌표 변환 우수사례에 채택되었다. 김정헌 구청장은“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이야말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이라며“선정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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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교육 질 향상 위해 54개 학교에 14억 5천만 원 지원
- 중구가 올해 관내 54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4억5,000만 원을 지원해 공교육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박영길)’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13개 사업(5,200만 원)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 34개 사업(8억4,200만 원)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30개 사업(5억3,000만 원) ▲학교폭력예방 11개 사업(2,100만 원) 총 88개 사업이다. 특히 민선 8기 인천 중구의 5대 구정 목표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실현에 초점을 두고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우선 개교 30년이 넘은 학교 중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원도심 학생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물포고, 신흥중 등 원도심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설 학교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에 대해서는 개교 시 부족한 시설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경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3월 내 사업비를 교부 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예방사업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와 양질의 공교육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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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교육 질 향상 위해 54개 학교에 14억 5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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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빛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 인천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인천시민의 편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단위 모든 분야가 대상이며, 인천시민·시 소재 직장인·학생·단체회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다만, 군·구 소관사업, 타 기관에 속하는 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기관·단체 등의 인건비·운영비와 기능보강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심의, 위원회 총회로 선정하며,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을 심의·선정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도 실시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69명이며,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시 소재 직장인, 단체회원 등도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공개모집 후 연령별,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추첨으로 선정하며, 특히, 청년(만19세~만39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위원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이나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이메일(pung84@korea.kr) 또는 팩스(032-440-8632)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그동안 운영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담아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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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빛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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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실제 같은 화재대피훈련
- 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15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을 통한 피난계획, 소방시설 활용 등 시설 관계인 초동 대처 및 대피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펌프차, 굴절차 등 6대의 차량과 공항·운서 119구조대, 현장대응단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또한 신고부터 대피유도, 화재 진압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의 훈련이 되도록 구성했으며 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건물 내 소방시설과 비상구 및 비상계단 등 피난시설 점검방법, 화재시 대처교육을 병행했다. 이혁 훈련평가팀장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이 많아지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한 대피가능 시간이 짧아지고 인명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상황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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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실제 같은 화재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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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31일까지 납부해야
- 중구는 2023년 상반기 경유 사용 자동차 5,909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5억2,00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 원인자에게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는 데 목적을 둔 제도로,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대상 기간은 전년도 7월부터 12월로, 납부 기한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추후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기간 내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 올해 상반기분 부과 예정 금액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차량취득이나 말소 등 변경상황이 있을 경우 일할계산해 부과되며, 저공해자동차나 유럽 배출가스 규제기준인 유로 5·6 해당하는 경유 차량은 면제된다. 구 관계자는“환경개선부담금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사업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며 “기간 내 연납신청에 따른 감면 제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문의는 중구청 환경보호과(☎ 760-7395, 7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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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31일까지 납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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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서포터즈 ‘인ː연 2기’ 모집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4월 2일까지 중구문화재단 서포터즈 ‘인ː연 (인천 중구를 연결하다)’ 2기 6명을 모집한다. 올해 2기를 맞는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단에서 운영·추진하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이나 행사, 문화공간 등에 대한 취재를 한 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기사 및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인천 중구 지역과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청년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매월 콘텐츠 제작 시 소정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ijcf.or.kr) 공지 사항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 서포터즈의 눈으로 기록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가깝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포터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구문화재단 경영기획팀 (070-4123-8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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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서포터즈 ‘인ː연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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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이중언어교실 운영
- 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개발을 위한 ‘이중언어교실’을 올해 총 20회 운영한다. ‘이중언어교실’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일본 및 중국 출신 이주부모의 모국 문화(놀이, 음식 등) 체험 ▲이주부모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 교구 제작 ▲이주부모 언어 읽기 및 쓰기 등을 진행한다. 정광웅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주어진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중언어 능력을 개발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 내에서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임에도 알지 못해서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중언어교실 외에도 통·번역 지원,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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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이중언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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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깨끗한 환경도시 만들기’ 대책 추진 총력
- - 전수조사, 단계적 정비, 대청소의 날, 야간단속, 홍보 등 추진 - 쓰레기 투기하는 비양심 주민 반드시 찾아 행정처분 해야 영종국제도시 내 무단 방치 쓰레기가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대대적 정비를 벌이는 등 ‘깨끗한 환경 도시 만들기’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곳곳이 불법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영종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빈틈없이 해 달라”며 관련 부서에 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영종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각종 개발사업과 건물 신축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처 정리하지 못한 건설 관련 사업장폐기물은 물론, 신규 입주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로 폭증한 방치 쓰레기 등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에 중구는 오는 3월 말까지 영종국제도시 내 무단투기 폐기물 전수조사를 벌여 현황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치 쓰레기에 대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한다. 도로 등 공공용지는 민원 발생 즉시 처리하고, 사유지는 소유자에게 청결 유지 책무를 부여해 1개월 범위 안에서 스스로 처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만약 이 같은 안내에도 처리하지 않을 시에는 강력한 청결 유지 명령을 시행해 조속한 환경정비를 유도하고, 환경기동대 인원을 증원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무단투기 반복 발생지를 위주로 동 행정복지센터(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과 협의해 자생 단체, 상인회,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대청소의 날’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단투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주민홍보 활동, 무단투기 야간 단속, 이동식 CCTV 추가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종동의 한 주민은 “남의 땅에 쓰레기를 무단투기를 하는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큰 문제”라며 “투기자를 찾아내 행정처분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비용은 결국 주민 혈세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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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깨끗한 환경도시 만들기’ 대책 추진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