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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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영 의원,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배준영 국회의원이 소비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소비자입법부문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이 소비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이날 배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입법부문'은 소비생활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내지는 잠재적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입법가에게 수여된다.   배준영 의원의 경우 21대 국회 임기 동안 펼친 소비자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 '경제안정특별위원회' 등 소비자 권익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유류세 인하 범위를 50%까지 확대하는 「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근로장려금 지급액을 인상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금융 소비자 권리 강화를 위한 「은행법」, 반려동물 의료비 절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등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배준영 의원은 "국민께서 경제 생활에 있어 불합리한 부담을 지지 않고 합당한 가치를 얻도록 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민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참 괜찮은 의원상'(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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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영종하늘도시에 ‘아이사랑꿈터’ 개소
      영종하늘도시 우미린 1단지에 4번째 공동육아시설 ‘아이사랑꿈터’가 문을 열었다.  ‘아이사랑꿈터’는 수요자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양육·돌봄 부담을 덜어 주는 데 목적을 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현재 관내에는 이번 4호점을 포함, 총 4곳의 아이사랑꿈터가 운영 중이다. 1호점과 2호점은 지난 2021년 12월 각각 운서동 금호베스트빌과 신흥동 제이빌에, 3호점은 2022년 12월 중산동 kcc스위첸아파트에 문을 연 바 있다.  구는 지난해 2월 설치장소 공모 후, 선정위원회 개최, 민간 위탁계약 체결,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 물품 구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4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특히 아이사랑꿈터 4호점은 기존 1~3호점과는 달리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공모하는 ‘신한 꿈 도담터’사업에 선정돼 내실 있게 확충한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전문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모 교육, 육아 상담, 자조 모임 활동 등 부모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육아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주 이용 대상은 부모(조부모 포함)를 동반한 영유아(만 0~5세)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루 2시간 이용이 원칙이나, 다음 타임 여유 인원이 있을 시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www.kkumteo.or.kr)에 접속, 회원가입 후 이용 시간과 프로그램 등을 선택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구는 현재 영종하늘도시 지역에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이번 4호점이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열린 아이사랑꿈터 4호점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소식 후 시설을 둘러보며 꿈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사랑꿈터 확충,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육아 돌봄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이용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꿈터 운영지원단 (032-752-0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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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운북동 마당개 진입도로 개설한다
      중구는 지난 28일 중산7통 경로당에서 ‘마당개 진입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청 기반시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및 보상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마당개 마을로 진입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연장 990m 폭원 10m로 개설해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올해 주민 요구에 따라 보도 조성을 위해 당초 폭 8m의 도시관리계획을 10m로 변경했다. 이어 지난 26일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2025년 12월 도로개설공사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임청환 기반시설과장은 “이번 도로개설 사업으로 통행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추진에 있어 최대한의 협조를 주민에게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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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중구 발전 위해 애쓰셨습니다’
    중구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유관기관 등 12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였했다.   중구는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영종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원도심 한중문화관에서 ‘2023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유관기관·단체를 발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는 ▲구정 발전 유공 38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2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15명, ▲우수 통·반장 등 25명, ▲모범 시민 5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안전정책·생활안전 유공 4명, ▲보육사업 발전 유공 등 8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총 123명이다.   특히 구민 생활안전에 힘쓴 공로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중구지회 전진상 부회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통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율목동 통장자율회 김미영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인천 중구는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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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중구 집수리 자원봉사단·위드영종·중구청, 취약계층 노후주택 보수
    -  중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자원 봉사단과 영종 지역 자원봉사단체 ‘위드영종’, 중구청 직원 등 총 25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7일 운북동의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찾아 집수리를 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     지난 7일 중구 운북동의 한 노후 다세대 주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들은 다름 아닌 집수리 자원봉사자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들이다.  이번 봉사는 중구가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2가구다.   현장에는 마을주택관리소장, 중구자원봉사센터 수리 특공대, 집수리 교육 수료생으로 이뤄진 자원 봉사단, 영종 지역 자원봉사단체 ‘위드영종’ 관계자, 중구청 직원 등 총 25명의 봉사자가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단열 도배를 하고 창문에는 단열재를 시공했다. 봉사자들이 3시간이 넘도록 집 정리와 청소를 하자 노후 주택이 어느덧 새집처럼 더욱 따뜻하고 산뜻하게 변했다. 그 광경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마치 선물을 받은 아이처럼 미소가 번졌다.   이번 자원봉사 수혜 주민인 A씨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집수리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집안이 너무 추워 겨울나기가 걱정스러웠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위드영종’의 사무국장 윤재식 하늘정형외과 원장은 “지역 자원봉사 단체로서 영종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일손을 보탰다. 김정헌 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훈훈한 겨울을 만들게 돼 기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활성화해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활동의 토대가 된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서비스’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450만 원 내에서 도배, 장판, 단열 등 내부 집수리를 돕는 사업이다. 2021년 138곳, 2022년 143곳, 올해 315곳 등 지난 3년간 총 596개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구는 이와 더불어 ‘집수리 교육’을 운영, 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각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 방문 후 취약계층 해당 여부와 수리 필요 범위에 따라 우선도와 지원 방법이 결정된다. 지원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상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 ‘마을주택관리소 운영사업’의 ‘주요사업’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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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공항신도시 공원의 밤이 환해진다 - 배준영 국회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 55억 원 확보
    삼목초와 공항초 인근에 보행 안전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되고, 운서동 공항신도시 5개 공원이 밤에도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4일 “‘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더 밝고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규모 특별교부금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인한 결과, 지역별로는 인천 중구 15억 원, 강화군 20억 원, 옹진군 20억 원이다. 지역에서 신청한 19개 사업 중 15개 사업이 전부 또는 일부 반영됐다. 구체적으로는 중구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장인 안전테마공원 조성 8억 원, 용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공항신도시 5개 공원(영마루, 앞마루, 뒷마루, 앵두, 은골)의 가로등 조도 개선 공사 3억 원, 삼목·공항초등학교 부근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2억 원이다. 강화군은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 6억 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황산도 전망 데크·경관 조성 9억 원 등 총 20억 원이며, 옹진군은 대이작 계남마을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5억 원, 회차 공간 부족으로 운행에 큰 불편을 주었던 장봉도 공영버스 회차 지역 조성 1억 원 등 총 20억 원이다.  배준영 의원은 “세수부족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현안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부를 설득한 결과 적지 않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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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영종동 주민자치회 한여울 무용단, 인천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종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한여울 무용단이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사 효과 극대화와 주민자치 화합의 장을 위해 그간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합해 진행됐다. 대회 1부에서는 군·구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그동안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문화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영종동 ‘한우리 무용단’은 동아리 경연 분야에서 고전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국 주민자치회장은 “고전무용팀이 밤낮으로 노력해 오늘처럼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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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운북동 잔다리~영종역 등 3개 도로 준공 - 마당개진입도로 등 12개 노선 7.8Km 신설 추진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등 영종국제도시 교통의 모세혈관 역할을 할 3개 도로 구간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중구는 지난 7일 오후 운북동 금산경로당 앞에서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준공식은 최근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사업 3건이 완공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준공된 도로는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 3개 구간 총 1.7km로, 구비 114억 5,000만 원 포함 총 207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개설’은 영종역에서 운북동 잔다리까지 총 길이 900m, 폭 15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6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개설’은 중산동 중촌교차로에서 운중로까지 오갈 수 있는 총 길이 439m, 폭 12m의 진입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 첫 삽을 떠 올해 10월 공사를 마치게 됐다.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 개설’은 운남동 하늘어린이집 일원에서 운중로까지 진입할 수 있는 총 길이 365m, 폭 6m의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4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룰 완료했다. 사업비로 27억5,000만 원이 소요됐다.    구는 이번 3개 도로 구간 개설로 간선 도로망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교통체증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마당개 진입도로 등 총 12개 노선 7.8km의 신설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도로개설은 영종국제도시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지역 발전의 모세혈관을 새로 뚫은 것”이라며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간 교류를 증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12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이 준공을 앞둔 만큼, 이와 연계한 영종지역 도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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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알록달록 조명으로 아름다워진 영종의 밤
      영종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형형색색의 조명이 불을 밝혔다. 중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만국기 도로) 일원에 ‘하늘별빛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하늘별빛거리’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업예산은 당초 세계전통음식축제에 불꽃놀이에 편성된 예산을 전용해 많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0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당초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하늘별빛거리 조성을 통해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영종하늘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인생샷’ 촬영 등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11만을 넘어서는 상황임에도 구민을 위한 새로운 축제가 없어 고심하던 중 이번 아름다운 빛 경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년 1월 말 크리스마스트리 시즌까지 진행해 영종국제도시를 대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많은 구민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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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영종하늘도시 크린넷, 내년말부터 가동된다
      지난 2014년 조성 후 9년 동안이나 운영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이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인수 결단으로 내년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27일 중구청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관계기관 간 구체적인 조건과 방안, 일정을 합의한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경제청 계획에 따라 약 1,489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지상에 설치된 투입구 약 2,400곳에 쓰레기를 넣으면 총연장 70.4km에 이르는 관로를 통해 4곳의 지역별 집하장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다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의 통행이 사라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그간 운영 주체와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입장 차가 커 정상 가동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주민 불편 해소가 급선무라고 판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체(TF)를 구성 후 대안을 협의하며 이번 협약을 도출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가 일정 비율(운영비 5:5, 시설비 7.5:2.5)로 분담하게 된다.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보수와 RFID 종량기 설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비용을 부담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일반쓰레기 분리배출 원칙’에 따라 현재 봉투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RFID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설 노후 상태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해 내년 말까지 보수를 마칠 방침이다. 이후 2025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년간 의무 운전을 시행한 다음, 2026년부터 중구에서 시설을 인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의 시설 인수 시기는 2026년이지만, 주민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은 빠르면 시험가동에 돌입하는 2024년 말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보수와 의무 운전 단계에서는 중구의 요구로 악취방지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시설 운영에 중구도 적지 않은 부담을 지지만, 민생을 책임지는 구청장으로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인수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종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하나둘 차근차근히 해결해 계획인구 18만에 걸맞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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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중구의회, 구민의 날 기념식서 중구 발전을 위한 단합 강조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3일, 내항 8부두에서 개최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의 날 기념식은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부스, 상인회 먹거리,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기념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베트남 나트랑시 응웬 시 칸 시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개항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근대문화의 시발점으로서, 명성과 번영을 누리던 우리 중구가 다시 한번 인천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구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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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과 26일 권역별(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 핵심 리더 ‘우리동네 돌봄대장’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핵심 목표로 민간기관, 공공기관, 지역주민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는 물론, 위기가구 발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주위를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근 상점을 방문,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길 권하는 캠페인도 추진했다.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 다양한 장소에서 오는 12월까지 월 1회씩 진행할 방침이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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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구직자 500여 명 운집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성료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두고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 운영 상황을 살피고 채용 회사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개장되는 만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인력수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일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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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즐거운 배움이 있는 ‘중구농협 장수대학’ 개강
    어르신들의 즐거운 배움이 있는 중구농협 장수대학이 지난 21일 개강했다. 75명의 어르신이 입학한 장수대학은 건강과 취미활동,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배움이 있는 인천 중구농협의 장수대학이 지난 21일 개강식을 개최했다.  장수대학은 중구농협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취미활동 코칭과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위해 마련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한동안 개강을 못하다가 이번에 제4기 장수대학을 개강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대학으로 무료해질 수 있는 노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배우고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수대학에 등록한 75명의 어르신들과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 김홍복 前 중구농협 조합장, 유건호 前 조합장 등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중구농협 장수대학은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8차례의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성스토리텔링, 드로잉 힐링콘서트, 인지놀이 레크레이션, 체질과 건강 등 유익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19일에는 힐링 여행도 계획되어 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어려움도 있겠지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웃으며 인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중구농협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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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버스요금 오르지만 영종내 좌석버스는 요금 내린다’ - 인천-영종 운행 좌석버스 영종지역에서만 이용시 ‘일반요금’ 적용
    오는 10월 7일 첫차부터 영종행 좌석버스는 영종국제도시 권내에서 승차와 하차가 모두 이뤄질 시 인천 일반 버스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영종권 거주 중구 구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영종 주민들은 인천시내에서부터 영종까지 운행중인 좌석버스를 영종지역 내에서만 이용할 경우에도 일반 버스요금에 비해 비싸 이용을 기피하거나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중구와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등 주민들은 이러한 불편을 호소하면서 영종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그동안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요금제 개선을 건의한 결과, 이 같은 ‘좌석버스 요금체계 이원화’ 결정을 이끌어냈다.    현재 인천시 영종행 좌석버스는 총 12개 노선으로, 요금은 1,650원이다. 일반 버스(간선형) 요금 1,250원보다 400원이 더 비싸다. 특히 내달 7일부터 시행되는 인천시 대중교통 요금조정으로 일반 좌석버스 요금이 1,9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영종지역 내에서만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중구 구민들의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인천시와 지속 협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로, 오는 10월 7일 첫차부터 영종지역 내에서만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엔 인천시 일반버스 요금(1,5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행 좌석버스 요금 1,650원보다도 150원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만약 이전처럼 이원화 적용이 안 됐을 시에는 1,900원을 내야 했던 상황이었다.   이번 요금체계 이원화 조치는 버스 내 단말기 등 장비 수급 상황을 고려해 우선 4개 노선(111번, 117번, 307번, 320번)부터 시범 적용에 들어간다. 나머지 8개 노선은 관련 조치를 조속히 취해 오는 2024년 1월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 조치로 영종지역 내 좌석버스 요금이 일반 버스 요금과 같아지면서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영종지역 내 대중교통 이용객의 부담 완화와 구민 생활권 중심의 이동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종지역 대중교통 이용 구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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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결의안 발의’
        중구의회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및 입지선정위원회 해체를 위한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등 12건을 포함하여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도심 내 대형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교통혼잡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구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화물차 전용도로 조성이 시급성을 강조하였고,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영종역 건설비 환수와 관련하여 영종역에 투입된 예산이 이제라도 주민들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불공정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재검토 요청 등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구의회는 영종지역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및 입지선정위원회 해체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발의로 채택했다. 중구의회는 결의안에서 ‘영종지역에는 이미 일 14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인천공항 소각장이 있음에도 300톤 규모의 또 다른 소각장을 신설하는 것은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며 예비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와 입지선정위원회 해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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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바둑 꿈나무들 한자리에
      인천 중구 바둑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반상의 싸움을 펼쳤다.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가 열렸다.  바둑은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집중력이 저하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하는 정신 스포츠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 달 23일에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이 13년 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홍 중구 바둑협회장과 정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 배준영 국회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한창한 구의원 등이 참석해 바둑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김선홍 중구바둑협회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바둑의 저변이 넓혀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 활성화에 힘이 보태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중구 바둑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바둑 축제의 장이 될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상대와의 승부보다는 최선을 다해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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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주민자치특집> 영종국제도시 4개동 2024 주민자치회 사업계획 찬반투표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해주세요.
        영종동         영종 1동       용유동     운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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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중구의회,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참석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을 대상으로 열린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석해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중구의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 최상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강후공 의장은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시급한 사회복지 현안 해결과 주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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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중구시설관리공단, 반려해변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공단의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지역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육군 17사단 3경비단 총 3개 기관의 기관장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마대, 집게, 장갑 등의 다양한 봉사 물품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선녀바위해변 일대를 거닐며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그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및 공공이익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7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해 인천국제공항보안(주)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을 조성코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중구 관내 위치한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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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실시간 중구소식 기사

  • 영종국제도시에 일자리 희망버스가 달린다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가 3월부터 운영된다.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사업 ‘2024년도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 상담)’를 운영한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희망버스는 지난 12일 영종7단지엘에이치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운영됐다.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중구 직업상담사가 탑승해 일자리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용행사 안내, 일자리 정책 설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여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탑승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032-746-6920~1)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 정착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도울 것”이라며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과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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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열어
    중구는 8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8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 중구 사회단체장. 영종2동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서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개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김정헌 구청장에게 주민 2만 2천여 명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영종하늘도시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1월 1일부로 영종1동에서 분동(分洞)함에 따라 새로 문을 열었다.    영종2동 신청사는 은하수로 160(중산동 1912-4번지) 총 1,200㎡의 대지에 지하 1층 ~ 지상 5층, 연면적 2,998㎡ 규모의 건물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24면 규모의 주차장, 1층에는 민원실, 2층에는 별빛그림도서관과 예비군 동대, 3~5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1층에는 넓은 주민 휴게공간과 민원공간이 마련됐고, 2층 별빛도서관은 어린이와 성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또, 3~5층 주민자치센터는 최신식 기구를 배치한 체력단련실은 물론, 다양한 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여가·휴식 공간이자 소통·화합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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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중구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인천 중구 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전경   중구보건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정부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며 의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에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인력을 배치해 대응하고, 이외 시간은 비상연락망(핫라인)을 구축·가동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상황실은 상황 단계별 대응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비상진료대책’을 토대로 관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개원의 집단휴진 동향 파악 등 의료계 상황과 의료기관 이용 불편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개원의 집단휴진 시에는 신속대응반을 운영, 의료기관별 휴진 여부를 파악해 상황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 진료 차질 방지를 위해 보건소 진료실을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구 누리집(www.icjg.go.kr),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관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안내하며 구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현재 인천 중구는 구 차원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관계 기관 등과 지속 협력해 의료공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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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중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폐회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였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구민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한 안건 6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호 의원은 주민 편의와 원도심 발전을 위해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고, 손은비 의원은 한정어업면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계 어업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창한 의원은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할 것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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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력단절여성들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표 브랜드 개발한다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지역을 대표할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영종브랜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영종브랜드 개발 프로젝트’는 센터가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정 기탁 사업 ‘인천공항과 사람을 잇다 -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 공모사업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인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프로젝트를 추진,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영종 지역의 특성을 살린 슬로건·캐릭터 등 ‘영종브랜드’를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영종국제도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3월 중으로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구민이 직접 만들어낼 로컬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2-215-0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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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용유·무의 경로당에 의사가 찾아갑니다’
        중구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취약한 용유·무의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도 건강충전 행복드림(Dream) 이동 진료’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충전 행복드림(Dream) 이동 진료’는 의료접근성이 낮고 고령 인구가 많은 ‘용유·무의’ 지역의 여건을 고려, 중구 보건소 소속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총 23회의 이동 진료가 이뤄졌고, 693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용유·무의 지역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로당 1개소당 반기별 1회씩 총 2회 이동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보건소 소속 전문인력 9명을 팀으로 구성, 한방진료부터 구강검진, 물리치료, 건강 상담, 치매 조기 검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도심과 용유·무의 외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동 진료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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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5개 분야 120개 공약 52.6% 이행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을 살피고 향후 개선·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 33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중구는‘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5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공약사업 전체 평균 이행률(2023년도 4분기 기준)은 전 분기 대비 4.3% 상승한 52.6%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사업’ 합의가 이뤄짐은 물론, 영종지역과 서울을 빠르게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추진까지 결정돼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게 됐다.    또한 영종 광역급행노선(M버스) 신설 가결, 좌석버스(영종행) 요금 인하 등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영종국제도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 구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올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공약사업들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들을 철저히 검토해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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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중구보건소, ‘장애인플러스 운동프로그램’ 운영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장애인플러스 운동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비교해 신체 활동량이 적다는 점을 고려, 효과적인 근력운동을 지도함으로써 건강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참여 대상은 재활이 필요하고 보건소 방문이 가능한 인천 중구 등록장애인 중 운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1시간 동안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2층)에서 진행된다. 소도구를 이용해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운동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현재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는 150명의 장애인을 등록 관리하며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인재활병원과 연계해 1:1 재활 운동 가정방문 서비스를 주 1회씩 지원 중이다. 경증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물리치료사 2명이 주 2회 방문, 관절 가동 범위 향상을 위한 재활 운동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보건관리팀(032-760-68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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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3.1정신 본받아 중구의 미래 열어갈 것’
    중구는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후손들에게 당당한 나라를 물려주겠다는 일념으로 삼일(3.1) 만세운동에 뛰어든 선열들의 정신과 의지를 본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중구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 및 추모사, 삼일절 노래 제창, 감사패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진행,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인천 중구는 선열들이 수호하고자 한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 아래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민생과 정책을 살피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오는 2026년 영종구·제물포구 신설로 중구 발전의 새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는 만큼,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지역의 다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삼일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발전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며 “구민들과 더불어 선열들이 간절히 바란 세계적 강국으로의 초석을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에서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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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부동산중개업소 22곳으로 확대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및 수수료 할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관련 경험·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노인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 ‘전세 사기’ 등 전·월세 계약 사고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됐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중개업소가 기존 15개소에서 22개소로 늘었다. 이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호응과 더불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중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것이다. 중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주거 취약계층 1인 가구(청년·노인 등)라면, 현재 참여 업소로 지정된 부동산중개업소 22개소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월세 안심 계약 관련 맞춤형 전문 상담은 물론, 주거지 탐색 지원(전·월세 형성가, 주변 환경 안내), 집 보기 동행, 현장점검 시 필요사항 조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전·월세 계약 관련 의사결정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조언하되, 특정 매물을 추천받는 등의 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또한 전세·월세 환산 보증금 1억 미만의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중개수수료의 20%를 할인해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정책을 마련·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및 수수료 할인 서비스 참여 업소를 지속해서 늘려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참여 업소 목록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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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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