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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조례'통과시킬 듯
중구의회가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20개의 안건을 심사해 처리할 계획이다. 중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총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구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적을 보고받고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있어,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잘 진행되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으며 지금도 지역사회 발전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며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하는 시기”라며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영종 미래를 위한 비전에 대하여 제시하였고,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윤효화 의원은 자연재난 종합대책 강구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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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전기차 안전 확보 나서
중구의회는 지난 11일 중구 제2청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중구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중구 제2청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입주자 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등 중구 의회 의원들과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의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포함해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의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의견청취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 및 예방의 중요성이 제고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구의회 또한 구민들의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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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주민 맞춤형 최적의 공간으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설계변경 및 복지동 인테리어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설계변경 및 복지동 인테리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총 4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설계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설 복지동에 대한 인테리어 실시설계용역도 함께 추진한다. 구는 설계용역을 준공, 최적의 설계변경 방안과 복지동 인테리어 설계 방향을 도출한 후, 공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인테리어 설계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관계 기관·부서에서는 서로 협조해 품질이 보장된 하자 없는 안전한 공공시설 건축물이 완공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무엇보다 건립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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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IC 일대 상습정체 해소되나?
- 중구는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금산IC일대 자연대로를 1차로 확장하고 재포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중구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금산IC 자연대로 일원 도로 재포장 및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상습정체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금산IC 일원 자연대로 차로 약 300m 구간을 확장·재포장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시 도로과 및 경찰청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지난 8월 13일 착공해 9월 12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사업비로 약 1억2,6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영종하늘도시에서 금산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들의 통행량 증가와 더불어, 영종역 일원에서 미단시티로 가는 차량과의 상충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곤 했다. 더욱이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허브주유소 사거리부터 금산IC 구간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도로 중앙부 안전지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 확장함으로써(3개 차로→4개 차로) 상습정체 완화를 도모했고, 차선 조정과 도로 재포장 추진으로 더욱 원활하고 안전한 차량 주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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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IC 일대 상습정체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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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인사발령 > 9월 23일자
- < 중구청 인사 > 2024년 9월 23일자 ▲승진 주민생활국장 박미옥 / 구출범준비단장 김동철 ▲직무대리 율목동장 박남공 / 구출범준비단 영종구출범과장 박대승 / 영종행정국 복지지원과장 김동호 / 국제도시보건과장 석선주 ▲전보 구출범준비단 제물포구출범과장 김세원 / 영종행정국 도시행정과장 유동숙 / 신흥동장 이순자 / 법무감사실장 최형수 / 행정관리국 재무과장 이미란 / 보건행정과장 방유순 / 건강증진과장 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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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인사발령 > 9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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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각 동 주민자치회 2025년 어떤 사업 추진하나?
- - 주민참여예산사업 사전·현장투표 및 주민총회 개최 - 주민총회 : 운서동(5일), 영종2동(10일), 영종1동(12일), 용유동(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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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각 동 주민자치회 2025년 어떤 사업 추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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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에서 우리 수산물로 추석 준비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 인천종합어시장 전경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중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기간에 인천종합어시장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구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맞이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활력 넘치는 인천종합어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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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 잘 이행되고 있나?’
- 민선 8기 중구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지난 28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8일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가단 등이 함께했다. 현재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9개 공약 세부 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7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1.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미래성장산업과 지역문화 예술 지원 △ 씨사이드 파크 명소화 △뒷골목·우범지역 등에 CCTV 확대 설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시스템 구축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날 평가단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힘써달라”, “CCTV 목표율 초과 달성에 그치지 않고 구민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확충해 달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규한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중구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해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추진과 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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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의료원과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진료 맞손
- 중구와 인천의료원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인천의료원이 혹서기를 맞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이날 협약식 이후, 인천의료원 일반외과 전문의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3명 등 총 9명의 의료진은 관내 7가정을 방문해 기초 검사 등을 실시하고, 투약이 필요한 주민들에 처방과 복약지도를 지원했다. 특히, 저혈당과 느린 맥박으로 기력이 다한 한 주민에 대해서는 긴급입원을 결정, 각종 검사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의료원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 100세대를 선정, 총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죽·간편식 등으로 구성,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힘든 어르신 등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승연 원장은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방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방문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많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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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SK1차에 첫 ‘다함께돌봄센터’ 문 열어
-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서동 SK뷰 1차 아파트에 문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아파트 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해 마련됐다.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에 운영을 위탁,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중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댄스 강연과 미술 프로그램 등 돌봄 프로그램뿐 아니라, 올해부터 방학 중 중식도 제공해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돌봄센터를 점차 확충하고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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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주민 소통·화합·나눔의 장 ‘달빛광장 플리마켓’ 개최
- 중구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주민들의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7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한 플리마켓 모습 중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오는 12월까지 정기 개최한다.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농수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 농업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플리마켓 개최로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영종하늘도시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개장일은 오는 7월 28일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하는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등 총 30개 내외의 매대로 꾸려진다. 아울러, 중구 청년내일기지, 중구여성회관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꾸리는 ‘유관기관 참여 부스’ 등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 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방침이다. 단, 폭염·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이나 행사 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유동 인구 창출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구는 달빛광장 플리마켓의 물품 판매(셀러) 또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부스(1), 테이블(2), 의자(2), 부스 현수막(1)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네이버 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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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주민 소통·화합·나눔의 장 ‘달빛광장 플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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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본격 시행
- - 육아휴직 아빠에게 월 50만원 최대 300만 원 지원, 7월 1일부터 신청 중구가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월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민선 8기 중구가 소득 감소로 아빠 육아휴직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 1개월당 50만 원이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때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6개월 미만인 경우엔 실제 휴직 기간만큼 지원이 이뤄진다. 단,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95조의2 또는 같은 법 시행령 제95조의 3을 적용받는 사람은 특례기간 종료 후 육아휴직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아빠는 올해 7월 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육아휴직급여 지급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매월 말일까지 신청하면,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시기에 아빠들이 직장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에게 편중된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로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공식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여성보육과(032-760-7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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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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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배우는 경제교육’ 엄지척!! - 중구, 김경필 강사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 열어
- 중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강연을 열었다. -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중요 중구는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한중문화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강연은 중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에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금융 관련 기초적인 지식부터 학생들의 용돈 관리, 학부모들의 노후 대비까지 폭넓은 주제로 청중과 호흡하는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공부를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들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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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배우는 경제교육’ 엄지척!! - 중구, 김경필 강사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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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성황
- 공항철도 운서역 앞에서 열린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중구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구직자들이 참여했고, 구인기업들 역시 직접 참여 업체 24개소와 간접참여 25개소 총 49개 업체가 참가 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직접참여 업체 24개소는 384명의 직원 채용을 희망했고, 410명의 면접자 가운데 171명이 1차 채용 확정의 기쁨을 누렸다.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 면접의 긴장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인처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구직자들이 희망 일자리를 많이 만나고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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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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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교육 현안 쏟아낸 학부모들’ - 중구, 영종국제도시 학부모초청 간담회 열어
- 중구는 지난 3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대표를 초청해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후 된 학교시설 보수가 필요해요’ ‘도서관에 책이 부족해요’ ‘통학길이 위험해요’ ‘하늘도시에 중학교 신설이 시급해요’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이 지난 31일 열린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간담회’에서 다양한 교육 현장의 현안을 쏟아냈다. 중구는 31일 영종국제도시 주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국제도시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교육지원사업 안내, 현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역에 따라 현안사항에 차이를 보였다. 운서동 공항신도시의 경우 20여 년이 경과해 학교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운동장, 교실 등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대부분이었고, 신설학교가 많은 영종하늘도시의 경우에는 도서관의 장서부족과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보수 문제, 중학교 신설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공통적으로는 통학길 안전문제와 급식실 조리원 부족 문제, 전문교사 배치를 위한 통행료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설립의 필요성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립을 위해 더욱 전 방위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등 중구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고, 배준영 의원은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중구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시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 여러분도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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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교육 현안 쏟아낸 학부모들’ - 중구, 영종국제도시 학부모초청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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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머리 맞대’
- 중구는 지난 20일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서별관 회의실에서 안전관리과장 등 12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중구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 6월 21일)’에 따라 재난 예방과 구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소관부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교량,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점검 대상 74개 시설 중 41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5월 중으로 남은 33개 시설에 대한 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6월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히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하자”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 등 신속한 조치와 함께 사후 관리도 지속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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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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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근무 공무원 통행료 지원은 ‘적법’
- 중구 제2청 전경.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이하 ‘중구지부’)가 지난해 6월 제기한 ‘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하며 중구지부의 승리로 재판이 마무리되었다. 앞서 인천 중구는 후생복지 조례를 제정하여 시내 지역과 영종지역 간에 원거리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과하는 통행료를 지원하였으나 2019년 인천시 감사에서 통행료 지원이 부적정하므로 환수하라는 요구를 하자 약 1년여 만에 통행료 지원을 중단하였다. 이후 2022년 인천시 감사에서 그동안 환수하지 않은 통행료 전액을 환수하라며 기관경고하고 향후 동일 사안에 대하여 관련자 등을 엄중 문책하겠다고 하자, 중구청장은 1년여 간 지원한 통행료를 반납하라는 고지서를 해당 직원들에게 보냈다. 이에 중구지부는 인천시 감사처분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권을 묵살하는 행위이자 법령상 근거가 없는 감사행정의 횡포로 규정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통행료 환수대상자 190명 중 153명을 원고인단으로 모집하여 집단 소송에 돌입하였다. 재판부는 이 소송의 쟁점은 통행료 지원비의 성격이 지방공무원법 제44조에서 정하는 ‘보수’의 성격을 가져서 법령의 근거 없이는 지급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지방공무원법 제46조 제1항에서 정하는 ‘실비보상’ 혹은 지방공무원법 제77조에 따른 ‘후생복지’에 해당하여 조례에 의해서도 지급이 가능한지 여부이며, 통행료 지원비는 보수가 아닌 실비보상 내지 후생복지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므로 조례에 근거하여 정당하게 지급된 이상 납부고지는 효력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송민주 중구지부장은 “이 소송은 사실관계보다는 법리적 해석에 따라 판단된 사건이며, 우리의 주장이 판결문에 모두 인용된 만큼 당연히 이길 것을 예상했다”며, “인천시는 잘못된 감사 처분요구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은 중구 직원들을 반드시 책임져야 하며,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감사행정 관행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주민에 대한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무료통행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영종지역으로 발령받은 공무원(행정·교육·소방·경찰 등)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이들을 포함시키는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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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근무 공무원 통행료 지원은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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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요람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중구진로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김정헌 중구청장, 김흥복 시 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 중구 관내 학교장, 타 센터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사업 설명, 센터를 응원하는 슬로건 이벤트,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관리, 진로 체험 활동가 운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공항·항공, 항만·물류, 호텔·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단, 학부모 코치단을 활용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진로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울 ‘진로 축제 한마당’과 더불어, 체육산업·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스포츠 직종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 본격 시행될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 청소년수련관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제공과 더불어, 자기 주도적 진로 학업 설계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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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요람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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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맛보는 실버 바리스타들의 인생 커피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5층 홍보관에 어르신 바리스타의 인생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실버카페에서 인생 2막을 여는 어르신들 바리스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지역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신성영 시의원, 한창한 구의원, 금동일 ㈜아워홈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어르신들 스스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2호점을 포함,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하늘마루 1호점’이 운영 중이며, 총 55명의 어르신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 하늘마루 2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5층 홍보관 내 34㎡(약 10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14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된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카페를 개소하기까지 협조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삶의 여유를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더 전문적이고 실속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지역 및 중소 소상공인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성장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인천공항 내 실버카페가 성공적인 식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구 고령화, 일자리 불균형 등으로 정체된 우리 지역경제에 희망을 주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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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맛보는 실버 바리스타들의 인생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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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 중구농협, 조합원에게 ‘농기계 운전 실습교육’
- 중구농협은 지난 4월 11일과 12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과 운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을 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농협은 지난 4월 11일과 12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50여 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과 운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중산동 소재 밭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구농협에서 실시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과 발맞춰 임대사용을 원하지만, 운전(조작)방법이 미숙하여 망설이던 조합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교육 농기계는 첫날 관리기와 트랙터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경운기와 굴삭기에 대한 조작설명과 직접 밭을 갈고 땅을 파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농기계 조작 교육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이희중 소장)의 협조로 중구농협의 농기계를 임대해 농작을 하려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농기계 임대를 원하지만 사용법을 모르는 조합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실습교육이 필요했는데, 인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교육이 진행될 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음에는 비닐피복기 작업 등 조금 더 심화한 과정을 준비해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수월하게 농사를 하실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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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 중구농협, 조합원에게 ‘농기계 운전 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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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제22대 총선 본투표 앞두고 투표소 점검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김정헌 중구청장은 하늘도시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관내 투표소를 방문, 불법 카메라 설치 확인 등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선거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조치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사전 투표(5~6일) 전날인 4일에도 특별 점검을 벌여 공정선거 인식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관내 45개 투표소에 점검관을 지정해 점검을 추진했으며,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아파트,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의 선거인 수가 많은 투표소를 중심으로 방문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설비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하도록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로 국민 관심이 무척 높은 만큼,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권자분들은 꼭 투표소에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선거 관련 사건·사고 신속 대응, 주민 대상 선거 관련 안내 등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거 관련 문의는 선거일 당일(6~18시)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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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제22대 총선 본투표 앞두고 투표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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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시 소통관 만나 중구 현안 성공적 추진 논의
-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시 소통관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을 만나 영종지역 국제학교 유치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 등 중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김정헌 구청장과 시 소통관의 만남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중구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주목표인 ‘원도심 발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항 재개발과의 연계성’이 핵심이라며,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는 영종국제도시에 바이오산업과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하늘문화센터 운영 이관’,‘세계적 수준의 국제학교 설립’ 등 영종지역 주요 현안과 함께,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범위 확대’ 등 원도심 발전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 이 밖에도 양측은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상호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인천시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지역”이라면서 “지역발전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소통관은 민선 8기 인천시가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지원 협력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역 현안에 대해 시-군·구 간 소통?협력 강화와 의견수렴을 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로, 중구는 글로벌도시국장이 소통관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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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시 소통관 만나 중구 현안 성공적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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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배준영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 중 65개 공약을 달성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인천지역 의원 중에서는 유동수 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공약이행 우수의원은 사법·입법 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공약 이행도를 평가해 상위 25%에 속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법률소비자연맹 분류 기준) 중에서 65개 공약을 달성해 공약 이행 점수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 상위 10인에 들었고, 인천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의원은 "백령공항 및 강화-서울 고속도로 건설 확정,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GTX 2개 노선 확정 등 주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며 공약을 완수해왔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께서 완전히 만족하실 때까지 멈출 수 없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참 괜찮은 의원상'(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 2월에도 법률소비자연맹 평가 결과 당내 법안통과율 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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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조례'통과시킬 듯
- 중구의회가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20개의 안건을 심사해 처리할 계획이다. 중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총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구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적을 보고받고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있어,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잘 진행되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으며 지금도 지역사회 발전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며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하는 시기”라며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영종 미래를 위한 비전에 대하여 제시하였고,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윤효화 의원은 자연재난 종합대책 강구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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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조례'통과시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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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안전에 진심인 구청장'
-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삼목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선8기 취임 첫 일정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던 김 구청장의 캠페인은 이번이 43번째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통학로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구는 지난 10일 오전 삼목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3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삼목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학교 정문 일원 자전거거치대 안전 상황을 살피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거치대를 활용하게끔 관련 부서를 통해 정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리 구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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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안전에 진심인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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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명칭 공모 최우수작은 ‘영종복합문화센터’
- 내년 2월 준공예정인 ‘(가칭)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에 대한 명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선정됐다. 중구는 315건의 제안명칭을 접수해 이중 최우수와 우수 2건, 장려상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가칭)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명칭 공모전’의 최우수상으로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선정됐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는 총 315건의 제안 명칭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심사를 통해 부적격 명칭 74건을 제외한 총 241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총 8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평가해 주민투표 후보 명칭 18건을 추렸다. 이를 토대로 총 1,75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주민투표를 진행, 총 9건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 최우수상은 ‘영종복합문화센터’, 우수상은 ‘영종국제 복합문화센터’와 ‘영종국제도시 자유생활쏙(soc) 센터’가 선정됐다. 또‘영종국제문화센터’등 6건이 장려상으로 뽑혔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직관적으로 시설의 특징이 뚜렷하게 표현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향후 구는 공모전 결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가칭)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공식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최종 선정된 수상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 중구청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40만 원, 우수 각 20만 원, 장려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사업을 통해 영종지역의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해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칭)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생활 기반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오는 2025년 2월 준공 예정으로,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질 전망이다. 여기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시설로 수영장, 헬스장, 그룹 엑서사이즈(GX)룸,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재활실, 강당, 대회의실, 도서 열람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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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명칭 공모 최우수작은 ‘영종복합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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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전기차 안전 확보 나서
- 중구의회는 지난 11일 중구 제2청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중구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중구 제2청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입주자 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등 중구 의회 의원들과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의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포함해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의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의견청취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 및 예방의 중요성이 제고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구의회 또한 구민들의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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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전기차 안전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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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인천공항공사 사장 만나 지역 현안 협의
- 중구의회 이종호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만나 공항 주변 환경 및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 지역 개발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공항 주변의 환경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공항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중구의회 이종호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만나 공항 주변 환경 및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인천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국가적인 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공항 운영과 지역 발전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 중구의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구 주민들을 위한 복지 향상과 공항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긴밀히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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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인천공항공사 사장 만나 지역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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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중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어르신과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중구문화재단과 연계해 진행한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 중구보건소, 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혈당 검사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치를 수 있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발전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산업현장에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 및 문화의 현장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면서 피땀 흘려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평생을 일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노년의 삶이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 차도록 어르신들과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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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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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주민 맞춤형 최적의 공간으로’
-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설계변경 및 복지동 인테리어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설계변경 및 복지동 인테리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총 4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설계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설 복지동에 대한 인테리어 실시설계용역도 함께 추진한다. 구는 설계용역을 준공, 최적의 설계변경 방안과 복지동 인테리어 설계 방향을 도출한 후, 공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인테리어 설계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관계 기관·부서에서는 서로 협조해 품질이 보장된 하자 없는 안전한 공공시설 건축물이 완공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무엇보다 건립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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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주민 맞춤형 최적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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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제6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 하반기 인천중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종호 의장이 지난 26일 다산의정대상(기초정치 부문)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호 의장은 2018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하여 제9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6년간 각종 조례안 발의 및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매일 새벽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또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난 민원 현장 방문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 등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과 함께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종호 의장은 “이 상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축하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爲民)정신을 본받아 중구 구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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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제6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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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카지노산업의 지역상생 해법을 찾다’
- 영종에 외국인대상 카지노업체가 성업중인 가운데, 지역상생은 외면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아 벤치마킹을 했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 의원 윤효화)’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선진도시를 찾아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연구회는 제주도청 관광사업과를 방문해 업무 관계자로부터 제주지역 카지노산업 현황과 지역상생 방안 마련 과정 및 법적 근거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제주지역 카지노업체 2곳(드림타워카지노, 랜딩카지노)을 방문하여 카지노 및 사회공헌 사업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각 업체들로부터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의원과 윤효화 의원은 제주도청 관광사업과 및 카지노업체 두곳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제주지역 카지노산업 현황과 지역상생 방안 마련 과정 및 법적 근거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이 밖에도 (전)제주도의회정책자문위원, 제주도민과의 만남을 갖고, 영종지역과 카지노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의원인 김광호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연구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으며, 참여의원인 윤효화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우리 구에 접목하여, 영종지역에 필요한 지역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오는 11월 연구활동을 종료하고, 연구결과를 공유,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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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카지노산업의 지역상생 해법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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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준비사항 보고회 개최
-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등을 골자로 한 ‘행정 체제 개편’에 대비, 22개 부서에서 발굴한 총 60건의 사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보고내용은 ▲자원봉사센터, 일자리센터 등 각종 센터시설 운영, ▲문화행사 기획 추진, ▲전통시장 및 상권르네상스 사업, ▲생활안전센터(CCTV 관제센터) 구축, ▲생활폐기물 민간 위탁·대행 구역 조정, ▲수산 시설 및 민원사무 분리·이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다. 구는 앞으로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이 이뤄지도록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이번에 보고된 준비사항을 수정·보완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영종구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영종구를 꼼꼼하게 준비하고, 제물포구로 재탄생할 원도심이 부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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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준비사항 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