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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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동네 맛집은 어디?
    향토특색음식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유도 남북동의 한옹가.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한옹가는 정갈한 나물무침, 청국장과 집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 코다리강정이 입맛을 돋우는 한정식 맛집으로 골동품 인테리어가 특색있는 향토맛집이다.   - 인천중구, 향토·특색음식 업소 6곳 선정- 향토 음식과 숨은 맛집을 찾아내는 선정방법 보완 필요    우리 지역의 맛집은 어디일까? 인천 중구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음식점 6곳을 선정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원도심에 11곳, 영종지역 14곳, 용유·무의지역에서 5곳 등 총 3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중구 위생과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자유공원에서 경연대회로 치렀으나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심사위원들이 식당을 방문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업체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특색음식 발굴을 통해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중구의 외식산업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경연대회는 중구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중구영양사협회, 중구조리사협회,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 관계자 등 4명이 맛과 영양, 독창성, 시설, 위생 등을 살펴 심사했다.    올해 향토·특색음식점은 우렁제육쌈밥을 출품한 운서동 전주식당이 대상을 정갈한 나물정식과 코다리강정을 출품한 용유도 남북동의 한옹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신포동 체나콜로(뇨끼), 북성동 월미도맛집 달쭈꾸미(우쭈식량), 장려상은 연안동 대풍꽃게맛집(게장·꽃게탕 세트), 운서동 황산샤브샤브(훠궈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일부에서는 향토·특색음식점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지역 특산물인 해산물로 밥을 짓는 한 식당 주인은 “향토특색음식을 선정한다고 해서 참가했는데, 선정결과를 보면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지 않는 집들이 여러 곳 선정됐다”며, “향토특색음식점 선정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한 또 다른 음식점 주인도 “몇 차례 참여했지만 이제는 향토특색음식 업소 선정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구 위생과 관계자는 ‘심사기준에 맛을 50%로 배점했는데 각각의 음식 맛이 좋아도 소스와 균형이 맞지 않은 경우 심사위원들이 점수가 낮은 경우가 있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제한적이여서 특색음식도 포함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사장은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참가 의사를 밝힌 업소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참가업체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식당들이 특화될 수 있도록 분야를 나눠 세분화해서 선정에도 주민들이 참여하게 하면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구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우수업소 표지판과 상장을 수여하고 관광안내도와 팜플렛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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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용유도 해변 캠핑족은 공공질서와 거리두기?
      입구지 마을 앞 공유수면에 텐트가 가득하다. 화장실이 없는 장소여서 캠핑족들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몰래 배설을 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용유도와 무의도의 해변은 주말마다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가 넘쳐난다.   - 해수욕장 폐쇄되어 공유수면으로 밀려든 캠핑족 - 불법주차에 시설물 파손, 쓰레기 투기에 노상방뇨까지 백태   용유도 해변이 주말이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주말 용유도 선녀바위해변에서 입구지해변 용유동행정복지센터가 있는 용유해변까지 공유수면은 반짝 캠핑촌으로 변했다. 광화문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하고 모든 해수욕장을 페쇄했다. 중구는 을왕리, 왕산, 하나개해수욕장과 선녀바위해변에 텐트와 돗자리 설치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대책에 나섰다. 그러자 캠핑족들은 단속이 없는 공유수면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지난달 19일부터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과 선녀바위해변에서 캠핑과 취사가 금지되자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용유도 공유수면으로 주말마다 캠핑족들이 몰리고 있다.   문제는 캠핑족들이 텐트를 친 자리는 주차장이 없고 화장실도 없어서 캠핑하기에는 부적절한 장소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차량은 좁은 2차로 도로에 이면주차를 하고 심지어는 캠핑카를 차도에 세우고 텐트를 치는 경우도 있었다. 이면도로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세워둔 탄력봉은 불법 주차한 차량들에 의해 파손되어 있었고 두 대의 차량이 양방향으로 교행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용유도 입구지 마을 앞 공유수면에는 텐트가 즐비하고 좁은 편도2차로 도로에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중구청 교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2개조의 교통지도단속 차량을 운행하고 있지만 구읍뱃터부터 남측·북측해안도로, 용유도의 해수욕장과 무의도까지 단속하고 다니려면 같은 장소를 하루 두 차례 방문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또 현장에서 즉시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하지 않고 5분간의 계도시간을 주면 빠져나갔다가 단속반이 이동하고 다시 차를 주차시킨다는 것. 넓은 단속지역에 턱없이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는 제대로 된 단속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용유도 선녀바위 해변으로 향하는 해안도로에는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탄력봉을 설치했으나 일부 양심없는 운전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주차해 모든 탄력봉이 훼손되어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단속이 없기 때문에 텐트의 설치 간격은 물론이고 취사하고 남은 음식 쓰레기를 그대로 바다에 흘려보내고, 쓰레기는 모래사장에 그대로 버리고 가는 양심불량 캠핑족이 많다는 것이다. 용유도 선녀바위 인근에의 한 주민은 “선녀바위해변을 막으니까 조용했던 해변가 동네 앞까지 들어와서 밤늦게까지 폭죽을 터뜨리고 온갖 쓰레기는 다 버리고 돌아간다”며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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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내 손으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
    영종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참여 실행사업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영종1동 주민자치회)   - 영종1동 주민자치회, 주민 투표로 내년 추진사업 결정   올해 시범동으로 선정된 영종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투표로 내년도 시행 사업을 결정한다.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자치회 각 분과에서 최종 조율한 사업은 총 4개. 기획홍보분과는 도시미관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현수막 거치대 설치, 복지봉사분과는 하늘도시 생활공구 대여소 설치, 환경녹지분과는 비전 설정과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하늘도시 UPGRADE, 문화체육분과는 주민과 함께하는 별빛광장 버스킹을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설명하는 추진사업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사업인 도시미관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현수막 거치대 설치는 도시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영종1동에서 건물분양과 학원 및 음식점 홍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무분별한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자치회는 횡단보도 주위에 현수막 게시대를 증설해 불법현수막을 막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 사업인 생활공구 대여소 설치는 가정에서는 필요한 공구지만 사용횟수가 적고 가정에서 보관하기에는 부피가 크고 또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은 공구들이 많은데 주민자치회는 생활 공구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대여를 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공동체의식과 공유문화의 가치를 함양시킬 것으로 기대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 사업인 비전설정과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하늘도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가치가 반영된 비전을 설정하고 주민들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벼룩시장 등 지역 공유문화도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 번째 사업은 별빛광장 버스킹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사업으로 별빛광장에 버스킹 무대설치를 건의했고 올해 5월에 버스킹 무대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영종1동 주민들 중에서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영종1동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다. 볼거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설명이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버스킹 무대설치와 어르신들을 위한 횡단보도 간이의자 설치를 추진사업으로 채택해 시비와 구비를 지원받았고, 간이의자 설치는 하늘도시 미관에 어울리는 모양과 재질로 올해 안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가 계획하는 네가지 사업추진에는 총 1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선정되는 사업에 따라 시비와 구비 및 동비가 책정될 예정이다. 25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민총회는 25일 24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한다. 온라인 주민투표에 참여하려면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 네이버 검색창에 ‘영종1동주민자치회’를 검색하면 주민자치회 홈페이지에서 바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도 추진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연령대별 지역별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시행하게 됐다”며 “4가지 사업은 시와 구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모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바탕이 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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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골프장 운영 놓고 인천공항공사 · 스카이72 날선 대립
    - 공항공사, 실시협약에 따라 계약기간 만료, 입찰로 신규사업자 선정 - 스카이72, 법원에 입찰 중지 가처분 신청, 골프장은 토지임대차 계약 - 지역주민, 공항건설 위해 삶의 터전 내준 것 ·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인천공항 제5활주로 예정부지에 들어 선 스카이72골프장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국내 최대의 대중제 골프장인 스카이72(인천공항 골프장) 운영권을 놓고 인천공항공사와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일 신규사업자를 모집하는 입찰공고를 내자, 스카이72는 법원에 ‘입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2021년으로 계획되어 있던 제5활주로 공사가 무기한 연기되자 골프장 건설과 운영을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스카이72가 체결한 실시협약을 두고 양측의 해석이 달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공항공사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공항의 지원시설로 조성되어 운영중인 신불지역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대중제골프장의 실시협약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후속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골프장이 민간투자사업 방식의 하나인 BOT(Build-Operation-Transfer, 민간사업자의 시설건설과 사용수익 및 임대료 납부 이후 협약 만료 시점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 형식으로 조성해 2005년 8월부터 약 15년간 운영해 왔고, 2002년 실시협약 체결 당시 공사와 현 사업자가 합의한 바에 따라 토지사용기간이 종료되면서 2021년 1월 1일에 시설 일체의 소유권은 공사에 무상으로 귀속될 예정으로 현 사업자가 관련 소유권이전가등기를 지난 2007년 11월에 완료한 상태라고 했다.   또한 공사는 현 사업자와 계약갱신은 수의계약에 해당해 원천적으로 불가하고, 토지사용기간 연장 역시 관련 근거가 없어 적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모든 사업자에게 공정한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국내 최대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자리잡은 스카이72골프장   그러나 스카이72측은 BOT사업은 행정기관만 수행할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방식이며, 공항공사는 행정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골프장 사업은 민법에 따른 토지임대차 계약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실시협약은 2021년 제5활주로 건설을 상정하고 계약기간을 설정한 것으로 협약에서 정한 제반 여건 변화시 협약 변경을 제안할 수 있고 성실하게 협의해야 한다는 조항을 공항공사가 무시하고 있다며, 협의에 따라 계약을 연장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분쟁발생시 해결을 위해 협약에 명시되어 있는 판정위원회 절차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관련 조사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입찰을 강행하는 것은 추후 판정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뜻으로 스카이72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항공사가 체결한 실시협약에는 ‘무상이전’이라는 조항은 없으며, 실시협약 변경을 무시하고 신규사업자를 선정할 경우 33개 건축물과 골프장 시설의 지상권과 공유수면 매립 등 골프 코스 구축에 투입해 토지의 가치를 높인 유익비 등 1,570억원의 청구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골프장 사업자 선정에 잡음이 들리자 지역사회 여론도 들끓기 시작했다. 지역의 한 원로는 “애초에 공항을 건설한다고 해서 삶의 터전을 양보한 것인데 공항과 상관없는 골프장을 지어 공항공사는 임대료를 걷고, 사업자는 이익을 챙겨왔다”며 “골프장을 계속 운영하더라도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스카이72가 지역주민과 공항근무자에게는 전혀 혜택이 없었다”며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 그린피를 대폭 낮추고 지역주민과 공항근무자에게도 할인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단체 관계자는 “영종도에 제대로 된 기업이 많지 않은데 그나마 스카이72가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10여년간 100억원이 넘는 기부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며 “골프장 투자비를 회수한 만큼 공항공사가 기존 사업자와 협의해 임대료를 높이고 계속 운영하면서 일정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기업으로 남는 것도 영종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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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수요응답형 버스(I-MOD) 영종도에서 11월에 시동 건다
    - 인천시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맞춰 정식운행 개시   지난해 12월부터 두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실증서비스를 진행했던 수요응답형 버스(I-MOD)가 운북동의 한 차고지에 주차되어 있다. 아이모드버스는 11월에 정식운행하게 된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지난해 12월부터 2달간 실증서비스를 시행했던 수요응답형버스(I-MOD)가 올 11월에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말에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맞춰 운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11월부터 운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응답형 버스(I-MOD, 이하 아이모드버스)는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실과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 등이 컨소시움을 구성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했으며, 실증서비스를 통해 효과가 검증되어 올해 2월 국토부 최종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부는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3년간 100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도시담당관실에서는 8월중 참여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올해 영종국제도시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2021년에는 송도와 남동공단, 2022년에는 검단과 계양신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모드버스 서비스는 택시와 버스의 중간 형태의 새로운 교통 체계를 가리킨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각자의 출발·목적지 버스 정류장을 지정하면 이를 잇는 최적의 경로로 16인승 버스가 운행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없는 경우 버스정거장에 정차하지 않고 목적지로 바로 향하며, 이동 동선이 비슷한 다른 이용자가 있을 경우에 탑승시키게 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영종국제도시에서 진행된 실증서비스 결과를 보면 총 이용인구는 9,174명으로 영종도 인구의 10.5%가 이용했다. 하루 평균 540명의 주민들이 아이모드 버스를 탄 셈이다. 이들의 평균 이동시간은 16분을 기록해 영종 지역 일반 시내버스 이동시간인 27분보다 41% 감소했으며, 평균대기 시간도 13.7분으로 일반 시내버스 평균대기 시간인 21분보다 35% 줄었다. 이용자 대상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의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는데 주요 이유로 이동시간 단축(35%), 대기 시간 단축(28%), 무환승(20%)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서비스 기간 동안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1,250원이었던 버스요금은 기본요금과 거리에 비례해 부과하는 택시요금 방식을 도입해 다소 오를 전망이다. 또한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공항신도시 내에서만 시범운영했던 전동킥보드(I-ZET)서비스도 하늘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나 사업성을 위해 유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 관계자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기간인 2022년까지 인천의 주요 교통 취약지를 대상으로 수요 응답형 버스 사업을 점차 넓힐 것”이라며 “아이모드버스의 본격 운영을 통해 기존 교통수단과 시너지 효과를 높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 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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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구읍뱃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지정해제
    - 지역주민·구읍뱃터 상인들 힘 모은 두 달간 집회 결실 - 보건복지부, 해외입국자 줄어 영종·안산·용인 세 곳 지정해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반발이 많았던 구읍뱃터 로얄엠포리움호텔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8월 23일부로 해제한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했던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인근에 로얄엠포리움 호텔을 지정 해제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인천 중구청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실에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해제한다고 통보했다. 해당 시설은 8월 23일부로 지정 해제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입국자에 대한 비자와 코로나19 음성확안서 등 입국서류가 강화되면서 임시생활시설 이용자가 급격히 줄고 있어 시설 이용율이 30% 미만인 영종국제도시의 로얄엠포리움 호텔과 용인의 라마다호텔, 안산에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 대해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구읍뱃터에 임시생활시설을 지난 6월초 주민들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지정하자 지역주민들과 구읍뱃터 상인들의 반발이 많았다. 지정한 임시생활시설이 학교와 주거지역이 인접해 있고 구읍뱃터 상권의 침체가 우려된다며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구읍뱃터 상인회를 중심으로 6월초부터 호텔 앞에서 지정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두 달간 지속해왔다.   해당 임시생활시설에서는 6월 21일 미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이탈해 지역을 배회하다가 경찰에 붙잡혔고, 8월 3일에는 격리중이던 베트남인이 5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호텔을 빠져나와 이탈했다가 서울에서 붙잡히기도 했다.   구읍뱃터 상인들은 두 번째 이탈자가 발생한 지난 7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임시생활시설 지정철회를 요구했다. 중구에서는 보건복지부에 대체 격리시설 확보시 우선 이전 등을 요청했고, 배준영 의원도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담당국장을 만나 해당 임시생활시설에서 무단 이탈자가 두 차례나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임시생활시설의 지정 해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여론이 이번 지정 해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보건복지부의 임시생활시설 지정 철회를 적극 환경하는 입장이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구읍뱃터 상인 여러분들이 뭉쳐 주민들의 요구를 관철시킨 주민 승리 사례”라며 “공항철도 환승 등 지역의 현안이 많은데 이번 일을 계기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준영 의원도 “10만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정 철회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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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예단포 선박안전대책 시급
    폭풍우에 잠긴 배. 지난 23일 거센 바람과 장맛비로 예단포항에 정박해 있던 여러척의 배들이 침수되었다. (사진제공 박경택 세경스틸 대표)   영종도에 대표적인 어항인 예단포항에 배들이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피항지가 절실하다. 거센 바람과 함께 장대 같은 장맛비가 쏟아졌던 지난 23일 밤 예단포항에 배를 정박해 놓은 선주들은 밤잠을 잘 수 없었다. 예단포항에서 바다에 기대어 사는 운북어촌계원은 105명이 있다. 등록된 배는 어장관리선을 포함해 22척의 있고 비등록 배까지 합치면 35척 가량이 예단포항에 정박한다.   운북어촌계 계원들은 예단포항을 살리기 위해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과 담당공무원을 찾아다니며 피항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선거철이 되면 곧 만들어 줄 것처럼 약속했지만 당선되고 나면 그만이었다. 폭풍우에 배를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는 어항시설차일피일 미루어져 왔다.     폭풍우가 불면 큰 배는 바다 가운데 닻을 내리고 정박한다. 어항에 정박하면 배들끼리 부딪히거나 방파제에 부딪혀 배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운북어촌계 김형대 선주협회장은 “1년 내내 바다에 나가서 바닷일을 해 돈을 벌어도 배가 침수되면 수리하는데 큰돈이 들어가 손해가 크다”며 “어민들 보호차원에서 배를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어항시설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종·용유·무의도 지역에는 시에서 지정하는 지방어항이 대무의항과 광명항 두 곳이고 중구청에서 지정하는 어촌정주어항은 예단포항, 구읍뱃터 영종항, 덕교항, 소무의항, 삼목항 다섯곳이다. 어촌정주어항을 관리하는 중구청 농수산과는 어촌인구 감소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어촌시설을 정비하고 있다고 한다. 어항내에 0.5m이내의 평온한 파도를 유지하는 정원도를 기준으로 피항지를 조성할 경우 한 곳에 150억원 가까운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모든 어항에 피항 시설을 만들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고된 바닷일로 돈을 벌어도 배가 한번 침수되면 수리비로 큰 돈을 들어야 한다. 어민들은 안전하게 배를 정박할 시설을 요구하고 있다.   중구는 어촌정주어항의 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어촌뉴딜300’에 집중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컨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며,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까지 포함한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선정된 곳은 최대 100억까지 국비가 지원되어 어항개발과 어촌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된다. 운북어촌계 김윤조 어촌계장은 북동풍 영향이 많은 예단포항의 선박안전을 위해서 기존의 선착장을 높이면 안쪽으로 배들이 정박해 그나마 안전할 수 있다며 시설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운북어촌계와 중구청 농수산과는 예단포항에 갯벌체험장과 머드팩체험장, 해변 캠핑장과 선박태풍피해정박지를 사업내용으로 어촌뉴딜300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영종지역에서 덕교항과 삼목항도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신청한 삼목항은 뉴딜300에 선정되지 못했다. 더군다나 올해는 해양수산부에서 당초 130개 어항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예산이 줄어 50개만 선정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0 사업지 선정이 더 어렵게 된 것이다.   김윤조 운북어촌계장은 “지난해 태풍이 왔을 때 영종지역에 피항지가 없어서 인천 만석부두와 화수부두까지 가서 배를 피항했다”며 “어촌뉴딜300에 선정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예단포항이 북동풍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기존의 선착장을 높여 배를 안쪽으로 접안시키면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 중구청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는 왕산마리나. 영종지역에 태풍이나 폭풍우시 어선들이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피항시설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기상특보 상황시 어선들이 왕산마리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중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선주들은 각 포구에 피항시설이 마련되기 전까지 영종지역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다. 선주들이 이야기하는 안전한 피항지는 왕산마리나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조성되었던 왕산마리나는 대한항공의 소유로 일반어선 접안시 사용료를 내야한다는 것이다. 어민들은 태풍이나 폭풍우시 지역의 배들이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적극 나서서 왕산마리나와 협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구청 농수산과 관계자는 “예단포항의 피항 시설은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검토중에 있으며, 영종지역 어선의 왕산마리나 시설에 피항은 정책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로 관리주체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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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을왕리해수욕장서 2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숨져
    투신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을왕리해수욕장 선착장   20일 0시경 을왕리해수욕장에서 2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0시 10분경 119안전센터로 사고 신고가 접수되어 을왕리해수욕장에 상주하는 수상구조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했지만 이미 숨져있었다.   해양경찰 조사에 의하면 이날 사고는 남자친구와 술을 먹던 이모씨(27세, 여성)가 남자친구와 싸우다 바다로 뛰어들겠다고 말하고 을왕리 선착장 부근에서 투신했다는 것. 남자친구가 물에 빠진 이씨를 구하러 바다에 들어갔으나 높은 파도로 구조가 어렵자 주위 주민들에게 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을왕리해변에서는 지난해에도 자동차가 바다에 빠지거나 투신 등으로 5명이 숨지기도 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    <안타까운 사고 현장에서 을왕리 주민의 목소리> 이번 사고를 현장에서 지켜 본 지역주민께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을왕리해변 선착장 근처에 ‘현경이네’라는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송재훈 을왕리이장(을왕2통장)의 자녀분인 송현경씨가 매번 선착장에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지역 주민으로서 느끼는 감정과 재발 방지를 위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송현경씨의 제안이 꼭 실현되도록 인천공항뉴스에서도 노력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안녕하세요. 저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주민 송현경이라고 합니다. 저희 마을에는 작은 선착장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바다를 속절없이 구경하는 터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부모, 자식, 친구를 잃은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매년 선착장에서 발생하는, 실종으로 시작하여 사망으로 끝나는 사건을 지켜보며 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낍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이렌 소리에 놀라 나가보니 사람이 빠졌더군요. 그런데 원래도 어두웠던 그곳은 해무가 껴서 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옆에 작은 가로등이 있긴 하지만 그 빛이 방파제까지 닿지는 않았습니다. 방파제에는 더 밝은 대형조명이 설치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지 않은 사건 사고에 더 빨리 대처할 수 있고, 혹여 삶을 마무리하려던 사람도 마음을 달리 먹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우범행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힘을 실어주실 것을 믿으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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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하늘별빛로 일방통행 지정 찬·반 의견 팽팽
    불법 주정차로 교통 혼잡을 빚는 하늘도시 중심상가 하늘별빛로 65번길에 일방통행 지정을 두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다. 중구는 지난 3일 홈페이지에 ‘일방통행로 지정 행정예고’를 게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일방통행은 진로마트에서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고 하나로마트 방향으로 돌아나오는 길로 현재 중앙선이 없는 64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한쪽 편에 주차구역 노면표시가 되어 있어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도로 반대쪽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차량 두 대의 교행이 어려워 상습적으로 정체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 교통과는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행정예고를 했지만 일부 상인들의 반대가 거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통과로 전화와 홈페이지는 물론 방문해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개진하는 주민들이 많다. 찬성하는 주민들은 ‘상습적인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일방통행로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나 반대하는 쪽에서는 ‘주정차 단속 CC-TV설치나 차선규제봉 설치 등 불법주차 단속을 먼저 실시하는 것이 먼저’라는 주장이다.   중구 교통과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중심상가에서도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KT인천공항지점으로 돌아나가는 신도시남로 141번길을 지난해 12월 일방통행로로 지정한 바 있다. 중구청 교통과 관계자는 ‘홈페이지와 현수막 게시 이후 일방통행로 지정에 대한 주민들의 찬성과 반대 의견이 비슷하게 접수되고 있다’며 ‘23일까지 주민의견을 접수해 검토하고 일방통행로 지정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늘별빛로 65번길 일방통행로에 대한 의견은 서면, 우편, 팩스(032-760-7688)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032-760-7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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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용유·무의 해변이 깨끗해진다
    무의도 작은 하나개 해변의 쓰레기. 인적 없는 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섬 곳곳을 찾아다니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지만 쓰레기를 버리고 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어지럽힌다. 중구청은 용역업체를 선정해 용유도 선녀바위, 용유, 마시안 해변과 작은 하나개 해변의 쓰레기를 매일 수거할 계획이다.  중구청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쓰레기 투기가 많은 용유·무의 해변의 관리에 나선다. 중구는 10일 긴급용역입찰 공고를 내고 용유도 세 곳의 해변(선녀바위, 용유, 마시안)과 무의도 작은하나개 해변 일원에 행락객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을왕리와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처럼 국가지정 해수욕장은 지역 번영회에 위탁관리를 맡기고 공공인력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 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 오고 있다. 그러나 선녀바위나 마시안, 작은하나개 해변 등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곳곳에 쌓여있어 여행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그동안 미화원을 투입해 월 1~2회 쓰레기를 수거했지만 행락객들이 수시로 버리고 가는 쓰레기를 감당할 수 없었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매일 해당 해변의 쓰레기 수거함으써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해변 청소는 1일 2회 이상 청소하고 수거한 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분류해 배출하게 된다.   중구청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용유지원과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나 올해 업무가 이관되어 추경을 확보해 깨끗한 해변관리를 위해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해당 지역이 1년 내내 여행객이 찾는 지역인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마시안 해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곳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쓰레기도 많아졌는데 중구청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하니 반갑다’며 ‘무엇보다 가져온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시민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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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사람 잡을 뻔한 CC-TV
    쓰러진 안전. KT작업차량이 운서동 우체국 앞 CC-TV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지주대가 쓰러졌다. 다행히 지나가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세워져 있던 차량이 크게 파손되었다. 운서동에 설치된 CC-TV가 불안하다. 지난 9일 운서동 우체국 맞은편의 CC-TV 지주대가 넘어졌다. 이날 사고는 KT 작업차량이 이동 중 CC-TV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지주대가 넘어지게 되었는데 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없어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주차되어 있던 차량은 크게 파손되었다.   문제는 CC-TV의 기초. 앙카가 깊게 박혀 있어야 할 지주대 기초는 30cm남짓 깊이의 콘크리트덩어리로 손가락 굵기의 철근 4가닥이 나와 있었다. 6m높이의 CC-TV 지주대를 지지하기에는 부실해 보였다. 중구청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140여대의 다목적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다목적 CC-TV는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위급상황시 통합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되어 통화하거나 신고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중구청 통신팀 관계자에 따르면 ‘운서동에 설치된 CC-TV는 2009년에 설치된 것으로 지하에 가스와 통신선로 등 지장물이 많아 구조물을 깊게 매립할 수 없어 철근으로 지지력을 보강해 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앙카 구조물을 60cm규격으로 제작해 매립하는데 쓰러진 구조물은 30cm도 채 되지 않았던 것이다.    너무나 허술한 기초. 쓰러진 CC-TV 기초는 깊이가 30cm도 채 안됐으며, 손가락 굵기만한 철근 몇 가닥이 지지하고 있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설치시 더 강화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른 지방자치 단체의 다목적CC-TV 설치기준을 비교해도 인천 중구의 기준은 턱없이 낮아 보인다.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3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발주한 다목적CC-TV 설치공사 내역서를 보면 앙카 기초는 가로 세로 1m에 깊이는 1.5m로 표기되어 있다. 지주대의 길이는 6m로 쓰러진 지주대의 길이와 같다. 지난해 태풍 링링이 영종국제도시에 상륙해 나무가 뽑히고 간판과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컸다. 영종국제도시가 강풍이 피해가 잦은 것을 감안하면 시설물은 더 안전하게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음식점을 하는 한 주민은 ‘이렇게 부실한 기초를 보면 주민을 지켜야 할 CC-TV가 주민을 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지역의 설치되는 시설물은 안전하게 설계되고 또 그대로 시공되는지 관계자들의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구청 통신팀 담당자는 ‘최근 설치된 지역은 시방에 따라 설치되어 있으나 2009년 운서동에 설치한 곳 중에는 지장물로 인해 기초를 깊게 하지 않은 CC-TV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공항초등학교와 운서초등학교 통학로 두곳에 CC-TV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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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무의대교 개통으로 소외된 큰무리마을
    무의대교 하부부지의 쓰레기. 큰무리어촌계 회원들은 마을 활성화 위해 이곳 하부부지에 유료낚시터 등을 조성하고 등산로를 이곳에서 만들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고 무의대교 초입의 혼잡도 피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5월 무의대교 개통으로 무의도는 섬이 아닌 섬이 됐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의 차량들로 주말마다 홍역을 치른다. 하지만 무의도 초입에 큰무리마을 주민들은 무의대교 개통이 반갑지만은 않다. 무의9통 큰무리마을은 100여가구 25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무의도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배를 이용해 섬으로 여행객이 들어왔을 때는 이곳에 선착장이 있어 섬여행의 시작되는 곳 이였고 또 섬 여행을 마치고 배를 기다리면서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섬 밖으로 나가는 여행객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무의대교 개통후로는 여행객들이 하나개해변와 실미해변, 소무의도 등으로 바로 직진하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도 머무르지 않고 바로 다리를 건너 마을에는 먼지만 날린다는 것이 큰무리마을 주민들의 하소연이다. 이흥국 전 큰무리마을 번영회장은 최근 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큰무리마을 해맞이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주민제안위원이기도 한 이 전 회장은 ‘큰무리마을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마을입구 중구청 소유부지를 활용하면 관광자원으로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어 마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주 큰무리어촌계장은 무의대교 하부부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무의대교 하부부지는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고 부지가 넓어 150대 가량 주차도 가능한 공간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교량과 도로, 하부부지에 대해 중구청 이관을 진행중이다. 어촌계장은 ‘하부부지를 활용해 인근 지역에 유료낚시터 등을 조성하면 주민들이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 관리 할 수 있고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말하고 ‘국사봉과 효룡곡산을 등산하러 오는 여행객을 위해 교량하부부지에서 등산로를 조성하면 차를 가져오는 등산객을 이곳으로 안내해 무의대교 초입에 주차차량으로 인한 혼잡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큰무리 해변에 쌓인 굴껍데기. 주민들이 바다가운데서 굴작업을 하고 있지만 빈 껍데기가 밀물 때면 해변가로 밀려와 해변에 쌓이고 있다. 구청에서 집하장을 만들어주면 주민들이 굴껍데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선만 무의9통장은 해변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큰무리마을 앞 해변은 주민들이 굴이나 바지락 등을 까서 여행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바다 가운데서 작업한 굴 껍데기가 밀물 때에 해변으로 밀려와 해변가는 온갖 패류 껍데기가 쌓이고 악취가 난다는 것이다. 김 통장은 ‘구청에서 집하장을 만들어 주면 주민들이 패류 껍데기를 수거해 바닷가를 정비할 수 있다’며 ‘유실된 모래를 깔아주면 바다도 즐길 수 있는 테마마을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중구청 농수산과에서는 무의대교 하부부지를 소무의도 설치될 부잔교 조립을 위해 경제청으로부터 3개월간 임대해 쓰고 있었지만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캠핑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등 관리가 어렵게 되자 입구를 철문으로 막았다. 하부부지는 농수산과로 이관될 예정으로 담당자는 ‘유료낚시터 등 유어장은 면허가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주민들과 충분히 대화해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중구청 도시공원과 담당자는 ‘무의대교 하부부지에서 등산로 조성과 큰무리마을 해맞이 공원에 대해서 부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말했다. 큰무리마을 주민들은 이 지역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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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장애인 자립 위해 후원금 쾌척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9일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의 권익옹호는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의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중인 단체다. 영종국제도시에는 현재 등록 장애인만 2,500명 이상이지만 재활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기에는 열악한 실정이다. 장애인부모회에서는 이번 후원금으로 영종역 인근에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장을 만들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친 교육생은 취업도 알선할 계획으로 현재 중구 제2청에 공모중인 장애인 카페 위탁 운영자로 신청한 상태다.   한국마사회 인천지사 신현각 지사장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약한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마사회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한상희 지부장은 ‘장애인이 자립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의 기반 마련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양질의 평생교육으로 바리스타 양성을 지속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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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임시생활시설 철회하라!!
    - 중대본 일방 지정에 주민들 반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구읍뱃터의 로얄엠포리움 호텔. 호텔입구에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에 로얄엠포리움 호텔을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하자 지역 상인들과 일부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지정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중대본은 해외입국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내국인이나 장기체류 외국인 중 국내에 거주지가 있는 경우에는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지만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내국인이나 단기 입국 외국인의 경우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후 이상 증세가 없는 경우 격리에서 해제된다.   해외입국자가 증가하자 중대본은 임시생활시설 추가 확보에 나섰고 지난 2일 구읍뱃터에 소재한 로얄엠포리움 호텔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세 곳의 임시대기시설과 두 곳의 임시생활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임시생활시설 지정과 관련해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은 해당지역이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점,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가까운 곳이라는 점, 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하고 지정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협의 없이 지정하고 6월 4일부터 자가격리자를 입소시키자 구읍뱃터상인회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호텔 앞에 천막과 지정철회 현수막을 붙이고 매일 밤 집회를 열고 있다. 지정철회를 요구하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적인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에게라도 시설의 안전성과 방역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정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구읍뱃터 관광어시장의 한 상인은 ‘5월부터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좀 회복되는가 싶었는데 격리시설을 지정하고 난 후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국가적인 비상상황에서 우리지역에서는 절대 안된다는 님비현상으로 비쳐질까봐 우려되지만,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방역당국이 조금더 적극적으로 시설의 방역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정한데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지정된 호텔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주 도로에 위치해 있어 불안이 크다’며 ‘영종진 해변 안쪽에 있는 호텔을 지정했으면 상인들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구읍뱃터상인회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홍인성 중구청장을 만나 지역상권 위축과 영종국제도시에 많이 지정된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현재의 구읍뱃터 임시생활시설이 옮겨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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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공항철도 영종역 주변 주차 대책 마련 시급
    - 주차료 비싼 공항철도 주차장은 이용기피, 공영주차장은 포화 - 역근처 이면도로는 주차차량으로 농기계 다니기도 어려워       공항철도 영종역 인근 이면도로에 주차해 놓은 차량들.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주위에 농민들이 농사를 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9일 금요일 공항철도 영종역이 가까운 운북동의 한 이면도로는 길게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좁은 도로 한쪽으로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차량이 간신히 통행할 수 있었다. 주차된 차량 사이에는 농업용 트렉터에 부착하는 로터리를 세워놓아 주차를 하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한 주민은 ‘5월이면 한참 논과 밭을 갈아야 하는데 주차해 둔 차량 때문에 트렉터를 몰고 논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도 있고, 주차된 차들 사이로 운전할 때는 길이 좁아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며 이면도로 주차에 불만을 나타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영종역남부공영주차장은 주차 차량으로 가득차 있다. 지역주민 할인을 받으면 월정기권이 2만원으로 저렴해 경쟁률이 높다.   주차된 차들은 대부분 하늘도시 아파트의 주차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주차 차량은 이곳 외에도 영종역 인근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한편 인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금산나들목 램프구간에 마련된 영종역남부공영주차장은 주차차량으로 가득 차 있었다. 주차장 관리인에 따르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이 주차장은 103대를 주차할 수 있지만 10대 정도 더 주차 하는데, 대부분이 월정기권을 발급받은 이용자’라고 했다. 같은 시간 영종역 주차장. 역사와 가까운 곳은 주차 차량이 많이 있었지만 역 초입의 주차공간은 많이 비어있었다. 영종역에는 176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70~80대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남아있었다.   문제는 주차료였다. 영종역남부공영주차장은 1일 4천원의 주차료를 받지만 환승할인을 받아 2천원만 내면 된다. 또 월정기권도 정액은 4만원이지만 지역주민 할인을 받아 2만원이면 월주차를 할 수 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분기에 한번 씩 추첨을 통해 월정기주차를 선정하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했다. 한편 주차공간이 많이 남아있는 영종역사 주차장은 공항철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일 7천원, 월정기주차는 7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중구공영주차장에 비해 3.5배나 비싼 요금인 것이다. 공항철도 화물터미널역에 마련된 주차장은 인천공항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공항입주등록업체에 한 해 월주차권 발급이 가능하지만 이용요금은 3만 5천원이다.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영종역 주차장은 빈 자리가 많이 보인다. 일일 주차료는 7천원으로 공영주차장에 비해 3.5배가 비싸다. 비싼 요금과 환승할인도이 되지 않는데 주차료까지 비싸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하늘도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서구 검단에 회사가 있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데 요금도 비싸고 환승할인도 되지 않는데 주차요금까지 비싸서 불만’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공항철도 영업처 관계자는 ‘주차 요금 감면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중인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에서는 공영주차장의 포화와 지역에 부분별한 주차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아지자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교통과 관계자는 ‘남부공영주차장 맞은편 금산IC램프구간 내에 주차장 조성을 검토중이며 하반기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당분간 영종역 인근의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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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영종국제도시에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추가 지정 논란
    - 주민들, 임시생활시설 지정은 지역상권과 주민들의 안전 무시하는 처사 - 중대본, 해외입국자 격리 위해 필요. 지원단도 같이 숙박하는 안전시설 5월 31일 임시생활시설로 운영중인 하얏트 호텔에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6개소에 1,700실을 확보하고 있지만 입국자 증가추세에 따라 3,000실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입국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입국자들을 14일간 격리하는 ‘임시생활시설’ 추가 지정을 놓고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4월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원칙을 마련하고 운영중에 있다.   입국과정에서 발열과 기침 등이 있는 유증상자와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로 구분하고 유증상자는 검체채취 후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린다. 확진판정이 나면 중증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경증환자인 경우에는 안산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게 된다. 입국자 중 국내 거주지가 있는 내국인이나 장기체류외국인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거주지까지 해당 지자체가 마련한 교통편으로 이동하며, 공무원이 지정되어 14일 동안 자가격리자를 관리한다.   임시생활시설은 국내에 거주지가 없거나 형편상 거주지에 들어갈 수 없는 내국인과 방한한 외국인 무증상자들이 14일 동안 격리되는 시설이다. 격리시설이용비 140만원을 선결제해야 해서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없다는 것이 중대본 관계자의 이야기다. 임시생활시설은 6월 1일 현재 전국에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영종국제도시에는 SK무의연수원과 하얏트호텔 동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대본은 해외입국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입국자를 격리하는 임시생활시설을 해외입국자의 증가에 맞춰 더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5월 31일 오후 3시 30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국제업무단지내 하얏트호텔에서 영종국제도시에 임시생활시설 추가지정을 두고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 당초 정부관계자들과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아파트연합회, 구읍뱃터 상인회 등 소수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 소식을 듣고 100명 가량의 주민들이 찾아와 주민설명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17일 영종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1차 주민설명회에는 중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지만 이 날은 보건복지부 임시생활시설 지원팀장과 정부합동지원단 단장을 맡고 있는 국립인천검역소 소장만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17일 구읍뱃터에 소재한 A호텔과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B호텔에 대해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일부 주민들은 거세게 반대했다. 이후 공항신도시에 호텔은 여러 여건상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신 국제업무단지에 하얏트호텔을 지정했다.   참가자들은 1차 설명회 때 후보지로 거론된 구읍뱃터의 A호텔에 대해 임시생활시설을 지정하려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냈다. 구읍뱃터 상인회 대표는 ‘구읍뱃터는 주말이면 1만명이 넘게 찾아오는 관광지로 시설이 지정되면 상권의 타격이 막심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참석한 지역주민도 ‘해당 호텔은 아파트와 학교가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종합병원도 없는 영종에 임시생활시설을 추가하는 것은 주민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주철 보건복지부 임시생활시설 지원팀장은 ‘임시생활시설은 무증상자지만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 동안 격리시키는 장소로 어느 곳보다 철저하고 안전하게 통제하고 있고, 현재 6곳의 임시생활시설은 1,700실 정도로 해외입국자 증가에 맞추어 3,000실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으로 한 시설에 70여명의 지원단이 운영되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300실 이상의 호텔을 지정해야 한다’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정서적인 불안함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시내의 대형 병원보다 더욱 안전하니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상권 위축 우려에 대해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하고 한 두달이 경과해서 지역상권이 크게 위축되었다고 판단되면 중대본에 건의해서 지정을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장을 채운 지역주민들. 당초 지역단체와 주민대표들의 간담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주민설명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원팀장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한 질문은 끊이지 않았다. ‘방역이 실패할 경우에 대한 대책’을 묻는 주민의 질문에 대해 박상표 정부합동지원단 단장(국립인천검역소 소장)은 ‘방역실패의 경우까지를 고려해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실패는 있을 수 없으며 이곳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자들이 객실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동선을 철저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지원단도 같은 건물에서 숙박하고 있다’고 말하고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정서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을 주민들께 보여주기 위해 설명회도 이곳에서 열었다’고 했다.   중대본은 해외입국자 증가에 따라 금주 중 한 곳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김요한 정책위원장은 ‘영종국제도시 지역에서 추가 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협의가 필요하며, 만약 지정이 된다면 관리와 운영을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지역상권 위축에 대비해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지역주민 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져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 지역에 코로나 격리시설이 들어온다고 해서 직접 찾아왔는데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동안의 불안감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공항지역이라고 지역의 주민들이 많은 희생을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종합병원설립과 대중교통문제 해결 등 지역현안을 해결해 주민들의 정신적인 피해에 보상하는 행정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은 6월 2일 인천 중구 구읍뱃터에 A호텔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하고 3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읍뱃터 상인들과 주민들은 지난 일요일부터 A호텔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정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마찰은 계속될 전망이다. 3일부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운영되는 구읍뱃터의 호텔. 3일 오후 지원단 관계자들이 필요물품을 반입하고 호텔 내부에 동선 통제선을 마련하는 등 시설운영을 위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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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코로나19 정부지원 대출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경보
    - 하늘도시 주부, 은행의 안일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호소- 문자로 보내온 앱 설치하고 대출 상담하면 100% 사기   코로나 관련 정부지원 대출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는 일당이 보내온 문자메시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저리 대출을 해준다고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전화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게 하고 금융사기를 저지르는 범죄가 발생해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사기 금융거래를 자행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정부지원 대출로 현혹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을왕리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정모씨는 지난달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을 해 준다는 전화를 받고 전화상담을 받았다. 소상공인 대출을 받으려고 계획하고 있었던 정씨는 대출창구가 밀려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이고 있던 차에 전화로 정부지원 대출 상담을 해준다니 반가웠으나 문자로 보내온 시중은행 앱을 깔라는 얘기를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더 이상 응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늘도시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이달 초 전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정부지원 코로나 특별대출을 해 준다는 전화를 받고 하라는 대로 따라했다가 1,600만원을 사기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은행측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은행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피해자 김씨에 따르면 이달 초 K은행 대출담당 직원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코로나 정부지원 대출을 안내했다고 한다. 전화상담에 관심을 보이자 K은행앱을 설치하도록 문자를 보내왔고 공인인증서 등록과 본인인증 등을 거쳐 앱에서는 1억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 기존 A은행에 1억5,600만원을 3%대의 이자로 대출받고 있었던 김씨는 대출금액이 1억4천만원인 경우 금리가 1.8%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다고 한다. 그는 김씨에게 A은행 대표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입금 계좌번호를 받아 1,600만원을 우선 상환하라고 했다. 앱을 설치한 핸드폰으로 은행에 전화하자 한 직원이 부산은행(예금주:강선영)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입금을 요구했는데, 김씨가 망설이자 금융감독원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확인해 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알려준 번호로 전화해 법인계좌라는 이야기를 듣고 김씨는 보이스피싱의 의심도 있었으나 저금리 대출의 기대를 품고 7일 거래은행인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있는 A은행 창구로 갔다. 김씨는 은행창구에서 통장과 OPT 재발급 등 은행 업무를 보면서 통화내용을 이야기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창구 직원에게 대표전화가 맞는지를 확인하고 K은행 대출안내자가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보여줬으나 직원은 대출과 관련된 상담이라며 대출창구 직원에게 안내했다. A은행 대출담당 직원은 김씨의 질문에 코로나 관련 대출이 있는 것은 맞으며, 알려준 번호는 은행 대표번호가 맞다고 말했다. 김씨가 휴대폰에 설치한 K은행 앱과 받은 문자를 보여주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했지만 은행직원은 타 은행 앱은 확인할 수 없고, 타 은행 대출에 대해서도 공유가 안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씨는 대출담당 직원에게 ‘입금하라는 은행계좌가 개인인데 알려준 금융감독원에 전화해 보니 법인 계좌가 맞다고 하는데 입금해도 괜찮은지’ 물었으나 대출담당자는 ‘그럼 괜찮겠지요’라고 대답을 해서 안심을 했다는 것이 피해자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저금리 대출의 기회를 놓칠까봐 이날 저녁 6시경 1,600만원을 알려준 계좌로 송금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5월 8일 A은행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는 안내전화를 받았다. 김씨는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중부경찰서에 피해신고를 했다.  한편 김씨가 찾아갔던 A은행 관계자는 ‘창구에서 인출과 송금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고객에게 사고예방확인서를 받아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으나 해당 고객은 인출이나 송금 업무가 없어서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대출담당 직원도 ‘당 은행에 코로나 관련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없으니 K은행 대출과 관련된 사항은 해당은행 창구로 가서 꼭 확인해 볼 것을 몇 차례나 안내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김씨는 ‘A은행 직원들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성의한 답변과 의심을 풀어주는 상담으로 본인이 입금하도록 해 피해를 보게 됐다’며 피해금액을 보상해 달라고 금융감독원과 국민신문고에 청원을 한 상태다. A은행 본사 홍보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는 안타까우나 송금과정에서 은행관계자가 어떠한 행위를 한 것이 없고 피해자 스스로 휴대폰으로 송금한 사항으로 안타깝지만 은행의 책임은 없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처법>   - 문자메시지에서 출처 분명 앱 설치 금지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신용등급, 대출한도 조회에 필요하다며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많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로 링크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가짜 금융회사 앱'일 가능성이 높으니 설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면 스마트폰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모두 비활성화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 검찰, 경찰, 금감원의 수사 협조 요청은 의심수사기관, 금감원 직원이라는 전화를 받은 경우 당황하지 말고 소속, 이름을 확인한 후 일단 전화를 끊고 가족과 지인의 도움을 구해야한다. 또한 해당기관(경찰서 112, 금융감독원 1332)에 꼭 재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원격조종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요구할 경우 100% 보이스 피싱임을 명심해야한다. - 보이스피싱 당했다면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알았다면 최대한 빨리 해당 금융기관이나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를 해야 한다. 금융기관 전화번호를 아는 경우에는 바로 돈을 보낸 금융기관에 전화를 해서 보이스피싱 당한 사실을 알리고, 사기범의 계좌를 '지급정지' 해 달라고 해야한다. 보이스피싱 피해의 경우 30분 안에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사기범은 주로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는데 100만 원 이상 이체 받은 계좌의 경우 현금지급기에서 30분이 지나야 인출이 되기 때문(지연인출제도)이다. 지급정지를 신청한 후에는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신고하면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해 준다. - 피해당했다면 은행에 피해구제 신청피해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후 3일 내에 피해구제신청을 해야 한다. 피해 구제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송금한 은행을 방문해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사실확인원, 신분증 사본, 피해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피해구제신청서 서식은 은행에 비치되어 있으니 피해자의 인적사항, 계좌 내역, 사기계좌 입금 내역 등을 기재해야 한다. 만약 은행에 피해구제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급정지 상태가 종료된다. 최근 허위로 피해구제신청을 해서 다른 사람의 계좌를 지급정지 시킨 다음 계좌 명의인에게 지급정지 취하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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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영종국제도시 교통단속 과잉논란
    - 주민, 신호체계 개선 없이 실적 위주 단속은 과잉 - 경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단속 직진 신호 켜져 있지만 막다른 길. 운서동 방향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대부분 좌회전을 하는 이 도로는 직진차량이 없기 때문에 신호등 운영이 불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하는 신호체계, 같은 도로지만 위치마다 다른 제한속도 단속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단속에 대한 불만이 높다.   운서동 롯데마트에서 영종LH1단지 아파트를 지나 하늘도시로 향하는 흰바위로 끝은 막다른 삼거리다. 도로 끝 오른쪽에는 교회가 있고 인천대교 방향으로 난 길은 막혀있어 차량통행은 없고 좌회전을 해야 넙디나 운남동, 하늘도시로 갈 수 있는 영종대로가 나온다. 지난 4월 26일 일요일 오전 운서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평소 이용하는 이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교통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삼거리지만 한쪽이 막혀있는 곳이라 신호등이 불필요한 곳인데 굳이 다른 곳과 다르게 점멸등 신호를 주지 않고 신호체계를 운영해 위반하게 만드는 것은 과잉단속’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6명이다. 중부서 교통안전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한쪽이 막혀있는 도로로 통행은 없으나 사고가 2건이 발생한 곳으로 교회에서 신호를 넣어달라는 민원이 있어 신호등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교통신호체계와 교통단속에 대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만은 많다. 영종대로로 하늘도시와 공항신도시를 오갈 때 60Km/h로 정속 주행하는 차량은 몇 번이나 신호등에 걸려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한다. 또 연동되지 않는 신호체계가 오히려 과속을 불러올 수 있게 만든다는 지적이 많다. 영종국제도시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B씨는 ‘연동 신호가 아니다 보니 앞 신호등을 통과하기 위해 과속을 하는 차량을 많이 보게 된다’며 ‘경찰은 단속만 할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입장에서 도로 환경을 살펴보고 신호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부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준수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주민들께서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신호는 지방청과 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있을 때 국민신문고나 경찰에 제보를 하면 적극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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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 될 것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에 선거에서 50.28%의 지지를 받은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18일 영종하늘도시 선거캠프에서 열린 지역주민 당선인사에서 배준영 당선증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3,279표차이로 누르고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배준영 당선자는 젊은 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열세였으나 강화군의 압도적인 몰표와 옹진군에서 승리하면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됐다. 배준영 당선자는 18일 영종국제도시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주민 인사에서 ‘민심과 표심의 지엄함을 느낀 선거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회로 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통합당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서는 ‘코로나19사태의 영향도 있지만 정책과 비전제시가 미흡했다’며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당의 환골탈태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역구의 비전에 대해서는 ‘도시과 섬, 최첨단의 공항과 농·어촌이 함께 공존하고 항만과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기회의 땅이자 미래의 땅으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으며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이 지역을 육성시켜야 한다’며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 들어가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 앞에서 당선자는 제3연륙교의 차질 없는 공사진행, 수도권 환승할인, 하늘도시 전철개통과 같은 교통문제와 종합병원과 학교설립 등 지역현안, MRO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열거하며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날 있은 당선자 인사에는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축하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1대 국회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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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용유도 마시란 해변도로 정체 빨간불
    정체 심한 마시란해변도로. 최근 코로나19영향으로 바닷바람 쐬러 나온 여행객이 많아져 더욱 정체가 심해졌다.   용유도 마시란 해변에 카페촌이 형성되면서 편도2차로의 도로는 용유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가 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던 시민들이 주말에 대거 바닷가로 몰리면서 마시란 해변도로는 정체를 빚을 정도지만, 몇몇 카페는 때 아닌 특수를 보고 있다. 그러나 덕교7통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체되는 도로 때문에 코 앞의 집을 들어가는 것도 기다리게 되고, 집 앞 마당에는 카페손님이 차를 주차하고, 좁은 마을안길로 들어와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에는 마시란 도로 정체가 이어져 주민들이 사는 마을 안길로 차량들이 물밀듯이 들어와 하루 종일 차량을 빼내야 했다. 마을 안길은 폭이 2~3미터로 승용차 한 대가 빠듯하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다. 반대쪽에서 차가 온다면 구불구불한 길을 후진하다가 논두렁에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많을 때는 예닐곱대가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한식과 식목일을 맞은 지난 5일에도 차 2대가 논두렁으로 빠졌다고 한다. 덕교7통 마을 안길. 승용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마을길은 불이 나도 소방차가 들어올 수 없이 길이 좁다. 마시란 해변도로가 정체되면 차량들이 마을 안길로 들어와 마을 안길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중구는 덕교7통과 8통 사이에 소1-13 도로 신설계획을 세워 추진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은 반대하고 있다. M카페와 M제빵소를 목적하는 차량이 남측해안도로에서 마시란 해변도로를 따라 들어오는데 용유로와 연결되는 소1-13도로는 카페촌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더욱 증가시킬 뿐 정체를 해소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중구에서 계획한 마시란-용유로 연결도로(소1-13)는 주변에 前 중구청장의 친인척 명의로 땅을 집중 매입해 둔 곳으로 구설수에 오른 곳이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현재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자 덕교7통 통장과 주민들 110여명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구청에 도로개설 청원을 냈다. 마시란 해변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 성업중인 M카페 앞에서 용유로로 연결되는 도로를 내달라는 내용이었다. 정용오 덕교7통 대책위원장은 “기존에 구청에서 계획하는 도로(소1-13)는 정체를 해소할 수 없고, 이 도로가 신설되면 덕교7통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안길 도로는 신설도로와 500미터 정도로 가깝다는 이유로 영원히 만들어질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남북동과 덕교7통, 8통의 연결과 기존 도로망의 거리를 감안하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도로가 더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마시란 해변도로의 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M카페 앞에서 용유로로 연결하는 도로를 요구하고 있다. 중구에서 계획한 도로가 만들어지면 덕교7통의 도로 신설은 어려워진다는 것이 주민들의 우려다.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대로 도로가 만들어지려면 도로계획선으로 확정되어야 하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로 선정한 다음 예산을 받아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빨라도 2~3년은 걸린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청원에 대해 중구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영종과 용유의 도로계획선은 2016년에 이전 개발계획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5년이 경과하는 내년 초에 필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검토 용역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기반시설과에서는 이달부터 마시란 해변도로를 정비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전체 도로폭이 12m로 넓어지지만 기존의 왕복 2차로는 동일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신설된다. 공사로 인해 마시란 해안도로는 당분간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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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실시간 지역소식 기사

  • 스카이72, 영종·용유 초등생 전원에게 ‘건강꾸러미’ 전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22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인천영종초등학교를 방문해 준비한 건강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종초 강신도 교감,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 영종초 여운경 교장, 영종초 구관모 교감)   - 영종국제도시 전체 초등생 6,100명에게 코로나방역 위생물품 후원    영종국제도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의 기업이 발 벗고 나섰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이하 스카이72)는 영종 및 용유지역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품으로 구성한 ‘건강꾸러미’와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23일 모든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스카이72가 인천공항뉴스와 함께 2006년부터 연속 14년간 개최해 온 ‘스카이72 꿈키움캠프’가 코로나19로 취소되자 이를 대체해 기획됐다. 스카이72 꿈키움캠프는 영종·용유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나은 문화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했던 스카이72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에 예정되었던 캠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여름방학으로 연기됐으나, 감염병 확산이 증가추세에 있고 사회적거두기가 강화되면서 부득이 캠프를 취소했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건강꾸러미는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향균 기능 파우치, 휴대용 손소독겔, 구강 청결을 위한 치약칫솔세트, 그리고 학부모를 위한 양말 선물로 구성됐다. 영종·용유 및 옹진군 북도면의 분교를 포함해 총 12개교 6,100여명의 학생들이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교직원을 위해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9월 22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인천영종초등학교 여윤경 교장은 “지역의 기업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꿈키움캠프를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카이72 관계자는 “코로나19로 15회를 맞는 캠프가 취소되어 안타까웠던 상황이였지만 관내 모든 초등생들을 위해 의미있는 후원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부분적으로나마 어렵게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 건강꾸러미가 도움이 돼서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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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에 인천시 역량 모아야
    국회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이 보류되자 인천 중구의회는 25일 법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항공정비사업(MRO)는 미래경제생태계를 만드는 인천공항경제권의 핵심 - 인천국제공항공사법개정안,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보류 - 인천중구의회,국가항공정비(MRO)산업 육성을 위한 ‘공항공사법’개정 촉구   인천광역시와 사천시가 대립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이하 공사법)이 22일 국회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보류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은 공사의 사업에 항공기정비업, 항공기취급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인천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의원과 국민의 힘 배준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3일 인천공항공사와 경제청, LH, 도시공사 등 9개 기관과 함께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를 출범하고 인천을 세계 항공산업 혁신도시 및 공항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사법 개정은 인천공항경제권의 첫 발을 내딛는 법안이다.   지난 7월 배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사법 개정안에는 인천공항이 항공교통의 수단이 아닌 지역의 산업・경제・문화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항공 관련 사업(항공기 취급업 및 항공기 정비업) 확대 △항공 종사자와 공항 운영인력·산업인력 등 인재 양성, △대중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공항접근성 강화 △산업・경제・문화가 어우러진 ‘공항경제권’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정부 배당률과 동일한 비율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적립해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그러나 22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하영제 의원(국민의 힘, 경남사천)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설립목적에 위배되고, 국토균형발전의 취지와 민간업역에 침해가능성이 있다’며 반대했다. 경상남도와 사천시도 경남 사천에 조성중인 항공정비(MRO) 산업단지 육성이 저해 되고 MRO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공항공사 등이 출자한 한국항공서비스의 사업집중에 저해된다며 공사법 개정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MRO사업은 국토균형발전의 관점이 아닌 선택과 집중이라는 항공산업 발전 차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고 인천시도 인천공항공사가 항공정비를 직접 추진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소위에 참석한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제방빙업(동절기에 항공기 동체와 날개에 붙은 얼음을 제거하고 운항 중 추가적으로 결빙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특수용액을 도포하는 작업)을 염두한 항공기취급업은 민간에서 하지 않는 사업으로 인천공항공사와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항공기정비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기 때문에 의원들의 논의 결과를 따르겠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공사법 개정안이 부결되자 중구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국가항공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항공운송규모는 세계 6위권인데 반해 항공정비산업은 제대로 된 성장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MRO 산업의 육성을 지역균형의 관점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커질 MRO 산업의 규모와 물류 여건을 고려하여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자리 잡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육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유럽 등 다른 항공 강국들은 MRO 산업을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동력이라고 판단하여 적극적인 사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지역균형이라는 편협한 시각에 갇혀 모든 면에서 최고의 항공교통거점으로 평가받는 인천국제공항을 외면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10년 넘게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85개 항공사들이 집결하고 있어 정비소요 시간과 비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곳이다. 아울러, 인력수급, 근로자 정주여건, 항공 정비부품 수송을 위한 육해공 물류 여건을 고려할 때 MRO 산업의 최적지라는 설명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중구의회에서 이번 공사법 개정안 보류를 강력하게 반발하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인천국제공항의 기술과 여건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항공정비(MRO)산업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항공정비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개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사법 개정을 위해 인천시는 물론 여, 야 국회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지역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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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우리 동네 맛집은 어디?
    향토특색음식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유도 남북동의 한옹가.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한옹가는 정갈한 나물무침, 청국장과 집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 코다리강정이 입맛을 돋우는 한정식 맛집으로 골동품 인테리어가 특색있는 향토맛집이다.   - 인천중구, 향토·특색음식 업소 6곳 선정- 향토 음식과 숨은 맛집을 찾아내는 선정방법 보완 필요    우리 지역의 맛집은 어디일까? 인천 중구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음식점 6곳을 선정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원도심에 11곳, 영종지역 14곳, 용유·무의지역에서 5곳 등 총 3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중구 위생과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자유공원에서 경연대회로 치렀으나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심사위원들이 식당을 방문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업체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특색음식 발굴을 통해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중구의 외식산업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경연대회는 중구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중구영양사협회, 중구조리사협회,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 관계자 등 4명이 맛과 영양, 독창성, 시설, 위생 등을 살펴 심사했다.    올해 향토·특색음식점은 우렁제육쌈밥을 출품한 운서동 전주식당이 대상을 정갈한 나물정식과 코다리강정을 출품한 용유도 남북동의 한옹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신포동 체나콜로(뇨끼), 북성동 월미도맛집 달쭈꾸미(우쭈식량), 장려상은 연안동 대풍꽃게맛집(게장·꽃게탕 세트), 운서동 황산샤브샤브(훠궈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일부에서는 향토·특색음식점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지역 특산물인 해산물로 밥을 짓는 한 식당 주인은 “향토특색음식을 선정한다고 해서 참가했는데, 선정결과를 보면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지 않는 집들이 여러 곳 선정됐다”며, “향토특색음식점 선정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한 또 다른 음식점 주인도 “몇 차례 참여했지만 이제는 향토특색음식 업소 선정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구 위생과 관계자는 ‘심사기준에 맛을 50%로 배점했는데 각각의 음식 맛이 좋아도 소스와 균형이 맞지 않은 경우 심사위원들이 점수가 낮은 경우가 있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제한적이여서 특색음식도 포함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사장은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참가 의사를 밝힌 업소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참가업체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식당들이 특화될 수 있도록 분야를 나눠 세분화해서 선정에도 주민들이 참여하게 하면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구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우수업소 표지판과 상장을 수여하고 관광안내도와 팜플렛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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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자연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선정 ‘언제나 청춘’ 운영
       주민복지 및 권익증진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자연도(이하 자연도)는 인천 중구청 2020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언제나 청춘’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언제나 청춘’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과 배움을 통해 직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중구청 2020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9월 3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수업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과정별로 5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커피에 대한 기본교육과 커피 내리는 기술, 우유 스팀을 통한 커피 메뉴 만들기 등에 대해 배우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자연도 관계자는 “커피기계를 다루고 커피를 만드는 다양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부담으로 배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해서 이 과정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언제나 청춘’ 수강생인 한 어르신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비슷한 연령대들과 같이 활동하며 어울리는 것이 즐겁다”며 “더불어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설렘이 있어 매우 만족하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자연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해 자연도 대표는 “어르신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것을 즐거워하시고,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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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이성태 중구의원, 중구 중심의 관계기관 협의체(TF) 구성 제안
      이성태 중구의회 의원은 25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종합관리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관계기관간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중구는 지리적 특성상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이원화되어 있어 행정기구도 나눠져 있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며 행정기관도 육상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개발공사, LH, 인천공항공사 등이 맡고 있고, 해상과 해안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중구청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는 구역별로 여러 기관이 담당하다보니 업무 협조가 안 되고, 업무를 서로 미루면서 핑퐁행정으로 책임 회피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실로 인해 총체적 관리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고통과 불편은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투기, 해양쓰레기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불법주정차, 대형화물차 난폭운전, 공사장 주변 관리·감독, 인도와 도로 파손, 공원관리, 수목·잡초 문제 등 주민들의 고통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도심에서의 건설폐기물 농지 성토 문제, 최근 건설된 무의대교 안전대책 수립, CCTV 설치, 태풍대비 풍량·풍속 등을 파악하는 기상정보 수집 시스템 등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치가 필요하다며 TF팀과 같은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우리 중구가 주축이 되어서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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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용유도 해변 캠핑족은 공공질서와 거리두기?
      입구지 마을 앞 공유수면에 텐트가 가득하다. 화장실이 없는 장소여서 캠핑족들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몰래 배설을 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용유도와 무의도의 해변은 주말마다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가 넘쳐난다.   - 해수욕장 폐쇄되어 공유수면으로 밀려든 캠핑족 - 불법주차에 시설물 파손, 쓰레기 투기에 노상방뇨까지 백태   용유도 해변이 주말이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주말 용유도 선녀바위해변에서 입구지해변 용유동행정복지센터가 있는 용유해변까지 공유수면은 반짝 캠핑촌으로 변했다. 광화문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하고 모든 해수욕장을 페쇄했다. 중구는 을왕리, 왕산, 하나개해수욕장과 선녀바위해변에 텐트와 돗자리 설치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대책에 나섰다. 그러자 캠핑족들은 단속이 없는 공유수면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지난달 19일부터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과 선녀바위해변에서 캠핑과 취사가 금지되자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용유도 공유수면으로 주말마다 캠핑족들이 몰리고 있다.   문제는 캠핑족들이 텐트를 친 자리는 주차장이 없고 화장실도 없어서 캠핑하기에는 부적절한 장소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차량은 좁은 2차로 도로에 이면주차를 하고 심지어는 캠핑카를 차도에 세우고 텐트를 치는 경우도 있었다. 이면도로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세워둔 탄력봉은 불법 주차한 차량들에 의해 파손되어 있었고 두 대의 차량이 양방향으로 교행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용유도 입구지 마을 앞 공유수면에는 텐트가 즐비하고 좁은 편도2차로 도로에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중구청 교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2개조의 교통지도단속 차량을 운행하고 있지만 구읍뱃터부터 남측·북측해안도로, 용유도의 해수욕장과 무의도까지 단속하고 다니려면 같은 장소를 하루 두 차례 방문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또 현장에서 즉시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하지 않고 5분간의 계도시간을 주면 빠져나갔다가 단속반이 이동하고 다시 차를 주차시킨다는 것. 넓은 단속지역에 턱없이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는 제대로 된 단속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용유도 선녀바위 해변으로 향하는 해안도로에는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탄력봉을 설치했으나 일부 양심없는 운전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주차해 모든 탄력봉이 훼손되어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단속이 없기 때문에 텐트의 설치 간격은 물론이고 취사하고 남은 음식 쓰레기를 그대로 바다에 흘려보내고, 쓰레기는 모래사장에 그대로 버리고 가는 양심불량 캠핑족이 많다는 것이다. 용유도 선녀바위 인근에의 한 주민은 “선녀바위해변을 막으니까 조용했던 해변가 동네 앞까지 들어와서 밤늦게까지 폭죽을 터뜨리고 온갖 쓰레기는 다 버리고 돌아간다”며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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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신공항하이웨이, 영종 취약계층에 추석선물 전달
        신공항하이웨이(주)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종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영종공감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영종곰감복지센터는 24일 영종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75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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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힘든 시기에 더 빛나는 명품관의 이웃 사랑
    명품(주) 이용군회장은 18일 명품관에서 판매하는 우동면 2,200인분을 지역의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최점호 운서동장, 이경재 공항지구대장, 고순옥 보라매아동센터 사무국장, 김진경 명품관 사장, 이용군 명품(주) 회장, 이민아 디차힐 사무국장, 한상희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장, 오현철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류문성 인천공항뉴스 대표)   - 코로나19로 적자 눈덩이지만 이웃 후원은 계속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고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업의 후원이 급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사회 복지시설과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운서동 공항신도시의 명품(주)와 명품관은 지난 18일 보라매아동센터와 보육원 디차힐, 그리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중구지부에 2,200인분의 우동면을 후원했다.   명품(주)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사후면세점으로 외국인 단체 여행객이 주로 이용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항공편이 막히자 지난 2월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운서동 공항신도시에서 가장 큰 식당으로 면세점과 같이 운영중인 명품관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가정의 외식 및 기업의 회식 자제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2개층의 식당은 1개층만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적자는 매달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명품(주), 명품관 이용군 회장의 이웃사랑의 마음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회사 경영이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도 식지 않았다.   20년 가깝게 지역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을 해오고 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이용군 회장은 명품관에서 판매하던 우동면을 지역의 복지단체에 후원하는 것으로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우동면을 후원받는 단체는 현재 40명의 아동과 27명의 선생님이 생활하는 아동보호시설 보라매아동센터와 36명의 보육원생이 생활하는 디차힐, 그리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하는 사랑담은 갈비탕 사업은 매달 계속해 오고 있다. 이용군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에 앞장서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여주도록 했다.   이용군 회장은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경영하자는 것이 스스로의 약속이라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라매아동센터 고순옥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어려워지면서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후원이라 올해 후원이 가장 적은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매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점호 운서동장도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계시는 명품관 이용군 회장님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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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운서동 새마을부녀회, 추석 명절음식 나눔 실시
    운서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추석을 앞두고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틀간 재료 구입과 손질해 송편, 전을 포함한 6종류의 다양한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사전 유선연락을 통해 명절 인사 및 안부 확인을 실시했으며 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문 앞에 놓아두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해도 특별히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찾아갈 곳도 없어 외로운 날로 여겼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을 받으니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한 번씩 이렇게 잊지 않고 신경써주는 게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 새마을부녀회는 금번 추석맞이 명절음식 지원 외에도 연중사업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는 ▲영양듬뿍 행복밥상 사업 밑반찬 조리 ▲혹서기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지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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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바르게살기 영종동위원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중구 바르게살기 영종동위원회는 23일 중구 제2청에서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종동위원회는 쌀, 라면, 간장,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지원 물품을 관내 불우이웃 7가구에 전달했다. 최태근 영종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잠시나마 근심을 잊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광호 영종동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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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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