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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사협, 동전모아 이웃사랑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간 추진했던 회원들의 ‘사랑의 모금함’ 사업결과 약 5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회수한 후, 함께 모여 개함을 진행했다. 개함 결과 모금액은 총 49만6,420원이다. 전액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이 하나씩 모여 큰 정성이 된 만큼, 모금함들이 하나같이 무거웠다”라며 “모금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 사업장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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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 영종의 키다리 아저씨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저녁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구읍뱃터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늘정형외과와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실로암 건재 등 지역의 인사들이 함께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 하늘정형외과·을왕토건·에어스카이호텔 대표 등 어린이들 위해 정성 모아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등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이웃 사랑에 진심을 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파티’는 하늘정형외과 윤재식·신은호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하늘정형외과 윤재식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는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 맞춤 선물을 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었고,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련해 파티를 더욱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윤재식 원장, 이명호대표, 이동학 대표는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4일 중구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돕는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늘정형외과는 365일 정형외과 진료는 물론 야간과 심야시간 공휴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경증 응급의료 환자를 진료하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응급 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서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5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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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 큰사랑 어르신들게 큰 온정 나눔
한국면세점협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연말을 맞아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국면세점협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면세점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면세점협회는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큰사랑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도 온정을 나누었고, 영종지역내 한부모가정과 독거 노인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큰사랑주간보호센터 윤경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주신 한국면세점협회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유익하게 하루하루를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면세점협회 황선규 경영지원단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면세점협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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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교회, 운서동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 기탁
- 인천공항교회가 지난 7일 운서동 취약계층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인천공항교회는 4년째 사랑의 후원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위치한 인천공항교회가 지난 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인천공항교회는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현 담임목사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인천공항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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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교회, 운서동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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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바둑의 역할 더 커질 것”
- 대한바둑협회 2선 도전을 선언한 정봉수 現 협회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연금학회 김성일 박사와 함께 AI시대에 그 효용성이 더 커지고 있는 바둑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봉수 9대 협회장이 바둑의 혁신적 재탄생을 약속하며 재선 연임 도전에 나섰다. 정 후보는 지난 1년 3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바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정봉수 후보는 최근 전국바둑대회가 열렸던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바둑을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AI 시대에 바둑의 역할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바둑이 전통적 역할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도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한국연금학회 김성일 박사와 함께 AI 시대 바둑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김 박사는 “AI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창의적 사고가 퇴화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 자녀들에게 바둑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바둑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있어서도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회공헌과 미래 인재 양성의 가치를 제안했다. 고령화 시대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책으로서의 바둑의 역할을 언급하며, “치매와 같은 고령화 시대의 주요 질병 예방에 바둑이 최적의 치유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봉수 후보는 대한바둑협회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바둑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협회를 이끌겠다"며 "AI 시대에 바둑이 단순한 스포츠나 취미를 넘어 국가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바둑협회 제10대 협회장에 도전하는 정봉수 후보. 2023년 9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제9대 대한바둑협회장으로 취임해 1년 3개월동안 바둑협회를 이끌어 온 정봉수 후보는 협회장 탄핵으로 혼란스러웠던 협회의 안정을 위해 힘썼다. 그는 삭감된 정부 예산을 복원하고 전국을 돌며 바둑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협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는 ▲지역 협회와 산하 단체의 위상 강화 ▲한국기원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대한바둑협회 사무 행정의 시도 협회 지원 역할 전환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특히 그는 시도 협회의 자율성과 기능 강화를 통해 전국적인 바둑 저변 확대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봉수 후보는 "700만 바둑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바둑을 통해 창의력과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시대에 바둑이 창의력을 위한 교육, 기업의 사회적 공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봉수 후보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대한바둑협회는 단순히 바둑의 발전을 넘어서 국가적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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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바둑의 역할 더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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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국공립어린이집, 이웃사랑 정성 모아 ‘영종공감’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금산, 스카이시티 자이, 운남, 영종국제, 영종센트럴푸르지오 자이)가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금산, 스카이시티 자이, 운남, 영종국제, 영종센트럴푸르지오 자이)가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공립어린이집의 후원물품 전달은 2022년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쌀, 라면, 김 등의 식품을 정성껏 모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물품은 영종공감복지센터 ‘행복울타리’ 명절행사와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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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국공립어린이집, 이웃사랑 정성 모아 ‘영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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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밍짱TV’ 운영자 정미자씨 세밑 온정 나눔
- 왕산마을에서 바다별하우스펜션을 운영하며 유튜브 ‘밍짱TV’를 운영하고 있는 정미자씨는 지난 20일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송년의 밤행사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경제에 겨울 추위보다 더한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돕는 정성은 식지 않고 있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왕산마을에서 바다별하우스펜션을 운영하며 유튜브 ‘밍짱TV’를 운영하고 있는 정미자씨는 지난 20일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송년의 밤행사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밍짱TV’를 운영하고 있는 정미자 유튜버는 얼마전에도 영종지역 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서 선행천사로 불리고 있다. 또한, 용유동 주민자치위원과 학교운영위원, 의용소방대 활동 등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어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정미자 유튜버는 “겨울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밍짱TV 구독자이신 빽도님, 민트님, 냥이님, 땡칠이님, 새벽님, 그냥살자님이 동참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일에도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정성을 쏟는 정미자님께 감사드리고, 펜션과 유튜브채널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시기이고 힘든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선행을 베푸는 이웃이 우리곁에 있기에 추운 겨울도 온정으로 녹아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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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밍짱TV’ 운영자 정미자씨 세밑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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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인증
-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이 지난 11월 산림청이 뽑은 '모범도시 숲'으로 선정되어 최근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중구는 경관개선과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운서동 공항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어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세계평화의 숲’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기업 후원과 복권기금, 시민들의 기금을 모아 지난 2009년 운서동 일원(신도시북로 31-35)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특히 습지와 갯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다, 벚꽃 나무 산책로, 안골 유수지 연꽃단지, 조류 탐조대 등 명소들이 산재해 있고,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구는 ‘세계평화의 숲’이 도시숲 관리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욱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세계평화의 숲의 경관개선과 생태계 안정성을 위해 칡덩굴 제거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숲 가꾸기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선정은 숲 가꾸기,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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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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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열어
- 중구체육회는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홀에서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개최했다. 중구체육회는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인천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위한 자리로, 인천 중구체육회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과 임직원 및 체육단체 관계자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 중구체육회와 MOU를 맺은 하늘정형외과, 스카이한방병원 그리고 허재 아카데미의 허재 단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인천시체육회장, 국회의원,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구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히 활동한 체육인에게 체육 대상을 수여했다. 중구체육회는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상은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병춘), 은상은 중구동인천동체육회(회장 김선영), 금상은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제), 대상은 중구체육회 문지연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중구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중구 구민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의 최대한으로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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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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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골프장을 운영중인 (주)영종오렌지가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탄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2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종오렌지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운서동 관내에 골프클럽을 운영 중인 ㈜영종오렌지는 어르신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영종오렌지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항상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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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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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을,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용유동 을왕1동 왕산마을은 지난 17일 마을회관에서 '2024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왕1통 왕산마을에서는 지난 17일 왕산경로당 2층 마을회관에서 ‘2024년 을왕1통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왕산마을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준영 국회의원실 서현석 수석보좌관, 신성영 시의원, 김광호 구의원,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하여 왕산마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빛내 주었다. 금번 왕산마을 연말총회에서는 2024년도 마을결산보고 및 2025년 왕산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연말총회 이후에는 출장뷔페 식사를 마련하여 음식을 나누며 서로가 덕담을 주고받는 훈훈한 송년의 밤 자리로 이어졌다. 양용철 을왕1통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 우리 왕산마을 주민분들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살기좋은 왕산마을이 되도록 통장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근 왕산발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주민분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는 더욱더 단합되고 화합할 수 있는 왕산마을이 되도록 발전협의회장으로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말총회 에서는 지역 모범주민에게 표창장을 전달도 있었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박영선, 김영은, 최석숙 씨가 표창 수상을 하였고, 중구의회의장 표창에는 정수영, 권인택, 박성실 씨가 표창을 수상 하였으며,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기수, 정흥균, 이대규 주민이 표창을 수상했다. 왕산마을은 매년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 모두가 왕산마을의 주인이라는 책임의식이 어느 마을보다도 강한 마을이다. 또한 왕산마을은 회의 문화가 뛰어난 마을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자리를 같이한 내빈들은 하나같이 관공서 회의 이상으로 회의 문화가 체계적이고, 모범회의 문화가 정착이 되어 있다고 한목소리로 칭찬했다. 다사다난하고 추운 겨울날이지만 왕산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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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을,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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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중구에 이웃돕기 현금 기탁
-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3일 중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3일 중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영종지역 의용소방대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단체로, 특히 의용소방대의 봉사 이념을 토대로 소방활동을 극대화함으로써, 영종지역 의용소방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남여성소방대, 운남남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 용유남성의용소방대에서 100만 원씩 중구에 기탁한 총 4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조손가정 등 차상위계층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호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의용소방대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것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올해도 이웃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까지 기탁해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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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중구에 이웃돕기 현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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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나눔지기 간담회’ 개최
-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마음이 모여 힘이 되는 영종2동 나눔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마음이 모여 힘이 되는 영종2동 나눔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이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후원자들을 초청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내용 ▲특화사업 내용·결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후원을 펼쳐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후원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후원자는 “활동 보고회를 통해 내가 낸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 복지를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 2025년에는 민관이 힘을 합쳐 더 밝고 따뜻한 영종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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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나눔지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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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용유지회,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착한 맛 선물
- 생활개선회 용유지회는 용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70Kg을 직접 담가 120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용유지회가 지난 18일 용유동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은 가운데, 용유지회 회원 20여 명이 약 70kg의 고추장을 손수 담가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선경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활동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를 전개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용유지회는 한 해도 빠짐없이 이웃돕기, 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디.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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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영양듬뿍 행복밥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이웃 사랑 운동 '영양듬뿍 행복밥상'사업. 매달 지역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구에 특별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행복밥상’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가고 있는 ‘영양듬뿍 행복밥상’은 운서동 연간 기획사업으로 결식이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30여 가구를 선정해 매월 특별영양식을 전달하는 이웃 사랑 사업이다. 특히 2020년에 조리전용공간 동네부엌을 개설하며 이전보다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특별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해 운서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조리·포장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집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서동 내 자생단체 간 협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식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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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사협, 영양듬뿍 행복밥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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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종업식 및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종업식 및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을 포함한 청소년, 부모, 꿈드림 멘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꿈드림 기타교실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2024년 활동 성과 보고, 수료증·자격증 수여, 최우수·우수 청소년 표창, 청소년 소감 발표, 멘토 선생님·부모의 응원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센터의 주요 성과로 우선 ‘학업복귀’ 분야에서 초졸 2명, 중졸 7명, 고졸 23명 총 32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 학력을 취득했고, 11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했다. 또, ‘사회진입’ 분야에서는 취업 2명, 자격증 취득 25명, 직장체험 3명, 직업훈련 4명 총 34명이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립역량향상’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자기계발 14명, 수상경력 7명 총 2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최우수청소년’으로 선정된 한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활동한 값진 경험을 이정표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상담, 교육지원, 자립지원, 진로·직업지원, 여가활동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unggu1388.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65-1009)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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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이엠365의원, 이웃돕기 성금 쾌척
-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영종이엠365의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중구에 기탁했다. 영종이엠365의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현금 1,000만 원을 중구에 기탁했다. 영종이엠365의원은 올해 1월 만 18세 이하 경증 환자에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영종지역 응급의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호 대표원장은 “그동안 아동 시설에 기부해 오다, 이번에는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중구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인천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경기가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의미 있는 기탁을 해주신 영종이엠365의원 원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2025년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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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이엠365의원, 이웃돕기 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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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전하는 예쁜 가위손’
- 영종2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쉐르헤어살롱 당신의 봄날’과 한부모가족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신의 봄날'은 착한가게에도 동참했다.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가족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관내 ‘쉐르헤어살롱 당신의 봄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쉐르헤어살롱 당신의봄날의 재능기부로 한부모가족 여성 가구주에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을 위해 토스트 간식 쿠폰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한부모가정의 행복 추구 권리를 강화하겠다는 게 목적이다. 또한 착한가게 가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도 약속했다. 쉐르헤어살롱 당신의봄날의 김혜경 대표는 “기부로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여성 가구주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베풀어준 김혜경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관에서도 한부모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호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영종2동 협의체도 한부모가족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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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겨우살이 돌보는 착한 손’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복나눔봉사단과 지난 7일 영종국제도시 내 백운산 등산로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복나눔봉사단과 지난 7일 영종국제도시 내 백운산 등산로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인천공항시설관리㈜ 운송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야생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건초와 새 모이 50kg을 곳곳에 뿌려 놓았다. 인천공항시설관리㈜ 운송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야생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건초와 새 모이 50kg을 곳곳에 뿌려 놓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완 부장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동시에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노력이지만 야생동물에게 도움이 되고 등산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하다.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한파 등으로 생활 터전을 위협받는 야생동물과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천공항시설관리㈜ 운송그룹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022년 중구센터에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해 ‘참! 좋은 사람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 ‘도심 속 나무 심기’ ‘친환경 주방 비누 및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해양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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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을 단결과 화합에 앞장’
- 왕산청장년연합회는 지난 3일 을왕1통 왕산 마을회관에서 2024년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을왕동 왕산마을의 자생단체인 왕산청장년연합회는 지난 3일 을왕1통 왕산 마을회관에서 2024년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왕산청장년연합회 회원 40여 명과 왕산노인회장, 을왕1통장, 왕산발전협의회장 등 마을의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면서 송년의 밤을 빛내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산마을 발전을 위해 내년도 청장년연합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였고, 왕산마을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연합회가 먼저 앞장서자고 결의하였다. 연말총회에서는 왕산청장년연합회장 임기 만료로 인하여 회장 재선출을 하였으며, 참석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現 김영은 회장으로 추대를 하였다. 왕산청장년연합회 김영은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 한해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느라 고생하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왕산청장년연합회가 초심을 잃지않고 마을의 발전 및 지역 발전에 일조할수 있도록 저 먼저 솔선수범 하여 앞장을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왕산청장년연합회는 기금의 일부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드리는것에 뜻을 같이 하였다. 중구지역 마을중에서도 화합이 잘되는 우수마을로 정평이 나있는 왕산마을은 왕산청장년연합회 회원들의 지역사랑 열정으로 추운 겨울이 아닌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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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생필품 기탁
-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을 중구에 기탁했다.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선물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중구는 지난 5일 영종지구대(대장 홍만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근철)가 중구청을 찾아 화장지·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 화장지 25개, 젤리 100봉지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1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만기 영종지구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 관심을 두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철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온기를 담아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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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11년째 이웃사랑 김장’ 나눔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 28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 지난 2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김장 나눔은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들이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인천 서구와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전달해 겨울철 반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김철오 대표이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했다”며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00년 개통 이후, 매년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 및 봉사,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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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11년째 이웃사랑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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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구협의회,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열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영종지역 학교장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영종진 공원 앞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영종지역 학교장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심현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자문위원, 관내 초중고 교장, 관계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학교 교장, 자문위원에게 깊은 감동과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김태원 연구위원이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와 과제 : 통일교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데 이어, 통일교육의 중요성과 그것이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통일 이끼테라리움 만들기'라는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은 유리병 안에 이끼를 심고, 통일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은 한반도기를 삽입하며 통일의 꿈을 키우고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민주평통 전승호 중구협의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후 통일을 향한 우리의 염원과 목표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다시 한번 통일의 비전을 되새겨보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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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도 조제하는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인 조양타워 1층에 위치한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은 365일 문을 열고 있는 약국으로 밤 12시까지 불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조인식 대표약사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에 매월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 365일 밤12시까지 문 열어 지역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영종2동 지사협과 취약계층 위해 1,320만 원 기부 약속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종2동은 최근 영종제일태평양 약국과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인 조양타워 1층에 위치한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은 365일 문을 열고 있는 약국으로 밤 12시까지 불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아픈 주민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조인식 약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조인식 약사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월 25만 원, 관내 취약계층에 매월 30만 원 후원금 지원 등 매월 55만 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2년간 총 1,32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조인식 약사는 이미 지난 2022년부터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해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역의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은 물론 지역의 봉사단체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조인식 대표약사는 “지속해서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하는 동안 저도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힘을 얻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살필 수 있는 나눔 실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송경아 동장은 “영종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조인식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후원해주시는 조인식 대표에게 감사하다. 후원금을 바탕으로 영종2동 주민을 위해 필요한 복지특화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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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도 조제하는 영종제일태평양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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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사협, 동전모아 이웃사랑
-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간 추진했던 회원들의 ‘사랑의 모금함’ 사업결과 약 5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회수한 후, 함께 모여 개함을 진행했다. 개함 결과 모금액은 총 49만6,420원이다. 전액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이 하나씩 모여 큰 정성이 된 만큼, 모금함들이 하나같이 무거웠다”라며 “모금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 사업장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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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교회, 운서동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 기탁
- 인천공항교회가 지난 7일 운서동 취약계층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인천공항교회는 4년째 사랑의 후원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위치한 인천공항교회가 지난 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인천공항교회는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현 담임목사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인천공항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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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교회, 운서동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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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바둑의 역할 더 커질 것”
- 대한바둑협회 2선 도전을 선언한 정봉수 現 협회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연금학회 김성일 박사와 함께 AI시대에 그 효용성이 더 커지고 있는 바둑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봉수 9대 협회장이 바둑의 혁신적 재탄생을 약속하며 재선 연임 도전에 나섰다. 정 후보는 지난 1년 3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바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정봉수 후보는 최근 전국바둑대회가 열렸던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바둑을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AI 시대에 바둑의 역할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바둑이 전통적 역할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도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한국연금학회 김성일 박사와 함께 AI 시대 바둑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김 박사는 “AI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창의적 사고가 퇴화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 자녀들에게 바둑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바둑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있어서도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회공헌과 미래 인재 양성의 가치를 제안했다. 고령화 시대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책으로서의 바둑의 역할을 언급하며, “치매와 같은 고령화 시대의 주요 질병 예방에 바둑이 최적의 치유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봉수 후보는 대한바둑협회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바둑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협회를 이끌겠다"며 "AI 시대에 바둑이 단순한 스포츠나 취미를 넘어 국가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바둑협회 제10대 협회장에 도전하는 정봉수 후보. 2023년 9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제9대 대한바둑협회장으로 취임해 1년 3개월동안 바둑협회를 이끌어 온 정봉수 후보는 협회장 탄핵으로 혼란스러웠던 협회의 안정을 위해 힘썼다. 그는 삭감된 정부 예산을 복원하고 전국을 돌며 바둑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협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는 ▲지역 협회와 산하 단체의 위상 강화 ▲한국기원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대한바둑협회 사무 행정의 시도 협회 지원 역할 전환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특히 그는 시도 협회의 자율성과 기능 강화를 통해 전국적인 바둑 저변 확대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봉수 후보는 "700만 바둑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바둑을 통해 창의력과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시대에 바둑이 창의력을 위한 교육, 기업의 사회적 공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봉수 후보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대한바둑협회는 단순히 바둑의 발전을 넘어서 국가적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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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 건강위해 스카이한방병원과 맞손
- 중구농협와 스카이한방병원이 지난 3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구농업협동조합(이하 중구농협)이 고령화 되고 있는 조합원들의 한방치료를 위해 영종하늘도시에 소재한 스카이한방병원과 손을 잡았다. 중구농협은 지난 3일 스카이한방병원과 조합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농협과 스카이한방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하여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힘든 농사일로 만성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조합원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스카이한방병원은 한양방협진으로 각종 통증치료에 특화되어 있는 병원이다. 스카이한방병원 왕공덕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구농협 조합원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혜택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울러 영종·용유에서 생산되는 맛좋은섬쌀을 구매하고 지역사회에 알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스카이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특히 연세가 많으신 조합원님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농협은 하늘정형외과와 영종국제병원, 영종시카고치과, 아름다운치과, 하늘성모안과 등 영종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의 건강복지 챙기기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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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 영종의 키다리 아저씨들
-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저녁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구읍뱃터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늘정형외과와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실로암 건재 등 지역의 인사들이 함께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 하늘정형외과·을왕토건·에어스카이호텔 대표 등 어린이들 위해 정성 모아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등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이웃 사랑에 진심을 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파티’는 하늘정형외과 윤재식·신은호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하늘정형외과 윤재식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는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 맞춤 선물을 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었고,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련해 파티를 더욱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윤재식 원장, 이명호대표, 이동학 대표는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4일 중구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돕는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늘정형외과는 365일 정형외과 진료는 물론 야간과 심야시간 공휴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경증 응급의료 환자를 진료하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응급 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서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5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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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 큰사랑 어르신들게 큰 온정 나눔
- 한국면세점협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연말을 맞아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국면세점협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큰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면세점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면세점협회는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큰사랑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도 온정을 나누었고, 영종지역내 한부모가정과 독거 노인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큰사랑주간보호센터 윤경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주신 한국면세점협회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유익하게 하루하루를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면세점협회 황선규 경영지원단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면세점협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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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 큰사랑 어르신들게 큰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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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진입로는 산 넘어 산
- 백운산과 용궁사로 올라가는 초입에 차량통행을 못하도록 이달초 경고문이 설치되었다. 수십 년간 현황도로로 이용해왔던 길을 차단하겠다는 경고문 설치에 용궁사 관계자들과 신도들은 물론 백운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중구청, 해우소는 마련했으나 진입도로 개설은 흐지부지 하세월 - 진입로 사유지 사들인 법인은 내달부터 이용금지 ‘경고문’ 게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쉼터이자 관광명소인 백운산과 용궁사로 가는 길이 막힐 위기에 처했다. 중구 제2청사가 있는 전소에서 용궁사로 올라가는 길 초입에 최근 경고문이 설치됐다. 경고문은 지난 2022년 7월 이 부지(운남동 산59-3임)를 매입한 A법인이 설치한 것으로 ‘차량의 무단 이용 및 훼손행위를 일체 금하고 위반시 형사고발 및 법적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며, ‘2월 1일부터 토지의 재산권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A법인은 이달 초 용궁사에도 동일한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수십 년간 현황도로로 이용해왔던 길을 차단하겠다는 경고문 설치에 용궁사 관계자들과 신도들은 물론 백운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운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 곳이 있으나 차량을 주차하고 오를 수 있는 길은 용궁사 주차장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또한 용궁사로 진입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이 막히면 용궁사 신도는 물론 백운산 등산객의 불편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한편, 중구청에 따르면 진입로 부지를 매입한 A법인은 이 토지에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이나 현황도로를 막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건축허가과 담당자는 “법인은 현황도로가 존재함을 인지하고 토지를 매입했으며, 건축허가시 허가조건에 현황도로의 공공이용에 동의한다는 동의서를 받고 허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용궁사 진입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문제가 붉어진 토지 이외에도 진입로에 사유지가 많아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은 영종의 역사를 자랑하며 관광자원으로 크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이 특정종교와 종단의 사찰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행정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여행객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15,000명 이상 찾을 정도로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유일하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 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와 중구청의 무관심속에서 관광명소로 거듭나지 못하고 있는 천년고찰 용궁사. 천년고찰 용궁사는 67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어 있다. 1,300년이 넘은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천년의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으며, 대원군이 직접 쓴 편액이 걸려 있는 역사의 장소로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자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에 기반해 중구는 지난 2013년 ‘용궁사 관광명소화 용역’을 진행했었다. 연구용역은 ‘용궁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용궁사 일원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중구 인지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문화체험의 장 조성,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일주문 및 조형물 설치와 석축 및 연못 정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중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관광명소화 사업을 일부 추진했으나 주차장과 진입로 정비는 한발도 내딛지 못했다. 문제는 용궁사 일대가 도시자연공원구역인 보존녹지로 길을 내거나 건물을 세울 수 있는 개발행위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가을 용궁사 초입에 신도들과 백운산 이용객을 위한 해우소(화장실)을 건축했을 뿐 진입도로 확장은 TF팀까지 구성해 논의했으나 결국 흐지부지 된 상태다. 용궁사명소화추진위원장 김홍복 前 중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찰은 종교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문화자산이 된다”며 “10여 년 전에 용역이 완료된 용궁사 관광명소화 사업이 아직까지 답보상태에 있는 것은 아쉬운 일로 신속하게 추진되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구청의 적극행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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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진입로는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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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국공립어린이집, 이웃사랑 정성 모아 ‘영종공감’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금산, 스카이시티 자이, 운남, 영종국제, 영종센트럴푸르지오 자이)가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영종국제도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금산, 스카이시티 자이, 운남, 영종국제, 영종센트럴푸르지오 자이)가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공립어린이집의 후원물품 전달은 2022년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쌀, 라면, 김 등의 식품을 정성껏 모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물품은 영종공감복지센터 ‘행복울타리’ 명절행사와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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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국공립어린이집, 이웃사랑 정성 모아 ‘영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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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가 선정한 2024 영종국제도시 10대 뉴스
-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고 2025년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인천공항뉴스에서는 2024년 영종국제도시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2025년은 좋은 소식으로 뉴스가 넘치기를 기원해 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운산에서 바라 본 운서동 전경 1. 영종은 영종구로 간다 영종구를 설치하는 인천광역시 행정체계 개편 법률안이 올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영종구는 현실이 됐다. 영종주민들은 2026년 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영종구청장을 뽑게 되며 7월 1일부터 영종구가 본격 출범하게 된다. 2024년 11월 말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등록인구는 124,176명이며, 지금과 같은 인구증가 추세로 볼 때 영종구는 13만 명을 넘긴 인구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선에 성공한 배준영 의원 2. 배준영 의원 재선성공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준영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지역구 중 98,000명의 유권자가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표심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구도였다. 특히 지난 선거 대비 영종의 인구가 2만명 이상 늘며 상대적으로 진보세가 강할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최종 득표결과 강화, 옹진군과 중구에서도 더 많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배준영 의원이 당선되었다.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침수피해로 단절되고 있는 운서역 일대 도로. 3. 물 폭탄에 단절된 영종 이상기온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영종국제도시에서도 곳곳에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수해가 발생했다. 기습 폭우에 침수되어 도로가 단절되는 운서역 인근 운서1교와 2교, 백년교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범람하는 빗물로 가옥 침수피해가 잦은 동강천 인근과 무분별한 성토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운북동 일대는 하천과 배수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영종지역 대부분이 갯벌과 염전 등을 막아 조성된 부지로 터파기 공사시 뻘흙이 나오지만 이를 받아주는 사토장이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4. 영종에 사토장이 필요하다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의 건설경기도 바닥을 치고 있다. 그나마 MRO 정비단지가 조성중인데 운북동의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은 터파기 흙이 갈곳을 찾지 못해 공사가 수개월째 늦어지고 있다. 문제는 영종 대부분의 택지가 갯벌이나 습지, 염전 등을 매립해 조성한 부지로 터파기 공사에서 뻘흙이 배출된다는 것이다. 영종에 사토장을 마련하지 못하면 2~300Km떨어진 사토장을 찾아 처리해야해 토목비가 대폭 상승하고,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천경제청이 주공동주택 건축허가만 내줄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2023년 10월 완공되고도 시행사와 조합, 대주단의 PF대출금 상환,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1년 반이 되도록 입주를 못하고 있다. 5. 완공된 아파트 1년 넘게 입주못하는 사연 예단포 초입 미단시티 오션포레 베네스트하우스는 ‘누구나집’사업으로 지어진 민간임대주택이다. 분양가의 10%를 보증금으로 내고 의무임대기간 10년이 지나면 최초 분양가에 해당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조합원을 모집해 사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2023년 우여곡절 끝에 아파트가 완공됐지만 시행사와 조합, 대주단의 PF대출금 상환 문제를 비롯해 결국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로 1년 넘게 입주를 못하고 조합원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하고 있다. 2025년 말 개통하는 제3연륙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6. 영종 주민들을 실망시킨 제3연륙교 관광형 교량이라던 제3연륙교가 영종측에 계획된 관광·체험시설을 대부분 취소하면서 영종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교량하부 미디어파사트, 하늘자전거, 하늘그네 등 관광명소화 아이템은 교량건설공사를 위해 설치한 가설교량을 철거하기로 하면서 취소되었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초입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실망을 담기에는 부족해 보이고 교량명칭과 요금책정, 영종·청라주민에 대한 무료통행 등 현안사항이 쌓여있어 완공은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갈 길은 멀어 보인다.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7. 조금씩 늘어나는 영종의 대중교통 영종하늘도시와 운서역, 제2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221번 버스와 영종하늘도시 아파트단지와 영종역을 운행하는 2201번 노선이 지난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이 시작됐다. 또한 12월 28일부터는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6462번)가 운행을 시작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되었다. 중구는 2025년 말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영종지역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공사를 마치고 연간 1억 6백만 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메가 허브 공항으로 등극했다. 8. 인천공항 제2의 개항 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확장공사를 마치고 연간 여객 1억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메가 허브 공항으로 비상을 시작했다.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은 2017년부터 4조 8천억원을 투입해 제4활주로 및 계류장 75개소를 신설하고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사업이었다. 인천공항의 확장 개항으로 1억 6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홍콩과 두바이에 이어 세계 3위의 공항이 되었다. 12월 3일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민국은 요동쳤다. 영종주민들은 길거리로 나와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9. 거리로 나온 영종주민들 ‘탄핵이 답이다’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로 온 나라가 마비되고 대한민국의 대외 신인도는 급격히 추락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찬물을 끼얻은 이번 계엄사태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서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영종의 주민들은 온라인 카페에서 의견을 모았고, 거리로 나와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대통령의 탄핵은 가결되었지만 혼란한 정국은 계속되고 있고 세밑 대한민국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형국이다.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있을 즈음 무안국제공항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비행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0. 무안국제공항 비행기 참사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비상상황에서 동체착륙을 시도하던 중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해 17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이 사고가 남의 일 같지 않았다. 몇몇 주민들은 유족들을 위로하러 봉사단에 합류했고,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분주해야 할 연말연시는 국가 애도기간으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었다. 한편 지역에서는 결코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닥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유사시를 대비한 종합병원이 들어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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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가 선정한 2024 영종국제도시 10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