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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에 ‘온(溫)기한끼 지원사업’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온(溫)기한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온(溫)기한끼 지원사업’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양지 곰탕이나 팥죽, 삼계탕 등 계절에 알맞은 영양 음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직접 전달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는 영종2동이 개청한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해온 협의체만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도 지속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올해 첫 온기한끼 지원사업으로는 근래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양지 곰탕을 지원하게 됐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정기적으로 직접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걱정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갑자기 추워지는 등 건강관리가 중요해졌는데, 어르신들에게 추위와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영양식을 준비하게 돼 뜻깊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장구 무상 대여, 아동을 위한 새 학기 가방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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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사협, 동전모아 이웃사랑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간 추진했던 회원들의 ‘사랑의 모금함’ 사업결과 약 5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회수한 후, 함께 모여 개함을 진행했다. 개함 결과 모금액은 총 49만6,420원이다. 전액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이 하나씩 모여 큰 정성이 된 만큼, 모금함들이 하나같이 무거웠다”라며 “모금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 사업장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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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 영종의 키다리 아저씨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저녁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구읍뱃터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늘정형외과와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실로암 건재 등 지역의 인사들이 함께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 하늘정형외과·을왕토건·에어스카이호텔 대표 등 어린이들 위해 정성 모아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을왕토건, 에어스카이호텔 등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이웃 사랑에 진심을 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파티’는 하늘정형외과 윤재식·신은호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하늘정형외과 윤재식 원장과 을왕토건 이명호 대표는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 맞춤 선물을 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었고,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에어스카이호텔 이동학 대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련해 파티를 더욱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윤재식 원장, 이명호대표, 이동학 대표는 “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4일 중구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돕는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늘정형외과는 365일 정형외과 진료는 물론 야간과 심야시간 공휴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경증 응급의료 환자를 진료하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응급 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서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5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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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베르힐·화성파크드림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와 화성파크드림오션브릿지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영종국제도시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17일에 개원한 ‘베르힐키즈어린이집’은 영종동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1,224세대) 내에 있다. 보육 정원은 59명이며 7개 반을 운영한다. 19일에 개원한 ‘오션브릿지하늘꿈어린이집’은 영종2동 화성파크드림오션브릿지(675세대) 내에 자리를 잡았다. 보육 정원은 55명이며 9개 반을 운영한다. 이에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들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 현장을 모두 찾아 원장, 원아, 원아 부모, 지역 주민 등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와 화성파크드림오션브릿지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 등 인구절벽 위기를 맞아 공보육 강화는 우리 사회의 필수 과제가 됐다”라며 “중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실효성 높은 보육 정책 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기반으로 어린이집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공보육 서비스 확대와 보육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현재 중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5곳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1곳 중 41%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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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베르힐·화성파크드림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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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을 써 볼까’
- 중구문화원이 저자 양성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문화원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저자 양성 프로젝트 <장면의 온도 : 나를 닮은 순간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가 일상의 장면을 천천히 읽고 마음의 속도로 써 내려가며, 사진과 글을 엮어 삶을 기록하는 감각적 글쓰기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사진을 활용한 포토에세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톺아보고, 원고를 완성해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화)부터 8월 1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글로 지은 밥’, ‘아날로그를 그리다’의 저자 유림 작가가 맡아, 포토에세이의 이해부터 사진과 글의 조화, 이야기 구성과 발표까지 깊이 있는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박봉주 중구문화원 원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라며, “이번 저자 양성 프로젝트가 중장년 세대에게 삶을 돌아보고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과 감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모집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했으며, 선착순 15명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전화(문화사업팀 032-761-2779)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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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을 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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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없는 여름 보내세요’
-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7일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함께 현장 방역에 팔을 걷었다. 중구는 지난 17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휴대용 연무 방역기를 메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하늘체육공원,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방역 현장을 직접 면밀하게 살피며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방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골자로 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유수지·하천 등으로 모기가 서식하기 쉬워 모기 매개 감염병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민관 협력 방역 취약지 방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7일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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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없는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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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건강 걷기 문화축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성료
- 운서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계평화의 숲에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 잔디광장에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맨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한 ‘2025년 운서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흙과 풀 등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걷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사전접수 150명, 현장 접수 50명 총 200여 명이 참가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김종욱 인천지부장의 맨발 걷기 강연은 물론, 맨발 걷기 댄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천연물감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정준이 회장은 “마을의 자연 속에서 모두 함께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돼 영광”이라며 “행사에 함께한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연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운서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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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건강 걷기 문화축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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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주부들의 손맛은 최고’
- 생활개선회 용유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용유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각종 행사에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있는 용유동 주부들이 어려운 이웃의 맛있는 한끼를 위해 용유 부뚜막에 모였다.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는 지난 12과 13일 이틀간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다. 특히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손수 만든 각종 나물, 소불고기, 김치, 각종 떡 등을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선경 생활개선회 용유지회 회장은 “복지 취약계층에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함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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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주부들의 손맛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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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영종2동 만들기’ 통장자율회 아동지킴이 교육
- 영종2동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모습 영종2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로 활동 중인 27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지킴이 순회 교육’의 일환이다.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지역 아동 안전 감시망인 아동지킴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고자 역할을 당부하는 등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는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 발달에 따른 이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장하 통장자율회장은 “이웃들의 무관심 속에서 안타까운 아동학대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위기 아동 발굴 등 아동지킴이로서 통장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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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영종2동 만들기’ 통장자율회 아동지킴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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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대의원 56명에 당선증 교부
- 중구농협은 지난 4월 치러진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56명의 대의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교부식 행사를 12일 진행했다. 중구농협은 지난 4월 치러진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대의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교부식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열린 교부식에는 정선근 조합장을 비롯해 당선된 56명의 대의원과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선근 조합장은 “새로운 대의원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2년간 중구농협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조합과 대의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당선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중구농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들은 앞으로 2년간 중구농협의 주요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며 조합원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구농협은 이번 대의원들과 함께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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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대의원 56명에 당선증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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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유기동물 보호 앞장
-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기동물의 상처를 보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사랑을 받고 커야 할 반려견들이 이렇게 많이 버려지고 있어 너무 안타깝네요.”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버려진 반려견과 반려묘의 상처를 보듬는 손길이 분주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3일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견사의 잡풀 제거와 소독으로 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사료 배급과 산책을 하며 유기동물과 정서적인 교감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보호시설은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30여 마리의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다. 2년이 넘게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지만 등록된 보호시설이 아니어서 공적인 지원 없이 시설운영자의 사비와 일부 독지가들의 기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자씨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강아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을 깊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을 좋아하는 직원들과 이곳에 자주 찾아와 유기견들이 아프지 않게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은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직원들은 회사가 소재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임상혁 수석은 “많은 직원들이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봉사도 동물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회사가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유기견 100여 마리와 유기묘 30여 마리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봉사단은 견사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유기 동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회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필요한 쌀, 이불, 사료, 간식, 종량제 봉투 등 물품을 기부받아 센터에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와 단체헌혈, 해양스레기 수거, 저소득층 가정에 세탁기 후원 등을 비롯해 요양원과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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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유기동물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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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경진대회서 ‘장려상’
-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 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으로 주민 행복 업(UP!)’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시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인천시와 인천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 명을 포함해 인천 10개 군·구 협의체 위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구 지사협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 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활동 사례 경진대회’에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으로 주민 행복 업(UP!)’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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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경진대회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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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너지, 영종노인복지관에 ‘에너지 충전’
- 인천공항에너지(주)가 영종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을 후원했다. 영종노인복지관은 최근 인천공항에너지(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식품 선물 세트 500개를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영종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첫 개강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공항과 주변 지역 1만 6,778세대에 1년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임직원들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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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너지, 영종노인복지관에 ‘에너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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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장촌~고염나무골 도로 재포장’ 완료
- 도시가스공사로 파헤쳐졌던 백운로 장촌-고염나무골 구간이 도로포장을 완료하고 산뜻해졌다. 운북동 백운로 장촌~고염나무골 연결도로가 ‘도로 재포장 공사’를 끝내고 산뜻해졌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4년 백운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사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손상된 도로를 복구함으로써, 통행 안정성과 쾌적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사업 대상 구간은 운북동 1174-31번지부터 운북동 933-42번지까지로, 총연장은 2.1km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부터 올해 도로 재포장까지 인천도시가스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4월 2일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작해 5월 30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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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장촌~고염나무골 도로 재포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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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ESG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내년도에 시행할 ESG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 제안은 중구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학교 학생이나 관내 소재 영업소 임직원도 가능하다. 제안 대상 사업은 공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2026년에 공단이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까지 포함된다. 제안 내용은 공단의 ESG 실천을 위한 시설ㆍ환경 개선(E), 사회적 약자 지원(S), 주민 서비스 제고(G),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에 관한 사업이다. 제안은 공단 홈페이지(http://icjgss.or.kr-고객/주민참여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8월 8일까지로 온라인 외에도 홍보물 QR코드 스캔,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도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공단은 각종 행사 개최 시 홍보 활동을 강화해 구민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단 재무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제도인 만큼, 중구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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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ESG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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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어르신들 즐거운 ‘콧바람’
-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인스파이어리조트의 후원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과 단양으로 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용유·무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용유어르신 복(福)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문화 체험·보행 등을 통한 정서적·신체적 건강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내에 소재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의 후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어르신 31명과 20명의 보조 인력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나들이는 충청북도 단양·제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도담삼봉 산책을 시작으로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으며, 만천하 스카이워크 관람, 청풍호수 케이블카 탑승 등을 통해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는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집으로 바래다 드리며 나들이 일정을 마쳤다. 강동규 민간위원장은 “긴 이동 거리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즐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의 기초생활 해결뿐만 아니라 문화복지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나들이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 등 용유동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나들이 간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보살펴 주신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용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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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어르신들 즐거운 ‘콧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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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6월 환경의 달 친환경 캠페인 전개
- 6월 10일,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폐린넨으로 만든 재활용 백을 활용해 리조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인스파이어 그린 데이’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스파이어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자원화 참여 ▲폐린넨 기부 및 업사이클링 ▲임직원 플로깅 챌린지 등을 포함한 환경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환경 폐기물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리조트에서 발생하는 커피박과 폐린넨을 각각 재자원화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사 플로깅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내 ESG 문화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인스파이어의 구성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시스템과 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커피박 폐기물을 감소하고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원두 소비 업장에서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소각 또는 매립될 커피박을 공동 수거해 화분, 벽돌, 퇴비 등 다양한 재자원화 상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한다. 인스파이어는 6월 한 달간 리조트 내 직영 업장을 중심으로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7월부터 정식 수거를 개시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의 연간 커피 원두 소비량은 약 11,000킬로그램, 이로부터 약 9,900킬로그램에 달하는 커피박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거 시스템을 통해 상당한 규모의 폐기물 절감 및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영 결과에 따라 직영 매장 외 리테일 임대 카페 매장과도 협의해 참여를 확대시키고 리조트 전반에서 함께 만드는 환경적 가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폐린넨 자원 순환 프로그램은 리조트를 운영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객실 내 린넨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들을 업사이클링 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작은 제안에서 시작되어 여러 부서의 협력과 실행을 통해 완성된 사례로, 구성원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ESG 활동으로 발전하고, 전사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대표적인 사례다. 수거된 폐린넨은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일부는 영종도 내 유기견 보호소 세 곳에 기부되어 유기동물의 침구류 및 보호시설 내 관리 용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리조트 내부에서 사용할 ‘리유저블 쓰레기 수거 가방’으로 재탄생 되었다. 인스파이어는 이 가방을 활용한 사내 플로깅 챌린지를 6월 한 달간 전개하고 있다. 팀별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증샷과 수거량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경품을 제공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ESG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웨이드 하우크 인스파이어 최고운영책임자는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하고 좋은 기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인스파이어는 지속 가능한 리조트 운영을 위하여 계속해서 자원 선순환 실천을 확대하고,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 및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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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6월 환경의 달 친환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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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 맞아 깨끗해진 왕산마을과 해수욕장’
- 지난 8일 새왕산교회 교인들은 환경 주일을 맞아 예배를 마치고 마을 구석구석과 왕산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3톤에 가까운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용유동 새왕산교회 교인들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왕산마을과 왕산해수욕장을 누비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지난 8일 새왕산교회 교인 30여 명은 주일예배를 마치고 환경 주일을 맞아 마을 구석구석과 왕산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큼 다가온 여름 무더위로 땀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교인들은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 약 3톤 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왕산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들의 자율청소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왕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를 하며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도 활동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날 환경 주일 대청소에 참가한 새왕산교회 조진형 장로는 “새왕산교회 교인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왕산해수욕장과 마을 펜션촌 인근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왕산교회 서경원 담임 목사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깨끗한 피서지의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 왕산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왕산주민분들 및 새왕산교회 교인분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올 여름도 힘들지만 우리 왕산해수욕장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쾌적하고 안전한 왕산해수욕장이 되도록 늘 응원하면서 항상 기도를 드리겠다”고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왕산교회 신도들은 연휴 마지막 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 이마에는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모두가 웃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고, 이른 더위에 왕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도 환한 미소로 내 고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왕산마을 주민들은 교회 밖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왕산교회 신도들에게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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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 맞아 깨끗해진 왕산마을과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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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시민소통참여단, ‘영종교육지원청’설립 제안
- 영종시민소통참여단은 지난 4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교직원 통행료 지원으로 영종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종시민소통참여단 소속 대표 학부모들이 지난 4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영종국제도시 소재 학교로 출퇴근하는 교직원에 대한 통행료 지원 정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통행료 지원은 영종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영종시민소통참여단이 꾸준히 건의해 온 사안으로, 인천시교육청이 검토하고 결단을 내려 정책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통행료 지원은 교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영종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종시민소통참여단은 ‘좋은 선생님들이 더 많이 영종으로 오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감사패 전달 후 이어진 차담회에서 영종시민소통참여단 최은주 단장은 ‘영종교육지원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최 단장은 “영종국제도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에 따른 교육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춘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종시민소통참여단은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통행료 지원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영종교육지원청’ 설립 실현을 위한 활동도 이어나가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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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시민소통참여단, ‘영종교육지원청’설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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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오렌지 골프장, 어르신들에게 웃음꽃 선물
-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골프장을 운영중인 (주)영종오렌지가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영종오렌지와 자매결연인 경로당 4개소(공항신도시, 삼안해피하우징, 영종금호어울림2차, 영종LH2단지)에 부식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가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 사업인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이다. 오렌지듄스영종골프클럽을 운영중인 ㈜영종오렌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서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 중 일부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20개소에 꽃바구니와 떡을 전달하는 데 사용됐으며, 나머지는 자매결연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전자제품과 부식품 등을 구매하였고 물품을 받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게 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경로당 회장들은 “운영비가 넉넉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자매결연 경로당 어르신들을 항상 생각하는 영종오렌지골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영종오렌지 김기열 대표는 “이번 기회로 효행 문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후원을 아끼지 않는 ㈜영종오렌지 김기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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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오렌지 골프장, 어르신들에게 웃음꽃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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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
-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에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중구 관내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서희별빛어린이집’은 51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인 영종1동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에 문을 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만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8개 반을 운영하며, 보육 정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은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영종지역은 2025년 4월 기준 인구가 13만 명을 넘어선 데다, 5세 이하 영유아가 전체 인구의 약 5%를 차지하는 만큼, 어린이집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5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1곳 중 약 41%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지난 5일 열린 개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서희별빛어린이집 원장, 원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 시대를 맞아 ‘공교육 서비스 확대’는 필수 과제가 됐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 충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외에도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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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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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의 운서초·운남초 통학구역조정에 해당 주민들 우려 커져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운서초와 운남초 통학구역조정을 예고하자 운서초 학부모들은 현재도 학생수가 많아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며 반대하고, 오는 9월 입주해 당장 해당이 되는 제일풍경채 입주 예정자들도 통학거리와 학원 문제 등으로 조정안을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오는 9월 입주하는 제일풍경채와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모아엘가 아파트 현장. - 운서초 학부모·풍경채 입주예정자 ‘과밀학급·통학안전 우려’ 반대 - 남부교육청, 내년 하늘1초 개교 앞두고 입주 아파트 조정 필요 영종복합문화센터 인근 제일풍경채 아파트의 입주가 오는 9월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해당 아파트의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운남초에서 운서초로 변경하는 조정안을 행정예고 하면서 운서초 학부모들과 입주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운남동 일대 아파트 입주에 따라 통학구역 조정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조정안에 따르면, 기존 운남초 통학구역에 포함돼 있던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8월부터 운서초 통학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그러나 운서초 학부모들과 제일풍경채 입주예정자들은 이 조정안이 교육여건과 학생 안전을 크게 해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운서초는 현재 33학급에 790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과밀 상태에 이르렀으며, 특별실을 일반 교실로 전환해도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급식실 또한 400명 기준 시설로 현재는 2부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여전히 포화상태다. 특히, 제일풍경채에서 운서초까지의 통학거리는 약 2.2km로, 어린이의 도보 통학이 어렵고 통학버스로 다녀야 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반면, 운남초는 통학버스 운행은 같지만 거리가 1.6km로 가까우며 현재 22학급 446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고 공간 여유도 있는 상황이다. 제일풍경체 입주 예정자 협의회가 파악한 초등생은 대략 150명에서 200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운서초,운남초 통학구역조정(안). 오는 9월 예정인 제일풍경채와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모아엘가를 운남초에서 운서초로 통학구역을 조정하는 안이다. 교육환경 외에도 절차적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9월 입주가 시작되는데도 불과 3개월 전에 통학구역 변경이 추진된 점, 하늘1초·하늘2초 신설 이후 수요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일풍경채 입주 예정자들은 “고학년인 경우 집까지 걸어오는 학생도 있는데,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운남초는 가능하지만 운서초는 불가능한 거리”라고 말하고 “입주 예정자 가운데 맞벌이 부부가 많고, 예·체능 교육 등을 위해 학원을 보내야 하는데 하늘도시 학원들이 운남초까지는 차량을 운행하지만 운서초로는 운행을 안하는 현실적인 문제로 통학구역 조정에 반대하는 학부모가 많다”고 말했다. 이경태 운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운서초는 이미 포화 상태인데 추가 학생 유입은 교육권 침해로 이어진다"며, "학교와 학생 모두를 고려해 하늘1초 개교 이후 여건 변화에 맞춰 조정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통학구역조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고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교육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온라인공청회) 등을 통해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 3월 운서동 하늘1초 개교 등을 고려해 학교 간 교육환경 균형과 통학버스 운행을 전제로 조정안을 검토 중”이라며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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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의 운서초·운남초 통학구역조정에 해당 주민들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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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용유의 역사를 담은 유물을 찾습니다’
- 영종역사관 전경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전시와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종·용유 지역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지역) 관련 역사 자료, 영종진 관련 역사·문헌 자료, 일제강점기 영종·용유지역 독립운동 관련 자료, 근대 이전 영종·용유지역 생활 문화 관련 자료, 영종 역사 인물 관련 자료 등이며, 해당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 법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ijcf.or.kr)의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접수 기간(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접수 후 해당 유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유산 정보 조회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종역사관(070-8829-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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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용유의 역사를 담은 유물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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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베르힐·화성파크드림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와 화성파크드림오션브릿지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영종국제도시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17일에 개원한 ‘베르힐키즈어린이집’은 영종동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1,224세대) 내에 있다. 보육 정원은 59명이며 7개 반을 운영한다. 19일에 개원한 ‘오션브릿지하늘꿈어린이집’은 영종2동 화성파크드림오션브릿지(675세대) 내에 자리를 잡았다. 보육 정원은 55명이며 9개 반을 운영한다. 이에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들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 현장을 모두 찾아 원장, 원아, 원아 부모, 지역 주민 등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영종베르힐스카이시티와 화성파크드림오션브릿지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 등 인구절벽 위기를 맞아 공보육 강화는 우리 사회의 필수 과제가 됐다”라며 “중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실효성 높은 보육 정책 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기반으로 어린이집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공보육 서비스 확대와 보육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현재 중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5곳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1곳 중 41%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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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베르힐·화성파크드림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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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을 써 볼까’
- 중구문화원이 저자 양성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문화원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저자 양성 프로젝트 <장면의 온도 : 나를 닮은 순간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가 일상의 장면을 천천히 읽고 마음의 속도로 써 내려가며, 사진과 글을 엮어 삶을 기록하는 감각적 글쓰기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사진을 활용한 포토에세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톺아보고, 원고를 완성해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화)부터 8월 1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글로 지은 밥’, ‘아날로그를 그리다’의 저자 유림 작가가 맡아, 포토에세이의 이해부터 사진과 글의 조화, 이야기 구성과 발표까지 깊이 있는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박봉주 중구문화원 원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라며, “이번 저자 양성 프로젝트가 중장년 세대에게 삶을 돌아보고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과 감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모집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했으며, 선착순 15명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전화(문화사업팀 032-761-2779)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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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을 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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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없는 여름 보내세요’
-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7일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함께 현장 방역에 팔을 걷었다. 중구는 지난 17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휴대용 연무 방역기를 메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하늘체육공원,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방역 현장을 직접 면밀하게 살피며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방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골자로 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유수지·하천 등으로 모기가 서식하기 쉬워 모기 매개 감염병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민관 협력 방역 취약지 방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7일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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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없는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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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건강 걷기 문화축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성료
- 운서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계평화의 숲에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 잔디광장에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맨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한 ‘2025년 운서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흙과 풀 등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걷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사전접수 150명, 현장 접수 50명 총 200여 명이 참가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김종욱 인천지부장의 맨발 걷기 강연은 물론, 맨발 걷기 댄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천연물감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정준이 회장은 “마을의 자연 속에서 모두 함께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돼 영광”이라며 “행사에 함께한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연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운서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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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건강 걷기 문화축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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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주부들의 손맛은 최고’
- 생활개선회 용유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용유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각종 행사에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있는 용유동 주부들이 어려운 이웃의 맛있는 한끼를 위해 용유 부뚜막에 모였다.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는 지난 12과 13일 이틀간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다. 특히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손수 만든 각종 나물, 소불고기, 김치, 각종 떡 등을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선경 생활개선회 용유지회 회장은 “복지 취약계층에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함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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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주부들의 손맛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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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영종2동 만들기’ 통장자율회 아동지킴이 교육
- 영종2동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모습 영종2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로 활동 중인 27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지킴이 순회 교육’의 일환이다.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지역 아동 안전 감시망인 아동지킴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고자 역할을 당부하는 등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는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 발달에 따른 이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장하 통장자율회장은 “이웃들의 무관심 속에서 안타까운 아동학대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위기 아동 발굴 등 아동지킴이로서 통장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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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영종2동 만들기’ 통장자율회 아동지킴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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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대의원 56명에 당선증 교부
- 중구농협은 지난 4월 치러진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56명의 대의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교부식 행사를 12일 진행했다. 중구농협은 지난 4월 치러진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대의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교부식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열린 교부식에는 정선근 조합장을 비롯해 당선된 56명의 대의원과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선근 조합장은 “새로운 대의원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2년간 중구농협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조합과 대의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당선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중구농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들은 앞으로 2년간 중구농협의 주요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며 조합원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구농협은 이번 대의원들과 함께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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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대의원 56명에 당선증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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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유기동물 보호 앞장
-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기동물의 상처를 보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사랑을 받고 커야 할 반려견들이 이렇게 많이 버려지고 있어 너무 안타깝네요.”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버려진 반려견과 반려묘의 상처를 보듬는 손길이 분주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3일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견사의 잡풀 제거와 소독으로 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사료 배급과 산책을 하며 유기동물과 정서적인 교감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보호시설은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30여 마리의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다. 2년이 넘게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지만 등록된 보호시설이 아니어서 공적인 지원 없이 시설운영자의 사비와 일부 독지가들의 기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자씨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강아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을 깊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을 좋아하는 직원들과 이곳에 자주 찾아와 유기견들이 아프지 않게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은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직원들은 회사가 소재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임상혁 수석은 “많은 직원들이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봉사도 동물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회사가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유기견 100여 마리와 유기묘 30여 마리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봉사단은 견사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유기 동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회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필요한 쌀, 이불, 사료, 간식, 종량제 봉투 등 물품을 기부받아 센터에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와 단체헌혈, 해양스레기 수거, 저소득층 가정에 세탁기 후원 등을 비롯해 요양원과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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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유기동물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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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경진대회서 ‘장려상’
-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 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으로 주민 행복 업(UP!)’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시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인천시와 인천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 명을 포함해 인천 10개 군·구 협의체 위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구 지사협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 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활동 사례 경진대회’에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으로 주민 행복 업(UP!)’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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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지사협 경진대회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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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너지, 영종노인복지관에 ‘에너지 충전’
- 인천공항에너지(주)가 영종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을 후원했다. 영종노인복지관은 최근 인천공항에너지(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식품 선물 세트 500개를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영종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첫 개강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공항과 주변 지역 1만 6,778세대에 1년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임직원들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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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너지, 영종노인복지관에 ‘에너지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