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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특화사업 ‘함께 걷는 길’을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길’ 사업을 추진했다. ‘함께 걷는 길’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립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응원 키트(수제청 만들기 키트, 텀블러, 문화상품권 등 12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영종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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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 체험과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영종국제도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봄으로써 중구 영종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그리기 대회 외 여러 부대행사를 통해 내방객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팝아트·픽셀아트 등 마술과 미술이 결합한 드로잉매직쇼 ‘크레용용’으로 사전 신청자 180여 명과 함께 특별공연을 관람했으며,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학교장 등 내빈들의 참여와 축사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 밖에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테라리움 등 미술·공예 관련 10여 개 체험 코너 부스로 아동·청소년과 가족에게 자율 참여의 즐거움을 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자와 부스 참가자 총 500여 명이 한데 모여 가족, 친구들과 여가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 대회 참가자는 “주말 동안 자녀와 함께 새로운 공연과 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리기 대회 작품심사는 10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중 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팀(032-850-149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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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주민들이 공감한 ‘하늘축제’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5일 하늘체육공원에서 다섯 번째 하늘축제를 개최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주최한 제5회 하늘축제가 지난 5일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사단법인더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영종하늘새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점프윙스줄넘기 공연, 사할린 동포의 아코디언 연주, 코뮤즈 전통악기 연주, 영종1, 2동 주민자치센터 줌바댄스, 경희대글로벌태권도 시범 등 재능과 끼가 넘치는 지역 주민 공연과 즉석 이벤트 게임,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하늘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알性달性 성교육, 건강상담, 천연염색, VR힐링 관광 체험, 추억의 7080 의상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오감놀이, 다문화 체험 등 총 30여 개 이상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하늘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개미집(인천영종점), 동서가구(영종하늘도시점), 반상회푸드, 성환유통(주)진로마트, 중구농협(하늘도시점), 피자나라치킨공주(영종중산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하늘축제’는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이번 축제를 위해 협력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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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주민자치회, 연천군 전곡읍 주민총회 참석·군부대에 도서 기증도
-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을 맺은 연천군 전곡읍 방문해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연천28사단 82보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했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을 맺은 연천군 전곡읍 방문해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연천28사단 82보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방문에는 영종1동 김선미 동장과 권영원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연천군과 전곡읍 주민들, 82보병여단 여단장의 환대를 받았다. 또한,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82보병여단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병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 110여권을 기증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봄에도 냉장고를 기증하는 등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전곡읍 주민총회에 영종1동 동장과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찾아가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전곡읍 읍장과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9월 12일 열린 영종1동 주민총회에 직접 참석해 축하해 주기도 했다.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 전곡읍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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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주민자치회, 연천군 전곡읍 주민총회 참석·군부대에 도서 기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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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해변 깨끗하게! 아름답게!’
- 영종봉사단은 지난 21일 씨사이드파크 송산갯벌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천대학교 가람봉사단 학생들 40명을 포함해 약 80명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스티로폼과 페트병, 각종 어구들이 밀물에 쓸려와 방조제 위 제방까지 지저분해졌던 씨사이드파크 송산공원 앞 해변이 봉사자들의 고운손으로 깨끗해졌다. 영종봉사단은 지난 21일 씨사이드파크 송산갯벌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천대학교 가람봉사단 학생들 40명을 포함해 약 80명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가천대학교는 박애·봉사·애국을 교육이념으로 경원대학교, 경원전문대학, 가천의과대학교, 가천길대학을 통합해 2012년 종합대학교로 출범했다. 2018년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1위,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29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 10년간 급격히 발전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어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가람봉사단을 출범시켰으며, 그동안 성남지역의 대모산과 남한산성 및 모란시장 등에서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가람봉사단은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시기에 해변 정화를 기획했으나 번영회와 공공근로인력이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해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해수욕장보다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찾았고, 영종지역에서 꾸준하게 해변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종봉사단에 연락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다. 가천대학교 가람봉사단 학생들은 송산갯벌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했으며, 봉사활동 후 영종역사관과 영종진공원을 방문해 영종의 역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가람봉사단 학생들과 영종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씨사이드파크 송산갯벌 인근에서 각종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이후로 대조기 기간이라 바닷물이 방조제 높게 올라왔고 그만큼 쓰레기도 바위틈 곳곳에 박혀있어 쓰레기 수거가 쉽지 않았다. 이날 두 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1톤 트럭 2대 분량이나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가천대학교 조영학 총학생회장과 안서영 학업정책국장(동양어문학과 4학년)은 “해변 정화활동을 꼭 해보고 싶어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주었다”며 “해양쓰레기를 언론에서만 접했는데, 이렇게 현장에 와 보니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깊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가람봉사단 학생들은 봉사활동 후 영종역사관과 영종진공원을 방문해 영종의 역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영종봉사단 윤호준 단장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나선 가천대학교 가람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영종에 주민들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특히 어민들의 폐어구 관리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봉사단은 26일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공원의 가을을 화사하게 가꾸는 꽃심기 봉사를 한다. 중구시설공단과 함께하는 달빛공원 꽃심기에는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365 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하면 3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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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해변 깨끗하게!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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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으로 산뜻해지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 운서동 공항신도시 밤길이 아름다워진다. 중구는 삼목사거리부터 운서역 인근까지 영종대로 1.4Km 구간에 장미꽃을 형상화한 테마조명과 영마루공원 육교에 비행기를 형상과 은은한 조명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운서동 공항신도시가 공항을 연상시키는 비행기와 장미꽃 조명으로 산뜻해질 전망이다. 중구 도시공원과는 지난 20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공항신도시 일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박상우 운서동 주민자치회장, 김영성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홍서영 자율방제단 단장, 조고호 영종총연 공동대표를 비롯해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운서동 공항신도시는 공항배후단지로 조성되어 24년이 경과했고, 건물과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환경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는 공항신도시에 새로운 볼거리와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공항을 테마로 하는 야간경관 사업을 준비해왔다. 무엇보다 사업추진에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고, 김정헌 중구청장이 수차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안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삼목사거리에서 운서역 공영주차장 앞까지 영종대로 1.4Km구간에 가로등과 영마루공원 육교가 대상이다. 영마루육교 양쪽에는 공항을 연상시키는 비행기와 육교 펜스에 은은한 조명등이 설치되고, 보행자길에도 간접 조명을 설치해 보행자의 편의를 돕는다. 1.4Km의 영종대로 구간은 35m마다 설치된 가로등에 격등으로 장미꽃을 형상화한 조명이 설치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가로등 간격이 넓은데 격등으로 설치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조명에 더해 슬로건 같은 문구가 들어가야 한다’, ‘장미꽃보다 공항을 대표하는 다른 상징물 조명이 좋겠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조명 연출과 디자인을 담당한 용역업체관계자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에 설치하는 조명시설로 인천시 경관가이드라인과 공공디자인 지침을 준수해 디자인을 해 제약이 많다”며 “은은한 실루엣 조명은 공항신도시의 품격을 한 껏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항신도시가 20여년이 넘다 보니 개선해야 할 곳이 많아지고 있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해서 더 아름다워지고 상권도 살아나는 명품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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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으로 산뜻해지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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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세계의 면 요리 맛보며 가을 음악회를 즐겨요’
-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 축제가 오는 주말 씨사이드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8과 29일 양일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가족, 다양성, 친환경’을 주제로 ‘2024 IFEZ FESTA -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종 세계음식축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다. 영종국제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과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물교환, 각종 체험 프로그램,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 가족 단위 눈높이에 맞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왁스, 하이키, KCM 등 실력파 가수들과 지역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중구 어린이·여성 합창단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더불어, 난타 및 세계문화공연, 중구 꿈의 무용단 공연, 오케스트라 시네마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문화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K푸드를 비롯한 세계 20여 개국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음식테마거리’와 함께, K라면 체험 및 홍보존, 지역특산품 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또, 전통음악(국악) 공연, 해외 공연팀의 세계문화공연, 세계문화체험 및 놀이 등 세계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실천의 노력도 함께 이뤄진다. 다회용기를 직접 시민들이 가져오도록 유도하는 ‘친환경 축제 참여 캠페인과 이벤트’는 물론, 행사장 내 다회용기 비치·운영, 시민들의 업사이클링 홍당무마켓, 지역 환경 봉사단 전시 및 캠페인 부스 등을 통해 축제의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전달한다. 축제에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농심, 농협은행, 월드비전, 하늘정형외과 등의 협력사가 참여해 재미를 더하고 지역 상생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교류하는 영종국제도시에서 세계문화와 음식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다양성의 가치를 느끼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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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세계의 면 요리 맛보며 가을 음악회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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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무공수훈자회 중구지회에 온정 전해
- 추석명절을 맞아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인천중구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고령의 무공수훈자들이 흐뭇해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매년 무공수훈자회에 온정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 2백만 원을 후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인천중구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고령의 무공수훈자들이 흐뭇해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매년 무공수훈자회에 온정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 2백만 원을 후원했다. 영종하늘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영수 어르신은 올해 96세로 6.25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무공수훈자다. 고영수 어르신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국가 위기 시 나라의 부름을 받고 참전해서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민으로 마당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국가에서 연금도 주고 특히 매년 한국마사회에서 각종 명절 때마다 생활 보조금을 지원해 주니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6.25 참전용사의 유족으로 운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86세 유정분 어르신은 “성치 않은 몸으로 혼자 지내면서 명절이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욱 쓸쓸한데, 이렇게 잊지 않고 돌보아 주어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지회 인천중구지회 염용태 회장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등 대한민국무공수훈자 회원과 유족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온정을 보내준 한국마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과 유족들의 편안한 여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 참가하여 뚜렷한 공을 세운 무공수훈자와 국가 안보에 기여한 보국수훈자, 국가유공자 유족 등으로 구성된 국가보훈부 산하 공법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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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무공수훈자회 중구지회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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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착한가게 17호점은 ‘쏠마레’
-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쏠마레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 ‘쏠마레’가 영종1동에 17번째 착한가게로 이름을 올렸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쏠마레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장과 김상권 민간위원장, 서용신 사무국장이 ‘쏠마레’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쏠마레 나순호 대표는 “착한 가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주시는 ‘쏠마레’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후원된 금액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종1동 보건복지팀(032-760-6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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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착한가게 17호점은 ‘쏠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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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공감복지센터, 취약계층 초등생에 산뜻한 공부방 선물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최근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4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스터디홈즈’를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산뜻한 공부방을 선물해 공감을 얻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4가정을 대상으로 학습의욕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책상세트, 의자, 도배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스터디홈즈’를 진행했다. '스터디홈즈’ 사업은 2022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년 지정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올바른도배장판(영종점)은 도배 재능기부를 통해 공부방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해 주고 있다. 2022년 시작한 ‘스터디홈즈’ 사업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지정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지원하고, 올바른도배장판(영종점)은 도배 재능기부를 통해 공부방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해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가정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 고맙고 이런 지원을 통해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부방 선물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책상이 없어서 바닥에 책상을 펴거나 엎드려서 공부 했는데 이렇게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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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공감복지센터, 취약계층 초등생에 산뜻한 공부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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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은 ‘웨딩’ ‘연회’도 할인
-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송도 다르미앙, 부평 라페니체 웨딩홀을 운영하는 윤경원 회장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구농업협동조합(이하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지난 19일 ‘다르미앙’, ‘라페니체 웨딩홀’을 운영하는 윤경원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천 송도신도시 중심 미추홀타워 21F에 위치한 ‘다르미앙’은 전면을 통창으로 설계해 사계절의 변화는 물론 자연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웨딩 공간을 연출하여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인천 부평의 중심부에 위치한 ‘라페니체 웨딩홀’은 고급화된 로얄 웨딩 컨셉으로 차별화된 예식을 선보이며 인천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단연 높은 곳으로도 손꼽힌다. 중구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식이나 연회 등으로 조합원과 가족, 임직원들이 장소 이용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중구농협 조합원이자 대의원인 윤경원 회장은 “중구농협의 일원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웨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구농협과의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다르미앙, 라페니체 웨딩홀 두 곳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식, 가족연회를 앞두고 있는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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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은 ‘웨딩’ ‘연회’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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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주민자치회, ‘여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실시
- 영종2동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30여명은 지난 26일 구읍뱃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가꾸는 영종2동 우리가 만드는 미래’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종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읍뱃터 일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구읍뱃터 일대는 영종진 공원을 비롯해 친수공간이 많아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종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방문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깨끗한 거리 가꾸기가 필요하다. 영종2동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30여명은 지난 26일 구읍뱃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헌근 영종2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영종2동 환경정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쾌적한 영종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깨끗한 영종2동 만들기를 위해 앞장 설 것이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이 살기 좋고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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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주민자치회, ‘여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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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커지는 영종하늘도시 크린넷
- 중구는 크린넷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아지자 지난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중구,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가동 준비 주민설명회 개최 - LH, 내년 6월 시범운영 예정,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기기(RFID) 설치 영종하늘도시에 설치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운영을 두고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크린넷을 운영중인 송도나 청라, 세종시에서 기계 고장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수리나 교체 비용이 크게 증가해 기존 수거방식에 비해 비효율적이라는 우려에서다. 이러한 우려는 지난 2일 열린 별빛반상회에서도 주민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 중구는 크린넷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아지자 지난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가동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운영개요와 진행 현황,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인수 절차 및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은 오는 10월까지 자동집하시설에 대해 시설진단 및 보수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 및 손 세정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크린넷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아파트 내에서 구간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누구의 책임으로 수리를 해야하는지, 전기료는 누가 부담하는지 등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냈다.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에 생활쓰레기만 수거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LH는 음식물쓰레기 투입기를 철거하고 있다. 정비 용역과 보수를 한다고 하지만 10년 넘게 방치된 시설이 제대로 운영될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주민들이 많다. 차광윤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은 “영종하늘도시 크린넷은 생활쓰레기 투입구에서 집하장까지 평균 거리가 17Km 정도인데, 그에 비해 짧은 송도(7Km)는 수시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관로가 가장 긴 영종에서 제대로 운영이 될지 의문스럽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타지역의 크린넷은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단일 운반관로로 처리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대부분으로, 영종에서는 일반쓰레기만 크린넷으로 처리해 우려하는 문제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타 지자체에서 그동안 운영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RFID 종량기의 신속한 도입과 함께, 주민 편익 시설인 손 세정 시설의 설치는 이미 이뤄진 단지가 많으므로 그에 상응하는 현실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자동집하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확인하고 인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2014년 시설물이 완공됐지만 여러 이유로 그동안 가동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만큼,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2025년 6월 말부터 시범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2014년 조성 후 10년 가까이 운행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가동을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가 일정 비율로 분담하고, 노후 시설보수와 RFID 기기 설치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맡기로 했다. 노후 시설을 정비해 오는 2025년 6월 말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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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기자단 ‘별하’, 6·25참전 유공자와의 특별한 만남
-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별하’는 지난달 17일 인천중구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 직접 만나 70여 년 전 그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기획한 것이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현충일과 6·25전쟁일 등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 민족과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달이다. 특히,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그 날의 역사를, 그 영웅들을 기억해야 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별하’는 지난달 17일 인천중구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 직접 만나 70여 년 전 그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기획한 것이다. 이날 인터뷰에는 석근창, 이영화 유공자 등 다섯 분의 6·25참전 유공자가 참석했으며, 청소년기자단 ‘별하’ 소속 12명의 기자들이 함께했다. 6·25전쟁의 참전 계기와 당시의 상황을 물었던 질문에 이영화 유공자는 “10대 중반의 청소년이 전쟁에 참전을 하고 싶어서 한 사람은 거의 없을 거야. 적들이 처들어오니까 어쩔 수 없이 훈련을 받고 참전을 하게 된 거지. 전쟁이 시작되고 어떻게든 우리가 이겨야 살 수 있으니까 죽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던 거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석근창 유공자는 “당시 15~16세는 소년병, 13세 이상은 학도병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훈련만 받고 전쟁에 투입되어 싸워야 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어려움과 희생 속에서 살아남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청소년기자단은 자신들과 비슷한 나이에 전쟁에 참가해 참상을 직접 경험한 유공자들의 이야기에 놀라며, ‘전쟁 당시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를 물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는 석근창, 이영화 유공자 등 다섯분의 6·25 참전유공자가 참석해 청소년기자단 ‘별하’ 12명의 기자들의 질문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답변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공자들은 “그 당시 너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살게 되어 뿌듯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싸울 수 있었다는 것에 내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기자단은 또 유공자들에게 ‘6·25전쟁을 책에서만 배운 청소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물었다’ 석근창 유공자는 “살벌한 전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가족을 잃는 비극은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철저한 안보의식을 갖고 이 나라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청소년기자단 황상호 기자는 “인터뷰를 통해 6?25전쟁의 아픈 역사를 깨닫게 되었으며, 참전유공자들께 소중한 오늘을 살아가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웅들의 희생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억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공자 인터뷰를 마치고 정겸 기자는 “유공자분들께서 당시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할아버님들께서 나라를 지켜주셨으니 이제부터 저희 모두가 대한민국을 잘 지켜보겠다”고 말해 유공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별하’ 청소년기자단원들은 “평화와 자유를 누리고 있는 지금이 모두 호국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날의 영웅들 덕분에 우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소년들은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자단은 이날 인터뷰 촬영 영상을 ‘그 날, 영웅들의 이야기’로 직접 제작했다. 이 인터뷰 영상은 중구청소년수련관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우리 함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 청소년기자단 ‘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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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기자단 ‘별하’, 6·25참전 유공자와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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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아이지’ 운서동 이웃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이엔아이지’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엔아이지는 온열 해독 의료기기 생산하고 해독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2018년 서울 강남에서 영종도로 법인을 이전한 후 매년 운서동 뿐만 아니라 영종동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 기탁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엔아이지 한정심 대표이사는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이엔아이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 확산이 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운서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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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아이지’ 운서동 이웃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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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면세점, 중구 아동에 교육비 지원
-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시티면세점을 운영하는 (주)시티플러스는 지난 30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1결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은 지난달 30일 ‘지역 아동 1:1 결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중구가족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가정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생활비를 1인당 월 10만 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는 “중구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이겠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가족센터 정광웅 센터장은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과의 협약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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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면세점, 중구 아동에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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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숲에서 영종의 자연을 즐겨요
- 운서동 공항신도시 세계평화의 숲에서는 오는 15일 토요일 '‘두드림페스티벌 & 뜰보리수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운서동 공항신도시를 감싸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이하 세평숲)에서 오는 15일 토요일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중구청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의숲사람들이 주관하는 ‘두드림페스티벌 & 뜰보리수 축제는 운서동을 대표하는 주민축제로 오랫동안 개최되어 왔다. 세평숲 중앙 잔디마당 인근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뜰보리수는 가을에 익는 보리수와 달리 초여름에 열매가 익는 품종으로 열매가 빨갛게 익으면 체험행사를 연다. 공항신도시 대표 봄 축제인 '‘두드림페스티벌 & 뜰보리수 축제' 먼저 두드림 페스티벌은 두드림생태학습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목공체험(사전접수)과 영화상영을 비롯해 두드림야외학습장에서는 단오부채 만들기, 잔디마당에서는 지끈 꽃다발, 쑥빗자루 만들기, 뜰보리수 열매담기, 신발 던지기, 나무그네 타기,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다양한 숲 활동이 마련된다. 축제 참가자에게는 뜰보리수 떡을 선물로 증정한다. 세계평화의숲 사람들 이기해 대표는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하셔서 숲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족 또 이웃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드림 페스티벌과 뜰보리수 축제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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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숲에서 영종의 자연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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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공항경제권 특별법’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것
- - 영종국제도시 등 공항인접 지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재선에 성공해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은 배준영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공항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공항경제권 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항경제권은 공항 관련 산업을 공항 주변 지역과 연계해 확장·발전시키는 개념으로 해외에서는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핀란드 헬싱키 공항이 공항경제권 구축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배준영 의원이 발의할 공항경제권 특별법은 공항경제권의 개념을 법제화하는 한편,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소속 '공항경제권위원회'의 설치 운영 근거를 담았다. 또 시·도지사가 공항경제권 구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배준영 의원은 “공항은 MRO, 물류 등 유관 산업이 다양하고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 많은데다, 이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교육 훈련 수요도 높다” 며 “공항경제권 특별법이 제정된다면 지역 특색에 맞춘 공항 산업 발전으로 전국 지방공항의 적자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시대적 과제인 지방시대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어 “공항경제권 구축이 공항 인접 지역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부터 공항경제권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천·공항 상생발전 범시민협의회' 고문으로서 실무 논의를 이어왔다. 배 의원은 지난해 5월 10일 공항경제권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배 의원은 지역구에 공항을 둔 22대 국회 의원들이 공항경제권 특별법 발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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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공항경제권 특별법’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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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 창간 19주년 기념행사 성료
- 류문성 인천공항뉴스 발행인이 창간19주년 기념식에서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인천공항뉴스가 창간 19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운서동 공항신도시 명품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5년 5월 16일 창간한 인천공항뉴스는 주간신문과 인터넷뉴스 홈페이지(www.iaynews.com)를 운영하며,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소통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인천공항뉴스 류문성 발행인과 임견애 사장, 김홍복 자문위원회장, 박성진 고문, 박근해 고문을 비롯해 20여명의 자문위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신성영 인천시의회의원, 김광호 구의원, 한창한 구의원, 손은비 구의원,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용궁사 능해스님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공항뉴스 창간 19주년을 축하했다. 류문성 발행인과 김홍복 자문위원회 회장,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박성진 고문, 박근해 고문을 비롯해 영종지역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창간19주년 기념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영종국제도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더봉사단, 두빛나래봉사단, 영종봉사단, 영종라이온스클럽 등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봉사단체 봉사자들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영종지역의 소외계층의 복지와 주민참여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이슈를 제기하며 지역의 의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총연합회 관계자들도 초청해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인천공항뉴스 창간19주년 기념식에는 영종지역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종봉사단, 마더봉사단, 두빛나래봉사단, 영종라이온스클럽 등 봉사단체 봉사자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공항뉴스 류문성 발행인은 “오늘의 인천공항뉴스가 있기까지 지난 19년간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과 물심양면 후원해 주신 광고주와 자문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복 자문위원회 회장은 “오직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소통을 위해 애써온 인천공항뉴스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고 영종구로 발전하는 우리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공항뉴스가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치우침 없는 보도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축사했다. 한편, 인천공항뉴스에서는 창간 1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에서 보내준 쌀 화환을 지역의 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창간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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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 창간 19주년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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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희망나무 노인복지센터는 지난 7일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에서 돌봄을 받는 어르신들과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버이의날 행사를 가졌다. 희망나무 노인복지센터 임남심 원장이 직원들과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고 있다. 희망나무 노인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 돌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노인들을 초청해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희망나무 노인복지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에서 돌봄을 받는 40명의 어르신과 희망나무 요양원에 생활하는 11분의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근 LH1단지 어르신들을 초청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설립 7년차를 맞은 희망나무 주간보호센터는 그동안 운북동 논골에 있다가 지난 4월 운남동 SK2차 앞 성문어반스퀘어로 이전했고 그 자리는 요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새 보금자리는 200평이 넘는 규모로 쾌적한 시설을 마련해 각종 건강기구와 잔존기능 유지 및 개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개별 질환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특히 센터 직원 95%가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친근한 말벗이 되어주며 자신들의 부모님처럼 모시고 있어 돌봄 어르신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희망나무 노인복지센터는 직원 95%가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친근한 말벗이 되어주며 자신들의 부모님처럼 모시고 있어 돌봄 어르신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특별히 주문 제작한 스카프 와 영양제 등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비전순복음교회 강창국 목사가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한우리 무용단은 부채춤으로 어르신들의 어께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맛있는 식사와 떡을 마련해 어르신들을 입도 즐겁게 했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아들딸을 대신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는 요양보호사들에게서 아픈 노인들을 대하는 진심이 보여서 더욱 감사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명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 노고에 대한 보답은 끝이 없지만 어르신들이 항상 밝게 웃으며 생활하실 수 있는 편안한 희망나무 쉼터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희망나무는 주간보호와 방문간호, 단기보호를 할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를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돌봄과 보호자들의 생활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희망나무 주간보호센터 임남심 원장은 “어르신들의 희생의 결과가 지금 우리가 있는 현재이기에 어르신들을 편하게 모셔드리는 일을 주님이 주신 사역으로 생각한다”며 “매일 매일이 어버이날인 것처럼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무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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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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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맨발로 청춘!’
- 돈 안드는 건강운동으로 맨발걷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 내 유수지공원에 200m 규모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유수지 공원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한 데 발맞춰, 많은 구민이 이를 체험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 내 유수지 공원에 총 200m 규모의 맨발 산책로를 만들었다. 기존에 맨발 걷기 이용자 수요가 있고, 도심지 일원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사업대상지로 적격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마사토와 황토를 섞은 흙으로 산책로 포장을 했고, 산책로 옆에는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공원 내 흙길 산책로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적은 예산을 들이면서 기존의 환경과 미관을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잘 자란 왕벚나무 사이를 걸으며 힐링하는 최적의 맨발 걷기 장소로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내에 더욱 완성도 높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맨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한 생활과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공원에서 맨발 걷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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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맨발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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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손잡고 꽃길 걸어요’
-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로 지난 4월 창립한 영종라이온스클럽이 첫 봉사활동으로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영종라이온스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은 지난 9일 ‘해송과 함께한 孝’ 행사가 열린 해송요양원을 찾아 입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을 더했다. 영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가족을 떠나 요양원에 입소한 중증 어르신들에게 이날 사랑스러운 아들과 딸, 또는 손자가 되었다. 일일 가족이 되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말벗이 되어 모처럼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해송과 함께한 효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인근 경로당 회원 및 입소가족 등 14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으며, 영종봉사단도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는 흥겨운 트롯 공연을 시작으로, 주대범 성악가의 노래, 어께춤이 저절로 나오는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고, 행사 내내 자원봉사자들은 사랑과 감사의 진심을 담아 어르신들을 섬겨 입소가족과 요양원 임직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영종라이온스클럽 장세현 회장은 “어르신들의 은혜에 작은 정성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수시로 회원들과 해송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이 남은 시간 꽃길을 걸으실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입소정원 60명 규모로 2009년 2월 개관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욕구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일상생활 및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범적인 요양원으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상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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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실천하는 하늘사랑의교회 교인들
- 하늘사랑의 교회가 LH2단지 청년1인 가구에 이어 LH1단지 한부모 가정 30가구에도 사랑과 정성을 담은 과일 밀키트를 제공하는 선한이웃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늘사랑의 교회(장윤석 담임목사)는 LH1단지와 선한이웃 프로젝트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하늘사랑의 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헌혈과 이웃을 돌보는 과일 밀키트 제공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운서동에 위치한 하늘사랑의 교회는 지난 4월부터 LH2단지 내 청년 1인 가구 20가구에 과일 밀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과일값이 급등해 사 먹을 수 없는 청년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큰 선물이었다. 이 선물이 더 큰 감동을 주는 것은 교인들이 청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손편지를 직접 써서 진심을 담았기 때문이다. 교인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과일 밀키트 교회에서는 과일 밀키트 선물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한부모 가정 30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교인들은 작지만 감동을 주는 이웃사랑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하늘사랑의 교회 한 교인은 “우리의 이웃사랑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드리려는 것”이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게도 신선한 과일 밀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늘사랑의 교회는 지난 12일 한마음 혈액원과 협력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에는 하늘사랑의 교회 청소년부터 청장년각 세대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하늘사랑의 교회는 지난 12일 사랑과 나눔의 실천 일환으로 헌혈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 혈액원과 협력하여 교회로 찾아온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교인들이 참여해 헌혈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함께했다. 특히 청소년과 청장년 등 각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자들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헌혈차 안에는 웃음과 사랑이 가득차 헌혈에 참여한 이들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모아진 헌혈은 지역 병원에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하늘사랑의 교회 장윤석 담임목사는 “이웃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헌혈 행사를 마련한 것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리는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의 청년과 한부모 가정에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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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특화사업 ‘함께 걷는 길’을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길’ 사업을 추진했다. ‘함께 걷는 길’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립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응원 키트(수제청 만들기 키트, 텀블러, 문화상품권 등 12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영종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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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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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 체험과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영종국제도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봄으로써 중구 영종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그리기 대회 외 여러 부대행사를 통해 내방객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팝아트·픽셀아트 등 마술과 미술이 결합한 드로잉매직쇼 ‘크레용용’으로 사전 신청자 180여 명과 함께 특별공연을 관람했으며,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학교장 등 내빈들의 참여와 축사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 밖에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테라리움 등 미술·공예 관련 10여 개 체험 코너 부스로 아동·청소년과 가족에게 자율 참여의 즐거움을 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자와 부스 참가자 총 500여 명이 한데 모여 가족, 친구들과 여가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 대회 참가자는 “주말 동안 자녀와 함께 새로운 공연과 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리기 대회 작품심사는 10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중 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팀(032-850-149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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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주민들이 공감한 ‘하늘축제’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5일 하늘체육공원에서 다섯 번째 하늘축제를 개최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주최한 제5회 하늘축제가 지난 5일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사단법인더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영종하늘새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점프윙스줄넘기 공연, 사할린 동포의 아코디언 연주, 코뮤즈 전통악기 연주, 영종1, 2동 주민자치센터 줌바댄스, 경희대글로벌태권도 시범 등 재능과 끼가 넘치는 지역 주민 공연과 즉석 이벤트 게임,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하늘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알性달性 성교육, 건강상담, 천연염색, VR힐링 관광 체험, 추억의 7080 의상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오감놀이, 다문화 체험 등 총 30여 개 이상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하늘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개미집(인천영종점), 동서가구(영종하늘도시점), 반상회푸드, 성환유통(주)진로마트, 중구농협(하늘도시점), 피자나라치킨공주(영종중산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하늘축제’는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이번 축제를 위해 협력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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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주민들이 공감한 ‘하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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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주민자치회, 연천군 전곡읍 주민총회 참석·군부대에 도서 기증도
-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을 맺은 연천군 전곡읍 방문해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연천28사단 82보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했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을 맺은 연천군 전곡읍 방문해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연천28사단 82보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방문에는 영종1동 김선미 동장과 권영원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연천군과 전곡읍 주민들, 82보병여단 여단장의 환대를 받았다. 또한,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82보병여단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병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 110여권을 기증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봄에도 냉장고를 기증하는 등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전곡읍 주민총회에 영종1동 동장과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찾아가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전곡읍 읍장과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9월 12일 열린 영종1동 주민총회에 직접 참석해 축하해 주기도 했다.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 전곡읍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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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주민자치회, 연천군 전곡읍 주민총회 참석·군부대에 도서 기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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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지역 상생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영종지역 농가를 방문해 ‘노사 공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 간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단 노사협의회 위원, 봉사동아리(비자비), ESG 청년이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연결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노사 간의 협력을 다지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중구 원도심 및 영종지역의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등 관내 기업·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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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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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27번째 착한가게는 ‘연향곰탕’
-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운서동 소재 ‘연향곰탕’을 찾아가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2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연향곰탕 이강산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참여할 방법을 지속 모색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신 연향곰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분들 덕분에 운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이강산 연향곰탕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 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운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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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27번째 착한가게는 ‘연향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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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는 안전하게, 다리 아래는 깨끗하게
-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인천대교기념관 인근에서 해안 방파제로 쓸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인천대교(주)가 교량 하부의 해양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영종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인천대교기념관 인근에서 해안 방파제로 쓸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에는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남측해안도로 일대 방파제에서 조류에 떠밀려 온 스티로폼과 밧줄 등 폐어구를 비롯해 페트병,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안가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인천대교 인근 하부 방조제에는 낚시객들이 몰려와 쓰레기를 투기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대교 기념관은 영종 씨사이드파크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족욕장을 비롯해 맨발걷기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깨끗한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서는 해안가 쓰레기 정리가 꼭 필요하다. 인천대교 인근 하부 방조제에는 해양쓰레기는 물론 낚시객들이 몰려와 쓰레기를 투기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대교(주)는 심각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영종동주민자치회와 영종소방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기관들과 함께 해안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는 “인천대교 교량을 안전하게 관리하듯 영종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교량 아래 갯벌과 해안가 정비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교(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정책에 발맞추어 영종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장학금과 보육원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하는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배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기업 운영의 투명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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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는 안전하게, 다리 아래는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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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수집해 모은 돈 더 어려운 이웃 위해 쾌척한 천사’
- 용유동에 거주하는 길대영 씨가 지난 4일 폐지를 수집하며 모은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하며 ‘용유천사 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 어려운 처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힘들게 모은 성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는 마음 따뜻한 노인이 있어 용유동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용유동 주민 길대영 씨가 ‘용유천사 나눔릴레이’에 참여해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길대영 씨가 폐지를 수집해 오랜 기간 모은 것으로 성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길 씨는 2021년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건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라진 얼굴없는 천사였다. 그의 기부는 해마다 계속되었고, 본인은 한사코 이름이나 얼굴이 알려지기를 꺼려했지만, 영종동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들은 길 씨의 선행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를 설득했고 그때 서야 길씨의 선행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길대영 씨는 “본인 또한 넉넉하지 않게 살지만, 어려운 시기 이웃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때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라며 “다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최현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본인도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힘들게 번 돈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본인보다 타인을 생각하는 길대영 님의 진심에 감사하다”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길씨의 뜻에 따라 용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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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수집해 모은 돈 더 어려운 이웃 위해 쾌척한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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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최고샷의 주인공은 누구?
- 제5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4일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6일 열린 제4회 대회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박성조 중구골프협회 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 회장이 시타를 하는 모습. 인천 중구 골퍼들의 최대 잔치인 제5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4일 클럽 72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구골프협회에 가입한 주민회원 50여 명과 협회에 소속된 11개 클럽 22개 팀 등 총40팀 160여 명이 참가해 골프왕과 최고 클럽의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치러졌던 지난해와 달리 중구골프협회에 소속된 11개 골프 동호회(중부회, 용마루골프회, 인경회CEO골프회, 영종골프동우회, 용유골프회, 인천공항뉴스 골프동호회, 충청향우회 골프클럽, 하늘도시골프회, 로즈에비뉴 여성골프회, 오션스골프회, 자연도골프회)가 참가해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진다. 각 클럽에 회원들이 타 회원들과 경기를 치르며 소속클럽 회원들의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클럽별 참가자들의 성적을 종합해 1위부터 3위 클럽까지 시상하며, 개인 시상으로는 메달리스트, 롱기스트(남/여), 다버디, 니어 등을 시상한다. 중구골프협회는 이날 대회 후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을 열어 클럽간 교류와 골프인들의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중구골프협회 박성조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대회를 클럽대항전으로 마련했다”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 골프협회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골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5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중구와 인천일보, 인천공항뉴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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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최고샷의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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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형 교량이라던 제3연륙교는 물 건너가나’
- 관광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건설한다던 제3연륙교에 당초 영종지역에 계획했던 미디어파사드, 하늘자전거, 해상데크 등 관광·체험 시설 설치계획을 대부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인천 경제청은 가설교량(사진 왼쪽 교량 아래 철구조물)의 안전과 유지관리 비용을 감안했을 때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이다. - 영종측 야경 ‘미디어파사드’, 하늘자전거·하늘그네 설치계획 취소 - 인천경제청, ‘가설교량 존치를 염두해 낸 아이디어였을 뿐’ 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근 지역 개발을 촉진시키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건설한다던 제3연륙교가 당초 영종지역에 계획했던 관광·체험 시설 설치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영종지역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당초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량을 기능을 넘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더해 세계 최고 해상전망대를 비롯한 엣지워크, 바다를 잇는 보행데크 하부전망대 도입으로 친수공간 조성 등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이 정립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아울러 미디어파사드로 야간경관을 조성해 볼거리를 만들고, 하늘자전거와 하늘그네 등 체험시설을 조성해 관광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제3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지역주민들은 당초 관광과 체험시설로 인천경제청이 공개했던 미디어파사드와 하늘자전거, 하늘그네 설치계획이 취소된 것을 확인했다. 런던의 타워브릿지나 시드니의 하버브릿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환호했던 주민들은 쪼그라든 교량 관광명소화 계획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제3연륙교 영종측 시점인 중산교차로 인근에 조성하기로 한 생태공원과 수변공원은 현재 제3연륙교 1공구 현장사무소와 작업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교량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공원조성이 불가해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내년말 제3연륙교가 완공되더라도 영종측의 관광자원은 하나도 조성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중산교차로 인근 근린공원 부지는 LH소유로 인천경제청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를 위해 토지점용허가를 받아 사용중이지만, LH는 영종하늘도시 사업 준공이 금년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공원조성 계획은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제3연륙교 관광·체험시설 설치 계획 철회에 대해서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당초 가설교량을 존치해 이용하는 것으로 계획해 해상데크나 미디어파사트 같은 아이디어를 냈으나 실행단계에서 안전과 미관상 문제로 철거가 결정되어 하늘자전거와 미디어파사드 설치가 불가해 진 것”이라며 “짚라인과 엣지워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김요한 정책위원장은 “16년을 기다려 겨우 착공된 제3연륙교는 기존 교량과 달리 다양한 관광·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등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해 영종주민들은 ‘영종의 랜드마크’를 꿈꿔왔다”며 “그런데 미디어파사드가 취소되고 하부전망대, 하늘자전거 등 관광시설 설치 계획을 취소하는 것은 관광객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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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형 교량이라던 제3연륙교는 물 건너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