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뉴스
Home >  뉴스  >  교육소식

  •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안녕한 내일’ 성과공유회 개최
    인천의 사회적기업인 청청프로젝트연구소는 지난 2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환경교육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인 ‘안녕한 내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천의 사회적기업인 청청프로젝트연구소는 지난 2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환경교육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인 ‘안녕한 내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한 2023 환경교육학습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이번 환경공동체 지원사업 '안녕한 내일'은 10개 환경교육학습공동체로 K-ESG 인천을 맑고 푸르게, 꿈터연구회, 소비자기후행동 오아시스, 두루빛 감사나눔공동체, 송도국제카누클럽, 에코비건, 이든피플, 지음, 생산분해어벤저스, 꽃그린정원메이커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환경교육학습공동체 참여자, 관내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교사,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공동체 참여자의 그동안의 활동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통해 개발한 교육콘텐츠를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각 공동체에서 활동한 결과의 내용을 부스 전시를 통해 공유하고, 사업과정 발표, 공동체 성과 발표, 박한솔 국제기후기금 전문관의 환경특강을 진행하며 상호협력을 통해 실천형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성과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발된 3개의 학습공동체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제품으로 제작하여 전시 및 홍보하였다.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채상아 대표는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변화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유의미한 여러 활동과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청청프로젝트 연구소는 ‘맑은 아동과 청소년이 푸른 청년으로 성장하고, 푸른청년이 존경받는 어른으로’를 기치로 맑을 청(淸)과 푸를 청(靑)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사회적 행동을 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일에 이바지하는 인천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다.
    • 뉴스
    • 교육소식
    2023-12-27
  • 영종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 확인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18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청회’를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는 공청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18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청회’를 개최했다.   발표자들의 발표 후 공청회에 참석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의 질문은 끊임 없이 이어져 영종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공청회는 정부의 교육정책과 개교 예정 4개교(하늘1·4초, 하늘1중, 하늘5고),  늘봄학교, 청소년 복지, 국제학교 유치, 특목고·사립고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전윤만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종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정책에 대한 권한을 가진 각 기관별 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배준영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전윤만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종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정책에 대한 권한을 가진 각 기관별 책임자들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여 분에 걸쳐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과 주요 과제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장상윤 차관은 “암기위주의 학습은 디지털 시대에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미래 시대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 학습 교육 시스템 도입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 개혁의 교육 개혁 3대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가해자 엄벌과 교권 강화 등의 정부 대책을 소개했다.     공청회는 정부의 교육정책과 개교 예정 4개교(하늘1·4초, 하늘1중, 하늘5고), 늘봄학교, 청소년 복지, 국제학교 유치, 특목고·사립고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별 현안 설명 후에는 학부모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배준영 의원은 학부모의 자격으로 국제학교 유치 현황을 물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안도현 과장은 “현재 세계 유수의 학교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며, 인천에서 가장 훌륭한 수준의 국제학교를 유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진 질문에서 한 학부모는 고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경우 자녀 돌봄 서비스가 제한된다며, 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상윤 차관은 “초등학생 돌봄 대기수요를 올해 안에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인천특수학교 학부모연합회 소속의 학부모는 “영종은 경제자유구역이라 특수학교를 신설하기 어려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TF를 조속히 구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상윤 차관과 배준영 의원은 학부모에게 긍정적 답변을 전했다. 영종지역에 대학유치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 한 참석자는 “인천공항과 물류·관세 및 반도체·호텔·카지노 등 지역의 기업체와 산학연대를 통한 3~4학년 실습과정을 학과 단위로 유치하면 대학설립의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고 맞춤형 인재 육성이 가능하다”며, “인천공항공사가 하늘고로 영종의 교육질을 높인 것처럼 산학연대를 통한 대학유치에 앞장서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 “검토해볼 만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가 오고 갔으며, 공청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이 직접 교육 현안 책임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청회를 주관한 배준영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설립 확정할 수 있었고, 제가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노후한 학교 시설·장비·교구가 원활히 교체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 영종을 포함해 인천을 교육 메카로 만들기 위해, 오늘 학부모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청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배준영 의원 및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3-05-03
  •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로운’ 1기 모집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11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단 ‘로운’(이하 로운) 1기 15명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로운’이란 순우리말로 슬기로운, 이로운 이라는 단어를 만들 수 있는 접미사로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이 지역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슬기롭게 주고자 지었으며,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에 근거한 자치기구이다.   향후 활동으로는 지역사회 탐방 및 취재활동, 청소년신문 발간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관련 정보를 지역에 공유하고, 청소년기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gyouth@icjgss.or.kr)로 제출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팀(032-850-1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교육소식
    2022-05-24
  • 영종 교육의 질을 높여달라
    지난 21일 중구 제2청 해송관에서 영종지역 16개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영종지역 학부모들이 지난 21일 중구 제2청 해송관 대회의실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초청해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종의 열악한 교육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성토가 많았다. 학교설립이 20년이 넘은 운서동의 삼목초·공항초와 공항중·공항고는 노후된 학교시설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항신도시 한 학교의 학부모는 “학교 기자재들이 너무 노후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이 많고, 화장실이 너무 열악해 아이들이 인근 상가나 대형마트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설개선을 요구했다.   하늘도시의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에 대한 우려와 도서·기자재 부족 등을 토로했다. 중산초 최현정 운영위원장은 “현재 학생이 1,800명에서 인근 아파트 입주에 따라 100명 이상 늘어날 예정으로 이미 학교 운동장 30%가 모듈러교실로 채워졌고, 운영위원실까지 교실로 사용하고 있다”며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종초도 교실부족으로 모듈러교실이 예정되어 있다. 영종초 전영호 운영위원장은 “고등학교도 과밀학급이 우려되고 있어 하늘5고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항공마이스터고 설립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공항고 한정심 운영위원장은 “2016년까지는 도서지역으로 분류되어 선생님들에게 가산점이 부여되었지만 지금은 폐지되어 교통문제 등으로 젊고 의욕있는 선생님들이 영종을 기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종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선생님들의 근무여건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항고 김미숙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선호 고교로 지원자 편중이 발생하고 있어 과밀인 학교가 있고 반면에 학생수를 채우지 못하는 학교가 있다”며 “교육의 질 향상과 함께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버스를 운영해 영종지역의 초·중·고 과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김남길 前회장은 “영종의 학교부지 24곳 중 7곳을 축소해 17개교로 현재 남은 학교부지는 4곳밖에 되지 않는다”며 “영종의 인구증가를 감안하면 과밀학급은 불보 듯 뻔한 상황으로 축소된 7곳을 환원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종지역 16개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2-04-27
  • 하늘고에 인천 인재 몰린다
    인천의 명문고로 자리 잡은 인천하늘고등학교 입학전형에 425명이 지원해 1.88대 1의 경쟁률로 집계 되었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하늘고는 인천공항종사자의 정주여건 향상과 인구유입 등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25명을 모집하는 인천하늘고등학교 2022학년도 입학전형에서 425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이 1.88대 1로 집계됐다.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하늘고는 377명이 지원한 지난해 보다 45명이 늘어난 425명이 지원했다고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76명이 지원해 미달이었던 인천공항종사자 자녀 대상의 하늘인재 전형에는 101명이 지원(85명 정원)해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인천지역전형으로 30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했다. 전국모집전형도 25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3.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는 4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5명이 미달됐다. 미달된 인원은 인천지역전형에서 추가 선발한다.   정원의 20%인 45명을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에는 63명이 지원했다. 사회통합전형은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원하는 기회균등전형과 국가보훈대상자·다문화가정 등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성전형으로 구분되며 기회균등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교육청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물론 모든 합격자에 대해서 입학 전형은 공개되지 않는다.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하늘고는 15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2단계 서류 입력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며, 29일부터 30일까지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하늘고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명문고로 자리 잡았으며 공교육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영종도 전입을 꺼렸던 인천공항종사자들을 대거 이주하도록 했고, 좋은 교육 여건으로 지역의 인구증가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평가다. 개교 당시 3만 명이었던 영종지역의 인구는 11월 말 현재 1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하늘고는 사교육 없이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학구열이 시너지 효과를 내 대학입시에서 놀라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교생이 일간신문을 구독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설 등을 통해 논술실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각종 논술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결실을 맺고 있다. 다양한 동아리활동도 하늘고의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양봉학과팀은 사람과 벌이 상생하는 과학적 방법을 모색한 연구로 지난 8월 국내 최고의 과학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도 대학입시에서 24명이 서울대에 합격하고, 2022년 입시에서도 서울대 26명, 포스텍 29명이 수시1차에 합격하는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하늘고는 입시교육 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교육을 더욱 중요한 교육의 덕목으로 실천하고 있다.   하늘고 김일형 교장은 지난 10월 21일 개교 1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는 인류애, 인간애, 동지애를 갖춘 굵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으로 ‘인간적인 리더 육성’을 선포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려는 하늘고의 혁신 교육에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인재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12-15
  • ㈜에스디비 인천영종초에 발전기금 3천만 원 기탁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내 상업부지에서 ‘스카이애비뉴’라는 브랜드로 상가와 호텔, 아파텔 등을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개발회사 (주)에스디비는 8일 인천영종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영종초등학교 전정심교장(왼쪽)과 (주)에스디비 방한봉 회장이 자매결연과 발전기금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에스디비는 12월 8일 인천영종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주)에스디비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내 상업지역에서 ‘스카이애비뉴’라는 브랜드로 상가, 호텔 및 아파텔 등을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개발회사다.   (주)에스디비 방한봉 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방안을 고민하다, 타 지역에 비해 과밀학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영종지역 내 초등학교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영종하늘도시 내 다른 초등학교와도 자매 결연을 맺고 발전기금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서 큰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에스디비 방한봉 회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기자재 구입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에스디비는 내년 상반기 중 장학재단을 설립해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지역내 미래의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12-08
  • 용유중, 방역수칙 지키며 전교생 나들이
         용유중학교는 지난 26일 전교생 50명이 위드코로나 이후 에버랜드로 첫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에버랜드 내에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공연관람 및 자연학습 탐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거나 취소되었던 많은 체험 활동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학교 밖 체험활동이기에 손소독하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고 앉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앱을 이용하여 스마트 줄서기를 활용하여 거리두기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동선으로 움직이면서 코로나 안전수칙을 잘 이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인솔한 정제은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오랜기간 외부체험활동을 못하고 위축되어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안타까웠었는데, 에버랜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학년 학생은 “에버랜드까지 거리가 멀어서 오기가 쉽지 않은데 체험활동을 통해서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고, 오랜만에 학교 밖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다양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자주 못했었는데 스트레스가 풀리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송순이 용유중학교 교장은 “이번 에버랜드 문화체험활동이 친구들끼리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힐링을 위해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11-30
  • 영종초, ‘다문화가정 김장체험’
             인천영종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10가정의 엄마와 자녀 20여명이 참가하여 함께 만드는 김장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꿈빛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김장담그는 방법을 배운 후 절임배추와 양념을 준비하여 버무림 작업으로 진행하였다.   김장체험에는 한국음식만들기에 관심이 많지만 한 번도 김장을 해본 경험이 없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다문화학생의 가정이 참여했는데 참여 전부터 기대와 관심이 많았다. 가족과 함께 전통음식문화 체험을 하고 김치를 직접 만든 김장김치는 미리 준비된 상자에 각 가정별로 가져 갈 수 있었고, 각 가정당 10kg의 상자에 정성스럽게 담아 이웃과 나누는 활동도 병행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평소 만날 수 없는 다른 학부모님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면서 만드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제가 만들어서 이웃과 함께 나누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해, 보람이 더하다며 만족해했다.   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주말이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11-25
  • 인천하늘고, 개교 10주년 맞아‘인간적인 리더 육성’새 비전 선포
    개교 10주년을 맞은 인천하늘고등학교는 21일 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일형 교장은 새로운 비전으로 ‘인간적인 리더 육성’을 선포했다.    인천의 명문고로 자리 잡은 인천하늘고등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인천 최초의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인천하늘고는 10월 21일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지용택 인천하늘교육재단 이사장과 강동석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前 건설교통부 장관, 김필연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을 비롯한 교내외 내빈이 참석해 인천하늘고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격려했다. 김일형 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는 인류애, 인간애, 동지애를 갖춘 굵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으로‘인간적인 리더 (The Humane Leader) 육성’을 선포했다.   또한 지용택 이사장은 ‘교사가 아닌 스승, 학생이 아닌 제자가 만나는 학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역사와 민족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굵은 인재들이 인천하늘고라는 울타리에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인천하늘고 설립을 주도한 故 이채욱 사장의 흉상 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인천하늘교육재단 지용택 이사장, 유족대표 김연주 여사, 하늘교육재단 강동석 초대이사장,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 강석윤 초대교장, 김일형 교장, 흉상을 제작한 신종덕 조각가, 학교운영위원회 권용철 위원장, 학생대표 윤소율 학생회장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故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4대 사장의 흉상 제막식도 거행되었다. 故 이채욱 사장은 사장 재임 시절 공항종사자의 정주 여건 조성과 영종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할 자사고의 설립을 제창하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오늘의 인천하늘고등학교 설립을 주도하였다. 흉상은 학교 본관 입구 복도에 조성되어 학생들이 수시로 그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하였다.   故 이채욱 사장의 흉상 제막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학부모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하늘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로 지난 10년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년 600명 이상의 인천 학생들이 중학교 졸업 후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인재 유출 현상은 인천 교육의 고민 중 하나였으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실제 인천하늘고가 위치한 영종도의 인구는 10년 전 3만 4천여 명에 불과했지만 2021년 현재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는 올해 서울대 합격자 기준 전국 10위 안에 진입한 인천하늘고의 교육적 입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이다.   인천하늘고는 지난 2월에 졸업한 제8회 졸업생 217명을 포함해 개교 이래 총 1,699명을 배출하였고 금년 봄에 졸업한 8회 졸업생까지의 주요대학 진학실적을 보면 서울대 의대3명을 포함하여 총 115명,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총 314명,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과기원 총 485명,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총 400명 등으로 단기간에 놀라운 대학진학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인천하늘고등학교 전경    또한 사회통합전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한 결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어 2017년 이후 4년 연속 교육부로부터 우수학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인천하늘고등학교가 인천을 넘어 전국 인재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난 10년간 입시 지도뿐 아니라 전인적인 학생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며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교 1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ESG 양봉 프로젝트의 탐구 활동은 문․이과 융합을 통한 기후생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이 탐구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 탐구 대회인‘한화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전국 유수의 영재․과학고 학생들을 제치고 금상(2위)과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4대 사장 故 이채욱 흉상. 주춧돌 옆에는 학교 교훈의 모티브가 된 글귀가 새겨져 있다. "꿈의 크기만큼 열정도 커지는 법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키워라"라는 그의 책 '백만불짜리 열정' 중의 한 귀절이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10-22
  • 인천하늘고 ‘양봉학과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금상 수상
      인천하늘고 양봉학과 팀이 국내 최대의 과학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에서 ‘꽃잎의 자외선 방출 원리와 휘발성 화합물을 이용한 친환경 Bee Road(벌 전용길) 설계’라는 주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 ‘No Bees, No Earth!’, 양봉을 통한 지구 살리기 아이디어 독특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과학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에서 인천 하늘고 양봉학과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하늘고 양봉학과 팀은 상금 2,000만원과 우수학교 및 지도교사 상금 200만원 그리고 학생들의 해외 탐방기회가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한화 그룹 입사시 서류전형을 면제받는 특전도 부여받았다.   이번 대회는 ‘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의 4대 글로벌 이슈를 세부 테마로 지구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 주제로 선정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3월 초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 2차 예선 등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본선 진출 20개 팀이 가려졌고 지난 2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각자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종 수상자가 확정되었다.   하늘고 팀은 바이오를 연구 분야로 삼아 ‘꽃잎의 자외선 방출 원리와 휘발성 화합물을 이용한 친환경 Bee Road(벌 전용길) 설계’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양봉학과 팀 학생들은 “꽃마다 햇빛을 받았을 때 방출하는 자외선 무늬가 다르다는 원리를 활용해 벌들이 선호하는 꽃무늬와 향을 찾아내고, 그러한 꽃과 식물들을 중심으로 도시 계획 단계부터 벌들이 선호하는 ‘Bee Road(벌 전용길)’를 설계함으로써, 도시 양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람과 벌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생의 과학적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연구 내용을 설명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형주 교사는 “학생들이 양봉 활동에서 갖게 된 과학적 호기심을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대회 수상으로까지 이어진 매우 뜻 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인천하늘고는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부터 전문 양봉가 박병조 선생으로부터 하늘고 꿈열정지원부 교사 4명이 직접 양봉 과정을 교육받고,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무한상상과정 특별 프로그램인 ‘양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직접 수확한 ‘천연 숙성꿀’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학교 후원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ESG경영팀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인재 육성을 모토로 2011년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경진대회로 대상 4000만원을 포함해 약 2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금까지 9년간 5784개 팀, 1만2859명의 과학 영재들이 참여했으며, 수상 인원의 95.5%가 이공계 및 의학 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과학경진대회이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09-01
  • 등교수업 앞둔 교실 교육환경 개선필요
      사회적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2학기 학사일정이 등교수업 위주로 확정되면서 12일 김홍복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이성태·유형숙 중구의회 의원이 개학을 앞둔 인천공항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수업, 목소리는 안들리고 교사도 학생도 불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확정되면서 코로나 상황에 맞도록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학기에 모든 학교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 등교하고,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을 하지 않고 학교급별 밀집도에 따른 등교 체제를 유지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2학기 개학 시점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여도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교 등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중심으로 부분 등교를 허용한다. 9월 6일부터는 새로운 학교 밀집도 기준을 본격적으로 적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한다. 가장 심각한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학교급별 3분의 2까지 등교를 허용하여 2학기를 대면 수업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학기 학사일정이 등교수업 위주로 확정되면서 지난 12일 김홍복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과 이성태·유형숙 중구의회 의원은 개학을 앞둔 인천공항고등학교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교실은 사물함을 복도로 옮겨 책상을 넓게 배치해 학생들이 간격을 두고 앉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업은 교사와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인천공항고등학교 안석구 교장은 “선생님들이 마스크를 쓴 채로 수업을 하게 되어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문제점이 있는데, 하남과 수원시의 고등학교, 부산의 한 구에서는 전학교에 무선마이크 시스템을 도입해 선생님들이 목을 상하지 않고 수업하고 학생들도 집중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의 교육여건도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애로사항을 말했다.   현재 교실에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는 중앙통제 시스템으로 학급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 시스템이다. 각 학교에서는 일부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휴대용 마이크를 구매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지만 충전형이라 오래가지 못하고 음질도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김홍복 지역위원장은 “현장에 답이있다고 하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학교를 방문해서야 알게 되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 선생님들의 건강과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개선되도록 시당과 교육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태 중구의회 의원도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지만 내년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게 학교의 교육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08-18
  • 인천중구체육회, 하늘고 학생들 체력단련 지도
    인천중구체육회는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생활체육지도 협약식’을 갖고 생활체육지도사를 파견해 하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체력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인천중구체육회가 구민들의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기반 강화에 나섰다. 중구체육회는 14일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 잡은 인천하늘고와 ‘생활체육지도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체육 지도활동을 시작한다.  중구체육회는 지역과 학교 생활체육 발전과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 편의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하늘고에 생활체육지도사를 파견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중구체육회가 담당하는 구체적인 활동은 하늘고 체력단련실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업무 및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인천하늘고 김일형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지식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 또 건강한 체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학교가 기숙학교로 학생들의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만큼 이번 중구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교생이 지·덕·체가 균형있게 갖춰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체육회 정원교 회장은 “인천의 명문 하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06-16
  • 개교 20주년 맞은 인천공항중학교
    인천공항 배후지원단지로 조성한 공항신도시에 터를 잡은 인천공항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았다. 현재 재학생은 32학급 979명이로 그동안 졸업한 졸업생은 5,207명이다.     2001년 인천공항이 개항하고 이듬해인 2002년에 개교한 인천공항중학교가 개교20주년을 맞았다. 인천공항의 배후지원도시로 조성한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터를 잡은 공항중학교는 ‘바른인성과 실력을 지니고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를 교육 목표로 전인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까지 5,2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인천공항중학교 5월 6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최근 교화인 해당화를 기념식수 하고 학교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달래를 심었다. 또 지난 30일에는 조영식 교장과 교사대표, 학생대표가 참가해 학교 강당인 해솔관에 “해같이 밝고, 솔처럼 푸르게 우리 학생들의 꿈과 건강을 키우는 곳”이라는 해솔관 설명 알림판을 강당 입구에 부착하는 행사를 열어 개교 20주년을 기념했다.   인천공항중학교는 현재 3학년 12학급, 2학년 11학급, 1학년 9학급으로 총 32학급 979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 능력 배양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내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항중학교에서는 오는 21일에 교내체육대회 행사를 열고 개교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품을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영식 교장은 “인천공항중학교 개교 20년을 맞은 오늘이 있기까지 최선을 다 한 선생님들과 학생들 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지역사회 인사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충실하게 진행해 실력을 쌓고, 봉사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의미와 개개인의 특기를 개발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1-05-03
  • 영종국제도시 교육환경 개선 민원해결 시스템 마련할 것
      배준영 국회의원은 23일 영종국제도시 내 각 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국제도시 각 학교 운영위원장과 간담회 가져   “내년부터 학교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하는데 버스 배차간격이 20분이라 대부분 학생들이 지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영종중), “학교 주변에 공사현장에 트럭들이 신호도 무시하고 운행해 학생들 안전에 우려가 큽니다”(중산중), “인구유입이 계속 늘어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습니다. 과밀학급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영종초), “올해 장마에 천정이 내려앉고 교실에는 비가 새고 있습니다”(공항고), “학생들 기숙사는 군대 내무반보다 시설이 열악합니다”(인천과학고)   23일 국회 교육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이 개최한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 운영위원장 등과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교육환경에 대한 성토가 끊이지 않았다. 신설학교는 기자재의 부족이, 15년 이상 오래된 학교는 노후화된 학교시설로 제대로 된 교육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불만이다.   배준영 의원은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집하고 관련기관과 담당자를 지정해 건의에 그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 해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배 의원은 간담회 개최 전 14개 학교에서 30개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중구청에 검토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영종국제도시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도시의 규모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했다”며 “학교별로 건의사항을 취합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중구청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전했다.   배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하늘1중 신설을 위해 교육부장관 2차례 설득, 이달 12일과 16일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 개최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4차 추경 시 중학생 돌봄비 15만원 반영 ▲하늘5고 신설 촉구 ▲영종종합병원 설립을 서울대학병원에 검토 요청 ▲인천대에 영종국제도시 내 의대 신설 검토 요청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과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 운영위원장 등은 ▲학교 주변 과속단속카메라·CCTV 설치 확대 등 학생안전강화 ▲학교 추가 설립 ▲공동육아나눔센터 등 복지서비스 확충 ▲공공도서관 설립 ▲등하교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활성화 ▲신설학교 내 교육비품 지원 확대 ▲노후 건물 보수 등을 건의했다.   배준영 의원은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영종 학부모들의 건의를 유은혜 부총리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영종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9명의 학부모와 강후공 중구의원, 김정헌 전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0-10-28
  • 영종하늘1중 신설 도전 4전 5기
      배준영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지난 16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만나 ‘영종하늘1중 신설안 중앙투자심사 통과 요청서’를 전달하며 중투심 통과를 요청했다.  - 국회교육위원회 배준영 의원, 교육부장관 만나 중투심 통과 요청   4번이나 도전했지만 번번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통과하지 못하고 보류됐던 하늘1중 신설이 이번에는 통과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대규모 단지 신규아파트가 분양을 했고,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시교육청과 학부모들은 현재의 3개 중학교 만으로는 2023년에 영종하늘도시의 학급당 학생수가 42명에 달할 정도로 과밀이 예상된다며 하늘1중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지만 중투심에서는 설립시기 재조정과 학교 복합시설화 계획 보완 등을 이유로 보류한 바 있다.   학교 복합시설화는 체육관과 도서관 등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거나 남는 교내 공간을 어린이 집 등으로 활용하는 조치다. 학교는 한 번 세우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학생 수가 줄더라도 건물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2월 중투심을 통과하지 못하자 시교육청과 중구는 논의를 거쳐 시교육청이 학교부지를 제공하면 중구가 예산을 지원해 열람실, 문화 전시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문화센터를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중투심 보류사유를 보완했다. 시교육청과 중구는 내년 3월 영종하늘도시에 개교할 예정인 영종하늘3중 부지에도 중구평생학습관을 짓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중순경 열릴 예정인 교육부 정기중앙투자심사에 하늘1중·오류중·한들초·검단1초(가칭) 등 중학교 2곳과 초등학교 2곳을 신설하는 내용의 학교설립계획을 최근 제출했다. 이번에 다섯 번째 도전인 것이다. 교육부는 초등학교는 학급당 평균 30명이상 중·고등학교는 35명 이상인 경우 과밀학급으로 분류한다. 콩나물 시루 교실을 막기 위해서는 이제 학교건립에 첫 삽을 떠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은 지난 16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영종하늘1중’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유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영종하늘도시의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기존 3개 중학교만으로는 2023년 학급당 학생수가 41.9명에 달할 정도로 과밀이 예상된다”며 “영종의 중학생들이 콩나물시루같은 교실에서 질 낮은 수업을 받을 위기에 처해있다”며 하늘1중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준영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에게 ‘영종하늘1중 신설안 중앙투자심사 통과 요청서’를 전달했다. 요청서에는 ▲2023년 8,565세대 추가 입주에 따른 과밀학급 우려 ▲초등학생 유발율 지속 증가(‘16년 36.3% → ’20년 41.1%) ▲중학교 진학률 최근 3년간 103.4% ▲도시개발사업 차질 우려 등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담았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 중학교는 운서동 공항중학교와 용유동에 용유중학교, 하늘도시에 영종중학교 중산중학교가 있다. 공항중학교는 공항초등학교와 삼목초등학교 학생으로 한 학년에 11학급이 넘고, 용유중학교는 학교 규모가 작고 하늘도시에서 원거리여서 통학이 불가능하다. 송산중앙공원 H14 인근에 설립중인 하늘3중학교는 내년 3월에 개교 예정이며, 이번에 설립을 요청하는 하늘1중학교는 인천과학고 맞은편에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중투심 결과는 9월 중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 뉴스
    • 교육소식
    2020-07-23
  •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드라이브 스루 교과서 배포. 인천 중구 인천공항초등학교는 16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11일 토요일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교과서를 배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교육 실험을 시행했다. 4월 9일부터 중학교·고등학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했고, 16일 목요일부터는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고등학교 1,2학년이 개학한다. 초등학교 1,2,3학년은 20일에 개학하지만 유치원의 휴원은 당분간 계속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온라인 개학을 통한 원격 수업은 네 가지 형태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로는 원격교육 플렛폼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토론과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쌍방향수업이다. 두 번째는 지정된 녹화강의 등 학습콘텐츠를 학습하고 이후 교사가 학습내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하는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이다. 세 번째는 온라인에서 교사가 제시한 과제를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다시 교사가 학습결과에 대해 피드백 하는 형태다. 마지막으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세 가지 유형을 혼합하거나 학교장이 별도로 인정하는 수업으로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각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의 기본 컨텐츠와 플렛폼인 EBS 회원가입과 시·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e학습터 가입을 안내했다.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모두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사 일정이 시작된다는 기대도 있지만 서버 다운이나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 등의 우려도 있다. 드라이브 스루 교과서 배포. 인천 중구 인천공항초등학교는 16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11일 토요일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교과서를 배포했다.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교과서 배부방식도 달라졌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토요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교과서를 배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한 교과서 배부방식은 학년별로 시간대를 안내해 혼잡을 방지했다. 학부모와 함께 차를 타고 온 학생은 교과서를 받으며 잠깐 이지만 담임선생님과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공항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566명의 학생중에 온라인 학습기기가 없는 46명의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테블릿PC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라인 개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초유의 교육 실험을 시작했다. 그러나 교사와 학생, 학부모는 모두 이 사태가 마무리되고 하루 빨리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인천공항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을 보고 싶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차를 타고 온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배부해 주던 6학년 황성희 담임교사는 “온라인 개학이지만 학생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은 같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끝나 우리 아이들을 교실에서 만나 즐겁게 수업하고 싶다”고 했다. 드라이브 스루로 책을 받으러 온 한 학생도 “집에만 있기가 너무 답답한데, 선생님과 친구들을 빨리 만나고 학교 급식도 빨리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0-04-13

실시간 교육소식 기사

  • 학교탐방-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를 특성화고라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에서 특성화고등학교란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또는 자연현장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고 되어 있다. 주변에 다양한 특성화고가 있지만 물류분야 특성화고는 전국에 딱 세 곳 뿐이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인천), 경기물류고등학교(평택),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광양)가 그 곳인데 인천국제공항을 배후에 두고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우리 지역의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찾아가보자.     학교 소개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이하 ‘영종물류고’)는 1971년 영종상업고등학교로 출발해 2005년 12월 상업계열 특성화고인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를 인가받아 오늘에 이르렀다.‘국제물류전문인력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국제물류과 총 9개 학급(학년당 3학급, 학급당 학생수 22~23명) 226명의 재학생을 위해 25명의 교사와 8명의 교직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01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물류분야 전국 5개 학교(대학ㆍ특성화고) 중 1위로 인정받아 ‘물류인력양성사업’에 선정, 5년마다 지정되는데 2018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물류인력양성사업’으로 선정되었기에 매년 6,000만원씩을 지원받는데 이 학교는 이를 교내 물류기능 인력양성 교육활동 우수자, 물류 전문자격 취득자, 교내 경진대회 입상자 등에게 다양한 장학금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교내 경진대회에는 ▲무역영어 ▲창업아이템 ▲자기소개서 ▲무역실무 ▲취업포트폴리오 ▲중국어 말하기 ▲롤모델 발표대회 등 다양한 경진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개발은 물론 입상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매년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상하이로 물류기업 탐방을 다녀왔는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하이 물류박람회를 참관하고, 알리바바의 허마센셩(스마트물류)과 타오바오몰(유통채널) 등을 견학하며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이 전에는 일본(2018년), 말레이시아(2017년), 싱가포르(2016년)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7년에는 한국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로서는 최초로 ‘한국물류산업 유공 우수학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교육능력을 인정받 은 수상 이력이 많다.   2016년 특성화고 우수학교 선정 교육부장관상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우수학교2017년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교육부장관상          한국물류산업발전 유공 우수학교 국무총리상2018년 전국상업경진대회 취업설계포트폴리오 부문 금상2019년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실무, 취업포트폴리오 부문 수상   졸업 후 진로영종물류고는 인천지역 특성화고 중에서 취업률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매년 7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취업난 속에서 영종물류고의 취업률은 참 대단한 일이다. 이들은 공무원, 금융회사를 비롯 물류대기업과 중소기업, 관세무역업 등 다양한 기업체에 취업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졸업생 중에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CJ대한통운, DHL코리아, GS네트웍스, 조양국제종합물류, 극동물류, 길상로지스틱스 등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기업에 입사하기도 했다. 졸업생 중에는 취업이 아닌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추천한다.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산업체 3년 이상의 근무경력(군복무ㆍ방위산업체 복무기간 합산)과 학업의지만 있으면 수학능력평가시험 없이 입학할 수 있는 정원 외 특별전형이 바로 ‘재직자 특별전형’이다. 3년간 배우는 교과목과 방과후학교영종물류고에 입학하면 일반적인 상업계 학교의 수업과 동일한 보통교과는 물론 전문교과목인 ▲상업경제 ▲회계원리 ▲유통일반 ▲정보처리와 관리 ▲금융일반 ▲국제상무 ▲회계정보처리시스템 ▲회계실무 ▲창구사무 ▲물류관리 ▲수출입관리 ▲광고콘텐츠제작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학교는 취업을 위해 필요한 물류관리사, 원산지관리사, 재경관리사, 외국어능력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학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재학생들은 졸업 이전에 몇 가지의 자격증을 기본적으로 취득해서 사회에 진출한다고 한다. 또한 물류특화 교육의 일환으로 항공물류(범한판토스), 국제물류(유니트란스), 관세 및 통관실무(금산관세사무소) 등을 학교가 아닌 기업체에 나가서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현장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취업 의사가 있는 3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체에 실습을 나가게 된다. 영종물류고는 인천국제공항 주위에 국내 굴지의 물류대기업과 다양한 중소기업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에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이 학교만의 특전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입학금과 3년간의 수업료를 ‘특성화고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외부 지원금은 학교활동 및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에 쓰인다.그리고 매년 학년별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거나 성적 향상이 두드러진다거나 봉사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학생을 뽑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는 것은 물론 상금(장학금)을 지급해 개별 학생에 적합한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고취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6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해 인천시내 어디서나 재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입학 모집요강(2020학년 신입생 기준)지난해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살펴보면 특별전형 80%(취업자전형 40명, 지역전형 13명)과 일반전형 14명으로 총 67명을 선발했다. 특별전형의 경우 미인정지각ㆍ조퇴ㆍ결과ㆍ결석이 없는 자로 취업자 및 지역 특별전형 지원 자격을 갖춘 자, 석차백분율 70% 이내인 자가 지원 가능하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입학전형 지원자격과 동일한 남녀 학생이면 가능하다. 특히 가장 많은 학생수를 모집하는 취업자 특별전형은 면접(50%), 성적(15%), 행동발달점수(25%), 봉사활동점수(10%)로 선발된다. 반면 일반전형은 석차백분율과 면접만으로 선발된다.입학에 대한 상담이나 자세한 사항은 교무실(032-746-4400)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환 교장선생님안명환 교장은 “졸업생들이 국내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유수기업에도 입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학교인 만큼 지역사회와 밀착되어 정보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 학교가 매년 취업률 70% 이상을 달성해 인천지역 특성화고 중에서 가장 앞서 있지만 일부 공기관과 대기업들이 아직까지도 대졸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고등학교 졸업생 중에도 우수한 인재가 많으므로 능력이 있는 학생에게는 기회가 많이 주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20-02-17
  • 황금돼지들 중학교 입학
    황금돼지들이 이제는 중학생. 2007년에 태어난 49만 7천명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다. 2006년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4만5천명이 증가한 것이다. 1월 17일 공항중학교에 배정받은 신입생들이 모여 있다.   600년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 속설에 따라 2007년 출산율이 반짝 증가했었다. 정해년에 태어나면 재물운을 타고난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태어난 신생아는 전국적으로 2006년에 비해 4만 5천여명이 증가한 49만 7천명이 된 것이다. 2007년생들이 이제 중학교에 입학한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영종중, 용유중, 공항중, 중산중 4개의 중학교가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남부교육청 관내에 중학교로 입학하는 학생은 4,944명으로 지난해보다 67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청 제9학군으로 분류된 운서초, 운남초, 영종초, 하늘초, 중산초 학생들은 영종중학교와 중산중학교로 배정되며, 공항초와 삼목초는 공항중학교로, 용유초는 용유중학교로 배정된다. 올해 15명이 졸업하는 용유중학교는 25명의 신입생이 배정되었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입학생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지만 영종국제도시 관내에 중학교는 각 학급에 30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소지 이전이나 3자녀 이상 다가정의 자녀로 현재 재학중인 형제ㆍ자매와 동일한 학교로 배정 등의 사유로 중학교를 재배정 받으려면 2월 5일까지 남부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해 재배정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 뉴스
    • 교육소식
    2020-01-21
  • 인천하늘고등학교 김일형 교장선생님
    김일형 인천하늘고등학교장   지난 2일 인천하늘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중학생 자녀를 둔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라면 이번 신입생 선발에 관심이 많았을 것이다. 정부에서는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확대시기와 맞물려 일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18일 전국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교장들과 학부모들이 일괄 폐지 방침에 헌법 소원을 제기하기로 했고, 지난 6일 열린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은 자사고 특목고 폐지반대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특수목적 고등학교.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인천국제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가 있다. 2020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한 날 하늘고등학교 김일형 교장선생님을 찾았다. 2015년 3월 하늘고 2대 교장으로 취임한 김일형 교장선생님은  대원국제중학교와 대원외고에서 30년간 교직생활을 하셨다고 한다. (대담 김창근 편집국장)       편집국장) 오늘 신입생 합격자 발표를 하셨습니다. 중학생을 둔 인천공항근무자들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뉴스가 되고 있습니다. 교장) 인천하늘고등학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항근무자의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글로벌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설립한 학교입니다. 공항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도 대상이 되다 보니 공항근무자들이 영종국제도시로 많이 이주해 살고 있습니다. 또 지역인재전형으로 영종도 지역주민 자녀가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개교당시 3만명이던 지역주민이 지금은 거의 9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편)올해 수시전형에서도 좋은 진학률을 보였다고 하는데요?교)서울대를 예로들면 수시로 16명이 합격했는데, 저는 합격생 숫자보다 각 전형별로 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 흐뭇합니다. 공항종사자 자녀, 지역주민자녀, 인천지역전형, 전국전형, 기회균등 전형에서 각각 2~3명씩 합격했습니다. 흔히 공부 잘하는 전국전형이나 인천지역전형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소위 명문대에 다 진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 년간의 통계를 보니 각 전형별로 고르게 합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편)정부에서는 교육격차가 사회계층 격차로 이어진다며 자사고 등 특목고를 폐지하려는 정책을 2025년부터 시행하려고 하는데, 기회균등전형이라는 것이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교)기초생활수급권자나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의 자녀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이 기회균등전형의 대상자들이고 국가보훈대상자나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순직공무원 자녀 등 사회다양성 전형으로 정원의 20%인 45명을 선발합니다. 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사교육없이 선생님들의 지도만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학생들이 어떤 전형으로 입학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편)사교육 없는 학생들을 지도한다는데 어떻게 가능한지요?교)한마디로 말씀 드리자면 선생님들의 열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대1 튜터링 시스템과 개별학습지도를 통해 사교육 없이 가능하며, 특히 각 교과별로 수준에 맞는 강좌를 개설해 방과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과 학생의 교감입니다. 사실 학교를 졸업하면 무엇을 배웠는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만 선생님이 나에게 어떻게 해 주었느냐를 기억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과 학생이 아니라 교감하면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성장시키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확장되는 것이지요. 그런 선생님들의 노력이 있어서 인지 졸업생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옵니다. 졸업생들이 찾아오면 선생님들도 참 뿌듯해 합니다.   편)교장선생님은 어떤 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는지요?교)참 열심히 공부하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은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 보다도 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거예요. 결국 대학을 진학하지는 못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그 학생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느 은행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한 덕분에 꽤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더라구요. 그사이에 야간대학을 다니기도 했구요. 사람마다 각각의 달란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편)하늘고의 인재상은 어떤 사람인가요?교)열린 마음을 가진 글로벌 리더가 추구하는 인재상입니다. 신입생들은 전원 충북음성꽃동네를 방문해 2박 3일간의 봉사활동을 합니다. 학생들이 이곳을 다녀와서 얻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스스로를 키우면서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교육도 중요한 교육의 덕목입니다.     편)한 달에 한 번 외박을 허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핸드폰도 없이 혈기 왕성한 학생들이 견디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나요?교)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욕구를 채우고 있습니다. 1인 1스포츠와 1악기를 하고있고, 토요일은 학생들이 원하는 영화를 시청하고, 백운산 등산이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졸업식이나 입학식도 학생들이 기획해 진행하게 하고 수학여행도 학생들이 코스를 잡고 직접 섭외하도록 했더니 반응이 아주 좋더군요. 또 학교 자치법전실을 두어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만 없을 뿐이지 학교내에서는 WIFI가 열려있어 노트북이나 PC로 소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편)학생 전원이 신문을 읽는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처럼 어른들도 신문을 보지 않는데 참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교)학교에 핸드폰을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사회가 돌아가는 정보를 신문을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서로 신문을 돌려보기도 하는데, 이런 교육 덕분에 학생들의 논술실력이나 토론실력이 남다른 결과로 나타납니다. 학생들은 논문을 써 책을 펴 내기도 했고, 각종 토론대회에 나가면 꼭 우승을 합니다. 핸드폰이 주는 정보는 본인이 원하는 정보만 깊게 검색하기 때문에 활자가 주는 다양한 정보가 이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편)정부에서는 교육평등을 내세워 자사고와 특목고를 폐지하려는 정책을 내 놓았습니다.교)인천하늘고등학교가 영종도에 개교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역 발전에도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보고 있구요.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배려 프로그램 운영은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 공항공사는 공항종사자 자녀의 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2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획일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좀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학교를 나오면서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둘째 아들과 얼마전에 했던 대화가 생각났다. “아빠 나 고등학교는 하늘고로 갈래.”“니가? 왜? 거기는 아무나 가는 데가 아냐.”아들의 기를 너무 꺽은 것 같다. 한 번 더 하늘고 가겠다는 이야기를 하면 참 좋은 학교라고 말하고 열심히 하면 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격려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 기획
    • 인터뷰
    2020-01-07
  • 인천하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 결과발표
    하늘인재전형 면접서 4명 탈락, 227명 신입생 최종 선발   하늘의 수호신이자 선인을 돕는 조력자를 의미하는 주작은 세계를 선도하고 이웃을 돕는 하늘고등학교 인재상의 모습으로 머리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하는 꿈과 그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날개로 전체 모습을 형상화 했다.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 신입생 227명이 최종 선발됐다. 2020학년도 하늘고 신입생 전형결과 총 377명이 지원해 221명이 합격했고, 정원외 합격자는 국가유공자자녀 2명과 특례입학대상자 4명이 포함됐다. 인천하늘고등학교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종사자의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발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매년 2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늘고 입학정원은 총 225명으로 하늘인재전형(공항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인천공항종사자 자녀 85명), 지역인재전형(공항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자녀 40명), 인천지역전형(인천시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30명), 전국전형(25명), 사회통합전형(기회균등-인천지역대상, 사회다양성-전국대상 45명)으로 선발한다. 2020년 학생선발에서는 하늘인재 전형에 84명이 지원했으나 이중 면접에서 4명이 탈락해 80명이 합격했으며, 지역인재전형에서는 52명이 지원해 40명이 합격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인천지역전형에는 113명이 지원해 이중 31명이 최종합격했고, 전국전형은 79명이 지원해 3.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학교장이 추천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기회균등전형과 국가보훈대상자·다문화가정·조손가정·장애인·다자녀 가정의 자녀 등 사회다양성전형에는 49명이 지원해 45명이 최종 합격했다. 총 227명의 합격자 중 여학생은 136명이고 남학생은 91명으로 집계됐다. 합격한 학생들은 2월 7일 장학생 선발고사를 치르고, 2월 18일부터 3박 4일간 하늘고에서 신입생 품격 교육을 받게 된다.
    • 뉴스
    • 교육소식
    2020-01-07
  • 용유중학교 학교 개선 사업 화재
      학생들이 뛰어다녔던 용유중학교 복도가 편안한 쉼터로, 도서관으로 변해 화재다. 용유중학교는 최근 학부모들을 초청해 중구청의 지원 사업으로 시행한 이번 학교 환경개선 사업결과를 공개했다.    학교에서 중점을 두고 개선한 것은 바로 ‘복도’. 학생들이 뛰어놀던 복도를 쉼터와 자그마한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복도의 벽에는 학생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문구를 담아 교감에 신경 썼다.   용유중학교에서는 최근 학부모들을 초청해 이번 학교 환경개선 결과를 보여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개 현장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시설 변화가 왜 필요했는지, 어떤 점이 변화되었는지를 직접 살펴볼 수 있어서 매주 좋았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복도에서 편하게 쉬기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게 조성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유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학생 친화적인 미래형 교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부터 부단히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보다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 라고 밝혔다.
    • 뉴스
    • 교육소식
    2019-09-24
  • 인천 운남초, 찾아가는 아침 등굣길 음악회 실시
      인천운남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경험을 제공하며 신나는 아침을 마련하였다.이번 행사는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명의 앙상블 팀이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이 등교하는 교문에 야외무대를 만들어 진행되었다. 공연은 8시 20분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되어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사랑은, O Sole Mio 등 학생들의 수준과 감성에 맞춘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다. 연주가 끝나고 학생들이 앵콜을 외치자 마지막 곡인‘상어가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마무리했다. 등굣길 음악회를 감상한 김*연 학생은 “아침에 등교할 때 멋진 음악을 들으니 오늘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표했다. 서정옥 인천운남초등학교장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조화로운 감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10월에는 교내 등굣길 음악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19-09-20
  • 영종중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해
    영종중학교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재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영종중학교 학생회 ‘올리브영’에서 기획한 본 행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민속 문화를 기리고 보존하며 명절을 다함께 즐기면서 맞이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을 체험하고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 가락엿, 약과 등 전통 간식을 제공하는 훈훈한 분위기였다. 또한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참여하여 민속놀이를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점심 식사를 한 뒤 참여했는데 간단하지만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민속놀이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한 교직원은 “학생회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교육소식
    2019-09-20
  • 삼목초등학교 학교설명회 개최
    인천삼목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영종에서 2학기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설명회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개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학교운영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교육방향, 교육과정 운영, 교육활동 실적 등 삼목 초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안내 및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학교 폭력 예방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연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수로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우리 삼목초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하였다. 또한 “1학기와 같이 2학기에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고 키우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그동안 삼목초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부모도 교육공동체로서 학교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교육소식
    2019-09-20
  • 인천공항중, 학부모 평생교육 개강식 열어
    인천공항중은 지난 17일 자녀 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부모를 위한 배움의 장(場)으로 ‘학부모 평생교육’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부모 평생교육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의 일환으로 교육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사전에 학부모들의 희망을 받아 ‘도자기공예’와 ‘아트플라워’ 강좌를 개설, 도자기공예는 9월 17일 아트플라워는 9월 18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지도 강사는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즐겁게 수업을 구성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좌에 참가하는 한 학부모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두 분야의 강좌가 모두 개설되어 기쁘다. 배움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힐링의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공항중 조영식 교장은 “학부모 평생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가 되도록 학교 측에서 적극 도울 것이다. 기쁨과 즐거움의 작은 변화가 행복한 가정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19-09-19
  • 영종초 학생 자유탐구 발표대회 운영
      영종초는 지난 18일 팀 별 자유 탐구로 자기주도적 탐구과제를 선정, 과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교육을 위해 교내 학생자유탐구 발표대회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학기 초 부터 자신이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를 정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료를 조사해 보고, 비교 실험도 하면서 변인통제 설정, 결과의 비교, 결과의 해석 등 과학적 탐구 과정을 수행하였으며, 수행 후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발표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과학적 탐구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말했으며,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탐구과정이 재미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는 의견을 말했다. 또한 6학년 학생은 자료의 비교, 분석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으며, 과학탐구 방법과 과정을 이제 잘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탐구를 많이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뉴스
    • 교육소식
    2019-09-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