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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관광공사, MICE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인천관광공사 Smart-X MICE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자금을 지원하고, 인천관광공사가 보유한 시티투어, 하버파크 호텔, 송도컨벤시아의 실증자원을 제공해 스마트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인천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며 인천관광공사가 필요한 기술인 수요기술 분야와 자유제안 분야로 구분해 신청 할 수 있다. 올해 2월 인천 스타트업파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 마이스 분야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는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 시설 운영자와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실증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매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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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행복 높이는 아이디어을 찾습니다’
인천시가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꿀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일상 속 작은 행복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소통참여→공모전), 이메일(hyeoksin@korea.kr), 팩스(032-440-8714)를 통해 1인당 3건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팀)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총 70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인천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각균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수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년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문화상 수상자 사기진작 방안, 행복 나눔 공유 냉장고 등의 정책을 발굴·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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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인천형 워터케어’ 본격 시행
인천시는 13일부터 누구나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전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본격 시행한다. ‘인천형 워터케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배관 내시경 검사 등으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건강 컨설팅 서비스다. 올해 사업은 관내 가구의 3.4%에 해당하는 총 4만3,83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인천시민 44명을 수돗물 수질 검사원 ‘워터코디’로 공개 채용해 운영한다. 새로 채용된 워터코디들은 수돗물 안전성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실습, 현장 실무 및 친절 교육, 수질 민원 대응 사례 습득 등 5일간의 집중훈련을 수료하고, 현장을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는 방문형 또는 비대면 수거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1차 수질검사는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수질 부적합 항목이 발생하면 6개 검사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의 2차 검사를 먹는 물 검사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서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1인 및 맞벌이 가구를 고려해 각 수도사업소에서 사전에 예약받은 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야간 시간대(18~21시) 수질검사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는 물사랑누리집(www.ilovewater.or.kr)에서 24시간 언제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추홀콜센터(☎120)나 가까운 수도사업소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워터코디가 임의 방문하는 경우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생산한 ‘인천하늘수’가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무사히 다다르고 있는지 시민들께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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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체계 개편위해 지역 의견 수렴 나서
- 인천시는 중구원도심과 동구 통합, 영종구신설 및 서구 분할을 골자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맞춤형 지역 의견수렴’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초래되는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지역 맞춤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올해 1월 시민·전문가·지방의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 소통기구인 시민소통협의체가 출범한데 이어, 중·동·서구 권역별, 대상별로 주요 사회단체와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및 지역구 국회의원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민소통협의체는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13일 △‘중·동구 조정·통합’분과 회의를 개최하며 중·동구의원을 초청해 구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14일 △‘서구 분할’분과회의를 개최해 행정체제개편안에 관한 지역 현안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7일에는 지방의회의원, 전문가들을 포함한 전체 회의를 개최해 행정체제 개편 관련 전문성과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도록 주요 사회단체장 및 주민 설명회도 개최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회단체장 설명회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동·서구별로 진행되며, 주민설명회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6개 권역별로 진행 될 예정으로, 중구는 4월 3일과 4일에 예정되어 있다. 또한 무엇보다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현재의 인천시 행정체제가 개편되면 자치단체 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내실 있는 지방자치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분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무엇보다 시민분들의 의견이 중요한만큼 시민분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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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체계 개편위해 지역 의견 수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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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모도·장봉도 주민들 주치병원 생겼다
- 인천 7개 섬에 주치병원이 생겨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이 돌아가게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화군(군수 유천호),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하대병원(병원장 이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과 ‘1섬 1주치 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65세 이상의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1%에 육박한다. 특히 강화군 서도면의 경우 그 비율이 51%에 달하는 실정으로, 시는 고령에 따른 질환의 예방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판단해 의료진이 현지에 직접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 협력 무료진료 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3개 섬에 3개 종합병원을 지정해 운영해 오던 주치병원이, 올해는 4개 종합병원을 추가 확대해 7개 섬에도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월부터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인데, 연 2회에서 6회까지 내과, 심장 및 재활, 정형외과 등 과목별 질환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옹진군 북도면(신·시·모도·장봉도)는 나은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선정되어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진으로는 의사 2명, 간호사 5명, 행정인력 3명을 포함한 10여 명이 방문하며, 전문의 검진 후 추가 진료 또는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군의 추천에 따라 협력 의료기관에서 무료 수술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 사업을 통해 1회 행사성 순회 진료가 아닌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해 섬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의료기관에서는‘1섬 1주치 병원’지정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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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모도·장봉도 주민들 주치병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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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제3유보지 110만평 국가산업단지로 조성
- 인천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내세우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광역지자체, 기업,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와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 인천의 반도체산업 현황 및 수출점유율도 강점이다.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2·3위(앰코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기업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한미반도체 등) 1,300여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해 있다. 2016년 이후 계속해서 인천의 수출품목 1위 자리는 반도체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인천의 반도체 수출규모는 168억 달러에 달해, 반도체는 인천 수출의 30.9%를 차지하는 수출 효자품목이다. 전국적으로 볼 때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총 수출(506.8억 달러)의 약 32%인 164억 달러가 인천에서 수출된다. 게다가 인천 전체 반도체 수출의 97.7%를 차지한 시스템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40.5% 상승하며, 전체 수출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는 점도 고무적이다. 시는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구상안도 제시했다. 우선 영종경제자유구역에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바로 착공이 가능한 영종지역의 110만평 부지에는 이미 입주의향을 밝힌 차세대 반도체패키징 관련 100여 개 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진출 거점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상풍력·연료전지·태양광 등 RE100, 기업형기숙사,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을 기반으로, 기업종합지원시설, 산업·주거·근로자복지시설 등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도 만들 예정이다. 기존에 구축된 송도경제자유구역은 ‘반도체 첨단패키징 융합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의 거점단지로 조성하고, 남동국가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반도체 신소재 및 부품 개발·시험(테스트배드)을 통한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거점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6일 현재 반도체 관련 136개사가 특화단지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수출품목 1위가 반도체이고,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이 있는 반도체 선도도시”라며, “우수한 반도체 기업과 인력을 기반으로 국제공항과 항만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춘 강점을 살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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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제3유보지 110만평 국가산업단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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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택시 등 7대 공공요금 동결
- 인천광역시는 어려운 경제난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요금을 올 상반기에는 동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정은 서울시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 공공요금 동결’방침을 밝혔다. 인천시는 민생의 한 축으로서 공공요금 안정을 통해 조속한 경제안정과 서민·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유 시장의 의지로도 읽혀지며, 인근 타 시?도와 달리 인천시에서는 공공요금 동결에 따른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인천시 재정에 부담은 되지만 시가 관리하는 공공요금 전부에 대하여 상반기에는 동결하기로 통 큰 결정을 한 것이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시내버스는 189억 원, 도시철도는 50억 원 등의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인상했던 하수도 요금도 상반기 중에는 감면하기로 해, 공공요금인상으로 인한 시의 시민 부담 완화 의지에 더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로 연기된 상수도 요금, 도시가스 요금 등에 대해서 하반기에도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며, 교통요금도 서울시,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균형을 맞춰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과 이달 초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저소득주민, 사회복지시설 뿐 아니라 차상위취약계층에도 난방비 173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서민의 가계부담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개 군·구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1억 8,87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업소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덜어주고자 공공요금 상반기 인상 동결을 추진하는 만큼, 관계자 분들의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공공요금 인상 억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생현안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및 사회의 안전에 대해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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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택시 등 7대 공공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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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단지는 영종국제도시에- 배준영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만나 협조 요청
-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국회 본관에서 만나 영종국제도시가 국가첨단전략사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에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잰걸음이 시작됐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국회 본관에서 만나 영종국제도시가 국가첨단전략사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반도체를 비롯한 3대 산업 15대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절차를 개시해 현재 수요 접수를 받고 있다. 특화단지에 선정될 경우 인·허가 신속처리 특례, 기반시설 구축, 부담금 감면 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법률안 개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배준영 의원은 이창양 장관에게 “인천은 반도체 후공정분야 세계 2, 3위 기업을 비롯해 업체 수 전국 2위, 관련 소·부·장 기업 약 1,200여 개사 등 반도체 특화지역” 이라며, “인천항·인천공항 등 자체 항공·항만을 보유하고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각종 산업단지·대학·연구소·경제자유구역 등 혁신자원도 풍부하다” 고 설명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내 제3 유보지는 약 110만 평의 개발 부지가 있고, 차후 부지 내 UAM, MRO 산업은 물론 전기차(테슬라) 등 다양한 산업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라며, “인천시도 영종은 반도체 단지, 송도는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남동산단은 강소기업 육성 등 반도체 벨트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6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자 반도체를 포함한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시설투자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또한 호주대사관의 요청으로 알렉산드라 씨들 호주 부대사를 만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기획재정부와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관련 법안을 논의하는 등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배준영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개시 이전부터 인천시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전략을 논의해왔다”라며, “영종국제도시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시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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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단지는 영종국제도시에- 배준영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만나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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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 시정 운영 비전·목표 설명, 주민 건의 사항 해결방안 모색
-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사에서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그동안 원도심 낙후에 대한 주민들의 발전 열망과 영종·용유지역 현안에 대한 발언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각각의 사안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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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 시정 운영 비전·목표 설명, 주민 건의 사항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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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20년 맞아 슬로건 확정 - 미래가 찾아오는 눈부신 도시 IFEZ!!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경제구역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만들었다. 인천경제청은 ‘미래가 찾아오는 눈부신 도시, IFEZ!(Brilliant Future, Luminous IFEZ!)를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슬로건에는 지정 20주년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IFEZ가 앞으로 미래를 더욱 눈부시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와 포부가 담겼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달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기념 슬로건을 확정했다. 총 43명이 52건을 제안했고 374명이 선호도 조사에 참여했다. 최우수상 등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년 동안 IFEZ가 거둔 성과·의미 등을 기념 슬로건을 통해 음악회 등 각종 세미나와 행사, 홈페이지 등에서 적극 알릴 계획이다. IFEZ는 지난 2003년 8월11일 우리나라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그 해 10월15일 인천경제청이 개청했다. 김진용 청장은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 도시와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지난 20년의 성과를 도약대로 더욱 눈부신 성과를 거두자는 뜻이 담겼다”며 “앞으로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와 견주고 세계가 주목하는 IFEZ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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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20년 맞아 슬로건 확정 - 미래가 찾아오는 눈부신 도시 IF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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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스파이어리조트, 관광 활성화 맞손 - 인천 관광산업 진흥, 마이스 공동개최, 일자리 창출 등 협력
- 유정복 인천시장은 31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주식회사 레이 피널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운영과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주식회사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운영과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 진흥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마이스(MICE) 공동개최 및 대규모 축제·행사 공동 유치 △인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 인재양성 △인천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동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 인근 제3국제업무지구에 총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2023년 10월 1단계 개장을 위해 막바지 건설이 한창이며, 총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 3동과 1만 5천석 규모의 아레나, 컨벤션센터, 실내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최상급 관광·레저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호텔, 카지노,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사무 등 복합리조트 운영을 위해 약 3,500명의 인력이 채용될 예정으로, 지역 관광인재 양성과 원활한 채용절차 진행을 위해 각 기관이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관광,마이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라 할 수 있으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조성 완료로 영종도 내 복합리조트 집적화를 통해 인천이 아시아 관광?마이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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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스파이어리조트, 관광 활성화 맞손 - 인천 관광산업 진흥, 마이스 공동개최, 일자리 창출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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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아이디어 터뜨릴 스타트업 모집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월27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증 브릿지, 민간 운영사 실증 지원, 스케일업 챌린지랩, 품 플랫폼 활용 지원 등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대표 5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바이오융합 분야에 약 30여개의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을 실증파트너로 연간 100여개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지난해 5개사를 지원해 8억 1천만 원 매출, 신규고용 16명, 투자유치 26억 원의 성과가 있었으며 사업에 참여한 S사의 경우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기반 생활 편의 플랫폼’을 인천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16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첫 번째 스타트업 모집 공고인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전문가)과 실증 비용을 지원,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5개사 내외를 선발, 기업 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 비용이 지원된다. 선정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바이오융합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이 가능한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이다. 인천 소재 또는 선정 후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등)를 이전할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startup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협력 파트너와 함께하는 실증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4월까지 각 프로그램별 사업 공고를 앞두고 있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관심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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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아이디어 터뜨릴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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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확대- 대학원생까지 확대, 2월 15일부터 한 달간 접수
-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의 이자지원 대상자를 내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1학기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다.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시는 치솟는 학자금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신규로 지원하고, 미취업 졸업생 지원기간도 2년에서 5년까지로 확대하는 등 지원대상을 대폭 늘렸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5일(수) 오전 9시부터 ~ 3월 14일(화)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www.incheon.go.kr)→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 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대학(원)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이며, 다자녀가구(3명 이상의 자녀)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5월 말 확정해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대출계좌별로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미추홀콜센터(032-120)나 시 교육협력담당관실(032-440-2193)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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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확대- 대학원생까지 확대, 2월 15일부터 한 달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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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타트업 육성 앞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실증 브릿지(Smart-X Series) 프로그램’을 운영, 스타트업 21개사에 공간과 인프라·플랫폼, 데이터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실증 자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셀트리온, 한림제약 등 민관 협력 파트너가 갖고 있는 실증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것이다. 인천항만공사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은 항만공사가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 분야’에 ㈜아쎄따와 ㈜파킹고가, 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실증하는 ‘실증분야’에 ㈜이유씨엔씨가 각각 참여했다. ㈜아쎄따에서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 항만시설 측에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모니터링 대상 선박 단말기를 제작했다. 그 결과 데이터 수집 장치, 데이터 관리 서버 제작 등의 목표지표를 모두 달성했으며 지난해 매출 9.9억원, 신규 고용 11명, 특허출원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또 향후 제품을 고도화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파킹고는 인천여객터미널 주차장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CCTV 영상 기반 주차면 인식, 차량인식, 만차 정보를 인식해 주차장 입구 전광판에 표출하고 앱과 웹을 통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실증 결과 99%의 정확도를 보여 인천항만공사에서 실증 솔루션을 도입,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6억원(잠정), 신규고용 2명의 성과를 냈다. (주)이유씨엔씨는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감(연 25%) 및 탄소 저감 코팅제를 인천 신항 부두 건축물에 도포, 실증을 진행했다. 이에따라 제품을 도장한 건축물은 미도장 건축물 대비 평균 4~6도의 온도 저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매출 35억원(잠정), 신규고용 3명 실적과 함께 2022 혁신제품 지정 후 조달청 등록 완료, 2022 스마트 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및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함께 인천경제청은 셀트리온, 한림제약 등과 함께 바이오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도 운영, 바이오융합 스타트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에도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의 협력 파트너를 추가로 확보, 도시 전역을 실증 자유구역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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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타트업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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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지역현안 해법찾아 10개 군·구방문 - 중구에는 2월 2일 방문
- 새해를 맞아 올해부터는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유정복 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남동구를 시작으로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구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지원이 필요한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군·구의회 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중구에 2월 2일에 방문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개월간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을 통해 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미래의 희망을 설계했다.”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희망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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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지역현안 해법찾아 10개 군·구방문 - 중구에는 2월 2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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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주민에게 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 통행료 감면 시행
- 영종주민들과 옹진군북도면 주민들은 내년 상반기부터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도 통행료 감면이 적용된다. 인천시는 시민의 행복은 더 높이고 민생경제에는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2023년 새해를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정책들 중 관심이 높거나 새롭게 지원, 확대되는 사업들을 묶어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달라지는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주민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의 대폭 확충이다. 세계에서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내년 상반기 중 송도에 개관한다.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에서 한글 창제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박물관이 마침내 인천에서 문을 열게돼 시민들은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증하는 노년층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경기장 2곳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늘어나고 있는 도시민들의 전원생활을 위한 ▲송도글로벌파크 가드너(정원사)교육센터와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망 확충을 위한 ▲인천검단소방서도 내년에 개소한다. 그 외 계층별로 달라지는 사항은, 영유아·아동들을 대상으로 ▲만1세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부모급여(영아수당)를 기존 35만원에서 70만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에 치료사를 파견해 장애 및 경계선상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맞춤지원한다. 청년·여성·청소년을 위한 행복정책으로는 ▲만 18~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150명 모집)에게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대출금 최대 1억원 이내, 대출이자 2%를 지원한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제공해 안심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해외 역사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차별없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은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캐시백이 30만원한도로 영세소상공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 10%, 기타가맹점에서는 5%를 지원 한다. 실물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유지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인천 여행업 리스타트 관광상품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이 부모가 남긴 빚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인당 2백만원 범위내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과 ▲인구정책에 발맞춘 다문화 가족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훈도시의 첫걸음, 유공자예우를 위해 보훈수당이 2만원 인상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책자는 오는 2월 중 군·구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을 만들어 인천시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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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주민에게 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 통행료 감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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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내년 지역예산 국비 2,101억 원 확보
-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 예산 총 2,10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역 예산으로 중구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83억 원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51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삼목항·덕교항) 63억 원 △미단시티진입도로 건설 20억 원 △영종국제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17억 원 △하늘1중 가족센터 건립 8억 원 등 약 6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배준영 의원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주간행사로 대폭 확대하여 세계적인 시민 안보축제로 개최하기 위한 국비 18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에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73억 원,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 124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외포·초지) 59억 원, 강화풍물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12억 원,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135억 원 등 약 7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옹진군에는 신도~영종 평화도로 건설 153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75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두무진-고봉포·서포리) 61억 원,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189억 원, 병원선·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지원 47억 원 등 약 75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배준영 의원은 2023년 예산 확보와 더불어, 올해 영종국제도시 하늘5고·하늘1초·하늘4초 신설, 중구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착공, 강화군 군사시설 보호구역 대폭 해제(약 70만 평), 옹진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지원 등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배의원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중구의 특별교부세는 5개 사업에 총 14억 원으로 무분별한 불법 성토로 상습침수지역이 된 서당골 배수로 정비에 7억 원, 영종 매화 어린이공원 정비에 2억 원 등이다. 배준영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과 예산들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정부 또 인천시와 원팀을 이뤄 국가 경제를 되살리고 지역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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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내년 지역예산 국비 2,101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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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예단포항 회타운 화재피해 업체에 특례보증 지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1월 29일 영종도 예단포항 회센터(운북어촌계)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1개 업체에 대해 6억 3천만원의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하였다. 화재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어촌계사무실에서 운영된 현장금융지원단(이동출장소)을 통해 재단과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자금이 지원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됐다. 대상업체은 중구청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심사를 진행하였고 피해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피해소상공인)’의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금리 2.0%, 보증료율 0.5%의 자금이 제공되었다. 아울러 이 자금은 2년의 거치기간을 두어 3년차부터 원금을 분할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기업들의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이동출장소 운영 등 총력을 다했으며,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지원을 받은 피해기업 외 추가 피해기업이 있을 경우 피해사실을 확인하여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며, 추가 피해기업 접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766-8069)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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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예단포항 회타운 화재피해 업체에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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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지막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푼다
- 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마지막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300억을 지원한다. 무이자 자금은 오는 16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를 계기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일명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1년간 이자 전액을 시에서 지원받는 혜택으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번 차수를 포함하면 올해 무이자 경영앙정자금 지원규모는 총 2천175억 원이며, 총 지원금액은 8천495억 원에 달한다. 시는 내년부터는 사회적 일상회복이 자리 잡아감에 따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취약계층과 일반 소상공인들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보증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의 재원은 농협은행에서 단독으로 20억 원을 출연해 마련하고, 총 300억 원을 공급한다. 이에 대해 시는 3년간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지원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이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후 1년간은 이자 전액을, 이후 2년까지는 연 1.5%를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역시 기존과 동일하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무이자 정책자금은 코로나19 기간 중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을 돕는 소중한 자금 공급처였으며, 특히 금융기관이 사업 재원을 함께 마련해서 보다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 수단으로 역할해 왔다”며 “내년에도 경기침체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금)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이 어려울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1577-3790)을 방문해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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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지막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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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씨사이드파크에 설치할 도시미술작품 아이디어 공모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에 ‘생명과 회복(치유)’을 모티브로 한 도시미술 작품을 설치하기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를 공모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영종에 도시미술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관광 도시인 영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모에는 우리나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추후 전문 작가가 재해석하고 발전시켜 실제 작품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으로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A4 크기 한 장에 창의적인 발상으로, 영종 씨사이드파크의 경관과 아이디어 주제인 생명과 회복(치유)이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미술작품과 관련한 작품을 구상한 뒤 간략한 아이디어 스케치와 그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www.ifez.go.kr → 공고 → 고시ㆍ공고 → 영종국제도시 도시미술사업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 소통참여 → 공모전 → 영종국제도시 도시미술사업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전),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 → 국민생각함 → 생각참여 → 생각모음 → 영종국제도시 도시미술사업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전)에서 공모신청서와 아이디어 스케치 등 제출 서류를 다운로드, 작성해 인천시 홈페이지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타당성, 창의성, 조화성, 효과성 등이며 인천경제청은 심사위원회를 구성, 오는 12월 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시상금 4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시상금은 1천만 원으로 8개 아이디어가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없거나 수상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며 공동 제안 제출인 경우 주제안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전문가 중심이 대부분인 공공미술작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하게 됐다”며 “영종의 가치 향상을 위해 시민이 최초 제안자가 되는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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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씨사이드파크에 설치할 도시미술작품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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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영종남측 인천국제신항 건설 주장
- . 신성영 인천시의원(중구2,영종국제도시)이 7일 제2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신성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인천시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교통의 연결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신 시의원은 7일 제2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신성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는 100년 전 대한민국의 무역과 문화의 중심이였던 제물포를 다시금 부흥시켜 인천 원도심의 원대한 발전을 이끌자는 계획”이라며 “이 원대한 꿈이 실현되기 위해 필살의 전략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시의원은 제물포 르네상스의 수요를 위해 제2공항철도와 인천발 KTX 연결, 제4연륙교와 제4경인고속도로의 연결, 인천역을 메가스테이션으로 계획하는 것 등 3가지가 필요하다고 꼽았다. 그는 “100년 전 인천항이 있어 인천을 거치지 않고는 대한민국 그 어떤 곳도 갈 수 없었기에 인천 부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철도와 자동차를 이용하는 모든 수요를 위해 철도와 도로망을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지로 연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흡사 프랑스 행 모든 떼제베 고속철도의 시작점이 되는 스위스의 바젤역과 같이 인천역을 메가스테이션으로 만들어 수요가 인천 원도심으로 집중되게 해야 한다”며 “수요 없는 제물포르네상스는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신성영 의원은 사업비 마련을 위해 북항 내항 남항의 포괄적 이동을 주장했다. 그는 “항구와 관련 인프라 그리고 산업단지 및 공장 등 모든 것이 이동해야 한다”며 “이 같은 포괄적 이동 후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용적률을 극대화 해 사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도 신항 배후단지는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없기에 영종남쪽 바다 약 천 만평에 인천국제신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흡사 싱가폴이 항구 재개발을 위해 투아스 메가포트를 건설하고 이곳으로 모든 항구 기능과 제반 인프라를 포괄적 이동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항구 및 물류, 해사법원과 해양학교 등 관련 인프라 직접화로 세계적인 항구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항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천항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포괄적 이동으로 발생하는 항구 재개발이익금과 인천국제신항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으로 제물포르네상스 사업대상지 수요를 위한 도로철도망 구축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의원은 “지금의 인천과 싱가포르나 홍콩과 비교하면 인천은 항구와 제반 인프라로 점령당한 앞바다는 우리의 삶에서 없어지다시피 했다”고 했다. 이어 “인천의 잠재력인 바다를 활용해야 한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최고의 도시가 되고 홍콩과 싱가폴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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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영종남측 인천국제신항 건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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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휘 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임명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된 조광휘 前시의원 조광휘 前인천광역시의회 시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되었다. 조광휘 前시의원은 “당의 중책을 맡게 되어서 어께가 무겁다”며 “인천 중구 특히 영종국제도시는 종합병원 건립, 통행료무료화, 공항철도-9호선 직결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지역으로,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중앙당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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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휘 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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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하버브릿지·타워브릿지처럼 관광자원화 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말 완공이 목표인 제3연륙교를 영국 런던의 타워브릿지와 호주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같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를 우리나라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 파크(가칭)’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연륙교는 멋진 외관뿐 아니라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세계 최초의 해상 전망대를 비롯 엣지워크, 짚라인,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익스트림 시설이 도입 검토되고 있다. 또한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 교량으로서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브릿지로도 건설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총 길이 4km에 달하는 교량을 배경으로 미디어 연출·조명 기술로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XR미디어아트&무빙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3연륙교를 야간예술문화의 장으로 만드는 것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도입 시설을 최종 확정한 뒤 제3연륙교 건설 공사와 병행 시공해 오는 2025년 동시에 준공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광자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네스북 등재와 함께 대한민국의 관문, 초일류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 6,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81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되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7%로 순조롭게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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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하버브릿지·타워브릿지처럼 관광자원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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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어업용기자재 정비 이동수리소 운영
- 인천시는 어선 등 어업용기자재의 정기적인 수리·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이동수리소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접근성이 낮은 도서·벽지 어촌지역에 전문 수리업체로 구성된 수리전문반을 구성해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백령·대청, 연평·자월, 서구·강화 3개 권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올해는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으로 어가당 1회 1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어선 및 어업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받고 지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430척을 수리·점검했으며 사업 시행 후 만족도 조사 결과 92.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육지에 있는 수리업체를 방문하지 않고 전문 정비사의 점검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은 섬 지역이 많아 어선 수리·점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며 “이동수리소 운영을 통해 어업인 불편과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안전한 조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품목 다양화 등 어업인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을 대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등록 신청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032-880-6351)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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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관광공사, MICE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인천관광공사 Smart-X MICE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자금을 지원하고, 인천관광공사가 보유한 시티투어, 하버파크 호텔, 송도컨벤시아의 실증자원을 제공해 스마트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인천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며 인천관광공사가 필요한 기술인 수요기술 분야와 자유제안 분야로 구분해 신청 할 수 있다. 올해 2월 인천 스타트업파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 마이스 분야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는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 시설 운영자와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실증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매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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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관광공사, MICE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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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생활안전지수 높인다
- 인천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개년에 걸쳐 추진할 ‘인천시 안전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재난 유형의 다양화, 복잡화, 재난 규모의 대형화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 예측하고 대응하고자 수립된 기본계획에는 인천형 중장기 안전대책을 담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지난 5년간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현황, 언론 보도, 전문가와 실무자의 미래위험도 평가를 종합 분석해 자연재난 분야에서 ①폭염, ②풍수해, ③대설·한파,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에서 ④화재·폭발, ⑤감염병, ⑥도로교통 재난·사고 등 6대 중점 관리재난을 선정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책과 함께 신종재난 대응, 지역안전지수 향상,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로서의 국제협력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안전도시 기본계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2027년까지 ▲폭염 부상자수 감소(61명→1명), ▲풍수해 재산피해 감소(3억7백만원→1백만원), ▲대설·한파 인명피해 제로화(10명→0명), ▲화재·폭발 사망자수 제로화(11명→0명), ▲감염병 사망자수 제로화(27명→0명), ▲도로교통 재난·사고 사망자수 감소(93명→54명),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안전지수 향상(5등급→2등급) 등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도시경쟁력 증진 등 3대 전략을 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자연재난 안전관리는 ▲(폭염)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풍수해) 우수저류시설 설치, 초강풍 대비 안전대책 추진, ▲(대설·한파) 자동 제설장치 설치·운영 등을 추진한다. 둘째,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은 ▲(화재·폭발)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환경조성, 고층건축물 안전관리체계 구축, ▲(감염병) 제2인천의료원 설치, 감염병전문병원 유치, ▲(도로교통 재난·사고)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 개선, 교통안전 시설 및 문화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셋째, 도시경쟁력 증진을 위해서는 ▲(신종재난대응) ICT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도입, 지진 안전도시 만들기, 알기 쉬운 체험위주 안전교육 확산, ▲(지역안전지수) 관계 기관 간 테스크포스(TF) 구성, 핵심지표 분석 및 관리 등을 통해 2027년까지 2등급으로 향상, ▲(국제협력) 재난안전 선진도시 및 국가 간 정보교류 및 협력, 재난 복원력 허브도시 홍보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안전지수는 지난해 5등급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것을 2027년까지 2등급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낙상, 상해, 열상 등 생활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유형을 우선 고려한 정책을 수립하고, 재난 약자가 많은 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회복력 있는 초일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및 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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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생활안전지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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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행복 높이는 아이디어을 찾습니다’
- 인천시가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꿀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일상 속 작은 행복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소통참여→공모전), 이메일(hyeoksin@korea.kr), 팩스(032-440-8714)를 통해 1인당 3건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팀)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총 70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인천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각균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수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년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문화상 수상자 사기진작 방안, 행복 나눔 공유 냉장고 등의 정책을 발굴·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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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
- 인천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자원봉사 활동은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와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로수 기능, 효과 등의 인식과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시정참여로 녹색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총 412단체, 3,733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가로수 피해 및 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내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가로수 예찰 및 관리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군?구 공원녹지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지킴이별 활동지역이 중복되지 않게 노선을 최종 선정해 알려준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한 시민에 한해 봉사활동시간 1일 2시간이 인정되며, 봉사활동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의 손해배상 책임을 위한 상해보험도 자동가입돼 안전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허홍시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요한 녹색자원으로 민?관이 협력해 가로수를 관리한다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면서 “2023년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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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근로자에 기숙사 임차료 지원
- 인천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지원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시가 1명당 월 최고 20만 원 한도에서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인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은 최대 7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 대상을 재직 5년 미만 근로자로 하되, 입사 1년 미만 신규 채용자를 1명 이상 포함토록 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itp.or.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천테크노파크 고용안정센터(032-725-3035)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해 고용창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149개사 326명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했으며, 이 중 신규 채용자는 164명으로 근로자의 주거 안정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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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근로자에 기숙사 임차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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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국내외 투자유치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파크 IR 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투자자 네트워킹 확보를 위해 8개월간 진행되는 펀딩 프로그램으로, 지원 자격은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7년 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은 원하는 유형에 따라 국내·외 트랙을 선택하고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발표 평가 등을 거처 국내 IR 24개사, 글로벌 IR 12개사를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전 진단을 통해 기업별 투자 라운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IR덱(IR Deck :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 계획서)’과 ‘IR피칭(IR Pitching : 투자유치를 목표로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준비된 경우, 투자유치와 관련된 분야의 네트워킹·멘토링·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IR 본 행사 참가, 투자대회(토너먼트) 출전 지원, 상·하반기 투자자 네트워킹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해외트랙은 4개사씩 싱가포르, 두바이, 미국에서 IR 본행사를 포함한 5박 6일 현지 일정이 포함돼 있다. 왕복항공권, 숙소, 교통 등 해외 경비 일체가 제공되는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접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www.startuppark.kr)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스타트업파크로 문의 032-228-122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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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국내외 투자유치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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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에 최대 300만 원 충전
- 인천시는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최종학교를 졸업한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또,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인천청년사회진출 홈페이지(http://dream.incheon.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670명 내외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4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지원금은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뿐만 아니라 면접 준비비, 교통비, 의료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경기침체로 고용상황이 악화되면서 청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천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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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인천형 워터케어’ 본격 시행
- 인천시는 13일부터 누구나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전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본격 시행한다. ‘인천형 워터케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배관 내시경 검사 등으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건강 컨설팅 서비스다. 올해 사업은 관내 가구의 3.4%에 해당하는 총 4만3,83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인천시민 44명을 수돗물 수질 검사원 ‘워터코디’로 공개 채용해 운영한다. 새로 채용된 워터코디들은 수돗물 안전성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실습, 현장 실무 및 친절 교육, 수질 민원 대응 사례 습득 등 5일간의 집중훈련을 수료하고, 현장을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는 방문형 또는 비대면 수거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1차 수질검사는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수질 부적합 항목이 발생하면 6개 검사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의 2차 검사를 먹는 물 검사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서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1인 및 맞벌이 가구를 고려해 각 수도사업소에서 사전에 예약받은 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야간 시간대(18~21시) 수질검사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는 물사랑누리집(www.ilovewater.or.kr)에서 24시간 언제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추홀콜센터(☎120)나 가까운 수도사업소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워터코디가 임의 방문하는 경우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생산한 ‘인천하늘수’가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무사히 다다르고 있는지 시민들께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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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인천형 워터케어’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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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체계 개편위해 지역 의견 수렴 나서
- 인천시는 중구원도심과 동구 통합, 영종구신설 및 서구 분할을 골자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맞춤형 지역 의견수렴’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초래되는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지역 맞춤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올해 1월 시민·전문가·지방의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 소통기구인 시민소통협의체가 출범한데 이어, 중·동·서구 권역별, 대상별로 주요 사회단체와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및 지역구 국회의원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민소통협의체는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13일 △‘중·동구 조정·통합’분과 회의를 개최하며 중·동구의원을 초청해 구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14일 △‘서구 분할’분과회의를 개최해 행정체제개편안에 관한 지역 현안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7일에는 지방의회의원, 전문가들을 포함한 전체 회의를 개최해 행정체제 개편 관련 전문성과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도록 주요 사회단체장 및 주민 설명회도 개최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회단체장 설명회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동·서구별로 진행되며, 주민설명회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6개 권역별로 진행 될 예정으로, 중구는 4월 3일과 4일에 예정되어 있다. 또한 무엇보다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현재의 인천시 행정체제가 개편되면 자치단체 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내실 있는 지방자치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분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무엇보다 시민분들의 의견이 중요한만큼 시민분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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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체계 개편위해 지역 의견 수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