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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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랑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한 뜻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은 고인돌 유적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바다, 갯벌, 섬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독자적인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44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로 도약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인천의 우수한 자산과 강점을 재조명하여 인천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인사와 고향민과의 교류 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한 자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 인천 외 타 시도 주민들이 인천에 기부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인천이 가진 우수한 자산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역량을 모으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나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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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심화 과정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기초과정은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 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032-440-69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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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꿈꾸는 마을, 재외동포청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자리잡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의 정창교 전문강사가 8일 송도 재외동포청 강당에서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 출범 1년여를 맞아 강사지원형 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인 비영리민단체 꿈꾸는마을의 전문강사와 파트너강사 등 4명을 초청해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재외동포청 등에 따르면 꿈꾸는마을 장애인인식개선사업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재외동포청 건물 36층 강당에서 자폐성장애청년 음악가 3명과 정창교 전문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완전 힐링되었다고 좋아했다"며 "좋은 공연과 강의가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정창교 전문강사는 "2019년 국민일보사가 자폐인 음악가 5명을 채용한 것이 계기돼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탄생하는 등 사회적 영향력이 확산됐다"며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있는만큼 발달장애인 일자리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프닝 연주를 담당한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는 사회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했으나 메모리와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할 때는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직후 연주에 나선 대통령상 수상자 김유경 단원은 홀로아리랑과 찐이야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로나19 직후 LG트윈스 개막경기에 연주자로 나선 바 있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는 숙녀에게, 당신만이 등 두곡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취업지원부 최민호 차장은 "재외동포청 출범 1년을 계기로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컨설팅 요청을 받은 뒤 장애인예술단이 참여하는 강사지원형 사업을 추천하게 됐다"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대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널리 확산돼 발달장애인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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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섬 찾는 해양환경 교육 참가자 모집
    인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교육 및 체험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생태계, 갯벌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 특색있는 섬들을 방문해 섬 내 자연환경 탐사 및 해양생태계 관찰, 해안 쓰레기 정화 등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및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옹진군 장봉도(6월 22일), 승봉도(7월 20일), 연평도(8월 24일~25일), 대이작도(8월 31일)와 중구 영종도(9월 21일)를 대상으로 총 5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회차별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WBsLFw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황해섬네트워크(032-777-2017)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관내 섬 및 갯벌 내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해양환경 교육사업을 민간 환경단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환경 교육 및 체험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시에 있는 다양한 섬을 경험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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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일하는 청년에게 목돈 마련 기회’
    인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정 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 중 인천에 있는 근무지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며,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1인가구 4,012만 원)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youth.in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고용안정센터(032-725-3076~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연 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지원 대상은 6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포(For)청년통장이 청년들의 미래 자산 형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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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꽃과 나무 가꾸며 힐링하는 시민정원사’ 모집
    시민정원사 활동 모습   인천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https://www.incheon.go.kr/res/index)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1회(매주 월요일, 09:00~17:00) 총 11차, 70시간으로 서구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와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꽃과 수목 등을 배우고 가꾸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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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영종구 분구, 국회 의결만 남았다 - 2군·9구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마련해 국회로
    현 2군·8구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법률안이 마련돼 국회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됐다. 인천시는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의결한 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이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약 1년 2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수렴, 지방의회 동의, 정부 건의와 법률안 제출 절차를 모두 마친 셈이다. 특히, 정부에 공식 건의한 시점이 올해 6월 1일인 점을 고려하면 법률안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법률안 제출에 소요된 기간은 5개월여에 불과하다. 그만큼 정부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주민의 열망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신속한 추진에 공감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법률안은 앞으로 국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정부에서 공포하면 법률로 확정되며,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는 2군·9구의 행정체제로 출범하게 된다.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8구 체제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인천시는 광역시 체제로 출범한 1995년 235만 명이던 주민등록인구가 올해 9월 말 현재 약 299만 명으로 64만 명이 증가했고, 특히 서구는 1995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2만 명에 달하며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중·동·서구 주민 4,513명이 참여한 설문·여론조사에서 주민 84.2%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지지했고, 법적 절차인 지방의회 의견 청취에서도 중구·동구·서구의회와 인천시의회가 모두 찬성했다.   시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법률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만큼 제21대 국회 임기 중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0월 국정감사와 최근 열린 여·야 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회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 등을 통해 신속한 법률 제정에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법률이 제정되면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운영해 출범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챙기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인력, 법정동·행정동 조정, 사무 및 재산 인수인계, 자치법규 정비, 재정 조정방안 마련, 각종 공부·공인 정비,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표지판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할 예정이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지역주민의 지지와 열망이 큰 만큼 국회에서도 신속한 법률 제정에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법률 제정 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지방정부가 주도한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모범사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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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유정복 시장, ‘김포시 서울편입은 실현불가한 정치쇼’ - 6일 기자회견 열고 반대 입장 밝혀
    최근 정치권의 이슈가 되고 있는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논란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실현 불가능한 정치쇼’, ‘정치공학적인 선거 표퓰리즘’이라고 날선 비판을 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추진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실현 불가능한 정치쇼’라고 날선 비판을 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유정복 시장은 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두고 법적 근거나 현실적인 검토 없이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무책임한 얘기로, 국민 갈등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공학적인 접근이자 정치 쇼에 불과하다”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구상에 대해 일축했다.    유 시장이 김포의 서울 편입 주장을 ‘정치공학적 표퓰리즘’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가장 큰 이유는 ‘실현 불가능성’이다. 유 시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한 입장문’에서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 걸리는 행정 및 입법 절차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상 주민과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의 의견 수렴(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보다 반대가 많고 현 지방의회 구성상 통과하기 어렵고, 국회에서 의원입법을 통해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것 또한 소수 여당이 단독으로 관철시킬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차대한 사안인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선거 포퓰리즘으로 추진되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유 시장은 “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신중한 검토나 공론화 없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슈화하는 것은 국민 혼란만 초래하는 무책임한 일”이라며 “행정·재정·국방 등 어느 하나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사안으로 김포시민에게 기대감만 줬다가 혼란과 실망만 초래하고 서울시 확장에 대한 비호감만 커질 뿐”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또 지방시대 추진에 역행하는 ‘서울특별시 공화국’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밝혔다. 유 시장은 “서울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주장이 나오면서 인접한 기초지자체도 들썩이기 시작해 서울로의 빨대 현상, 서울 집중현상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건강한 지방자치제도를 만들려는 윤석열 정부 정책과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여야 정치권에 대해서도 “국회가 특권의식에 빠져 반민주적인 입법 만능주의를 고구하는 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며 “무지·무능·무책임을 감추려는 정치 표퓰리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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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주차난 해소 공유주차장으로 - 인천시, 부설주차장 개방하면 1면당 월 2만 원 운영비지원
    인천시가 내년부터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1면당 월 2만 원의 운영보전금을 지원한다. 시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은 민간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현재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대에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거나, 민간 어플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할 경우 1면당 15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운영보전금 월 1만5천 원을 지원하는 부평구의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2024년부터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운영보전금도 늘리기로 했다. 부설주차장을 2년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월 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현재 지원되고 있는 시설개선비와 중복 지원은 안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민간 어플)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경우, 의무유지 기한을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완화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당 자치구 담당부서에 문의할 수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공영주차장만이 아닌 기존에 조성되어있는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인천시와 인천기독교 총연합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내년에 인천 관내 교회 10개소가 추가 개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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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인천시, 어린이·임산부·65세 이상 순차적으로 진행
      인천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임산부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6일,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일반적으로는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 유행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마스크 착용률이나 면역력이 감소한 탓에 평소와 다르게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됐었다. 따라서 올해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은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이며,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 상시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된 만큼, 겨울철 본격적인 유행 전 잊지 말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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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종해안에 흉물 철조망이 사라진다-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700m 철조망 미관펜스로 교체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해안에 철책이 철거되고 미관펜스로 교체됐다. 인천시는 삼목항부터 영종해안북로 수문까지 철조망을 철거할 계획이다. 철조망 철거 전과 철거 후 미관펜스 설치 모습     설치후       인천시는 중구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해안 도로변에 미관을 저해하는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하고 미관펜스로 교체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3월 인천시는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해안 군부대 경계철책 철거 사업은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과제에 따라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을 제외한 철책 67km를 단계적으로 지역 군부대와 협의해 철거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철책 67km 중 존치 결정(20km)과 추진 완료(21km)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철책 26km에 대해 철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7km는 군부대와 협의 완료해 철거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9km는 당시 합의각서를 통해 철거내용에 합의했다.   인천시는 합의각서 체결 이후 1단계로 운북사업소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했다. 이 구간에는 내륙과 해안을 비추는 양방향 가로등 14개와 전기·통신 선로 이설, 보강 등의 대체 시설을 설치한 후, 가시형 철조망 형태의 철책을 미관펜스(높이 1.2m)로 교체했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됐다. 인천시는 앞으로 2단계 삼목항 ~ 해안북로 수문, 3단계로 안암유수지 철책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체시설을 조성하고 철거할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가시형 철조망 형태의 철책을 우선 철거하고 해안 둘레길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이 좀 더 빨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간부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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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2026년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 설치
    2군(郡)·8구(區)의 인천시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기 위한 정부의 입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11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법률(안)은 현재의 인천시 중구, 동구, 서구를 통합·조정 및 분리해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와 관련한 관할구역 획정, 법률 시행에 따른 경과조치, 선거에 관한 특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법률(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입법예고 기간 내에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찬·반 또는 수정의견을 기재한 의견서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법률(안) 입법예고에 이어 오는 9월 22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의견수렴과 함께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의결까지 모두 마치면 법률(안)을 국회에 송부하게 된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안)은 국회 본회의 의결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해 현 2군·8구의 행정 체제를 2군·9구 체제로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지금까지의 행정체제 개편 대부분이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다면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자치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지방정부가 주도해 추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법률(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 제21대 국회 회기 중 법률제정을 목표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고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법률제정 이후에는 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실무 절차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에 중·동·서구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방의회의 동의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의 법률제정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률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와의 소통 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에서도 개청에 따른 조치사항을 미리 챙기는 등 준비작업에 돌입해 2026년 7월부터 새로운 행정체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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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영종소방서, 태풍대비 만전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태풍 '카눈'의 북상에 태풍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영종소방서를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서 대원들을 격려했다.   영종소방서는 지난 10일 배준영 국회의원이 태풍 대비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준영 국회의원은 이종호, 한창한 중구의회 의원과 함께 태풍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준영 의원은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파악,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필요성을 강조한다.”며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곤 서장은 “바쁘신 와중에 소방업무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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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인천 개항 역사 상징 ‘답동성당’, 문화 명소로 재탄생
      인천 대표 근대 문화유산 ‘답동성당’ 일원이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명소로 거듭나며,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중구는 21일 답동성당 상부 광장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행숙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용권 베드로 천주교 인천교구 총대리 신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김흥주 베드로 답동성당 주임신부,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은 답동성당 일원을 지역을 대표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인천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사업은 답동성당을 가리던 가톨릭회관을 철거해 시가지에서 보이지 않았던 성당의 모습을 드러내 존재감을 부각하고,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성당 전면광장과 연결된 부지 상부에 휴게공간, 조경물,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광장과 녹지가 어우러진 쉼터로 조성하고, 지하공간에 4개 층 총 2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관광객·주민 편의를 증진했다.   이중 광장 일원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의 여정을 각종 청동 조형물로 표현한 ‘십자가의 길 14처’를 조성, 희생과 박애라는 천주교의 정신과 가르침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만들었다.    또한 지하에 신포지하상가·신포국제시장 등으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를 설치, 답동성당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근 상권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총 3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2월 착공해 올해 5월 말 공사를 마쳤다. 그간 구는 문화재 현상 변경, 화물연대 파업, 자재 수급 불안정 대응 등 각종 난관을 극복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답동성당은 개항 등 근대역사의 발자취와 종교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종교 탐방 명소이자 원도심 관광 활성화의 초석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특히 개항장 등 인천 원도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1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답동성당은 우리 인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국가지정 문화재”라며,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성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광장과 녹지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동인천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근대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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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영종 제3유보지 개발 가시화 - 배준영 의원, LH 사장 만나 개발 협조 당부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르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종 제3유보지 개발을 위한 논의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영종 수질복원센터에서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영종하늘도시 유보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LH가 지난달 영종을 포함해 전국의 약 15조 원 규모의 자산 현금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배준영 의원이 영종 제3유보지의 구체적인 매각과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의장이 함께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한준 사장과 함께 제3유보지를 조망할 수 있는 영종 수질복원센터 옥상 정원을 찾아, LH 영종단지사업부장의 현장 브리핑을 받고 유보지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LH에 따르면 현재 영종국제도시 내 매각이 가능한 토지는 약 271만 평으로, 이 중 공급에 착수한 약 139만 평 중 82%(113만 평)는 매각이 완료됐다. 그러나 약 133만 평이 아직 개발계획 미수립 등 사유로 공급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제3유보지(약 110만 평)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개발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배준영 의원은 “현재 인천시에서는 제3유보지를 포함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으며, 이와 별개로 테슬라의 아시아 제2기가팩토리(생산기지) 부지로서 유치 의향서도 제출한 상황”이라며 “인천국제공항·인천항과 인접한 데다 도심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영종은 물론 인천 발전을 위해 제3유보지가 조속히 개발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반도체 특화단지로 제3유보지가 지정될 경우,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영종국제도시가 반도체 산업 육성의 메카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영종은 반도체 후공정분야 세계 3위 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배준영 의원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한편 반도체 설비투자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이한준 LH 사장은 “제3유보지는 굉장히 중요한 자산으로,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 라며, “수요에 적합한 토지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조기에 현실화시켜 나가겠다” 라고 답했다.   배준영 의원은 면담 후 “LH에서도 부채 감소를 위한 자산 현금화 방안을 밝힌 만큼, 제3유보지 개발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며 “하루라도 빨리 계획이 수립되어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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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영종·용유 관광레저 허브로 도약
      유정복 인천시장이 영종·용유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가시화를 주문했다. 인천시장은 지난 8일 영종·용유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오성공원 등 주요 사업지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국제학교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제청, 도시공사 등에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중구 중산동 준설토투기장에 체육시설(골프장), 유원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공사가 9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7월 준공 절차를 거쳐 ?25년 상반기에 체육시설(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또, 미단시티 국제학교 부지는 유·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경제청은 최근 설립·운영법인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유치 공모 후, 9월 말까지 제안서 평가를 통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유 시장은 10월 이후 1단계 개장을 앞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총사업비 3조 1천억 원으로 호텔 1,275실, 1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대형 아레나 시설을 포함한 관광·휴양시설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유 시장은 최근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간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오성공원 현장을 확인했다. 오성공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관광 자원화 콘셉트 및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에게 조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에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영종국제도시와 용유지역이 우리나라 관광·레저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진행 중인 사업을 적기에 제대로 추진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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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스태츠칩팩코리아 찾은 인천시장-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협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6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대표 반도체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인천의 반도체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 반도체 후공정분야 세계 2, 3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을 선도기업으로 내세워 산업부가 공모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지난 5월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산업부 주최) 자리에도 스태츠칩팩코리아 이춘흥 최고기술경영자(CTO)가 함께 배석해 인천에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인천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김원규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반도체산업의 생태계를 가꾸는데 함께 힘써보자”고 격려했다.   한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글로벌 3위의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산업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해당하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선도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반도체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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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영종에 국제학교 유치 본격화- 인천경제청, 2일 사업설명회 개최·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관련해 영종국제도시 내 (가칭) ‘미단시티국제학교 설립, 운영 법인’ 공모 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6월2일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제학교 유치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 총 96,096.3㎡에 국제학교를 설립, 영종국제도시 내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지난 2010년 개교한 채드윅국제학교,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가 각각 있다. 또 청라국제도시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지만 국제도시로의 성숙과 외국인학교 수요에 부응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인천경제청이 국제 학교 추가 설립에 나선 것이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 및 대리인, 외국학교 법인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또는 기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영종국제도시의 골든테라시티 내 교육시설 용지의 현재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자 공모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가칭)미단시티국제학교 사업자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비영리학교법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개발 방향 및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현행법 상 비영리외국학교법인은 학교 부지와 교사 확보 등 초기 학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사업비 조달 부담이 있으며 결산 잉여금 전출 금지 규정으로 국내에 직접적인 투자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외국명문사학의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외국명문사학 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국제학교 설립 염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이번 공모에 나섰다”며 “앞으로 국제학교 설립 공모 사업에 관심있는 사업자들의 의견을 듣고 공모 조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토지소유자인 인천도시공사와 협의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나타난 의견을 수렴,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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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인천경제자유구역 시민 사진공모전 열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민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시대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주제다.     영종·송도·청라의 변화상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종과 송도, 청라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직장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올해 5월 20일 이후에 촬영한 작품으로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대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해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9명, 각 30만원) 등 총 73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대일보사 경영지원국(02-722-66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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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확정 그러나 송도로?
      오는 6월 개청하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들어선다. 외교부가 8일 브리핑을 통해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발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인 재외동포청은 지난 2월 관련 법안이 통과돼 외교부 외청으로 신설이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은 151명의 조직규모로 오는 6월 5일 출범할 예정이며, 재외동포 정책 수립·시행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 지원, 서비스정책 이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1000만이 함께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시대를 열어가게 됐다”며, “대승적 판단을 내려주신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여야 정치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재외동포는 2020년 12월 기준 193개국 750만 명으로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홍콩, 싱가포르가 세계 화상(華商)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것처럼 인천시도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들의 구심점으로서 글로벌 도약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국적기업의 투자와 국제기구 유치 등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시의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설치되면서 단순한 중앙행정기관의 기능을 넘어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통한 국가전략적 투자유치 거점으로 활용이 가능해 짐으로써 진정한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재외동포청 유치로 지역 내 연간 96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8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되고, 1,1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송도에서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 달도 남지 않은 재외동포청을 송도국제도시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차질 없이 개청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의 인천(영종국제도시)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배준영 국회의원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노력해주신 박진 외교부장관님과 유정복 인천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외동포청과 인천시가 연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천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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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실시간 인천·기관소식 기사

  • 인천경제청, ‘한국어 말하기 대회’참가자 접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 ‘2024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11일에 개최 예정이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인천경제청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이전 대회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문 및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9월 24일까지 이메일(ifezglobal@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은 오는 10월 1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www.ifez.go.kr/glob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어로 하나되는 정주 외국인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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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인천사랑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한 뜻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은 고인돌 유적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바다, 갯벌, 섬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독자적인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44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로 도약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인천의 우수한 자산과 강점을 재조명하여 인천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인사와 고향민과의 교류 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한 자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 인천 외 타 시도 주민들이 인천에 기부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인천이 가진 우수한 자산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역량을 모으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나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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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인천의 갯벌 보전과 이용방안 마련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갯벌은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르카본으로서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는 8월 30일 중구 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인천갯벌 보전·이용방안 수립용역 및 인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8월 30일 중구 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인천갯벌 보전·이용방안 수립용역 및 인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갯벌은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르카본으로서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갯벌의 이용 방안 마련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방안 등을 위한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종, 국가, 종교, 문화를 초월해 인류 모두가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전 세계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다.‘한국의 갯벌’은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서 2021년 7월 1단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현재 전남 무안·고흥·여수가 잠정 목록에  등재돼 2단계 등재가 추진 중이다.   인천 강화군, 옹진군, 중구 영종도도 국내 중요 핵심 지역으로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의 참여 의지와 주민 수용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인천갯벌의 보전과 이용 방안과 함께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관련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등재 추진에 따른 규제와 지원 사항, 관련법 개정 사항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국가유산청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이 보유한 천혜의 자원인 갯벌을 지속가능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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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심화 과정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기초과정은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 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032-440-69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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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31일 개막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라는 부제를 달고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FC ONLINE 24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총상금 3천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개막식 축하 행사로는 개그 듀오‘갤럭시키즈’와 다국적 아이돌 걸그룹‘tripleS(트리플에스)’의 무대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우정잉’,‘나는 미도’,‘제독신’등 인기 크리에이터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http://icngamefs.co.kr/)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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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송도 자원순환센터 최첨단 기술로 현대화
    송도 자원순환센터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되는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은 생활폐기물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소각 용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계획됐다. 2023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포함된 이후, 지난 1년간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하여 시설 규모와 공사비 등 총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정이다. KDI 검토 결과, 시설 규모는 하루 처리용량 530톤 규모로 결정됐으며, 총사업비는 건축·토목비, 시설비, 부대 경비 등을 포함해 2,648억 원으로 확정됐다.   KDI는 장래 인구 증가, 향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계절적 변동성에 따른 필요 여유용량, 가동 일수 등을 고려해 적정 시설 규모를 530톤/일로 산정했다. 인천시는 기존 시설 규모 대비 하루 처리용량이 폐기물 차량 1대 분량인 10톤이 줄어들었지만, 현대화사업 이후에는 현재 약 82% 수준에서 시설의 가동률이 더 높아질 수 있고, 반입 폐기물 조정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향후 폐기물 처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의 톤당 공사비는 약 4억 4천6백만 원으로 최근 소각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사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천시는 해당 부지가 연약지반(갯벌 등)으로 특수성이 있고, 경관적 요소 등 정책적인 고려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자원순환센터는 기존 자원순환센터(인천신항대로 892번길 50) 위치 인근 여유 부지에 신설하고, 신규 자원순환센터가 준공되어 가동되는 경우 기존 시설은 폐쇄 절차를 밟게 된다.    인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건축기획·심의를 거쳐,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등의 절차를 진행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국비 22억여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이라며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은 더욱 안전하게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디자인적 요소들을 반영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찾아오는 송도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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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어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2기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기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오는 1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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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학교 주위에서 흡연 안돼요
    학교 인근 30m 이내에서 흡연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된다.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안내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련 시설 및 인근 지역에 배포하고, 시와 군·구 홈페이지, 반상회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군·구 합동점검과 금연 지도원을 통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받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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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4
  • 꿈꾸는 마을, 재외동포청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자리잡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의 정창교 전문강사가 8일 송도 재외동포청 강당에서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 출범 1년여를 맞아 강사지원형 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인 비영리민단체 꿈꾸는마을의 전문강사와 파트너강사 등 4명을 초청해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재외동포청 등에 따르면 꿈꾸는마을 장애인인식개선사업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재외동포청 건물 36층 강당에서 자폐성장애청년 음악가 3명과 정창교 전문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완전 힐링되었다고 좋아했다"며 "좋은 공연과 강의가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정창교 전문강사는 "2019년 국민일보사가 자폐인 음악가 5명을 채용한 것이 계기돼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탄생하는 등 사회적 영향력이 확산됐다"며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있는만큼 발달장애인 일자리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프닝 연주를 담당한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는 사회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했으나 메모리와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할 때는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직후 연주에 나선 대통령상 수상자 김유경 단원은 홀로아리랑과 찐이야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로나19 직후 LG트윈스 개막경기에 연주자로 나선 바 있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는 숙녀에게, 당신만이 등 두곡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취업지원부 최민호 차장은 "재외동포청 출범 1년을 계기로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컨설팅 요청을 받은 뒤 장애인예술단이 참여하는 강사지원형 사업을 추천하게 됐다"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대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널리 확산돼 발달장애인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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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배준영 의원,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0억 원 확보
    배준영 국회의원   만조시 잠겼던 을왕리 문화탐방로에 해안 데크길이 조성되고, 노후화가 심한 영종국제도시 어린이공원이 산뜻하게 바뀔 전망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30일 총 40억 원 규모의 ‘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에 따르면 '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별로 인천 중구 10억 원, 강화군 15억 원, 옹진군 15억 원씩 배정됐으며, 유형별로는 지역현안수요 예산 24억 원, 재난안전수요 예산 16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중구는 6개 사업 신청 대비 4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강화군은 4개 대비 3개 선정, 옹진군은 3개 신청 전체가 반영, 총 13개 사업 중 10개가 반영돼 지역 발전과 재난 대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지역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중구의 경우 만조시 침수가 빈발했던 을왕리 문화탐방로 해안 데크길 구축 5억 원, 2000년대 조성돼 노후화가 심한 영종국제도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2억 원, 야간·악천후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운서동 일원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사업 1.5억 원, CCTV 감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포동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1.5억 원이 각각 확보됐다.   강화군에는 범죄·재난 예방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7억 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4억 원, 산불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능형 산불예방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4억 원이 교부됐다.   옹진군은 장골 해수욕장 인근 침수·악취를 해결하기 위한 군도61호선 배수로 정비사업 10억 원, 도로결빙을 막기 위한 북도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2억 원,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북도면 장봉리 제설창고 설치공사 3억 원이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이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들어 정부를 설득한 결과 총 10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냈다" 며 "확보된 교부세를 통해 지역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고 재난안전 대비가 확실히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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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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