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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에 최대 250만 원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 포스터 인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 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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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 공모
인천시는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2025년 시민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 공간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등 60여 곳의 문화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유휴시설 문화공간’은 올해부터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문화예술공간(옛 문화오아시스)’에는 총 6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며, 세 가지 유형(신규, 기존, 컨소시엄)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규 공간은 약 20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사업 참여 공간(2018~2024년)은 2~5년 차의 약 25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컨소시엄 형태의 공간 5개소 내외에는 각 공간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라이브 뮤직공간’은 작은 민간 공연장을 대상으로 총 7,0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약 7개소 내외의 공간에 1곳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안서 제출 기간은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모두 해당 공간 소재지의 군·구 담당 부서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시는 2월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친 후, 3월 중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중구 문화관광과(032-750-64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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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버스는 현금결제 안돼요’
인천시는 2025년부터 '현금없는 인천 버스'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 버스는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게 된다. 인천시는 교통카드를 통한 승차를 통해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3차에 걸친 확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금없는 인천 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운영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2022년 1.68%에서 2024년 0.086%로 현저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 대다수가 교통카드 이용에 익숙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시행을 통해 시는 현금 요금 수납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운행 중 현금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요금함 관리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차량내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계좌이체 등의 방법이 있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들을 위한 대안도 마련돼 있다.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승객들은 버스 내 비치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금 없는 인천버스’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 194개 노선에 한정하여 시행된다.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이 열악하고, 노인층의 현금 이용이 많은 강화·옹진 지역 등의 노선은 추후 이용객 모니터링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3차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현금승차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전면 시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운수종사자들의 민원 대응 교육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금 없는 버스 시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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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건전한 맞선을 주선합니다’
-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행사 모습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청년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참가자를 오는 8월 1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부터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이며,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3~4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3회차 100명과 4회차 6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월 14일 발표된다. 3회차 행사는 8월 23일, 개항장의 역사와 근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리며, 4회차는 9월 7일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탁 트인 바다와 일몰 풍경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열리는 4회차 행사에서는 ▲연애 강사의 코칭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은 물론,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데이트 코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아이플러스 이어드림’을 통해 많은 커플이 인연을 맺고, 나아가 결혼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https://www.ppfk.or.kr),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인구전략기획과(032-440-2808)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032-451-4051)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한편, 지난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회차 행사에서는 총 100명 50쌍 중 25쌍, 50명의 커플이 성사되며 1회차에 이어 50%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가 제공될 경우 연인 관계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결혼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5회에 걸쳐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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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건전한 맞선을 주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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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영종 찾아 현안 점검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 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찾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 구축 사업으로, 해저 53~60m 아래에 직경 3m, 총연장 2.54km의 송수터널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해저 송수터널이 완공되면 송수관로 복선화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및 영종국제도시에 더욱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수질·유량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누수 조기 감지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시찰했다. 제3연륙교는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교량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은 85% 수준이다. 인천시는 8월까지 주탑부 상판 설치 및 케이블 거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부대공사를 완료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시장은 “제3연륙교는 인천국제공항 및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개통 시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정관리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세 번째 일정으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사업으로, 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까지 총연장 3.26km 구간에 왕복 2차로 및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 총사업비 1,5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기반시설 사업이다. 유 시장은 “평화도로는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신도~강화 간 2단계 연계사업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유 시장은 운서119안전센터와 공항지구대를 방문해 소방·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항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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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영종 찾아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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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4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인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시작했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예비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032-440-6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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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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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건강챙기고! 상품권 받고!
- 인천시의 네번째 걷기 챌린지. 인천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제4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인천 3·6·9 걷기 챌린지’는 매일 6,200보 이상 걷기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인천 3·6·9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모두가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도시 인천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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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빛낸 숨은 주인공을 찾습니다'
- 인천시가 제47회 인천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그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2025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중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며, 추천 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추어 8월 18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 누리집에 게재하는 등 지속적인 예우를 통해 수상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시민들이야말로 인천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제47회 시민상 후보자 공모에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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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빛낸 숨은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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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지순례길 따라 걷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작
- 성지순계길 스탬프투어 안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천의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인천의 다양한 종교 및 역사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도보 관광객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서 운영된 투어를 올해는 강화도 온수리까지 확대해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개항장 코스는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제물진두 순교성지 ▲첫 선교수녀 도착지 기념비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누들플랫폼 ▲성공회 인천내동교회 ▲인천내리교회 ▲답동성당 등 총 9개 지점으로 이뤄졌으며, 강화도 코스는 ▲전등사 ▲온수성당 ▲금풍양조장 ▲무해한 어른 ▲성공회 온수리교회 ▲길상마을센터 온 ▲온수리 우물 ▲책방시점 등 8개 지점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개항장 코스에서 4곳 이상, 강화도 코스에서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인근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2025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개항장/강화도)’를 선택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인식되는 방식이다. 스탬프투어의 세부 코스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깊은 역사와 종교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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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지순례길 따라 걷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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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스파이어 일대 택시 불법영업 강력 단속
-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근에서 택시들의 불법 영업이 횡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중구청, 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심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최근 인스파이어 아레나 일대에서 빈발하는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1일 중구청, 중부경찰서와 함께 심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형 공연이 열린 토요일 공연장 일대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승객을 상대로 한 부당요금 요구, 호객행위, 미터기 미사용 등을 단속했다. 단속은 인천시 택시운수과, 중구청, 중부경찰서가 협력해 인스파이어 아레나 앞 주요 도로와 택시승강장 주변 등에서 실시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형 공연 전후로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택시 관련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위치한 영종 지역은 인천국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고양, 김포, 부천, 광명) 지역의 택시 영업이 가능한 특수성을 지닌다. 이에 인천시는 단속에 앞서 서울시와 경기도 등 해당 자치단체에 협조공문을 사전 발송해 타 지자체 소속 택시의 불법행위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인천시는 관내 법인·개인택시 조합에도 불법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경각심을 높였다. 공연장 인근에는 한글과 영어로 된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불법 택시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지자체에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채경식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단속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거나 상습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경기도에도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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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스파이어 일대 택시 불법영업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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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의항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으로
- 무의대교 초입 대무의항이 경쟁력 있는 거점 어항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수산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무의항 개발(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대무의항은 무의도 초입에 위치한 지방어항으로, 지난 2009년 8월 기본계획이 수립돼 개발이 진행됐으나, 이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어항시설 일부의 기능이 상실돼 어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무의항의 시설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비롯해 파랑변형, 해수유동, 부유사 확산 등 수치모형실험을 실시해 어항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용역에는 어항 정비계획에 대한 해양공간적합성 협의와 재해영향성 검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항시설 기능 상실 구간인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어항의 기능과 어선 이용 패턴, 주변 어장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을 육성하기 위한 ‘지방어항 지정·변경 및 해제 계획’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7월 중순까지 군·구 단위의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체계적인 정비, 그리고 향후 투자계획의 기반을 마련하여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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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의항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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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관기관과 손잡고 청년창업·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 청년 창업 발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이 지난 17일 체결됐다. 인천시는 지난 17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대학생 발굴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의 실질적인 성과를 토대로, 청년 세대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사회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학·공이 협력하는 ESG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가의 발굴 및 성장지원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민간 홍보 및 구매 확대 협력,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통합지원단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은 “인천경영포럼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인천 기업인들이 모인 민간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 구매와 ESG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민간, 대학, 공공기관과 손잡고 청년 예비사회적기업가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ESG 경영 실천을 함께 추진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청년 창업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자 발굴 및 성장지원, 사회적가치 소비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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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관기관과 손잡고 청년창업·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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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숏폼 공모전·토론대회 개최
-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인천의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로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8월 5일까지이며, 자원순환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인천시는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통해 자원순환센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창의적인 실천 아이디어를 나누고자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주제로‘자원순환실천 학생 토론대회’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까지이며, 환경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이라면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접수할 수 있다. 토론 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센터 정책 제안’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센터의 모습’중 1개의 논제를 선택해 요약문과 발표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7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3개 팀은 현장 견학과 토론대본 검토 등 사전교육을 거쳐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각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열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적 아이디어 공유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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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숏폼 공모전·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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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
- 송도국제도시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 오전 세션에는 한·중 전문가들이 FTA와 공급망 관련 주제발표와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환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임연구위원이 ‘한·중 FTA 10년 성과와 과제’, 김수한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은 ‘한·중 FTA와 지방정부의 역할 탐색’, 하오쥔펑(?君峰)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은 ‘한·중 FTA 이행 제고와 공급망 협력 심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을 위해 방문하는 중국(산동)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편구 관리위원회와 인천경제청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한·중 경제특구의 투자홍보에 이어 양국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물류, 바이오·제약,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 사례와 비전을 공유한다. ▲스마트물류 분야에서는 한국의 삼영물류와 중국의 시노트란스 코리아 쉬핑 ▲바이오·제약 분야는 중국의 마인드레이 메디칼 코리아 ▲반도체 분야에서는 한국의 에스피반도체통신과 중국의 시네바(SINEVA) 한국지사 ▲AI 분야에서는 중국의 네올릭스(NEOLIX)가 각 산업별 한·중 기업간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포럼이 한·중 FTA 10주년을 맞아 미래유망산업과 공급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중 FTA 2차 협상 재개 움직임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산업과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투자유치 등 한·중 협력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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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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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건강 챙기고 상품권도 받고
- 인천 369 걷기 챌린지 포스터 인천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3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인천 3.6.9. 걷기’는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챌린지다.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챌린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는 이에 힘입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3차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단, 참여 인원 증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다만,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반드시 ‘응모하기’를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차 챌린지에 이어 7월 1일부터는 4차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건강도시 인천’ 조성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격차 해소, 생활 속 건강습관 형성, 시민 체감형 건강정책 실현 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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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은 청년에게 직무체험 아르바이트 기회
-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하계 아르바이트 청년 14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5년 6월 2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으로, 최근 2년간(2023년 7월~2025년 1월) 인천시에서 시행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6월 16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되며,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 현장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실근무 17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의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7시간(점심시간 제외)이며, 기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이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2025년 최저시급(10,030원)보다 1,600원 높은 인천시 생활임금인 11,630원이 적용되어 총 1,628,20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032-120) 또는 인천광역시청 자치행정과(032-440-24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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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은 청년에게 직무체험 아르바이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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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AI기반 항공 혁신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동연구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심도있는 논의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에어버스 북미의 세서미 프로젝트 소개, 조지아 공과대학교 및 델프트 공과대학교의 항공 혁신 이니셔티브 사례 발표에 이어 글로벌 공동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이루어진다. 오후에는 스키폴공항의 스마트 공항 혁신, 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 전략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추진 방향, 인하대학교의 도심항공교통(UAM) 도시 도입 과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AI 기반 항공안전 및 교육 혁신 사례, 그리고 델프트 공과대학교의 유럽연합 ‘호라이즌 유럽’ 항공 분야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 연계 방안이 제시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후속 공동연구, 기업 연계 지원, 인재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세계적 항공·AI 전문기관들과 협력하여 혁신 산업 생태계와 글로벌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첫걸음이다. 인천경제청은 AI 항공 첨단 기술 기반의 연구개발(R&D) 허브로 성장해 글로벌 톱텐 혁신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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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AI기반 항공 혁신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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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보물을 찾아주세요’
- 인천지역유산 시민제안 공모 인천광역시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인천지역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인천지역유산’은 인천의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사물, 인물, 또는 일상의 이야기 중에서 미래 세대에 전할 만한 가치를 지닌 유·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하와이 이민, 쫄면,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역 등과 같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인천만의 고유한 자산들이 모두 지역유산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국가나 시에서 이미 지정한 문화유산은 이번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지역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9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iheritage@korea.kr) 또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 제안 목록과 군·구 추천 유산 목록은 6월 말 개최 예정인 지역유산위원회를 통해 인천지역유산 후보로 선정된다. 인천시는 이 중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제안에 대해서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후보로 선정된 유산은 전문기관의 기초현황 조사와 연구용역을 거친 뒤,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 오는 11월 중 인천시 지역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천지역유산’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지역유산에는 인증서와 표식을 부착해 공식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며, 시민 홍보는 물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산의 고유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인천지역유산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만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지역유산을 시민의 손으로 발굴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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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보물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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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의 미래 모습’ AI로 그려요
- 인공지능이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시민 참여형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인천 내항 1·8부두의 미래를 상상하고 시각화함으로써, 도시의 미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도시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인천 내항 1·8부두를 문화·관광·상업·주거가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재구성하기 위한 창의적 제안’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상상력과 비전을 향후 정책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당신의 상상, 인천의 바다를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첨단 기술에 아이디어를 더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창의적인 상상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5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의 경우 JPG, PNG 등의 형식으로 해상도는 300dpi 이상, 영상은 MP4, AVI 등의 형식으로 해상도 1080p 이상, 길이는 1분 이내여야 한다. 참가자는 참가 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수상작 활용 동의서, 초상권 활용 동의서를 포함해 모든 자료를 하나의 압축 파일(zip)로 묶어 전자우편(incheoncreator@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용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는 미드저니(Midjourney), DALL·E, Runw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시 자료와 안내문도 인천광역시 누리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 마감 후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하며, 이후 대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표절 및 저작권 여부를 검토한 뒤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8월 4일(예정)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상금과 상장은 8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전달된다. 시상 규모는 총 6팀이며, 총상금은 900만 원으로, 인천 해양미래대상(1팀, 300만 원), 해양문화창조상(2팀, 각 150만 원), 개항미래상(3팀, 각 100만 원) 등이다. 수상작은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부평역사 환승 공간 등 시내 주요 전광판을 통해 상시 송출될 예정이며,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공유된다. 아울러, 도시 재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정책 수립 시 시각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제안들이 인천 내항의 미래를 더욱 풍부하게 그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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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의 미래 모습’ AI로 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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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주말반 교육생 모집
- 복합리조트 주말반 교육생 모집 포스터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함께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2025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만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규과정 외 추가로 마련됐다. 정규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는 인천에서, 3~5회차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주말반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이 일정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로의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교육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GKL 청년인턴십 지원 시 서류심사를 면제해 주는 혜택이 제공되어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주말반 교육 희망자는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Hd7SYUeZBDCgnEFV8) 작성 또는 이메일(dyddyd0629@ito.or.kr)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tourbiz.ito.or.kr) 또는 전화(032-724-9123, 9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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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주말반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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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중립 명칭 공모
- 올해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현재 공정률이 80%을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의 명칭 제정을 위한 행정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중립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해당 기초단체인 중구·서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각 구청에서 자체 선호도 조사, 내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명칭안을 2건씩 인천 경제청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 대상 중립명칭 공모 절차에 돌입, 신속하게 2건의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립명칭은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해당하는 지역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분쟁을 발생시킬 소지가 있는 지명은 배제하고, 두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요소를 반영하는 지명을 말한다. 인천경제청은 명칭안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모전 사이트에서 받을 계획이며, 시민이 제안한 중립명칭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고점을 얻은 명칭 2건을 시상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명칭 확정을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중구와 서구의 공통 가치를 담은 중립적 명칭을 공모한다. 중구와 서구 공동의 고유성·정체성을 담고, 인천의 미래 비전을 반영했는지 등이 심사 기준이다. 1위 당선자에게는 인천사랑상품권 50만원, 2위에게는 인천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고, 참여자 중 5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인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제3연륙교 명칭은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인천경제청은 중구와 서구에서 각각 2개씩 제출받은 안과 공모전으로 선정된 중립명칭을 포함한 총 6건의 명칭을 올 하반기에 열릴 시 지명위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중구와 서구를 포함한 300만 인천 시민들의 뜻을 모아, 제3연륙교의 위상에 걸맞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총연장 4.67km의 다리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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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세 43.5억 원 확보
- 배준영 국회의원 인근에 아파트 입주로 학생수가 크게 증가한 하늘초등학교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25년도 상반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3.5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중구 하늘초 옥상방수 공사 4억 1,900만 원, 강화군 내가초교 다목적강당 증축 19억 6,000만 원,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 12억 1,400만 원, 옹진군 대청초중고교 외벽보수공사 2억 4,800만 원, 영흥초교 외벽보수공사 5억 1,000만원으로 총 43억 5,100만 원에 이른다. 먼저 중구 하늘초교는 개교한 지 12년이 경과하며 교사동, 강당동, 유치원동의 방수층 훼손이 심해 누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옥상방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내가초등학교는 현재 1958년 건축된 247.9m2(약 75평) 규모의 강당을 대신할 560m2(약 169평)의 다목적 강당을 새로 짓는 사업이 실시된다. 그간 협소한 강당으로 학급행사 진행에도 어려움이 있던 강당에서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실내 문화체육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폐교된 강화군의 교동초 지석분교는 교육·문화시설인 청소년평화교육센터로 거듭난다. 지역 교육 시설의 상징인 학교를, 학생은 물론 시민들도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장해, ’평화의 섬‘ 교동도에 걸맞은 평화교육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옹진군의 대청초·중·고교 역시 1976년 지어진 본관과 1979년 지어진 별관의 외벽이 노후되어 파손되고 누수현상이 발생하는 등 보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외벽면 17실에 대한 보수공사가 아이들의 학습권이 방해받지 않도록 방학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흥초교 역시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외벽마감재를 제거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외벽개선 공사가 방학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임기 중 가장 큰 규모인 43.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지역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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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세 43.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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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 실시
- 인천 종합 어시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은 수입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지난 3월 1차 점검 기간에 위반 상위 품목인 활참돔, 낙지, 주꾸미, 활가리비 4개 품목과 오징어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승희 인천공항지원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건강한 수산물 먹거리 조성을 위해 전국민이 함께 지켜나가는 약속”이라며,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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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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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건전한 맞선을 주선합니다’
-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행사 모습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청년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참가자를 오는 8월 1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부터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이며,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3~4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3회차 100명과 4회차 6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월 14일 발표된다. 3회차 행사는 8월 23일, 개항장의 역사와 근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리며, 4회차는 9월 7일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탁 트인 바다와 일몰 풍경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열리는 4회차 행사에서는 ▲연애 강사의 코칭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은 물론,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데이트 코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아이플러스 이어드림’을 통해 많은 커플이 인연을 맺고, 나아가 결혼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https://www.ppfk.or.kr),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인구전략기획과(032-440-2808)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032-451-4051)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한편, 지난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회차 행사에서는 총 100명 50쌍 중 25쌍, 50명의 커플이 성사되며 1회차에 이어 50%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가 제공될 경우 연인 관계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결혼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5회에 걸쳐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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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건전한 맞선을 주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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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떻게 받고 어디서 쓰나?
-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 어떻게 받을 수 있나 > 소비쿠폰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카드나 인천사랑상품권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인천사랑상품권 ‘공카드’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누구나 쉽게 신청 가능 > 신청은 개인단위로 진행되며, 미성년 자녀(2007.1.1. 이후 출생)는 같은 주소지에 사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지급받는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한데,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되며 7월 26일(오프라인은 7월 28일)부터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사용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인천e음 사용자는 인천e음 앱으로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창구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해당 기관 근무시간 내에 가능하다. 아울러,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주민을 위해 인천시와 군·구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드리는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안내 > 소비쿠폰은 신청한 날의 다음 날에 지급되고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인천시 관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경우에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로 받았다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인천e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 가능한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군·구에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 지원금이 잘못됐다고 느끼신다면? > 지급받은 금액이나 대상자 여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도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국민콜센터 110 또는 미추홀콜센터 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담 TF 운영 및 시·군·구 협업체계 본격 가동> 인천시는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 시스템을 구축해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만큼 행정 업무가 방대하고, 대상자 범위도 광범위해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시 본청과 10개 군·구에 각각 전담 TF(전담팀)를 구성해 7월 18일부터 상시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시 본청 TF는 전체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군·구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각 군·구 TF는 현장 중심의 실행 부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시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며, 이의신청 접수 및 심사도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 관내 16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소비쿠폰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이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어려움 없이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각 군·구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온·오프라인 안내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군·구가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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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떻게 받고 어디서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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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영종 찾아 현안 점검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 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찾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 구축 사업으로, 해저 53~60m 아래에 직경 3m, 총연장 2.54km의 송수터널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해저 송수터널이 완공되면 송수관로 복선화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및 영종국제도시에 더욱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수질·유량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누수 조기 감지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시찰했다. 제3연륙교는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교량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은 85% 수준이다. 인천시는 8월까지 주탑부 상판 설치 및 케이블 거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부대공사를 완료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시장은 “제3연륙교는 인천국제공항 및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개통 시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정관리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세 번째 일정으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사업으로, 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까지 총연장 3.26km 구간에 왕복 2차로 및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 총사업비 1,5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기반시설 사업이다. 유 시장은 “평화도로는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신도~강화 간 2단계 연계사업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유 시장은 운서119안전센터와 공항지구대를 방문해 소방·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항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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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영종 찾아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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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4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인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시작했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예비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032-440-6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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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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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건강챙기고! 상품권 받고!
- 인천시의 네번째 걷기 챌린지. 인천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제4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인천 3·6·9 걷기 챌린지’는 매일 6,200보 이상 걷기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인천 3·6·9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모두가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도시 인천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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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빛낸 숨은 주인공을 찾습니다'
- 인천시가 제47회 인천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그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2025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중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며, 추천 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추어 8월 18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 누리집에 게재하는 등 지속적인 예우를 통해 수상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시민들이야말로 인천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제47회 시민상 후보자 공모에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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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빛낸 숨은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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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지순례길 따라 걷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작
- 성지순계길 스탬프투어 안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천의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인천의 다양한 종교 및 역사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도보 관광객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서 운영된 투어를 올해는 강화도 온수리까지 확대해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개항장 코스는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제물진두 순교성지 ▲첫 선교수녀 도착지 기념비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누들플랫폼 ▲성공회 인천내동교회 ▲인천내리교회 ▲답동성당 등 총 9개 지점으로 이뤄졌으며, 강화도 코스는 ▲전등사 ▲온수성당 ▲금풍양조장 ▲무해한 어른 ▲성공회 온수리교회 ▲길상마을센터 온 ▲온수리 우물 ▲책방시점 등 8개 지점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개항장 코스에서 4곳 이상, 강화도 코스에서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인근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2025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개항장/강화도)’를 선택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인식되는 방식이다. 스탬프투어의 세부 코스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깊은 역사와 종교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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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스파이어 일대 택시 불법영업 강력 단속
-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근에서 택시들의 불법 영업이 횡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중구청, 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심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최근 인스파이어 아레나 일대에서 빈발하는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1일 중구청, 중부경찰서와 함께 심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형 공연이 열린 토요일 공연장 일대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승객을 상대로 한 부당요금 요구, 호객행위, 미터기 미사용 등을 단속했다. 단속은 인천시 택시운수과, 중구청, 중부경찰서가 협력해 인스파이어 아레나 앞 주요 도로와 택시승강장 주변 등에서 실시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형 공연 전후로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택시 관련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위치한 영종 지역은 인천국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고양, 김포, 부천, 광명) 지역의 택시 영업이 가능한 특수성을 지닌다. 이에 인천시는 단속에 앞서 서울시와 경기도 등 해당 자치단체에 협조공문을 사전 발송해 타 지자체 소속 택시의 불법행위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인천시는 관내 법인·개인택시 조합에도 불법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경각심을 높였다. 공연장 인근에는 한글과 영어로 된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불법 택시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지자체에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채경식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단속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거나 상습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경기도에도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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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스파이어 일대 택시 불법영업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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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의항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으로
- 무의대교 초입 대무의항이 경쟁력 있는 거점 어항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수산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무의항 개발(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대무의항은 무의도 초입에 위치한 지방어항으로, 지난 2009년 8월 기본계획이 수립돼 개발이 진행됐으나, 이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어항시설 일부의 기능이 상실돼 어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무의항의 시설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비롯해 파랑변형, 해수유동, 부유사 확산 등 수치모형실험을 실시해 어항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용역에는 어항 정비계획에 대한 해양공간적합성 협의와 재해영향성 검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항시설 기능 상실 구간인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어항의 기능과 어선 이용 패턴, 주변 어장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을 육성하기 위한 ‘지방어항 지정·변경 및 해제 계획’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7월 중순까지 군·구 단위의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체계적인 정비, 그리고 향후 투자계획의 기반을 마련하여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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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의항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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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관기관과 손잡고 청년창업·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 청년 창업 발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이 지난 17일 체결됐다. 인천시는 지난 17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대학생 발굴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의 실질적인 성과를 토대로, 청년 세대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사회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학·공이 협력하는 ESG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가의 발굴 및 성장지원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민간 홍보 및 구매 확대 협력,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통합지원단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은 “인천경영포럼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인천 기업인들이 모인 민간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 구매와 ESG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민간, 대학, 공공기관과 손잡고 청년 예비사회적기업가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ESG 경영 실천을 함께 추진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청년 창업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자 발굴 및 성장지원, 사회적가치 소비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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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관기관과 손잡고 청년창업·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