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뉴스
Home >  뉴스

  • 하늘정형외과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 인스파이어리조트 및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하늘정형외과와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지난 22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는 3,0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가 영종국제도시 대표적인 기업 및 기관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2일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및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늘정형외과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임직원과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의 조합원 및 직계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및 15,000석 규모의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갖춘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 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정상 운영중에 있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관계자는 “하늘정형외과와의 의료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늘정형외과와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은 지난 22일 ‘조합원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조합 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등 인천공항 7개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또 인천공항 7개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000명이 넘는다.    인천공항노동조합 이명한 위원장은 “하늘정형외과가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조합원들이 선호하는 병원이어서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 차원에서 업무협약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늘정형외과 신은호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임직원과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의 조합원 및 직계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영상의학센터, 수술센터, 입원병동을 갖추고 재활치료와 물리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영종국제도시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의원으로 전문의 9명이 평일진료(9시~20시) 뿐만 아니라 토요일(9시~15시), 일요일(9시~13시)도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24시간 문여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정형외과 진료가 끝나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간호사, 응급구조사가 상주해 경증 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27
  • 중구농협, 무의도 주민 숙원 풀었다 - 중구농협 365자동화 무인 은행 개점
    중구농협은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금융 서비스 제고를 위해 큰무리마을에 365자동화코너를 개점했다. 지난 20일 열린 개점식에는 정선근 조합장과 임직원 및 무의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무의도는 2019년 4월 무의대교가 개통되어 고립된 섬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많다. 병원이나 약국은 물론 은행 등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주민들은 버스나 차를 타고 용유나 영종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무의도에는 2월 말 현재 417세대 680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60대 이상 노인들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공과금 납부나 이체를 하려고 해도 섬을 나와야 했다.    인천 중구농협이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 중구농협은 지난 20일 무의도에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열린 무의도 365자동화코너 개점식에는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김홍복 前조합장, 대의원, 각 통의 노인회장,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식을 축하했다.    무의도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금융 서비스 수요가 높아졌지만, 은행 지점이 없어 365자동화코너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번에 설치된 365자동화코너는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의9통 조정숙 부녀회장은 “은행일 한번 보려면 버스 타고 오가면서 한나절이 걸렸는데, 중구농협에서 주민들을 위해 무인점포를 만들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의도 초입 큰무리마을에 설치된 중구농협 365자동화코너는 오전 6시부터 오후 24시까지 운영되며,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이번 365자동화코너 설치를 통해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의도가 도약하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중구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27
  • 인천대교(주) 임직원들, 사랑의빨간밥차와 어려운 이웃에 ‘봄’ 선물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사랑의 빨간밥차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인천대교(주)박종혁 대표이사와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인천대교(주)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의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돌보기에 나섰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 가운데 사랑의 빨간밥차를 찾아온 지역의 노숙인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하나둘씩 모여 긴 줄이 만들어졌고,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 부평역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사랑의 빨간밥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한끼를 해결해 주고 있다.    인천대교(주)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대교(주)에서는 노숙인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날씨와 상관 없이 좀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텐트를 지원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생필품을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전했다.   사랑의 빨간밥차에서 식사를 마친 홀몸 어르신은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끼를 해결하는 것도 큰 일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시니 마음에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해졌다”며 감사해 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인천대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빨간밥차를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대교(주)는 지난해 1,125세대에 사랑의 김장나눔, 20명의 학생에게 ‘인천대교 희망장학금’ 전달, 64곳의 기관에 '인천대교 희망잇기'사업을 추진했다. 인천대교(주)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27
  • ‘텃밭 가꾸고 수확의 기쁨 누리세요’ - 중구,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 텃밭 참여자 모집
    중구 도시농업과에서 미단시티에 마련한 도시농장 모습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던 미단시티 도시농장이 올해에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준다. 중구는 올해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번지) 텃밭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에 방문하거나 인천 중구 누리집의 참여 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4개소이다. 사업 참여비는 10,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으로, 먹거리 재배와 수확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도의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참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27
  • 배준영 의원,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배준영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 중 65개 공약을 달성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인천지역 의원 중에서는 유동수 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공약이행 우수의원은 사법·입법 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공약 이행도를 평가해 상위 25%에 속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법률소비자연맹 분류 기준) 중에서 65개 공약을 달성해 공약 이행 점수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 상위 10인에 들었고, 인천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의원은 "백령공항 및 강화-서울 고속도로 건설 확정,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GTX 2개 노선 확정 등 주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며 공약을 완수해왔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께서 완전히 만족하실 때까지 멈출 수 없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참 괜찮은 의원상'(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 2월에도 법률소비자연맹 평가 결과 당내 법안통과율 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3-20
  • 조택상 후보, ‘승리로 보답하겠다’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영종국제도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남춘 前 인천시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의원, 허종식·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홍복·홍인성 前 중구청장, 경선 상대였던 이동학 前 최고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 지역구 조택상 후보는 16일 영종국제도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개소식에는 박남춘 前 인천시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의원, 허종식·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홍복·홍인성 前 중구청장, 경선 상대였던 이동학 前 최고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 1천여 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조택상 후보는 “중구·영종·강화·옹진은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과 대한민국 물류 역사의 상징인 인천항이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강화도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수많은 보물섬을 품은 지역이지만 온갖 규제와 역차별을 받았다”며 “민주당은 중구·영종·강화·옹진에서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지만, 이번만큼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국회에서 대변해 우리 지역의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2년간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중구·영종·강화·옹진에서 시작한 파란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조택상 후보 캠프에는 민선7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박남춘 시장이 총괄선대본부장을, 함께 경선 후보로 나섰던 이동학, 홍인성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원팀’을 강조하며 조택상 동행캠프 선대위를 구성했다.    박남춘 총괄선대본부장은 “조택상 부시장은 민선7기 인천시정을 함께 이끈 동지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며 “정무부시장 시절 현장 곳곳을 다니며 고생한 현장 전문가로 민주당 200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중구·영종·강화·옹진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게 된 이동학 前 민주당 최고위원은 “험지에서 오랜 세월 당원과 주민을 지켜온 조택상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원팀으로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3-20
  • ‘노동 존엄 실현할 조택상 후보를 지지합니다’
    4.10총선을 앞두고 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노조 등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지난 16일 조택상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노동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인식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우리 지역의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후보는 조택상’이라며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 등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군 지역구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전폭 지지를 선언했다.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조택상 후보는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조택상’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윤석열 정부 2년간 노동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노동존중이 사라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우리 지역의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후보는 조택상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스태츠칩팩코리아 노조위원장은 “노동존중은 물론이고 정무부시장 시절부터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서도 애써주신 조택상 후보를 지지한다”며 “노조위원장 시절부터 실력이 입증된 조택상 후보가 22대 국회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택상 후보는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은 노조와 노동자들에게 그야말로 비극과 좌절만 안겼다”며 “이번 4.10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적 행태를 반드시 심판하고 노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노동 존엄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드는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노총인천본부 조주희 중동구협의회장,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 신진호, 한국노총인천본부 화학의장 박창수, 한국노총인천본부 연합의장 문명호 , 대성목재 노동조합 조한우, 대한싸이로 노동조합 이종훈, 대한제분 노동조합 박창수 , 대한제당 노동조합 조주희, 동국제강 노동조합 박상규, ㈜삼양사 인천공장 노동조합 원종성, 선엔엘 노동조합 이창훈, 제일사료 노동조합 민경영,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노동조합 이형진, 한일탱크터미널 노동조합 원경진, 범아검수 노동조합 황만수, 한국티비티 노동조합 손창민 위원장이 참여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3-20
  • 배준영 의원, ‘영종중 등·하교 불편 해소하겠다’
    영종중학교의 통학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영종중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등·하교 교통문제에 3단계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영종중학교 학생들이 하교시 100m가 넘는 긴 줄을 서며 집까지 한 시간 반 이상 소요되는 등 원거리 통학 교통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영종중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등·하교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신성영 의원,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한창한 구의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등과 함께 영종중학교에서 대책회의를 했다. 영종중 교장과 학부모 대표까지 모인 자리에서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비롯한 현장의 현안들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배 의원은 영종중 하교문제 해결을 위해 3단계 방안을 제시했다. 당장 하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하반기 신설이 확정된 버스 1개 노선의 배차간격 축소,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는 중구 공영버스를 증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시와 중구, 경제청과 공항 등 관계기관의 재정분담을 통해 버스를 신설·증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학생 안전을 위해 중구청에 요청해 영종중학교 버스정류장 근처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버스 도착 안내전광판을 학교 내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치해 안전사고와 흐린날씨에도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은 “4년 동안 학교 4개를 신설시켜낸 뚝심으로 영종중 하교 문제를 비롯해 학교 신설, 버스 증차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종 학부모와 소통하며 영종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 의원은 이날 직접 도성훈 교육감에게 학생성공버스를 영종중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하교 시간에도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배 의원은, 시청 교통국 책임자와 함께 영종중 하교 현장을 다시 방문해 상황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인천시는 각 버스회사에 공문을 보내 하교시간대에 버스 증차를 요청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3-20
  • 인스파이어 리조트, 그랜드 오프닝 행사 성료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지난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 社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와 모히건 社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 인스파이어 협력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그랜드 오프닝은 모히건 부족의 역사에 길이 남을 파트너십이자 모히건의 글로벌 리조트 네트워크를 한층 끌어올리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모히건의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주신 한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 피널트 모히건 社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구축을 중시하는 모히건의 오랜 지도철학인 아퀘이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진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무엇보다 사람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곳”이라고 정의하며, “이제 인스파이어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곳 영종도를 찾아오는 다양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관광, 경제성장, 문화 교류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간과 문화 체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영종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 호텔 (객실 총 1,275실),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를 포함한 10여 개의 직영 레스토랑,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돔 ‘스플래시 베이’의 수영장, 최첨단 MICE 시설 등을 개장했다. 지난 2월 3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인스파이어 카지노’가 개장했으며, ‘인스파이어 몰’ 운영도 본격화 되며, 상반기 중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디스커버리 파크,’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콘텐츠전시관, 초대형 푸드코트 등의 시설이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13
  •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시설 무상 사용 가능해져’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시설을 주민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써야 하는 불합리한 현행 법규가 고쳐졌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9일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은 공항소음 대책으로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 지역주민 단체에게 무상으로 사용·임대할 수 있도록 특례를 신설해 소음피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공항 소음피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인천시 중구청과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추진해 왔으며, 법안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행정재산 관할인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법안 내용을 조율한 끝에 지난해 6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그 결과 국토부와 행안부를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모두 개정안 내용에 동의하였고,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도 위원들의 반대 없이 일부 자구 수정만 거쳐 최종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 통과로 종전까지 소음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에 대해 정작 주민단체가 임대료를 지급할 수밖에 없던 불합리성이 개선되어, 당장 올해 착공 예정인 용유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단체가 무상으로 이용하거나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이 발전하고 해외 출입국 인구가 늘어나며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반대로 공항소음과 항공 미세먼지 등 생활 불편 요인들이 초래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06
  • 조택상 예비후보, 교육환경개선 위한 ‘영종미래교육TF’출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조택상 예비후보는 27일 영종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미래교육TF’를 출범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예비후보로 나선 조택상 후보는 지난 27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미래 교육 TF출범식을 갖고 지역의 교육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 밝혔다.    영종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TF’는 온 마을이 돕는 학생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공통 수립 전략과 지역별, 계층별 세부 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종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된 명품국제학교 유치, 과밀학급 해소, 통학버스, 방학중 돌봄과 급식제공, 특수학교 설립,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항공해양관광 관련 대학 유치(폴리텍 대학교), 학교폭력 및 정신건강 위센터 확대, 전문성 있는 교사 배치를 위한 통행료 지원, 특색있는 공공도서관 확충 등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과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공약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지역 위원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육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공약을 마련했다”며 “정책은 한 사람이 똑똑하다고 되는 게 아니라 주민의 뜻을 잘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늘 5중 설립 등 TF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최종 교육 공약을 마련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조택상 예비후보는 민선 5기 동구청장 시절, 인천 최초로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시행해 인천 전체로 확대하게 한 인물로 알려졌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8
  • 봄꽃보다 빨리 핀 왕산마을 주민들 웃음꽃
      용유동 을왕1통 왕산마을에서는 27일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모여 윷놀이와 족구대회를 열고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왕산마을은 매년 2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지역 내빈들을 초청해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왕산마을에 건립된 다목적체육시설 준공식을 겸하는 자리를 같이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마을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윷놀이는 8개팀이 참가했고, 족구는 6개팀이 참가해 즐거운 대결을 펼치며 주민들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왕산마을 주민잔치가 의미 있는 이유는 일반 지역 행사는 구청이나 기업의 후원으로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가 마련되지만, 왕산마을의 잔치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찬조하고 직접 봉사하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도 행사 일주일전부터 왕산청장년연합회에서 행사장 무대설치 및 각종 행사 부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음식은 왕산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여러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왕산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에 을왕1통 왕산주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현 추진위원장은 “우리 왕산마을은 화합과 단결력이 어느 마을보다 끈끈한 마을로 윷놀이 및 족구대회는 2회째를 맞고, 마을화합잔치는 금년도에 6회째를 맞이하여 주민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에 여러 마을이 있지만 그중에 왕산마을은 주민 상호간에 정이 두터운 마을로 알고 있다”며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한 용유 및 왕산마을에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2회째를 맞이하는 왕산마을 윷놀이와 족구대회를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살기좋고 발전하는 왕산마을이 되도록 중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겨울의 끝자락,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왕산마을은 주민들의 얼굴에는 봄꽃보다 빨리 웃음꽃이 만개하였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8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주말농장 무료분양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다음달 2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단은 운북 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1,120㎡를 활용하여 영종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말농장은 49면으로 가족농장 45면(1면당 약 20㎡), 단체농장 4면(1면당 약 33㎡)이 조성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3월 2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종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별 1명 신청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대상자는 3월 22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검증 후 공고는 2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시민참여-행사정보’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은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분양되는 주말농장을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끼고 가족사랑을 키우는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북사업소는 영종도에서 발생되는 연평균 10,585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사업소 내의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테니스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8
  • 영종의 흙은 갈 곳이 없다?
    영종 제3유보지는 369만㎡(약 110만평)로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4년전부터 외부 토사를 반입을 허가해 부지 성토를 하고 있으나 영종지역 외의 토사 반입을 허가해 정작 영종의 건설현장에서 배출되는 사토가 원활하게 처리되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다. 지역 토건업체 및 건설산업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LH영종단지사업팀을 찾아 외부토사반입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 LH 소유 영종 제3유보지에 사토 가능부지 20% 밖에 남지 않아 - 지역 토건·중기업자, LH에 외부 흙 반입 중단 요청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 부지조성에서 발생하는 사토처리가 지역 토건업체과 중기업체 사이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영종에서는 8곳에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근에 사토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건설단가가 상승해 그 피해가 수분양자나 주민들에게 올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재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부지조성공사에서 배출되는 사토는 LH가 소유한 제3유보지에 성토재로 활용하고 있다. 제3유보지는 369만㎡(약 110만평)로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4년전부터 외부 토사를 반입을 허가해 부지 성토를 하고 있다.    문제는 LH영종사업본부가 영종지역외에 청라나 송도의 건설현장 터파기 공사에서 나오는 사토 반입을 허가하면서 성토부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청라스타필드 현장에서 350,000㎥의 사토반입을 허가했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구 가정동 서한아파트 현장에서 128,000㎥의 사토반입을 허가했다. 이 물량은 25톤 트럭 약 4만대 분에 달한다.    지역의 7개 토건업체와 3곳의 중기업체, 덤프주민연합회, 민주노총 건설기계 영종지회 등 지역 건설산업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LH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단지사업팀을 찾아 외부사토 반입 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역의 한 토건업체 대표는 “영종하늘도시 부지는 LH가 조성해 분양한 토지인 만큼 이 부지를 개발할 때 배출되는 사토는 LH가 우선적으로 받아주어야 한다”며 “LH가 외부 토사 반입을 무분별하게 허가하면서 정작 지역에서 배출되는 사토가 갈 곳을 찾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토건업체 관계자도 “LH 제3유보지 성토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역 외에 사토장 확보도 어려울뿐더러 사토처리비 증가로 건설단가가 상승하고 이로인해 분양가 상승 등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며 “영종지역 공사현장의 원활한 사토배출을 위해 부지를 분양한 LH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LH영종단지사업팀 관계자는 “현재 제3유보지는 인천시가 바이오 국가전략산업단지 유치를 목표로 도전하고 있어 개발계획이 결정되면 신속히 부지공사를 시작해야 할 곳”이라며 “현재 2~30% 성토부지가 남아있으나 허가된 현장외에 외부사토 반입을 자제해 영종지역 공사현장 사토로 부지성토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8
  • 배준영 의원,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배준영 국회의원이 소비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소비자입법부문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이 소비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이날 배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입법부문'은 소비생활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내지는 잠재적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입법가에게 수여된다.   배준영 의원의 경우 21대 국회 임기 동안 펼친 소비자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 '경제안정특별위원회' 등 소비자 권익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유류세 인하 범위를 50%까지 확대하는 「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근로장려금 지급액을 인상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금융 소비자 권리 강화를 위한 「은행법」, 반려동물 의료비 절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등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배준영 의원은 "국민께서 경제 생활에 있어 불합리한 부담을 지지 않고 합당한 가치를 얻도록 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민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참 괜찮은 의원상'(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2-28
  • ‘쓸쓸하게 꺼지는 생명 없도록 노력할 것’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 앱 ‘안심e중구’를 도입하고, 운서동 동네부엌 조성, 희망복지지원 우수사례집 ‘단비’제작 등 구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    - 고독사 예방 적극행정 펼치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 - 고독사 예방 ‘안심e중구’ 앱 보급으로 스마트 복지시스템 구축 앞장 각종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많은 사람들이 지역과 나라를 넘어 교류하고 있지만 정작 문을 열면 옆집에 또 윗집과 아랫집에는 누가 살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시대가 됐다.    1월말 기준 중구의 인구는 159,481명이다. 이중 1인가구는 원도심이 12,090세대, 영종·용유지역이 27,370세대로 전체 세대수(79,803세대)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1인 가구만 해도 7,300세대가 넘는다고 한다.    지난해 중구에서 고독사로 사망한 주민은 3명이나 된다.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중구에서도 지난해부터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 등을 담은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동 보건복지팀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지역의 고독사 소식이 안타깝기만 하다. 건강보험료나 각종 공과금이 채납되고 있는 세대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통·반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명이 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동원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활동을 하고 있지만 1인 세대 전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혼자 살고 계시는 위험가구를 찾아가 상담하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결국 술에 의지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서 많은 수고를 하시지만 체계적인 관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IOT 어르신 안심폰이나 AI캐어콜이 1인 어르신가구에 일부 보급되어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중장년 1인가구까지 확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채미영 주무관은 경남 합천군에서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심앱을 개발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고 합천군에 협조를 구했다.    이 앱이 최근 구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해 ‘안심e중구’로 이름 붙여진 중구의 고독사 예방 앱이다. 이 앱은 지정시간(6~72시간) 동안 휴대전화(스마트폰) 사용이 없을 시,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자녀, 친지 등)에게 위기 신호 알림 문자를 전송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채미영 주무관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학생, 여성, 장애인까지 많은 주민들이 앱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안전망이 촘촘히 갖춰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9년 임용되어 올해 15년차인 채미영 주무관은 주위에서 적극행정 모범 공무원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시에는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네부엌을 만들었다. 고독사로 세상을 등진 주민의 뒤안길을 위해 유품정리와 살던 집의 특수청소가 필요해 시 공모사업에 신청해 소요예산을 지원받아 매듭을 짓게하기도 했다. 각 동의 복지지원 우수사례를 전파해 복지사각을 없애기 위해 희망복지지원 우수사례집 ‘단비’를 제작해 보급한 것도 채미영 주무관의 노력이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생활이 어려워지셨다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복지지원과에 문을 두두리셨으면 좋겠어요. 공무원들은 어떻게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독사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시되는 ‘안심e중구’ 앱이 많은 주민들의 휴대폰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채미영 주무관에 응원을 보낸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8
  •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새 집행부 꾸리고 주민안전 다짐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임 생활안전협의회장에 박상오씨를 위촉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전문분야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공항지구대와 간담회 개최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등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에 박상오씨가 위촉됐다.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3일 공항신도시 명품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2024년 새롭게 출발하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에 카페오라 박상오 대표를, 부회장은 히트공인중개사사무소 이태화 대표, 감사는 조수한 법무사, 총무는 중구농협 공항신도시 윤덕만 지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구대 단위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를 말한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전문분야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간담회 개최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등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년간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치안과 생활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류문성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부경찰서 전광석 공항지구대장은 “새로운 집행부로 출범하는 생활안전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새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생활안전협의회 박상오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님들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경찰과 주민들 사이에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8
  • 명사초청 강연 미리 신청하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강사가 중구를 찾는다. 중구는 오는 4월 24일과 25일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하는 강사는 개그우먼 김지선씨와 스타강사 김미경씨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김지선씨의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한중문화관에서 15시에 열린다. TV에도 많이 출연하는 김미경 강사는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5일 10시부터 하늘문화센터에서 강연을 한다.  명사초청강연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중구청 홈페이지나 아래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초청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1
  • 제3연륙교 건설 착착, 영종 관광 활성화 기대감 상승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해상 작업을 위한 가설 교량, 교량 기초 말뚝과 교각 공사 등 교량 하부공사가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사장교 주탑 및 교량 상부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교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경제청이 올 연말까지 공정률 78%를 목표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며 영종국제도시 진입 시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중산교차로가 입체 교차로로 계획됐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 높이인 180m의 해상 전망대를 비롯 교량을 배경으로 하는 최첨단 야간경관도 구축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추진중인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서구(정서진~제3연륙교) ~ 중구(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 ~ 옹진군(신·시·모도) ~ 중구(미단시티~제3연륙교) ~ 서구(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정서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0km 규모의 자전거 이음길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착공,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300리 자전거길 조성이 마무리되면 인천 천혜의 관광 자원인 해안을 따라 자전거로 일주할 수 있게 돼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영종도, 무의도, 신도, 시도, 모도까지 연결되는 300리 코스를 이용하면서 방문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진입수단이 공항철도(주말 만 이용가능) 및 선박이었던 자전거 동호인에게 수도권 최고 라이딩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또 제3연륙교 개통 후 수도권 및 전국의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 부족한 영종국제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수도권 최초로 영종 씨사이드파크에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 체험 관광시설을 도입해 내년말부터 운영키로 했다.  더욱이 지난해 10월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된 데 이어 인천대교 통행료도 내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5,500원→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어서 인천공항 이용객 등 여가·관광 방문수요가 늘면서 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유발 효과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제3연륙교 개통을 계기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영종국제도시 개발을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인천을 초일류 글로벌 관광레저 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2-21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웰빙 명소 ‘힐링해수방’
    . 해수찜질을 한방약재와 맥반석의 효능을 더해 찜질 테라피로 업그레이드 한 ‘힐링해수방’이 문을 열었다.   영종도 토박이거나 2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라면 해수피아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초대형 해수목욕탕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효과가 탁월해 관광버스가 줄을 잇는 전국구 명소였다. 그러나 해수피아는 영종하늘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씨사이드파크에 족욕장으로 흔적을 남겨 두어 해수탕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해수찜질은 바닷물을 뜨겁게 데워 찜질을 하는 것으로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 관절염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해수찜질을 한방약재와 맥반석의 효능을 더해 찜질 테라피로 업그레이드 한 ‘힐링해수방’이 최근 문을 열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힐링해수방은 이 건물 뒤편에 있다.     해수탕의 추억을 맥반석 한방 해수찜으로 업그레이드    스타파이브카페와 해송쌈밥 사이에 위치한 힐링해수방은 문을 열자마자 편백나무 향이 몸속 깊숙이 들어와 기분을 좋게 한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한다. 무엇보다 깊은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힐링해수방은 가족이나 연인 등 동반자끼리 해수찜질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다. 2인~5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이 13개, 6인~12인까지 단체가 찜질을 즐길 수 있는 대형룸도 마련되어 있다.    찜질복을 갈아입고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면 수증기가 가득하다. 천연 미네랄의 보고인 갯벌 해수를 가져다 정제해 75도 정도로 데우고 손님이 들어오면 그때 탕으로 공급한다.    14개의 독립된 해수찜질방이 있는 ‘힐링해수방’은 건강 명소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다.     편백향 가득한 힐링해수방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에 건강에 좋은 6가지 약재와 백반석의 효능을 더해 해수찜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탕에는 여섯 가지 약재가 담긴 파우치를 담가 놓아 한약방에서 맡을 수 있는 건강한 향이 몸속으로 먼저 들어온다. 파우치에는 혈액순환과 살균, 피부미용, 해독, 염증치료, 수족냉증 치료 등에 좋은 광곽향, 당귀, 쑥, 어성초, 계피, 천궁 등 약재가 가득 들어 있다.     또 뜨겁게 달군 맥반석을 탕으로 넣어 해수가 빨리 식지 않도록 한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찜질은 해수가 뜨거워 처음에는 타올에 물을 적시고 바가지로 꾹꾹 눌러 물을 짜낸 후에 온몸을 감싸듯 해야 한다. 타올에 해수를 적셔 몇 번 감싸면 온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한다. 편백나무로 둘러쌓인 공간에서 약초와 맥반석의 효능이 우러난 해수로 찜질을 하니 몸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이 땀과 함께 쑥쑥 빠져나오는 느낌이다. 4~50분 정도 지나 해수가 어느 정도 식으면 바가지로 물을 떠서 몸에 뿌리거나 족욕 또는 반신욕을 할 수 있다. 해수가 식을 때까지 기다리기 싫으면 차가운 물을 섞어 온도를 낮출 수 있지만 약초와 맥반석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뜨거운 해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혜와 커피, 맥주 등 시원한 음료와 구운 계란, 핫도그, 소시지 등 간식이 마련되어 있다.     .     우리만의 건강 테라피 ‘힐링해수방’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맡으며 6가지 약재가 우러난 해수와 맥반석의 원적외선 효과를 90분 동안 경험하면 기분도 좋아지지만 피부가 촉촉해 지는 느낌이 든다. 대중목욕탕처럼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이용했던 목욕탕이 아니라 한팀만을 위한 해수탕이라 더욱 개운하다.    식혜와 계란, 핫도그 등 간식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해수방의 이용시간은 90분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에 건강에 좋은 6가지 약재와 백반석의 효능을 더해 해수찜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어느 정도 식어 족욕이 가능한 온도의 해수는 바가지에 담아 서로에게 뿌려주면 좋다. 해수찜질 후에는 샴프나 비누로 씻지 말고 간단하게 샤워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약초의 효능과 해수 속 미네랄이 몸속으로 스며들면서 피부가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찜질방에서 시원한 식혜와 구운 계란은 필수. 커피와 맥주 등 간단한 음료와 컵라면, 핫도그 등이 간식으로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다. 찜질 전후 속을 든든하게 채울 보양식을 찾는다면 힐링해수방 초입에 있는 직영 맛집 ‘해뜰날 식당’을 추천한다. 최상급 민물장어와 삼겹살, 계절메뉴로는 동태탕과 알탕이 맛깔스러운 반찬과 함께 맛객을 사로잡는다.       힐링해수방 - 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163번길 20 - 전 화 : 032-752-2255 - 운 영 : 월~금 (9시~17시) / 주말·휴일(9시~19시) / 매주 수요일 휴무        
    • 뉴스
    • 지역소식
    2024-01-31

실시간 뉴스 기사

  • 인천대교, 사업장 재해 ‘0’도전
    인천대교(주) 지난 4일 인천대교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유지관리 협력업체인 ㈜맥서브, ㈜이도, ㈜프로에스콤, 진우ATS(주), 대보정보통신 등 협력업체 임직원이 모여 안전한 고속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인천대교 2024년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인천대교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인천대교(주)가 올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섰다. 인천대교(주) 지난 4일 인천대교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유지관리 협력업체인 ㈜맥서브, ㈜이도, ㈜프로에스콤, 진우ATS(주), 대보정보통신 등 협력업체 임직원이 모여 ‘인천대교 2024년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의거해 안전문화 실천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대교(주)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매년 참여하여 시행하고 있다.   선언식에 참여한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인천대교 산업안전 운영현황 발표를 듣고 안전문화 실천 관련 선언문 낭독을 통하여 안전사고 및 중대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오늘의 선언식이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명심하고 안전한 도로관리와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올해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위험성평가를 적극 실천하며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확립해 더욱 안전한 도로로 이용객들에게 보답하고  안전한 사업장 유지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대교(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 환경친화적 활동, 안전사고 예방 강화, 기업운영 투명성 강화 등 ESG경영 실천을 앞장서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인천대교(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인천대교 희망 장학금’ 지원, 지역소외계층을 돕는 ‘인천대교 희망 잇기’ 사업 및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 급식, 각종 봉사활동 및 지원, 물품 기탁 등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06
  • 조합원 건강지키기와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 팔 걷은 중구농협
    중구농협은 지난달 15일 조합원의 건강복지 확대를 위해 인천 서구에 소재한 나은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은병원은 중구농협 조합원의 진료와 건강검진 편의를 위해 의료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농협이 조합원들의 건강챙기기와 조합원들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에 팔을 걷었다. 중구농협은 지난달 15일 조합원의 건강복지 확대를 위해 인천 서구에 소재한 나은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서 지난 4일 ㈜동오산업개발과 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조합원 건강복지를 위해 나은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식에는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정철수 지도상무,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과 박효선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구농협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농협과 나은병원은 조합원(직계가족 포함)의 건강증진과 특히, 조합원의 건강검진 편의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꾸준한 협약관리을 통해 조합원의 건강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에 뜻을 모으고 조합원들이 이용하게 될 건강검진센터를 살펴보았다   나은병원 하헌영 원장은 “인천 관내 종합병원 중 가장 많은 건강검진을 하고 있고, 안과·이비인후과 전문병동을 신축하고 있는 등 최고의 시설의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과 직계가족분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의료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건강검진과 병원진료시 조합원님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건강복지가 향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의 세심한 진찰로 우리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농협은 지난 4일 ㈜동오산업개발과 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오산업개발은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97℃ 해물칼국수, 97℃ 샤브칼국수, 연화리 가는 길, 개미집, 꼭대기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농협은 지난 4일 ㈜동오산업개발과 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오산업개발은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97℃ 해물칼국수, 97℃ 샤브칼국수, 연화리 가는 길, 개미집, 꼭대기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중구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 판매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영종·용유에서 생산된 ’맛좋은 섬쌀‘을 5곳의 매장에 공급하게 되었다.    ㈜동오산업개발 민창우 외식사업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맛좋은섬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어 밥맛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우리 식당을 찾아주셔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참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06
  • ‘3.1정신 본받아 중구의 미래 열어갈 것’
    중구는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후손들에게 당당한 나라를 물려주겠다는 일념으로 삼일(3.1) 만세운동에 뛰어든 선열들의 정신과 의지를 본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중구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 및 추모사, 삼일절 노래 제창, 감사패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진행,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인천 중구는 선열들이 수호하고자 한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 아래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민생과 정책을 살피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오는 2026년 영종구·제물포구 신설로 중구 발전의 새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는 만큼,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지역의 다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삼일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발전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며 “구민들과 더불어 선열들이 간절히 바란 세계적 강국으로의 초석을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에서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중구소식
    2024-03-06
  • 공항신도시 ‘노상무인주차장’ 24시간 유료 운영에 주민들 불만
    중구가 올해 1월 5일부터 운서동 공항신도시 노상주차장 100면에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요금부과로 주차장을 운영을 변경하면서 꽉 찼던 주차장이 눈에 띄게 빈자리가 많아졌다. 구는 2억 원이 넘는 인건비와 주차장 개·보수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인근 주민들은 기존의 무료이용이 없어지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 중구, 주차장 운영 인건비 2억 원 이상 절감 기대 - 주민들, 야간 및 주말 무료이용 없어져 불만 - 인근 상인들, 무료주차 없어져 저녁 손님 뚝 중구가 운서동 공항신도시 일원에 조성한 ‘노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에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월 5일부터 인천시 최초로 운서동 영종도서관 일대 노상주차장 100면에 ‘바닥제어 장치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노상주차장 유인 운영으로 매년 약 2억 원의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해당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사업운영자를 모집해 해당 업체와 5년간 노상주차장 운영권을 주고 1~3년차 까지는 주차장 매출의 5%, 4~5년차에는 매출의 25%를 배분받는 민간투자방식의 협약을 체결했다.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이며 15분당 3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일 최대요금은 6,000원으로 2급지 요금이 책정됐다. 운서역 공영주차장이 3급지로 최초 30분에 400원, 15분당 200원씩 부과되는 주차요금에 비해 50%나 비싼 것이다.    24시간 주차 차량이 빼곡했던 노상주차장은 전일 요금을 부과한 이후로 비어있는 자리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무인주차시스템에 대한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무료였던 주차장이 24시간 요금을 부과하는 주차장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운서역 공영주차장에서 시행하는 월정기권(4만 원) 운영도 없어 노상주차장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 오피스텔에는 인천공항에서 교대 근무하는 거주자가 많아 주차장 무인화의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영종도서관 앞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교대근무로 어쩔 수 없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데 오피스텔 건물은 이미 주차장이 포화상태로 주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노상주차장이 전일 유료로 바뀌면서 주차를 하려면 한 달에 12만 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데 적은 월급으로 생활비도 빠듯한데 주차비는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상인들도 24시간 주차요금 징수가 불만이다. 노상주차장이 24시간 유료주차장으로 운영되면서 인근 이면도로의 주차난이 가중되었고 야간에 손님도 줄었다는 하소연이다.    노상주차장 인근의 한 상인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퇴근 후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술 한잔하면 다음 날 아침에 와서 차를 가져갔던 지역 주민들이 유료로 바뀐 후부터는 오기가 꺼려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무인운영을 하면서 인건비도 줄였는데 기존에 있던 무료주차까지 없애는 것이 맞는 행정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문제는 또 있다. 공영주차장은 장애인이나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와 경차를 비롯해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국가전산망이 연계되어 자동 또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바로 요금이 감면되지만 이곳은 차주가 직접 증빙서류를 운영사로 전송해 감면차량임을 확인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젊은 운전자라면 시간을 들여서 무인정산시스템에 등록해 감면을 받을 수 있지만 노인운전자들은 엄두를 못내고 있다.  중구청은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인근 롯데마트와 협의해 부설주차장 235면을 무료개방하고 있지만 거주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던 인근 주민들을 불만을 없애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중구청 관계자는 “기존 무료이용시간을 그대로 적용하면 민간사업자의 수익성이 안나와 부득이 24시간 유료화 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월정기권 도입 등을 민간사업자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06
  •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시설 무상 사용 가능해져’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시설을 주민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써야 하는 불합리한 현행 법규가 고쳐졌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9일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은 공항소음 대책으로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 지역주민 단체에게 무상으로 사용·임대할 수 있도록 특례를 신설해 소음피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공항 소음피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인천시 중구청과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추진해 왔으며, 법안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행정재산 관할인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법안 내용을 조율한 끝에 지난해 6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그 결과 국토부와 행안부를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모두 개정안 내용에 동의하였고,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도 위원들의 반대 없이 일부 자구 수정만 거쳐 최종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 통과로 종전까지 소음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에 대해 정작 주민단체가 임대료를 지급할 수밖에 없던 불합리성이 개선되어, 당장 올해 착공 예정인 용유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단체가 무상으로 이용하거나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이 발전하고 해외 출입국 인구가 늘어나며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반대로 공항소음과 항공 미세먼지 등 생활 불편 요인들이 초래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
    • 지역소식
    2024-03-06
  • ‘인천공항 항공교육, 중동으로 사업확대’
    인천공항의 공항운영과 관리 노하우를 중동지역에 전파하고 중동지역 내 항공교육 수요 선점을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포석이 시작됐다. 25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항공교육원(GCAS)에서 진행된 ‘교육협력 확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과 아부다비 항공교육원 파올로 라 카바 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아랍지역의 대표 항공전문 교육기관인 아부다비 항공교육원과 항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부다비 항공교육원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아부다비 항공교육원 원장 및 양 기관 교육부서 관계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항공교육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공식 인증한 중동지역 대표 거점 교육기관이자 아랍에미레이트 내 최대 항공교육원으로서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 전문가 양성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그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40개 교육기관과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로 개발도상국 항공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교육사업을 운영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아부다비 항공교육원과의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아랍 지역 맞춤식 항공교육과정 개발, 초청연수 및 현지강의 개설, 전문 강사 발굴 및 교류 등 항공교육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중동 지역 내 본격적인 교육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양 기관에서 보유한 ICAO 인증 교육과정에 대한 강사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ICAO 인증과정이 아랍에미레이트 현지에서 개설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중동지역의 우수한 항공교육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의 우수한 공항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중동지역에 전파하고 중동지역 내 항공교육 수요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별 거점 항공교육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전 세계 항공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공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 인재개발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전 세계 150개국 1만여 명의 항공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왔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ICAO 등 세계 3대 국제기구의 교육기관 최고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ICAO의 새로운 교육 등급체계 중 최고단계인‘플래티넘’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항공교육 산업에서 그 입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3-06
  • 인천공항공사,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7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인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수희 대표이사로부터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7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업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의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2천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기업을 선정했다.    공사는 SOC 시설관리부문 공기업 중에서 모든 조사항목에서 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17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고객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는 전 산업 분야 내 718개 기업 중 30대 기업(All Star)을 선정하는 부문에서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공사는 스마트패스 도입(7월)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항 운영에 접목하여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고객경험인증제’ 최고등급(5단계)을 2년 연속 획득하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인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책임경영 전략체계에 따라 ‘업(業)연계, 지역사회, 글로벌’3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학생 체험학습 이동지원 사업과 도서지역 및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등 한 해 동안 9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공항 생태계와 지역사회를 포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며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3-06
  • 공항에 일자리 있어요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제2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의 날 행사에는 라운지 미화와 수하물 조업에 20명의 인원을 채용하는 ㈜유니에스와 면세 물류센터 현장업무에 10명을 채용하는 ㈜아이피시가 참여한다.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당일 오후 2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영종대로94 두림타워 10층)로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되며 1대1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고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중구는 지난달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공항일자리 채용의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032-746-6920~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공항소식
    2024-03-06
  • ‘반갑지 않은 봄 손님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인천시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중국 공장이 대거 재가동되고,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 대기 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봄은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의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은 3월 말까지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영흥화력발전소에 상한제약(적정수준의 80%)을 실시, 오염도가 심한 집중관리도로에 대한 도로청소차 운영 강화(일 1~2회 → 2~4회),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점검(18개소), 인천항 내 선박의 저속운항 참여 독려(선박 입ㆍ출항료 감면확대 15~30% → 25~40%)를 한다. 또 지하 역사 등 다중이용시시설 습식청소 강화(일 2회 이상), 영농활동 시작 시기임을 감안한 영농 폐기·잔재물 불법소각 단속(민간점검단 18명),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점검 강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고농도 초미세먼지 지속 시 임산부·호흡기질환자 등 민감·취약계층의 탄력근무 적극 시행 권고하고,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및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경보를 발령하고 발령 사실을 문자 등으로 통보하는 대기오염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기오염 경보 수신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호흡불편을 이유로 착용을 기피하고 있으나,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마스크 착용인 만큼,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농도가 올라가면 성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의 호흡기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우리 시는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농도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요령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취약계층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평상시 대기오염 정보에 대한 관심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활동 자제 및 마스크 착용을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3-06
  • 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인천시가 지역별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육성하고, 침체되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10개 상권을 골목상권 공동체로 신규 지정해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신규 조직화 지원사업과 기존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공동체 중 5개소를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 골목상권 공동체 대상이 되는 상권에 대하여 3월부터 수시로 공동체를 지정하고,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에 한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은 2개소를 선정해 상인회당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유형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 2개 분야로 공동체(상인회)가 필요한 사업을 선택해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또는 전화(032-715-4046)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기간 내에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은 11월 29일까지 수시지정하며,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6월 28일까지,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은 3월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 뉴스
    • 인천·기관소식
    2024-03-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