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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7일 연말 기획공연 ‘Adieu 중구 힐링의 밤’ 개최
중구문화재단이 오는 7일 토요일 중구문화회관에서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을 개최한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중구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힐링의 밤은 국악과 대중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협연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는 물론 국악인 남상일, 양금 연주자 윤은화, 색소폰 연주자 고호정,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함으로써 국악을 보다 현대적이고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 음악을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연말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단은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 개편을 앞두고 구민들과 함께 ‘인천 중구’의 이름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나누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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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새합창단, 첫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창단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영종 주민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합창 공연이 열려 큰 성황을 이뤘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창단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2018년도에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는 마을합창단으로 최애자 단장을 비롯한 6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영종 지역 내에서 합창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건강한 문화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춘천 합창제 금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제1회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걱정 말아요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등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마음속에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다채로운 곡들로 진행되었다. 또 색스폰 찬조 공연으로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꾸몄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을 아까지 않으신 최애자 단장님과 단원분들, 임병훈 지휘자님, 이선영 반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영종하늘새합창단을 통해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가 영종전역에 울려퍼지고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참여로 살기좋은 우리 영종국제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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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송도·청라의 아름다운 경관 카메라에 담아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IFEZ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송도·영종·청라의 아름다운 경관과 매력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특별한 꿈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송도·영종·청라의 아름다운 경관과 매력, 자신만의 꿈과 이야기, 외국인 대상의 관광 홍보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분야는 영상 2종(롱폼 및 숏폼)과 사진까지 총 3개 분야로 1인 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과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에 한하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1월 25일까지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ifezcontest.com)에서 가능하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 후에 12월 1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 예정이며, 송도지타워에서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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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새로운 문화충전소 ‘갤러리 파이 영종’ 개관
- 영종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인근에 문을 연 ‘갤러리 파이 영종’ - 개관展 ‘퍼스트 다이브’, 김인애 작가* DJ Muse -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 ‘현대미술사 거장들’ 작품도 전시 영종국제도시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인근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곳에 전문 전시관인 ‘갤러리 파이 영종’이 지난 10일 개관한 것이다. ‘파이’(π)는 수학에서 원의 둘레와 지름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호로 반복되지 않는 무한대의 숫자를 말한다. 갤러리 파이는 다양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무한히 펼쳐지는 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갤러리 파이 영종’ 개관은 문화와 예술에 목마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개관전 ‘퍼스트 다이브’는 서양화가 김인애 작가의 작품과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의 소장품을 엄선한 기획전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10일 공순영 대표와 김달진 관장, 김인애 작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 파이 영종’개관식이 열렸다. - First Dive ‘김인애*DJ Muse’ 행복을 담은 예술가 김인애 작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과 순수한 인성을 잃지 않으면서 속박받지 않은 삶을 표현하고 있다. 쏟아지는 별빛, 일렁이는 물결,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자연속에서 어우러진 사람들의 삶을 표현해 작가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소통하면 본질적인 가치를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인으로 자유롭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바이브레이션 이라는 테마를 만들었다. 김인애 작가의 <결결전>을 통해 작가가 느끼는 ‘떨림, 울림 일령임’을 관람자와 오롯이 공유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연의 일부이며,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고 그것을 넘어 온전히 자유롭기를 희망한다. 작가는 산바람 결과 달 물결로 대변된 자연에서 받은 깊은 영감을 캔버스에 담아 우리에게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종도 서해바다에서 첫 잠수를 시작하는 김인애 작가 개인전이 오는 6월 26일까지 열린다. 김인애 작가는?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김인애 작가는 동덕여대와 중앙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탐구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를 작품에 담아, 국내에서는 개인전 및 아트페어 16회, 200여 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외 다수 심사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디렉터교수와 김인애아트아카데미 소장, 갤러리 파이 영종 예술고문을 맡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김인애 작가 -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전 ‘갤러리 파이 영종’에서는 또 한국 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담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이번 전시에는 김구림 작가의 ‘음양’, 김형구 작가의 ‘혜화동 풍경’, 하종현 작가의 ‘Conjunction’, 방혜자 작가의 ‘빛의 숨결’ 등의 작품이다. 또한 김환기 화백 추모식 자료, 이응노 화백 전시목록, 백남준 작가의 연하장과 친필 원고 등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들의 흔적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전도 마련되어 있다. 김달진 관장은 미술계에서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걸어다니는 미술백과사전’으로 불리는 미술계의 거장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 자료 수집과 기록에 일생을 바쳐오고 있으며 김달진 미술연구소와 미술자료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볼 수 있는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 작품 -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갤러리 파이 영종’ 갤러리 파이 영종에서는 대한민국 유명 작가들의 개인 및 초대전 그리고 기획전도 열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도, 지역 작가와 미대 졸업 작품전 전시 기회도 제공해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갤러리 개관식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의 첫 아트갤러리인 갤러리 파이 영종이 영종국제도시의 품격을 올리는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파이 영종 공순영 대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거리가 있었던 문화와 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갤러리를 개관했다”며 “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이 무한하게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작가의 연하장과 친필 원고 갤러리 파이 영종 개관展 - First Dive ‘김인애 작가* DJ Muse’ &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展’ - 기간 : 2024년 5월 11일 ~ 2024년 6월 26일 - 인천시 중구 큰말로 69 (영종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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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새로운 문화충전소 ‘갤러리 파이 영종’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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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 중구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주민아카데미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와 코미디언인 이홍렬, 타일러 라쉬, 가수 션의 명품 강연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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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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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 중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Present)을 행복한 선물(Present)처럼 살기 위해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6명 초빙, 상반기에 2명의 명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4명의 명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할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중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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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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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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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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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중구는 오는 26~27일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들로, ‘140인의 플래시몹’, ‘개항장 패션쇼’,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40인의 플래시몹’은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모집한다. 26~27일 양일간 일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한복과 개화기 의상 등을 착용 후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한 다음, 개항장 거리에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만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항장 패션쇼’는 개항기의 신사·숙녀가 돼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추진, 총 100명(26일 50명, 27일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인원은 무료로 제공되는 개항기 의상을 착용 후, 중구청 앞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끝으로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야행의 꽃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은 오는 14일부터 예약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7개의 테마(한국·중국·일본·각국·경제·종교·고무신 로드)로 나눠 개항장 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루 4회, 회차별 20명씩 운영한다. 단, 고무신 테마는 하루 1회(20명)씩 운영된다. 테마에 따라 다양한 개항장의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관광 도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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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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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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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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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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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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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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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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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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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7일 연말 기획공연 ‘Adieu 중구 힐링의 밤’ 개최
- 중구문화재단이 오는 7일 토요일 중구문화회관에서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을 개최한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중구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힐링의 밤은 국악과 대중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협연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는 물론 국악인 남상일, 양금 연주자 윤은화, 색소폰 연주자 고호정,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함으로써 국악을 보다 현대적이고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 음악을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연말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단은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 개편을 앞두고 구민들과 함께 ‘인천 중구’의 이름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나누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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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7일 연말 기획공연 ‘Adieu 중구 힐링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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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새합창단, 첫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창단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영종 주민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합창 공연이 열려 큰 성황을 이뤘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창단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2018년도에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는 마을합창단으로 최애자 단장을 비롯한 6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영종 지역 내에서 합창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건강한 문화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춘천 합창제 금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제1회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걱정 말아요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등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마음속에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다채로운 곡들로 진행되었다. 또 색스폰 찬조 공연으로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꾸몄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을 아까지 않으신 최애자 단장님과 단원분들, 임병훈 지휘자님, 이선영 반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영종하늘새합창단을 통해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가 영종전역에 울려퍼지고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참여로 살기좋은 우리 영종국제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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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새합창단, 첫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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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송도·청라의 아름다운 경관 카메라에 담아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IFEZ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송도·영종·청라의 아름다운 경관과 매력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특별한 꿈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송도·영종·청라의 아름다운 경관과 매력, 자신만의 꿈과 이야기, 외국인 대상의 관광 홍보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분야는 영상 2종(롱폼 및 숏폼)과 사진까지 총 3개 분야로 1인 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과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에 한하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1월 25일까지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ifezcontest.com)에서 가능하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 후에 12월 1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 예정이며, 송도지타워에서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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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송도·청라의 아름다운 경관 카메라에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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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하는 화가’의 ‘비상한 전시회’
- '비행하는 화가'로 알려진 김희태 작가 - 갤러리파이영종, 비행하는 화가 김희태 작가의 ‘5 and me’ 개인전 - 책과 음악에서 얻은 영감을 다양한 기법으로 ‘화폭’에 담는 자유로운 영혼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가는 예술가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회화나 조각, 사진은 물론 영화 같은 영상 등 예술로 통칭되는 여러 분야에서 그것은 작품 이전에 예술가가 먹고사는 원초적인 본능을 해결해야 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유행의 흐름을 따르기도 하고, 흥행에 염두를 두고 모방을 하거나 아류를 쏟아내기도 한다. 독특한 화풍과 기법으로 자기만의 그림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화가가 있다. 그는 전업작가는 아니지만 전업작가 보다 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독특한 화풍으로 자기만의 그림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비행하는 작가’로 알려진 김희태 화가는 대한항공 객실사무장이 본업으로 30년 넘게 근무해 온 베테랑 승무원이다. 갤러리파이영종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는 작가를 만났다. 김희태 작가 김희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왕자’ ‘삐애로’ ‘현의 노래’ ‘오빠생각’ ‘자작나무’를 이야기 시리즈로 완성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화가에 입문해서 그린 초기 작품 ‘자작나무’시리즈를 빼고는 그의 작품에는 사람이 화폭의 주인공으로 자리하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한 명의 작가가 그렸다고 보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표현기법과 화풍, 주제들이 어우러져 있다. “3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는 비행기를 타면서 아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제 그림의 주인공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릴적부터 미술에 대한 관심과 소질이 남달랐던 작가는 태어날 때부터 미적 DNA를 가지고 태어났는지 모른다. 학창시절 미술에 관심은 많았지만 대학에서 전공을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전업작가가 된다는 것이 춥고 배고픈 인생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라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길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여건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전업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아직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오히려 비행기를 타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다 보니 유행을 따르지 않고 정말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예술가가 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들고, 화가가 그리고 싶은 것을 화폭에 담는다면 그것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작가가 그림으로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본업을 어쩔 수 없이 못하게 된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공항이 셧다운 되면서 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조금씩 해왔던 그림작업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그 기간동안 미술계에 입문도하고 공모전에서도 여러번 수상을 하게 되어 개인전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왕자 시리즈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 - 어린시절을 잊지 못하는 어른에게 어릴적 만났던 ‘어린왕자’가 그의 캔버스에 옮겨져 있다. 김희태 작가는 생텍쥐페리의 작품을 음미하면서 하나하나의 장면을 연상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원작의 어린왕자를 그대로 가져와 책이 주었던 감동은 그대로 담아냈다. “생텍쥐페리는 이 책을 ‘어린 시절을 잊지 못하는 어른에게 바친다’고 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얻습니다. 어떤 철학책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지금도 자주 꺼내서 읽는 소중한 책이랍니다” 30여년을 직장생활을 한 중년이라고 보이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어린왕자 감성을 품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어린왕자 시리즈를 비롯해 그의 작품은 평면이 아니다. 작품마다 쌀알이나 지점토을 캔버스에 붙이고 그 위에 유화를 바르고 그것들을 정교하게 깎아내며 또 여러번 덧칠을 하고 같은 작업을 반복해 완성한 작품으로 입체감이 돋보인다. 김희태 작가의 작품 목차가 되는 '장난감 가게' - 음악이 주는 영감 그의 작품은 한 작품 한 작품 감상해도 좋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또 다른 감동이 온다. 지금까지의 작품과 또 앞으로 만들 작품은 ‘장난감 가게’가 그의 목차다. 평화롭던 시절 엄마와 장난감 가게에 들어간 한 소녀는 ‘삐에로’를 선택하게 되고 그 삐에로는 다양한 모습으로 작가의 작품에 녹아져 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대량학살을 당한 유태인의 참상을 그렸던 ‘쉰들러리스트’. 작가는 그 테마음악을 들으면서 전율했고, 그 작품은 ‘삐에로 시리즈’의 시작이 되었다. 늘 남에게 즐거움을 주어야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삐에로는 뼈가 앙상하게 들어난 손과 발이 안쓰러울 정도로 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지만, 또 다른 작품에서는 옷과 우스꽝스러운 화장을 지우고 그를 위해 스스로 현악기를 연주한다. 우울하게만 보였던 삐에로의 얼굴에서 옅은 미소가 보이기도 한다. 가면을 벗은 수많은 얼굴은 삐에로가 가지고 는 수많은 감정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작가의 얼굴이고 또 그림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오빠생각 시리즈 - 빛바랜 추억 ‘오빠생각’ 박수근 화가의 투박한 그림 같아 보이기도 하는 ‘오빠 생각’ 시리즈는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어느 할머니가 어릴적 잘 놀아주었던 오빠의 기억을 희미하게 나마 꺼내어 삶을 반추하는 작품이다. 여러 가지 처리를 한 쌀알을 하나씩 붙여서 캔버스를 만드는 데에만 한 달이 걸린다고 한다. 수천 번을 두드려서 색을 입혔고 그것을 깍고 다시 채색하기를 또 반복하면서 곡물의 따뜻함으로 수채화 같은 풍경을 완성했다. 어린 시절로 표현되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들이 다시금 따뜻하게 다가오기를 바랬던 작가의 마음이다. “직관적으로 대상이 명확하게 보이는 작품 활동을 계속해서 하려고 합니다. 스토리에 맞는 다양한 오브제와 기법을 동원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자유롭게 화폭에 옮겨볼 생각입니다” 1주일 예정이었던 김희태 작가의 전시회는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전시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 어린왕자의 순수함, 삐에로의 애환, 수채화 같은 옛날 이야기, 나무 껍질을 붙여 놓은 듯 입체적인 자작나무 등 작가의 실험과 도전정신이 오롯이 담겨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챌로를 연주하는 김희태 작가 현의 노래 나는 현을 켭니다. 현은 손끝을 파고 듭니다. 활털이 스쳐 지나간 애잔한 현의 떨림을 몸통은 묵직한 울림으로 뱉어냅니다. 때로는 먹먹하게 때로는 낭랑하게 나는 현을 켤테니 당신은 신을 신어요. 활털이 현을 스치면 당신은 춤을 추어요. 울림이 허공에 퍼지면 당신은 날아가세요. 활털이 다하고 현이 끊기면 나도 당신께 날아갈테니... 김희태 김희태 개인전 ‘5 and me’ - 일 시 : 2024. 10. 18 ~ 11. 10 오후 1시 30시~18시 30분 (월,화 휴무) - 장 소 : 갤러리파이 영종 (중구 큰말로 69 3층) - 문 의 : 032-751-7861 자작나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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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하는 화가’의 ‘비상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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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역사 바로알기’ 주민강좌 성료
- ‘영종도 역사 바로알기’ 기획 강연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한 강연으로 총3회 걸쳐 강연이 진행되었고, 지난 12일 3회차 강연이 마무리됐다. 강연을 진행한 김정형 강사는 인천공항뉴스와 인천in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종도 주변 섬과 지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자료를 만들어 강연했다. 김정형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영종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우리마을 역사알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강연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자신이 경험한 영종도의 역사를 이야기하기도 했으며 ‘오는 2026년 7월이면 영종구로 출범하기 때문에 영종의 역사를 짚어보는 이번 강의는 매우 뜻이 깊다’고 격려했다. 영종도에 들어선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국가의 관문으로 많은 내외국인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김정형 강사는 고려시대에도 송나라에 가는 길목으로서 영종도가 이용되었고 교통의 요충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을 볼 때 영종도가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 된 것은 필연이었다는 해석이다. 일제 강점기 3.1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된 파고다 공원에서 영종도·용유도까지는 먼 거리에 있었지만, 배를 타고 고향으로 온 조명원씨에 의해 용유도에서 혈성단을 조직해 벌인 3.28 독립만세운동을 소개했다. 그 후 10여명의 마을 사람들이 투옥되었고, 고문과 핍박속에 2년가량의 형기를 마친 후, 감옥에서 나온 사람들은 독립자금을 모아 상해임시정부에 전달한 사실도 전했다. 그러한 이유로 김구 선생께서 해방 후 무의도 초등학교에 와서 감사의 강연을 한 기록도 신문기사에 있다고 전했다. 선정을 베풀었던 ‘양주성 금속비’(영종역사관에 보관) 이야기와 흉년이 들어서 자신의 사재를 털어 주민들을 살린 ‘조용교 참봉, 이정훈 진사’ 등의 이야기는 예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행한 이동네 조상님들의 이야기라고 마을의 숨은 역사를 소개하며, 영종도가 훌륭한 조상들이 지켜온 터전임을 알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김정형 강사는 고려시대의 충신인 두경승 장군의 묘역이 영종도에 있어서 후손들에게 좋은 역사의 현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지로 개발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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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역사 바로알기’ 주민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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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계 새로운 패러다임 만드는 ‘박기웅 작가 개인전’
- 다양한 장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며 세상과 소통하는 박기웅 작가의 작품을 영종국제도시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영종국제도시 최초의 아트 갤러리인 ‘갤러리 파이 영종’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박기웅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회화와 조각 사이에서 실험적인 정신을 발휘해 약 10여개의 시리즈의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주로 철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조형의 세계로 작품들을 통해서 미적인 시각과 사회적인 함의 그리고 문학과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소스들을 시각화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연도별로 엄선된 작품들로, 성서, 그리스로마 신화, 아라비안나이트, 셰익스피어의 희곡등에서 발췌한 이야기와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복합되어 추상과 구상의 사이를 여러 유형으로 드러낸다. 출품 작품들은 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 중에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작가의 조형 정신과의 영적인 교감이 가능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성과 함축성 그리고 소박성을 함께 보유한 작품들은 소박하고도 화려한 내면을 동시에 지닌다. 이러한 몇 가지의 작품들을 통해서 작가는 영원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중요성과 존재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작품들은 다수가 복합 장르적인 특성이 있는데, 2000년부터 2020년까지는 드로잉과 회화 그리고 조각의 성격이 강하였다면 2001년 이후에는 금속공예, 무대미술의 성격을 함께 수용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들을 통해서 ‘현재의 삶이 짧은 시간이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강조하고 있다. 박기웅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노팅햄트랜트 대학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아트페어에 49회 참가했고, 2015년에는 베니스비엔날레에 초대되기도 했다. 현재 조형의샘연구소 대표로 회화와 조각의 융합기법을 연구하며,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 박기웅 작가 개인전 > - 기 간 : 8월 31일 ~ 9월 21일 - 휴 무 :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및 추석 연휴 - 위 치 : 중구 큰말로 69 3층 갤러리 파이 영종 - 문 의 : 032-751-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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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계 새로운 패러다임 만드는 ‘박기웅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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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장애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이 그린 작품을 9월 8일까지 전시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 특수학급(영종초등학교, 영종초등학교금산분교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 청소년 연계 미술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관내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7월 매주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 청소년들의 성취감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목적을 뒀다. 클레이, 자연물, 아크릴 물감,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채로운 60여 점의 작품은 수련관 1층 열린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련관 방문객 누구나 다 감상할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작품을 매개로 사회와 소통하는 작은 통로가 형성됐길 바란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2년부터 관내 장애 청소년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음악·미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 주체적인 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애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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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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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장애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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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힐 용궁사 산사음악회 오는 31일 열려
- 연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 무더위에 마침표를 찍어 줄 산사음악회가 8월 마지막 날 백운산 기슭 용궁사에서 열린다. 천년고찰 용궁사에서는 8월 31일 저녁 7시부터 경내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산사음악회’를 연다.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용궁사해조음합창단과 육화림 솔리스트앙상블이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미로운 선율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묘진법사와 이세인 어린이는 수령 1,300년이 넘은 용궁사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종국제도시의 천재 기타리스트 이다온 군은 현란한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트롯신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지원이 용궁사를 찾은 신도와 주민들에게 어께춤이 절로 춰지는 흥겨운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용궁사 능해 스님은 “유난히도 무덥고 습한 이번 여름, 더위와 일상의 고단함에 지친 많은 분들이 노을녘 백운산에서 쉬어가시기를 바란다”며 “1,300여년이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용궁사 품 안에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궁사 초입에는 최근 기와로 올린 해우소가 완공되었다. 인천시와 중구에서 공사를 추진한 해우소는 용궁사를 방문하는 신도뿐만 아니라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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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힐 용궁사 산사음악회 오는 3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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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그린 ‘우리들의 봄’ 전시회 열려
- 중구 청소년들이 캔버스에 담은 ‘우리들의 봄’ 전시회가 지금이곳 카페에서 열린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카페와 연계해 ‘청소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우리들의 봄’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중구 운남로에 위치한 카페 ‘지금이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과 4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미술 교실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장으로,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카페와 연계한 ‘청소년 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우리들의 봄’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중구 운남로에 위치한 카페 ‘지금이곳’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아크릴화, 수채화 등 40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여러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열심히 만든 작품이 카페에 전시돼 뿌듯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2022년부터 관내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예술적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미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팀(032-850-1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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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그린 ‘우리들의 봄’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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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미술협회 창립기념 ‘E美지’展 열린다
- 최근 창립한 영종구미술협회의 첫 전시인 ‘E美지’展이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파이 영종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3명의 협회 소속작가가 참여하며, 우리 민화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미술인들이 모여 창립한 ‘영종구미술협회’가 첫 전시로 ‘E美지’展을 갤러리파이 영종에서 연다. 영종구미술협회는 미술 전공자와 전업 작가 미술 애호가 등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미술인들이 모여 지난달 27일 창립했다. (사)한국국제미술협회 임옥주 이사장을 주축으로 17명의 미술인들이 지역의 예술발전과 상호교류를 위해 뜻을 모았으며 활발한 작품활동과 정기적인 전시로 영종국제도시의 문화부흥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협회창립을 기념한 첫 전시 ‘E美지’展에는 13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1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영종국제도시의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갤러리파이 영종’에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다. . 영종구미술협회 임옥주 초대 협회장은 “미술인들의 교류와 소통으로 영종국제도시의 문화 품격을 높이기 위해 창립한 영종구미술협회는 지역의 미술 전공자나 전업작가 분들에게 문을 열어놓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며 “13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E美지’展에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美지’展의 개막 행사는 8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행사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과와 함께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영종국제도시의 전문 갤러리로 지난 5월 개관한 ‘갤러리파이 영종’은 바다풍광과 인천대교가 펼쳐진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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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미술협회 창립기념 ‘E美지’展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