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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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중구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주민아카데미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와 코미디언인 이홍렬, 타일러 라쉬, 가수 션의 명품 강연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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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중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Present)을 행복한 선물(Present)처럼 살기 위해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6명 초빙, 상반기에 2명의 명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4명의 명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할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중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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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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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구는 오는 26~27일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들로, ‘140인의 플래시몹’, ‘개항장 패션쇼’,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40인의 플래시몹’은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모집한다. 26~27일 양일간 일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한복과 개화기 의상 등을 착용 후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한 다음, 개항장 거리에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만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항장 패션쇼’는 개항기의 신사·숙녀가 돼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추진, 총 100명(26일 50명, 27일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인원은 무료로 제공되는 개항기 의상을 착용 후, 중구청 앞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끝으로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야행의 꽃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은 오는 14일부터 예약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7개의 테마(한국·중국·일본·각국·경제·종교·고무신 로드)로 나눠 개항장 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루 4회, 회차별 20명씩 운영한다. 단, 고무신 테마는 하루 1회(20명)씩 운영된다. 테마에 따라 다양한 개항장의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관광 도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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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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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1-17
  • 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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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1-12
  • 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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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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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0-11

실시간 전시 및 공연 기사

  • 용궁사 해조음합창단 창단 기념 음악회 개최
    천년고찰 용궁사의 해조음합창단이 오는 23일 운서동 하늘문화센터에서 창단기념 음악회를 연다. 영종도 천년고찰 용궁사의 해조음합창단이 창단기념 음악회를 마련한다. 지난 2022년 5월 창단한 용궁사 해조음합창단은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년간 맑고 향기로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갈고 닦아왔다.    이번 음악회는 3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운서동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정일의 지휘와 손예림의 반주로 해조음합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박소림, 소리꾼 이이화, 성북 심포니 관현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해조음합창단은 찬불가 외에도 아빠의 청춘, 님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해조음(海潮音)은 밀물이나 썰물이 흐르는 소리로 고통받는 중생을 위하여 크고 우렁차게 한결같이 설법하는 부처나 관세음보살의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용궁사 주지 능해스님은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 봄을 맞아 영종의 모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불심과 열정으로 준비한 용궁사 해조음합창단의 무대를 함께 즐기고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조음합창단은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음악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주민은 용궁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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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4-03-13
  •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 오픈
        아트센터인천이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강좌와 명사들의 강연과 좌담으로 구성된 ‘대담한 대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성인강좌, 어린이강좌 모두 수강 신청 시작과 함께 늘 높은 경쟁율로 마감되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연 외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들의 일상과 예술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강좌는 ‘미술, 여행이 되다’, ‘서양고전문학’, ‘클래식 라운지’, ‘인중서예살롱’ 등으로 예술과 인문학, 실기 프로그램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프로그램은 작곡 프로그램인 ‘꿈꾸는 음악가’와 뮤지컬 프로그램인 ‘꿈틀뮤틀’ 이 준비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실기 프로그램인 ‘꿈꾸는 화가’를 마련하였다.   총 10회 구성의 성인강좌 중 ‘미술, 여행이 되다’는 미술사가 이현이 강사로 나서‘스페인’을 주제로 최근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스페인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세부적인 모습을 강좌를 통해 살펴본다.   명사특강 ‘대담한 대담’은 총 5회의 강연으로 아트센터인천 7층 다목적 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대담한 대담의 첫 번째 게스트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민주주의 역사와 경쟁력>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서울아산병원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의사 정희원이 <느리게 나이 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담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대담한 대담’의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현재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 학기 정규강좌는 3월 11일부터 직전 학기 수강생 선접수를 시작으로, 일반 접수는 12일 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 032-453-7192)에서 가능하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03-13
  • 인천공항으로 공연 보러 갈까?
    문화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이 매달 새로운 아티스트들로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3일(금) 오후 2시 20분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 ‘The Art of Loving’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가수 요조가 진행하며, 아티스트로 이무진, 치즈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장소인 공항에서 많은 여객들이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낸다.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에서 공연 포스터 리그램 사전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당첨자 10명에게는 현장 1열 좌석권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현장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도서를 증정 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4년도 인천공항의 첫 정기공연으로, 올해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을 중심으로 매월 다채로운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2024년 인천공항 문화예술 연간 프로그램 관련 실시간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icn_culture.an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로트와 K-POP 뿐만 아니라 어린이 대상 공연도 마련한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여행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자체를 즐기러 찾아오실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계절, 장르, 트렌드에 따라 이용객들이 좋아할만한 개성 있는 콘텐츠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02-21
  •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을 만나다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 불리는 ‘실내악’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챔버뮤직 시리즈Ⅰ>가 2월 23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챔버뮤직 시리즈>는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한 소규모 실내악 무대이다. 고도의 구성과 섬세한 표현, 진지한 내용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노르웨이 작곡가 할보르센이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7번 사단조” 중 여섯 번째 곡을 편곡한 “파사칼리아”로 이번 연주회의 문을 연다. 최근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가 된 곡이다. 바이올린 강하현, 비올라 김나영 단원이 아름답고 격정적인 연주로 두 악기의 오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이어 슈베르트가 독일의 시인 렐슈타프의 이별에 대한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강 위에서”를 호른 김현영, 트롬본 김 솔, 피아노 원정아가 트리오 버전으로 선보인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제14번 “죽음과 소녀”이다. 바이올린 정유미와 조은비, 비올라 김나영, 첼로 양지욱 단원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소녀와 이를 달래는 죽음의 대화를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진하고도 낭만 가득한 실내악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개개인의 실력을 발산할 무대가 적었던 인천시립교향악단원의 넘치는 재능과 더불어 연주자 간의 일치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2024 챔버뮤직 시리즈Ⅰ>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인터파크이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53-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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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파라다이스시티, 30일 크라잉넛·노브레인 등 국내 최정상 인디밴드 총 출동
    2023년 경록절 공연 모습   - ‘2024 경록절 파라다이스콜링’ 뮤직 페스타 개최 홍대 3대 명절이자 국내 최대 인디 음악 축제인 ‘경록절’이 오는 30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화려한 서막을 연다. ‘2024 경록절 로큰롤 파라다이스’의 첫번째 공연으로 플라자와 루빅 일대에서 열리는 ‘경록절파라다이스콜링’은 파라다이스시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로 마련돼 영종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인기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설립한 음악 레이블 ‘캡틴락컴퍼니’와 파라다이스그룹의 협업을 통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홍대 최대 인디 음악 축제로 꼽히는‘2024 경록절’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지난 2018과 2021년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원데이 아트투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경록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들과 함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꿈의 무대를 선보인다.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2,700평 규모의 대형 광장 ‘플라자’에서는 크라잉넛, 유발이,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신유미, 더베인 등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호텔 1층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크랙샷 등 ‘믿고 듣는’ 한국 대표 밴드들의 ‘K-스타일’ 락 공연이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파라다이스시티에서의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2월 11~12일 크라잉넛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이틀간 총 50여 팀 이상이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오는 13~14일에는 무신사개러지에서 대망의 메인 공연을 갖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2024 경록절’ 무신사개러지 오프라인 공연 티켓과 경록절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파라다이스그룹 또는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싶은 친구를 소환해 댓글로 남기면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 일정, 뮤지션, SNS 이벤트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플라자라는 소통의 광장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뮤직 페스타를 즐기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2024 경록절 파라다이스콜링’ 뮤직 페스타를 오픈 스테이지 형식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록절은 크라잉넛의 리더 한경록의 생일(2월 11일)파티로 시작하였으나 이제는 한 해의 첫 페스티벌로 홍대에서 활동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총집합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경록절의 주인공 크라잉넛의 리더 한경록은 "호텔 전체가 예술품으로 꾸며진 놀이동산 같았던 파라다이스시티는 공간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예술품들이 친근하게 우리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었고 일상에 지친 나를 위로해 주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히며 "'2024 경록절 파라다이스콜링'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청량한 인디 뮤지션의 음악이 향수처럼 흩날린다면 위로와 휴식, 그리고 새로운 희망과 추억이 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01-24
  • 아트센터인천, 2024년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월드오케스트라,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콘서트 등 연간 40여 회의 공연 개최 정통 클래식부터 해설음악회, 재즈, 키즈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 아트센터인천이 2024년 기획공연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리즈 공연 패키지 티켓 오픈을 1월 18일(목)부터 판매하며 2024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독보적인 음향으로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인천은 지난 12월에 2024년 시즌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클래식 마니아를 비롯한 일반 관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세계 최정상의 월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부터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 리사이틀과 앙상블, 그리고 오직 아트센터인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시리즈까지 연간 4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월드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으로는 마크 민코프스키 &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을 연주하며(6월), 정명훈이 지휘와 피아노 협연자로 함께하는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존 엘리엇 가디너 & 혁명과 낭만 오케스트라가 각각 10월에 예정되어 있다. 그 밖에도 11월에는 극강의 자유와 압도감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협연하는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가 아트센터인천을 찾으며, 12월에는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임윤찬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무대에서의 첫 연주로, 벌써부터 아트센터인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인 마크 민코프스키 &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2016년 이후 약 8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 39번, 40번, 41번을 연주한다. 세계 오페라 극장과 주요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가 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인 루브르의 음악가들과 함께 모차르트 당대 스타일의 음악을 재현한다.     또 하나의 화제작인 존 엘리엇 가디너와 혁명과 낭만 오케스트라 내한 연주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일환으로 서울과 수도권 네 개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아트센터인천에서는 그 중 6번과 7번을 연주한다. 이미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음반을 발매하고 실연으로도 연주하여 화제를 모았던 혁명과 낭만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소식은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올해 최고의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 앙상블 & 리사이틀 공연으로는 총 네 차례의 연주가 선보인다. 아트센터인천에서 첫 연주를 앞두고 많은 클래식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3월에 열리며, 5월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파벨 하스 콰르텟이 국내 단독으로 내한하며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2022년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피아노의 여제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리며(9월), 2021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리사이틀(12월)이 3년여 만에 성사되어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 아트센터인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시리즈 공연은 2018년 개관 이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수열과 김성현의 해설 음악회 토요스테이지(5회)는 ‘모두가 아는 클래식’이라는 부제로 관객들을 만나며, 5년째 이어져 오는 작곡가 시리즈에서는 올 한해 ‘베토벤’을 집중 탐구하며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베토벤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마티네 콘서트 ‘뮤직 라운지’(4회),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만날 수 있는 퇴근길 콘서트(4회) 등을 통해 아트센터인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목적홀에서 펼쳐지는 옥탑재즈는 2020년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 회차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총 네 차례의 공연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의 영유아 관객(미취학 아동 대상)을 위한 공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클랩 그림책 콘서트’(5회)로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특히 6년째 이어오는 아트센터인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토요스테이지<모두가 아는 클래식>은 지난 5년간 연주되었던 주요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에서 관객들이 투표로 뽑은 곡들로 각 회 차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2020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 명의 작곡가를 선정하여 집중 감상하는 작곡가 시리즈는 아카데믹한 공연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24년에는 <베토벤>의 작품으로 총 5회의 공연이 열리며, 지휘자 홍석원과 KBS교향악단이 네 차례에 걸쳐 교향곡 3번, 7번, 9번, C장조 미사를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피아니스트 안종도 외 소프라노 황수미, 손지혜, 테너 이범주, 김효종 등이 함께하여 프로그램에 화려함을 더한다. 작곡가 시리즈 중 한 회차(9월)는 실내악으로 구성되어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함께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대공’과 소나타를 연주할 계획이다.  ○ 2024년 아트센터인천 기획공연 패키지 티켓 판매는 시리즈 공연별 (토요스테이지, 마티네 콘서트, 작곡가 시리즈) 전 회차 R석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월 18일(목) 오전 11시부터 패키지권 판매를 시작으로, 개별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별 티켓 오픈 일정 및 세부사항은 추후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및 전화로(www.aci.or.kr / 032-453-7700)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 / 1544-1555)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01-19
  • 영종역사관, 볼거리 늘었다
    영종역사관 역사문화체험존 전경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은 올해 12월부터 ‘실감형 체험전시’와 ‘역사그림 전시’ 등 새로운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1층 다목적 영상실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실감형 역사문화 체험존’을 조성해 12월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대형 화면과 첨단 센서를 결합한 영상물을 통해 영종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용궁사의 문화유산과 ‘태평암 돌부처 설화’에 대한 놀이형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1층 로비의 팝업 전시존에는 제1회 ‘역사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을 전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는 주요 수상 작품 21점과 ‘영상도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의 시선으로 영종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종역사관에 새롭게 도입된 전시콘텐츠가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종역사관 전시관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12-22
  • 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중구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주민아카데미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와 코미디언인 이홍렬, 타일러 라쉬, 가수 션의 명품 강연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11-15
  • ‘문화공연관람하며 입시 스트레스 날려보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은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면 연극, 밴드뮤직,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쇼콰이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총 7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맞는다. 첫 공연은 제목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최신 버전 작품을 국내 최초로 정식 계약을 맺어 선보인다. 나눔과 베풂의 메시지가 성년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깊은 의미로 아로새겨지길 기대한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11월 18일에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3 밴드데이>는 혹독한 현실 앞에서 서로의 온기로 버텨온 청춘들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권진아, 블루파프리카, 이진아 등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탄탄한 완성도로 무장한 3팀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온기로 물들인다. 이른 겨울의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줄 <얼리 윈터페스티벌>의 3개 공연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청소년들을 환영한다. 1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스트리트 댄스와 첨단 기술로 미술 작품들을 관객의 눈앞에 구현하는 애니메이션크루의 <춤추는 미술관>이 준비된다. 3일에는 국내 유일무이의 20인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콘서트로 희망을 노래한다. 7일부터 9일까지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등 학창시절 읽어봤을 한국 단편소설을 판소리와 민요를 곁들여 생생하게 풀어낸 뮤지컬 <얼쑤>가 관객을 기다린다. 전석 1만원이지만, 수험표를 지참하면 5천원에 관람 가능하다. 첫 인천 방문 소식으로 클래식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슬라브 음악의 아버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부터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까지, 동유럽 명품 사운드를 분명하게 각인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17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 감동을 더한다. 12월 3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반갑게 마주한다. 인천시립무용단 또한 송년 특별기획 <춤, 풍경>으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연말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춤, 풍경>은 지난 몇 년간 외교부와 함께 진행해 온 ‘주요외교계기 수교기념공연’에서 공연해 온 작품으로 해외가 아닌 한국 관객과 함께하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아나운서 박은영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우리 춤의 다양한 정경을 화첩을 넘기듯 감상할 수 있다. 반값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전화예매(1588-2341)를 통해 ‘수능 수험생 할인’으로 예매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고 와야 한다. 문의)1588-2341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11-15
  • 인천공항으로 옮겨온 ‘제주 겨울 숲’
      인천공항에 제주도의 겨울 숲이 들어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 ‘Winter forest, for real(진짜 겨울 숲)'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겨울 조명 장식이 연출된 구상나무 숲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장식은 11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2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살아 숨 쉬는 구상나무와 조명, 미디어영상이 어우러져 공항 내부에 아름다운 조명 숲을 연출할 계획이다.   올 겨울 공항 조경 컨셉은 ‘Winter forest, for real(진짜 겨울 숲)'으로, 표제에 맞게 공항 내부에 실제 구상나무 60여 주가 심어졌다. 구상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이는 나무로 원산지와 분포지가 한국뿐인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제주도 한라산에 유일한 구상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다. 구상나무는 1900년대 초 유럽으로 건너간 뒤 크리스마스 트리의 대표 나무로 애용되어 왔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여객들은 한국산 원조 구상나무로 조성된 크리스마스 트리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숲에는 수많은 전구가 나무를 밝히고 있으며, 나비 모양의 조명 장식이 설치돼 숲 위로 나비가 날아오르는 장면이 연출되어 있다. 또한 숲의 입구에 놓인 대형 게이트와 황금빛 문양이 그려진 벽면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사진 스팟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공항을 대표하는 명소인 27m 높이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에 26초 분량의 미디어아트 영상이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빛이 날아올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히는 영상은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사는 12월 말까지 겨울 장식 운영기간 동안 SNS를 통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시태그와 함께 공항 조경 사진을 업로드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을 위해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을 준비했다"며, “인천공항의 특색 있는 겨울 경관을 즐기시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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