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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베르힐건설(주), 영종동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영종하늘도시에서 공동주택을 시행중인 대성베르힐건설(주)가 영종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성 베르힐은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운남동) 시행사로 관할 동이 영종동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영종동에서 기탁식을 추진했다. 기탁식에는 김성수 대성베르힐건설(주) 상무이사, 김홍남 국제도시 건설국장, 김세원 영종동장, 이정국 영종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수 상무이사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정성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운남동) 대성 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24세대 규모로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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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소식
    2022-01-26
  • 하늘대로 임시도로 2월 3일 개통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하늘대로와 영종대로를 연결하는 480m 왕복 2차선의 임시도로가 만들어져 2월 3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영종하늘도시 초입 해찬나래 지하차도 인근에서 출퇴근시에 발생하는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영종하늘도시 초입 해찬나래 지하차도에서 막힌 하늘대로가 구읍뱃터까지 연결하는 임시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이 지역의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와 접속하는 하늘대로와 영종대로를 연결하는 임시도로를 2월 3일에 개통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를 관통하는 하늘대로가 2014년 개설된 후 7년 동안 제3연륙교가 연결되는 시점부에서 해찬나래 지하차도까지 약 2Km 구간은 이용할 수 없었다. 그동안 하늘도시 입주민의 증가로 해찬나래 지하차도는 출퇴근 시 차량쏠림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였고, 주민들은 미개통 구간을 임시 개통해 진출입 분산으로 교통 정체 해소를 요구해 왔었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제3연륙교 건설공사가 연계되어 개통이 곤란하였지만 지난해 2월부터 해찬나래 지하차도 미개통에 따른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LH, 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회의를 가졌고, 적극행정으로 주민요구를 해결해야 한다는 이원재 경제청장의 지시로 해결방안을 강구해 제3연륙교 시점부 인근 공원 부지를 활용, 길이 480m, 폭 8m 2차로 규모의 임시도로를 개설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관계기관 간 협의를 마쳤다.   당초 인천경제청에서 임시도로를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제3연륙교 시공사 입찰과정에서 기술제안으로 포함되어 제3연륙교 1공구 시공사인 한화건설에서 임시도로를 완공했다. 개통되는 하늘대로 구간은 기존구간과 같이 제한속도를 60Km/h로 변경하고 신호체계 등의 조정을 위해 인천경찰청의 교통안전심의가 진행중이다.   하늘대로 임시도로 개설을 요구해 온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김남길 前회장은 “이번 임시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에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된 해찬나래 지하차도 인근의 교통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신호등이 없는 하늘대로의 제한속도가 경찰청의 획일적인 속도제한 정책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제3연륙교의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현실적인 속도 상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하늘대로의 제한속도가 낮아져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경찰청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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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2-01-19
  • 영종하늘도시 화성2차 신축공사 현장, 피해주민 보상은 뒷전
      - 푸르지오자이 입주민들, 2년 동안 소음과 분진 피해 극심, 인접 동 지반침하 현상도 발생-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시공사 화성개발(주), ‘시끄러운 공사 끝났다’며 발뺌    지난 15일 영종하늘도시 화성2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푸르지오자이 입주민 30여명이 주민피해 보상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화성2차 공동주택을 신축중인 (주)화성개발이 인근 푸르지오자이 아파트 주민들과 협의한 보상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해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화성개발은 2020년 5월부터 영종하늘도시 A58블럭에 499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 공사를 해 오고 있으며 9월에 입주 예정이다. 이 현장과 10m 떨어진 푸르지오자이 입주민들은 공사기간동안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와 공사차량의 진입으로 교통 불편까지 겪어야 했다.   푸르지오자이에 거주하는 한 주민에 따르면 신축 공사현장과 인접한 117동 118동 119동에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피해가 커 이사를 간 세대도 많다는 것이다. 또한 인접한 동의 아파트 출입구는 손이 들어갈 정도로 대리석이 갈라졌고, 단지 내 인도도 10cm가량 침하된 곳과 화단 경계석이 울퉁불퉁 갈라져 여러 번 공사를 되풀이 했었다는 설명이다. 지난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공사를 해야 한다며 새벽 5시부터 공사 소음을 일으켜 새벽잠도 잘 수 없었다는 것이다.   화성2차 아파트 건설현장과 인접한 푸르지오자이 단지 아파트 입구 대리석이 손이 들어갈 만큼 갈라져있다. 단지 내 인도도 10cm 가량 침하된 곳이 많아 주민들은 정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공사현장의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자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와 비상대책위원들은 지난해 3월부터 화성개발과 피해보상 협의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6월 피해보상금 1억 원과 인접한 3개동의 유리창 청소를 해 주는 것으로 합의했다.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오면 피해보상금을 지급해 주겠다는 화성개발측의 요구에 따라 입대의는 내부회의와 주민들의 협의를 거쳐 11월까지 입주민 전체의 92%, 인접한 전면동 주민들의 98%의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화성개발은 지난 1월 6일 ‘민원합의 불가’ 공문을 입대의에 보냈다. 입대의 관계자에 따르면 ‘시끄러운 공사가 다 끝났으니 보상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화성개발의 입장이라는 설명이다.   푸르지오자이 주민들은 화성개발의 일방적인 약속파기를 성토하며 7일부터 새벽 집회를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11시부터 30여명의 푸르지오자이 주민들이 화성2차 현장에서 화성개발의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화성2차 현장앞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는 푸르지오자이 주민들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 차광윤 회장은 “주민들이 지난 2년 동안 입은 피해에 비하면 보상금액은 인접동 600세대에 10여만 원, 나머지 1,000세대에 1~2만 원밖에 돌아가지 않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화성개발은 이마저도 파기하고 주민들을 무시하고 있어 국민청원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보상합의 약속을 지킬 때까지 새벽집회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집회에 참석한 김홍복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인천총괄특보단장(前 중구청장)은 “추운날씨에 주민들을 길거리로 나오게 만든 건설사의 행태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건설사의 피해보상 즉각 이행을 촉구하고 “주민들이 당연한 권리를 찾기 위해 길거리로 나오는 일이 없도록 공정과 상식, 정의가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개발 관계자는 “인접단지의 침하 문제는 푸르지오자이 건설사의 시공하자인지 당 현장의 공사로 인한 문제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보상협의에 대해서는 “입주민 대표단을 만나고 있으며 본사에 보상합의를 재차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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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하늘기쁨교회, 영종1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8일 이무섭 영종1동장과 하늘기쁨교회의 김태광 목사, 구국진 집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영종하늘도시 월촌길에 위치한 하늘기쁨교회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태광 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 합심하여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함께 한파로 추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무섭 영종1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의 손길을 뻗어주신 하늘기쁨교회 교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중 아동 양육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세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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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중구 마을학교 ‘슬기로운 구석구석 마을탐방’
    중구 마을학교 ‘슬기로운 구석구석 마을탐방’ 참여한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지역 바다반 학생들    중구 마을학교 ‘슬기로운 구석구석 마을탐방’ 참여한 운서동 공항신도시 지역 하늘반 학생들    인천 중구 마을학교 프로그램 ‘슬기로운 구석구석 마을탐방’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3개월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마을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지역을 알리고 마을을 소개하는 수업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중구 마을교육활동가교육 과정을 이수 한 학부모로 구성된 5명의 선생님(권귀정, 김명옥, 김민영, 김종욱, 신현정)이 중구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이다.    “우리마을 어디까지 알고있니?” 라는 주제로 역사, 생태, 혁신 등의 테마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짜여진 과정을 하늘반(공항신도시 지역), 바다반(하늘도시 지역)으로 나누어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론과 활동 수업으로 하루 두 시간씩 진행되었다.   마을학교 선생님들은 기획부터 커리큘럼 구성과 교안, 활동프로그램을 정하고 시범 강의 등 각자 맡은 분야를 짜임새 있게 준비해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고, 초롱초롱한 눈빛과 깨달음의 기쁨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보람으로 행복하게 교육과정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을학교에 참여한 아이의 학부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마을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말하며 뿌듯해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며 “이론과 현장학습 그리고 만드는 활동 수업 등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수업을 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단기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성 프로그램이지만 중구 마을학교는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교육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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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홍인성 중구청장 신년사
    홍인성 중구청장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예상 직군·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였던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노력에 호응해 주신 14만여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 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 철학으로 출발하였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 살고 싶은 곳, 구민 행정 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서기 위해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 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로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뉴리더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과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에서 시민 안전성 제고 분야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 불편 해결 분야 우수상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는 기초단체부문 장려상,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자치단체장·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1년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문화재 야행 부분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 중구의 위민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시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00억원,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공모에서 우리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 (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 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되어 15억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인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전국 187개소 중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대비 389억원이 증액된 2,156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각종 공모사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동안 우리 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의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을 이끌어 내었으며,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흥·답동 공감마을외 2개소의 도시재생사업과 율목동 주민편의시설의 설치, 1911년 건립되어 개항기 관세행정뿐 아니라 우편, 검역, 기상관측, 항로표지, 항만시설 건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던 인천세관 창고 주변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세관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하였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지역엔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하는 등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이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 우리 구민들의 삶이 조기에 안정되고 우리 중구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이를 위해서 2022년, 임인년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째 !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관내 우범지역 및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365 생활안전센터 관제시스템 보강을 통해 우리 중구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공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우리 중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고 - 소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RFID방식)를  추가 보급하고, 대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화기기 보급을 검토하겠으며, -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차량을 추가구입· 운영하여 유해환경을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 째 !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응급환자 및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하여 심야시간대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으며, 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대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영종국제도시는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음에도 대규모 항공사고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시 적절한 대처 및 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구민의 생명권 보장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복지 분야로 우리 중구는 이미 취약계층 케어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11개 전 동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가구 특성에 따른 복지가 제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사업을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준공 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관내 전 경로당의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보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쌈지 놀이터 운영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 도시 중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 중구여성회관과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을 통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 째 !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및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보육복지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의 각종 부정수급,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보육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복지 향상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확충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에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을 건립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중구 청소년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수련관 운영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 째 !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사업을 강화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이 강한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진흥 및 주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구민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며, 청년 김구 역사거리 및 감리서 터 휴게쉼터를 조성하여 독립운동사의 큰 별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역사·문화 기반시설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124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답동성당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종교문화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개항장만의 특화된 탐방코스 개발을 위한 개항장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전통 산사문화재, 지역문화 유산 교육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볼거리와 편의성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거잠포 입구에서 무의대교에 이르는 해안 길에 해안풍경과 어울리는 상징성 있는 빛 연출을 통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보행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은 장기 미집행 도로 5개 사업 25개 노선에 대해 63억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개설하고, 전동로 일원 외 3개소 1.8km에 대해 통신선로, 지장 전주 및 전력선 지중화를 통하여 경관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신포국제시장 일원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노후 도로조명 및 저효율 광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상권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흥시장 외 2개소에 대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 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 월남촌 사랑마을 더불어 마을 사업,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원도심을 재생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예술 및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용유지역에 45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고, 영종지역에는 31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여 영종국제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일원의 노후·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무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용유지역이 가진 천혜의 해안풍경, 해수욕장, 마리나를 이용하여 용유지역을 해양관광지로 브랜드화 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농수산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농식품의 소비경향이 건강지향으로 고급화되어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민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업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낙후된 어촌·어항을 재생하기 위해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07억원,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29억을 투입해 어항 보수보강 및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바닷가 및 해안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민 소득증대와 쾌적한 해양환경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공 부분에서 실무경험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 나누미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쇠퇴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하였으며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의 문화유적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에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100억원의 예산을 마중물 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개항장 및 신포 상권과 차이나타운 상권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흥시장과 연안어시장 등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덟째!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 정착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구 공모사업에 28개 사업 21억원, 동 지역사업에 24개 사업 4억원 등 전년도 예산 20억원에서 5억원을 증액한 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생활 속 세금 및 법률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관·마을세무사·변호사로 구성된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 불편·건의사항에 대하여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주민·전문가·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비전공감포럼을 통해 구정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소통·협력하는 참여행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모든 구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했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우리 중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간 이원화된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중구 제2청의 개청,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3연육교의 착공, 원도심 연안부두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에서 부평간 트램 노선의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인천 내항1·8부두를 우리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항만재개발사업의 착공 등 대내·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백년지대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우리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비전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배가시켜 나간다면 우리 중구는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2022년 임인년 새해에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 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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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2021년 영종국제도시 10대 뉴스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춘 세월은 어느덧 2년이 되어 갑니다. 학교를 가고, 회사에 출근하고, 친구들과 이웃을 만나는 소소한 일들이 특별한 것이 되어 버린 지금에서야 평범한 것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저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 긴 터널의 끝이 보일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인천공항뉴스에서는 1년 동안 독자들의 반응이 높았던 10대뉴스를 선정해 2021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2022년에는 즐거운 뉴스, 희망의 소식이 더 많은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 인천공항뉴스 임직원 일동 -          1. 10년 만에 찾은 영종주민들의 기본권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공항철도(주)는 12월 10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영종국제도시까지 공항철도와 버스환승 할인요금제가 적용되고, 영종지역 주민들의 공항철도 이용요금이 최대 40% 인하된다. 주민들은 공항철도의 요금제 차별을 개선해 달라며 지난 10년 동안 기본권을 찾는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었다. 2.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긴장       영종국제도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역사회가 얼어붙었다. 12월 들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나왔고, 운서동의 한 중학교에서는 2주 동안 160명이 넘는 학생들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운북동의 한 종교시설에서는 86명이 집단감염 되는 등 지역사회가 코로나19 5차 대유행에 긴장해야 했다.    3. 제3연륙교 본 공사 착공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이 시작됐다. 2006년 건설비를 마련하고도 인천대교·영종대교 민간사업자의 손실보전금 문제와 사업비 부담문제를 해결하는데 15년이 걸린 것이다. 제3연륙교는 자전거 길을 만들고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야간경관 등 주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되며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4. 인천국제공항 개항 20년 맞아     2001년 3월 29일 새로운 하늘길을 연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0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29일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항공산업 재도약을 다짐하는 ??인천국제공항 新 비전 2030+ 선포식??을 진행했다. 新 비전에는 사람중심의 공항, 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품격있는 공항,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미래공항으로 도약을 함축하고 있다.   5. 용유 덕교항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인천 중구는 12월 7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용유지역 주민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섬 속에 섬이 되어버린 용유도에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아파트 놀이터 논란     영종하늘도시 한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대표회장이 타 단지 아이들이 들어와 놀이터에서 논다며 경찰을 부른 일이 큰 논란이 되었다. 10월에 발생한 이 사건은 ‘아이가 도둑으로 몰려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학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빚다가 결국 중앙 언론에 기사화되는 등 논란이 확대되었다. 이 사건은 공동주택의 관리와 어른들의 책임을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7. 해수욕장 사회적거리두기는 死단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인천시와 중구는 7월 12일부터 을왕리, 왕산, 하나개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인 실미해수욕장에 대해 임시폐장 조치를 취했다. 여름 성수기를 기대했던 지역 상인들과 해수욕장 번영회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했고, 파라솔과 텐트를 칠 수 없는 피서객들은 태양볕 아래서 무더운 여름을 실감해야 했다.   8. 코로나19 최전선의 천사들       지난 여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돌파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확대되고 있었다. 중구 제2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국제도시보건과 의료진과 직원 30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 여름 폭염속에서 방역복을 입고 땀을 흘려야 했던 의료진들은 겨울 들어 폭증한 검체채취로 더욱 바빠졌고 혹독한 추위와 맞서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진정한 천사는 현장에 있는 바로 그들이다.   9. 임원만 늘어나는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前사장이 해임처분취소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공사의 사장이 둘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 코로나19로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공항공사는 3개 자회사에 억대연봉의 임원을 각각 2명씩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공항 안팎에서 임원만 늘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 문제 많은 ‘안전속도 5030’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안전속도 5030’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하는 신호체계와 남북측 해안도로, 하늘대로 등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시속 60Km 속도제한은 도로여건과 법규정에도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인천경찰청은 하늘대로에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곧 단속에 들어가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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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1-12-29

기획 검색결과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더 안전한 도로를 위한 연구와 투자 계속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거주하는 한성호씨는 출퇴근길이 즐겁다고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녀를 위해 3년 전 자연환경이 좋은 영종도를 선택한 한씨는 취미로 즐기는 드라이브를 매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다는 것이다. 아이의 아토피는 씻은 듯 나았고, 서울 상암동에 있는 회사까지 왕복 80Km를 오가지만 언제나 막힘없이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안전속도를 지키며 취미를 즐기고 있다. 특히 그는 ‘많은 고속도로를 달려봤지만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공항고속도로의 도로관리는 다른 도로에 비해 월등하고 겨울철에도 세심한 관리가 느껴진다’며 ‘다른 도로에서도 이렇게 도로관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물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상진 대표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도로관리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물류업은 시간이 생명인데 공항고속도로는 언제나 정시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이면 눈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데 공항고속도로는 신속한 제설과 진출입로에 특별한 도로관리로 한 번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국가의 관문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겨울철 도로관리는 무엇이 특별한지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를 찾아가 보았다.   ‘제설작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는 적설이 예보되면 본사와 공항신도시, 북인천영업소, 방화대교 네 곳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출동 지시와 함께 즉시 제설작업이 시작된다. 고속도로 전 구간의 1차 제설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안전한 도로를 위한 끊임없는 투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에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수용액 살포기를 탑재하고 차량 전면에는 눈을 밀어내는 리무버를 장착한 18대의 덤프트럭과 휠로더, 굴착기 등 제설장비가 즉시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장비를 운용하는 겨울 제설인력만 53명으로 적설이 예보되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를 한다. 제설자재창고에는 염화칼슘과 소금이 빼곡하게 차 있었다. 회사가 보유한 제설자재는 염화칼슘과 소금이 3,400톤이나 되며 18곳의 염수탱크에는 약 67만 리터의 염화수용액이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김영태 도로운영팀장은 ‘제설작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내리는 눈이 차량 바퀴에 눌려 단단해지면 제설제를 뿌려도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운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제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는 적설이 예보되면 본사와 공항신도시, 북인천영업소, 방화대교 네 곳의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출동 지시와 함께 즉시 제설작업이 시작된다.  폭설시 고속도로 전 구간에 걸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1차 제설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와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제설차량이 제설제가 떨어져 본사로 채우러 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설자재 보관소를 늘렸고, 기존에 15톤 덤프트럭을 25톤으로 모두 교체했다. 제설자재를 60% 이상 많이 적재할 수 있어 그만큼 더 긴 구간의 제설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의 초기 제설을 자동화함으로써 본선구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제설대책을 보완했다. 그것이 바로 염수자동살포장치다. 회사는 지난 2007년 염화칼슘 수용액을 살포해 제설의 효율성을 높인 염수살포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도로제설 작업에 투입했다. 도로 노면의 결빙예방 효과와 제설의 효율성이 검증되어 2011년부터는 염수자동살포장치를 도로에 설치하기 시작했고 올해도 북인천IC와 노오지 진출로에 두 곳을 설치해 총 15곳에서 운용하고 있다.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7,060m에 달하며 요금소와 진출입로의 사고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설제를 물과 섞는 교반장치와 염수살포장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특허를 낸 제설관리시스템으로 현재는 다른 민자 고속도로 관리회사와 도로관리청에서 벤치마킹해 널리 확대되고 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에는 15곳에 염수자동살포장치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7,060m에 달하며 요금소와 진출입로의 사고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설작업의 진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는 영종대교(4,420m)와 방화대교(2,559m)외에도 37개의 교량이 있다. 교량 구간은 겨울 교통안전에 가장 큰 위험요소인 도로 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에 취약한 구간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공항고속도로에서는 대기 온도 4도 이하, 노면 온도 2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거나 진눈깨비와 겨울비가 오기 시작하면 전 구간에 염화물 수용액을 예비 살포해 도로 살얼음을 예방하고 있다. 다섯 곳에 설치된 기상정보수집 시스템과 24시간 도로를 누비는 순찰대원들이 노면 상태를 점검하면서 취약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결빙 취약구간에는 배수 및 마찰력을 증가시켜 미끄럼을 최소화하고 운전자 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로 홈파기 시공을 했다.   기존의 염화칼슘 수용액은 아스팔트의 수명 단축과 교량의 부식, 주변 조경수 식생에 영향을 미치는 단점이 있었다.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염화칼슘 대신 정제염을 사용하고 친환경제설첨가물을 혼합한 수용액을 살포함으로써 환경도 고려한 제설을 시행하고 있다.   효율성을 높인 제설은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설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염화칼슘 수용액은 아스팔트의 수명 단축과 교량의 부식, 주변 조경수 식생에 영향을 미치는 단점이 있었다. 회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염화칼슘 대신 정제염을 사용하고 친환경제설첨가물을 혼합한 수용액을 살포함으로써 환경도 고려한 제설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하이에코1’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제설제 개발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제설제로, 염수용액에 첨가하게 되면 기존 염화물 제설제에 비해 생태독성 저감, 30% 이하의 강재 부식성, 50% 이하의 콘크리트 손실률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설작업에 따른 각종 생물에 대한 피해, 차량 및 가드레일 부식, 도로의 콘크리트 외벽 등의 박리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환경까지 고려하는 선진적인 제설관리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민자고속도로 최초다.   회사의 이러한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와 투자는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2020-2021 시즌 겨울철 제설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 유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2021시즌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도로 안전의 완성은 운전자의 몫   각종 안전시설과 신속한 제설에도 불구하고 악천후시에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진호 재난안전팀장은 “안전한 도로를 위한 투자와 신속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폭설과 결빙 등 자연재해는 통제할 수 없는 교통안전의 위협 요인”이라며 “악천후 시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하고 속도를 줄여 운행하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구간에는 기상상황에 따라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기후반응 지능형 가변속도 단속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악천후에서도 도로안전을 높인 이 시스템은 2018년 교통안전분야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국제도로연맹으로부터 도로업적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기후반응 지능형 가변속도 단속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영종대교를 전·후로 약 8Km 구간에서 운영중인 이 시스템은 교량 주변에 설치된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안개·강풍·호우·강설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교통서비스센터와 주변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에 자동 전달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속도는 도로전광표지판, 가변속도제한표지판, 차선제어시스템, 비상방송시스템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안내한다. 악천후에서도 도로안전을 높인 이 시스템은 2018년 교통안전분야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도로업적상(GRAA, 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국가 관문도로를 운영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의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해 가장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 특집보도
    2021-12-29

맛&멋 검색결과

  • 팔도의 좋은 재료로 차려 낸 진심 맛집 ‘남도추어탕’
      입맛이 없거나 기운이 떨어질 때 보양식을 찾는다는 것은 옛 말이다. 백세시대를 맞아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한 끼의 식사라도 제대로 보양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이 외식문화의 주류가 된 지 오래다. 보양식에는 백숙이나 장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은 추어탕이라고 미식가들은 입을 모은다.    추어탕의 ‘추(鰍)’는 가을 추(秋)가 아닌 미꾸라지 추로 물고기 어(魚)자와 가을 추(秋)가 합쳐진 단어다.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가을에만 먹는 음식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에는 소화흡수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과 칼슘, 각종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다양한 영양소가 많아 기력 회복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미꾸라지에 콘드로이친이라는 점액물질은 인체의 혈관과 장기를 깨끗하게 해주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도 있다.    동의보감에는 ‘추어가 맛이 달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비위를 보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전한다. 본초강목 또한 ‘뱃속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원기를 북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할 뿐만 아니라 발기불능에도 효과적인 강장식’이라 소개하고 있다.    또 추어탕에 함께 넣는 시래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향신료로 쓰는 초피(제피)는 성질이 맵고 따뜻해 소염과 이뇨작용뿐 아니라 위장을 자극해서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해주므로 추어탕의 영양가를 한층 더 높여주어 대표적인 궁합 음식으로 통한다. 특유의 알싸한 맛과 상큼한 향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어 좋다.     코로나도 비켜간 맛집의 비밀   2017년 운서동 카페거리에 문을 연 남도추어탕은 정성 가득한 추어탕 한 상으로 운서동 주민들과 공항근무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지역의 식당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지만 남도추어탕은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언제 찾아도 변함없는 맛과 정성이 코로나도 비켜가게 한 비결이 아닐까?   공항신도시에서 맛객을 사로잡은 남도추어탕이 영종하늘도시 주민들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읍뱃터 입구에 ‘하늘도시점’을 열었다. 시흥에서 시작해 배곧신도시와 공항신도시에 이어 네 번째 ‘남도추어탕’을 열어 맛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네 곳은 모두 직영으로 가족들이 운영한다고 한다.   남도추어탕의 신화를 만들고 있는 김관희, 주혜영 부부는 올해로 12년째 추어탕에 정성을 쏟고 있다. 주방에서 추어탕과 모든 음식의 맛을 만들어 내는 김관희 사장은 원래 중견 가전업체의 개발자였다고 한다. 사업을 궁리하던 중 숙부가 운영하는 추어탕에서 아이템을 찾고 2년을 넘게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자신만의 추어탕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전자제품 개발자답게 꼼꼼하게 분석하고 맛과 음식의 궁합을 찾아 연구를 계속해 맛객들의 입맛을 잡은 것이다.        남도추어탕의 한 상에는 최고의 음식맛을 내는 팔도의 재료로 가득 차 있다. 미꾸라지는 전라북도 정읍에서 시래기는 강원도 양양에서 가져온다. 충청남도 광천에서 가져오는 어리굴젓은 전라도식의 양념을 추가해 맛을 더하고 낱개로 진공포장 되어 향이 살아있는 초피(제피)는 경상남도 산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쓴다. 또 미역은 완도, 마늘은 두 부부의 고향인 해남, 홍어는 목포에서 가져다 상에 내놓는다. 수육으로 나가는 돼지고기와 고춧가루 일부를 제외한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다. 김치와 깍두기도 직접 만들어 추어탕 맛을 더해 준다. 이런 정성은 맛객들이 먼저 알아준다. 입소문이 나면서 KBS 생생정보에서도 찾아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도추어탕을 맛있게 즐기는 법   남도추어탕은 진하고 구수한 국물이 좋다. 된장과 들깨가루, 백태콩과 미꾸라지, 시레기를 아낌없이 넣고 6시간 이상 푹 끓인다. 추어탕의 정성을 들이는 이 과정은 모두  김관희 사장이 하루도 빼지 않고 직접 하는데, 이렇게 끓여낸 추어탕은 하루정도 숙성을 시켜야 제 맛이 난다고 한다.     뚝배기 담긴 추어탕에 부추와 다진 마늘, 고추를 넣고 입맛에 따라 제피와 들깨가루를 추가한다. 찰솥밥은 윤기가 흘러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곁들여 나오는 돼지수육도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다.   남도추어탕을 맛있게 즐기려면 밥을 섞지 말고 시래기와 부추 등 건더기를 먼저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찰솥밥은 어리굴젓이나 보쌈으로 반쯤 먹고 나머지를 추어탕에 말아 먹으면 끝까지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튀김옷이 과자처럼 바삭해 식감을 살린 추어튀김도 빼 놓을 수 없다. 목포에서 올라오는 홍어와 해남의 묵은지가 궁합을 맞춘 홍어삼합도 남도추어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라도의 참 맛이다.       남도추어탕 하늘도시점 - 인천시 중구 영종진로 11번길 10- 032-747-1277   
    • 맛&멋
    • 맛집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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