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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서초·운서중 통학길이 위험하다
    운서중학교와 운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두 곳의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6일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살피고 건설사 관계자들을 만나 통학길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승·대라수 아파트 공사 현장의 대형차량이 학생들 통학 안전 위협 - 운서초 보내는 금강펜테리움 입주자들은 사비 들여 통학버스 운행   - 김정헌 중구청장 공사 현장 방문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 주문    중구 운서동 아파트공사현장에 대형 차량들이 학생들의 통학길을 위협하고 있어 중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3월 4일 개교한 운서중학교 인근에는 유승한내들과 대라수 아파트 공사가 진행중으로 대형트럭 등 공사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등교길이 외길이라 모든 학생들은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야 해 오가는 공사 차량의 위협뿐만 아니라 내뿜는 매연을 맡을 수밖에 없다. 특히 일부 공사 차량들은 신호를 위반하며 운행해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교통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2022년 10월 착공한 유승한내들 현장은 현재 공정률 40%로 터파기 공사시 출입이 잦은 덤프트럭의 운행은 없으나 콘크리트 타설로 레미콘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대라수 현장도 터파기 공사가 완료되고 기초공사가 진행되어 레미콘 차량 운행이 많아질 예정이다.    통학길 안전문제는 올해초부터 입주를 시작한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주민들도 우려하는 문제다. 금강펜티리움 입주자 자녀 가운데 운서초로 배정된 학생은 94명으로 학교까지 1.3Km 약 30분을 걸어가야 한다. 학생들이 두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야 해 금강에 입주를 앞둔 학부모들은 지난해부터 운서초에 통학버스 운영을 건의했다.    ‘통학거리 1.5Km 이상’ ‘통학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 학교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교육청의 기준이 있지만, 금강 주민들은 9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고 대형 공사장을 통과해야 하는 통학길 안전 문제가 있어 학교에 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심의한 학교운영위원회는 안건에 대해 부결시켰다. 이유는 교육청의 기준과 금강 펜테리움 보다 더 원거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아 형평성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금강펜테리움 입주민들은 사비를 들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강펜테리움에 입주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위험한 공사현장을 통과해 9개의 횡단보도를 건너 30분을 걸어가야 학교에 갈 수 있는 상황으로 현재 버스를 1대 밖에 구하지 못해 45명의 학생들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해 공사현장은 물론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인근 주민들의 소음과 분진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 사안”이라며 “운서중과 운서초를 다니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레미콘 타설시 통학 시간을 피해 공사하고 신호수를 집중 배치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구청 친환경위생과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소음과 분진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현장에 측정기를 설치해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주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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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03-27
  • 운서초·운서중 통학길이 위험하다
    운서중학교와 운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두 곳의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6일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살피고 건설사 관계자들을 만나 통학길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승·대라수 아파트 공사 현장의 대형차량이 학생들 통학 안전 위협 - 운서초 보내는 금강펜테리움 입주자들은 사비 들여 통학버스 운행   - 김정헌 중구청장 공사 현장 방문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 주문    중구 운서동 아파트공사현장에 대형 차량들이 학생들의 통학길을 위협하고 있어 중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3월 4일 개교한 운서중학교 인근에는 유승한내들과 대라수 아파트 공사가 진행중으로 대형트럭 등 공사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등교길이 외길이라 모든 학생들은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야 해 오가는 공사 차량의 위협뿐만 아니라 내뿜는 매연을 맡을 수밖에 없다. 특히 일부 공사 차량들은 신호를 위반하며 운행해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교통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2022년 10월 착공한 유승한내들 현장은 현재 공정률 40%로 터파기 공사시 출입이 잦은 덤프트럭의 운행은 없으나 콘크리트 타설로 레미콘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대라수 현장도 터파기 공사가 완료되고 기초공사가 진행되어 레미콘 차량 운행이 많아질 예정이다.    통학길 안전문제는 올해초부터 입주를 시작한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주민들도 우려하는 문제다. 금강펜티리움 입주자 자녀 가운데 운서초로 배정된 학생은 94명으로 학교까지 1.3Km 약 30분을 걸어가야 한다. 학생들이 두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야 해 금강에 입주를 앞둔 학부모들은 지난해부터 운서초에 통학버스 운영을 건의했다.    ‘통학거리 1.5Km 이상’ ‘통학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 학교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교육청의 기준이 있지만, 금강 주민들은 9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고 대형 공사장을 통과해야 하는 통학길 안전 문제가 있어 학교에 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학교운영위원회에서는 금강 펜테리움 보다 더 원거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있어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지 못한 상태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금강펜테리움 입주민들은 사비를 들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강펜테리움에 입주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위험한 공사현장을 통과해 9개의 횡단보도를 건너 30분을 걸어가야 학교에 갈 수 있는 상황으로 현재 버스를 1대 밖에 구하지 못해 45명의 학생들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해 공사현장은 물론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인근 주민들의 소음과 분진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 사안”이라며 “운서중과 운서초를 다니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레미콘 타설시 통학 시간을 피해 공사하고 신호수를 집중 배치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구청 친환경위생과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소음과 분진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현장에 측정기를 설치해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주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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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영종지역은 드론 비행 안돼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주민단체 및 인천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중구 운서동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영종도내 드론비행 금지구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를 비롯해 운서동·영종동·용유동·북도면 주민자치회와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인 운서동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관제권내 드론 비행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해당 구역에서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불법드론 비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 드론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해 2월까지 495건의 불법드론 비행을 탐지하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드론 비행금지 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불법드론 공동대응훈련, 하계·추계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안전보안본부장은 “불법 드론이 항공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인천공항 인근 시민들의 관심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공항 내 상주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공항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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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4-03-27
  •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주민차치협의회와 노인 일자리·복지 증진 협약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총 12개 동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4년 사회서비스형 신규 사업인 ‘시니어 공공시설 서비스 지원’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등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시니어 공공시설 서비스 지원’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은 동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에 배치, 시설 안내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 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순임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와 주민자치협의회 간의 협력 체결 수립 등 양 기관의 상호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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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운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예방적 복지행정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운서동 보건 복지팀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계획’을 수립,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기존 복지대상자를 비롯한 신규 복지급여 책정 대상자, 1인 중장년, 장애 가구 등 정기 방문 상담 필요 가구를 발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방문 건강 상담 지원을 펼친다. 더불어 이웃돕기 물품 및 정기후원 도시락 지원 등 지역 민간 자원들을 활용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 앞으로도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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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공항신도시 ‘노상무인주차장’ 24시간 유료 운영에 주민들 불만
    중구가 올해 1월 5일부터 운서동 공항신도시 노상주차장 100면에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요금부과로 주차장을 운영을 변경하면서 꽉 찼던 주차장이 눈에 띄게 빈자리가 많아졌다. 구는 2억 원이 넘는 인건비와 주차장 개·보수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인근 주민들은 기존의 무료이용이 없어지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 중구, 주차장 운영 인건비 2억 원 이상 절감 기대 - 주민들, 야간 및 주말 무료이용 없어져 불만 - 인근 상인들, 무료주차 없어져 저녁 손님 뚝 중구가 운서동 공항신도시 일원에 조성한 ‘노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에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월 5일부터 인천시 최초로 운서동 영종도서관 일대 노상주차장 100면에 ‘바닥제어 장치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노상주차장 유인 운영으로 매년 약 2억 원의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해당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사업운영자를 모집해 해당 업체와 5년간 노상주차장 운영권을 주고 1~3년차 까지는 주차장 매출의 5%, 4~5년차에는 매출의 25%를 배분받는 민간투자방식의 협약을 체결했다.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이며 15분당 3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일 최대요금은 6,000원으로 2급지 요금이 책정됐다. 운서역 공영주차장이 3급지로 최초 30분에 400원, 15분당 200원씩 부과되는 주차요금에 비해 50%나 비싼 것이다.    24시간 주차 차량이 빼곡했던 노상주차장은 전일 요금을 부과한 이후로 비어있는 자리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무인주차시스템에 대한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무료였던 주차장이 24시간 요금을 부과하는 주차장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운서역 공영주차장에서 시행하는 월정기권(4만 원) 운영도 없어 노상주차장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 오피스텔에는 인천공항에서 교대 근무하는 거주자가 많아 주차장 무인화의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영종도서관 앞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교대근무로 어쩔 수 없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데 오피스텔 건물은 이미 주차장이 포화상태로 주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노상주차장이 전일 유료로 바뀌면서 주차를 하려면 한 달에 12만 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데 적은 월급으로 생활비도 빠듯한데 주차비는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상인들도 24시간 주차요금 징수가 불만이다. 노상주차장이 24시간 유료주차장으로 운영되면서 인근 이면도로의 주차난이 가중되었고 야간에 손님도 줄었다는 하소연이다.    노상주차장 인근의 한 상인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퇴근 후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술 한잔하면 다음 날 아침에 와서 차를 가져갔던 지역 주민들이 유료로 바뀐 후부터는 오기가 꺼려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무인운영을 하면서 인건비도 줄였는데 기존에 있던 무료주차까지 없애는 것이 맞는 행정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문제는 또 있다. 공영주차장은 장애인이나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와 경차를 비롯해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국가전산망이 연계되어 자동 또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바로 요금이 감면되지만 이곳은 차주가 직접 증빙서류를 운영사로 전송해 감면차량임을 확인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젊은 운전자라면 시간을 들여서 무인정산시스템에 등록해 감면을 받을 수 있지만 노인운전자들은 엄두를 못내고 있다.  중구청은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인근 롯데마트와 협의해 부설주차장 235면을 무료개방하고 있지만 거주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던 인근 주민들을 불만을 없애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중구청 관계자는 “기존 무료이용시간을 그대로 적용하면 민간사업자의 수익성이 안나와 부득이 24시간 유료화 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월정기권 도입 등을 민간사업자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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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식
    2024-03-06

문화 검색결과

  • 용궁사 해조음합창단 창단 기념 음악회 개최
    천년고찰 용궁사의 해조음합창단이 오는 23일 운서동 하늘문화센터에서 창단기념 음악회를 연다. 영종도 천년고찰 용궁사의 해조음합창단이 창단기념 음악회를 마련한다. 지난 2022년 5월 창단한 용궁사 해조음합창단은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년간 맑고 향기로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갈고 닦아왔다.    이번 음악회는 3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운서동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정일의 지휘와 손예림의 반주로 해조음합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박소림, 소리꾼 이이화, 성북 심포니 관현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해조음합창단은 찬불가 외에도 아빠의 청춘, 님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해조음(海潮音)은 밀물이나 썰물이 흐르는 소리로 고통받는 중생을 위하여 크고 우렁차게 한결같이 설법하는 부처나 관세음보살의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용궁사 주지 능해스님은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 봄을 맞아 영종의 모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불심과 열정으로 준비한 용궁사 해조음합창단의 무대를 함께 즐기고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조음합창단은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음악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주민은 용궁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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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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