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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주민한마당 성황리 개최
- ‘주민들이 흥겨운 한마당’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영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잔치 축하무대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과 영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시행될 운서동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등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더불어, 운서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를 포함한 축하 무대를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4개 안건 중 ‘운서동 특화거리 환경정비’와 ‘우리마을(영종도)알기 프로젝트’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영마루 공원에서 열린 2부 순서 주민한마당은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였다. 고전무용팀과 실버댄스팀, 기타와 우클렐레팀, 밸리댄스팀 등이 무대위에 올라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운서동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민총회와 주민한마당을 축하했다. 김형환 운서동 주민자치회장은 “다 같이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주민한마당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속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운서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의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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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주민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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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밤거리 안전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 영종하늘도시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 결성되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의 밤거리가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종하늘도시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자율방범대가 지난 1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늘도시 곳곳을 누비기 시작했다.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중부경찰서로부터 위촉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부모자율방범대원 10여 명과 배준영 국회의원,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박종언 영종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결성을 축하했다. 영종하늘도시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 결성되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영종지구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에는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하고 있으나 별도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활동의 한계가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자율방범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박종언 영종지구대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영종하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구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호 학부모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자율방범대 활동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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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밤거리 안전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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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영종주민의 날’
- -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 - 영종주민 노래자랑 및 장민호 등 축하공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고속도로의 무료통행을 앞두고 영종주민의 잔치가 열린다. 중구는 24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주민의 날 행사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영종주민 노래자랑, 플리마켓을 비롯해 축하공연과 해상불꽃쇼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영종주민 노래자랑은 각 동별로 참가자를 접수해 이날 영종의 최고 가수를 가리게 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장민호’와 가수 강혜연, 건아들출신 이창환밴드, 퓨전국악 한 등의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각 동에서 준비하는 먹거리 마당과 플리마켓,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의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열리는 영종 주민의 날 및 통행료 무료화 개통식이 영종 주민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 중구,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 기준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오는 20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 주민은 두 도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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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영종주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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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소각장 NO’
-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집회를 마친 주민대책위와 일부 주민들은 인천시청으로 이동해 시청 주위를 저속운행하며 차량시위를 벌였다. -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 인천시청서 차량시위 -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준법시위로 영종의 시민의식 표출 영종국제도시에 인천 서부권 광역자원순환시설(이하 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을 선정한 것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영종도발전협의회 및 각 향우회, 운서동 및 영종하늘도시 아파트단지 입대의 등 50개 자생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지난 16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청까지 차량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주민들은 차량을 가지고 나와 영종하늘체육공원부터 한양수자인 아파트까지 500m에 걸쳐 80여 대가 긴 행렬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주민대책위와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각장NO’피켓을 들고 영종지역 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 선정의 원천무효를 요구했다.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영종하늘체육공원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에 ‘영종지역 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 선정 원천무효’를 요구했다. 주민대책위는 “영종에는 이미 23년간 운영되어 온 재래식 공항 소각장이 운영중에 있고 주민들의 건강권 위협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를 감내해 왔다”며 “바다 건너 내륙의 원도심 쓰레기까지 떠안으라는 것은 영종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2년 전 인천시와 5개구는 ‘자원순환센터 공동협약’에서 영종불가론을 합의한 상태로 인천시는 이 약속을 이행하고 중구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요구를 관철시키라”고 주장하고, “열린시장실에 3,000명이 넘게 공감을 표시한 ‘영종지역 소각장 반대 주민청원’에 대해서 인천시장이 즉각 답변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집회를 마친 주민대책위와 주민들은 인천시청까지 약 34Km를 이동해 시청 주위로 저속주행하는 차량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경찰측과 사전 합의된 소수의 차량만 가능했으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여 대가 차량집회에 참여했다. 이날 집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준법 시위로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주민대책위측은 인천시가 예비후보지 원천무효를 선언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으로 10월과 11월에 차량집회는 물론 시장실 점거까지도 예고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영종지역 소각장 입지 반대를 두고 여러 곳의 단체에서 제각각 활동을 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영종지역 소각장 반대 집회를 개최하는 단체는 관변단체 중심의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반대투쟁위원회’와 영종총연과 주민단체 중심의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 영종시민연합과 일부 주민들이 참여하는 ‘영종권익실천회’등이 제각각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종의 소각장 문제에 대해서 후보지 선정 원천무효과 입지선정위원회 해체 등 요구하는 것은 같은데 여러개 단체로 나뉘어 제각각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주민들이 분열되어 있는 것으로 비춰져 안타깝다”며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이 현안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여야정치권이 함께해 영종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 소통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 홍보관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9일 견학을 했고, 26일과 10월에 두 차례에 걸쳐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열린시장실 시민청원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은 관계부서에서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주민들도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해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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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소각장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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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변지역 발전과 상생 위한 소통 창구 마련
- 지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Airport City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및 인천공항 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시설 개발 사업자들이 참가하는 ‘인천공항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복합도시 내 13개 주요 민자시설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인천공항 내 민자시설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청렴교육 및 자유토의 등을 진행하였다. 민자시설 협의회에는 그랜드하얏트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네스트호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월드게이트·디오빌·에클라트오피스텔 및 인하국제의료센터와 오렌지골프장, 클럽72등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인근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 사업자가 참여하는 정례 협의회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반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 공유, 협업?상생방안 모색,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사업자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 시행 등 유기적인 연계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주변지역 환경미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검토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공항산업에서 공항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민자사업자와 상호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공항주변지역 개발의 세계적인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공항의 개념을 기존의 교통시설에서 여객들에게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융,복합공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복합리조트, 호텔, 의료센터 등 다양한 민자 사업자 투자유치를 통해 공항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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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변지역 발전과 상생 위한 소통 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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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기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 재단 인천시 중구지회가 18일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목이며 세계적인 지도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재단이 인천 중구에도 뿌리를 내리게 됐다. 김대중재단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창립식이 18일 중구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윤창환 서울대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태 前중구의회의장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오로지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인물로 세계가 인정한 대통령이었다”면서 “김대중의 철학의 출발은 국민이었고, 용서와 화해, 화합과 국민통합의 업적은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이념과도 같기에 그 정신을 인천 중구 주민들이 계속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조광휘 회장은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평화와 통일, 복지, 경제성장까지 이루어낸 현대사의 큰 정신적 지주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배우고 전달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더이상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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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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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중앙창작민화회, 국제서화대전에서 대거 입상 화제
-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 작가의 작품 ‘눈빛’ - 종합대상, 황선옥 작가 ‘가족 잃은 아픔을 예술로 승화’ - 중앙창작민화회, 전시축하 화환대신 ‘라면’으로 받아 기증 국제서화대전에서 영종국제도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이 대거 입상해 지역 미술계가 반색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서화대전은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문인화, 민화, 서양화, 동양화, 공예, 캘리그라피, 한글, 한문 부문으로 지난 8월까지 공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년 전부터 활동해온 영종지역의 중앙창작민화회 회원 전원이 공모전에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들이 각각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민화회 회원들이 수상한 것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이 출중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난경 작가의 작품 ‘수다(귀뚜라미)’ 특히 민화 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황선옥씨는 붓을 잡은 기간이 1년 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에 심사위원들까지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 외 이난경씨는 우수상, 송선희씨는 국회의원상, 김재경씨는 협회장상, 그리고 이혜경씨와 박정숙씨는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아픔을 미술로 치유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주위 사람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황선옥씨와 가족들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이 들어 하루하루를 견디는 것조차 버거웠다고 한다. 평소에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던 가족들이라 주위의 이웃들도 그들을 위로하며 안타까워했다. 영종도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 한국국제미술협회 임옥주 이사장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황선옥씨를 위해 민화반을 개설하고 미술심리치료에 나섰다. 처음에는 붓을 잡는 것 조차도 쉽지 않았지만 그림을 접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천천히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황선옥 작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울부짖고 원망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힘든 이웃을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에 수상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은 지난 13일까지 계양구 아라천디자인큐브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더욱 뜻깊은 것은 전시 축하 화분이나 축하금 대신 라면을 기증받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남북사랑학교에 보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들은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있는 미술협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현지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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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중앙창작민화회, 국제서화대전에서 대거 입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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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생샷 찍을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10월 9일까지 개방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꽃밭 36,000㎡를 조성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 공항이용객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하늘정원은 작년 한해동안 총 18만 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올해 초는 2주간 약 4만여 명이 유채꽃밭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봄부터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한국의 자연경관을 선보이는 공항투어 코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 외에도 가을에 만발하는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을 새롭게 조성하여 보다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20개소 등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 탑승하여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내리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하여 코스모스꽃밭 입구에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아름다운 공항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하늘정원은 누적 관람객 55만 명이 방문한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올 가을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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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생샷 찍을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10월 9일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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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숨은 둘레길 발굴한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참가자 모집
- 인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독특한 색채와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지되지 않은 트래킹 길과 아름다운 섬을 직접 촬영하고 360도 영상과 사진을 구글맵, 스트리트뷰 등에 소개해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물섬 지도는 우리나라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인천 보물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특히 지도에는 무장애 코스를 별도 표기해 보행약자들도 안전하게 인천 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캠페인에 참가할 168명의 트래커를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인 신청 시 2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구글 링크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첨으로 선정하고, 9월 26일 인천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서해 바다가 만들어낸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인천이 간직한 168개의 ‘보물섬’을 모든이들이 알아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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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숨은 둘레길 발굴한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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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중구는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의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를 전국 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천시가 지난 14~16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행사다. 중구는 이번 한마당에 참여, 마을공동체 추진 성과를 홍보하며 막걸리 시음, 뜨개질 체험, 드로잉 체험, 식물 나눔, 자살 예방 캠페인,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구 관내 마을공동체인 ‘우리우미’와 ‘운서역 푸르지오 푸른도서관’이 각각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돌봄 분야와 문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을 정책대회에 참가한 ‘중구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마을공동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중구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모니터링, 공동체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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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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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길 소믈리에의 와인기행 - 41 > 퇴직과 여행 그리고 와인의 세계 : 와인은 즐거움이다!! -와인 컬럼을 마치면서…
- 이영길 에어프랑스·KLM 항공 前 지점장님 이영길 에어프랑스·KLM 항공 前 지점장님을 여러 번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와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와인에 대해 무척 조예가 깊었는데 알고 보니 소믈리에 과정을 거친 전문가셨습니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은 많은데 정작 제대로 알고 마시는 사람이 드문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와인 칼럼을 제안 드렸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연재가 어느덧 1년이 가까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와인을 제대로 몰랐던 분들이 쉽게 풀어쓴 와인 이야기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고 몇몇 분들과 와인모임을 갖기도 했습니다. 경영이 어려운 신문사 여건상 원고료도 못드리고 재능기부로 옥고를 받았는데, 한주도 빠짐없이 글을 보내주셨고 때로는 프랑스 등 외국을 다녀오시면서 더욱 생생한 글과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글을 쓰는 입장에서 말과 글의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을 알기에 이영길 소믈리에님의 노력에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독자분들께서도 연재된 와인기행 중 놓친 칼럼이 있다면 인천공항뉴스 홈페이지(문화>와인기행)에 차곡차곡 쌓아두었으니 천천히 와인을 마시듯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와인기행을 연재해 주신 이영길 소믈리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창근 편집국장) . 퇴직 후 우연히 인천공항뉴스 편집국장과 식사를 하던 중 영종 주민을 위해 알기 쉽게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흔쾌히 와인 컬럼을 쓰게 됐고, 많은 시간을 들여 원고를 쓰고 지우며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덕분에 식당이나 길거리에서도 알아봐 주시는 독자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한편으로는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또한 와인 컬럼을 쓰면서 지식을 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옮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깨달은 계기도 되었던 것 같다. . 어쩌다 입사한 항공업계, 미국 델타항공사를 거쳐 문화가 전혀 다른 유럽항공사 에어프랑스와 KLM(네덜란드 항공사)겸임 지점장을 끝으로 퇴직을 했다.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할 즈음 한국의 퇴직과 서양의 퇴직 개념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사실에 고민이 많았다. 오랜 생각 끝에 핑계 삼아 여행도 갈 수 있고 샴페인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과 여행>이라는 선택을 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 항공사는 기내 음식과 와인에 대해 매우 민감해 지점장 업무 가운데 하나가 음식의 질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 기내식을 책임지는 역할도 있었기 때문에 축적된 경험과 항공사 재임기간 중 또는 퇴직 후 누릴 수 있는 여행의 특권이 이러한 선택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도 부인할 수 없다. . 다른 일 면에는 너무나도 획일적인 일상인 한국의 퇴직 생활로부터 탈피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다. 40년 가까이 외국계 직장에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한국의 퇴직관념은 퇴직후에도 명함이 필요하고 일을 하지 않으면 왠지 불안한 나라라는 것이다. 직장에서 일만하며 직장 평가에 집착해 부부가 같이 일상을 즐기는 습관이 안되어 퇴직후에도 각자 도생을 해야 하고, 자식을 끝까지 애프터 서비스를 해주어야 하는 나라에 살고 있다. 퇴직 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다른 한국의 퇴직 생활로부터 과감히 탈피하여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은 자유로움을 즐기고도 싶었다. 이런 것들이 와인과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었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가 없다. 또한, 이 무렵 우연히 읽은 박경리 노년관 <일상의 기적>이 나의 결정에 쐐기를 박게 한 계기가 되었다. .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몸 구석구석에서 불평을 해댔다.언제나 내 마음대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몸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반란을 일으킬 줄은 예상조차 못했던 터라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중이다. 이때 중국 속담이 떠올랐다.“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예전에 싱겁게 웃어넘겼던 그 말이 다시 생각난 건, 반듯하고 짱짱하게 걷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괜한 말이 아니었다.윗분으로 모셨던 분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몇 년에 걸쳐 점점 건강이 나빠져 이제 그분이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눈을 깜빡이는 정도에 불과했다. 예민한 감수성과 날카로운 직관력으로 명성을 날리던 분의 그런 모습을 마주하고 있으려니, 한때의 빛나던 재능도 다 소용없구나,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돌아오면서 지금 저분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고, 그런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 다만 그런 소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는 대개는 너무 늦은 다음이라는 점이 안타깝다.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한다. 오늘도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지금도 감사를 느끼고 계시는지? <박경리 ‘일상의 기적’ 중에서> . . 이제 41편을 끝으로 와인 컬럼을 마치면서, 일상의 기적처럼 좋은 사람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잔의 와인과 또는 샴페인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도 어떨지 조심스럽게 제안을 해 본다. 또 다른 곳에서 또 따른 기회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동안 독자 여러분과 함께 행복했고 또한 저의 와인 컬럼을 열심히 응원해 주셨던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와인은 즐거움이다.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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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여진·조이슬 작가 스타파이브 갤러리에서 ‘우리가 사랑한 계절’展
- 누군가를 떠올릴 때 특정한 계절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 사람과 지내온 시간과 웃음을 누군가는 봄으로, 여름으로, 가을로, 그리고 겨울로 기억한다. 누군가와 사랑했을 계절들, 그리고 누군가에게 특별했을 계절의 풍경들을 보는 시간이 당신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배여진 작가의 말 중에서) 두 화가가 화려한 계절의 순간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조이슬 작가와 배여진 작가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스타파이브카페 갤러리에서 ‘SEASONS WE LOVED’(우리가 사랑한 계절) 展을 연다. 영종이 제2의 고향인 배여진 작가는 공항초와 공항중, 공항고를 나와 건국대 리빙디자인과를 졸업했다. 현재 영종 주니어씨앤씨미술학원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틈틈이 자신만의 화풍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배여진 작가는 ‘누군가 사랑한 모든 계절을 오래도록 간직하려 도자기 화병에 담았고, 누군가 느꼈을 아름다운 그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기 위해 도자기 램프에 그 풍경을 담았다. 누군가 매일 지나치는 계절의 변화를 더 소중히 하기 위해 그 풍경을 접시에 담았다. 당신에게도 소중한 계절이 있는가. 소중한 계절을 지나고 있는가. 그 순간을 오래 간직하길, 더욱 빛나게 기억할 수 있길, 더욱 소중히 대하길 기대한다. 그리고 이 전시를 다 볼 때 쯤, 다가올 찬란한 계절을 설렘으로 맞이하길 기대해본다.’며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국화를 전공한 조이슬 작가는 인천대 미술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현재 콩알이 화실 원장으로 꿈이 큰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미술대전에서 30여회 넘게 입선과 특선에 뽑혔으며 20회가 넘는 그룹전에도 참여했다. 조이슬 작가는 ‘지극히 평범한 날들의 연속, 문득 오늘을 기억하고 싶어졌다. 매일 똑같은 나의 하루들을 소중하게 바라보고 싶어졌다. 평범한 오늘들이 모인 하루의 끝. 그 안정에서 당신도 잠시 쉬어가기 바라는 마음뿐이다’라며 전시 의도를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이며 인천공항이 펼쳐진 스타파이브카페 갤러리에서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 전시명 : SEASONS WE LOVED ‘우리가 사랑한 계절’ - 전시작가 : 조이슬 · 배여진 - 장 소 : 스타파이브카페 갤러리(중구 공항서로 133-1) - 기 간 : 9월 2일 ~ 9월 17일 (10시 ~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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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여진·조이슬 작가 스타파이브 갤러리에서 ‘우리가 사랑한 계절’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