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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7일 백운산 기슭에 천년고찰 용궁사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을 비추기를 바라는 봉축 법회를 열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열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 평화의 기운이 이 온 세상을 비추기를 기원했다. 봄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류문성 인천공항뉴스 발행인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조택상 前정무부시장, 홍인성 前중구청장, 김광호 구의원과 신도 400여 명이 용궁사를 찾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이면서 용궁사 주지인 능해스님은 봉축 법어에서 “우리들의 마음을 깨치지 못하고 밝히지 못하면 어둠을 걷는 것과 같고, 더 가지고 더 높이 오르려는 어리석음으로 인해 세상사의 모든 분쟁이 일어나고 살아가기가 어려워진다”며 “궁극적으로 영원한 것은 없으니 나눔과 절제와 기도를 통해 내려놓으면 우리의 마음도 광명으로 가득차게 되고 어우려져 살아가는 정토가 된다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설파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천년고찰 용궁사를 찾은 신도들과 방문객들이 용궁사에서 준비한 비빔밥과 미역국을 공양하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산사를 찾는 신도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은 줄을 이었으며, 용궁사에서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비빔밥과 미역국을 대접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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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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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여행 프로그램 늘리고 여행객 맞이
-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가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해진 혜택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시는 29일 신·시·모도&장봉도 2박3일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관광 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2,000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총 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대청도, 자월도를 찾았으며, 5점 만점에 4.45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상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옹진섬은 신·시·모도, 장봉도, 덕적도, 소야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소이작도 상품을 시작으로 하반기 더 많은 섬들을 추가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강화섬은 볼음도와 주문도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은하수를 보며 전문가가 설명해주는 ‘은하수 체험’, 섬 주민 가이드를 통해 듣는 ‘섬마을 투어’와 ‘다듬이질 체험’, 마을 이장님과 함께 싱싱한 회를 즐기는 ‘배낚시 체험’, 맑은 섬 바다를 볼 수 있는 ‘투명 카약과 패들 보트’, 섬의 풍경을 즐기는 ‘자전거 체험’, ‘갯벌 체험’, ‘상합 캐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상품 참가비 지원 한도를 올해 최대 50%까지 확대해 관광객들은 비용을 크게 아끼면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모두 섬 주민들의 소득으로 돌아가는 상품으로, 상품비용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숙소,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 섬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들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운영방식으로 진행돼 이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상품은 29일부터 예산소진시 까지 운영하며,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옹진 섬 방문을 위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incheondodoli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화 섬 방문을 위한 공식 페이지는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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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여행 프로그램 늘리고 여행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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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 및 고객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이사장, 노사협의회 위원 및 공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고객책임자(CCO)·고객관리책임자(CMO)·각 사업 부서별 CS리더 임명장 수여, 소비자 중심경영 실천 의지 표명을 위한 노사 공동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날 발족한 CCM TF팀을 중심으로 더 효율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운영해 소비자 중심의 선순환 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상생 문화 확산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이 ESG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과제”라며 “각 부문에서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비자 관점에서의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그간 공단 시설 및 서비스 이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각 사업별 ‘고객의소리(VOC) 협의체’를 운영해왔다. 아울러, 주민 모니터링단, 고객 모니터링단, 경영자문위원회, ESG청년위원회 등의 자체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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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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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아파트로 ‘찾아간 간담회’ 성황
-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민원과 현장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단지 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과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학교 설립, 텃밭 사업, 인근 골프장 및 캠핑장 운영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논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수자인 어르신과 주민분들을 직접 뵙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게 돼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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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아파트로 ‘찾아간 간담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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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외국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
-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24일 운북동에 정부기관단지에 위치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소방합동훈련과 입소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난민지원시설로 난민법에 따라 난민신청자 등에 대해 숙식제공과 의료지원 등 기초생계를 지원하고 있다. 난민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사회 이해, 법질서 교육 등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이번 소방합동 훈련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의 직원들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난민들을 포함한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 실제 화재 및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진압 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의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응급처치 및 실습용 마네킹 이용한 CPR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난민들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종소방서 위지환 예방안전과장은 “외국인 소방안전 환경 조성에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추가로 소방안전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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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외국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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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지사협위원들, CMS 후원 등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이 내달부터 이웃나눔을 위한 CMS 후원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CMS 후원은 계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금액을 자동이체 방식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CMS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영종1동을 만드는데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 “올해 1월 지정기탁 뿐 아니라 CMS 후원에 선뜻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종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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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지사협위원들, CMS 후원 등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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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들 건강복지 꼼꼼히 챙긴다
- 중구농협은 조합원의 종합건강검진과 비급여항목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지난 12일 영종국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영종국제병원·영종시카고치과와 업무협약 체결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중구농업협동조합(중구농협)이 조합원들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구농협은 지난 12일 영종국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15일은 영종시카고치과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병원과의 협약에 따라 중구농협 조합원들에 대한 종합건강검진과 비급여항목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종시카고치과는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영종국제도시 대표 치과의원으로 중구농협은 고령의 조합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치아관리는 물론 보철이나 임플란트 등 고가의 치아 치료시에 할인 등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중구농협은 고령의 조합원이 많은 점을 감안해 치아관리와 보철,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를 위해 영종시카고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병원 노경준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구농협과 영종국제병원이 협력과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은 건강을 제때 돌보지 않아 큰 병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최상의 서비스와 양질의 건강검진 등으로 조합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종시카고치과교정과 김훈 원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이자 지역 주민들이 조합원인 중구농협과 의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한 치아 관리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인 영종국제병원과 영종시카고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에게 진료비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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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농협, 조합원들 건강복지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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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박물관, 해외여행 갈 때 들러보세요.- 공항공사, 제1터미널 탑승동에서 특별기획전
- 지난 1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내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열린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특별기획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백제 문양벽돌과 조선 후기 목가구를 주제로 한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 문양벽돌 소장품을 전시하는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과 인천공항 박물관의 조선후기 목가구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이 : 한국의 가구>의 두 종류의 기획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전시는 박물관 안쪽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립부여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서 약 1,4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 문양벽돌 진품 8점을 선보인다. 박물관 입구 전시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전이: 한국의 가구> 전시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공항 박물관 오픈 이후 공사가 처음 선보이는 자체 기획 전시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를 주제로 공사가 소장한 조선 후기 목가구 10점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목가구 12점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을 이용하는 여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천공항 박물관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 서편 122번 탑승구 부근(면세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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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박물관, 해외여행 갈 때 들러보세요.- 공항공사, 제1터미널 탑승동에서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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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관광객에 현지에서 인천 마케팅
- 해외 관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천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의 해외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 인천’을 주제로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 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한다. 5월 19일과 20일에는 태국에서, 5월 23에는 베트남에서 로드쇼가 열릴 예정이며, 관광·의료·마이스 등 21개의 인천 관광 기업이 공동 마케팅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로드쇼 개최를 위해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렸다.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은 태국 일정에 직접 참여해 방콕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해 동남아권 잠재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베트남 간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각각 246만 명, 485만 명으로, 관광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국제 관광이 재개되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로드쇼는 현지 우수 여행사들과 인천만의 관광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5월 19일 태국에서는 국내·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B2B트래블마트’가 진행되며, 현지 주류 여행사 및 언론사 등 관계자를 초대해 관광·마이스·의료 등 분야별 우수한 문화자원과 관광 여건을 소개하는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5월 23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를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로드쇼는 인천 관광의 주요시장인 동남아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과 합심해 준비했다”며,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인천의 우수 자원을 알리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인천에 대한 관광 수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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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관광객에 현지에서 인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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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 3곳서 릴레이 결의대회 및 정화활동 행사 진행
- 중구 해수욕장, ‘호객행위·바가지’ 없애고 ‘선한 해수욕장’으로 만족도 높이고 - 을왕리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 3곳서 릴레이 결의대회 및 정화활동 행사 진행 중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11일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에서 ‘선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릴레이 결의대회 및 정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 관계 공무원 등이 다 함께 모여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해수욕장 번영회, 부녀회, 소상공인회 등 유관 단체들이 참여, ‘남녀노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양심적이고 친절한 해수욕장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 호객행위 근절, 질서 및 위생 관리 확립, 상가 앞 청결 행위 선도, 친절도 향상 등 깨끗하고 활기찬 해수욕장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특히, 해수욕장 번영회와 상인들이 참여, 주차방해 및 바가지요금 등을 근절함으로써 부정적 이미지 개선 등 자정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행사 후에 해수욕장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환경 보호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동참해 해수욕장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번영회와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영업주들의 자발적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해수욕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최고의 친절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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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 3곳서 릴레이 결의대회 및 정화활동 행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