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URL
기사입력 : 2018.01.25 08:5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21일 연평도 서방 약 2.8km(1.5해리) 해상에서 불법중국어선 1척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하고 6척을 퇴거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불법중국어선 단어포A호(목선, 약 30톤급, 형망)에는 선장 장모씨 등 6명이 타고 있었으며, 나포시 저항 및 등선장애물은 없었고, 배 안에는 불법으로 채취한 맛조개 약 680kg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비단은 연평도 동방 약 11km(6해리)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불법조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어선 7척을 발견, 해군2함대와 합동 퇴거 중 연평도 서방 약 2.8km해상에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나머지 6척은 우리나라 해역 밖으로 퇴거조치 했다고 전했다.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위반사항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나포된 불법중국어선은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되어 있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ianews@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해5도 특별경비단, 올해 첫 불법중국어선 나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