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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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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23일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식중독 등 전염성 질환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점검표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5개소 어린이집은 보육부서에서 직접 현장과 서류확인을 병행하여 어린이집에서 제출한 점검항목들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내용은 급식시설 위생관리, 유통기한 준수, 미세먼지 관리, 통학차량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안전교육 실시 등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그 외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운영정지, 폐쇄 등의 조치를 내리게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에 자칫 방심하기 쉬운 아동과 밀접한 급식·위생분야를 비롯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ianews@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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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린이집 하절기 급식위생 안전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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