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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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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3명을 초청, 중구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사업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성별영향평가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컨설팅은 30여개의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가 참석하여 컨설턴트와 1대1 대면 컨설팅을 통해 본인의 사업 분야를 성인지적 관점으로 사업을 분석·검토하여 정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의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중구는 지난 4월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직원들에게 실시했으며, 6월에는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개최하여 총 53건의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대면컨설팅으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의 성인지 관점을 반영 및 수요자를 고려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다양한 계층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ianews@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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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추진으로 성평등 정책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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