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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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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29일부터 박물관, 전시관 및 관광시설의 어린이(만12세 이하)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문화시설에 대한 어린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상 문화시설은 한중문화관(화교역사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중구생활사 전시관), 영종역사관 등 총 6개의 박물관(전시관) 및 관광시설인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등이다.
곳에 따라 적게는 200원에서 최대 3,000원에 이르는 어린이 입장료가 전액 면제된다.
구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연간 7만 여 명의 어린이가 무료 관람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인천개항장의 5개 박물관·전시관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저녁 9시까지 야간 연장운영하고 있어 무료로 박물관도 관람하고 열대야도 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같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부담없이 박물관에 들러 역사공부도 하고 더위도 식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마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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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전시관 어린이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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