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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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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가 무의도를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마을’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마을이 한마음으로 합쳐져 추진된 마을로, 지역주민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이다.
또한 정신건강검진 및 예방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고위험 우울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료연계를 하여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마을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마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민?관 기관 그리고 지역주민 등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추진위원들은 치매안심?생명사랑마을 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 시 도움을 주고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기자ianews@hannmail.net
ianews@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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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무의도에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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