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전원 전수조사 완료
대상자 총 256명 중 유증상자 22명... 신천지 교회 4곳 폐쇄
중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한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25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등 256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증상자는 22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20명은 ‘음성’, 검체 검사 예정자 2명으로 분류됐다.
또한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3명은 군입대자 1명, 해외거주자 1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파악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신천지 교회 4곳에 대해서는 모두 폐쇄조치를 완료하고, 관련 집회를 금지하는 한편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폐쇄된 시설의 출입을 통제하고 지속적인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